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서울시평생교육진흥원이 IT 전문가를 대상으로 강의 역량을 높이는 ‘강사 스킬(Skill) 향상 과정’을 9월 11일부터 11월 20일까지 서울시민대학 동남권 캠퍼스(서울 강동구)에서 운영한다. 8월 11일 오전 10시부터 서울시평생학습포털을 통해 총 120명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과정은 인공지능(AI), 보안, 클라우드, 개발 등 IT분야 전·현직 종사자와 전공자가 자신의 전문지식을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도록 강의 기획에서 전달·실전까지 교육 기술 역량을 체계적으로 강화하는 프로그램이다. IT분야 전문가가 비전문가도 이해할 수 있도록 지식을 풀어내는 기술을 익히는 데 중점을 뒀다. 강사 스킬 향상 과정은 ▲콘텐츠 나눔터(강의 콘텐츠 기획역량) ▲전달 나눔터(강의 내용 전달 역량) ▲실전 나눔터(실전 강의) 등 3가지 핵심 역량을 기르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며, 각 과정은 5차시로 진행된다. 재직자도 무리 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모든 과정은 평일 저녁과 주말에 진행된다. ‘콘텐츠 나눔터’는 강사의 자세, 교수설계, 스토리텔링 등 강의 콘텐츠 기획을 위한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서울시여성가족재단이 시민 참여형 문화·감성 토크콘서트 ‘여가(女家)살롱’ 3회차와 4회차를 연다. 행사는 오는 8월 13일과 9월 17일, 서울가족플라자 내 엄마아빠VIP존 4호에서 진행된다. ‘여가살롱’은 여성과 가족을 위한 정기 문화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문화 콘텐츠를 즐기며 정서적 회복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기획됐다. 서울시여성가족재단이 추진하는 ‘스마트 우먼 프로젝트’와 연계해 여성 건강, 돌봄, 양성평등, 안전 등 시민의 삶과 밀접한 주제를 다룬다. 앞서 열린 1·2회차는 정재찬 한양대 교수와 김지수 조선비즈 기자가 참여해 큰 호응을 얻었다. 8월 13일 열리는 3회차는 장애인권법센터 김예원 변호사가 연사로 나서 ‘차별을 마주한 자리에서, 연대를 말하다’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김 변호사는 여성과 장애인으로서 겪은 차별의 경험을 나누고, 연대의 의미를 탐색하는 이야기를 전할 예정이다. 또한 아이 셋을 키우는 워킹맘으로서의 삶과 그 속에서 발견한 업의 보람에 대해서도 솔직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이어 9월 17일 진행되는 4회차에서는 강북삼성병원 정
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서울시복지재단 내 서울금융복지상담센터는 사회복지종사자를 대상으로 3월부터 7월까지 총 27회, 620명에게 ‘찾아가는 금융복지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금융복지 교육’은 업무로 인해 참여가 어려운 사회복지 현장의 특성과 수요를 반영, 교육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신청 기관으로 직접 찾아가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지난 4개월간 진행된 ‘찾아가는 금융복지 교육’은 기초과정으로 ▲서울 금융복지상담센터 소개 ▲금융복지의 이해 ▲재무관리의 이해 ▲채무관리의 이해로 구성되어 있으며, 총 22개 기관(구청, 동주민센터, 사회복지기관 등)에서 참여했다. 8월부터 10월까지 신청 기관은 6개 기관 221명으로, 서울시 및 자치구 사회복지 담당 공무원,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그 외(병원, 학교 등) 사회복지 관련 종사자(서울시 소재)라면 누구나 신청(상시)할 수 있다. 교육은 무료로 진행되며 신청은 센터 홈페이지, 유선전화, 메일 등을 통해 가능하다. 센터는 센터 내 금융복지상담 경험이 풍부한 상담관을 전담 강사로 배치해 실효성 있는 교육을 제공하고
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강동구는 올해 8월 주민세 납부의 달을 맞아 강동구에 주소를 둔 세대주(외국인 포함)에게 주민세(개인분) 19만 6천 건(약 9억 원)의 고지서를 발송하고, 사업소를 둔 법인 · 개인사업주에게 2만 2천 건(약 19억 원)의 납부서를 발송했다고 11일 밝혔다. 개인분은 재산이나 소득에 관계없이 균등하게 6,000원이고, 사업소분은 법인의 경우 자본금액(출자금액)에 따라 62,500원 ~ 250,000원, 직전 연도 부가가치세 과세표준액 8천만 원 이상인 개인사업자의 경우 62,500원이다. 다만, 사업소의 연면적이 330㎡를 초과할 경우 법인과 개인사업자는 1㎡당 250원의 금액을 합산하여 신고·납부하여야 한다. 사업소분은 신고납부 세목이나 강동구는 납세 편의를 위해 세액과 납부기간이 기재된 납부서를 8월 초에 발송했으며 기한 내 납부하면 별도의 절차 없이 신고 · 납부한 것으로 간주한다. 법인과 개인사업자가 납부서를 받지 못했거나 기재된 세액이 현황과 다를 경우 서울시 ETAX, 구청 방문 등의 방법으로 주민세(사업소분)을 신고·납부해야 하며, 9월 1일까지 미신고, 미납부
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강동구는 최근 고덕비즈밸리에 입주한 쿠쿠전자와 한싹과의 협의를 통해 주민 친화적인 지역사회 기여계획을 확정했다고 11일 밝혔다. 구는 고덕비즈밸리 입주(예정) 기업들과 협의를 통해 일자리 확대, 공적공간 개방, 복지 기부 등을 내용으로 하는 지역사회 기여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이를 통해 입주기업들은 구민 채용, 청년 창업공간 지원은 물론, 복지 사각지대를 위한 도시락 지원, 장학금 전달, 기금 조성 등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는 실질적인 기여 방안을 실행하고 있으며,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다. 이번에 기여계획을 확정한 쿠쿠전자와 한싹은 특히, 두 기업의 특성을 살린 공적공간을 마련하고 지역사회에 개방하기로 해 눈길을 끈다. 먼저, 쿠쿠전자는 ‘쿠쿠스튜디오’를 조성하고 주민 누구나 라이브커머스나 숏폼 콘텐츠 등 미디어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도록 개방한다. 또한, 60명 규모의 회의실도 개방해 다양한 모임이나 교육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한싹은 IT 보안 개발 기업의 특성을 살려 IT 보안 체험관을 공적공간으로 운영한다. 이곳에 청소년 진로 체험을
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동작구가 ‘동작구민 강사풀(Pool)’ 구성을 마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구는 지난 8일 구청 대강당에서 박일하 동작구청장을 비롯해 구민 강사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발대식을 개최하고 이같이 밝혔다. ‘동작구민 강사풀’은 구가 올해 처음 시행하는 ‘동작강사이음(Link)’ 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프리랜서 강사에게 안정적인 활동 기반을 제공하고, 체계적인 강사 수급을 위한 인력풀을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이날 발대식은 ▲강사 대표 7인에 대한 위촉장 수여 ▲동작강사이음 사업 소개 ▲동작구 현황 안내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강연 에이전시 오간지(五間知) 프로덕션 오상익 대표의 ‘브랜딩 전략 교육’을 실시해 강사들의 역량 강화를 도모했다. 앞서 구는 지난 5월 △인문교양(32명) △문화예술(50명) △직업훈련(7명) △성인진로개발(12명) △성인문해(4명) △기타(28명)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성을 갖춘 강사를 모집해 133명의 강사풀을 구성했다. 구는 향후 구청·동주민센터·산하기관 등 여러 수요처에 분야별 전문 강사를 연계해 구민
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동작구가 오는 8월 27일 오후 7시, 구청 신청사 4층 대강당에서 구민들을 위한 클래식 공연 ‘오페라! 가까이에서 듣다 in 동작’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동작문화원 주관으로 진행되며, 구민들이 평소 접하기 어려운 오페라를 친숙하게 감상할 수 있도록 ‘해설이 있는 오페라 갈라 콘서트’ 형식으로 마련됐다. 2009년 창단한 ‘서울오케스트라(30~40인조)’가 참여해 소프라노·바리톤·테너 등 성악가 8인과 함께 아름다운 아리아와 앙상블을 선보인다. ▲'리골레토' 중 ‘여자의 마음은’ ▲'뮤지컬 이순신' 중 ‘나를 태워라’ ▲'토스카' 중 ‘별은 빛나건만’ 등 대중에게 사랑받는 오페라 작품 18곡으로 풍성한 무대를 꾸민다. 특히 ‘6시 내 고향’, ‘생방송 좋은 아침입니다’ 등 KBS 프로그램의 MC를 맡았던 김혜정 아나운서가 곡 해설자로 나서, 관람객들의 이해를 도울 예정이다. 공연은 초등학생 이상 동작구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약 37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관람을 원하는 구민은 오는 11일부터 동작문화원을 직접 방
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봉화군 청소년센터는 지난 8일 우호 도시인 수원시와의 교류 활성화의 일원으로 수원시 청소년 기관과 업무협약(MOU)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MOU)은 수원시 칠보청소년청년센터, 수원유스호스텔과 청소년교류 활성화 및 지속적인 협력기반 마련을 위한 우호협력을 약속한 자리였다. 양 도시 청소년센터 청소년운영위원회 청소년, 관계자 등 총 50여 명이 참여한 이날 행사는 봉화군청소년센터와 국립청소년 미래환경센터에서 1박 2일 일정으로 진행됐다. △청소년활동활성화 협약식 △양 기관 소개 및 교류활동 △봉화군 문화탐방 △국립청소년미래환경센터 탐방 △아이스브레이킹 및 팀빌딩활동 △국립백두대간수목원 견학 및 체험활동 등이 진행됐다. 김은찬(봉화고 1학년) 봉화군청소년운영위원장은 “수원 친구들과 교류하면서 청소년 운영위원회활동이 단순한 프로그램이 아니라 지역과 지역을 연결하는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다는 것을 느꼈다.”라고 말했다. 김경숙 교육가족과장은 “청소년 교류를 통해 양 도시 간 우호가 더욱 깊어졌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중심의 연계프로그램을
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지역자원 활용과 유관기관 간 협력을 바탕으로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한양대학교와 함께 ‘사근살곶이골목형 상점가 활성화 사업’을 추진했다. 사근살곶이골목형 상점가는 2023년 12월 신규 지정된 점포수 70여 개의 골목형 상점가로 한양대 인근에 소재하고 있으나 왕십리역 상권 및 한양대앞상점가에 비해 상대적으로 이용객이 적은 특징을 가지고 있다. 이에 성동구는 한양대학교 제6, 7생활관 신축 개관 시점에 맞춰 학생들이 인근 사근살곶이골목형 상점가를 이용해 상권을 활성화할 수 있도록 민·관·학 협력사업을 제안했다. 이에 한양대학교 글로벌사회혁신단에서 리빙랩 과정을 개설 운영하여 서울청년센터성동, 엠와이소셜컴퍼니, 사근살곶이골목형 상점가 상인회의 참여로 이용객 입장에서 상권을 활성화하는 방안에 대한 시범사업이 실시됐다. 먼저, 1차 리빙랩은 5월 중 한양대 학생 5개 팀이 참여해 상점가 이용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여 상점가 맛집 홍보, 지도 및 쿠폰 제작·배포, 지역축제 개최, 골목길 테마거리 조성 등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안했다. 이어
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오는 8월 18일 성동구청 3층 대강당에서 ‘2026학년도 대입 수시 지원전략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9월 대입 수시 원서 접수를 앞둔 고3 수험생과 재수생, 학부모에게 성공적인 입시 준비를 위해 마지막으로 점검해야 할 실질적인 전략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먼저, 1부 강연에는 입시 유튜브 채널 ‘유니브클래스’ 대표 컨설턴트이자 윤앤고 입시 컨설팅 대표인 윤여정 강사를 초청하여 ‘2026학년도 수시 마지막 점검리스트’를 주제로 강의를 진행한다. 2026학년도 입시 변화사항, 수시 지원의 주요 변수, 학교생활기록부 점검 등 실질적이고 심도 있는 수시 지원 전략이 안내될 예정이다. 이어서, 2부에서는 ‘입학사정관과 함께하는 입시설명회’가 진행된다. 한양대학교, 서울시립대학교, 건국대학교 입학사정관들이 참여해 각 대학의 입시전형에 대한 설명과 지원전략 노하우를 직접 들을 수 있다. 설명회 참여를 원하는 수험생과 학부모는 오는 8월 13일까지 ‘성동 입시진학상담센터’ 누리집(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신청 가능하며,
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서울 성동구가 2022년부터 선도해 온 ‘E+ESG’ 정책이 코로나19 위기 이후 빠른 지역경제 회복에 실질적으로 기여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고 밝혔다. ‘E+ESG’는 정원오 구청장이 2022년 직접 설계한 도시정책 프레임으로 기존 ESG(환경·사회·거버넌스)에 경제(Economy)를 결합한 성동구 고유의 도시 모델이다. 성동구는 이를 지방정부 최초로 전면 정책화하고, 82개의 정량 지표와 47개의 실천 과제를 기반으로 도시 전체를 재설계해왔다. 전략의 효과는 성수동에서 가장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 지난 2024년 외국인 관광객은 300만 명을 돌파했다. LG유플러스가 보유한 데이터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에만 성수동 권역 전체 외국인 방문객 수는 약 150만 명 가까이 증가한 것으로 분석되어 2025년 연간 외국인 방문객이 500만 명은 훌쩍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 같은 기간 성수동의 외국인 카드 결제액은 1,315억 원으로 전년보다 226.3% 늘었다. 소비 품목의 95% 이상이 의류, 화장품 등 K컬처 중심이다. 성수동
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산업재해 예방과 건강증진을 위해 근골격계 부담 작업에 종사하는 구청 현장 근로자를 대상으로 ‘스포츠테이핑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근로자 스포츠테이핑 교육’은 반복적이고 과도한 근육과 관절의 부담을 줄여 산업현장에서 가장 흔한 부상 유형 중 하나인 근골격계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대상은 환경공무관, 관내 공원 및 하천 관리 담당 등 현장에서 신체 사용이 많은 구청 근로자 90여 명으로 8월 7일 교육을 시작으로 14일과 20일 총 3회에 걸쳐 진행된다. 이번 교육은 핏솔 웰리스브랜드 대표인 물리치료사 등 관련 분야전문가가 실습을 직접 진행하며, 근로자들이 스포츠테이핑의 원리와 기법을 이해하고, 자신의 신체 상태에 맞는 테이핑 방법을 체계적으로 익힐 수 있도록 구성됐다. 교육 내용은 ▲ 스포츠테이핑의 종류별 효과 ▲ 스포츠테이핑 원리 및 주의사항 ▲ 적용사례 ▲ 신체부위별 증상별 테이핑 방법 실습 등을 포함하며, 단순 이론 전달에 그치지 않고, 작업 중 실제 적용 가능한 실습 위주의 교육으로 구성되어 현장 활용도를 높인 것이 특징이다
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구미시가 집중호우로 인한 저수지 붕괴에 대비해 첨단 재난 대응 체계를 확대 구축한다. 시는 행정안전부로부터 2025년 재난안전관리 특별교부세 4억8천만원을 확보해, 도개면 가득저수지와 옥성면 태봉저수지에 원격계측경보시스템을 구축한다 이번 사업은 집중호우로 인한 저수지 붕괴 시 하류 지역 주민의 생명과 재산에 중대한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는 판단에 따라 추진됐다. 구미시는 중앙정부 및 경상북도와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국비를 확보했다. 특별교부세는 지방자치단체의 예상치 못한 재정 수요나 재난·안전관리 사업에 대응하기 위해 지원되는 국비다. 시스템은 가득저수지(총저수량 86,000톤)와 태봉저수지(78,000톤)에 설치되며, △수위계 △침하계 △CCTV 등 첨단 센서를 활용해 저수지의 수위 변화 및 구조 상태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한다. 위험 상황이 감지되면 마을 방송 등을 통해 즉시 주민 대피를 유도하고, 구미시와 경상북도 재난대응 시스템과 연동해 신속한 조치를 가능하게 한다. 구미시는 지난 2023년부터 삼산·주아·도송저수지를 시작으로, 202
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구미시가 창업과 중소기업의 성장을 이끄는 실질적 기반 마련에 나섰다. 시는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스타트업 필드 운영사업’에 11억원을 신규 편성하고, ‘중소기업 국내 물류비 지원사업’은 전년보다 8천만원 증액한 3억 8,200만원 규모로 확대 시행한다. 이번 추경은 고금리·고물가 등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기업이 지속 성장할 수 있도록 현장 수요를 반영해 전략적으로 편성됐다. 종합비즈니스지원센터, 창업 특화공간으로 리모델링 구미시는 종합비즈니스지원센터를 창업지원 중심 거점으로 탈바꿈시키는 ‘스타트업 필드 운영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예산 확보로 센터 내부를 창업기업 전용 공간으로 리모델링하고, 맞춤형 창업 지원 프로그램 확대의 기반을 마련했다. 공간 구성은 △1층 창업기업 비즈니스 지원 공간 △2~3층 창업기업 입주 공간 △4층 창업지원기관 및 관련 단체 입주 공간으로 구상되어 있다. 창업기업은 이곳에서 사무 공간과 창업 보육, 기술 교류 등 다양한 창업 인프라를 원스톱으로 이용할 수 있다. 시는 공
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구미시가 지역 교통환경을 개선하고 시민의 안전과 편의 증진을 위해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에 도로 건설 및 정비 예산으로 총 854억 원을 편성했다. 이는 기존 예산 대비 241억 원이 증액된 규모다. 이번 예산은 노후도로 정비, 혼잡 구간 개선, 신규 도로 개설 등 현장 수요를 적극 반영해 편성됐다. 시는 특히 시민 밀집 지역, 학교 주변, 산업단지 접근도로에 사업을 집중해 교통사고 예방과 물류 흐름 개선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들성로 6차로 확장…고아·문성리 교통난 해소 기대 대표사업 중 하나인 ‘들성로 교차로 개선사업’은 고아읍 원호리·문성리 일원에서 추진된다. 최근 아파트 입주가 늘면서 출퇴근 시간대 정체가 극심해진 구간으로, 시는 올해 추경에 20억 원을 추가 확보해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총사업비 45억 원이 투입되며, 기존 4차로를 6차로로 늘리는 공사다. 시는 올해 18억 원을 우선 투입해 실시설계를 마쳤고, 올해 1월 착공해 2026년 2월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