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신한울 1,2호기 종합준공과 3,4호기 착공으로 최근 체코 신규 원전 우선협상대상자 선정과 함께 원전 생태계의 완전한 정상화로 가는 디딤돌을 마련했다. 지난 30일 경북 울진군에서 열린 한국수력원자력 한울원자력본부에서 지역주민, 원전산업 관계자와 원자력 관련 학과 대학생, 원자력마이스터고 학생들을 초청하여 신한울 1,2호기 종합준공과 3,4호기 착공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윤석열 대통령을 비롯해 산업부 장관, 한수원 사장과 국내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그동안 성과를 축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대통령은 대선 후보 시절인 2021년 12월 신한울 3·4호기 건설 현장을 찾아 “신한울 3·4호기 건설을 즉각 재개함으로써 세계 최고 수준인 우리 원전산업의 생태계를 복원하겠다”라고 약속한 바 있다. 대선 당시의 약속이 지켜진 현장을 약 3년 만에 다시 찾은 것이다. 신한울 3·4호기는 대통령 당선 후, 관계 부처와 지자체들의 철저한 준비를 통해 평균 30개월이 걸리는 인허가를 11개월 만에 신속하게 처리해 마침내 공사에 착수할 수 있게 됐다. 윤 대통령은“신한울
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울진군은 지난 5일 울진군 후포면사무소에서 울진군 소상공인연합회 회장 취임식 및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취임식은 손병복 울진군수를 비롯해 도의원, 군의원, 기관단체장, 소상공인연합회 임원 및 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취임식은 내외빈의 축사 및 격려사, 회장 취임사, 회장 및 임원 임명장 수여, 임원선서, 기념촬영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새로 취임한 박명숙 회장은, “소상공인들의 연대를 강화하여 소상공인들이 마음놓고 경영활동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우리 소상공인연합회가 앞장서서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취임 소감을 전했다. 한편 울진군 소상공인연합회는 2009년 7월 최초 창립했으며, 울진군 소상공인의 경쟁력 강화와 회원 상호 간 정보 교류 등을 통해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울진군의 약 6,870개의 소상공인이 다양한 업종에 종사하며 울진군 경제의 한 축을 지탱하고 있는데, 이들이 지역 내뿐만 아니라 지역 외부에도 널리 전해질 수 있는 양질의 상품과 서비스를 개발하고 판매하여 매출을 증대시키고 기업가형 소상공인으로 성장하기를
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울진군은 지난 6일 대구에서 한국토지주택공사(LH) 주관으로‘울진 원자력수소 국가산업단지 개발사업 조사설계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착수보고회는 정부의 '국가첨단 산업벨트 조성계획'에 따라 국가 정책적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울진 원자력수소 국가산업단지’의 사업계획을 구체화하여 울진군이 동해안 수소 경제벨트 산업클러스터 허브로의 기능을 수행하는 계획 마련의 시작을 보고 하는 자리였다. 울진 원자력수소 국가산업단지는 울진군 죽변면 후정리 일원에 152만㎡ (46만평) 부지에 3,871억 원을 투입하여 원전 연계 수소 대량생산 기지를 구축, 국내 산업 경쟁력 강화 및 국가 에너지 안보 확립,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용역을 통해 울진군은 LH와 협력하여 2025년 상반기까지 산업단지계획 수립을 완료하여 정식 산단승인신청을 할 계획이며 착공이 조기에 이루어질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한층 더 속도를 낼 예정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성공적인 산업단지 조성을 위해 입주기업 수요와 주민의견을 반영하여 합리적인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관계기관 협
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송파구가 지난 6일 구청 대강당에서 ‘2024 송파구 보육인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구는 저출생 시대의 힘든 여건 속에서도 보육 현장을 지키는 교사와 관계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매해 특별한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자랑스러운 당신, 보육의 희망’이라는 주제로 송파구 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 주관으로 열렸다. 행사에는 관내 어린이집 296개소에서 보육 가족 500여 명이 참석해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참석자들은 아이들과 함께한 행복한 순간을 영상으로 만나며 올 한해 서로의 수고를 격려했다. 보육유공자 표창도 이어졌다. 우수 시설과 원장, 교사, 직원 총 80명이 수상의 기쁨을 안았다. 특히, 구는 28세 저연차 교사부터 66세 고연차 교사까지 다양한 모습으로 헌신하고 있는 현장 사례를 발굴해 보육인들 노고에 감사를 전했다. 이 밖에도 재즈밴드 ‘리치파이’ 축하공연과 행운권 추첨, 다도 체험, 인생네컷 포토존 등을 마련해 함께 즐기고 어울리는 자리가 되었다. 구는 저출생 문제 대응을 위해 어린이집 보육
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이효원 의원(국민의힘, 비례)이 7일 제327회 정례회 서울시교육청 행정사무감사 교육정책국 질의에서 원로교사 우대 정책의 문제점을 되짚고 교직 사회 내 공정성을 유지해 주길 요구했다. 현재 교육청은 교육공무원법 제29조의2에 따라 정년 전 임기가 끝나는 교장·원장을 예우하는 차원에서 임기 만료 후 희망하는 자에 한 해 원로 교사로 우대하고 있다. 서울시교육청이 제출한 ‘최근 3년간 유치원 및 초·중·고 원로 교사 배치 현황’에 따르면 2024년 기준 18명의 원로 교사 중 11명(약 61%)의 원로 교사가 유휴 교실 및 휴게공간 등 별도 집무실을 제공받고 있었고, 평균 주 12시간의 수업 시수에도 불구하고 통상 기피하는 각종 행정 업무에서는 배제되고 있었다. 이와 더불어 15명(약 84%)의 원로 교사가 교사 최고호봉인 40호봉을 넘어선 근속 가봉을 적용받고 있었고, 이들이 받는 연봉을 합산하면 약 13억4천만원을 상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더 큰 문제는 이들의 징계 이력이다. 2024년에는 3명(약 17%)의 원로 교사가 과거 징계를
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서울시민 중 따릉이 요금이 올라가면 이용하지 않겠다는 응답이 절반에 가까운 46%로 조사됐다. 7일 서울시의회 김지향 의원(국민의힘, 영등포4)이 서울시에서 제출받은 ‘공공자전거 요금 현실화 방안 학술연구’ 중간보고 자료에서 따릉이 이용회원 1만 8,877명을 상대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요금 만족 수준은 78% 매우 높지만, 요금 인상에 따른 이용 의사를 묻는 질문에 절반 가까운 이용자가 이용하지 않겠다고 답한 것으로 조사됐다. 2010년 11월 서울시 시범 운영으로 시작된 공공자전거 따릉이는 400대로 시작해 2024년 9월 기준 일반 40,000대 및 새싹 따릉이 5,000대 총 45,000대로 크게 확대됐으며 한해 이용 횟수는 4천만 건에 육박하는 등 서울시 대표적인 공공정책이 됐다. 하지만, 따릉이 적자는 해마다 증가 추세에 있다. 운영수입에서 운영비용을 제외한 운영수지는 2022년(△94억 6백만원), 2023년(△109억 4천9백만원) 2024년 9월 기준(△95억 1천1백만원)으로 최근 3년간 따릉이 적자는 매년 평균 약 100억원에 육박한다. 따릉
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내년 3월 개통을 목표로 야심차게 준비 중인 한강버스가 한강 교각을 관리하는 재난안전실과 수난사고 시 대응하는 소방재난본부 등 시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관련 부서와 깊이 있는 협의가 없는 등 안전문제가 심각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서울특별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성흠제 의원(더불어민주당, 은평1)은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 한강버스가 31개의 교각을 통과할 예정임에도 재난안전실‧소방재난본부는 한강버스 운영주체와 협의도 없고 수난사고 발생시 대비책이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성 의원은 한강버스가 한강위 충돌위험이 있는 31개 교각을 포함해 위험 요소가 많이 있는 물길을 다니기 때문에 재난안전실이 한강버스 추진 운영주체와 사전 협조가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한강버스·서울항 등 55개 사업이 포함된 ‘그레이트 한강 프로젝트’의 이용객 증가와 한강버스 수난사고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소방안전재난본부는 24톤급 노후 소방선박을 50톤급 다목적 화재진압용 소방선박으로 교체 예정인데 도입 시기가 한강버스 운항이 시작되는 2025년 3월보다 늦은 26년에 도입되는 문제점도 제기했다.
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는 7일 제327회 정례회 서울소방재난본부 행정사무감사 중 ‘서울소방학교’를 방문하여 각종 교육훈련시설을 확인하고 전문적인 소방대원 양성을 위한 실화재훈련장 건립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것을 주문했다. 이날 도시안전건설위원회는 서울소방학교의 주요 업무 및 8개의 교육훈련시설(세부훈련장 25개소) 현황을 보고 받고 교육훈련장비 점검과 소방시설 VR 실습장, 구급차량 시뮬레이션 교육장, 수난구조훈련장, 도시탐색 및 지하철 훈련 과정 등 여러 훈련 과정을 직접 참관하면서 소방대원들이 실제 재난 상황을 가정하여 현장에서 요구되는 역량을 효율적으로 습득할 수 있도록 훈련시설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것을 당부했다. 이어 위원회는 2025년 착공 예정인 ‘실화재훈련장’ 부지를 방문하여 추진 계획을 직접 확인하고 실화재훈련장이 완공되면 서울시 소방 역량 강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감을 표명했다. 이에 덧붙여 강동길 위원장(성북3, 더불어민주당)은 “실화재훈련장은 소방대원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반드시 필요한 훈련시설”이라며 “계획대로 실
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는 11월 9일 제62주년 ‘소방의 날’을 맞아 서울시민의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소방대원들에게 깊은 감사와 축하의 메시지를 전달하면서, 최근 빈번히 발생하는 대형 재난과 복합적인 위협 속에서도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늘 최전선에서 위험에 맞서 싸우는 소방대원들의 희생정신에 대해 깊은 경의를 표했다. 강 위원장은 “앞으로도 서울소방재난본부와 소방대원들이 시민의 안전과 재산을 지키는 든든한 파수꾼으로서 그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의회가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하고, 현재 서울시가 내년 소방예산에 총 1조 115억원(인건비 포함)을 편성한 만큼 서울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소방 인프라(소방합동청사, 노후 소방헬기 및 소방정 교체, 실화재훈련장 건립 등) 확충과 소방대원 처우개선(급식지원비 기관당 200만원까지 확대 등)사업 등에 주안점을 두어 적극적인 예산투자가 이루어질 수 있는 방향으로 심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서울시의회]
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새콤달콤한 맛으로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는 고령 딸기의 계절이 시작됐다. 경북 고령군 대가야읍에서 딸기를 재배하는 농업인 이헌광씨가 11월 8일 아침 설향 품종의 딸기를 수확해 제철 겨울을 앞둔 고령딸기 출하의 출발을 알린 것이다. 이헌광씨는 “올해는 이상고온현상 등의 기상여건 악화로 농가들의 걱정이 많았는데 첫 수확한 딸기를 보니 그간의 힘듦이 사라지는 것 같다”고 전했다. 고령딸기는 가야산 맑은 물과 비옥한 땅에서 자연 벌 수정 등 자연친화적인 농법으로 재배해 색상과 당도가 뛰어난 ‘명품 딸기’로 명성을 얻고 있으며, 이달 하순부터 본격적인 출하채비를 하고 있다 고령군은“올 한해 이상기후로 힘들었지만 농가의 정성어린 노력 덕분에 좋은 결과가 있었다. 앞으로도 고령 명품딸기의 품질과 경쟁력향상에 힘써 소비자들의 신뢰도를 더욱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고령군은 경북 최대의 딸기 주산지로, 시설하우스 1,834동, 143ha의 면적에 딸기가 재배되고 있으며, 시설원예현대화지원사업 및 원예소득작목육성사업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통
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2024년 지역대표예술단체 육성 지원사업 하반기 지원대상으로 선정된 문화예술단체 ‘하랑’이 오는 11월 27일 저녁7시 대가야문화누리 우륵홀에서 '토제방울 이야기'공연을 진행한다.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진행하는 ‘2024 지역대표예술단체 육성 지원사업’은 문화가 이끄는 지방시대, 문화가 이끄는 균형발전을 목표로 지역에서 활동하는 예술단체를 발굴하고 육성 및 지원하는 사업이다. 문화예술단체 하랑은 고령 출신의 젊은 국악전공자들이 모인 가야금 중심의 국악실내악 단체이며 대가야의 문화유산을 이어받아 지역의 문화예술발전에 이바지하며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토제방울 이야기' 공연은 대가야의 설화를 바탕으로 대가야 문화의 우수성과 현재와 미래까지 연결할 수 있는 이야기를 미디어아트와 국악으로 콜라보한 새로운 장르의 국악극이다. 문화예술단체 하랑은 본 공연 이외에도 지역사회와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국악을 많은 사람이 즐길 수 있도록 10월부터 공연트럭으로 8개 읍면을 다니며 찾아가는 공연도 진행 중이다. 또한 11월 7일 우곡면 대곡1리 공연을 맞이한 한형일 이장은
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영양군 산촌생활박물관은 개관 제18주년을 기념하여 영양을 돌아보고 읊은 한시를 번역한 『선비가 읊은 영양의 산수시 Ⅰ』을 발간했다. 박물관은 개관 제18주년을 기념하여 지역의 자연 및 인문 경관을 읊은 선비들의 한시(漢詩)를 번역하여 지난 10월 30일 『선비가 읊은 영양의 산수시 Ⅰ』을 발간했다. 박물관은 개관 이후부터 지역문화의 보존 및 진흥을 위하여 매년 출판물을 발간하고 있으며, 이번에는 선비들의 한시를 통해 조선시대 영양지역을 살펴볼 수 있도록 기획했다. 산수시(山水詩)는 선비들의 눈에 비친 영양의 자연과 인문적 인식을 담은 작품으로 단편도 있지만, 흔히 팔경(八景) 혹은 구경(九景) 등으로 연작시(連作詩)가 대표적이다. 영양의 산수시 1집에서는 임난공신인 학봉 김성일 선생이 읊은 ‘청계정팔경(靑溪亭八景)’을 비롯해서 19세기 말까지 선비들이 읊은 연작시 12편이 1차로 번역되어 실렸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산수시는 생태관광을 지향하는 영양을 알리고, 소개할 중요한 문화관광자원으로 지역문화를 풍요롭게 하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라고 전했다.
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강남구의회는 지난 7일 대치2문화센터 3층 강당에서 열린 ‘2024년 강남구 보육인의 날’기념행사에 참석했다. 보육인의 날 기념행사는 보육 현장 일선에서 강남구 보육 발전에 기여한 보육 교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어린이집 원장·보육 교직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에는 이호귀 의장·복진경 부의장·이동호 운영위원장·강을석 행정안전위원장·김현정 복지문화위원장·한윤수·손민기·우종혁·노애자 의원이 참석해 보육 교직원들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이호귀 의장은 축사를 통해“매일 묵묵하게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고, 미래 인재들을 길러내고 계시는 보육 교직원 여러분께 존경의 마음을 전한다”라며“강남구의회에서는 보육 교직원들께서 자부심을 가지고 근무하실 수 있도록 제도적 지원과 처우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강남구의회]
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강남구의회는 지난 7일 오후 국립국악고등학교 앞 삼거리에서 열린 ‘제11회 개포골 어울림 국악한마당’에 참석했다. 개포골 어울림 국악한마당은 국악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화합과 지역 공동체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번 축제에서는 마을의 평안을 기원하는 취타대 마을 순례 행진, 국립국악고등학교 학생들의 국악 공연이 펼쳐졌다. 행사에는 이호귀 의장·복진경 부의장·이동호 운영위원장·김광심·김형대·윤석민·황영각·김형곤·노애자 의원이 참석해 주민들과 소통하며 축제를 즐겼다. 이호귀 의장은 축사를 통해 “대한민국의 높아지는 위상과 한류 열풍을 타고 우리 전통문화가 큰 관심을 받고 있다”라며, “강남구의회에서는 국악을 비롯한 전통문화의 계승과 발전에 꾸준히 관심을 갖고, 강남구가 전통과 현대가 조화를 이루는 문화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강남구의회]
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재)영덕문화관광재단은 지난 7일 저녁, 영덕군민오케스트라의 창단연주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고 밝혔다. 영덕군민오케스트라는 영덕군민 중 개인 악기를 소지하고 연주 가능한 클래식 애호가들이 2023년 7월 3일 자발적으로 창단한 예술단체이다. 클래식 비전공자가 대부분으로 초등학생부터 70대까지“실력보다 열정”이란 모토 하에 결성되었다. 창단 첫해부터 '2023영덕업사이클링아트페스타' 폐막식에 초청돼 데뷔 무대를 갖고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이후 올해 예주문화예술회관 20주년을 기념하는 '영덕군 신춘음악회'에서 경북도립교향악단과 합동 연주를 펼쳤고 지난 3일엔 '2024업사이클링아트페스타' 폐막 무대에도 올라 9일간의 축제를 화려하게 마무리했다. 공식적인 첫 활동이 된 이번 창단연주회에선 요한 슈트라우스, 하차투리안, 오펜바흐, 드보르작 등 정통 클래식 곡과 팝, 영화음악, 가요, 뮤지컬 넘버까지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특히 이탈리아 마리아노 코멘세 음악원에서 지휘를 전공하고 경기필하모닉 오케스트라에서 활동한 김석구 지휘자가 유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