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서울 성북구는 ‘2024년 현장구청장실’에서 제안된 자치회관 프로그램 접수 방식 개선 방안을 반영해, 주민 누구나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는 온라인 접수 서비스를 시범 운영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성북구는 현재 평일·주말을 구분하지 않고 250여 개의 자치회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나, 그동안 신청은 주민센터를 직접 방문해야만 가능해 불편이 컸다. 이에 구는 통합예약포털 온라인 접수 시스템을 구축해, 주민들이 시간과 장소 제약 없이 PC나 스마트폰으로 프로그램을 실시간 확인·신청할 수 있도록 했다. 다만 자치회관 프로그램의 주 이용층이 디지털 취약계층인 노년층임을 감안해, 온라인 접수는 단계적으로 도입한다. 오는 9월부터는 ▲평일 취약 시간대(오전 9시 이전·오후 6시 이후) 운영 프로그램 ▲정원 30명 이상 프로그램을 대상으로 우선 시행하고, 2026년부터는 각 동 수요에 따라 전체 프로그램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프로그램 모집 일정, 수강료, 강의 시간 등 세부 정보는 통합예약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일부 프로그램은 선착순 마감될 수 있어 신속한 신청이 유리하다. &nb
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서울 성북구 우리동네키움센터가 8일 성북구민체육관에서 거점형 우리동네키움센터와 함께 ‘제2회 성북 키움 명랑운동회’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400여 명의 어린이들이 참여해 여름방학의 즐거움을 만끽했다. 이번 운동회는 여름방학 기간 우리동네키움센터의 돌봄활동을 지원하고, 어린이들의 건강한 신체활동과 협동심을 기르기 위해 마련됐다. 태산 넘기, 빅볼 게임, 협동 레이스, 탑 쌓기, 줄다리기 등 어린이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경기와 레크리에이션이 진행돼 큰 호응을 얻었다. 우리동네키움센터는 돌봄이 필요한 아동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쉼터이자 놀이공간으로, 특히 맞벌이 가정의 돌봄 공백 해소에 기여하며 높은 만족도를 보인다. 현재 성북구는 거점형 키움센터를 포함해 총 15개의 우리동네키움센터를 운영 중이다. 이승로 구청장은 “앞으로도 초등 돌봄 공백 해소를 위해 우리동네키움센터를 지속적으로 확충할 계획”이며,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서비스를 통해 ‘아이 키우기 좋은 아동친화도시 성북’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성북구
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서울 성북구가 오는 9월 장애인활동지원사로 활동하고자 하는 구민들을 위한 직업훈련 프로그램인 ‘장애인활동지원사 표준교육 과정’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의 모집 대상은 교육생 모집 공고일인 2025년 7월 28일을 기준으로 주소지가 성북구인 미취업 구민 40명이다. 올해는 예년과 달리 일반전형과 취업취약계층전형으로 나누어 모집하며, 선착순이 아니라 무작위 전산 추첨을 통해 교육생을 선발한다. 교육 과정은 동대문구 청량리동에 위치한 교육기관 피노키오활동지원사에서 9월 8일부터 12일까지 5일간, 총 40시간 진행된다. 교육은 장애 분야, 활동지원사 분야, 실천 분야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수강료는 전액 무료다. 신청을 원하는 구민은 8월 25일부터 29일까지 성북구청 2층에 위치한 성북구 일자리플러스센터를 방문해 접수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성북구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성북구청 일자리정책과(02-2241-3943)로 문의하면 된다. 이승로 구청장은 “앞으로도 많은 구민들이 구직을 원하는 직종에 대한 직업훈련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구민들의
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구로구가 제80주년 광복절을 맞아 오는 13일 오전 10시 30분에 구청 강당에서 광복절 경축식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구로구가 최초로 주관하는 광복절 행사로 광복의 순간을 다같이 기리고, 후손들에게 빛을 되찾아 주기 위해 희생한 순국선열을 기억하는 뜻깊은 자리가 될 예정이다. ‘빛나는 발걸음, 새로운 길’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경축식에는 장인홍 구로구청장을 비롯해 주요 내빈, 광복회 및 보훈단체 회원 등이 참석해 광복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새로운 미래를 함께 다짐하는 시간을 갖는다. 경축식은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광복절 기념 영상 시청, 표창 수여, 인사말씀, 기념사, 광복절 노래 등 순으로 진행돼 엄숙하고 경건한 분위기 속에서 애국의 마음을 함께 나누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어지는 위로연에서는 참석자들이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서로의 이야기와 감사의 마음을 함께 나눌 예정이다. 구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광복절에 대한 구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국경일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구로구가 ‘찾아가는 진로스토리’ 프로그램을 통해 관내 초·중고등학생 9,000여 명에게 다양한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찾아가는 진로스토리’는 현직 전문가와 전국 대학생 교육기부 봉사단이 강사로 참여하는 맞춤형 진로 특강으로, 청소년 스스로 진로를 설계하고 적성을 발견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학생들은 강연형 또는 체험형 프로그램을 통해 직업 소개, 학과 설명, 상담(멘토링) 등 실제 진로 현장의 생생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강연에는 4차산업, 의료‧바이오, 방송, 디자인, 예술 등 35개 직업군 전문가가 참여하고 있다. 대학생 멘토들은 인문, 사회, 공학, 자연과학, 의학, 예체능 등 26개 계열 전공 정보를 전달하며, 실질적인 진학 조언을 제공한다. 2025년 상반기에는 초등학교 2곳, 중학교 6곳, 고등학교 6곳 등 총 14개 학교에서 4,601명의 학생이 진로 특강에 참여했다. 인공지능 창작자(AI 크리에이터), 항공정비사, 패션디자이너, 누리터쪽그림(웹툰) 작가 등 다양한 분야 전문가들이 강연에 나섰으며, 대학생 멘토단은 행정학, 심리학, 생
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서울 노원구가 화랑대 철도공원 일원에서 ‘2025 노원 수제맥주축제(Nowon Beer Festival, 이하 NBF)’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이번 축제는 주민들의 높은 호응에 힘입어 오는 8월 29일(금)부터 8월 31일(일)까지 3일간 열린다. 특히 올해는 무더위를 피해 오후 5시부터 즐기는 ‘야간형 축제’로 마련됐으며, 마지막 날인 31일(일)에는 밤 10시에 종료된다. 축제는 크게 세 구역으로 나뉘어 각기 다른 콘셉트와 취향의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먼저 제1광장은 화랑대 축구장 일대로, 올해는 전국 33개 브루어리가 참여해 200종의 수제맥주를 선보인다. 32대의 푸드트럭이 배치되며, 더위를 막을 대형 에어텐트, 취식존도 마련된다. 메인무대에는 여름밤 축제와 어울리는 가수들의 공연이 준비돼 있다. 29일 노라조, 노브레인, 30일 박미경, 체리필터, 31일 황가람, 코요태 등이 무대를 채우며, 축제의 마지막은 EDM 스테이지로 역동적인 젊음의 열기를 더할 예정이다. 제2광장은 노원기차마을 스위스관 앞과 화랑대 철도공원 주차
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서울 용산구 산하 용산구시설관리공단이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 등급을 달성하며, 창립 이래 가장 빛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평가는 전국 281개 지방공기업을 대상으로 2024년도 경영실적을 평가한 결과이며, 공단은 전국 자치구 42개 공단 중 5위에 올라 우수한 경영 능력을 입증했다. 특히 최근 3년간 전국 자치구 공단 순위가 35위에서 5위로 무려 30계단 상승하며 괄목할 만한 성장세를 보였다. 이번 경영평가는 ▲저출생 및 지방소멸 대응 노력 ▲지방공공기관 혁신 ▲지역경제 활성화 및 양극화 해소 노력 ▲디지털 기반 경영 ▲재무건전성 강화 등 국정과제 전반에 걸쳐 종합적으로 이뤄졌다. 공단은 이러한 기준에 발맞춰 ▲적극적인 경영 혁신 ▲선제적 안전관리 ▲대내외 소통 강화 ▲ESG(환경·사회·투명) 경영 실현 등의 측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는 공단이 단순한 시설 운영을 넘어, 사회적 책임과 지속가능성을 중시하는 경영 철학을 실천한 결과로 해석된다. 공단은 국정과제 실현을 위해 고객서비스의 품질관리와 경영 효율성
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서울 용산구는 ‘청화아파트 주택재건축정비사업 정비구역 지정 및 정비계획 수립(안)’에 대한 주민 의견 수렴을 위해 8월 8일부터 9월 8일까지 공람공고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람공고는 8월 8일 자로 게시됐으며, 사업 추진에 앞서 주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사전 절차로 마련됐다. ‘청화아파트 주택재건축정비사업’은 2024년 10월 서울시 신속통합기획(Fast-Track) 자문사업에 선정된 이후, 두 차례에 걸친 사전 자문과 용산구 검토 의견을 반영해 2025년 6월 정비구역 지정 및 정비계획 결정(안)을 용산구청에 접수한 바 있다. 이번 정비계획(안)의 주요 내용은 ▲구역 면적: 48,806㎡ (청화아파트 단지 및 보광로 사이 국·공유지 포함) ▲최고 21층 이하(해발고도 90m 이하), 총 679세대 규모의 공동주택 단지 조성 등이다. 정비계획은 토지의 효율적 이용과 함께 도시 경관 개선을 목적으로 수립됐으며, 공람자료는 용산구청 7층 주택과와 청화아파트 주택재건축정비사업 조합설립추진위원회 사무실에서 열람할 수 있다. 의견 제출은 용산구청 주택과에
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서울 도봉구는 지난 8월 3일 도봉감리교회(담임목사 이광호)로부터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라면 400박스를 기부받았다고 밝혔다. 도봉감리교회는 창립 57주년을 맞이해 여름철 폭염, 폭우로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온정을 전하기 위해 이번 기부를 추진했다. 라면 기부는 올해로 17년째다. 기부받은 라면은 지역 내 한부모 가정, 저소득 취약계층, 경로당 등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주민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도봉감리교회의 이번 나눔이 주변 이웃들에게 큰 위로와 희망을 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도봉구 대표 민간복지거점기관인 도봉감리교회는 이번 라면 기부 외에도 매년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 기부, 취약계층 식사대접 등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도봉구]
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서울 도봉구가 지난 8월 1일 도봉구청 16층 자운봉홀에서 ‘2025년 하반기 도봉구 청년구정체험단’ 수료식을 개최했다. 앞서 체험단 80명은 7월 4일부터 8월 1일까지 구청, 주민센터, 복지관, 도서관 등 지역 내 49개 기관과 부서에서 근무하며 다양한 행정업무와 사회경험을 쌓았다. 이번 활동 기간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 등에도 지원 업무를 수행하며 정책이 실제 민생에 어떻게 작용하는지 피부로 느꼈다. 참여한 청년들은 “실제 구정 업무를 경험하며 사회생활의 기초를 쌓을 수 있었다.”, “새로운 도전과 배움의 기회가 됐다.”, “앞으로도 이러한 기회가 있으면 적극 참여하고 싶다." 등의 소감을 전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행정 현장에서의 경험들이 훗날 여러분들이 꿈을 펼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사회진출을 돕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마련,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도봉구]
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서울 도봉구가 구민 누구나 1인당 1병씩 시원한 얼음물을 마실 수 있는 ‘봉달샘 냉장고’를 이달 말까지 연장 운영한다고 밝혔다. 구는 당초 8월 9일까지로 예정했지만, 구민을 온열질환으로부터 보호하고자 이 같은 결정을 했다. 하루 동안 공급되는 생수량도 기존 물량에 20% 이상 늘렸다. 운영 중인 봉달샘 냉장고 위치는 ▲중랑천 노원교 하부 ▲서원아파트 106동 앞 ▲중랑천 상계교 하부 ▲중랑천 창동교 하부 ▲우이천 우이3교 하부 ▲우이천 수유교 주변 ▲초안산근린공원 입구(창원초교오거리) ▲발바닥공원(꽃피는 숲속마을)이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무더운 날씨가 계속 이어짐에 따라 봉달샘 냉장고 운영일을 연장하게 됐다. 구민 여러분께서 시원한 생수를 드시고 건강하게 여름을 나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도봉구]
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서울 도봉구가 지역 내 금연 환경 조성에 박차를 가한다. 구는 오는 10월 31일까지 창동역 등 지역 내 주요 지하철역 인근에서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간접흡연 피해를 막고 구민 모두의 건강권을 지키기 위해서다. 구는 금연 구역에서 흡연 시 과태료부과 등 적극적으로 행정 조치한다는 방침이다. 금연 구역에서 흡연할 시에는 과태료 10만 원이 부과된다. 집중 단속 지역은 창동역, 쌍문역 인근이다. 단속은 ▲출근시간(오전 8~9시) ▲퇴근시간(오후 7~9시) 대에 집중적으로 실시한다. 구 관계자는 “단속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창동역과 쌍문역 인근 주요 금연구역에 단속원을 순환 배치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구는 단속과 함께 금연 구역 인지 강화를 위한 금연구역 안내표시물 정비와 금연 캠페인도 실시할 계획이다. 구는 지난해 서울시 최초 아동‧청소년 흡연 예방 조례를 제정하는 등 지역 내 금연문화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조례에는 ▲기본계획 수립‧시행과 사업 추진 ▲흡연예방 및 금연 교육 등 아동‧청소년 흡연예방을 위한 행정적‧
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무더운 날씨가 계속 이어지면서 야외 청소 현업근로자들의 안전이 위협받고 있는 가운데 서울 도봉구(구청장 오언석)에서 이들을 위해 펼치고 있는 폭염 대책이 주목받고 있다. 구는 이달 초 선풍기 조끼를 구입하고 장기간 야외에서 일하는 청소 현업근로자 120여 명에게 이를 보급했다고 밝혔다.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지자체에서 이렇게 대량으로 구매하는 경우는 이례적이라고 전했다. 구 관계자는 “야외 청소 현업근로자 보호를 위한 선제적인 조치.”라고 설명했다. 이 선풍기 조끼는 내부에 장착된 소형 팬이 외부 공기를 순환시켜 땀과 열기를 효과적으로 배출한다. 조끼 안쪽의 양쪽 주머니에는 아이스팩을 넣을 수 있어 팬으로 유입된 공기를 더욱 차갑게 만들어 에어컨과 같은 효과를 낸다. 이는 체감 온도 약 5도를 낮추는 효과가 있다. 현장에 보급된 이후 근로자들은 매우 만족하고 있다. 도로 청소를 담당하고 있는 A씨는 “도로에서는 더위를 막아낼 방도가 없다. 이전까지는 참고 일했어야 했는데, 이제는 선풍기 조끼 덕에 시원하게 일할 수 있다.”라고 전했다. 선풍
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가 산업재해 발생 위험이 높은 플랫폼 배달노동자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산재 사고 이후 조속한 일상 복귀를 돕기 위해 산재보험료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2023년 산재보험법 개정으로 여러 업체에서 일하는 배달노동자도 산재보험에 가입할 수 있게 됐다. 일반적으로 산재보험료는 사업주가 전액 부담하지만, 배달노동자는 특수고용직으로 분류돼 보험료를 사업주와 50%씩 나눠 부담한다. 예를 들어, 경비를 제외한 월 보수가 225만 원인 경우, 배달노동자는 월 약 2만 원의 산재보험료를 부담하게 된다. 이번 지원은 영등포구에 거주하거나 영등포구 내 사업장에서 근무하는 만 18세 이상의 플랫폼 배달노동자를 대상으로 하며, 2025년 1월 이후 본인이 납부한 산재보험료 자기부담분에 대해 신청할 수 있다. 1차 신청 기간은 11일부터 9월 5일까지이며, 본인 부담 산재보험료의 90%, 연간 최대 10만 원까지 지원된다. 신청 방법은 영등포구 누리집(홈페이지) 우리구소식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배달노동자는 교통사고 등 산업재해 발생 위험이 높을
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영등포구가 급변하는 교육 환경과 미래사회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실질적인 지역 맞춤형 교육 지원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학부모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학교 현장에서 느끼는 학부모들의 생생한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바탕으로 교육 지원의 방향을 구체화하고자 마련됐다. 학교와 학부모들의 자발적인 신청을 받아 초‧중‧고 21개교를 대상으로 간담회가 열렸으며, 학부모와 학교 관계자 등 총 233명이 참석해 교육 환경, 학습 지원, 안전 문제 등 다양한 현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최호권 구청장은 간담회에서 ‘명품 교육도시 영등포’를 위한 비전을 공유하고, 현재 추진 중인 교육지원 사업들을 설명했다. 특히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걸맞은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 환경 개선과 체험 중심 프로그램의 확대 필요성을 강조했다. 간담회 결과, 학부모들의 제안을 바탕으로 구는 ▲약 9억 원 규모의 2차 교육경비 보조금 추가 지원 ▲로봇 코딩 교육 지원 ▲과학실 리모델링 지원 ▲학교 주변 안전 문제 개선 등 구체적인 후속 조치를 마련했다. 이 외에도 지속적으로 논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