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서울 용산구가 서울시 ‘마음상담소 설치 및 운영’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시 예산 2억원을 확보했다. 구는 이번 사업을 통해 구민 누구나 심리 상담과 정신건강 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공 마음돌봄 거점을 마련할 계획이다. 최근 사회 전반에서 불안·우울 등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주민이 늘어나면서, 자치구 차원의 예방 중심·지속 가능한 지원체계 구축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이에 용산구는 지난해 10월 ‘마음건강도시 용산’을 선포하고, 소득 제한 없이 모든 구민을 대상으로 상황별·생애주기별 맞춤형 심리지원 체계 마련에 나섰다. 구는 2025년 하반기 중 ‘용산구 마음건강센터’(백범로 329)를 개소할 예정으로, 이곳에서는 증상 발생 이후 치료 중심 뿐만아니라 일상 속 사전 예방 기반의 상담과 사례별 지원이 맞춤형으로 이뤄진다. 또한 1:1 치료 위주 지원에서 벗어나 문화·커뮤니티 중심의 소통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심리상담에 대한 사회적 선입견을 줄이고 성장·관리를 돕는 인식을 확산시킨다는 방침이다. 용산구 마음상담소는 온라인 플랫폼 ‘On마음숲’과
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서울 은평구는 구산동도서관마을이 주민참여예산으로 운영되는 ‘2025 은평 문화가 있는 도서관’ 6월과 7월 문화공연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은평 문화가 있는 도서관’은 책을 읽는 공간을 넘어, 세대가 함께 문화를 나누고 이야기를 만들어가는 도서관의 새로운 역할을 제시하고자 기획된 사업이다. 이 사업을 통해 주민 누구나 일상에서 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6월에는 온 가족이 함께하는 ‘도서관마을 음악회’를 개최했다. 실내악 중심으로 구성된 공연은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고, 도서관 3층 힐링캠프에 울려 퍼진 아름다운 선율은 관람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전했다. 7월에는 ‘도서관마을 그림책 입체낭독극’이 열렸다. 어린이와 가족 단위 관객이 함께해 배우들의 생동감 있는 연기에 영상과 음향이 어우러져 책 속 이야기를 무대 위에 생생하게 그려냈다. 특히 ‘호랭 떡집’과 ‘할머니의 용궁여행’을 각색한 무대는 어린이들에게 색다른 독서 경험을 제공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두 공연 모두 사전
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서울 은평구는 지난 11일 삼표그룹으로부터 ‘자립준비청년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후원금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삼표그룹에서 1천만 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해 전달했다. 전달받은 후원금은 은평구 자립준비청년 주거환경개선을 통해 퇴소 이후 열악한 주거환경에 놓인 자립준비청년의 삶의 질을 개선하고 안정적인 자립을 돕기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구는 지난 5월 자립준비청년 주거환경 개선사업 추진을 위해 한국집합건물 사회적협동조합과 업무협약(MOU)를 체결해 자립준비청년의 건강하고 안정적인 환경을 위해 주거환경 개선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후원금은 노후화된 화장실 개보수 비용으로 지원할 예정이며, 1곳당 1백만 원을 지원하고 화장실 개보수 공사에는 바닥공사, 타일교체, 위생도기 교체 등이 이뤄질 예정이다. 유용재 삼표그룹 상무는 “보호 종료 후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살아가는 자립준비청년들이 더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작은 힘을 보태고 싶었다”며 “이번 지원이 자립준비청년에게 실질적인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미경 은평
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서울 은평구는 이달부터 주방에서 발생하는 식용유 화재에 특화된 케이(K)급 소화기와 조기 화재 진압에 효과적인 투척용 소화기를 관내 음식점 242곳에 보급한다고 밝혔다. 일반음식점은 화구와 기름사용 등으로 화재위험이 높고 밀집된 상권에서 화재가 발생될 경우 연쇄 피해 가능성이 큰 편으로, 소방시설 설치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른 케이(K)급 소화기 의무 설치 대상이다. 케이(K)급 소화기는 일반 분말소화기와 달리 고온의 식용유로 인한 화재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소화기다. 이 소화기는 기름 위에 비누처럼 형성되는 막을 만들어 산소를 차단하고 재발화를 방지하는 특징이 있어 주방 화재를 신속하게 진압할 수 있다. 구는 소규모 영세음식점 중 화구와 기름 사용이 많은 화재취약업소와 전통시장과 주상복합건물 입점 업소 대상으로 우선 지원한다. 영업주에게 케이(K)급 소화기 사용법과 음식점 주방 화재 예방 수칙, 화재 발생 시 대피요령 등도 함께 교육하고 홍보할 예정이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케이(K)급 소화기 보급 사업을 통해 음식점들이 기름 화재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서울 은평구는 제80주년 광복절을 맞아 관내 연고를 두고 활동한 독립유공자들의 공적을 다시 한번 기리고 조국 독립을 위해 헌신한 이들의 숭고한 뜻을 지역사회에 널리 알리고자 한다. 국가보훈부 자료에 따르면, 지금까지 확인된 독립유공자에는 ▲3.1운동에 참여해 징역 또는 태형을 선고받은 인물 ▲상해 임시정부 및 광복군 등 해외에서 독립운동을 전개한 인물 ▲의열단 활동 및 국내외 학생운동을 통해 항일투쟁을 전개한 인물 등이 다수 포함됐다. 특히, 은평구 신사리와 진관내리 등지에서 일어난 3·1운동 시위에 참여해 실형을 선고받은 김명순, 김점성, 문도치, 원순오 등 관내 출신 유공자들의 활약은 당시 지역사회 항일 의지를 잘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된다. 은평구는 “이분들의 헌신이 있었기에 오늘의 자유와 평화가 가능했다”며 “독립유공자의 고귀한 뜻을 계승하고, 지역 주민과 함께 기억해 나가는 노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은평구]
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서울시와 협력해 지난 상반기 국내 5대 가상자산거래소로부터 자료를 확보한 뒤, 총 2억 1천만 원의 체납 세금을 압류하고 이 중 1억 4천만 원을 징수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구는 고액 체납자 A씨를 집중 관리 대상자로 판단하고 담당 공무원이 거래소에 직접 동행해 압류 해제와 동시에 체납액 1억 2천만 원을 현장에서 즉시 징수했다. 이는 가상자산을 활용한 체납 처분이 신속하고 효과적인 세수 확보 수단이 될 수 있음을 보여준 사례로 평가받는다. 가상자산 압류는 자진 납부 효과도 불러왔다. 2020년부터 등록면허세 등 19건의 지방세를 체납한 무재산자로 알려졌던 B씨는 “가상자산까지 압류할 줄은 몰랐다”며 체납액 140만 원을 스스로 납부했다. 이에 앞서 구는 지난 1,2월 압류 전 예고 조치만으로도 1억 2천만 원의 체납 세금을 징수한 바 있다. 고액 체납자를 대상으로 압류 예고와 납부 독려를 병행한 결과, 강제 집행 없이도 실질적인 징수 성과를 낸 것이다. 가상자산은 그간 추적이 어려운 사각지대로 여겨졌지만, 강남구는 지난해부터 서울
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양천구는 소상공인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신월4동 먹자골목과 신월7동 골목상권을 ‘골목형상점가’로 신규 지정했다고 12일 밝혔다. ‘골목형상점가’는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특별법' 제2조에 근거하여, 소상공인 점포가 밀집된 구역을 기초지자체 조례로 지정하는 상권 유형이다. 구는 면적 2,000㎡ 당 소상공인 점포가 25개 이상 밀집한 곳 중 상권 규모, 특성, 발전 가능성, 상인 동의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골목형상점가로 지정, 전통시장과 유사한 자격을 부여하고 있다. 골목형상점가로 지정된 점포는 온누리상품권 가맹이 가능하고, ▲온라인 판로 개척 ▲상징조형물 설치 ▲기획행사 추진 ▲노후시설 정비 ▲상인회 사무실·행정인력 지원 등 다양한 행·재정적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상권 활성화와 환경개선 지원사업 등 다양한 공모 사업에도 참여할 수 있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효과적이다. 이번에 새롭게 지정된 ‘신월4동 먹자골목’(신월로15길 13 일원)은 아파트와 다세대주택이 밀집한 거주지 중심 상권이다. 요식업이 주를 이루며, 최근 재단장한 ‘신월4동 걷고 싶
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양천구는 부동산 중개 시 정보 혼선을 최소화하고, 최신 제도 변화에 대응할 수 있도록 관내 공인중개사를 대상으로 '도시정비사 업 지식포럼'을 오는 9월 3일 해누리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양천구 공인중개사협회 요청으로 마련됐으며, 구는 부동산 시장의 최일선에서 주민과 소통하는 공인중개사가 도시정비사업 절차와 제도를 정확히 이해하고, 급변하는 정책 및 법령 등에 대해 제대로 된 정보를 주민에게 안내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부동산 및 정비사업 분야 전문가를 초청해 ‘2025년 하반기 부동산 이슈분석’과 ‘도시정비사업 추진절차 및 사업성 분석’ 등을 주제로 양천구 지역 특성에 맞춘 사례 중심 위주의 맞춤형 교육 과정으로 진행된다. 특히, 최근 개정된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주요 내용과 공인중개사 실무 업무 시 유의사항 등에 대한 교육은 중개업 종사자들이 현장에서 겪게 되는 불명확한 정보로 인한 어려움 해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양천구 공식 유튜브 채널인 ‘양천TV’에 교육 영상을 게시하고 공인중개사 대상 교육 교재를 제작
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예천군은 8월 주민세 납부의 달을 맞아 정기분 주민세 27,799건, 522백만원을 부과하고, 신고대상 사업소에 신고안내문을 발송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주민세 납부대상은 매년 7월 1일 기준 관내에 주소를 둔 개인(세대주), 사업소를 둔 법인, 전년도 부가가치세 과세표준이 8,000만원 이상인 개인사업자이다. 주민세 개인분의 경우 11,000원(지방교육세 포함), 사업소분의 경우 자본금에 따라 기본세액 55,000원~220,000원(지방교육세 포함)이 부과되며, 연면적 330㎡ 초과 사업장의 경우 연면적에 따른 세액이 추가된다. 주민세 납부기한은 오는 9월 1일까지이며 가상계좌, 자동응답전화, 온라인 위택스, 모바일 간편결제앱 등 다양한 방법으로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자동이체 신청을 한 경우 세액공제 800원을 받을 수 있고, 주민세 미납에 따른 가산세 발생 위험도 줄일 수 있어서 일석이조다. 특히, 예천군은 고령 납세자 등의 편의를 위해 “고향 부모님 세금 자동이체 신청 서비스”를 지난 5월부터 적극 홍보하고 있어 이번 주민세 납부기간 중 많은
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예천군은 치매 사각지대 해소와 건강한 노후 지원을 위해 ‘2025년 오지마을 치매극복 손잡고 프로젝트’를 감천면 벌방리에 지난 4월부터 11월까지 매주 운영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접근성이 낮아 보건·복지 서비스 이용이 어려운 오지마을 어르신들에게 치매 예방·관리 서비스와 정서 지원 프로그램을 직접 찾아가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올해 시범마을로 선정된 감천면 벌방리는 지난 2023년 대규모 수해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지역으로, 재난 이후 어르신들의 신체·정서 건강 관리가 현재까지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예천군은 치매 조기검진, 건강·심리 상담, 인지 자극 프로그램, 영양·신체활동 교육과 함께, 주민 대상 정보화 교육 등을 종합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특히 스마트폰, 태블릿, ZOOM 등 ICT(정보통신기술)를 활용한 치매예방 프로그램을 운영해 주민들이 스스로 건강 상태를 점검하고 기억력을 관리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벌방리 주민 A씨(78)는 “집이 멀어 병원이나 보건소 가기가 힘들었는데, 이렇게 마을로 직접 와서 건강도 챙겨주고 새로
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예천군보건소는 관내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을 돕고 부모의 돌봄 부담을 줄이기 위해 이달부터 9월까지 두 달간'어린이집과 함께하는 영유아 영양제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이번 사업은 기존의 보건소 방문 수령 방식에서 벗어나, 어린이집을 통해 영양제를 직접 배부하는 방법으로 진행함으로써 영유아 건강관리의 접근성과 부모의 편의성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이를 위해 예천군은 관내 어린이집 33개소에 협조를 받아 어린이집에 재원 중인 6개월부터 60개월까지의 영유아 중 영양제를 아직 수령하지 않은 아동에게 연 1회, 2통의 영양제가 제공될 예정이다. 아울러 영유아 가정에는 가정통신문을 통해 신청 절차를 간소화하여 참여율을 높이고, 어린이집에서는 수령 확인 목록을 회신함으로써 대상자를 정확히 파악하고, 누락없이 영양제가 전달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안남기 보건소장은 “이번 영양제 지원사업은 영유아의 건강 증진뿐만 아니라, 어린이집과 보건소 간의 협력 강화를 위한 의미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서울특별시 강북구의회 도시복지위원회 정초립 의원(미아동·송중동·번3동)이 대표발의한 '서울특별시 강북구 강북문화예술회관 설치ㆍ관리 및 사용료 징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제282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통과됐다. 개정안은 모두 '제대군인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10년 이상 장기복무한 강북구 거주 제대군인에 대해 강북문화예술회관의 사용료 및 수강료를 감면해줌으로써 장기간 국가에 헌신한 제대군인에 대한 예우와 존중 문화를 확산시키고자 발의됐다. 개정 주요 내용은 기존 조례 ‘사용료 등의 감면’ 규정 대상에 장기복무 제대군인을 신설했으며, 향후 시행규칙 개정을 통해 감면율을 체육시설과 동일한 20%로 책정할 계획이다. 개정안을 대표발의한 정초립 강북구의원은 “장기복무 제대군인분들은 오랜 시간 국가를 위해 헌신해온 분들로, 사회로 복귀한 이후에도 그 희생과 노고가 존중받아야 한다”며, “이번 개정은 광복 80주년을 맞아 국가를 위해 헌신한 분들에 대한 예우를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되며, 강북구에 거주하시는 제대군인들이 문화·예술 활동을 보다 부담 없이 누릴 수 있기를 바라며,
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김천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재광)은 지난 6일에 전 직원을 대상으로 개인정보보호 대면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최근 개인정보 유출 사고의 증가와 이에 따른 사회적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공단은 2024년부터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개인정보보호 대면 교육을 실시하며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꾸준히 노력을 지속해왔다. 이번 교육은 공단 내부 개인정보 보호 의식을 강화하고, 체계적인 관리 역량을 향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개인정보보호의 개념 이해 △유출 사고 사례 △일상 업무에서 지켜야 할 개인정보 보호 수칙 및 대응 절차 등을 함께 다루었다. 김천시시설관리공단 김재광 이사장은 “이번 대면교육을 통해 개인정보보호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높이길 바란다”며 “공단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임직원 개인정보보호 교육으로 소중한 개인정보를 안전하게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김천시시설관리공단]
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김천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재광)이 운영하는 감문국이야기나라 물놀이장이 오는 8월 24일(일)까지 운영을 이어가며, 막바지 무더위를 식혀줄 시원한 피서지로 시민들을 맞이한다. 감문국이야기나라 물놀이장은 유아와 어린이도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놀이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시원하게 쏟아지는 물줄기와 다양한 기구로 남녀노소 모두에게 사랑받고 있다. 특히, 매주 월요일은 휴무일로 지정해 시설 점검을 철저히 하고 운영 중에도 고압세척기를 활용한 청소를 실시하며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을 유지하고 있다. 올해 물놀이장은 1부(10:00~13:00), 2부(14:00~17:00)로 나누어 회차별 개인 150명씩, 하루 총 300명까지 이용할 수 있다. 개인 이용객은 네이버 예약을 통해 해당 주 월요일 낮 12시부터 선착순으로 예약할 수 있으며, 어린이집·초등학교 등 단체 이용은 별도의 유선 접수를 통해 진행된다. 현장 혼잡을 줄이고 안전한 운영을 위해 현장 매표는 받지 않으며 인터넷 사전 예약만으로 운영되는 것이 특징이다. 김재광 이사장은 “마지막 운영일까지 시민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물놀이를
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한국남부발전(주) 안동빛드림본부가 11일 경북도청을 방문해 김학홍 행정부지사, 이국현 안동의료원장, 경북사회복지모금회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안동의료원 난임센터 지원을 위한 성금 6,000만 원(연 2,000만 원씩 3년간)을 기탁했다. 한국남부발전(주) 안동빛드림본부는 2014년 3월 안동시 풍산읍에 LNG복합화력 발전소(설비용량 361.6MW)를 준공해 운영하고 있다.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기업문화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 기부 또한 지역 밀착형 사회공헌 사업으로 안동의료원 난임센터의 최신 장비 구입 등 난임 시술 기반 시설 확충에 사용될 예정이다. 안동의료원 난임센터(아이ON)는 경북 북부권 난임부부의 시간적․체력적․경제적 부담 경감을 위해 경북도가 지원해 2022년 10월 개소했다. 아이ON은 아이를 원하는 부부에게 아이가 온다는 뜻으로, 현재까지 539건의 상담과 131건의 시술이 이루어지는 등 공공 난임 전문 의료기관으로서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김달태 안동빛드림 본부장은 “에너지 공기업으로서 기후 위기 대응과 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