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서울 중구가 주민들의 안전한 여름나기를 위해 '무더위에도 안전한 중구' 테마지도를 스마트서울맵을 통해 새롭게 선보였다. '무더위에도 안전한 중구' 지도에는 ▲무더위쉼터(70곳) ▲양산대여소(29곳) ▲생수냉장고(5곳) ▲바닥분수, 물놀이시설, 쿨링포그 등 수경시설(7곳) 등의 위치와 운영시간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어, 폭염 상황에서 구민들이 가까운 안전시설을 신속하게 찾아 이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 지도는 스마트서울맵의 도시생활지도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PC와 모바일을 통해 누구나 간편하게 찾아볼 수 있다. 이번 서비스는 ‘내편중구 스마트 테마지도’ 구축 첫 단계로 진행되고 있다. 중구는 올해 초 남산자락숲길 동별 출입경로와 숲길 내 체육시설, 휴게시설 등의 정보가 담긴 지도를 구축해 제공하고 있다. 앞으로도 우리동네 표준지, 이순신길을 포함한 명예도로 등을 테마지도로 구축해 주민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중구는 무더위쉼터를 기존 66개소에서 70개소로 확대 운영한다. 중구교육지원센터, 중구청소년센터, 신당지하도상가 고객쉼터, 서울청소년센터 등 4곳이 추가 지정됐다. &n
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서울 노원구가 학습, 독서, 심리, 양육까지 아우르는 통합 교육 상담 플랫폼 ‘노원교육플랫폼’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급변하는 교육 환경 속에서 학생과 학부모의 다양한 교육 고민을 구청이 나서 함께 해결하기 위함이다. 노원교육플랫폼은 맞춤형 교육 서비스를 한 곳에서 무료로 제공하는 공공 교육 지원 체계다. ▲진학학습상담 ▲대학생 멘토링 ▲독서 프로그램 ▲부모 양육상담 ▲입시설명회 등을 제공한다. 특히 학습역량 향상, 심리적 안정, 진로 탐색, 독서 습관 형성 등 학생과 학부모가 실제로 필요로 하는 영역을 세분화해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먼저, ▲진학학습상담은 고입·대입 전형과 학업 분석을 바탕으로 학생 개개인의 역량에 맞는 진로 방향과 공부법을 제시한다. 전문 컨설턴트가 1:1 상담을 통해 입시 전략과 학습 방법을 찾을 수 있게 돕는다. 올해 새롭게 추가된 ▲대학생 진학 멘토링은 온라인으로 운영되는 프로그램이다. 멘토의 실질적인 경험에 근거하여 진로·진학 고민을 나누며, 멘토와의 경험 중심 상담을 통해 학생들은 진로와 학업에 대한 실질적인 조언을 받을 수 있다
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서울 용산구 CCTV통합관제센터 소속 관제요원이 폭행 현행범 검거에 기여한 공로로 6일 용산경찰서로부터 감사장을 수여받았다. 지난 7월 11일 새벽 0시 26분경, CCTV 모니터링 중이던 허남경 관제요원은 동자동 새꿈어린이공원에서 주취 상태로 보이는 남성 두 명이 서로 몸싸움을 벌이는 장면을 포착했다. 위험 상황을 인지한 허 관제요원은 즉시 112에 신고했고, 곧바로 출동한 용중지구대 경찰관이 두 남성을 폭행 현행범으로 검거했다. 현장 조사 결과, 음주 상태는 물론 강제추행 혐의까지 추가로 드러났다. 이번 조치는 CCTV 관제의 중요성을 보여주는 사례로, 현장 상황에 대한 즉각적인 판단과 경찰의 신속한 기동력이 사건 수습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주민들의 2차 피해를 사전에 차단하고, 지역 사회 치안 유지에 기여한 모범적인 대응으로 평가된다. 용산구 CCTV통합관제센터는 앞서 지난 5월에도 실시간 관제를 통해 수배자 검거에 일조하여 감사장을 받았으며, 7월에는 쓰러져 있는 행인을 발견해 소중한 생명을 지켜냈다. 이처럼 관제요원들의 빈틈없는 모니터링은
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천년 역사의 대설위 상주향교에서는 8월 7일 오전 11시 상주향교 전교실에서 성균관유교문화활성화사업단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향교·서원 문화관광 프로그램 운영 강사진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간담회를 개최했다. 위촉장은 상주향교 전교 명의로 본 프로그램 운영의 효율적 추진과 강사로서의 책임감과 인정감을 고취시키기 위하여 개별로 유인하여 수여했다. 상주향교 문화관광 프로그램 운영의 강사진은 특강에 김명희 전교를 비롯하여 선비체험에 조성연 의전수석 장의, 조남진 장의가, 국궁 및 투호 체험에는 고명환 장의, 이창영 장의, 상주민요에 김범영 강사, 도남서원 체험에 이헌우 유사, 국학기공 체험에 이순자 강사, 활인심방 체험에 유영봉 강사, 경전성독 강사에 조재석 사회교육원장, 문화유산해설에 조희열 전 상주향토문화연구소장, 진행보조에 조수진 장의, 총괄 기획 및 청년유사에 곽희상 상주향교 사무국장이 역할을 맡게 됐다. 본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 유교지원 국고보조사업의 일환으로 2025 성균관 유교문화활성화사업단의 공모사업이다. 상주향교는 6년째 문화관광 프로그램 운영단체로 선정됐다.  
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상주시는“2025년도 하반기 슬레이트처리(방치 및 보관슬레이트 포함) 지원사업”을 8월 13일(수) ~ 8월 27일(수)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받는다. 올해 2월부터 신청 접수를 시작해 6월까지 413동의 슬레이트를 처리 지원했으며, 상반기 선정 가구 중 포기자 발생으로 남은 물량을 하반기에 추가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금액은 기존과 동일하게 주택 슬레이트 철거의 경우 기초생활수급자 등 우선지원 가구는 전액, 일반가구는 최대 700만원 한도로 지원하며, 비주택(창고, 축사, 노인 및 어린이시설) 슬레이트 철거의 경우 우선지원 가구와 일반가구 구분 없이 최대 200㎡까지 지원한다. 단, 지원 상한금액 초과 시에는 자부담해야 한다. 아울러, 재해 등의 사유로 건축물이 붕괴되어 보관 중인 슬레이트 등에 대하여도 가구당 최대 150만원을 지원한다. 황인수 환경관리과장은 “2033년까지 주택 슬레이트 전면 철거를 목표로 하는 환경부의 정책에 발맞춰 지원이 종료되기 전에 많은 대상자들이 지원받을 수 있도록 홍보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업 추진을 통해 시민들의
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상주시는 8월 정기분 주민세(개인분) 43,261건에 4억7천만원을 부과했다고 12일 밝혔다. 주민세 개인분은 과세기준일인 매년 7월 1일 현재 상주시에 주소를 둔 개인(세대주)과 1년 이상 체류 중인 외국인에게 부과되는 지방세이며 세액은 지방교육세를 포함해 1만1천원이다. 전국 금융기관의 ATM, 위택스, 인터넷지로, 가상계좌, 신용카드, 지방세 납부 ARS 등으로 9월 1일까지 납부할 수 있으며 기한 내 납부하지 않을 경우 3%의 납부지연 가산세를 부담하게 된다. 위창성 세정과장은“주민세 개인분은 지방자치단체의 구성원인 주민이 납부하는 회비적 성격의 지방세로 상주시민을 위해 소중하게 쓰이는 세금이므로, 납부기한 내에 반드시 납부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상주시]
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만화 특화 도서관인 상주시 시립도서관이 8월 8일부터 8월 10일까지 다채로운 공연이 함께하는 ‘한 여름밤의 북캉스’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야간개장(22시까지 연장운영) △작가와의 만남(중증외상센터 이낙준 작가) △재즈 콘서트(루카마이너 밴드) △라이브드로잉·작가와의 대화(임이삭 작가) △그림책 작가 특강(창덕궁에 불이 꺼지면 최정혜 작가) △샌드아트 공연 등 다채로운 볼거리와 체험으로 구성되어 진행됐다. 무더운 여름 폭염과 열대야 속 시원한 도서관에서 다양한 공연과 늦은 시간까지 느긋하게 독서할 수 있는 기회를 체험하기 위해 약 천 여명의 시민이 도서관을 찾아 다양한 공연을 즐겼다. 한 시민은 “여름의 끝자락이 다가오는 가운데 아직 무더운 날씨 속에서 시민들의 피서 역할을 해주고 있는 상주시립도서관에 고마움을 느끼며, 시원한 공간에서 늦은 시간까지 만화책을 볼 수 있어 여름방학을 즐기던 어린 시절로 돌아간 느낌이었다.”며 소감을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상주시]
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상주시 청소년참여기구 위원회는 지난 8월 10일, 상주시해양교육원을 방문하여 해양 안전 및 해양 문화 관련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이번 활동은 단순한 견학을 넘어 지역사회 청소년 시설을 방문하여 직접 체험해 봄으로써 정책 참여 역량을 기르고 지역사회에 대한 관심을 확장하는 기회가 됐다. 이번 체험에는 상주시 청소년 참여기구 소속 위원 20여 명이 참여해 △해양생태환경 교육 △해양 안전 체험 △선박퇴선대 모험 등 실습형 중심의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또한 이 경험을 통해 지역 연계 활동의 시작점이 되어 향후 지역 간 청소년교류 활성화 틀을 마련했다. . 청소년 참여기구 위원장은 “단순한 체험이 아니라 실제로 생존수영을 해보고 해양 안전에 대해 진지하게 배울 수 있어서 의미 있었다”며 “이런 프로그램이 더 많아져서 다양한 청소년들이 안전 교육을 직접 체험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상주시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직접 발로 뛰며 다양한 현장 경험을 쌓는 것이 바로 미래 정책을 이끌어갈 밑거름”이라며, “청소년 참여기구의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지역의 청소년 정책이 더욱 풍성해지기를 기대한
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상주시 축제추진위원회는 8월 11일, 상주시청 대회의실에서 2025 상주세계모자페스티벌 축제추진위원회 제3차 전체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2025 상주세계모자페스티벌 실행계획 최종보고회 형식으로 개최됐으며, 강영석 상주시장, 윤재웅 축제추진위원장 등 추진위원 및 자문위원 30여 명이 참석하여 행사 최종보고에 대한 의견제안 및 토론을 통해 성공적인 축제개최를 위한 결의를 다졌다. 『제3회 상주세계모자페스티벌』은 ▲전국 규모로 확대되는 모돌이 및 축제 퍼레이드 ▲MLB모자 특별전 등 전시관 확충 ▲전국사진 공모전 개최 ▲상주시 명품 농특산품 홍보 및 판매장(인도장) 운영 등을 통해 전국 유일의 모자축제만의 차별성을 강화하고 지속가능한 축제, 지역경제에 활력을 주는 축제로 도약을 시도한다. 윤재웅 축제추진위원회 위원장은 “다양한 의견을 수렴한 이번 회의를 통해 축제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것”이라며 “전국 및 세계 각지에서 상주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모자로 즐기는 재미있는 세상’을 선사하겠다”고 밝혔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제3회를 맞는 상주세계모자페스티벌은 더욱 다채
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상주시가 여름을 맞아 개장한 2025 북천 어린이 물놀이장 ‘Cool Summer Festival’이 개장 이래 누적 이용객 8,000여 명의 방문객이 다녀가 성황리에 종료됐다. 북천 어린이 물놀이장 “Cool Summer Festival”은 지난 7월 19일 북천시민공원에서 개장하여 8월 10일 종료된 가운데, 8,000여 명이 물놀이장에서 피서를 즐겼으며, 특히 방문객 중 성인 4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상주시민 69%, 다른 지역 주민 31%로 많은 외지인이 여름휴가 기간 상주를 찾아 물놀이를 즐겼다. 만족도 조사에서는 물놀이장 운영에 만족을 나타낸 참여자가 93%에 달해 이용자 대다수가 만족한 물놀이장을 운영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2025 물놀이장은 운영진 및 안전관리 요원 등 20여 명을 배치하여 철저한 안전관리 속에 사고 없이 종료될 수 있었으며, 수질검사와 정기적인 물 교체를 통해 이용객들이 안심하고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운영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북천 어린이 물놀이장 Cool Summer Festival이 상주 도심에서 여름 피
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울진해양경찰서는 12일 ‘보건복지부와 함께하는 인구 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주관하여 저출생·고령화 등 인구문제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고 국민 관심을 환기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기관장은 캠페인 슬로건 “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있는 대한민국”과 함께 인증사진을 촬영하고, 이를 SNS 및 보도자료를 통해 공개한 뒤 다음 참여기관을 지목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된다. 울진해양경찰서는 김외철 국립울진해양과학관장의 지목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다음 릴레이 주자로 김정희 울진군의회 의장을 지목했다. 울진해양경찰서는 경북교육청수련원과 협업해 경상북도 내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물놀이 안전교육(연안안전교실)을 실시하며 대국민 해양안전의식 제고와 연안사고 예방에 앞장서 왔다. 특히 2024년 한 해 동안 총 43회에 걸쳐 3,100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했으며, 이는 아이들이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해 부모의 양육 불안을 줄이고,
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문경시는 오는 8월 16일, 문경 에코월드에서 오후 3시부터 10시까지 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날려줄 특별한 야간 축제‘좀비워터나이트’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사전예매 시 50% 할인된 5,000원(현장예매 시 10,000원)으로 에코월드 입장과 다양한 체험을 모두 즐길 수 있는 기회로, 무더운 여름밤을 짜릿하게 보낼 수 있도록 풍성한 콘텐츠로 구성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좀비들과 함께하는 생존 탈출 미션 ‘사택촌 미션 체험’ ▲공포감을 극대화한 ‘호러 미로탈출’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푸드존’과 ‘피크닉존’ ▲아이들에게 인기 만점인 ‘해피준’의‘벌룬매직쇼’ ▲무더위를 날려줄 시원한 ‘브랜뉴걸’, ‘딴따라 패밀리’, ‘비스타’의 ‘워터쇼 공연’ 등이 준비되어 있어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여름 야간 축제로 기대를 모은다. 본 행사는 포스터의 QR코드 스캔하거나 문경관광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할 수 있으며 특히, 같은 날 낮에는 ‘로보카폴리’ 싱어롱 캐릭터쇼가 예정되어 있어, 사전예매권을 소지한 방문객은 행사 시작 시간보다 이른 시간에 입장하여 캐릭터 공연은 물
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문경시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8월 9일 충남 천안시에 위치한 오션어드벤처 워터파크에서 주말체험 프로그램『COOL한 꿈터의 여름!』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무더운 날씨 속에서 청소년들은 다양한 워터슬라이드와 파도풀 등 신나는 물놀이를 즐기며 친구들과의 친밀감을 높이고, 사회성과 자율성을 자연스럽게 익히며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활력을 충전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참여한 한 청소년은 “친구들과 물놀이를 하며 정말 행복했고, 평소보다 더 많이 웃음이 나오는 하루였다”며 “다음 체험활동도 벌써부터 기대된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문경시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주흘꿈터’는 여성가족부, 복권위원회, 문경시에서 지원받아 청소년들의 다양한 교육(교과학습보충, 면담, 가족체험 등) 등을 연간 상시 지원하는 곳으로 초등 4학년부터 6학년까지 40명까지 선착순 신청을 받아 운영한다. 서옥자 여성청소년과장은 “이번 워터파크 체험은 단순한 놀이를 넘어 청소년들의 심신 회복과 사회적 유대감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다
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안동시는 8월 9일 안동시민회관 영남홀(대공연장)에서 열린 어린이 뮤지컬 ‘알사탕’이 아이들과 가족들의 큰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아이행복 사계절 상상놀이’ 여름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오전 11시와 오후 2시 두 회차로 진행됐다. 총 1,400여 명의 가족이 방문해,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공연장 내를 가득 채웠다. 뮤지컬 ‘알사탕’은 한국인 최초로 아동문학계의 노벨상이라 불리는‘아스트리드 린드그렌상’을 수상한 백희나 작가의 동명 그림책이 원작으로, 모든 세대가 경험하고 공감할 수 있는 따뜻한 성장 이야기를 담은 가족 뮤지컬이다. 상상력 넘치는 판타지와 화려한 무대효과가 어우러져 그림책 속 장면들이 생생하게 재현됐으며, 관객들은 마치 이야기 속 세계로 들어간 듯한 몰입감을 느꼈다. 특히, 부모와 아이 모두가 공감할 ‘아빠의 잔소리’와 ‘사랑해 사랑해’ 장면에서는 소리․조명․영상효과를 결합해, 감동을 극대화했다. 아이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는 무대 연출과 메시지는 어린이들에게 상상력을 마음껏 펼칠 기회를, 가족들에게는 함께 소통하고 즐길
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안동시와 안동형일자리사업단은 지난 8월 4일부터 9일까지 지역특화산업인 농업․바이오․문화관광 분야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2025 안동 지역상생 청년포럼’을 운영했다. 이번 포럼에는 7월 16일부터 29일까지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고등학생 25명(8개 팀)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4일간 12개 지역기업을 탐방하고 전문가 멘토링을 받아 기업을 분석했으며, 이어 1박 2일간의 아이디어톤1) 에서 기업 문제 해결을 위한 창의적인 제안을 도출했다. 아이디어톤 대회에서는 대상 1팀(70만 원), 최우수상 2팀(각 40만 원), 우수상 2팀(각 20만 원), 장려상 3팀(각 10만 원)이 선정됐다. 대상은 ‘Redefine The Origin – 헴프 산업 활성화를 위한 아이디어 제안’을 발표한 안동고등학교 1학년 황지민․우창민․정지원 학생이 차지했다. 대회에 참가한 한 학생은 “이번 아이디어톤 대회를 하면서 지역에 다양한 기업이 있다는 것을 새롭게 알게 됐고, 팀원들과 자료를 준비하는 과정은 힘들었지만 끝나고 나니 뿌듯했고 자신감이 생겼다”고 소감을 전했다. 안동시 관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