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안동시는 ‘지적재조사 경계 협의 현장사무소’ 운영을 통해 산불피해 주민들의 빠른 일상 회복에 나선다고 8월 13일 밝혔다. 2025년도 지적재조사 사업지구(임하면 신덕지구, 남선면 외하지구, 녹전면 원천지구) 중 산불피해 지역인 임하면 신덕지구, 남선면 외하지구를 대상으로 우선 운영한다. 지적재조사사업 진행 상황과 이해를 돕고 더욱 빠른 경계 협의를 위해 8월 13일과 14일 임하면 복지회관에서 1차로 현장사무소를 운영하고, 21일과 22일에는 남선면 외하리 마을회관에서 2차로 운영할 계획이다. 담당 공무원과 한국국토정보공사 직원이 함께, 토지소유자의 의견을 현장에서 직접 청취하고 경계 협의를 진행한다. 현장사무소 운영은 시청 방문 불편을 최소화하고, 주민 의견을 적극 반영해 이웃 간 경계 분쟁을 조기에 해소하는 데 목적이 있다. 신속한 경계 협의를 통해 산불피해 주민들의 토지 이용 가치를 높이고, 하루빨리 정상적인 생활로 돌아갈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산불피해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적극행정을 펼치고, 신속․정확한
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안동시와 코레일관광개발이 오는 9월 6일, 전통주와 지역관광을 결합한 특별 기획상품 ‘K-미식 전통주 벨트 팝업열차’를 선보인다. 이번 상품은 농림축산식품부와 한식진흥원이 주관하는 ‘K-미식벨트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시범운영 성격의 팝업형 상품으로, 안동의 전통주와 미식 콘텐츠를 열차 여행에 접목한 것이 특징이다. 팝업열차는 서울역을 출발해 영주역에 도착한 뒤, 연계 차량을 이용해 안동으로 이동하는 일정으로 진행된다. 안동에서는 A부터 F까지 총 6개의 체험 코스가 운영되며, 여행객은 선택한 코스에 따라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열차 안에서는 전문 전통주 소믈리에의 해설과 함께 안동 대표 전통주를 시음하는 프로그램이 마련되며, 전통주와 어울리는 지역형 디저트 박스가 제공된다. 상품가는 1인당 75,000원부터 85,000원까지 구성돼있으며 모든 상품에는 왕복 열차비(이트레인 관광전용열차), 연계 차량, 관광지 입장료, 식사 2회, 전통주 체험료 등이 포함된다. 예약은 코레일관광개발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열차 일정과 코스 구성 등 자세한 정보도 확인할 수 있다
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안동시에 고향사랑기부제 고액기부가 잇따르는 가운데, 8월 12일 재대구안동향우회 제6대 회장을 역임한 김양원 씨가 600만 원을 기부해 누적 모금액 30억 원을 돌파했다. 임하면 천전리 출신인 김 전 회장은 재대구안동향우회 회장을 역임하며 향우 사회의 결속과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앞장서 온 인물이다. 당초 500만 원을 기부할 생각이었으나, 시의 누적 모금액이 30억 원 달성까지 100만 원이 부족하다는 소식을 듣고 100만 원을 추가 기부하는 결정을 내렸다. 이날 기탁식 자리에는 재대구안동향우회 권두규 수석부회장도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김 회장은 “고향이 더 살기 좋은 도시로 발전하길 바라는 마음과 30억 달성의 순간을 함께 하고 싶은 마음에서 기부 금액을 늘렸다”며 “앞으로 안동시가 더욱 발전해, 시민이 행복하게 살 수 있는 도시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30억 원이라는 성과는 ‘위대한 시민 새로운 안동’을 열어가는 모든 분의 관심과 참여가 모여 만들어진 결과”라며 “기부금이 안동 발전과 시민 복리 증진에 실질적으로 기여하도록 최선을 다
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내년 8월, 경북 경주시에서 국내 최대 규모의 게임 대전이 열려 한여름의 열기가 뜨거울 전망이다. 경상북도는 13일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사)한국이스포츠협회와 대한장애인체육회 등이 주관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2026년 제18회 대통령배 아마추어 e스포츠대회 전국 결선’과 ‘제4회 전국 장애인 e스포츠대회’ 유치에 성공했다. 내년 8월 중순부터 경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릴 이번 대회는 전국 17개 시도 아마추어 대표 선수단과 관람객 등 7천여 명이 참여할 예정으로, 특히, 장애인 e스포츠대회까지 함께 열려 국내 팬들의 관심이 뜨겁다. 경북도와 경주시가 대회 유치에 성공한 결정적 요인은 2024년 LCK 대회 성공개최 경험과 경주시의 풍부한 숙박시설, 뛰어난 교통 편의성을 비롯해 다양한 관광인프라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보고 있다. 대회가 개최될 경주실내체육관은 도심에 있어 다른 지역에서 교통 접근이 쉽고, 각종 장애인 편의시설과 행사장 간 이동 동선이 짧아 행사와 안전 관리에 유리하며, 대회장 반경 3km 내 충분한 숙박시설을 보유하고 있다. 또
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경상북도와 포항시는 14일 포항시 남구 오천읍(구 오천읍행정복지센터)에서 ‘경북 시청자미디어센터’ 착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착공식에는 이강덕 포항시장, 이동업 도의원, 이칠구 도의원, 김진엽 도의원, 서석영 도의원, 김일만 포항시의장, 임대성 경상북도 대변인, 최문용 시청자미디어재단 경영기획본부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식전 공연과 착공 퍼포먼스를 통해 시청자미디어센터의 성공적인 시작을 축하했다. 경상북도와 포항시는 기존 오천읍 행정복지센터 자리에 총사업비 350억원(국비 50억 원, 도비 43억원, 시비 257억원)을 투입해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연면적 5,898㎡)로 경북 시청자미디어센터와 행정복지센터가 함께하는 복합청사로 2026년 11월까지 건립할 계획이다. 복합청사는 시청자미디어센터뿐만 아니라 오천읍 행정복지센터와 함께 조성되어 도민들이 주변 공공시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해, 주민들의 접근성과 편의성이 크게 향상되고, 지역 콘텐츠 산업과 행정서비스의 중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임대성 경상북도 대변인은 “경북 시청자미디어센터는 단
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개학 시즌에 앞서, 서울 송파구가 치아우식증에 취약한 어린이 구강건강을 위해 불소도포를 적극 독려하고 있다고 알렸다. 불소는 치아 구성 성분과 결합해 치아 표면을 단단하게 해주고 구강세균이 만들어 내는 산으로부터 치아를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 불소도포는 치아 관리 습관이 정착되지 않은 어린이들이 충치를 예방할 수 있는 좋은 방법이다. 송파구보건소 2층 구강보건실에서 상시적인 불소도포를 받을 수 있다. 5세 이상 영·유아는 물론 청소년, 성인, 어르신 등 누구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고, 지역 주민뿐만 아니라 타지역주민도 이용 가능하다. 도포 방식은 보건소 치과의사가 구강검진을 한 뒤, 깨끗이 정리된 치아에 불소 바니쉬를 도포하는 순으로 진행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치아우식증(충치)의 예방효과는 성인보다 어린이에게서 현저히 크다. 충치는 한 번 발생하면 원래 상태로 회복되지 않기 때문에 구강관리 습관의 조기 정착이 중요하다”라고 전했다. 불소도포를 희망하면 송파구보건소 누리집과 유선으로 예약할 수 있으며, 기타 더 궁금한 사항은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권
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서울 도봉구가 쌍문종합체육센터 개선 공사에 나선다. 구는 이용자 안전과 편의 증진, 모두에게 열린 공공체육시설 조성을 목표로 공사를 추진할 방침이다. 공사주요 사항으로는 수영장 공기질 개선 공사와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BF) 인증 보강공사다. 수영장 공기질 개선 공사로는 수영장 내부에 배기팬을 추가로 설치한다. 배기 성능 강화로 내부 습기로 인한 구조물 부식과 페인트 탈락, 누전 등의 문제를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 실내 공기질이 개선되고 겨울철 실내 온도 저하 문제와 결로 발생 문제도 해결될 것으로 예상된다.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BF) 본인증 보강공사로는 ▲수영장 가족샤워실 조성 ▲주차장 출입로 개보수 ▲음성유도안내판 이설을 추진한다. 이번 공사에 필요한 총예산 약 1억여 원 중 부족한 예산은 앞서 제1회 추경을 통해 확보했다. 공사는 이달 착수해 오는 10월 중 완료될 예정이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쌍문종합체육센터 이용 환경을 개선하고 이용자의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이번 공사를 추진하게 됐다.”라
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서울 도봉구가 지난 8월 8일 도봉구청 자운봉홀에서 국내 굴지 4개 로봇 전문업체가 참가하는 ‘입는 로봇(웨어러블 로봇) 시연회’를 개최했다.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2개 이상의 업체가 한데 모여 ‘입는 로봇’ 제품을 시연하는 것은 업계에서 처음 있는 일이다. 이번 시연회는 업체별 제품을 비교‧평가하고 구매‧도입 제품을 선정하기 위해 열렸다. 앞서 구는 지난 5월 1차 시연회를 통해 입는 로봇의 현장 적용성과 도입 타당성을 검증했다. 이날 시연회에는 국내 4개 로봇 전문업체가 참여해 환경공무관이 실제로 착용하고 도움받을 수 있는 입는 로봇을 소개했다. 보행보조 로봇, 허리보호형 웨어러블 로봇 등 다양한 기기들이 선보였다. 환경공무관들은 직접 각 로봇을 착용해보며 실용성, 사용 편의성 등을 가늠하고 작업 시에 얼마만큼 도움이 될지를 평가했다. 제조업체 관계자에 따르면 ‘입는 로봇’ 즉, 근력증강 착용형 로봇은 물건을 들어 올리는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허리부상으로부터 작업자를 보호하고, 오르내리기를 반복할 때와 이동할 시 하체의 부담을 줄여준
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영등포구가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 속에서 자녀 성교육에 고민이 많은 학부모와 교사 등를 위해 오는 9월 20일, ‘AI시대, 우리 아이 성교육’을 주제로 명사특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TV 예능 ‘유퀴즈 온 더 블록’ 출연과 세종대학교 수강신청 ‘3초 컷’ 신화로 유명한 성교육 전문가 배정원 교수가 진행한다. 강연에서는 부모들이 자녀 성교육 과정에서 마주하는 현실적인 고민을 풀어내고, 뻔한 이론을 넘어 가정에서 바로 적용 가능한 실천 중심의 맞춤형 해법을 제시할 예정이다. 특히 딥페이크 등 급증하는 온라인 성범죄의 유형과 예방법, 부모들이 미처 알지 못했던 아이들의 온라인 세계를 이해할 수 있는 최신 정보도 함께 소개한다. 특강은 오는 9월 20일 오전 10시, 영등포 아트홀 공연장에서 열리며, 성교육에 관심 있는 학부모와 교사 등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단, 자녀 동반은 제한된다. 8월 18일부터 선착순으로 500명을 모집하며, 신청은 영등포구 누리집(홈페이지) ‘통합예약-모집‧접수’ 게시판에서 가능하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성에 대한 올바
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영등포구가 지역주택조합의 공정하고 투명한 운영을 확보하기 위해 지난 7월 25일부터 ‘지역주택조합 실태조사’를 실시 중이라고 밝혔다. 지역주택조합 사업은 토지등소유자가 조합원이 되는 일반 정비사업과 달리, 토지 소유주가 아니더라도 조합원이 될 수 있으며 조합원들이 토지를 확보하고 공동주택을 건축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그러나 일부 사업의 경우 사업계획을 과장하거나 토지 확보가 완료된 것으로 오해를 유도하고, 조합 탈퇴나 분담금 환불 요청을 거부하는 등의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이번 조사는 조합원 피해를 최소화하고, 지역주택조합에 대한 지속적인 관리 감독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된다. 변호사, 회계사 등 전문가와 함께 구청 팀장과 담당 공무원이 조사반으로 구성되며, 영등포구 관내 11개 지역주택조합을 대상으로 오는 29일까지 조사가 진행된다. 조사 내용은 ▲모집 광고 및 홍보 ▲용역 계약 체결 여부 ▲조합 발기인 요건 ▲총회, 이사회, 대의원회 운영 ▲조합원 자격 적정성 등이다. 다음 달에는 실태조사 결과를 각 조합에 통보하고, 위법 사항이 확인된 경우 관련 법령에 따라
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관악구가 민선8기 공약사업 이행을 점검하고 평가하기 위해 2025년 주민배심원단 34명을 위촉했다. ‘주민배심원단’은 구민이 직접 공약이행 과정을 점검하고 평가함으로써 정책 추진의 객관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고, 주민과의 소통을 기반으로 한 공약 추진의 민주적 정당성과 실효성을 높이는 데 목적이 있다. 이번 배심원단 구성은 공약 평가 전문기관인 한국매니페스토 실천본부와 협력해 진행됐다. 만18세 이상 관악구민을 대상으로 자동 응답 시스템(ARS)을 통한 무작위 추출과 전화 면접을 거쳐, 성별·나이·지역을 고려한 총 34명이 주민배심원으로 선발됐다. 관악구는 지난 13일 주민배심원 위촉식을 개최하고, 배심원들에게 매니페스토 기초교육을 실시한 뒤 분임을 구성했다. 배심원단은 앞으로 민선8기 공약사항에 대해 ▲분임별 공약 안건 설명 및 질의 응답 ▲자유 토의 ▲공약 조정 적정여부 심의 ▲개선방안 제안 등을 진행하며 9월까지 활동을 이어간다. 배심원단이 제시한 최종 권고안은 관련 부서의 검토를 거쳐 사업 공약사업 추진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며, 구는 공
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관악구가 14일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편성하여 관악구의회에 제출한다. 이번 추경예산은 일반회계 472억원, 특별회계 5억원으로, 최종 의결되면 관악구 예산은 기정예산 대비 477억원(4.11%)이 증가한 1조 1,867억원이 된다. 제2회 추경예산안은 ‘민생회복 소비쿠폰’ 관련 구비 분담금을 비롯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중점을 두고 하반기 구정 운영에 필요한 핵심 사업 위주로 편성했다. 추경 재원은 지난해 회계연도 결산에 따른 순세계잉여금과 재정 인센티브, 세입 재추계 등을 통해 마련했다. 또한 재산세와 세외수입을 재조정하고, 불용이 예상되는 세출예산을 감액하는 등 어려운 재정 여건 속 모든 행정 역량을 결집했다. 구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원사업 구비 분담금(135억 원) 외에도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행사(0.7억원)’, ‘관악형 아트테리어 사업(2.5억원)’ 등을 편성해 소비 심리 회복을 통한 소상공인 매출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기대한다. 구는 사각지대 없는 맞춤형 복지에도 힘쓴다. ▲긴급복지(11억 원) ▲경로당 환경개선 및 운영지원(4억
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구로구가 ‘2025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5건을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 구는 적극행정 우수사례 선정을 통해 공직사회에 적극적인 업무추진 문화를 확산시키고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사업들을 지속적으로 발굴‧추진하기 위해 매년 상‧하반기별로 우수사례를 선정하고 있다. 구는 지난 7월 서면 심사와 직원·주민 투표를 통해 구청 부서, 동주민센터 및 산하기관에서 제출한 적극행정 사례 16건 중 7건을 선발했다. 이후 적극행정위원회에서 사례별로 △창의성·전문성 △중요도·난이도 △주민체감도 △확산가능성에 대해 평가해 7건의 사례 중 5건(최우수 1건, 우수 2건, 장려 2건)을 최종 선정했다. 최우수 사례로 구로구보건소 건강증진과의 ‘간호사와 함께 이동·검진·사후관리까지! 통합관리로 치매안심 구로’가 선정됐다. 해당 사례는 치매 고위험군 중 거동불편 및 보호자 부재 등으로 진단검사를 적기에 받지 못하는 사각지대를 지원하고자 시행한 사업이다. ‘기억동행 이동카’ 서비스를 통해 치매 검진과 병원 진료 동행뿐만 아니라 정기적인 사후관리까지 제공하며, 의료 사각지대 어르신의
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구로구가 14일 신도림테크노마트에서 ‘2025 구로 청년이룸 취얼업(Cheer Up!) 페스타’를 개최한다. ‘취얼업 페스타’는 취업, 이직, 진로를 고민 중인 만 19세~39세 청년을 대상으로 실전 중심의 취업 프로그램을 제공해 취업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취업 준비의 시작, 자기소개서 작성 및 면접 실전 꿀팁’ 특강 △취업 상담 및 면접을 통한 채용 기회를 제공하는 ‘채용박람회’ △각종 부스 체험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장인홍 구로구청장은 “청년들이 자신의 강점을 발견하고 실질적인 취업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꿈을 위해 도전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3일 행사 1일차에는 △‘2025년 채용트렌드, 지금 청년이 준비해야 할 취업전략’ △‘취업준비생을 위한 퍼스널컬러·이미지메이킹 전략’ △‘강점으로 승부하는 자기소개서·면접 전략’ 등 취업전략 특강이 제공됐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구로구]
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구로구가 ‘2025년 하반기 동네배움터’ 수강생을 이달 11일부터 선착순 모집하고 있다고 밝혔다. ‘동네배움터’는 구로구 주민 누구나 근거리 생활권에서 평생학습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역 내 공유공간을 활용해 동 단위 평생학습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구는 △신도림 동네배움터 △구로1동 동네배움터 △구로3동 동네배움터 △구로5동 동네배움터 △가리봉동 동네배움터 △고척1동 동네배움터 △오류1동 동네배움터 △오류2동 동네배움터 △항동 동네배움터(1)·(2) 총 10개소를 운영하고 있다. 관내 주민과 직장인을 대상으로 8월 28일부터 12월 11일까지 동네배움터별 3개씩 총 30개 강좌를 개설해 운영한다. 프로그램별 모집인원은 15∼25명이며, 수강료는 무료(일부 강좌 재료비 별도)다. 신청은 구로구청 교육지원과 또는 구로평생학습관(남부순환로 946)으로 방문하거나 구로평생학습관 누리집에서 할 수 있다. 장인홍 구로구청장은 “주민 여러분이 언제든 쉽고 즐겁게 배울 수 있는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배움과 휴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