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경산시는 지난 14일 2026년도 국가투자예산 반영을 목표로 환경부와 중소벤처기업부 등 주요 중앙부처를 방문해 지역 현안사업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국비 지원을 적극 건의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경산시가 정부에 요청한 주요 사업은 ▲팔공산국립공원 생태탐방원 조성 ▲자인2지구 하수관로 정비 ▲서부권 노후 하수관로 정비 ▲제조창업 공유공장 구축사업이다. 조현일 시장은 환경부 조희송 물환경정책관을 만나 노후 하수관로 정비의 시급성과 중요성을 강조했다. 조현일 시장은 지반 침하(싱크홀) 등 도시 안전 위협과 주민 불편 해소, 공공수역 수질 개선을 위한 하수관로 정비 사업의 필요성을 상세히 설명하며, 국비 지원의 당위성을 강조했다. 또한, 환경부 정호경 자연공원과장을 접견해 팔공산국립공원 탐방 인프라 확충 계획과 관련, 와촌면 대한지구 내 갓바위 등 지역 관광자원과 연계한 생태탐방원 조성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위해 내년도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비를 예산에 반영해줄 것을 요청했다. 중소벤처기업부에서는 임정욱 창업벤처혁신실장을 만나 제조창업 공유공장 구축사업의 필요성과
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경산시는 저출생 위기 극복과 양육가정의 육아부담 해소를 위해 운영 중인 옥산공동육아나눔터(k보듬 6000)의 공간 리모델링 및 기자재 보강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나섰다고 밝혔다. 옥산공동육아나눔터는 지난해 역전마을 복합커뮤니티센터로 이전한 뒤, 올해 여성가족부와 신한그룹 협력사업을 통해 시설 리모델링과 기자재 보강을 지원받아 쾌적한 환경을 갖춘 돌봄 공간으로 새롭게 단장됐다. 내부에는 놀이공간, 수유실, 프로그램실 등이 조성됐으며, 최신 기자재 설치와 함께 발코니 안전난간 보강으로 이용 안전성도 강화됐다. 이곳은 온마을이 함께 아이를 돌보는 ‘k보듬 6000’ 운영 시설로, 평일 오후 1시부터 밤 10시, 주말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연장 운영된다. 5세부터 초등학생 자녀를 둔 보호자가 긴급상황 시 안심하고 맡길 수 있도록 4명의 전담 교사가 교대로 일시·긴급 돌봄을 제공한다. 또한 한글학습 지원, 원어민 활동, 가족 참여 활동, 다양한 놀이 프로그램 등을 운영해 아동의 전인적 발달을 지원한다. 한편 하양공동육아나눔터는 하양우미
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경산시는 4월 14일부터 6월 13일까지 시민과 함께하는 ‘2025년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기후변화와 도시 인프라 노후화로 재난사고 위험이 커지는 상황에서 시민의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요양시설, 다중이용시설, 노후주택, 숙박시설, 공사장, 생활밀집시설 등 주요 시설물의 안전성을 중점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점검에는 민간 전문가가 참여해 전문성을 높이고, 접근이 어렵거나 정밀 점검이 필요한 시설에는 드론, 열화상 카메라 등 첨단 장비를 활용해 점검의 효율성과 정확성을 확보할 예정이다. 점검 결과는 모바일 앱을 통해 현장에서 실시간 등록되며, 위험 요소가 발견될 경우 경미한 사항은 즉시 시정하고, 보수·보강 또는 정밀안전진단이 필요한 사항은 응급조치 후 신속한 후속 조치를 이어갈 계획이다. 조현일 시장은 “이번 집중안전점검은 미래 안전을 위한 중요한 발걸음이 될 것”이라며 “시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경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경산시]
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사단법인 한국지체장애인협회는 최근 발생한 산불로 영양군 피해 복구를 지원하기 위한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경북 지역 대규모 산불로 인해 영양군에도 많은 이재민이 발생한 가운데 한국지체장애인협회는 삶의 터전을 잃은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마련된 성금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달했다. 한국지체장애인협회는 이번 산불로 이재민에게 긴급 구호물품을 배부하여 일상회복의 여정에 동행했으며 성금 전달로 또 한번 이재민의 아픔을 함께 나누었다. 황재연 지장협 중앙회장은 “갑작스러운 큰 산불로 인해 지역 내 장애인뿐만 아니라 많은 분들이 고통받는 상황에서, 국내 최대 장애인단체로서 그동안 지역사회의 도움을 받아온 장애인이 수혜적 입장에서 벗어나 지역사회의 한구성원으로서 재난상황에 작은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후원을 결정했다.”라며 “작은 도움이지만 이재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되찾는 데 힘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지역의 아픔을 함께 해 주신 회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고 말하
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영양군 온리원 댄스팀과 고고장구 공연팀은 14일 산불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150만원을 영양군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취미 동호회로 활동하고 있는 온리원 댄스팀은 올해 7년째 활동을 이어 가고 있는 댄스팀으로 경상북도지사기 댄스스포츠 대회 출전 등으로 영양군을 알리는데 앞장서고 있는 단체이다. 또한 고고장구 공연팀은 현재 8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관내 행사 시 재능 기부 등으로 평소 지역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동호회이다. 이번 성금은 산불 피해 주민들의 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동호회 회원들이 십시일반으로 회비를 모아 마련하여 의미가 더욱 깊다. 전달된 성금은 피해 지역의 신속한 복구와 이재민 구호에 활용될 예정이다. 동호회를 지도하고 있는 최언희 강사는 “회원들의 작은 정성이지만 피해 지역 주민들에게 다시 일어날 수 있는 용기와 희망이 전달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동호회원들의 지속적인 나눔활동으로 지역에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겠다.”라고 말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많은 분들의 관심과 온정으로 마련된 성금이 이재민들에게 더욱 따뜻하게 전달되
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사상 최악의 산불이 영양군을 덮치고 잿더미로 만들었지만 고향을 추억하는 출향민들의 마음만큼은 꺾을 수가 없었다. 재울산 향우회(1천 7백 7십만 원)를 비롯해 재대구 향우회(1천 5백 7십만 원), 재경 향우회 김동암 회장(1천만 원), 영천 향우회, 안동 향우회, 경주 향우회 등 전국 각지에서 고향을 걱정하는 마음을 전했다. 수비중학교 10회·수비초등학교 38회 합동동기회(1천만 원), 영양초등학교 61회 동창회(3백 8십만 원), 62회 동기회(4백만 원), 입암면 신사초등학교 동창회(3백만 원)를 포함해 지역 학교 출신 인사들도 산불 피해 복구를 바라는 간절한 소망을 전달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전국에서 모아주시는 정성들을 양분 삼아 빠른 시일 내에 영양이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모아주신 성금은 꼭 필요한 곳에 소중하게 사용하겠다.”라고 감사를 전했다. 경북 사회복지 공동모금회로 모인 성금은 산불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영양군]
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영양군은 지난 3월 22일 발생한 산불의 피해복구를 위한 292억 원 규모의 긴급 추가경정예산을 4월 14일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추가경정 예산은 지난 3월 22일 의성에서 발생하여 확산된 초대형 산불의 신속한 피해 복구와 이재민의 빠른 일상복귀를 지원하기 위해 적시성과 공평성이라는 2가지 원칙 하에 편성됐다. 피해지역의 인프라 복구, 이재민 생계 지원, 산림 복원 등 주요 항목에 필요한 예산이 집중 반영됐으며, 군은 예산안이 군의회를 통과한 14일부터 복구사업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 전 군민을 대상으로 1인 30만원을 지급하는 긴급재난지원금 46억원, △ 이재민 긴급구호금 48억원, △ 이재민 주거용 임시주택 설치 44억원, △ 피해주택 철거·폐기물 처리비 50억원, △ 적기 영농을 위한 농업용수시설 복구공사 및 농자재 구입지원 22억원과 △ 위로금 성격의 군민재난기본소득 8억원 등이 반영됐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사상 유례없는 초대형 산불로 군민들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산불피해 주민들의 조속한 생활 안정과 피해 복구를 위해 가용재
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청송군은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온정의 물결이 전국 곳곳에서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기업, 단체, 향우회, 그리고 지역 주민들까지 한마음으로 정성을 보태며 지역사회에 큰 울림과 위로를 전하고 있다. 이번 기부 행렬에는 남청송농협 내부조직단체 및 임직원 일동이 2,000만 원을 기탁한 것을 비롯해, (사)대한산악연맹 1,560만 원, 국제로타리 3630지구 진보로타리클럽 1,040만 원, (주)광진개발 (대표 신재철) 1,000만 원, 대구광역시 달서구체육회 730만 원, 부남파크골프회 648만 원등 각계에서 정성 어린 후원이 이어졌다. 이외에도 (주)화이트라이트 (대표 박기재), 경북도경찰청 안보자문위원 일동, 청송읍교회 교우 일동이 각각 500만 원씩을 기부했으며, 09순대국밥(대표 김미숙)은 300만 원, 포항장량상인회는 245만 원, 구천중학교 2회 통합동기회는 200만 원을 전달하며 온정을 더했다. 지난 11일 기준으로 모인 일반 성금은 총 719건, 약 18억 2,400만 원에 이르며, 고향사랑기부도 14일 기준 2,747건, 약 3억 5,479만 원을
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청송군은 최근 발생한 산불의 피해 복구에 집중하고, 이재민들의 빠른 일상 회복을 지원하며 아픔을 함께 나누고자 ‘2025 청송군 어린이날 대축제’를 전면 취소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산불은 청송군 일대의 산림과 주택, 기반 시설에 큰 피해를 입혔으며, 현재 군은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매년 많은 군민과 어린이들이 함께 즐겨온 ‘청송군 어린이날 대축제’지만, 군은 하루빨리 군민들이 일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복구를 최우선 과제로 삼아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최근 발생한 산불로 소중한 삶의 터전을 잃으신 분들과 유가족 여러분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어린이날 행사를 기다렸을 아이들을 생각하면 마음이 무겁지만, 청송군은 군민들과 함께 이 아픔을 이겨내고 다시 희망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모든 행정 역량을 동원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청송군]
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영주시4-H연합회는 15일, 영농철을 맞아 한국미래산업고, 국제조리고 등 관내 2개 학교를 방문해 농업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에는 청년 농업인 4-H회원 30여 명이 참여해 학교 텃밭을 대상으로 경운, 정지, 비닐 멀칭 작업 등 농작업을 대행하며 학생들의 농심 함양을 도왔다. 학생들은 직접 농작업 현장을 경험하며 농업의 중요성을 체감하고, 자연과의 친밀감을 높이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영주시4-H연합회는 매년 학교와 복지시설을 찾아 지·덕·노·체의 4-H 이념을 실천하고, 농업 봉사정신을 확산하는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황상호 회장은 “청년 농업인들과 함께 지역사회와 농촌을 위한 뜻깊은 활동에 참여해 매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청년 농업인의 책임과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상숙 영주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봉사활동은 농촌과 교육 현장이 함께한 뜻깊은 시간이었으며, 학생들에게 농업과 자연을 이해하는 소중한 계기를 제공했다”며, “앞으로도 4-H 활동이 지역 농업과 청소년 교육에 활력을 더할 수 있도록 적극
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경상북도 자동차전문정비조합(카포스) 영덕군지회는 지난 13일 영덕군민운동장에서 산불 피해 차량을 포함한 주민들의 차량을 무상으로 점검해 주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무상점검은 경상북도 자동차전문정비조합 이사장과 영덕군지회 남일규 지회장을 비롯해 영덕, 안동, 문경, 칠곡, 경산, 예천 지회 회원 30여 명의 재능기부로 이뤄졌으며, 차량 600여 대를 점검하고 와이퍼, 항균필터, 워셔액, 부동액, 엔진오일, 전구류 등을 교환‧보충하는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와 함께 경상북도 자동차전문정비조합 영덕군지회는 산불 피해로부터 지역사회가 하루빨리 복구되길 바라며 성금 200만 원을 영덕군에 기탁하기도 했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희망과 용기를 불어넣는 각계각층의 기부와 봉사로 산불 피해 주민들의 일상 회복이 더욱 가까워지고 있다”며, “여러분의 성원과 지지에 부합할 수 있도록 산불 피해를 극복하고 더 나은 공동체로 나아갈 수 있도록 온 힘을 다하겠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영덕군]
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최근 발생한 영덕 산불의 피해 복구를 위하여 12일 (재)한국SGI 포항방면 영덕지역 1,000만원을 기탁했으며 13일 사회복지법인 항일암 보문복지회 810만원과 생활용품 240점, 경상북도 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영덕지회 200만원을 기탁했으며, 14일 코윈테크 1억원, 한국국악협회 경상북도지회 영덕지부 100만원, (사)대한민국 국가조찬기도회 3,000만원, 영덕제일요양병원 500만원, 영덕군 축구협회 500만원, 손준호(충남 아산FC) 선수 500만원, 김승대(대전 하나시티즌) 선수 300만원, 경상북도 축구협회 500만원 상당 의류, 모션하이테크(주)·디오에비에션(주) 송기성 대표 300만원, 영덕문화관광재단 직원일동 550만원, 영덕문화관광해설사 일동 120만원을 기탁했으며 그 외에도 도움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14일 현재 영덕군에 기부된 산불 피해복구 성금은 영덕복지재단을 통한 일반기부가 1,257건 35억 6,707만여 원, 고향사랑기부가 1만 4,879건 16억 1,084만여 원으로, 총 1만 6,154건, 51억 7,792만 원이 모였다. 한편, 성금은 영덕복지재단을 통한
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영덕군은 지난 3월 말 대형 산불로 피해를 본 지역 주민들의 생계를 안정화하고 위축된 소비심리를 촉진하기 위해 군민 1인당 30만 원의 현금을 지급하는 ‘긴급 생활지원금 지원’을 시행한다. 지원 대상은 산불이 진화된 2025년 3월 28일 기준 영덕군에 주민등록을 둔 군민, 결혼이민자, 영주 체류자격을 취득한 자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접수는 오는 17일부터 다음 달 23일까지로, 지난 3월 28일 기준 거주한 주소지 읍·면사무소로 신청하면 된다. 다만, 장소는 추후 각 읍·면의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어 사전에 해당 읍·면으로 문의하면 된다. 신청 시에는 신분증과 통장사본을 반드시 지참해야 하며, 본인 통장 계좌로의 이체가 원칙이기 때문에 다른 계좌로 수령을 원할 시엔 위임장과 위임자의 신분증을 비롯해 가족의 경우엔 가족관계증명서를 지참해야 한다. 한편, 이번 긴급생활지원금은 정부의 산불 특별재난지역 선포에 따른 것으로, 영덕군을 포함한 경북 북부 5개 시·군 주민 약 27만 명에게 지급된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영덕군]
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영등포구청장이 14일, 광명시 신안산선 붕괴사고 등 도로 침하 현상에 대한 구민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신풍역 인근 신안산선 공사 현장을 찾아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지반 침하 정도를 측정하는 ‘지표 침하계’ 계측 결과 도로 침하, 붕괴 등 이상 변화는 나타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이날 시공사는 신풍역 정거장 삼거리의 도로가 올라와 있는 것은 도로 침하와 상관 없으며, 통신(SK)맨홀 등 기존 시설물 상부에 출입구 설치를 위한 임시 철판(복공판) 설치로 철판 간 높이차가 발생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해당 구간은 올해 상반기 중 공사가 완료되는 대로 철판을 걷어내고 아스팔트 평탄화 작업을 실시할 예정으로, 도로 높이차는 곧 해소될 전망이다. 구는 공사가 완료될 때까지 공사장 자동 계측을 지속적으로 시행하고, 이상 여부를 전자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관내 신안산선 본선 구간 지하 굴착 공사는 6.7㎞ 구간 중 약 0.04㎞만 남은 상태로, 현재 96% 완료된 상태이며, 4월경 지하 터널 공사가 100% 마무리될 예정이다. 한편 영등포 구간의 승강장 굴착 공사
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서울 용산구가 매니페스토에 대한 이해와 실천 역량 강화로 공약사업을 성공적으로 이행하고자, 지난 14일, 공약사업 담당 공무원 7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매니페스토 실천 특강’을 실시했다. 이날 특강 강사로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이광재 사무총장이 초빙되어, ‘다시 쓰는 지방자치 회복력’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하였다. 예기치 못한 재난, 도시의 불평등, 기후 위기 등 현대사회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지방정부의 역할을 강조하고, 매니페스토 운동의 역사, 공약의 관리 및 이행 방안, 발전된 용산을 만들기 위한 미래 정책 등을 제언했다. 용산구 민선 8기 공약은 ‘새로운 변화, 행복한 용산’을 비전으로, ▲경제 ▲주거 ▲교육 ▲복지 ▲문화·관광 ▲교통 ▲안전·환경 7개 분야 83개 사업에서 추진되고 있다. 용산구는 공약의 성공적 이행을 위해 지난 2월 ‘공약이행 현장톡톡(TALK)’을 진행하여 공약 이행 사항을 점검하고, 3월에는 ‘공약사업 추진 현황 보고회’를 통해 공약사업 완료를 위한 대책을 논의하였다. 또한, ‘구청장 공약사항 관리 규칙’ 제정을 추진하여 제도적 기반 강화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