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경산시는 농업인의 농업경영비 절감과 영농 효율 향상을 위해 농기계임대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경산시에 따르면, 2025년 상반기 농기계임대사업소 운영 실적은 총 5,689대의 농기계를 임대했으며, 2,075명의 농업인이 6,562일 동안 사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년 상반기 대비 3% 증가한 수치로, 농업경영비 절감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현재 경산시 농기계임대사업소는 본소(자인면 계정길 7)와 분소(하양읍 한사들길 54-24) 2개소를 운영 중이며, 총 75종 816대의 농기계를 보유하고 있다. 2024년 한 해 동안 사용자 임대 실적은 10,926대에 달했으며, 임대료 감면 혜택은 2억 2천1백만 원으로, 경산시 농업인들에게 ‘효자 사업’으로 자리매김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노후된 임대 농기계를 대체 구입하고, 신기종을 지속적으로 도입해 농업인들의 영농 편의를 높이겠다”며, “임대 농기계의 내구연한과 안전을 위해 농업인들께서도 내 소유 기계처럼 소중히 사용 후 반납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경산시]
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경산시는 임당유적전시관에서 8일 사전 접수한 시민 50여 명과 함께“한여름 밤의 역사 영화 콘서트”프로그램을 운영했다. 2025년 임당유적전시관“한여름 밤의 역사영화 콘서트”는 무더운 여름밤 임당유적전시관 중앙로비에서 가족들이 모여 전문가의 해설을 들으며 편안하게 역사영화를 즐기는 프로그램이다. 2013년 개봉한 영화 “관상”을 주제로 한 제1강좌는 조선 초기 역사적 배경을 전문가에게 듣고 영화의 핵심 장면들만 보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영화 속 비하인드 스토리와 주요 인물에 대한 흥미진진한 설명은 어린이들뿐 아니라 어른들에게도 몰입감을 주어 끝까지 강의에 집중하게 했다. 무더운 여름밤 가족 단위로 모여 역사영화를 보며 전시관을 즐기는 “한여름 밤의 역사영화 콘서트”는 22일에 19세기 영국의 서튼후 유적 발굴 에피소드를 담은 실화 바탕의 고고학 영화“더 디그(The Dig)”, 29일에는 조선왕릉을 도굴하기 위해 일어나는 에피소드를 다룬 영화 “도굴”을 주제로 이어진다. 송정갑 경산박물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많은 가족들이 영화를 통해 우리 역사를 쉽게
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경산시는 임당유적전시관에서 2일과 9일에 경산 지역 초등학생 10명이 참석한 가운데“임당유적전시관 디지털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2025년 임당유적전시관 디지털 체험 프로그램은 “마인크래프트로 압독국 상상하기”(8회)와 “웹툰으로 압독국 상상하기”(12회) 프로그램으로 임당유적전시관을 문화관광 해설사와 함께 둘러보고 마인크래프트와 웹툰을 통해 어린이들이 직접 압독국을 상상하여 만들어보는 프로그램이다. 이번에 실시한“마인크래프트로 압독국 상상하기”프로그램은 마인크래프트라는 게임을 통해 온라인 세상에 접속하여 직접 압독국 마을을 만들어보면서 2,000년 전 압독국의 세상을 상상해 본다는 점에서 단순히 게임을 한다는 의미보다는 아이들이 쉽게 흥미를 가질 수 있는 도구를 통해 역사를 공부할 수 있게 기획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임당유적전시관 디지털 체험 프로그램은 9월 20일까지 매주 토요일 9시 30분부터 12시 30분까지 “마인크래프트로 압독국 상상하기”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고, 이어서 9월 27일부터 12월 20일까지 매주 토요일 9시 30분 ~ 12시 30
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경산시문화회관은, 오는 18일부터 21일까지 '2025년 하반기 평생 문화 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학기의 강좌는 8월 25부터 12월 27일까지 총 18주간 진행될 예정이며, 약 995명의 경산 시민들이 자격증, 건강, 문화, 어학 등 자기 계발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평생학습의 기회를 누릴 수 있다. 만 18세 이상 경산에 주소를 둔 성인이면 신청가능하며, 야간강좌의 경우 경산 관내 주소를 둔 직장인, 학생도 가능하다. 수강 신청은 온라인 "경산시평생학습관” 누리집을 통해,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1인 2개 강좌까지 선착순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 가능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단, 인터넷 사용 취약자 및 경산 관내 주소를 둔 직장인·학생은(본인 신분증 및 관련 서류 지참) 8월 18일(1일간)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경산시문화회관에 본인이 직접 방문하여 접수하면 된다. 또한, 미달 강좌에 대한 추가 접수는 개강 후 2주간 8월 25일부터 9월 5일까지 온라인으로만 이루어질 예정이다. 수강료는 강좌
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경산시에서는 11일 농업인회관에서 청소년과 시민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UN 세계청소년의 날 & 경산청소년 날 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경산청소년힐링센터가 주관했으며, UN이 제정한 세계청소년의 날을 맞아 경산시 청소년들이 사회의 구성원으로서 정당한 대우를 받고 권익을 보장받을 수 있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워크숍 ▲기념식 ▲청소년 공연 ▲체험부스 등 청소년들의 흥과 웃음꽃을 더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고, 청소년들에게 즐거움과 뜻깊은 추억을 선사했다. 특히 공연은 청소년들의 댄스챌린지로 진행되어 끼와 재능을 발산하며 큰 호응을 얻었고, 체험 부스에는 다양한 지역 유관 기관이 참여하여 청소년들의 안전과 건강, 학교폭력 예방 등 여러 분야에서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고 먹거리, 체험·봉사 활동 등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재성 경산청소년힐링센터장은 “오늘 축제를 통해 경산시 청소년들이 희망과 긍정적인 에너지를 얻고 서로 소통하며 힐링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조현일 경산시장은“청소년이
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경산시는 (구)한국전자제품자원순환공제조합 E-순환거버넌스와 중소형 폐가전 내 집 앞 맞춤 수거 서비스를 위해 “폐가전제품 재활용 촉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11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중·소형 전자제품의 종량제봉투 배출이나 부적정 배출을 막고 유가 자원 회수와 재활용 유도, 폐가전제품 무상 수거에 따른 시민들의 수수료 부담 경감 등 시민들의 배출 편리성 확보를 위해 추진하게 됐다. 협약에 따라 공동주택에서의 중소형 폐가전제품 배출 수량에 상관없이 지정된 수거 장소에 내다 놓기만 하면 정해진 수거 날짜에 무상으로 수거하는 서비스를 제공받아 경산시의 중소형 폐가전 제품 배출 수거 과정이 한결 수월해질 전망이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경산시에서는 ▲폐가전제품의 분리배출 체계 개선과 문화 확산 ▲폐가전제품 맞춤 수거 지원 ▲주민 홍보 등이며, E-순환거버넌스에서는 ▲폐가전제품 배출 편리성을 위한 기반 구축·지원 등으로 올바른 분리배출 정착과 친환경적 재활용을 위해 상호 협력한다. “폐가전제품 내 집앞 맞춤수거 서비스”는 E-순환거버넌스에서 제공하는 분리 거치대(회수용 마대)
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경산시는 2025년 여름 방학 기간 동안 석면 해체 제거 공사가 진행되는 관내 초등학교 2곳을 대상으로 4일부터 13일까지 석면 해체 작업에 대한 현장 지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여름방학 학교 석면 해체 작업 지도점검은 석면 해체·제거 작업 중에 발생하는 부실 공사를 예방하고, 시민과 학생들의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사전에 차단하여 석면 해체 작업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함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석면 해체·제거 작업 감리인 배치 여부 및 감리인 업무 적정 수행 여부 △석면 해체·제거 작업 사업장 주변 석면 비산 관리 기준 준수 및 적정 측정 여부 확인 △산업안전보건법·폐기물 법 등 관계 법령 준수 여부 등으로 위반 사항이 발생할 시 현장 지도와 더불어 해당 법령에 따라 행정 처분할 예정이다. 김수희 자원순환과장은 “석면은 대표적인 1급 발암물질로, 철거 과정에서 부실시공은 시민 건강에 큰 위협이 될 수 있다”며, “이번 지도점검을 통해 인체에 유해한 지정폐기물이 안전하게 처리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경산시]
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경산시는 시군통합 30주년을 맞아 시민들의 소중한 기억과 희망을 담은 ‘타임캡슐 메시지’를 8월 12일부터 9월 12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타임캡슐 행사는 시민들이 직접 쓴 편지, 영상 편지 또는 작고 의미 있는 소장품을 담아 10년 뒤 다시 돌려받는 특별한 프로젝트로, 오늘의 이야기를 미래의 나 혹은 가족에게 선물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미래에 전하고 싶은 편지 ▲영상 메시지 ▲소형 편지봉투에 담을 수 있는 소장품을 준비해, 온라인, 우편 또는 방문 접수(경산시 총무과 타임캡슐 담당자)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모집 인원은 경산 시민 200명이며, 선정된 시민의 희망 메시지는 경산시 청사 내 안전한 장소에 매설되어 2035년 10월 13일, 10년 후 개봉된다. 이후 각 신청자에게 해당 메시지를 우편 또는 이메일로 다시 전달할 예정이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10년 후 본인이나 가족에게 보내는 메시지는 미래에 전하는 소중한 선물이 될 것”이라며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경주시와 경주중심상권르네상스사업추진단이 A기획사의 ‘황금카니발’ 명칭·콘텐츠 무단 사용 주장을 전면 반박하며 법적 대응 방침을 분명히 했다. 두 기관은 13일 보도자료에서 “황금카니발은 2024년 지원사업이 아닌 행사대행 용역으로, 과업지시서와 계약에 근거해 정당하고 합법적으로 추진된 행사”라며 “용역과 관련한 자료 일체와 저작권은 발주기관 소유로, 행사명·기획안·부대행사 모두 계약 범위에 포함된다”고 못박았다. 사업단은 “행사 로고 디자인비 1,200만원을 지급해 저작권을 취득한 만큼 정당하게 사용하고 있다”며 “‘황금맥주축제’ 또한 지난해 A기획사가 제출한 제안서에 포함된 공식 프로그램으로, 계약상 활용에 법적 책임이나 도의적 하자가 전혀 없다”고 강조했다. 앞서 A기획사는 SNS를 통해 “3년간 자체 운영한 ‘황남동 카니발’을 바탕으로 만든 ‘황금카니발’을 시가 무단 사용했고, 지원하지 않은 ‘황금맥주축제’ 명칭까지 올해 행사에 포함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경주시와 사업단은 “티켓·부스 판매 수익금은 A기획사의 수익이 아니라 행사에 재투자해야 할 예산이고
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예천군은 13일부터 화재 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방화문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자, 예천읍 및 호명읍 공동주택 11단지에 자석형 방화문 닫아두기 표지판 500개를 제작하여 배부하고 있다. 이번 표지판 배부는 예천군의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에 방화문이 설치되어 있으나, 군민들이 의식적으로 닫아두지 않아 화재가 더욱 확산될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하여 마련됐다. 방화문 닫아두기는 화재가 외부로 확산되는 것을 막고, 피해 범위를 최소화하는 데 크게 기여할 수 있다. 배부된 표지판은 자석형으로 제작되어 쉽게 붙일 수 있도록 되어 있으며, ‘방화문 닫아두기’라는 명칭과 함께 방화의 중요성을 알리는 문구가 담겨있다. 표지판은 방화문 위에 부착하면 방화문이 닫혀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어, 군민들이 방화문 닫아두는 습관을 들일 수 있도록 돕는다. 김학동 군수는 “이번 표지판 배부를 통해 군민들이 화재 예방에 더욱 주의하고, 안전한 공동생활을 영위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군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안전한 예천군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뉴스출
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신동원 의원(노원1, 국민의힘)은 8월 12일, 서울특별시의회 제2대회의실에서 '백사마을 재개발지역 내 길고양이 보호·관리 대책 마련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를 주관하고 좌장을 맡은 신동원 의원은 개회사를 통해 “재개발은 도시발전에 중요한 과정이지만 사람들이 떠나고 집이 철거되면서 길고양이들은 삶의 터전과 생존의 위협을 받는 상황에서 이 자리는 생명이 공존하는 도시를 만들기 위한 출발점이다”라며 참석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발제자로 나선 김성호 한국성서대학교 교수는 서울시가 2015년 약 20만 마리였던 길고양이 수를 사업을 통해 10만 마리로 줄인 성과를 소개하며, TNR이 길고양이 개체수 조절에 중요한 역할을 해왔음을 강조했다. 김 교수는 또한 “재개발이 단순한 도시 환경 문제가 아니라 도시의 지속가능성과 주민 복지와 직결된 사안”임을 역설하며, 해외 주요 도시의 길고양이 보호 사례와 체계적인 관리 방안을 소개했다. 토론에는 노원구의회 정영기 의원, 반딧불 송승현 회장, 동물자유연대 채일택 전략사업국장, 용산캣츠 최줄리 대표
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8월 11일 14시 30분 서울추모공원(서초구 양재대로 12길 74)을 방문하여 화장로 증설과 부대 시설 개선 현황을 점검했다. 이번 화장로 증설 사업은 지난 2008년(민선 4기) 오세훈 시장 재임 시 설계 단계부터 미래 화장 수요를 예측하여 ‘화장로 증설 예비 부지’를 확보해 둔 덕분에 빠르게 가능했다. 이러한 선견지명으로 건물 건립·부지 매입·조성비가 전혀 들지 않아 화장로 1기당 설치비용이 224억 원에서 18억 원으로 대폭 절감됐으며, 총 200억 원 이상의 예산 절감 효과를 거둘 수 있었다. 이는 12분의 1 수준의 비용 절감으로, 행정의 효율성과 재정 절약의 모범 사례로 평가된다. 서울시·고양시·파주시 관내 사망자 수는 2024년 61,697명에서 2040년 88,912명까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2025년 초고령사회 진입과 감염병 주기 단축 등으로 사망자 수와 화장 수요는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화장 수요는 2024년 하루 160건에서 2040년 227건까지 확대될 것으로 분석된다.
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서울시가 신혼부부들의 안정적인 출발을 응원하며, 주거 부담을 덜어주는 '미리내집' 주택 유형을 확대해 공급한다. 기존 아파트뿐 아니라 다세대, 도시형생활주택, 주거형 오피스텔 등 다양한 유형을 공급해 신혼부부들이 주거 문제를 해결하고 내 집 마련의 꿈에 한 발 더 다가갈 수 있게 됐다. 서울시는 오는 8월 29일 미리내집 7개소 149세대 입주자 모집을 공고하고 9.17.(수)~19.(금) 사흘간 신청을 받는다. 이번에 공급되는 곳은 송파구 문정동(16호)을 포함해 영등포구 당산동6가(11호), 광진구 중곡동(23호), 동작구 상도동(10호), 중랑구 상봉동(53호), 강북구 우이동(30호), 강서구 화곡동(6호) 등 총 7개소 149호다. 이번에 공급되는 '미리내집'은 신축 아파트 임대보증금 마련이 어려운 신혼부부들을 위해 선택의 폭을 넓히고자 마련된 유형이다. 주변 일반아파트 시세 대비 임대보증금이 50% 수준으로 저렴하며, 주거형 오피스텔, 도시형생활주택 등 매입임대주택과 연계한 주택이다. 특히 미리내집은 생애주기별 맞춤 지원이 특징이다. 매입임대주택 거주 중 자녀를 출산
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서울시는 동남권 대규모 개발에 따른 교통수요에 대응하고 동부간선도로 및 송파대로의 우회 기능을 확보하기 위한 ‘탄천변 동측도로 구조개선사업’을 8월 13일 착공식을 시작으로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구조개선사업은 송파구 삼성교 북단에서 동남로삼거리까지 약 4.9㎞ 구간을 개선하는 사업으로 1구간(광평교사거리~동남로삼거리 0.6㎞)은 2029년 상반기 개통을 목표로 추진되며, 2구간(삼성교 북단~광평교사거리 4.3㎞)은 2025년 하반기부터 기본 및 실시설계를 거쳐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1구간은 제방도로와 하단도로가 분리되어 있는 구간을 통합 정비하고, 비효율적으로 설계된 광평교사거리 교차로를 개선해 교통사고 위험을 줄이고 차량 흐름을 원활하게 만들 계획이다. 사업은 총 연장 0.6㎞에 왕복 6차로 도로구조개선(지하차도 Box 275m, U-type 130m) 및 지하차도 상부 초록생태길(A=5,600㎡) 조성이 포함된다. 해당 구간은 현재 제방 상단도로와 하단도로가 나뉘어 운영되며, 광평교 교차로 역시 구조가 비정형적이어서 교통사고가 자주 발생하는 곳이
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는 오는 8월 27일 19시 한울에너지팜 대강당에서 ‘제4회 한울다누림컬쳐데이’ 발라드 콘서트 '그 시절, 우리의 일기장'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밀레니얼 세대의 추억과 감성을 자극하는 명곡들을 통해 여름밤의 서정적인 분위기를 자아내고자 마련됐다. 섬세하고 감미로운 음색으로 사랑받는 가수 ‘린’, 뛰어난 가창력과 화음을 선보이는 발라드 그룹 ‘노을’, 파워풀한 보컬리스트 ‘이서진’이 출연하며, 경품 추첨을 통해 만년필이 포함된 일기장 세트를 증정할 예정이다. 현장의 생생한 경험을 기록할 수 있는 폴라로이드 촬영 이벤트도 진행한다. 관람 대상은 울진군민으로, 온라인 사전 예약 200석과 선착순 현장 대기 100석이다. 세부 내용은 한울본부 홈페이지 또는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관련 문의는 한울본부 홍보부로 하면 된다. 이세용 본부장은 “이번 공연이 관객들에게 하루를 마무리하며 일기를 쓰듯 자신의 삶을 돌아보며 여유를 누리는 시간이 되길 바라고, 앞으로도 울진군민과 함께 따뜻한 추억을 차곡차곡 쌓아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