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문경시는 4월 15일(화) 농암면 연천리(오전), 화산리(오후) 마을회관을 방문하여‘찾아가는 지적 민원 현장 방문 처리제’를 운영하였다. 지적행정현장 방문제 운영은 시청을 직접 방문하기 어려운 농촌 지역 주민들을 위해 마련된 서비스로, 특히 4월에는 농번기로 농사일로 바쁜 주민들이 손쉽게 지적 민원을 해결할 수 있도록 문경시 종합민원과와 한국국토정보공사 문경지사가 합동으로 현장을 찾아갔다. 이날 운영된 현장 민원서비스에서는 토지 분할, 합병, 지목변경 등 각종 지적 민원 상담 및 접수가 이뤄졌으며, 조상 땅 찾기 서비스와 부동산 관련 전반적인 상담도 함께 진행되었다. 특히 마을회 소유 토지의 경계관련 민원에 대한 설명과 상담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함영진 종합민원과장은 "농번기 바쁜 농민들이 행정기관까지 직접 찾아오는 수고를 덜 수 있도록 우리가 먼저 마을을 찾아갔다”며 "이번 방문이 주민들의 토지 관리와 효율적인 이용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문경시는 앞으로도 매월 2회 찾아가는 지적 민원 서비를 추진 중이며, 4월 농암면에 이어
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예천군 예천박물관은 17일, ‘이문흥 및 이구 백패’, ‘권문해 교지 일괄’, ‘김복일 교지 일괄’이 경상북도 문화유산자료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이문흥 및 이구 백패’는 성주이씨 예천 입향조인 이문흥과 그의 손자 이구가 진사시에 급제하여 받은 것으로, 15~16세기 희소성을 지닌 고신 문서로서의 특징을 갖는 유산이다. 또한 ‘권문해 교지 일괄’은 우리나라 최초의 백과사전 편찬자인 초간 권문해 선생의 홍패와 백패를 비롯해 차첩(差帖), 고신 및 부인에게 내려진 추증교지를 포함한 총 87점의 자료이며, ‘김복일 교지 일괄’은 이황 선생의 문하에서 수학한 남악 김복일의 홍패, 백패, 고신, 추증교지 등 43점의 자료로, 권문해와 김복일이 과거 급제로부터 사망 전까지 생애에 걸쳐 발급받은 교지라는 점과 임진왜란 이전에 생산된 자료라는 점에서 가치를 인정받아 문화유산자료로 지정됐다. 이번에 지정된 문화유산자료 3건은 관직에 나아가면서 발급받은 합격증서인 백패와 임명문서인 교지, 사후에 발급받는 추증교지 등 한 사람의 생애와 관력을 확인할 수 있는 사료이자 예천 지역에서 오랫동안 대대로
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예천군농업기술센터는 기후변화 대응과 지속 가능한 농업환경 조성을 위해 연간 100여 톤의 유용 미생물을 보급하여 저탄소, 친환경농업을 실현해 나가고 있다. 보급 중인 미생물은 혼합균 3개 종(6종, 4종, 3종)과 단일균 5개 종(Ba, Bv, Bm, Bt, Cv) 등 총 8가지로 구성되어 있으며, 1L당 500원의 가격으로 농가의 경제적 부담을 크게 덜어주고 있다. 단일균을 멸균 배양하는 방식은 2009년부터 현재까지 오염도를 크게 낮추고, 1㎖당 10억 마리 이상의 최고 품질을 유지하고 있다. 6종 혼합균은 연작 피해와 염류장해를 줄이고, 3종 혼합균과 클로렐라는 생육 증진, 당도 향상, 저장성 개선에 도움을 준다. 고초균(Ba, Bv, Bm)은 육묘시 활착을 촉진하고 뜸묘와 잘록병, 곰팡이, 청고병 등을 예방하는 효과로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축산용 미생물인 4종 혼합균은 발효사료 및 곤포사일리지 제조에 사용하며 가축의 소화기능을 개선하고 면역력을 향상시킨다. 6종 혼합균은 퇴비 부숙에 사용되며, 냄새저감과 부숙기간 단축에 큰 효과가 있다. 또한 고초균(Bt
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예천군은 16일 오후 2시, 디지털혁신 농업타운 조성사업 설계용역 통합보고회를 개최하고,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공론의 장을 마련했다. 이번 보고회에는 김학동 예천군수, 강영구 예천군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상북도 농축산유통국 스마트농업혁신과 관계자, 한국농어촌공사 예천지사, ㈜범씨엔시 건축사사무소 등 건축·내부시설 등 설계관계자 등 29명이 참석하여 사업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날 보고회는 지보면 매창리에 추진될 디지털혁신 농업타운 조성사업의 핵심 사업인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임대형 수직농장, 곤충·양잠산업거점단지 등 3개의 세부 사업의 실시설계 최종보고 및 중간보고를 통해 설계 결과를 공유하고, 관계부서의 의견을 수렴하는 데 목적을 두었다. 이후 세부실시설계(안)에 대한 질의응답 및 의견수렴 시간을 통해 참석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사업계획에 반영해 수정·보완하고, 실제 사업추진에 필요한 준비를 완료할 예정이다. 김학동 군수는 “이번 보고회를 통해 사업에 대한 공감대가 확산됐으며, 디지털혁신 농업타운이 농업 혁신을 이끌고, 농업인에게 새로운 성장
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관악구가 탄소중립과 지속가능한 도시로의 전환을 위해 ‘관악구환경교육센터’를 지정하며 환경교육도시로의 도약을 본격화했다. 센터는 공모 심의를 거쳐 관내에 위치한 (사)한국환경교육협회가 지정됐으며, 환경교육의 거점으로서 지역 맞춤형 교육을 3월부터 위탁 운영하고 있다. ▲생애주기별 교육 프로그램 운영 ▲사회환경교육 강사 양성 ▲환경정보 플랫폼 구축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며,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체감하고 실천할 수 있는 종합적인 환경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다. 지난 4월 7일에는 ‘제1회 운영위원회’를 개최해, ▲구청 관계자 ▲동작관악교육지원청 ▲사회복지기관 ▲초·중등학교 교사 등 다양한 교육·복지 전문가들이 참여한 가운데 2025년 주요 사업 계획과 지역 환경교육의 방향성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올해부터 청소년 대상 ‘탄소중립 청소년 인플루언서 양성 교육’을 본격 추진해, 환경과 미디어를 융합한 실천 중심의 참여형 교육을 바탕으로 차세대 그린리더를 양성하는 것이 목표이다. 이외에도 센터에서는 ▲환경교육 상담 콜센터 운영 ▲온라인 정보교류 플랫폼 구축 ▲강
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관악구가 오는 18일부터 21개 동을 찾아가 무뎌진 칼과 고장난 우산을 무료로 고쳐주는 주민 생활 밀착형 서비스를 운영한다. ‘칼갈이, 우산 수리센터’는 관악구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의 일환이다. 구는 일자리 제공으로 취업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을 도모하고, 주민들과 함께 자원 절약을 통한 환경보호를 실천하고 있다. 지역공동체 일자리 근무자가 전동연마기와 숫돌을 사용해 무뎌진 칼과 가위의 날을 갈고, 고장난 우산의 살을 교체 후 새것 같은 물건을 돌려줘 주민들로부터 인기를 얻고 있다. 지난해 찾아가는 칼갈이, 우산 수리센터에는 일 평균 00명이 해당 서비스를 이용해, 한 해 동안 구는 약 00000개의 칼과 우산을 수리했다. 구는 올해도 21개 동 내 주민센터와 전통시장, 복지관 등 주민 접근성이 좋은 장소를 선정해 차례로 순회하며 칼갈이와 우산 수리 서비스를 무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찾아가는 칼갈이, 우산 수리센터는 상반기의 경우 7월까지 평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운영된다. 접수 마감은 오후 4시이지만, 접수 물량에 따라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주
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영등포구는 지난 8일부터 12일까지, 5일간 열린 ‘여의도 봄꽃축제’에 303만 명의 방문객이 다녀가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봄꽃 개화 시기와 맞물려, 축제 첫날부터 전국 각지와 해외에서 몰려든 방문객들이 화려하게 만개한 봄꽃의 절경을 만끽했다. ‘모두의 정원’의 주제로 열린 이번 축제는 봄꽃정원, 휴식정원, 예술정원, 미식정원의 4가지 테마정원으로 꾸며, 누구나 자유롭게 걷고, 쉬며,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문화 공연과 포토존, 전시, 먹거리 등 다채로운 콘텐츠가 더해져 모든 세대가 함께 했다. 특히 서울시 최초로 시각 장애인을 위한 무장애 해설 관광 ‘봄꽃 동행’은 시각 장애인이 청각(공연으로 즐기는 축제), 촉각(손으로 느끼는 축제), 미각(맛으로 음미하는 축제), 후각(꽃내음이 가득한 축제) 등 오감을 통해 봄꽃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하여, 모두가 함께 하는 축제가 됐다. 영등포구 시니어클럽 소속 어르신이 운영하는 푸드트럭, 셀프 사진 촬영 코너, 시민정원사가 만든 팝업가든, 도심 속 캠핑존과 빈백소파존은 큰 호응을 얻으며, 축제의
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영등포구가 여름철 풍수해를 대비하여 한강 인근 육갑문 개폐 훈련을 실시하고, 작동 및 관리 상태를 집중 점검한다고 밝혔다. 육갑문은 평상시 차량과 보행자가 오가는 통로지만, 한강 수위가 급상승할 경우 도심의 침수를 막아주는 수문 시설이다. 훈련은 한강 수위 상승으로 인한 실제 침수 상황을 가정한 시나리오에 따라 진행되며, 장비 작동과 대응 체계의 실효성을 사전에 점검하는 데 목적이 있다. 4월 18일 오전 9시부터 오후 2시까지 ▲노들길나들목(09:00~10:30) ▲당산나들목(10:30~12:00) ▲여의도나들목(13:00~14:00) ▲양평나들목(13:00~14:00) 순으로 진행되며, 시간대별로 해당 구간의 차량 및 보행자 통행이 일부 제한된다. 현장 출동, 차량‧보행자 통제, 육갑문 폐쇄 및 개방, 통행 재개까지의 전 과정을 실전처럼 훈련하며, 이와 함께 ▲권양기(수문 작동 기계) ▲수문 및 수밀상태 ▲수위계‧안내표지판 ▲하부 문틀 내 토사, 이물질 적치 여부 등 주요 시설물도 일제히 점검한다. 훈련 결과 확인된 문제점은 즉시 보완 조치하며, 평상시에도 상시
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서울 도봉구가 애틀랜타 첫 공식 일정으로 세계한인무역협회 애틀랜타 지회(OKTA Atlanta)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로써 도봉구 제품의 글로벌 시장 진출에 대한 활로가 또 한 번 열리게 됐다. 앞서 구는 2024년에 미국 로스앤젤레스에 도봉구 해외무역사절단을 파견하고 로스앤젤레스 카운티 내 풀러턴시와 경제교류 우호 협력 협약을 맺었다. 현재 구는 지역 내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위해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가 열리는 애틀랜타에 해외무역사절단을 파견 중이다. 이번 애틀랜타 일정에서 구는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에 참가해 지역 내 중소기업 제품 홍보와 함께 해외 구매자와의 연계를 추진하고 참가 기관‧단체와 업무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구는 지난 15일(현지시간) 귀넷 상공회의소에서 세계한인무역협회 애틀랜타 지회(OKTA Atlanta)와 업무협약을 맺었다. 협약식에는 오언석 도봉구청장과 썬 박 세계한인무역협회 애틀랜타 지회 회장이 참석했다. 이날 두 사람은 협약문에 서명하고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협약문에 담긴 내용을 충실히
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2003년 7월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시행 이후 22년 만에 서울 도봉구에서 처음으로 창동상아1차아파트, 쌍문한양1차아파트가 공동주택 재건축 정비구역으로 지정됐다. 이번 정비구역 지정으로 창동상아1차아파트는 최고 45층 이하, 총 962세대가 공급되며, 쌍문한양1차아파트는 최고 40층 이하, 총 1,158세대가 들어서게 된다. 창동상아1차아파트와 쌍문한양1차아파트는 서울시 신속통합기획 자문사업(Fast-Track,)으로 추진된 단지로, 각각 도봉구 신속통합기획 1, 2호 사례다. 통상 정비구역 지정까지 5년 정도 소요되는데 이 두 단지는 약 3년 반을 단축, 신속통합기획 신청부터 정비구역 지정까지 약 1년 반이 소요됐다. 이 같은 결과에 신속통합기획 사업의 효과도 크긴 하지만 도봉구 정비사업 신속지원단의 역할도 톡톡히 있었다는 것이 구의 설명이다. 구 관계자는 “서울시 신속통합기획 자문회의 상정에 앞서 도봉구 정비사업 신속지원단을 통해 보완 요소들을 사전 확인‧검토한 것이 불필요하게 허비되는 시간을 방지했다.”라고 설명했다. 구는 지난
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구로구가 구민에게 편리한 민원 업무를 제공하기 위해 노후화된 무인민원발급기 9대를 새롭게 설치했다. 구는 △구로구청 본관 1층 △구로역 △온수역 △구로2동 주민센터 △구로3동 주민센터 △구로4동 주민센터 △개봉2동 주민센터 △오류2동 주민센터 등 내구연한 경과로 노후화된 기기를 전면 교체했다. 이번 교체는 장애인차별금지법 개정에 따라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의 이용 편의 증진을 위한 검증 기준을 통과한 우선구매대상 지능정보제품으로 정당한 편의 제공을 위해 마련됐다. 새롭게 설치된 무인민원발급기는 주민편의를 증진하고 민원행정의 효율성을 높여 구민에게 보다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구는 기존 설치된 무인민원발급기도 내구연한 경과 기준에 따라 하반기에도 추진할 계획이다. 장인홍 구로구청장은 “구민 모두에게 차별 없이 편리한 행정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도록 이번 무인민원발급기 교체를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들을 위한 다양한 정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무인민원발급기는 구청을 포함해 구로·개봉·오류·온
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구로구가 구로형 일자리 사업의 일환으로 ‘스마트 조경기능사 양성과정’과 ‘전기기능사 취득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 구는 지역 주민의 취업 경쟁력을 높이고, 산업 수요에 부합하는 실무형 기술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자격증 취득부터 현장 실습, 맞춤형 취업 상담과 연계까지 전반을 지원하는 교육 과정을 운영한다. ‘스마트 조경기능사 양성과정’은 만 18세 이상 구로구민 25명을 대상으로 하며, 서울특별시 기술교육원 남부캠퍼스에서 5월 19일부터 8월 21일까지 진행한다. 교육은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되며, △조경관리 △계획과 설계 △드론 이론·실습 등 실무 중심의 과정으로 구성돼 있다. ‘전기기능사 취득과정’은 만 19세 이상 구직자 20명을 대상으로 하며, 전기 내선공사 관련 분야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교육이다. 교육은 △배관·배선공사 △전열·조명공사 △설비공사 등 실습과 전기 내선공사 이론 교육을 포함하며, 수도직업전문학교에서 5월 19일부터 7월 28일까지 진행한다. 두 과정 모두 훈련비는 무료이며, 맞춤
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금천구는 오는 18일부터 관내 청소대행업체 환경미화원을 대상으로 스트레칭과 운동법을 배우는 산업안전보건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환경미화원들은 반복적인 작업과 무리한 자세로 인해 근골격계 질환에 걸리기 쉽다. 교육은 근로자를 위한 작업 전후 올바른 자세와 스트레칭 방법을 주제로 진행된다. 4월 18일, 25일, 5월 16일, 6월 27일 총 4회에 걸쳐 구청 12층 대강당에서 청소대행업체별로 교육이 진행된다. 교육 대상은 환경미화원, 매립지 수송기사, 굴삭기 기사, 안전관리사 등이다. 건강생활실천 운동처방사가 환경미화원들이 실생활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동작을 중심으로 강의를 진행한다. 참여자들은 맨몸 또는 의자를 활용한 심혈관, 근력 강화, 유산소, 평형성 운동과 스트레칭을 배워 부상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안전교육으로 환경미화원의 작업 중 피로도를 낮추고 근육의 긴장을 완화해 허리 통증 등 흔히 발생하는 신체적 문제를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환경미화원분들이 깨끗한 도시 환경을 위해 애쓰는
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금천구는 오는 4월 19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금천구청 광장에서 제45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눈부신 복지세상 그리기’ 및 ‘금천구 장애인 한마음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는 금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박은정), 금천구장애인연합회가 공동 주관하며, 지역 주민 약 2,80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져 소통하며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모두가 공감하고 참여할 수 있는 따뜻한 축제로 펼쳐질 전망이다. 행사는 ‘장애인과 살기 좋은 도시’를 주제로 △ 안전한 도시 △ 건강한 도시 △ 가족이 행복한 도시 △ 즐거운 도시 △ 친절한 도시 △ 맛있는 도시 총 6가지로 구성돼,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는 체험 공간으로 운영된다. 오전 11시부터 진행되는 기념식에서는 장애인복지 유공자 30인에 대한 표창 수여와 함께, ‘눈부신 복지세상 그리기’ 그림대회 시상식이 진행된다. ‘눈부신 복지세상 그리기’는 ‘함께 걷는 따뜻한 봄’을 주제로 아동, 청소년 500여 명이 참여한 사전 공모 대회로, 다양한 시선으로 그
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서울 강북구는 배달업무 종사자의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의식 향상을 위해 오는 5월 14일, 21일, 28일 총 세 차례에 걸쳐 상반기 ‘배달플랫폼 종사자 안전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배달업 종사자들의 안전한 노동환경 조성과 함께, 지역 내 교통사고 예방 및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구에서 강북구 노동자종합지원센터, 강북경찰서와 협력해 마련하게 됐다. 특히, 지난해 91명이 교육을 이수한 데 이어, 올해는 교육인원을 150여 명으로 확대해 더욱 많은 인원이 교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며, 상반기에는 회차별 30명씩 총 90명을 대상으로 교육이 이루어진다. 교육 대상은 강북구에 거주하거나, 강북구 내 사업장에서 배달업무를 수행하는 배달플랫폼 종사자 및 퀵서비스 기사이며, 접수는 4월 14일부터 강북구 노동자종합지원센터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교육 내용은 이륜차 운전자가 꼭 알아야할 교통법규, 사고 예방을 위한 운전 요령 등 실무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모든 교육 이수자는 일정 증빙서류를 제출할 경우 10만원 이내의 안전용품 구입비를 지원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