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구미시차량등록사업소는 최근 경기 불황 등으로 증가한 무보험 자동차 운행을 근절하기 위해 적극적인 홍보에 나섰다. 의무보험 미가입 시 일단 과태료만 부과되지만, 미가입 차량을 운행할 경우 40만 원에서 200만 원의 범칙금이 부과되거나, 형사처벌로 1년 이하 징역 또는 최대 1천만 원의 벌금형에 처해질 수 있어 운전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차량등록사업소는 시민들이 무보험 차량 운행의 형사처벌 가능성에 대한 인식이 부족하다는 점을 고려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안내 현수막을 설치하고, 모바일 전자고지 시스템을 도입해 운전자가 의무보험 미가입 사실을 쉽게 확인하고 가입할 수 있도록 적극 안내할 계획이다. 아울러, 1년 내 한 차례 이상 위반한 무보험 차량 운행자를 집중적으로 조사하고, 평일 근무시간에 출석이 어려운 조사자를 위해 주말과 공휴일에도 수사 일정을 유연하게 운영하고 있다. 이창수 구미시차량등록사업소장은 "의무보험 가입 안내와 무보험 운행 근절 홍보를 강화해 안전한 교통 문화와 범죄 예방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 구미시는 무보험
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구미시는 지난 11일 금오공과대학교 대강당에서 기업체 근로자와 시민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최정원의 뮤지컬과 인생'을 주제로 한 뮤지컬 토크 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최정원의 뮤지컬과 인생’을 주제로 한 특강으로, 1부에서는 최정원 배우가 자신의 뮤지컬 배우 생활을 생생하게 풀어내며, 꿈과 희망을 향한 열정과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2부에서는 뮤지컬 앙상블 그룹 더 뮤즈가 함께 참여해 '사랑의 찬가' 등 뮤지컬 대표곡을 열창하며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박은희 미래교육돌봄국장은 “이번 강연이 직장인과 시민들에게 자기 계발과 여가 활용에 도움이 됐길 바란다”며, “평생학습원은 변화하는 시대에 맞춰 구미의 미래 리더를 양성하는 교육기관으로 거듭나겠다”고 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구미시]
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구미시는 11일 포항에서 열린 ‘제4회 경상북도 어르신 주산경기대회’에서 단체전 대상과 개인전 대상을 수상하며 2관왕을 달성했다.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경상북도 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어르신들의 치매 예방과 뇌 건강을 목적으로 주산 교육을 1년간 실시한 후 그 결과를 평가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올해 대회에는 도내 15개 시군에서 만 70세 이상 120명의 어르신들이 참여해 토너먼트 형식으로 진행됐다. 구미시는 단체전에서 대상을 차지했고, 해평면 진말임 어르신(만 70세)이 개인전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특히, 구미시는 개인전에서 2년 연속 대상을 차지해 어르신들의 실력을 입증했다. 또한, 단체전에서도 지난해 준우승에서 올해 우승으로 도약하며 구미시 어르신들의 학습 성과를 과시했다. 전정희 평생학습원장은 “구미시와 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가 함께 추진한 ‘단디 마을학교’가 이번 대회에서 민관 협력 모델로서의 우수성을 증명했다”며, “앞으로도 노인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 모두가 함께할 수 있는 마을학교를 만들기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했다. 한편, 구미시는 2
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구미시는 12일 선산봉황시장에서 여성단체협의회, 아이엠뱅크 경북서부본부, 농협구미시지부, 선산읍 기관단체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전통시장의 경제적 회복을 지원하고 지역 상권의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물가 상승과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과 소통하며 지역 경제 현황을 직접 살폈다. 이들은 다양한 명절 성수품을 구매하고 전통시장 이용을 촉진하는 캠페인도 진행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전통시장은 서민들의 일상에 필수적인 역할을 하는 지역 경제의 중요한 축”이라며 “앞으로도 서민 경제를 더욱 활성화하기 위해 다양한 지원 방안을 모색할 것”이라고 했다. 한편, 구미시는 선산봉황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2025년 1월 완공을 목표로 총 37억 원을 투입해 1,220㎡ 규모의 주차장을 조성 중이다. 이와 함께 노후시설 개보수와 화재 안전시설 지원 등 다양한 사업도 진행하고 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구미시]
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구미시는 12일 구미대 요리실습실에서 2024 구미푸드페스티벌 ‘구미미식존’ 참가업소를 대상으로 스타 셰프 정호영과 협업하여 메뉴 개발과 보완을 진행하는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했다. 컨설팅은 푸드페스티벌에 참가하는 60개 업소 중 정호영 셰프팀에서 선정한 10개 업소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셰프의 전문적인 감각이 더해진 메뉴들은 축제 기간 동안 '구미의 맛'을 현대적인 트렌드로 새롭게 해석해 방문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참여 업소 대표는 "스타 셰프의 컨설팅을 통해 시그니처 메뉴가 변화하는 과정을 경험하며 저도 함께 성장할 수 있어 뿌듯하고, 이번에 얻은 아이디어가 앞으로 가게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했다. 정호영 셰프는 "구미의 맛을 새롭게 해석해 선보일 수 있어 뜻깊다"며, "10월 6일 축제 현장에서 직접 요리 시연을 통해 방문객들과 구미의 다양한 맛을 나눌 예정이고, 이를 통해 구미의 맛이 전국적으로 알려지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한편, 10월 5일에서 6일까지 열리는 이번 축제는 "맛남, 그이상의 즐거움을 만나다."라는 주제 아래 낭만구미(개막공연
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구미도시공사는 대구경북 공공 재난안전 공동협의회와 함께 지난 9월 10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시설물 합동안전점검을 실시했다. 공공 재난안전 공동협의회는 대구 ‧ 경북 내 시설관리 전문 공공기관의 재난안전 전문성 강화, 선진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협력적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한 모임으로, 기관 서로간의 시설물 교차점검, 유지관리 기술개발 등의 안전분야와 우수사례 공유 및 조언 등 상호협력에 대해서 면밀히 검토하기 위해 재난안전 공동협력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이번 안전점검은 구미도시공사가 자체적으로 진행했던 방식에서 벗어나 점검의 신뢰성 확보와 내실을 기하기 위해 공동협의회를 초청하여 합동 점검을 진행했으며, 주요 점검사항으로는 ▲기반시설물의 전기 ‧ 가스 ‧ 소방 분야, ▲재난 발생 시 즉각 대응할 수 있는 비상복구체계, ▲안전사고 예방장비 관리 및 구조체 노후화 상태, ▲기계설비 운영상태 등 전방위적 점검을 진행했다.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했으며, 그 외 미흡 부분은 명절 연휴 시작 전까지 시민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신속하게 조치할 계획이다.
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경상북도는 12일 제200회 원자력안전위원회 제1호 안건으로 상정된 신한울원전 3․4호기 건설 허가 심의․의결을 환영했다. 사업자인 한수원이 2016년 건설 허가를 신청한지 약 8년 3개월만이다. 신한울 3·4호기는 전기 출력 1천400메가와트(㎿) 용량의 가압경수로형 원전(APR1400)으로 총 공사비 11조 6천여 억원이 투입되는 사업이며, 현재 운영 중인 새울 1·2호기, 신한울 1·2호기와 같은 노형의 원전이다. 신한울 3·4호기 건설 허가는 신청 1년여 만인 2017년 심사가 중단된 후 윤석열 정부가 2022년 7월 건설사업 재개를 선언하면서 심사가 재개됐다. 신한울 3․4호기는 이달 내 공사착공을 시작으로 2032년 및 2033년 10월에 각각 준공할 예정이다. 이번 건설 허가가 심의 의결됨에 따라, 향후 공사 기간 8년 동안 연인원 약 720만명 고용창출 효과, 지역업체 건설 참여우대로 경기 활성화, 인구 유입 활성화 등으로 지역경제에 새로운 활력이 되살아날 것으로 판단된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최고 수준의 안전 기술이 적용된 신형원자로인 신한울 3․
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경상북도 보건환경연구원은 국립환경과학원 및 미국 환경자원학회(ERA) 주관 ‘2024년 환경유해인자 분야 숙련도 시험’에서 전 항목 ‘만족’으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국내외에서 최우수 분석기관임을 인증받았다. 이번 평가는 모래 중 납, 카드뮴, 비소 항목은 미국 환경자원학회(ERA)와, 바닥재 중 납, 카드뮴 항목과 도료 중 납 항목은 국립환경과학원의 평가를 받아 모두 ‘기관 적합’ 판정을 받았다. 숙련도 시험은 ‘환경분야 시험·검사 등에 관한 법률’ 및 ‘환경시험·검사기관 정도관리 운영 등에 관한 규정’에 따라 검사 결과의 정확성과 신뢰성 확보를 위해 매년 시행되고 있다. 또한 국내외 인정기관의 평가를 통해 세부적인 실험 오차의 원인 파악 및 개선이 가능하므로 신뢰성 있는 분석 능력을 유지하기 위해 반드시 수행되어야 한다. 국내는 국립환경과학원에서 전국 시도 보건환경연구원과 측정대행업체를, 국외는 국제표준화기구(ISO/IEC)가 인정한 환경 분야 시험기관인 미국 환경자원학회(ERA)에서 전 세계의 분석기관을 대상으로 국제적 수준의 시험분석 능력을 검증하고 평가한다
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경상북도 소방본부는 추석 연휴 기간 화재 발생 위험을 낮추고 대형화재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하기 위해 13일부터 19일까지 도내 전 소방관서가 일제히 특별경계 근무에 돌입한다. 이 기간에는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등 총 16,308명의 인력과 소방차 등 1,032여 대의 장비를 동원, 24시간 즉시 출동 대응 태세를 갖추어 재난 예방 및 대응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기차역과 버스터미널, 호국원 등 불특정 다수가 운집하는 장소에는 소방공무원과 소방 차량 현장 전진 배치하고, 다중이용시설 관계자를 대상으로 안전교육 등 자율안전 관리 방법을 지도한다. 또, 전통시장 등 화재 취약 대상에 대해서는 의용소방대와 합동으로 순찰해 유사시 즉각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현장 대응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경북소방은 추석 연휴 기간 도민들과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이 편안하고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신속한 현장 대응과 대민 지원 활동을 위해 소방 관서장 중심의 지휘체계를 확립하고, 상황 당직관의 계급을 상향하는 등 초기 대응 체계를 강화할 방침이다. &n
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경상북도는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가 주관하는 2025년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공모에 31개소(농어촌 28, 도시 3)가 확정되어 전국 최다 및 역대 최다 선정의 쾌거를 거두었다. 이번 공모에는 18개 시군 45개소(농어촌 40, 도시 5) 사업대상지가 신청해 현장평가와 대면 평가를 거쳐 최종 18개 시군 31개소가 선정됐으며, 선정된 사업대상지에 대해서는 4~5년간 국비 461억원과 지방비 181억원을 포함한 총 642억원의 사업비가 지원될 계획이다. 경상북도는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 공모에 대비해 사업대상지 발굴 용역 실시, 추진위원회 구성 및 선진지 견학 실시, 시군 공무원을 대상으로 한 관련 전문가 맞춤형 교육과 특히, 신청 대상지 45개소에 대해 현장 실사를 통해 미비한 부분을 보완하고, 전문가 컨설팅과 사전평가 등을 통해 체계적으로 준비한 것이 전국 최다 선정 쾌거의 원동력이라는 분석이다.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은 주거 취약지역의 주민들이 최소한의 삶의 질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주거, 안전, 위생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생활 여건을 개선하는 사업으로 슬
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경상북도는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13일부터 18일까지를 추석 연휴 특별교통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이 기간에 증가하는 교통수요에 원활히 대처하고 우리 지역을 찾는 귀성객과 관광객의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편의 제공을 위해 추석 연휴 특별교통대책 상황실을 운영한다. 경북도는 추석 연휴 특별교통대책을 수립해 시군, 운수사업자와 합동으로 점검반을 편성하여 ▲여객터미널 환경정비(10개소), ▲버스, 택시 등에 대한 차량 안전 점검, ▲종사원의 안전 운행과 친절 교육을 통해 귀성객에게 교통 불편이 없도록 사전 준비를 마쳤다. 귀성객 이동이 집중되는 추석 기간에는 승객 수요 증가에 따른 차량 내 혼잡을 완화하기 위해 ▲시외버스 증편(220개 노선, 39회), ▲택시부제 해제(시군별 4~10부제), ▲심야 도착 승객을 위해 시내버스 운행 시간 연장, ▲자가용 이용객은 지자체와 공공기관 주차장을 무료 개방(928개소)해 교통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특히, 울릉도 귀성객들을 위해 연휴 기간 여객선 운항(포항↔울릉) 운임이 할인(30%) 된다. 울릉크루즈에서 대면 및 비대면 예매·발권이 가능하다.
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고용노동부의 2024년 대한민국 우수 숙련기술인 선정에서 경상북도 최고장인 권미숙씨(화훼장식, 영주), 권영국씨(소성가공, 포항), 김영진씨(전기, 영천시), 이석원씨(제과제빵, 경주)가 숙련기술인 최고의 영예인 대한민국명장에 선정됐다. 대한민국명장은 산업현장에서 15년 이상 종사한 최고 수준의 숙련기술자들을 선정하는 제도로 선정자에게는 명장패와 함께 일시장려금, 계속종사장려금 등이 지급된다. 명장 제도는 1986년부터 시행되어 현재까지 708명이 선정됐으며, 이중 경북은 55명을 차지한다. 특히, 올해 대한민국명장 선정자는 전국 총 13명으로 이 중 4명이 경북 지역 기술인이다. 이는 전국 대비 약 30%를 차지하는 매우 높은 수치로 경북 기술력의 우수함이 이번 명장 선정을 통해 입증됐다고 볼 수 있다. 권미숙씨(57세)는 나연플라워아트 대표이자 화훼장식 분야 전문가로서 “1983년 실업계고 3학년 예절시간에 처음 꽃꽂이를 배우면서 꽃을 좋아하게 됐고, 이를 통해 평생 꽃과 함께하는 계기가 됐다. 앞으로도 본인과 같은 길을 걷는 후배들에게 멘토로서 희망과 용기를
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추석 연휴를 앞두고,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연일 동분서주하는 이철우 도지사는 11일 박상우 국토부 장관을 만나 2025년도 SOC분야 주요 국비건의사업 정부예산 반영과 예타사업, 의성 화물터미널의 최적 입지 도출을 위해 적극 협조를 요청했다. 먼저, 대구경북신공항의 화물기 전용 터미널 입지와 관련해, 지역민이 원하는 합리적인 위치에 의성 화물터미널이 들어설 수 있도록 국토부 차원에서 적극적인 협조와 조속한 결정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SOC분야 중점 국비 건의 사업으로 ▲문경~김천간 철도 ▲남부내륙철도(김천~거제) ▲영일만횡단구간 고속도로 사업 등을 건의했고, 해당 사업들은 지역의 균형발전을 도모하고 효율적인 성장을 뒷받침할 핵심 SOC 사업으로 현재 정부 예산안에 일부 반영되어 있으나,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추진 등 사업의 조속한 착공을 위한 국비 추가 반영을 건의했다. 아울러, 현재 예비타당성 조사가 한창 진행 중인 ▲대구·경북 신공항 광역철도(서대구~의성) 건설사업과 ▲성주~대구 간 고속도로 건설사업은 대구경북신공항 개항에 맞춰, 접근성 향상, 유동 인구와 물자
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이철우 도지사는 민족 대명절 추석을 앞두고 12일 상주중앙시장, 상주시 공공산후조리원, 사랑의 온기나눔 릴레이 자원봉사 현장, 순천향대학교 부속 구미병원을 방문해 도민의 일상을 챙기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먼저 도청 직원 200여 명과 함께 상주중앙시장을 찾아 추석 명절 장보기를 하고 상인들과 지역민들을 직접 만나 이야기를 나누며 민생현장을 살폈다. 장보기 행사가 끝난 후에는 상인회와 오찬 간담회 시간을 가지며 서민경제의 현장에서 일하는 상인들의 고충과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의견을 청취했다. 이어서 도정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는 저출생 정책 현장인 상주시 공공산후조리원을 직접 방문해 시설을 둘러본 후 종사자들의 현장 불편 사항과 건의 사항을 듣고 관계자들을 응원했다. 상주시 공공산후조리원은 울진, 김천에 이어 올해 1월부터 운영을 시작해, 원정 분만과 산후조리를 해왔던 지역 임산부의 불편을 덜어주고 있으며, 이용료는 민간산후조리원의 절반이 안 되는 수준(2주 180만원)으로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줄여주며 출산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nb
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성주군은 2024년도 9월 정기분 재산세(토지,주택) 48,000여건에 58억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재산세는 매년 6월 1일 현재의 소유자에게 과세되는 보유세로 7월에는 주택·건축물에, 9월에는 토지에 대해서 과세된다. 단, 주택분 재산세의 경우에는 20만원을 초과하는 경우에는 7월과 9월에 각각 1/2씩 부과하게 된다. 재산세 납부기간은 9월 30일까지이며, 납부방법은 CD/ATM기, 위택스, 가상계좌, ARS 등을 통해 금융기관을 방문하지 않고도 납부가 가능하다. 성주군 관계자는 “재산세는 군민의 복지증진 및 지역발전을 위한 소중한 재원으로 사용되는 만큼 납부기한 내 납부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성주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