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서울 은평구는 오는 15일 광복절을 맞아 ‘제80주년 광복절 기념식 및 특별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구호는 “광복 80주년, 오늘의 하모니로 은평의 내일을 깨우다”이며, 은평한옥마을과 진관사가 위치한 진관동 하나아트센터에서 오후 2시부터 열린다. 이번 행사는 광복 80주년을 기념해 순국선열과 애국지사들의 숭고한 희생과 나라 사랑 정신을 기리고, 광복의 참된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광복회 은평구지회를 비롯한 보훈단체 회원과 가족, 일반 구민 등 8백여 명이 참석한다. 진관사는 일제강점기 일장기에 태극기를 덧그리며 독립운동에 앞장선 백초월 스님의 항일 정신이 서린 사찰이다. 이를 기리기 위해 1부 기념식에서는 ‘일장기 위에 태극기 그리기’ 퍼포먼스, 만세삼창, 광복절 노래 제창이 진행된다. 2부 특별공연은 세계 유일의 한국어 공연 외국 합창단인 ‘스페인 밀레니엄 합창단’이 공연한다. 1999년 임재식 단장이 창단한 이 합창단은 스페인 출신 외국인 단원들이 한국의 민요와 가요를 한국어로 부르는 것으로 유명하다. 이날 광복절의 의미를 담아 전통 가곡과 현
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한국농촌지도자예천군연합회는 12일, 동본리 및 한천교 일대에서 탄소중립 실천과 깨끗한 농촌 환경 조성을 위해 ‘쓰담달리기(Plogging)’ 활동을 펼쳤다. 이날 활동에는 연합회 임원과 읍·면 회장 등 20여 명이 참여해 함께 쓰레기를 줍는 ‘쓰담달리기’를 실시했다. 참가자들은 주택가 주변, 도로, 하천변 등을 돌며 각종 폐비닐, 플라스틱, 캔, 농약 빈 병 등을 수거해 분리·정리 작업을 진행했다. 예천군연합회는 그동안 12개 읍·면 단위에서 폐농자재와 농약 빈 병을 수거하고 분류해 한국환경공단 등을 통해 안전하게 처리하는 등 농업 토양 보전과 환경 정화에 앞장서 왔다. 이번 행사는 이러한 활동을 확장해, 탄소중립 실천과 기후위기 대응의 중요성을 군민과 함께 공유하는 계기가 됐다. 안희용 회장은 “탄소중립은 먼 미래의 과제가 아니라, 우리가 지금 당장 실천해야 할 일”이라며, “회원 여러분이 바쁜 농번기에도 참여해 주신 것에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환경 보전과 지역 농업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예천군]
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예천군은 지난 9일 호명읍 담암리 옥수수 재배포장(2,734㎡)에서 축산농가 자급사료 생산 확대와 조사료 공급 활성화를 위해 자주식 옥수수 베일러 시연회를 개최하고 장기임대 운영을 시작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학동 예천군수, 강영구 예천군의장, 축산농가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에 선보인 자주식 옥수수 베일러는 군비 예산 3억 4천만 원을 투입해 농기계임대사업소에 도입한 장비로, 조사료 자급률 향상과 고품질 조사료 생산 확대를 통한 축산농가 사료비 절감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장비는 장기임대 운영 공모에 선정된 한우협회 예천군지부(회장 심헌보)에 임대되어 향후 8년간 운용된다. 협회 구성원은 물론, 일반 농가의 요청에도 농작업을 지원함으로써 축산농가의 사료용 옥수수 재배 참여를 확대하고, 자급사료 기반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시연회에서는 사업 추진 경과보고, 장비 특성과 안전운행 요령 안내 후 옥수수 수확 시연을 진행해 성능을 검증했다. 예천군에 따르면, 자주식 옥수수 베일러는 하루 8시간 작업 기준 약 20,000㎡(약 6,000평)을 처리할 수 있어 조
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예천군과 (재)예천문화관광재단이 추진하는 ‘문화특화지역 조성사업’의 일환인 ‘문화기획학교 '문화 배울 수 있지'’ 2기 참여자를 이달 13일부터 9월 3일까지 모집한다. ‘문화기획학교’는 지역 주민이 문화기획의 원리를 배우고, 직접 지역문화를 기획해보는 실천형 교육과정이다. 이번 2기 과정은 문화의 기초이해부터 실천 기획안 작성까지 단계별로 구성되어 있으며 공통과정, 선택과정, 현장견학, 기획안 발표로 이뤄진다. 공통과정에서는 문화이론과 타지역 문화도시 및 특화지역의 사례를 중심으로 문화의 흐름과 정책적 기반을 다루고, 선택과정에서는 참여자들이 관심 분야에 따라 ① 사람과 지역을 이어가는 도시여행, ② 지역민이 스스로 만드는 지역축제, ③ 도시의 자원을 연구하고 활용하는 새로운 방법, ④ 전통·문화예술교육으로 우리 삶을 담다 의 4가지 주제를 다루며 선택해서 수강하면 된다. 또한 ‘대구 북성로 공구거리’와 ‘문화도시 전북 완주’를 직접 방문하는 현장견학이 진행된다. 이를 통해 참여자들은 지역문화가 실제로 어떻게 공간, 사람, 삶의 방식과 연결되어 실현되는지를 체험할
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예천군 예천박물관은 지난 2일 연간 누적 방문객이 3만 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대비 176%(17,004명) 증가한 수치로, 현재 추세라면 올해 방문객은 5만 명 이상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된다. 예천박물관은 상반기 주요 관광지 방문객 집계에서 예천곤충생태체험관(27,254명)과 비슷한 관람객 수(24,683명)를 나타내 지역 대표 관광지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지역의 역사·문화자원을 전시·교육·체험·행사 등으로 연계해 지역민의 애향심과 정체성을 높이고 있으며, 군민들의 여가장소와 휴식처로써의 기능을 담당하고 있다. 박상현 문화관광과장은 “올해는 예천박물관의 전시와 체험 프로그램이 더욱 다채로워져 방문객 증가세가 이어지고 있다”며, “연말까지 5만 명 이상이 다녀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예천박물관은 하반기에 예천학 아카데미, 가족단위 교육, 세시풍속 행사, 야외 영화 상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주민과 관람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수준 높은 문화교육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예천군]
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 정독도서관 서울교육박물관에서는2025년 광복 80주년을 맞아‘길거리그림(그라피티)으로 만나는 독립 영웅’특별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우리나라 독립을 위해 힘쓴 영웅의 모습을 청소년과 젊은 세대가 흥미를 느끼는 길거리그림(그라피티) 아트로 역동적인 모습의 독립 영웅을 표현하여 광복의 의미를 새롭게 인식하는 역사 교육의 장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작품 전시는 서울교육박물관 외부공간과 외부 컨테이너 전시실을 활용하여 8월 13일부터 2026년 5월 31일(일)까지 전시된다. 전시 내용은 ▲광복 80주년을 축하하는 독립운동가 15인 포토존 ▲임시정부를 지킨 최후의 9인 ▲컨테이너 전시실 내 작품 전시 세 가지 코너로 구성된다. 작품 구성은 독립운동가를 그리는 우리나라 최고의 길거리그림(그라피티) 작가인 레오다브(본명: 최성욱)와 협업하여 구성했으며, 연출 방향은 국내외에서 활발하게 활동한 독립운동가의 모습을 오래된 흑백 사진이 아닌 현대적이며 화려한 색상의 모습으로 재현하여 독립 영웅의 당당한 모습을 보여주고자 기획했다. 컨테이너 전시는 레오
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청각장애인의 원활한 의사소통과 정보 접근권 보장을 위해 영등포구의회 이순우 의원(국민의힘, 당산1동, 양평1,2동)이 2025년 8월 12일 오전 11시, 영등포구의회 3층 다목적회의실에서 '영등포구 수어통역센터 경청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청각‧언어장애인의 소통권 보장과 통역 서비스 개선을 위해 마련됐으며, 이순우 의원 주관으로 수어통역사, 청각장애인 당사자, 유관기관 관계자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가 참석했다. 영등포구는 현재 등록 청각장애인이 3,175명(2025년 4월 기준)에 달하며, 여의도성모병원·강남성심병원 등 7개 종합병원을 포함한 의료기관과 국회 앞 이룸센터, 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 등 장애인단체·공공기관이 밀집해 통역 수요가 매우 높은 지역이다. 그러나 현재 청각장애인 수어통역사는 3명에 불과해 의료·상담·공공기관 통역에서 지연과 배정 대기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으며, 이는 헌법이 보장하는 평등권·사회보장권 침해로 이어질 수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수어통역사 2명 증원(구비·시비 각각 1명 배치) ▲의료·상담 등 긴급 통역
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예천군은 12일, 2025 예천곤충페스티벌 개최를 앞두고 행사장 사전 안전점검을 실시해 행사 전반에 대한 안전대책 추진사항을 점검했다. 이날 합동 점검은 예천경찰서, 예천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등이 참여하여 행사장인 곤충생태원 일원을 돌며 인원 밀집 시 통제대책, 전기설비 시설 관리 실태, 교통관리 사항 등을 세심하게 살펴 위험요소를 사전에 해소하고자 마련됐다. 예천군 곤충연구소는 점검결과 발견된 미비점을 시정하고, 행사중에도 현장 모니터링과 재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행사기간 중 안전사고를 사전 차단한다는 방침이다. 지휘근 안전재난과장은 “예천곤충페스티벌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아이들이 많이 참여하는 행사인 만큼 철저한 안전관리를 통해 예천을 찾는 관람객들이 안전사고 없이 즐거운 기억을 갖고 떠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예천군]
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경상북도는 12일 안동상공회의소에서 ‘저출생과 전쟁’ 일환으로 추진 중인 만남 주선 사업과 관련한 간담회를 개최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실효성 있는 정책 방향을 모색했다. 이번 간담회는‘저출생과 전쟁’선포 2년 차를 맞아 만남 분야에 대한 사업 추진 성과를 점검하고, 정책 수요자인 도민의 생생한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엄태현 저출생극복본부장, 권광택 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 이대원 안동상공회의소 회장을 비롯해 경북 북부권 등 9개 시군의 담당 공무원, 지역 상공회의소와 기업 노무담당자, 미혼남녀 도민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저출생 부담 타파 4대 문화 운동 참여 서명식, 만남주선 정책 설명, 토론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으며, 미혼 남녀들의 만남에 대한 현실적 어려움과 참여자들의 요구사항 등을 중심으로 깊이 있는 논의들이 이어졌다. 특히 미혼남녀 참석자들은 ▵일회적인 행사를 넘는 장기적·지속 가능한 만남 프로그램 필요 ▵심리적 부담을 줄일 수 있는 자연스러운 만남 기회 ▵공동체 기반의 자발적 만남이 가능하도록 제도적
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성동구의회가 8월 12일 의원연구단체 ‘성동지역발전연구회’ 발대식 및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성동지역발전연구회는 지역사회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성동구 권역별 특성에 맞는 정책을 모색하고, 주민 간담회 및 토론회를 통해 주민 참여를 적극적으로 유도하여 주민자치를 실현하고자 결성됐다. 이날 발대식에는 연구단체 참여의원인 박영희·이현숙·엄경석·정교진·주복중 의원, 한국능률협회컨설팅 연구원, 의회사무국 직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어진 착수보고회에서는 김주영 책임연구원이 ▲성동구 권역별 정책 마련을 위한 연구 계획, ▲성동구 권역별 현황 및 여건, ▲주민 및 전문가 의견수렴 방안 등에 대해 보고한 후, 질의응답을 통해 연구 활동 주제에 대해 폭넓게 논의했다. 성동지역발전연구회 대표자 박영희 의원은 “급격한 도시 환경 변화에 맞춰 장기 발전 방안을 마련하고 아울러 성동구 내 지역 균형 발전 추진을 위해 연구단체를 결성했다”며, “진정한 지역 밀착형 정책, 주민 참여형 정책을 도출하기 위해 여러분의 지혜를 모아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은 12일 오후 2시, 한국기독교의 역사와 문화를 담은 복합문화공간 ‘한국기독교역사문화관(은평구 진관동)’개관식에 참석해 축하 인사를 전했다. ‘한국기독교역사문화관’은 1880년부터 현재까지 140년간의 한국기독교 역사와 발자취를 확인할 수 있는 곳으로 지하 1층~지상 2층 규모의 상설·기획 전시실, 다목적실, 열람실, 수장고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날 개관식에는 오세훈 서울시장을 비롯해 김종혁 한국교회총연합 대표회장, 조성암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장, 김미경 은평구청장 등과 교계 목회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오 시장은 “한국기독교역사문화관이 믿음과 헌신의 역사를 다음 세대에 전하고 기독교의 사랑을 전파하는 서울 서북권 문화거점이 되길 바란다“며 “서울시는 앞으로도 한국교회와 함께 따뜻한 공동체 문화를 만들어가는 데 힘을 보태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소통 간담회는 구민과 최접점에서 마주하는 민원담당 공무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해, 업무 환경을 개선하고 민원서비스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민원 처리 과정에서의 어려움, 민원인 응대 시 발생하는 갈등 상황 대처법, 근무 환경 개선 방안 등을 허심탄회하게 나눴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한 직원은 “민원인 응대 시 겪었던 경험담을 동료들과 공유하고, 기관 차원의 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할 수 있어서 유익했다”고 전했다. 장인홍 구로구청장은 “민원 응대 현장에서 묵묵히 역할을 다해주는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민원담당 공무원들이 자긍심을 갖고 일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고충에 귀기울이고 근무환경 개선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구로구]
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서울 동대문구는 지난 7일 이문수변공원 내 ‘동대문구 수상스포츠 체험교육장’에서 관내 장애인 청소년을 위한 특별 체험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구립동대문장애인종합복지관 소속 장애 청소년 10여 명이 참여해 패들보드, 카약 등 평소 접하기 어려운 수상스포츠를 안전하게 즐겼다. 이번 프로그램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리는 체험형 스포츠 활동을 통해 신체활동 기회를 확대하고, 사회적 소외감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전문 강사의 1:1 지도와 안전요원의 철저한 관리 속에 물살을 가르며 색다른 여름 추억을 만들었으며, 교사들도 함께 참여해 지역사회 통합의 의미를 더했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모든 청소년이 차별 없이 여가와 스포츠를 즐길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기획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동대문구 수상스포츠 체험교육장은 지난 5월 31일 개장했으며, 오는 10월 31일까지 관내 청소년과 주민을 대상으로 무료 운영된다. 이용 신청은 단체의 경우 전화 접수, 개인은 서울시공공서비스예약시스템을 통한 사전 예약으로
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성균관유도회 경주지부 강동지회(회장 이종백)는 지난 14일 강동무지개마을돌봄터에서 학생 20여명과 함께 2025년도 하계 청소년 인성교육 수료식을 가졌다. 이날 수료식에는 이종암(경주향교 전교), 백수청(성균관유도회 경주지부 회장), 정문탁(성균관유도회 경주지부 부회장), 이중희(성균관유도회 경주지부 사무과장), 이종백(성균관유도회 경주지부 강동지회장), 이두원(성균관유도회 경주지부 강동지회 부회장), 김영주(성균관유도회 경주지부 강동지회 총무), 김성남(강동면장) 등이 참석해 수강생들을 격려하고 수료를 축하했다. 이번 인성교육은 여름방학을 이용해 7월 25일부터 3주간 평일 오전 2시간씩 진행됐다. 지역 유림의 덕망 높은 이두원 강동지회 부회장이 강의를 맡아 평소 접하지 못하는 동몽선습, 예절, 한자부수 등을 교육해 학부모와 청소년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종백 강동지회장은 “요즘 청소년은 한자를 접할 기회가 적은데, 단순히 한자를 달달 외우는 것이 아니라 교육을 통해 즐겁게 배우는 모습을 보며 보람을 느낀다. 앞으로도 지역에 있는 청소년들이 인(仁)·의(義)·예(禮)·지
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북경주행정복지센터(센터장 황훈)가 지난 4일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초보자를 위한 당구와 파크골프 강습 개강식을 가졌다. 권역별 평생학습 프로그램의 일환인 이번 강습은 안강읍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영철)의 제안으로 2025년 하반기 신규프로그램으로 개설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선착순 모집공고 이틀 만에 모집 정원 초과로 조기 마감되어 프로그램의 인기를 보여줬다. 특히 은퇴세대와 중·장년층의 높은 참여율은 활기찬 여가생활에 대한 관심을 반영했다. 당구 강습은 읍내의 A 당구클럽에서 주 2회(화, 수) 2시간 (10시~12시)씩 운영된다. 강습 기간은 10월 15일까지이며, 초보자를 대상으로 당구의 이론과 기본 기술 등을 지도한다. 파크골프는 북경주파크골프장에서 주1회(월) 2시간(9시~11시)씩 운영된다. 강습 기간은 12월 22일까지이며, 초보자를 위한 기초 교육 실습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황훈 북경주행정복지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주민들이 건강한 삶과 자기계발의 기회를 동시에 누릴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며 “앞으로도 권역별 수요에 맞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