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서울시가 드라마‧K-POP 등 K-콘텐츠를 접하고 한국에 관심을 가지게 된 외국 한류 팬들을 위해 서울의 매력을 직접 보고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한류 체험형 관광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한류 체험프로그램’은 한류 열풍이 시작됐던 중국, 일본, 동남아를 비롯해 북미, 유럽, 중동, 남미 등까지 2023년 78개국 3천여 명이 신청한 서울특화 체험 관광콘텐츠이다. 시는 차별화된 서울만의 콘텐츠를 외국 관광객에게 제공하기 위해 한류를 대표하는 유수의 기업들과 협업하여 대중문화뿐만 아니라 뷰티, 한식, 전통문화까지 배워볼 수 있는 프로그램을 11월까지 운영한다. (대중문화) 안무를 배우는 ‘K팝 댄스 클래스(코엑스, 케이타운포유)’와 유산소 운동을 함께 즐기는 ‘K팝 스피닝(합정, 레벨업)’을 운영한다. (뷰티) 한류 배우의 메이크업을 배워보는 ‘K뷰티 메이크업 클래스(성수, 아모레퍼시픽)나 인기 아이돌의 뷰티팁부터 나만의 화장품을 직접 만들어보는 ‘K뷰티 메이크업 클래스(홍대, 에스쁘아)’가 있다. (한식 및 전통문화) 인기 있는 한식을 만드는 ‘K푸드 쿠킹 클래스(충무로, CJ더키
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서울디지털동행플라자에서 추석 명절을 맞아 장노년층의 소외를 막고 디지털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서울디지털동행플라자’는 디지털 교육·상담·체험이 모두 가능한 어르신 맞춤형 디지털 복합공간으로, 현재 서북센터(은평)와 서남센터(영등포) 2곳을 운영 중이다. 디지털동행플라자는 지난해 12월 정식 개관 이후, 8월 31일 기준 방문자5만 명을 돌파하며 그 인기가 나날이 상승 중이다. 또한 1만 5천여 명이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디지털동행플라자에서는 9월 16일과 18일, 센터 두 곳 모두‘추석 맞이 온라인 상봉의 날’을 운영한다. 거동이 불편하거나 자식들이 해외에 거주하는 등 사정이 있어 추석 연휴 동안 가족들과 만나지 못하는 어르신들을 위하여 온택트 만남을 지원하고자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센터 내 대형 화면을 통해 온라인으로 가족 또는 친지와 명절 인사를 할 수 있도록 상담 직원이 연결 대상자와 사전 연락하여 일정을 조율한다. 또한 영상통화 또는 영상회의 연결이 익숙지 않은 어르신들을 위해 옆에서 상담 매니저가 기기 작
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서울공예박물관은 2년간의 사료조사를 통해 근대공예 사료시리즈 '공업전습소와 중앙시험소 1·2·3'을 발간했다. 이 책은 한국 공예의 태동기인 대한제국 시기와 일제강점기에 우리 공예의 발전과 변화를 주도했던 한국 최초의 기술교육기관 ‘공업전습소’와 ‘중앙시험소’에 대한 국내 최초의 종합 사료집이다. ‘공업전습소’는 대한제국(1897~1910)이 1907년 오늘날 대학로의 한국방송통신대학교(구 서울대학교 문리대) 부지에 설립한 한국 최초의 근대적 공예교육기관으로 염직, 도기, 금공, 목공 등 6개 과를 운영했다. 1912년 조선총독부에 의해 설립된 ‘중앙시험소’는 일제강점기 유일한 공업과 공예기술 조사·연구기관이었고, 공업전습소를 그 산하에 두었다. 오늘날 국가기술표준원의 전신이기도 한 두 기관은 대한제국에서 일제강점기에 이르기까지 국내에서 가장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공예 교육 및 연구를 수행했고, 그러한 활동이 한국의 근대 이후 공예의 발전양상에 중대한 영향을 미쳤다는 점에서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중앙시험소 건물은 현재 국가 사적으로 지정되어 있다. 총 3권으로 구성된 이 시리즈
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서울시는 추석을 앞두고 취약계층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훈훈한 명절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국민기초생활보장 생계급여, 서울형 기초보장 생계급여, 서울디딤돌소득을 추석 전 13일에 조기 지급한다고 밝혔다. 국민기초생활보장 생계급여와 서울디딤돌소득은 매월 20일(토요일이거나 공휴일이면 그 전날), 서울형 기초보장 생계급여는 매월 25일(상동)에 지급하는 것이 원칙이지만, 이번 달은 급여 지급 전 추석 명절로 인해 소비·지출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어 앞당겨 지급한다. 이번에 조기 지급으로 혜택을 받는 서울 거주 국민기초생활보장 생계급여 수급자는 23만 3천여 가구, 서울형 기초보장 생계급여 수급자는 3천 8백여 가구, 서울디딤돌소득은 2천 8십여 가구이다. 국민기초생활보장 생계급여는 소득인정액이 기준중위소득 32% 이하 가구 중 부양의무자 기준에 적합하면 선정되며, 1인 가구 최대 713,110원, 4인 가구 최대 1,833,580원을 지급한다. 서울형 기초보장 생계급여는 소득평가액이 기준중위소득 48% 이하 가구 중 재산‧부양의무자 기준에 적합하면 선정되며, 1인 가구 최대 35
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서울디지털재단은 11일 수여식을 열고, 금천구와 송파구시설관리공단에 '제 2‧3호 디지털 사용성 품질 인증'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디지털 사용성 품질 인증제도'는 서울디지털재단이 올해 신규 추진하는 사업으로, 고령층, 장애인 등 누구나 사용하기 편리하다고 검증받은 디지털 서비스에 인증마크를 부여하는 제도다. 올해 3월 민간기업 ㈜픽셀로가 제1호를 인증받은 바 있다. 이번에 인증받은 금천구와 송파구시설관리공단은 자치구, 공공기관 부문에서 최초로 인증을 획득한 기관이다. 서울디지털재단은 이를 시작으로 민간뿐만 아니라 공공분야에서도 디지털 약자를 위한 서비스 개발에 노력할 수 있도록 인증 제도를 더욱 확대한다는 목표다.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최초로'디지털 사용성 품질 인증'을 받은 금천구는 금천구청 홈페이지(웹)를 심사받고 인증받으며 그동안 구민을 위하여 노력해 온 디지털 환경 조성의 성과를 거두었다. 금천구에서는 “앞으로도 장애인과 고령자 등 디지털 취약계층의 정보 접근성을 높이고, 이용 편의를 증진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 소감을 전했다. 공공기관 분
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구미시는 12일 농산물도매시장 대회의실에서 관내 폐기물처리 업체 등 153개소(수집·운반업, 재활용업, 처리업)를 대상으로 '폐기물처리 현장정보 전송제도'와 '적합성 확인제도' 관련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10월부터 시행되는 현장정보 전송제와 2025년 시행 예정인 적합성 확인제도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폐기물처리 현장정보 전송제도는 사업장(일반)에서 발생하는 일반폐기물의 수집·운반, 처리 과정에서 위치정보, 영상, 계량값을 실시간으로 현장정보전송시스템(한국환경공단 운영)에 입력해 폐기물 처리의 투명성을 높이고, 불법 폐기물 발생을 예방하는 것이 핵심이다. 건설폐기물은 이미 2022년 10월, 지정폐기물은 2023년 10월부터 이 제도가 시행 중이다. 또한, 폐기물처리 업체는 적합성 확인제도를 통해 5년마다 처리 능력과 자격을 확인받아야 하며, 기준을 충족하지 못하거나 미신청 시에는 허가가 취소될 수 있다. 구미시 관계자는 "새 제도의 원활한 시행을 위해 업체들의 협조가 필수적”이라며 "불법 폐기물 예방과 환경 보호를 위해 적극적인
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구미시는 12일 새마을중앙시장에서 자연보호구미시협의회 회원 20명과 함께 친환경 추석 명절 보내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추석 연휴 동안 방문객이 많은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탄소중립 생활실천’을 홍보하며, 친환경 생활 수칙을 통해 건강한 명절을 보내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현장에서는 장바구니를 무료로 배포하며 일회용 비닐 사용을 줄이는 데 앞장섰다. 주요 실천수칙은 △고향길은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자가용은 친환경 운전하기 △명절 음식은 먹을 만큼만 차리기 △사용하지 않는 전기 플러그 뽑기 △성묘 갈 때 일회용품 사용하지 않기 등이 있다. 강정숙 환경정책과장은 “구미시는 매년 친환경 캠페인을 통해 탄소중립을 실천하고 있다”며, “시민들과 함께 깨끗한 환경을 후세에 남길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구미시]
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구미시에서는 추석 명절을 맞아 12일 구미역 일원에서 구미시재난안전네트워크 회원 40명과 함께 시민을 대상으로 제323차 안전점검의 날 ‘안전한 추석 명절 보내기’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지진, 화재 등 재난 대응 요령과 심폐소생술 방법을 담은 ‘안전네컷’ 리플릿을 배포하며, 시민들에게 안전 수칙을 안내했다. 또한, 시민안전보험의 보장항목을 설명하는 리플릿도 배포해 다양한 혜택을 홍보했다. 캠페인 후에는 새마을중앙시장에서 전통시장 장보기 활동을 펼치며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했다. 방주문 행정안전국장은 “명절 기간 부주의로 발생할 수 있는 화재나 교통사고 등 안전사고에 경각심을 가져야 한다”며, “전 좌석 안전벨트 착용, 안전거리 확보, 화기 사용 시 자리 비우지 않기 등 기본 안전 수칙을 철저히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구미시]
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서대문구가 서울의 대표 관광명소로 발돋움한 ‘카페 폭포’ 증축 공사를 마무리하고 최근 2층을 개장했다고 13일 밝혔다. 구가 직영하는 ‘카페 폭포’는 지난해 4월 ‘서대문 홍제폭포’ 맞은편에 개장한 이래 현재까지 120여만 명이 방문했고 인스타그램과 틱톡 등 글로벌 소셜미디어를 통해 전 세계로 알려졌다. 구의 자체 조사에 따르면 각종 소셜미디어에 업로드된 ‘카페 폭포’ 관련 동영상 조회 수 합계가 올해 상반기에 2천만 회를 넘어섰고 방문객의 국적 또한 31개 나라에 달했다. 예상을 훨씬 뛰어넘는 인원이 방문함에 따라 구는 보다 쾌적한 환경과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카페 폭포’ 2층을 증축했다. 구는 이곳을 전시회 및 예술공연 공간으로도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동시에 ‘카페 폭포’ 분점도 인근 서대문자연사박물관 내에 ‘카페 안산’이란 이름으로 개소했다. 서대문구는 ‘카페 폭포’ 안팎의 공간을 활용해 다양한 가을 프로그램도 준비 중이다. 9월 26일에는 추계예술대학교와 협업한 전통국악 및 포크 공연이, 10월 17일에는 현대국악과 전자음악의 퓨전
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김천상무 조현택이 지난 9월 1일 제주전에 출전하며 K리그 통산 100경기를 달성했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의 조현택이 K리그 통산 100경기에 출전한 소감을 전했다. 그는 “데뷔할 때부터 스스로 100경기를 뛸 수 있을까 생각을 많이 했었는데, 상대적으로 어린 나이에 100경기를 뛸 수 있게 되어 정말 감사하고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100경기를 치르며 많은 분이 생각이 나지만, 가장 생각나는 것은 역시 가족이다. 선발로 뛰지 못할 때도, 벤치에서 대기만 할 때도 어떻게든 시간을 내 먼 길을 찾아와 응원해 주는 것에 매번 미안하고 고맙다.”라며 100경기를 통해 가족에 대한 사랑을 전했다. ‘발전 욕심’ 조현택의 100경기 비결, “박승욱의 든든한 수비력을 배우고 싶다” 조현택의 K리그 통산 100경기 출전 비결은 단연 발전을 위한 긍정적인 욕심이다. 그는 팀 훈련과 개인 훈련에 많은 시간을 투자하며 선수로서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조현택은 “수비력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봉화군청 볼링동호회는 경상북도 주최, 경상북도 신나리 볼링클럽, 상주시청 볼링클럽, 상주시 볼링협회 주관으로 지난 7일 상주 월드컵 볼링클럽에서 개최된 제17회 경상북도지사기 공무원 볼링대회에서 11개 팀이 참석한 가운데 전체 2위(군부 2위)의 영예를 차지했다. 이날 대회는 경상북도, 시․군 11개 팀이 출전해 시군부로 나눠 4게임을 진행해 개인전과 단체전 우승팀을 가리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봉화군청 볼링동호회는 쟁쟁한 경쟁팀을 꺾고 단체전 2위에 이름을 올리는 쾌거를 이뤘다. 젊은 패기와 열정으로 뭉친 신입회원들과 바쁜 업무 중에도 개인 시간을 활용해 봉화국민체육센터 전용 볼링장에서 훈련에 매진한 기존회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합심한 결과 좋은 성적을 거뒀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는 개인전 전체 3위라는(박정원 선수) 우수한 성적을 이뤄 봉화군청 볼링클럽의 위상을 높였다. 이승렬 회장은 “봉화군청 볼링동호회는 월 1회 월례회를 개최해 회원 간 친목 도모 및 체력 증진뿐 아니라 바쁜 직장생활 속에서 삶의 활력소를 찾고 있으며, 이번 대회에서의 좋은 결과를 계속 이어
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봉화군은 이달부터 산후조리비 지원 및 냉동난자 시술비 지원 사업을 신규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산후조리비 지원사업은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을 보장하기 위해 소득에 상관없이 출생아와 함께 봉화군에 주소를 둔 2024년 출산모를 대상으로 출산 후 1년 이내 산후조리를 목적으로 사용한 경비에 대해 최대 100만 원 실비를 지원한다. 또한 봉화군은 저출생사업의 일환으로 난임부부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냉동한 난자를 사용해 임신·출산을 시도하는 부부의 시술비를 지원한다. 이외에도 출산축하금, 육아지원금 지원, 태아·출생아 건강보장보험 지원, 출산육아용품 대여, 취약계층 임산부·영유아 영양플러스사업 등 저출생 및 인구감소에 대응하고 아이낳고 키우기 좋은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임신·출산을 장려하고 체감도 높은 저출생 대응 정책을 발굴해 아이와 가족이 행복한 봉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봉화군]
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청도군은 12일 민족의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군민의 안전과 치안을 책임지고 있는 청도경찰서, 청도소방서, 풍각‧금천119안전센터 등 관내 현업기관을 방문하여 격려했다. 이번 기관 방문은 연휴기간 동안 군민 모두가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역 순찰, 응급‧구조 대기 등으로 24시간 근무하는 현업기관 근무자들을 격려, 위문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청도경찰서와 소방서를 방문하여 추석 연휴동안 군민을 비롯해 고향을 방문한 귀성객과 관광객들의 치안과 안전을 위해 비상대기 등 24시간 근무하는 기관 현업근무자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단 한 건의 사건,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당부했다. 또한, 금천119안전센터와 풍각119안전센터를 찾아 현장의 이야기를 청취하며, 연휴기간 동안 긴급 대응 태세를 유지하여 비상사태 발생 시 군민과 귀성객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달라고 전했다. 더불어, 사회복지시설인 한마음노인요양병원을 방문해 명절에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당부하면서 따뜻한 정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청도군은 12일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귀성객과 성묘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가축전염병 예방을 위해 특별 일제 방역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추석연휴 시작 전인 13일과 연휴기간 중 19일을 '전국 일제 소독의 날'로 지정하고, 관내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대대적인 소독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소독 작업에는 청도군이 보유한 방제 차량 1대와 청도축협 공동방제단의 방제 차량 3대가 동원되어, 추석 연휴 동안 매일 20농가씩 총1 20농가를 대상으로 일제 소독할 계획이다. 또한 군은 연휴기간 동안 특별 방역상황실을 운영해, 비상 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준비를 갖출 계획이며, 축산 차량의 철저한 소독을 위해 청도읍 월곡리에 위치한 거점소독시설을 24시간 가동할 계획이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인구 이동이 많은 추석 명절동안 가축전염병 대비 일제 소독뿐만 아니라 축산농가 스스로 자율방역에 힘써 청도가 가축전염병 청정지역으로 계속 유지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와 동참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청도군]
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청도군은 12일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 조성을 위해 군청 제1회의실에서 2024년 3분기 산업안전보건위원회를 개최했다. 산업안전보건위원회는'산업안전보건법'제24조에 따라 사업장의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 및 보건에 대한 중요사항을 사용자 위원과 근로자 위원이 심의 및 의결하는 기구로 분기마다 정기회의를 가진다. 이번 위원회에서는 위원장인 김동기 부군수를 포함한 노·사 양측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정기 위험성평가 점검 및 개선 결과 보고했으며, ▲도급·용역·위탁사업 안전보건컨설팅 계획 ▲근로자 대상 위험성평가 실시 계획에 대해 심의하고 의결했다. 또한, 현장 근로자의 의견을 청취하고 위원회를 통해 제시된 의견을 적극 검토 및 반영하여 안전한 일터가 되도록 근로자의 건강과 안전에 더욱 강화하기로 했다. 김동기 청도 부군수는 “당면한 현업업무에 집중하다 보면 사소한 실수나 방심에 의해 안전사고가 발생한다.”라며, “사용자, 근로자 모두 산업재해 및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청도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