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이 12일 2040 청년 직장인들과의 소통에 나섰다. 진 구청장은 이날 마곡지구에 위치한 아워홈 사옥을 찾아 ‘티톡(Tea Talk)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는 지역에 거주하는 아워홈 직원 13명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특별한 주제 없이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1시간 동안 진행됐다. 청년들이 실생활에서 겪는 불편사항부터 교통·안전·청년 정책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이야기가 오갔다. 따릉이 대여소 증설 및 버스 노선 확대 등 출퇴근 교통수단과 같은 생활밀착형 건의사항과 보행로 안전 확보, 청년 지원 정책에 대한 질문이 집중됐다. 이에 진 구청장은 “현장 점검을 통해 안전과 직결되거나 해결 가능한 사안에 대해선 신속히 조치하겠다”며 “구 자체적으로 해결이 어려운 부분은 관계기관과 지속적으로 협의해 개선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티톡(Tea Talk) 간담회는 구청장이 현장을 찾아 2040 젊은 세대의 목소리를 직접 듣는 진교훈표 소통 정책이다. 마곡입주기업 임직원과의 만남은 LG사이언스파크, 롯데중앙연구소, 대상주식회사, 오
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고령군은 2025년 8월 12일(화) 대가야 행복 드림센터에서 '고령군 사회적경제 발굴을 위한 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수상자 3팀을 선정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사회적경제기업을 모델로 창업을 하고자 하는 (예비)창업가들의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난 7월부터 사전 서류심사와 창업캠프를 거치며 선발된 팀들이 참여했다. 대회 결과, 안소희 대표가 ‘레저 양조체험 컨텐츠’ 아이디어로 대상에 선정됐고, ‘취업취약계층을 위한 세무회계교습소’ 아이디어를 발표한 배은미 대표가 최우수상, ‘지역문화를 활용한 때타올굿즈’ 아이디어를 제안한 김미정 대표가 우수상에 각각 선정됐다. 최종 선정된 3팀은 창업에 필요한 시제품 개발 및 홍보물 제작에 활용할 수 있도록 최대 5백만 원(대상 기준)의 사업비가 지원된다. 참가자들은 이번 대회를 통해 (사)지역과소셜비즈로부터 사회적경제기업 진입을 위한 컨설팅을 받았으며, '고령군 일자리‧청년창업지원센터'와의 연계를 통해 후속 지원도 이루어질 예정이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이번 경진대회를 계기로 지역사회를
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화진산업(대표 유경태)은 지난 8월 12일 고령군의 발전을 위해 고령군청을 방문하여 지난해에 이어 2번째로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성산면 동고령산단 내에 위치하고 있는 화진산업은 PE 나사 조임식 이음관, 관수자재, PE 수도관 등을 전문으로 개발, 생산하는 회사로서 자체기술진의 축적된 기술을 바탕으로 전국의 각종 건설공사장에 납품하며 우수한 제품 품질을 인정받은 기업이다. 유경태 대표는 “전국적으로 시행하고 있는 고향사랑기부제의 취지를 알리고 동참하고자 고령군을 찾아왔다”며, “고령군 발전에 작지만 큰 힘이 되길 바란다.” 라고 전했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기부금을 2년째 꾸준히 기탁해주신 유경태 대표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고령군에 소재한 기업들이 더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으며, 보내주신 기부금은 고령군의 새로운 성장을 이끌어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고령군]
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고령군은 8월 12일 대가야문화누리 가야금홀에서 경상북도 주관 『해외바이어 초청 딸기수출마케팅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해외바이어특강, 딸기육묘장 방문, 전문가초청 강연 등으로 구성됐으며, 행사에는 포항딸기연합회, 남상주농협수출딸기공선회, 고령 우리들엔영농조합법인 등 경북 딸기 수출전문시범단지와 시군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홍콩 해외바이어가 직접 방문해 글로벌시장 동향과 바이어관점의 수출마케팅 전략을 소개해 큰 관심을 모았다. 이어 참석자들은 고령군 관내 육묘장을 방문해 수출경쟁력 강화를 위한 딸기육묘 생산모델을 공유하고, 전문가 강의를 통해 수출유망품종인 ‘금실’과 ‘아리향’재배 기술을 배우며 안정적 생산과 품질향상 방안을 논의 했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이번 교육이 고령군에서 열려 매우 뜻깊다”며, “경북딸기의 세계진출에는 수출전문단지 농가의 노력과 해외파트너의 신뢰가 큰힘이 되고 있다. 우리군도 수출인프라 확충과 안정적 수출기반 마련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고령군]
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강동구는 오는 11월 26일까지 관내 전 세대를 대상으로 ‘2025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주민등록 사실조사는 실거주지와 주민등록지의 일치 여부를 확인하여 정확한 행정자료를 확보하기 위한 것으로, 비대면 조사와 방문 조사가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먼저, 8월 31일까지 진행되는 비대면 조사는 대상자가 본인의 거주지(주민등록지) 반경 50m 이내에서 ‘정부24’앱에 접속하여 조사 항목에 응답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주소지가 같은 세대별 대표 1인이 세대 전체에 대한 조사에 일괄 응답할 수 있다. 비대면 조사 이후 9월 1일부터 10월 23일까지는 비대면 조사에 참여하지 않은 세대와 중점 조사 대상이 포함된 세대를 대상으로 담당 공무원과 통장이 직접 거주지를 찾아가는 ‘방문 조사’가 실시된다. 특히, 중점 조사 대상이 포함된 세대는 비대면 조사에 참여했더라도 방문 조사가 진행된다. 중점 조사 대상의 경우 100세 이상 고령자, 5년 이상 장기 거주불명자, 고위험 복지위기가구, 사망의심자, 장기 미인정 결석 및 학령기 미취학 아동이 포함된 세대다.
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올해 1월부터 7월까지 화재‧구조‧구급 등으로 현장에 출동한 소방대의 소방활동을 방해하는 사건이 총 25건 발생했다고 13일 밝혔다. 시 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최근 3년간(2022~2024년) 매년 90건 이상의 소방활동 방해사건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1월부터 7월까지 발생한 총 25건의 소방활동 방해사건을 분석해 보면, 모든 건이 현장에 출동한 구급대원을 대상으로 이루어 졌으며, 이 가운데 24건(96%)이 폭언이나 폭행이 동반된 사건으로 분석됐다. 특히 이중 20건(80%)은 음주 상태의 구급환자가 소방활동을 방해한 것으로 조사됐다. 서울소방재난본부는 올 7월 말까지 발생한 소방활동 방해사건 중 19건을 수사해 검찰에 송치했다. '소방기본법' 및 '119구조·구급에 관한 법률'은 소방활동(화재‧구조·구급 등)을 방해한 자에 대해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0만 원 이하의 벌금형을 규정하고 있다. 권혁민 서울소방재난본부장은 “현장에서 활동 중인 소방대원에 대한 폭언이나 폭행은 촌각을 다
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서울연구원은 광복 80주년을 맞아 8월 14일 오후 2시부터 서울역사박물관 야주개홀에서 ‘광복 80주년 기념, 서울의 어제, 오늘 그리고 내일’을 주제로 '제4회 서울연구원 정책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광복 80주년을 맞아 서울의 공간 변화를 통해 대한민국 근현대사의 흐름을 되짚고, 향후 100년을 향한 서울의 미래 비전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 정책포럼은 ▴신민철 서울연구원 연구기획조정실장이 사회를 맡고, ▴김시덕 도시 문헌학자의 ‘광복 이후 서울의 공간적 변화와 역사적 의의’ 주제발표, ▴김인희 서울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의 ‘광복 80주년 기념, 서울의 미래 변화와 준비’ 주제발표 및 ▴종합토론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된다. 첫 번째 주제발표를 맡은 김시덕 도시 문헌학자는 “현대 서울, 시민들의 도시의 탄생”이라는 주제로 발표한다. 김시덕 도시 문헌학자는 현대 서울의 탄생과 성장 과정과 시민들의 삶이 각종 개발 사업에 의해 어떻게 바뀌었는지에 주목해서 설명한다. 특히 현대 서울의 정체성을 권력 있고 힘 있는 사람들이 주인공이던 왕조 시대의 수도에서 찾을 것인
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서울시복지재단 서울시고립예방센터는 7월 14일부터 8월 8일까지 총 10개 자치구에서 ‘지역단위 고립가구 전담기구 민관협력체계 마련 워크숍’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총 10개 자치구(노원, 용산, 송파, 서대문, 강서, 서초, 동대문, 구로, 도봉, 중랑) 고립가구 전담기구와 관할 동주민센터, 자치구 실무자 등 공공과 민간 관계자 2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센터는 민관이 지역 내 고립가구 문제에 공동 대응할 수 있는 협력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이번 워크숍을 기획했다. 워크숍 참여자들은 자치구별 고립가구 현황과 지원 방향을 공유하고, 지역별 특성에 맞는 과제와 협력 방식에 대해 적극적으로 의견을 나눴다. 특히, 실무자들이 함께 모여 실제 경험과 사례를 나누며, 효과적인 민관 연계와 현장 중심의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등 고립가구 문제를 공동의 과제로 인식하는 계기가 됐다. 센터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지역의 다양한 자원이 연계되고, 일선에서 활동하는 전담기구와 동주민센터 간 협력이 촘촘히 이어져 고립가구에 대한 대응이 더욱
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입추가 지나고 여름이 막바지를 향해 가고 있다. 올여름 시원한 ‘문화 피서지’로 큰 호응을 얻은 한성백제박물관과 서울백제어린이박물관이 남은 여름을 더욱 알차게 보낼 수 있도록 특별한 마무리 이벤트를 준비했다. 서울백제어린이박물관은 한성백제박물관의 부속시설로 아이들이 백제 문화를 쉽고 재미있게 체험할 수 있도록 설계된 국내 최초 고고학 전문 어린이박물관이다. 오는 8월 15일 광복절에는 두 박물관에서 광복 80주년을 기념하는 ‘우리 문화유산 그림그리기 행사’를 개최한다. 오전 9시부터 별도의 예약 없이 박물관에 방문하여 키트를 받아 그림을 그리면 된다. 참여자 전원에게 서울시 캐릭터 ‘해치’ 배지를 증정하고, 그림을 제출한 어린이 중 10명에게 추첨을 통하여 해치 인형을 증정한다. 한편, 한성백제박물관이 주축이 되어 기획한 ‘송파구 박물관 나들이’가 8월 31일 종료를 앞두고 있다. 여름방학을 맞아 송파구 일대의 백제 역사와 문화유산을 폭넓게 배우고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관내 5개 문화기관·시설(한성백제박물관, 서울백제어린이박물관, 소마미술관, 송파책박물관, 더 갤러리 호
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서울시는 7월 1일 현재 서울시에 주소를 둔 세대주와 1년 이상 체류 중인 외국인에게 2025년 주민세(개인분) 고지서를 발송하고 9월 1일까지 납부해야 한다고 밝혔다. 서울시에 사업소를 둔 법인과 전년도 부가가치세 과세표준액 8천만 원 이상 개인사업주도 9월 1일까지 주민세(사업소분)를 신고‧납부해야 한다. 올해 서울시가 부과한 주민세 개인분은 총 384만 건, 221억 원이며, 과세기준일인 7월 1일 현재 세대별 납부할 세액은 6,000원(주민세 4,800원, 지방교육세 1,200원)이다. 주민세(개인분) 부과 현황은 내국인이 369만 건(212억 원), 외국인이 15만 건(9억 원)이다. 총 384만 건으로 전년도(381만 건)와 큰 차이가 없다. 주민세를 부과한 외국인 국적은 중국이 9만 4,627건으로 가장 많고, 외국인 거주 자치구는 구로구 1만 6,589건, 영등포구 1만 5,091건, 금천구 1만 1,926건 순이다. 자치구별로 살펴보면 인구가 가장 많은 송파구의 부과 건수가 25만 5,081건(15억 원)으로 가장 많고, 강서구, 강남구 등의 순으로
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의성군은 현장 중심의 행정서비스 강화를 위해 2025년 하반기 ‘찾아가는 지적·건축 현장민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현장민원실’은 지적·건축 민원 담당 공무원과 LX한국국토정보공사 의성지사 직원이 직접 면사무소 또는 민원 현장을 찾아가 △토지이동(지목변경, 분할, 합병 등) 상담 △건축 인허가 상담 △경계측량 및 지적현황측량 등 측량 상담·안내를 제공하는 서비스다. 올해 하반기에는 △단밀면 △구천면 △춘산면 △봉양면 △신평면 △안사면 △다인면 △옥산면 △금성면 △안평면 등 총 10개 면을 순차적으로 방문해 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올해 상반기에는 10개 면 지역을 방문해 토지이동 99건, 접수 처리, 지적측량 13건을 접수·처리했고, 건축 관련 상담도 총 28건 진행하여 농번기에 군청을 직접 방문해야 하는 주민 불편을 해소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앞으로도 ‘현장에 답이 있다’는 자세로 군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불편을 최소화하는 맞춤형 민원 행정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의성군]
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의성군 안계면은 고령자의 삶의 질 향상과 치매 예방을 위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예술로 청춘여행'을 8월 11일부터 4주간의 안계면 도덕1리 마을회관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주 1회, 회당 2시간 과정으로 진행되며 다양한 예술 자극과 회상요법을 접목해 고령자들의 인지기능을 활성화하고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주민자치 활성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이번 교육은 마을 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타일 티코스터, 부채, 섬유 가방 만들기 등 다양한 작품 제작 체험을 포함하고 있다. 특히 만들기·그리기 등 손을 활용한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어르신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참여한 한 어르신은 “이웃과 함께 모여 무언가를 만들고 즐길 수 있어 좋았고, 직접 손으로 작품을 만드는 과정이 매우 뜻깊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교육을 진행한 김현주 안계미술관장과 최민경 강사는 “지역 어르신들이 예술을 통해 삶의 활력을 되찾고 마을 공동체의 결속력이 강화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즐겁고 유익한 프로그램을 운영
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의성군 청소년위원회 위원 20명은 지난 8월 7일부터 8일까지 대구광역시 수성구청소년수련원 운영위원회와 교류 사업을 진행하고, 상호 간 교류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의성군-대구 수성구 간 청소년 교류 사업은 청소년들이 직접 제안해 예산을 확보한 주민참여예산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대구남구청소년창작센터에 방문에 이어 두 번째 활동으로 추진됐다. 양 기관의 청소년위원과 청소년운영위원은 레크리에이션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서로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모닥불을 둘러앉아 친목을 다지는 시간도 마련했다. 또한, 지속적인 교류와 동반 성장을 위해 협약을 체결하고, 매년 공동 기획 프로그램 운영 등 교류를 이어가기로 약속했다. 청소년위원장은 “이번 교류 활동은 다른 지역 청소년들과 친해질 수 있는 좋은 기회였고, 새로운 친구들을 만나 행복했다.”며, “짧은 교류 시간이 아쉬웠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의성군 외 지역에서의 폭넓은 경험은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청소년 교류 사업을 적극 지원하겠다”
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의성군은 지난 9일 의성전통시장에서 '복날맞이 주민화합 한마당 잔치' 행사가 열렸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기원하는 마음으로 의성전통시장상인회가 의성청년센터, 의성새마을금고와 함께 마련했다. '복날맞이 주민화합 한마당 잔치'는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 공동체 형성을 위해 2016년부터 시작되어 올해로 10년 차에 접어들었다. 특히 올해는 의성 청년들의 재능을 활용해 어르신들과 세대 간 화합을 도모한 것이 특징이다. 식전공연으로 의성 군민들로 구성된 밴드 등의 무대를 꾸몄으며, 저녁식사 시간에는 관내 청년 창업가들이 냉모밀, 돈까스 등 여름철을 대표하는 메뉴를 직접 준비해 어르신들께 대접했다. 청년들은 어르신들과 함께하며 세대 간 경계를 허무는 따뜻하고 진솔한 시간을 보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연일 이어지는 폭염 속에서 준비한 여름 보양식이 이웃 간 따뜻한 정을 나누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특히 어르신들이 이번 행사를 통해 많은 행복을 느끼셨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의성군]
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봉화군가족센터에서 진행한 ‘우리동네 아빠교실 – 아빠와 자녀가 함께 신나게 놀자!’ 프로그램이 성공적으로 마쳤다. 센터는 지난 3월부터 8월까지 매월 토요일마다 총 7회에 걸쳐, 4세에서 9세 이하 자녀를 둔 아버지와 자녀 100여 명을 대상으로 ‘우리동네 아빠교실’을 진행했다. 딸기농장과 블루베리 농장 체험, 유아숲 체험, 365세이프타운 안전체험, 캐릭터 피자 만들기, 스포츠 체험교실 등 아버지와 자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활동으로 진행돼 큰 호응을 얻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평소 자녀와 함께하는 시간이 부족했는데, 이번 우리동네 아빠교실에서 피자 만들기와 유아숲 체험을 하며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라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김경숙 봉화군가족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아버지의 육아 역할 인식을 개선하고 가족 간 유대감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가족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해 저출생 문제 극복에 기여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봉화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