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올해 ‘5분 일상정원도시 성동’을 중점 추진 중으로 관내 17개 동 주민자치회에서는 누구나 집 앞 가까이에서 일상 속 정원을 직접 가꾸고 함께 누릴 수 있도록 ‘우리 동네 작은 정원’을 조성한다고 밝혔다. 지난 4월 서울시 지역특화 주민자치 특성화 공모사업에 선정된 ‘우리 동네 작은 정원’ 조성 사업은 정원에 대한 주민들의 높은 수요가 반영된 것으로, ‘우리 동네 우리 꽃 가꾸기’, ‘성동 가드닝 프로그램’, ‘반려식물 키우기’ 등 3개 분야로 추진된다. 먼저, ‘우리 동네 우리 꽃 가꾸기’는 왕십리제2동, 성수2가제1동, 송정동, 용답동 등 4개 동에서 진행된다. 해당 동 주민자치회를 비롯한 주민들이 전문적인 조경 및 가드닝 교육과 실습을 거쳐 직접 정원을 조성할 예정으로 환경적, 문화적 특성이 반영된 우리 동네 꽃을 함께 선정하고, 효과적인 정원 관리법 교육을 실시하는 등 주민참여형 정원으로 운영할 방침이다. 해당 교육은 9월 19일부터 10월 25일까지 이론 교육 2회, 정원 조성 실습 3회 등 총 5회에 걸쳐 진행되며, 10월 31일에는 정원 조성의 성과를
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지난 6월 남산 고도제한 완화 고시 이후 3개월 만에 중구의 첫 수혜지가 나왔다. 서울 중구는 지난 9일 제3차 구 도시계획위원회를 열고 신당동 432-2241번지 일대 높이 완화안을 원안 가결하였다. 남산 고도제한 완화 이후 첫 높이 완화 심의다. 지하철 버티고개역 인근에 자리한 신당동 432-2241번지 일대는 지난해 8월 착공 후 근린생활시설 신축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해당 지역은 남산 고도제한 완화에 따라 기존 높이 20m에서 24m로 변경되었고 구 심의를 통과하면 28m까지 완화가 가능하다. 이곳은 2020년 12월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를 통해 높이 완화를 받아 23.7m로 건물 높이가 결정됐다. 이후 남산 고도제한 완화가 이루어지면서 건축주는 지난달 27.1m로 높이 완화를 신청했고 중구는 이를 그대로 받아들였다. 남산 고도지구 내 건물 높이는 필지 및 인접 지역에 비해 지형이 낮은 지역을 대상으로 남산 정상부를 기준 삼아 '인접 건축물의 높이 연장선'을 초과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완화한다. 구는 30년 만의 남산 고도제한 완화에 따른 실질적
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대한민국 관광 트랜드의 역사를 다시 쓰고 있는 명동, 외래관광객의 필수 방문코스인 명동이 재도약하고 있다. 기존의 쇼핑 관광1번지라는 이미지에 K-문화체험을 맛볼 수 있는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다양해지고 있기 때문이다. 최근 명동을 찾는 관광객이 증가하면서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가 특별한 관광코스를 마련했다. 지난 8월 30일부터 약 한 달간 명동 르메르디앙 목시빌딩에서 진행되고 있는 방탄소년단 멤버 정국의‘골든 : 더 모먼츠’전시와 때를 맞춰 중구가 문화관광명소와 맛집 소개에 나섰다. 쇼핑명소로만 각인되어 있던 명동의 숨은 역사문화 유산을 방문객에게 소개하고 K-컬쳐까지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로 삼아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K-컬쳐 랜드마크로 도약하는 명동아트브리즈 K-컬쳐 복합문화 공간인 명동아트브리즈(남대문로 52-20)는 외국인 관광객들을 맞이할 준비를 마쳤다. 정국 사진 전시회 기간 동안 통 크게 전시회를 찾는 방문객들을 위한 공간을 제공한 것이다. 1층과 2층은 관람객들을 위한 휴게 공간으로 개방하고 3층은 한국의 다과와 전통문화를 체험
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서울 중구는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를 초청해 9월 26일 저녁 7시 중구교육지원센터 에듀라이브러리에서 ‘학부모 대상 명사특강’을 개최한다. 정신건강의학과 의원 윤홍균 원장은 ‘아이의 진짜 행복은 튼튼한 자존감에서 나온다’라는 주제로 우리 아이의 자존감을 높이는 방법에 대해 강의한다. 오랜 상담 경험을 바탕으로 아이의 자존감을 높이는 올바른 양육법을 알려줄 예정이다. 윤홍균 원장은 자존감 전문가이자 정신의학과 전문의로 tvN '어쩌다 어른', CBS '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등에 출연했으며, '마음지구력', '자존감수업', '사랑수업'등 베스트셀러 저자이기도 하다. 강의는 중구교육지원센터에서 선착순 1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참여 신청은 중구교육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으며, 자세한 문의는 전화로 하면 된다. 구는 그동안 각 분야 명사를 초청해 다양한 주제로 부모 특강을 이어오고 있다. 손경이 관계연구소 대표의 ‘미취학 아동 학부모 대상 맞춤형 성교육’, 윤여순 코치경영원 파트너 코치의 ‘부모가 아이에게 가르쳐야 하는 것’을 진행해 학부모들로부터 큰 호응
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서울 노원구가 민선 8기 2주년을 맞아 실시한 정책 평가 여론 조사에서 응답자의 84.1%가 오승록 구청장의 직무 수행에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구는 민선 8기 구정에 대한 종합적인 진단과 분석을 통해 정책 수요자인 구민의 필요에 맞춰 행정 방향을 설정하고 중간 점검을 위해 여론 조사를 실시했다. 지난 8월 18세 이상 남녀 구민 717명이 응답한 이번 조사는 ▲노원구의 거주 환경과 향후 정주 의향 ▲민선 8기 구정 인지 수준과 비전 ▲주요 정책에 대한 관심도, 중요도, 시급도 평가 ▲구정에 대한 평가와 이유 ▲희망하는 도시발전 모델 및 민선 8기 3년차 기대 지점까지 폭넓게 설계되었다. 조사에 참여한 구민들은 구정 기본방향에 대해 83.4%가 긍정적 반응을 보여 민선 8기 구의 행정에 대해 폭넓은 지지를 보였다. 이 결과가 특히 의미 있는 것은 연령대, 성별, 직업군 등을 막론하고 모든 계층에서 대체로 고른 답변 수준을 보였다는 데 있다고 여론조사 기관 관계자는 해석했다. 구정의 평가 항목에서 “잘하고 있다”는 평가를 한 구민들은 84.1%이며, 마찬가지로 대
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동대문구는 CCTV 통합관제센터에서 근무하는 A씨가 살인미수 피의자 검거에 기여한 공로로 지난 5일 동대문경찰서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고 밝혔다. 지난 8월 26일 오전 3시 40분경, 동대문경찰서 상황실은 골목에서 흉기로 피해자의 가슴을 찌르고 도주한 피의자를 추적해달라고 CCTV 통합관제센터에 요청했다. 관제요원 A씨는 피의자의 인상착의를 바탕으로 사건 발생 장소 인근의 CCTV 15대를 신속하게 분석해 피의자의 도주 경로를 파악했다. A씨는 피의자가 인근 모텔에 들어가는 장면을 확인하고 즉시 이를 경찰에 전파했다. 신속하고 세밀한 모니터링으로 피의자는 현행범으로 체포될 수 있었다. 동대문구 CCTV 통합관제센터는 지역 내 3천여 대의 폐쇄 회로 텔레비전(CCTV)을 활용해 치안 유지에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해 ▲2023년 5,695건 ▲2024년(1월~8월) 3,812건의 사건·사고 해결 성과를 기록했다. 성과에는 5대 강력범죄, 경범죄, 청소년 비위, 실종자 찾기 등이 포함된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CCTV 통합관제센터가 범죄
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송파구가 공직문화의 불합리한 관행을 개선하고 청렴한 조직문화 만들기에 주력한 결과, 인식개선에 머물러 있던 청렴사업이 일상 업무 속 시스템 구축 등으로 발전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구는 지난 10일 구청 소회의실에서 ‘송파구 청렴문화 혁신밴드 성과공유회’를 개최하였다. ‘송파청렴밴드’는 고위직 공무원들이 구 전체의 청렴정책 실행력을 강화하고 건전한 조직문화 조성에 선도적 역할을 주도하고자 구성된 협의체로 구 산하기관까지 모두 참여한다. 이날은 11개 청렴밴드에서 실천한 52건의 청렴 활동 성과를 함께 살펴보는 자리였다. ▲직원용 통합민원 게시판 개선 ▲정책 아이디어 발굴을 위한 ‘창의보드’ 운영 ▲사회복지시설 보조금 관리 행정컨설팅 지원 ▲관광기념품 재고관리 시스템 구축 ▲종량제봉투 재고관리 시스템 구축 ▲소극 행정 개선을 위한 ‘불친절’ 바이러스 방역 등 총 27건의 우수사례가 주목을 받았다. 특히, 구는 올 한해 각 부서에서 업무 특성에 맞는 청렴 활동을 다양하게 진행한 점을 변화로 꼽았다. 기존 교육, 캠페인 등 인식개선을 중심으로 진행되던 활동에서 벗어나
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서울 동대문구가 관내 3개 대학교(경희대학교, 서울시립대학교, 한국외국어대학교)에서 ‘찾아가는 무료 법률 상담센터’를 운영한다. 최근 전세사기로 인해 ‘법률 상담서비스’에 대한 청년들의 높아진 수요를 고려한 조치다. 9월 11일 경희대학교를 시작으로 ▲서울시립대학교(10. 16.) ▲한국외국어대학교(11. 13.) ▲경희대학교(12. 11.) 순서로 매월 1회, 셋째 주 수요일 오후 1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각 대학교 캠퍼스 내 상담실에서 진행된다. 재학생과 교직원 모두 상담 가능하며 ‘동대문구 법률상담센터 자문 변호사’로부터 1일 최대 15인, 1인 당 20분씩 부동산계약을 포함한 생활법률 전반에 대해 상담 받을 수 있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전세사기 피해를 예방하고 사회 초년생들이 마주하고 있는 여러 법리적 어려움을 극복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구는 2025년에도 순차적으로 관내 3개 대학에서 ‘찾아가는 무료 법률 상담센터’를 운영할 방침이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상주향교(전교 김명희)와 함창향교에서는 9월 10일 오전 11시 각 향교 대성전에서 공자를 비롯한 유교 성현들의 학덕을 기리기 위한 ‘추계 석전대제(釋奠大祭)’를 봉행했다. 이날 석전대제에는 지역의 유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함창향교에서는 초헌관에 강영석 상주시장, 아헌관에 남영숙 도의원, 종헌관에 박점숙 시의원, 상주향교에서는 초헌관에 김명희 전교, 아헌관에 김정희 유림, 종헌관에 조우희 유림이 각각 맡았다. 석전대제는 1986년 국가 중요 무형유산 제85호로 지정된 의식행사로 전국 234개 향교에서 매년 음력 2월과 8월의 상정일(上丁日)에 공자를 모시는 사당인 문묘에서 옛 성현들의 학덕을 추모하며 지내고 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옛 성현의 덕을 기리고 인의예지를 행하는 석전대제를 통해 전통문화를 계승하고 선현들의 가르침을 본받는 계기가 되었다”라며, “우리의 중요한 전통문화가 온전히 후대에 전승·보전될 수 있도록 행정적인 지원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상주시]
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상하수도사업소는 9월 10일 사업소 대회의실에서 24년 제2회 민간검침원 간담회를 개최함과 동시에 민간검침원을 대상으로 대구 군부대 이전사업 유치 홍보를 위한 설명회를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수도요금 장기 체납 가구에 대한 납부 독려 등 체납요금의 원활한 수납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협의를 진행함과 더불어 대구 군부대 이전사업과 관련한 상주시의 추진현황 및 기대효과, 향후 계획 등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안태용 상하수도사업소장은 “검침원의 지속적인 독려 및 지도로 체납 가구가 미납요금을 납부할 수 있도록 힘써주시기 바라며, 대구 군부대 이전사업은 상주시의 인구 감소 문제 해소 및 지역경제 활성화와 직결되어 있으므로 적극적인 지지와 홍보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상주시]
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상주시어린이집연합회는 9월 10일 실내체육관 구관에서 보육아동 550여 명을 대상으로 ‘전통놀이 문화체험 한마당’을 개최했다. 보육아동 문화체험 사업은 관내 어린이집 재원 아동에게 다양한 문화를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상주시에서 매년 지원하는 사업이며, 올해는 추석을 앞두고 아이들이 전통놀이를 학습하며 민족 고유의 놀이문화에 대한 흥미를 유발하는 활동을 가졌다. 이지영 회장은 “아이들이 행복한 상주시를 만들기 위해 상주시어린이집연합회가 지역 현안에 맞는 보육 사업 개발에 적극 나서겠다”라고 전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문화체험 행사가 아이들의 꿈과 희망을 키우고, 정서 함양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더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상주시]
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상주시는 지난 10일 양성평등주간(9.1.~ 9.7.)을 맞아 상주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양성평등 사회’라는 주제로 2024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상주시여성단체협의가 주관했으며, 상주시 여성단체 회원과 시민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지역 공연팀인 한울림의 난타공연과 성악가 이기업의 아름다운 성악공연을 시작으로 1부 기념식에서는 여성단체 소개에 이어 유공자 표창, 대회사, 양성평등 및 대구시 군부대 이전유치 기원 퍼포먼스 등으로 진행됐다. 2부 행사는 데일카네기 대구경북지사장인 강희락 강사의 “저출생 극복을 위한 양성평등 실천과 여성리더의 역할”이라는 주제특강을 통해 양성평등 문화확산을 위한 실천방안을 시민들에게 제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 김연희 상주시여성단체협의회장은 “양성평등이 실현되면 남녀 모두가 가정에서 돌봄역할을 공유함으로써 저출생 문제를 해결할 수 있고 이는 곧 건강하고 행복한 가정을 만드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이런 사회적 분위기 확산에 상주시여성단체협의회가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상주시보건소는 천식 등 알레르기질환에 민감한 아동들을 위한 ‘알레르기질환 자조모임’을 9월 11일부터 10월 22일까지 모서초등학교에서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자조모임은 모서초등학교 3, 4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하며, 알레르기질환에 대한 올바른 지식 제공과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극복 의지를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피부 수분 측정 및 30일 보습제 챌린지, 천식 및 식품알레르기 교육, 스칸디아모스 액자 만들기 등이 포함된다. 이러한 활동들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건강문제를 이해하고 알레르기질환 관리에 대한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민선 건강증진과장은 “이번 자조모임이 아동들에게 알레르기질환에 대한 올바른 정보와 관리법을 알려주고, 서로의 경험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상주시보건소는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상주시]
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상주시는 10일 상주시 상락유치원에서 원생들을 대상으로 ‘상주시 주민참여 지진대피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지진대피 훈련은 8월 일본 지진(규모 7.1)과 최근 동해시 해역의 잦은 지진 발생 등을 계기로 지진에 대한 시민의 경각심을 심어주고 지진 국민 행동 요령을 홍보하기 위하여 상락유치원 원생 150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훈련 내용은 지진 경보음이 울리면 원생들은 진동이 끝날 때까지 책상 밑으로 대피하고, 진동이 끝나면 방송 안내에 따라 대피로를 이용하여 운동장으로 대피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이후 추가로 지진 행동 요령 교육을 실시하고 지진 대비 사전 점검표를 안내‧배포했다. 황인수 안전재난실장은 “우리나라도 더 이상 지진으로부터 안전한 지대가 아니고 언제 어디서 발생할지 모르는 예측 불가능한 재난이므로 평소 행동 요령을 익히고 대피 훈련은 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실제 지진이 발생했을 때 당황하지 않도록 시민과 함께하는 대피 훈련을 적극적으로 실시하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상주시]
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상주시가 공설추모공원 부지를 공개모집한다. 상주시는 공설추모공원 부지를 이달 9일부터 오는 12월 9일까지 92일간 공개모집한다고 공고했다. 추모공원 부지 공모 신청대상은 개인, 종중, 마을이고, 신청조건은 8만㎡ 이상 부지에, 마을 세대원 70% 이상 동의와 해당 토지의 80% 이상 동의를 갖추어야 한다. 신청을 희망하는 마을은 10월 10일부터 12월 9일까지 61일간 신청토지 소재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경유하여 상주시로 신청서를 제출하여야 하며, 상주시는 내년 6월까지 서류심사, 현장심사, 종합평가를 거쳐 최종 후보지를 선정할 계획이다. 상주시는 부지로 선정된 마을에 숙원사업비 30억원과 일자리 우선채용, 종합발전계획 수립 지원 등 혜택(인센티브)을 지원하고, 인접한 직접영향마을에도 숙원사업비 최대 10억원씩 총 20억원을 지원하며, 해당 읍면동에는 숙원사업비 20억원을 지원한다. 이외에도 신청마을 중 1차 서류심사를 통과했으나 이후 심사에서 탈락한 마을에도 주민 상실감 해소를 위해 숙원사업비 1억원을 지원한다. 상주시는 이번 추모공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