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경북교육청은 7일 본청 웅비관에서 ‘도박 예방 교육 전문 강사 위촉장 수여식’을 개최하고, 청소년 도박 문제 예방을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고 밝혔다. 경북교육청은 지난 2022년부터 도내 모든 학교에서 연 1회 이상 학생과 학부모, 교원을 대상으로 도박 예방 교육을 하고 있으나, 교육기관 내 전문 인력의 부족으로 외부 기관에 의존하거나 학교 담당자가 직접 자료를 개발해 교육을 운영하는 데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경북교육청은 초‧중등 교원과 교육전문직원 중 희망자 55명을 선발해,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중독학 개론 △중독심리학 △중독상담 △치료와 회복 등 청소년 도박 중독에 대한 심리적 이해와 상담 역량을 키우는 직무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수여식은 직무연수를 이수한 55명을 대상으로 공식적인 강사 위촉장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시군 교육지원청 도박 예방 교육 담당 장학사들도 함께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위촉장 수여뿐 아니라 △도박 예방 강의 자료 활용법 연수 △경북도박문제예방치유센터 연계 방안 안내 등 실무 중심의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됐다
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영천시는 7일 영천상공회의소에서 지역사회보장계획 세부사업 담당자 2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연차별 시행계획 모니터링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제5기(2023~2026) 지역사회보장계획의 성공적인 추진과 2025년 연차별 시행계획의 체계적인 이행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실무 담당자의 정책 이해도 제고 및 실행 역량 강화에 중점을 뒀다. 이날 교육은 김성훈 경북행복재단 연구원이 지역사회보장계획의 개념과 목적, 연차별 시행계획 모니터링의 필요성과 방법 등에 대한 심도 있는 강의를 진행했다. 특히 지역사회보장계획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실천 방안과 모니터링 체계 구축 방안에 대해 구체적으로 설명해 교육생들의 관심을 모았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지역사회보장계획은 지역 주민의 복지 향상의 핵심 정책 기반”이라며, “이번 교육이 담당자들의 전문성과 역량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주민 복지 향상을 위한 소통과 협력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영천시]
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농협 청도군지부는 7일 (사)NH도농상생국민운동본부에서 주관하는 ‘삼계탕 밀키트 나눔행사’ 물품을 청도군에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말복을 앞두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600개의 밀키트는 읍․면 맞춤형 복지팀을 통해 수급자 및 차상위, 독거노인, 장애인 등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종필 NH농협 경북 노조위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 내 이웃들이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박용규 NH농협 청도군지부장은 “지역과 상생할 수 있는 실천에 보람을 느끼며, 앞으로도 ‘함께와 행복’을 위한 여러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정성 가득한 나눔으로 선한 영향력을 실천해 주신 NH도농상생국민운동본부와 청도군지부에 감사드리고, 우리군에서도 보다 활기차고 따뜻한 지역분위기가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청도군]
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서울특별시 양천구의회 옥동준 의원(더불어민주당, 신월2·신정4동)이 대표발의한 '서울특별시 양천구 전세사기피해자 등 지원 및 주거안정에 관한 조례안'이 지난 4월, 양천구의회 제312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의결됐다. 이번 조례 제정은 2023년 양천구청 1층에 개소하여 전세사기피해 구제 신청을 받고 있는 전세피해지원센터의 적극행정 기반을 마련하고, 지원의 실효성을 강화하기 위한 주요 내용을 반영했다. 세부 내용으로는 예산 범위 내에서 가능한 법률상담, 월세, 이사비 등의 피해 지원과 피해 예방을 위한 각종 상담, 임대차 이상 거래 및 악성 임대인 의심 주택에 대한 모니터링을 근거로, 구청장이 피해 주택의 관리 현황 파악, 분쟁·피해 사례 유형에 대한 실태조사 실시 및 공공 위탁관리 등의 업무를 지원할 수 있도록 했다. 옥동준 의원은 “전세사기특별법 개정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많은 전세사기 피해자들이 고통을 겪고 있다”며 “이번 조례 제정이 지자체의 적극행정 기반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2년여 전 사회문제로 대두됐던 전세사기 문제가 점차 감소하고 있지만, 여전히
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안동 월영교 일대가 관람객의 웃음소리와 열기로 가득 찼다. 지난 8월 1일 개막한 안동의 대표 여름 야간축제 ‘월영야행’은 행사 6일 만에 누적 관람객 수 16만여 명을 돌파하며, 행사 중반을 넘긴 현재도 열띤 분위기를 이어가고 있다. ‘전통과 현대의 공존’을 주제로 펼쳐지는 올해 월영야행은, 국가유산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생동감 있는 야간 콘텐츠들을 통해 관람객들에게 다채로운 즐길 거리를 선사하고 있다. 조선 보부상행렬을 생생하게 재현한 ‘월영 보부상(월영장수)’은 행사장을 대표하는 거리 공연으로 떠올랐고, 조선 저잣거리를 콘셉트로 민복을 입은 상인들이 손님을 맞이하는 ‘월영객주’ 또한 방문객들에게 이색적인 볼거리를 제공한다. 이뿐만 아니라, 민속놀이 체험 키즈존과 인형극, 피크닉존과 푸드트럭 ‘영락식당’ 등은 가족 단위 관람객들을 위한 콘텐츠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한편, 새롭게 도입된 다양한 야간 콘텐츠의 영향을 받아 지역 내 1박 이상 체류한 관광객이 전년 대비 증가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주말에는 축제의
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영천시는 7일 ‘우로지 명품먹거리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외식업소 로컬브랜딩 지원사업’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는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사업 구간 내 외식업소 대표자 및 관계자와 사업 수행기관인 CJ프레시웨이 관계자 등 약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사업 취지와 방향성을 공유하고 현장의 생생한 의견을 듣는 소통의 자리로 마련됐다. ‘외식업소 로컬브랜딩 지원사업’은 지역 외식 업소의 메뉴 경쟁력 강화와 브랜드 차별화를 통해 지역 먹거리의 가치를 높이고, 이를 바탕으로 관광 활성화 및 지역 상권의 재도약을 도모하는 사업으로 CJ프레시웨이의 전문성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체계적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설명회에서는 ▲사업개요 및 추진 방향 ▲참여업소 모집 계획 ▲선정기준 및 절차 ▲컨설팅 및 사업 일정 등에 대한 안내가 이뤄졌으며, 이어진 질의응답 시간에는 참석자들이 궁금한 사항을 직접 묻고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는 등 활발한 논의가 이뤄졌다. 시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외식 업소들의 사업 참여 의지를 확인하고, 적극적인 참여 기반
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영주시청소년문화의집 바리스타동아리는 8월 7일, 청소년문화의집 2관 1층에서 ‘일일카페’를 운영하며 그동안 갈고닦은 바리스타 실력을 선보였다. 이번 행사는 동아리 청소년들이 배운 커피 및 음료 제조 기술을 실생활에 적용해 보고, 지역 주민들과의 소통과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바리스타동아리는 커피에 대한 관심과 열정을 가진 중·고등학생들로 구성된 동아리로, 매월 2회 정기 모임을 통해 커피·음료·디저트 조리법을 배우고 실습하며 역량을 키우고 있다. 이번 일일카페에서는 동아리원들이 메뉴 선정부터 가격 책정, 음료 제조, 손님 응대까지 전 과정을 주도적으로 맡아 운영했으며, 판매 수익금은 동아리 내부 회의를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용도로 사용하기로 결정했다. 행사를 준비한 동아리 대표 황○○(16세, 동산여중) 양은 “그동안 배운 걸 바탕으로 직접 음료를 만들어 손님들에게 대접할 수 있어 정말 뿌듯했다”며, “많은 분들이 찾아주셔서 감사했고, 다음에도 꼭 다시 해보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경숙 아동청소년과장은 “
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김천시는 8월 6일 청소년문화의집 회의실에서 2025년 제5회 사례결정위원회 심의회를 개최했다. 김천시 사례결정위원회는 아동복지 심의위원회 산하에 설치되어 보호가 필요한 아동의 보호 조치(시설 보호, 가정위탁 등)와 보호 종료 등을 전문적으로 심의의결하는 기구이다. 사례결정위원회는 변호사, 의사, 아동보호전문기관, 지역아동센터, 아동양육시설 관계자, 경찰 등 현장 전문가와 공무원 등으로 구성되어 결정의 공정성과 전문성을 강화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회의는 보호 대상 아동의 보호조치 종료 건을 심의하기 위해 진행됐으며, 위원들은 아동의 특성, 보호 환경, 사회적 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보호조치 종료 결정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고 심의의결했다. 김홍태 가족행복과장은 “앞으로도 심의위원들의 전문성과 지혜를 모아 김천시 아동들의 권익을 보호하는 데 노력할 것이며, 사례결정위원회 심의회를 정기적으로 개최하여 아동 학대 예방 및 대응 체계를 더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김천시]
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김천시가 담보력이 부족한 지역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실질적인 금융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2025년 2차 소상공인 특례보증·대출이자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소상공인 특례보증사업은 시에서 경북신용보증재단에 15억 원을 출연하여 지역 소상공인들을 대상으로 출연 금액의 12배인 최대 180억 원 보증 규모 내에서 소상공인별 최대 3천만 원(청년창업자 최대 5천만 원)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와 함께 2년간 3%의 이자 차액을 보전받을 수 있는 이차보전 지원도 함께 진행된다. 시는 지난 2월 총 120억 규모의 특례보증 사업에 467건이 접수되어 4월 말에 사업이 조기 종료됨에 따라, 2차 특례보증 사업을 위해 총 15억 원 규모의 추경예산을 확보해 하반기 민생경제 회복을 앞당긴다는 방침이다. 본 사업은 신용등급이 낮고 담보력이 부족한 소상공인들이 일반보증보다 완화된 심사 규정을 적용받아 대출받을 수 있도록 김천시가 경북신용보증재단(김천지점)을 통해 지원하는 사업이다. 대출실행은 이달 초부터 자금 소진 시까지 진행되며, 경북신
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김천시는 8월 7일 증산면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지역 맞춤형 찾아가는 법률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주민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접할 수 있는 생활 법률을 쉽게 이해하고, 다양한 법적 문제를 능동적으로 해결하도록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교육에는 증산면 이장을 비롯한 지역 주민 30여 명이 참여했으며, 한국법률구조공단 법문화센터의 김호규 팀장이 강의를 진행했다. 강의 내용은 농촌 지역의 특성에 맞춰 농지 전용 및 농지 임대차 관련 법률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강의는 주민들이 법률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기초적인 개념부터 설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또한, 농지 전용 신고 절차, 허가 기준, 임대차 계약 시 유의 사항 등 실제 사례 중심의 설명을 통해 주민들이 현실적인 법적 문제에 스스로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기르도록 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시민은 “이번 교육을 통해 실생활에서 자주 접하는 법률문제에 대해 배울 수 있었다.”라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시 관계자는 “법률교육에서 소외되기 쉬운 농촌 지역 주민들이 전문가의 상
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김천시는 김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및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에서 여름방학을 맞아 지역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정서 지원 및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8월 4일에는 김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1388상담·멘토지원단 위기청소년 멘토링사업'의 일환으로 도자기 핸드페인팅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해당 프로그램은 지역 내 취약계층 위기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예술 체험 활동으로, 청소년의 심리적 안정을 도모하고 멘토-멘티 간 유대감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멘토 8명과 멘티 8명이 참여해 각자의 개성을 담은 도자기 작품을 만들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참여한 한 멘티는 “친구들과 멘토 선생님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서 즐거웠고, 멘토링 활동을 통해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어 좋았다.”라고 전했다. 이어 8월 5일에는 김천시방과후아카데미 참여 학생을 대상으로 청소년테마파크 및 물놀이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번 체험은 청소년들의 의견을 반영해 기획된 특별지원 프로그램으로, 무더위와 학업 스트레스 해소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영천시시설관리공단은 6일, 2025년(2024년 실적) 행정안전부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가’등급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주민 복리증진을 위해 매년 전국 168개 지방공기업을 대상으로, 경영개선, 지역발전, 주민서비스 향상을 위한 실적 등에 대해 경영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특히 저출생·지방소멸 대응, 경영혁신 등 국정과제에 중심으로 경영관리, 경영성과에 대한 20여 개 항목의 실적을 평가했다. 공단은 경영평가를 받은 지 4년 만에 전국 168개 지방공기업 중 상위 10% 이내에 해당하는 우수한 성과를 거둬, 전년보다 2단계 상승한 최우수 ‘가’등급을 달성해 최우수 지방공기업으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했다. 공단은 모든 평가항목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저출산 대응 및 지역 상생을 위한 전사적 사회공헌 프로그램 운영으로, 경북 최초 ‘지역사회공헌 인정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또한, 자체 기술 인력으로 구성된 ‘별의별 엔지니어 보수반’을 통해 연간 7,300만원의 예산을 절감했으며, 고객 유치를 위한
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칠곡군은 어르신들의 치매예방 및 인지강화를 위한 프로그램으로 찾아가는 ‘기억총명학교’를 지난 8월 6일 부터 9월까지 매주 수요일 8회기로 운영한다. 찾아가는 기억총명학교는 이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치매안심센터 직원들이 경로당을 방문해 인지워크북과 수공예, 목공예, 캘리그라피 등 다양한 인지자극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것으로 왜관14리 경로당에서 진행된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폭염에도 불구하고 많은 어르신들이 프로그램에 참여함으로써 교육 수료 후 인지능력이 향상되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인지건강을 위해 다양한 치매예방 프로그램 활성화로 치매걱정 없는 건강한 칠곡군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칠곡군]
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군위군협의회는 지난 7일 산성면 복지회관에서 읍·면 적십자봉사회원 30여명과 함께 무더위 속 삼계탕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이른 새벽부터 봉사원들은 뜨거운 불 앞에서 연신 구슬땀을 흘리면서도 얼굴에는 미소를 잃지 않으며 사랑과 정성으로 가득한 삼계탕을 끓이기 위해 봉사원들은 분주히 움직였고, 대한적십자사 이동급식차량을 활용하여 200인분의 엄청난 양의 삼계탕을 한 번에 조리했다. 정성껏 끓인 삼계탕은 각 읍·.면 적십자봉사원들의 손을 거쳐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희망풍차세대, 취약계층 이웃들에게 전달됐다. 혼자 사는 어르신부터 몸이 불편한 독거노인까지, 이웃들의 건강을 염려하는 따뜻한 마음이 담긴 삼계탕은 무더위에 지친 이들에게 큰 위로와 힘이 됐다. 김남수 회장은 “이웃들이 맛있게 드시고 올여름 마지막까지 건강하게 보내셨으면 좋겠다”며 말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바쁜 일정 속에서도 더위보다 더 뜨거운 적십자 봉사원들의 마음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나눔이 지역에 위안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 군위군]
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군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6일 나나랜드 사후프로그램으로 집단상담 참여자들과 함께'시네마테라피'를 진행했다. 시네마테라피는‘영화를 통한 치료’를 의미하며, 영화를 매개체로 하여 마음의 상처를 치유하고 정신건강을 증진하는 방법이다. 우보면 소재 청년공유문화금고에서 이루어진 이번 행사는 지역내 자원을 활용할 수 있어 참가자들에게 더욱 의미 있었다. 군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우리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도록 체계적이고 지속 가능한 지원 시스템을 구축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 군위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