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경북도는 추석과 징검다리 연휴를 맞아, 10개소 휴양림에서는 가족·친척들이 모여 즐겁게 지낼 수 있도록 각 휴양림 특성에 맞는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우선, 관광객의 이용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22곳 휴양림에서 안전사고 최소화를 위해 건축·소방·전기·가스 등 분야별 전문가 등 100여 명이 선제적으로 안전 예방 활동에 나서 시설물 사전 정비와 풀베기 등 환경정비로 손님맞이 준비를 마쳤다. 영천 보현산자연휴양림에서는 명상치유·VR체험을 할 수 있는 산림치유관, 실내암벽등반·스카이트레일 등을 즐길 수 있는 산림 레포츠체험관이 있으며,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회차별 예약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영양 에코둥지 흥림산 자연휴양림에서는 그물로 짠 공중 부양 놀이터인 네트어드밴처, 집코스터 등이 있는 종합 산림휴양타운으로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좋은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예천 학가산 우래자연휴양림에서는 숲해설가와 함께하는 숲 산책 프로그램과 임산물을 이용한 나만의 피자만들기, 숲속공방교실 등이 준비돼 있다. 안동 호반자연휴양림은 안동문화관광단
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경북 동해안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2,693.69㎢, 포항시, 경주시, 영덕군, 울진군 일원) 지정안이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이사회 심의(9월 8일 현지 시각)를 통과했다. 이로써 내년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되는 유네스코 봄 정기총회에서 집행이사회 승인만 받으면 경북 동해안이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지정된다. 국가 간의 중대한 분쟁 등 반대 사유가 없으면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이사회의 결정 사항이 유네스코 집행이사회에서도 그대로 통과되고, 지금까지 세계지질공원 이사회 의결 사항이 유네스코 집행이사회에서 부결된 사례가 없어 경북 동해안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지정은 확정적이다.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이사회에서는 경북 동해안 지질공원이 한반도 최대 신생대 화석 산지를 보유하고 있고, 동아시아 지체구조 형성과 관련된 우수한 학술 가치뿐만 아니라 강력한 관리 운영구조와 유관기관 및 지질공원 협력 기관과의 우수한 협력을 높이 평가했다. 경상북도는 경북 동해안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이 확정되면 2017년 지정된 청송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과 함께 2개 이상의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을
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2016년 6월, 정부의 ‘대구공항&K-2 통합이전 계획’ 발표로 야심 차게 출발한 대구경북공항 이전 사업은, 2020년 8월 ‘의성 비안-군위 소보’가 이전지로 최종 선정되기까지 일련의 과정은 한 편의 드라마와 같다. 특히, 2020년 1월 주민투표 결과에 불복하여 군위군이‘우보’ 단독 유치를 고집하며 교착상태에 빠진 상황에서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군위군 설득을 위한 총력전에 들어가, 군위 현장사무소에 상주하며 전 행정력을 동원하여 전방위적 노력을 펼친 결과, 경북도지사, 대구시장, 대구․경북 국회의원 25명, 시․도의원 79명 등 총 106명이 참여한 공동 합의문을 통해 군위군과의 합의에 이르렀고, 2020년 8월 국방부 이전부지 선정위원회의 결정에 의해 대구경북신공항 이전지로‘의성 비안–군위 소보’가 최종 선정됐다. 이처럼 대구경북공항 이전지가 확정되기까지 4년간의 긴 여정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기까지 수많은 난관을 극복한 이철우 도지사의 노력은 극적인 지도력과 타협의 결정체였다. 2022년 8월 대구시에서 군 공항 기본계획 수립과 2023년 8월 국토부 민간공항 이전 사전타
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도봉구가 50대 이상 중‧장년층 특화교육 ‘지게차운전기능사 자격 취득과정’을 운영한다. 지게차운전기능사는 건설기계 조종면허 중 하나로, 매년 취득률이 높고 건설·제조업체나 운송업체 등 많은 기업에서 필요로 하는 국가기술자격증이다. 특히, 자격 취득을 위한 응시 자격에도 특별한 제한이 없고 관련 취업시장의 진입 문턱도 낮아 노후를 준비하는 중·장년층이 가장 많이 선호하는 자격증으로 꼽히고 있다. 교육은 서울시 북부기술교육원에서 10월 5일~11월 24일 주말마다 진행되며, 3톤 미만의 지게차 운전을 위한 자격 취득과정 외에도 관련 산업으로의 취업 지원을 위한 화물 운송, 운반 관리 이론 및 실무교육으로 구성됐다. 수강을 희망하는 구민은 9월 30일까지 서울시 북부기술교육원 누리집으로 신청할 수 있다. 단, 1종 보통 운전면허를 소지하고 있어야 한다. 서류 및 면접심사를 거쳐 최종 20명을 선발한다. 모집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 북부기술교육원으로 문의 가능하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이번 지게차운전기능사 자격 취득과정이 중·장년층이 취업
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오언석 도봉구청장이 9월 10~11일 지역 내 하천, 건축공사장 등을 찾았다. 추석 연휴 전 구민 안전을 위협할 수 있는 사항을 사전 점검하기 위해서다. 구는 지역 내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구 주요 시설물, 공사장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안전점검에는 오언석 구청장을 비롯해 소관 부서장, 직원 등이 동행했다. 9월 10일 이들은 가장 먼저 중랑천변 등 하천 산책로 4곳을 점검했다. 이날 오언석 구청장은 “지난 장마로 피해가 발생한 지역에 대해 신속히 피해를 복구하고 2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수시로 예찰하라”고 지시했다. 이어 “하천변 저지대, 산사태 취약지역, 반지하 주택 등 호우에 따른 피해가 우려되는 지역은 선제적 예방 조치를 취해 구민 피해를 최소화해 달라”고 당부했다. 9월 11일에는 도봉 롯데캐슬 골드파크 공사장 현장을 방문했다. 이날 오언석 구청장은 근로자보호구 착용 여부, 추락방지 장치 설치 등 근로자의 안전관리 실태를 세심하게 점검했다. 또 굴착공사로 인한 지반 침하, 균열 등 지반 이상 유무를 꼼꼼하게 확인했다. 오언석 구청장
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도봉구가 세계 최초로 태권도 단과대학을 설립한 신한대학교와 국기원 도봉구 이전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구는 지난 9월 9일 도봉구청 구청장실에서 신한대학교와 국기원 도봉구 이전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태권도 문화 및 교육을 선도하고 있는 신한대학교와의 협약으로 국기원이 도봉구로 이전하는 데 큰 힘이 실릴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양 기관은 ▲국기원 도봉구 이전을 위한 상호협력과 같은 국기원 이전을 위한 사항뿐만 아니라 ▲전국 태권도대회 공동개최 ▲태권도 발전을 위한 협력 등 이전 이후에도 수반되는 여러 사항들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협약식에 참석한 강성종 총장은 “태권도 성지인 국기원이 천혜의 환경을 가지고 있는 도봉구에 들어선다면 도봉구의 발전은 물론 미래 대한민국 태권도 문화를 선도할 신한대 태권도 학부생들에게도 엄청난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양 기관이 힘을 합친다면 국기원 도봉구 이전은 물론 우리나라 국기인 태권도 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 국기원 이전을 위한 노력뿐만 아니라 태권도
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어리석은 사람은 서두르고, 영리한 사람은 기다리지만, 현명한 사람은 정원으로 간다” - 인도 시인 타고르 - 영등포구가 오는 21일, 28일 이틀 동안 ‘문래동 꽃밭정원’에서 ‘함께 하는 정원, 일상이 정원이 된다’를 주제로 '정원 토크콘서트·그린시네마'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구는 지난 5월, ‘꽃의도시 영등포, 정원도시 영등포’를 선언하며 ‘영등포 정원축제’를 개최한 데에 이어, 오는 구민의 날(9월 28일) 기념 주간을 맞아 ‘문화예술을 품은 정원’ 축제를 마련한 것이다. 특히 이번 축제는 정원에 이야기가 있는 문화예술을 더했다. 멀리 가지 않아도 정원에서 자연과 예술, 문화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한 것이다. 구민들은 자연을 품은 꽃밭정원을 거닐며, ‘치유’와 ‘쉼’을 접할 수 있다. 실제로 정원을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불안 수준을 20% 낮춘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축제는 ‘문래동 꽃밭정원’에서 개최된다. ‘문래동 꽃밭정원’은 쉼과 여유를 선사하는 모래 놀이터, 야외 체육시설, 맨발 황톳길 등이 있어 세대와 연령을 아우르는 주민친화 정원이다. 축제
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영등포구가 교통 소음으로 인한 구민들의 생활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운행 자동차(이륜차 포함)를 대상으로 ‘야간소음 수시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야간소음 수시 점검은 경찰서 및 교통안전공단 등 유관 기관과 합동으로 진행되며, 이륜차를 포함한 모든 운행 자동차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특히 이륜차를 포함한 폭주 운행차 집결지에 대한 불시 점검을 통해 운전자들의 경각심을 높이고, 구민들의 피해를 적극 예방해나갈 예정이다. 앞서 구는 지난 8월 9일, 여의도 한강공원 주차장에서 경찰서, 교통안전공단 등과 협력하여 야간소음 합동 점검을 실시했다. 여의도 한강공원은 많은 시민들이 즐겨 찾는 공공장소이며 바로 인근에 주거지역이 위치하고 있어, 그동안 야간 시간에 발생하는 교통소음에 대한 주민들의 민원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에 구는 이번 단속을 통해 자동차 및 이륜차 등의 소음 허용 기준 초과 여부를 집중적으로 단속하고, 소음기 훼손 및 경음기 추가 부착 등의 불법 구조변경 여부를 면밀히 확인했다. 구는 이러한 야간소음 단속을 앞으로 수시 및 불시로 진행해 쾌적하고 안전한 생활 환경을
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관악구가 커피 전문점에서 배출되는 커피박(찌꺼기)을 재활용하여 지속가능한 자원 순환도시에 한발짝 더 다가선다. 커피박은 가축 분뇨를 재활용한 일반적인 퇴비와는 다르게 악취가 없고 커피 특유의 향이 유지되어 고품질의 친환경 퇴비로 각광받고 있다. 구는 2018년부터 관내 커피전문점에서 대부분 생활폐기물로 버려지는 커피박을 무상으로 수거해 퇴비로 재활용해 왔다. 2023년에는 수거 대행업체를 선정하고 수거 대상 카페를 대폭 확대해 전년대비 커피박 수거량이 31배 증가했다. 올해 구는 서울시 주관 '커피박 수거 및 재활용 활성화 지원' 사업에 선정되어 8천만 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이를 통해 전문 수거업체와 계약을 체결하고 올해 12월까지 수거 대상 카페를 416개로 늘릴 예정이다. 수거 대상 카페는 ▲신림역 ▲서울대입구역 ▲사당역 등 관내 주요 지하철역 인근 커피전문점이다. 커피전문점에서 주 3회(월, 수, 금) 커피박을 점포 앞 수거용기에 내놓으면 환경공무관과 전문수거업체가 다음날 방문 수거한다. 구에서 제공하는 커피박 수거용기의 크기는 25ℓ로 사업 참
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관악구가 오는 21일 관악청년청에서 ‘글로벌기업, 국내 대기업 현직자와 함께하는 관악 청년 취업 멘토링 콘서트’를 개최하고, 청년들의 취업을 위해 지원사격에 나섰다. 구는 누구보다 기업과 현장의 이야기를 잘 아는 현직자와 지역 청년들이 만나 그동안 궁금했던 것을 물어보고 다양한 취업 고민을 공유하며 관심분야 기업에 대한 취업 정보를 얻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행사를 기획했다. 이번 행사에는 ▲삼성전자 ▲SK ▲LG ▲아모레퍼시픽 ▲KT 등 다양한 분야에 종사하는 10여 개의 대기업, 글로벌 기업의 현직자가 대거 참여한다. 콘서트 1부에서는 ▲1:1 이력서, 자소서 첨삭 ▲개인 커리어(career) 컨설팅 ▲퍼스널컬러 진단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어지는 2부에서는 ▲삼성전자 멘토의 취업특강 ▲공개 모의면접 ▲패널토론 질의응답(Q·A) ▲사전신청 시 선택한 멘토와의 ‘소규모 멘토링’ 등이 진행된다. ‘관악구 청년 취업 멘토링 콘서트’는 진로, 취업에 관심있는 청년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참여방법은 온라인 사전접수(홍보물 QR코드 바로가기) 또는 현장접수 모
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종로구가 지역 주차난 해소를 위해 10월 1일부터 초원교회 부설주차장을 주민에게 무료로 개방한다. 이를 위해 구는 이달 2일 초원교회와 업무협약을 맺고 주차장 개방에 필요한 시설 개선을 뒷받침하기로 했다. 초원교회 주차장은 인근 주민, 방문객 누구나 10월 1일을 시작으로 월요일부터 토요일(7시~21시)까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단, 일요일은 예배 관계로 개방하지 않는다. 한편 종로구는 초원교회 외에도 한국방송통신대학교, 홍익대학교 대학로캠퍼스, 평동교회, 숭인상가아파트 등과 손잡고 총 20개소 354면의 주차 공간을 개방, 주민 편의 제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정문헌 구청장은 “주차장 개방에 동참해 준 초원교회에 감사드린다”라며 “관내 공공기관, 민간 시설 등과 협력해 부설주차장 개방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종로구]
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종로구가 중구와 함께 9월 21일 청계천 일대에서 '유아차 대행진' 행사를 연다. 임신, 출산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환기하고 가족 친화적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서다. 캥거루크루가 주최하고 종로구, 중구가 후원하는 이날 행사는 9시 청계광장에서 집결해 11시까지 이어진다. 걷기 외에도 참여 부스 체험, 기념품 증정과 추첨 행사 등으로 다채롭게 꾸몄다. 참여 인원은 종로구 주민 50팀, 중구 주민 50팀 등 총 150팀이다. 참가비는 무료 또는 기부액 3만원으로 참여자가 신청 시 선택하도록 했으며, 이렇게 모아진 금액은 전액 홀트아동복지회로 기부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행사 장소인 청계광장부터 삼일교에 이르는 구간은 8시부터 12시까지 교통이 전면 통제된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관련 시설물을 설치하고 경찰, 모범운전자회가 차량 통제와 우회도로 안내를 맡는다. 정문헌 구청장은 “서울의 중심에서 뜻을 함께하는 종로구, 중구가 결혼과 출산에 대한 긍정적 사회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마련한 뜻깊은 자리”라고 설명하면서 “21일 유아차 대행진에 많
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서울 서초구가 오는 13일부터 19일까지 구민의 안전하고 편안한 추석 명절을 위해 교통·보건 등 추석 연휴 특별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현재 서초구에는 서울고속버스터미널, 센트럴시티터미널, 남부터미널 3개의 버스터미널이 위치해 연휴기간 유동인구가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추석 연휴 전날인 13일부터 19일까지 서초구에서 출발하는 고속·시외버스 운행 횟수를 일평균 501회 증회한다. 특히, 연휴 전날인 13일 금요일 저녁에는 귀성객들의 이동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돼, 고속터미널과 센트럴시티터미널 인근 4개 주요 혼잡 교차로에 모범운전자를 배치하여 차량 혼잡을 줄일 계획이다. 심야단속반도 운영해 택시 승차난을 해소하고 택시 불법 승차도 막는다. ▲승차 거부 ▲손님 골라 태우기 ▲장기정차 손님 유치 ▲호객행위 등 불법 영업행위에 대해 집중적으로 계도·단속할 예정이며, 주요 단속 지역은 서울고속버스터미널, 센트럴시티터미널, 남부버스터미널, 양재역 환승정류소 등 4개소이다. 아울러 연휴기간동안 교통대책 상황실을 가동하여 귀성·귀경객 수송 현황과 교통상황을 파악하고,
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서울 서초구는 소년소녀가장, 독거노인 등 저소득층 주민의 주거안정을 위해 부동산중개수수료를 최대 30만원 지원하는 ‘중개보수 지원사업’을 시행 중이라고 밝혔다. ‘중개보수 지원사업’은, 지역 내 거주하는 소년소녀가장, 한부모가정, 독거노인, 미혼부모세대 등 '서울특별시 서초구 저소득주민의 생활안정 지원에 관한 조례' 제2조의 요건에 해당하는 주민이 부동산중개사무소를 통해 1억원 이하 전세 임대차 계약을 체결한 경우 최대 30만원까지 중개 수수료를 현금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을 희망하는 대상 구민은 임대차 계약서 사본, 중개보수 지급 영수증, 수급자 증명서, 주민등록등본, 통장사본 등을 지참하여 동주민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서초구 관계자는 가을 이사철이 시작되면 신청 대상자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므로 아직까지 중개보수 신청을 하지 못한 주민은 서둘러 신청해 줄 것을 당부했다. 중개보수 지원서비스 신청방법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서초구청 부동산정보과로 문의하면 된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부동산중개보수 지원서비스가 도움이 필요한 주거약자에게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
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서울 강북구는 양성평등주간(9월 1일~7일)을 기념하는 '2024년 강북구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양성평등주간은 정치·경제·사회·문화의 모든 영역에서 성별에 따른 차별없이 평등한 사회를 만들고자 양성평등기본법으로 지정한 기념 주간으로, 올해로 29번째를 맞았다. 지난 9월 2일부터 5일까지 기념식, 여성 안전 정책토론회를 비롯하여, 여성독립운동가 인형 퍼레이드 및 다양한 부대 행사, 영화제 등이 다채롭게 개최되었으며, 특히 올해는 지역 여러 단체에서 직접 기획하고 참여하는 민관협력 행사가 마련되어 그 의미가 남달랐다. 2일 오후 2시 강북구청 대강당에서 열린 기념식은 양성평등주간 슬로건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양성평등한 강북구’ 캘리그라피 퍼포먼스로 화려하게 그 막을 올렸다. 이어 양성평등 유공 표창 수여식에서는 양성평등사회 실현 및 여성 인권 보호와 안전 강화에 기여한 13명과 3개 기관(△권정순 △김나윤 △김동월 △김보영 △김연향 △문경희 △송정희 △이수전 △이효숙 △조완익 △조정순 △최인정 △한창순 △강북늘푸른교육센터 △굿씨상담센터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