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서울시는 9월 10일 열린 제15차 건축위원회에서 '대도연립 소규모주택재건축사업'을 건축심의를 통과시켰다고 밝혔다. 지하철 1호선 석수역 인근에 위치한 ‘시흥동 대도연립 소규모재건축사업(금천구 시흥동)’은 2개동 지하 3층 지상 25층 규모로 공동주택 200세대와 부대복리시설이 들어선다. 건축위원회는 인근지역의 안양천과 주변 건축물과의 조화를 이루는 도시경관을 창출했고, 지상층 필로티와 단지 내 동측(가로구역)에 휴게마당을 조성하여 공공에 열린 가로환경을 계획했다. 또한, 북측에는 대지안의 공지를 활용하여 보행자와 입주자가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환경이 될 수 있는 가로환경을 조성했다. 한병용 서울시 주택실장은 “서울시는 건축위원회를 통해 서울시내에 양질의 주택을 공급하여 주거환경 개선을 선도적으로 이끌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서울시]
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영주시는 추석을 맞아 10일부터 13일까지 4일간 노인 및 장애인 생활시설에 생필품 등의 위문품을 전달하고 따뜻한 정을 나눴다 이번 위문은 관내 노인 및 장애인 복지시설 32개소에 생활하고 있는 1,120명에게 시민들의 온정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위문품은 쌀과 화장지 등 시설에서 필요로 하는 물품을 선정하여 지원했다. 11일 만수촌 등 9개 시설을 직접 방문한 박남서 영주시장은 시설 생활자와 직원들을 위문하고, 복지시설의 어려움을 청취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복지시설 관계자는 명절마다 시설을 방문하여 종사자와 생활자를 격려해주시는 박남서 시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에게 감사하다며, “항상 어르신들을 내 부모같이 정성을 다해 모시겠다”고 말했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명절에도 쉬지 못하고 시설 생활자들을 가족처럼 보살피는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시설에서 생활하시는 분들은 추석과 같은 명절이면 평소보다 외로움이 더 커진다. 지역사회의 따뜻한 관심과 온정이 외로움을 달래고, 행복한 명절을 보내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봉화군은 11일 봉화군 춘양정수장 현대화사업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은 박현국 봉화군수, 권영준 봉화군의장을 비롯한 약 50여 명의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식 및 소개, 경과보고, 기념사 및 축사, 유공자 및 감사패 표창, 테이프 커팅, 기념촬영 및 내부시설물 견학 순으로 진행됐다. 춘양정수장 현대화사업은 2019년부터 총사업비 83억 원을 들여 구조물의 누수 발생, 정수처리 개선 필요, 구내배관 및 밸브 노후화, 소독설비 성능저하 등을 개선하고자 사업을 시행했다. 봉화군은 춘양정수장 현대화사업 준공과 더불어 봉화군 지방상수도 운영 효율화사업과 후속 노후 상수관망 정비사업을 통해 누수량 저감 및 관리시스템 구축으로 군민의 물복지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춘양정수장을 현대화(재건설)해 정수처리 효율을 향상시키고, 수처리공정 최적화를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체계적이고 안정적인 물공급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봉화군]
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서울 성북구가 북한산보국문역 일대 상권인 정릉골 골목형상점가의 명칭을 인접 대학 서경대학교의 이름을 따서 ‘정릉서경대길 골목형상점가’로 명칭을 변경했다고 밝혔다. 성북구는 타 자치구 대비 대학교가 접해있는 상권이 많은 지역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대학교와 관학협력사업 전개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 명칭 변경도 경기침체로 소상공인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가운데, 골목상권을 살리고자 상인회에서 서경대학교와의 협력을 통하여 상권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활성화 방안을 강구하여 지역공동체 발판을 구축하려는 차원에서 진행됐다. 구는 대학생, 상인을 대상으로 설문조사 후 상점가 명칭을 선정했는데, ‘정릉서경대길 골목형상점가’는 서경대학교 통학로에 위치해 대학과 골목상권 문화가 공존하는 지역적 특성을 반영한 결과이다. 2021년 4월'성북구 골목형상점가 지정 및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가 제정된 이후, 같은 해 8월 성북구 제1호 골목형상점가로 지정됐던 정릉서경대길 골목형상점가(구 정릉골 골목형상점가)는 이번 상점가 명칭 변경을 통해 또 한 번 성북구 제1호의 민․관․학 협력 상점가라
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서울 강서구는 염창우성12차, 삼천리아파트가 재건축의 첫 시작이라고 할 수 있는 안전진단을 통과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들 아파트는 준공된지 30년이 넘은 노후공동주택단지로, 열악한 주차환경과 단지 내 노후된 설비시설 등으로 주민들의 재건축에 대한 열의가 높은 곳이었다. 이에, 구는 주민들의 열의를 반영하여 재건축이 신속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재개발·재건축 전문가 지원단’을 운영하고 ‘안전진단 비용을 무이자로 지원하는 등 다방면으로 적극 지원해 왔다. 그 결과 지난 7월 안전진단 용역 결과 ‘조건부 재건축’ 판정을 받으며, 사업 추진의 첫 관문을 통과했다. 구는 본격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 10일 ‘재개발·재건축 전문가지원단’ 자문회의를 개최, 적정성 검토 여부 판정 등을 통해 재건축 시행을 최종 결정했다. 주민들이 안전진단을 처음 신청한 이후 1년이 채 되지 않은 기간에 이뤄낸 결과다. 앞으로 이들 아파트는 정비계획 수립 및 정비구역 입안 절차를 진행하게 된다. 구는 사업 속도를 높이기 위해 전문가지원단을 통한 정비계획안 검토 및 자문 절차 등
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강동구는 오는 10월 11일부터 13일까지 서울 암사동 유적 일대에서 개최될 ‘제29회 강동선사문화축제’를 앞두고 축제 기간 중 열리는 ‘2024 강동선사노래자랑’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되는 ‘강동선사노래자랑’은 축제 둘째 날인 10월 12일 토요일 오후 7시 축제 주무대에서 펼쳐진다. 예선은 오는 9월 21일 강동구민회관 3층 대강당에서 진행되며, 이날 최종 본선에 오를 11명(팀)을 선발한다. 본선에서는 최종 5명(팀)을 선발해 ▲최우수(1명) 100만 원 상품권 ▲우수(1명) 50만 원 상품권 ▲장려(2명) 30만 원 상품권 ▲인기(1명) 30만 원 상품권을 시상할 예정이다. 모집 기간은 9월 12일 오후 6시까지며, 강동구민이나 강동구 소재 사업자 및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선착순으로 300명(팀)을 모집하며 단체 참가 신청은 5명 이하로 가능하다. 신청은 강동문화원 또는 강동구청 누리집(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로 하거나, 강동문화원(강동구 상암로 168, 강동구민회관
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칠곡군여성단체협의회는 10일 칠곡군가족센터(센터장 방승란)에서 결혼이민여성 15명, 여성단체협의회 회원 6명과 함께 "추석맞이 송편만들기”체험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우리나라 최대 명절 추석을 맞아 진행되는 전통문화체험 일환으로 송편을 직접 빚으며 나라별 명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추석 소원을 빌어보는 등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김재욱 칠곡군수는“명절은 고국에 있는 가족에 대한 그리움이 커지는 시기인데 한국 전통음식 체험을 통해 결혼이민여성이 새로운 문화에 적응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결혼이민여성의 지역 정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칠곡군]
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경산시는 9월 11일부터 25일까지 약 2주간을 ‘추석 명절 비상응급 대응 주간’으로 지정하고, 비상의료관리상황반을 설치·운영해 안정적인 응급의료 및 비상진료체계 가동에 총력을 기울인다고 밝혔다. 경산시는 응급의료 전달체계 강화를 위해 지역 응급의료기관인 경산중앙병원과 세명종합병원을 방문해 추석 명절 비상응급대응 주간 동안 응급실 24시간 운영 및 비상진료체계 유지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공공보건의료기관인 경북권역재활병원을 방문해 연휴 중 의료 공백이 최소화되도록 협력할 것을 요청했다. 이와 함께, 소아청소년 환자들의 진료 공백 방지를 위해 문을 여는 병·의원, 약국 등을 순차적으로 방문해 의료서비스 제공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경산시는 시민들의 진료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지역 의사회와 약사회와도 긴밀한 협조를 유지할 계획이다. 응급의료 상황관리를 위해 각 응급의료기관에 전담 책임관을 지정하고, 현장 상황과 특이사항에 대해 매일 점검할 예정이다. 연휴 기간 문을 여는 병·의원과 약국 정보는 경산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
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경산시 방문진료과 직원들은 지난 10일 남산면 하대1리 치매보듬마을을 찾아 추석 명절 맞이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이 진행된 남산면 하대1리는 2024년 우수 치매보듬마을로 선정된 곳이다. 치매보듬마을은 지역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치매에 대한 인식 개선과 사회적 돌봄 문화를 조성하는 마을로, 치매안심센터에서 지정·운영 중이다. 이번 활동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귀성객과 주민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하천변에 방치된 쓰레기 등을 수거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하대1리 주민들은 “바쁜 업무에도 불구하고 마을을 위해 환경정화 활동을 해준 직원들 덕분에 깨끗한 마을이 됐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인후 방문진료과장은 “추석을 맞아 치매보듬마을에서 뜻깊은 환경정화 활동을 할 수 있어 기쁘다. 이번 봉사활동이 주민들과의 유대감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어, 앞으로의 업무 추진 시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경산시]
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조현일 경산시장은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지역 내 군부대, 우체국, 소방서 등 비상근무 기관을 차례로 방문하여 지역 안보와 시민 안전, 생활 편의를 위해 힘쓰고 있는 군 장병과 직원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지난 6일, 첫 일정으로 경산시 노인회 회원 20여 명과 함께 201 신속대응여단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군 장병들의 노고를 치하했으며, 9일에는 국군대구병원을 찾아 의료진과 병원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어 오는 12일에는 경산우체국을 방문해 추석을 앞두고 업무량이 급증한 택배와 우편물 배달을 처리하는 집배원들의 노고를 격려할 계획이다. 또한 경찰서 상황실과 제2수송교육연대를 찾아 경찰관과 군 장병들의 노고를 위로할 예정이다. 특히 추석 연휴 전날인 13일에는 제7516부대 2대대와 소방서, 시청 종합상황실을 방문해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각종 재난 및 사고에 대비한 ‘추석 명절 종합대책’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비상 근무자들을 격려할 계획이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연휴 기간에도 불구하고 시민들이 즐거운 명절을 보낼
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경산시 임당동에 위치한 가치농업회사법인 주식회사는 11일 대한노인회 경산시지회를 방문해 표고버섯 재배 키트 300개를 기부했다. 이상덕 대표는 “노인이 행복한 세상을 꿈꾸는 것은 모든 국민의 바람”이라며, “작은 선물이지만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이 버섯이 자라는 모습을 지켜보며 일상의 무료함을 달래고, 누적된 우울감과 스트레스를 해소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원엽 경산시 복지정책과장은 “우리 사회가 천만 노인의 시대로 접어들며, 노인의 권익과 복지 증진은 중요한 사회적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며, “후원해 주신 물품이 어르신들의 정서적 안정과 일상 속 작은 즐거움을 제공할 것”이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2020년에 설립된 ‘'가치농업회사법인 주식회사’는 국내 농산물(과일, 버섯, 채소) 유통 및 판매를 전문으로 하며, 특히 가정에서 쉽게 키울 수 있는 표고버섯과 느타리버섯 재배 키트를 제작해 농업의 부가가치를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경산시]
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경산시는 2024년 9월 정기분 재산세 11만 500여 건, 총 451억 원을 부과했다고 10일 밝혔다. 전년대비 올해 시가표준액 변동률을 보면 공동주택 공시가격 평균이 전년대비 소폭 하락했으나 주택 신축 등 요인으로 인해 지난해에 비해 부과액이 2.6%정도 증가한 금액이다. 재산세는 매년 6월 1일 기준 토지, 주택, 건축물 등 소유자를 대상으로 부과되며, 9월에는 토지 및 주택 2기분(연세액의 절반)이 부과된다. 납부 기한은 9월 30일까지다. 다만, 연세액이 10만원 이하인 주택의 경우에는 7월에 전액 부과된다. 납부 방법으로는 납세고지서에 의한 납부 외에도 위택스 및 인터넷 지로를 통한 납부, 은행 CD/ATM기기를 통한 납부, 가상계좌 이체, ARS 신용카드 납부, 스마트 위택스 앱 또는 간편결제 앱을 통한 모바일 납부 등으로 편리하게 납부 할 수 있으며 지방세입계좌를 이용하여 납부할 시 이체 수수료 없이 납부할 수 있다. 김충렬 세무과장은 “납부 기한이 지나면 3%의 납부지연가산세가 부과되므로, 기한 내 납부를 당부드린다”며 “시
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경산시는 ‘제2회 경산 AGAIN 대학가요제’개최에 대비하여 행사장 및 주변 시설에 대한 합동 안전 점검을 10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가요제는 전국에서 2,500명 이상의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며, 시는 행사 중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사전 점검을 강화했다. 이번 점검은 재난부서, 소관 부서, 유관기관, 안전관리자문단 등으로 구성된 합동점검반이 ▲행사장 임시 설치물 및 공간 배치 ▲무대 주변 소화기 비치 여부 ▲전기·가스 설비 관리 ▲비상 대피로 확보 ▲교통 소통 대책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분야별 실태를 철저히 점검했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즉시 시정 조치됐으며, 중대한 사항은 행사 개최 전까지 해소될 수 있도록 집중적으로 관리된다. 특히, 이번 대학가요제는 하현상, Brand New Girl, Zion.T 등 인기 가수들이 출연해 대규모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시는 이에 대비해 구급차와 경찰차를 현장에 배치하고, 행사 중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출입 통제, 질서 유지, 피난 유도 등의 대응책을 마련했다. &nb
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경산향교, 자인향교, 하양향교는 음력 8월 상정일(上丁日, 첫 번째 丁日)인 9월 10일, 추계 석전대제를 일제히 봉행했다. 경산향교 석전대제에는 조현일 경산시장과 지역 유림 및 일반 시민 70여 명이 참석했다. 조현일 시장이 초헌관을, 서상일 씨가 아헌관을, 정재일 씨가 종헌관을 맡아 전통 예법에 따라 엄숙하게 제례가 진행됐다. 석전대제는 공자를 모시는 문묘에서 지내는 제사의식으로, 향교에서는 매년 음력 2월과 8월 상정일에 공자를 비롯한 5성(聖), 중국 송나라의 4현(賢), 그리고 우리나라의 설총, 최치원 등 18현에 대한 학덕과 유풍을 기리는 제사를 봉행한다. 경산에는 경산향교, 자인향교, 하양향교 총 3개의 향교가 있으며, 경산향교 대성전과 삼문은 경상북도 유형문화재로, 자인향교와 하양향교는 경상북도 문화유산자료로 지정되어 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석전대제를 통해 잊혀가는 전통 예절을 다시 배우고 계승하는 계기를 마련해주신 경산향교 서석원 전교님을 비롯한 많은 유림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성현들의 가르침을 널리 알리고 전통문화를 계승하는 데
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청도군은 11일 2024년 정기분 재산세(토지, 주택2기) 5만 5,138건 47억 원을 부과·고지했다고 밝혔다. 9월 정기분 재산세는 매년 6월 1일 기준으로 토지와 주택 소유자에게 부과되며, 주택분 재산세의 경우 연세액 20만 원 이하는 7월에 전액, 20만 원 초과 시에는 7월과 9월에 각각 2분의 1씩 나누어서 부과된다. 이번 정기분 재산세(토지)는 전년 대비 53백만 원(1.14%) 증가한 것으로, 이는 올해 공시지가 소폭 상승(0.39%)에 따른 요인으로 분석된다. 재산세 고지서는 지난 10일 우편으로 발송했으며, 전자고지 신청자는 별도 고지서를 발송하지 않으므로, 위택스, 간편 결재앱, 금융앱 등을 통하여 납부 금액 확인이 필요하며, 납부기한은 9월 30일까지이다. 납부방법은 전국 금융기관의 현금입·출금기(ATM), 공과금수납기에서 통장이나 신용카드 납부, 지방세입계좌, 위택스(Wetax), 지로(Giro) 사이트 등을 통해 편리하게 납부가능하다. 특히, 올해부터는 납세의무자의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농협 가상계좌로만 납부하던 것을 아이엠뱅크(구 대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