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부산시는 2025년 8월 정기분 주민세(개인분 및 사업소분, 지방교육세 포함) 150만여 건, 472억 원을 부과하고 9월 1일까지 납부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부과한 정기분 주민세 중 ▲개인분은 130만여 건, 155억 원(지방교육세 31억 원 포함)이며, ▲사업소분은 20만여 건, 317억 원(지방교육세 39억 원 포함)이다. 주민세 개인분은 과세기준일인 7월 1일 현재 부산시에 주소지를 둔 세대주와 1년 이상 체류 중인 외국인에게 부과된다. 수급자, 미성년자, 세대주의 직계비속으로서 단독세대인 30세 미만 미혼 세대주는 과세 대상에서 제외된다. 부산시에 사업소를 둔 법인과 전년도 부가가치세 과세표준액 8천만 원 이상 개인사업주는 주민세 사업소분을 9월 1일까지 신고·납부 해야 한다. 시는 2021년부터 신고납부로 전환된 주민세 사업소분의 납세자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납부서를 일괄 발송하고, 기한 내 납부하면 별도로 신고하지 않더라도 신고·납부한 것으로 간주한다. 납부서를 받지 못했거나 기재 세액 및 사업장 연면적 등이 현황과 다를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인천 계양구의회는 지난 15일 제80주년 광복절을 맞아 황어장터 3·1만세운동 기념탑을 찾아 순국선열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고, 독립운동 정신을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참배는 신정숙 의장을 비롯한 계양구의회 의원이 함께한 가운데,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애국정신과 희생정신을 기리며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를 위해 헌신한 독립운동가들의 넋을 위로하고자 마련됐다. 행사는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헌화와 분향, 광복절 노래 제창, 만세삼창 순으로 엄숙하고 경건하게 진행됐으며, 의원들은 각자의 마음을 모아 기념탑에 헌화하고, 나라의 독립을 위해 희생한 선조들의 정신을 되새기며 참배의 뜻을 다졌다. 이날 참석한 의원들은 “선열들의 희생과 헌신으로 오늘의 자유롭고 평화로운 대한민국이 존재할 수 있었다”라며, “그 숭고한 뜻을 되새기며, 계양의 미래와 발전을 위해 후손으로서 더욱 책임감 있는 자세로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역사를 기억하고 계승하는 것은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 모두의 책무”라며, “계양구의회는 애국선열의 뜻을 받들어 정의롭고 공정한 지역사회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제80주년 광복절을 맞아 8월 15일 장기동 황어장터 3.1만세운동 역사문화센터 광장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독립을 위해 헌신한 순국선열과 애국지사의 숭고한 뜻을 기리고,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윤환 구청장을 비롯해 간부 공무원, 광복회원, 보훈단체장, 시·구의원, 국회의원, 사회단체장,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했으며, 국민의례, 헌화 및 분향, 경축사, 기념 공연, 광복절 노래 제창,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다. 윤환 구청장은 경축사에서 “황어장터 만세운동은 계양의 자랑스러운 역사이자 우리 모두가 이어가야 할 정신”임을 강조하며, “순국선열의 고귀한 희생을 기리며 독립유공자 예우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구민과 함께 이들의 숭고한 뜻을 가슴에 새기고, 계양의 더 나은 미래를 향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인천시계양구]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강화군은 15일 민선 지방자치 30주년을 기념해 기념식수 행사를 개최했다. 박용철 강화군수와 한승희 강화군의회 의장 및 의원들이 함께 참여한 이번 행사는 1995년 지방자치제 본격 도입 30주년을 맞이한 뜻깊은 해를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변함없는 기상을 뜻하는 소나무를 심으며 강화군의 흔들림 없는 발전 의지를 담았다. 한승희 강화군의회 의장은 “주민과 함께하는 진정한 지방자치를 실현하기 위해 군민 한 분 한 분의 목소리를 소중히 듣고, 지역 발전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박용철 군수는 “이번 식수는 지방자치 30년의 의미를 되새기고, 동시에 강화군의 미래 100년을 준비하는 상징”이라며 “앞으로도 군민 중심의 소통을 바탕으로 미래 세대를 위한 사업들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강화군]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강화군은 8월 15일 강화문예회관에서 ‘80년의 함성, 강화군의 미래 100년을 열다!’를 주제로 제80주년 광복절 경축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광복회원과 보훈단체장, 군민 등 약 1,500명이 참석해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며 순국선열들의 희생과 헌신을 기렸다. 경축식은 ▲기념 공연 ▲애국지사 유족 소개 ▲경축사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올해 경축식은 광복의 감격을 생생히 체험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돼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장 입구에는 독립운동가 포토존이 설치돼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남길 수 있었으며,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는 태극기 머리띠가 배부돼 광복의 의미를 더욱 되새기게 했다. 국내 대표 비보이 그룹 ‘퓨전엠씨’는 역동적이고 감성적인 퍼포먼스로 광복의 감동을 재현하며, 애국지사 후손과 군민들에게 깊은 울림을 선사했다. 또한 강화군 열두가락연구회와 강화군립합창단의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졌다. 이와 함께 강화 경제자유구역 지정 추진, 국립강화고려박물관 유치 등 지역의 미래 비전이 소개되며, 과거의 역사와 미래를 잇는 의미 있는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인천광역시는 8월 15일 제80주년 광복절을 맞아 미추홀구 수봉공원 내 현충탑에서 참배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참배행사는 국권 회복을 위해 희생하신 순국선열과 애국지사의 자주독립 정신을 기리고 나라사랑 정신을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유정복 인천시장을 비롯해 정해권 인천시의회 의장, 도성훈 인천시 교육감, 지역 국회의원, 해병대 제2사단 작전부사단장, 인천보훈지청장(직무대리), 인천시 군수·구청장, 광복회 인천광역시지부를 포함한 관내 13개 보훈단체 회원과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왼쪽 가슴에 무궁화를 달고 국민의례를 진행했으며 이어 순국선열과 애국지사에게 헌화와 분향을 하며 그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깊이 기렸다. 특히, 올해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그날의 간절한 염원과 독립정신을 다시 한번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유정복 시장은 “광복절은 선조들이 이어온 독립 염원의 결실”이라고 강조하며 “선열들이 되찾은 고귀한 빛을 지켜나가기 위하여 보훈가족에 대한 예우를 강화하고 다양한 선양사업을 추진함으로써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인천광역시는 7월 26일부터 8월 15일까지 약 3주간 열린 ‘2025 APEC 제3차 고위관리회의(SOM3)’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21개 회원경제 대표단 약 5,000여 명이 참석했으며 고위관리회의와 분야별 장관회의 등 200여 공식 회의가 진행됐고, 공식 오찬 및 만찬 행사도 총 65회 열렸다. 특히 이번 ‘2025 APEC 제3차 고위관리회의’는 지난 2월 경주와 5월 제주에서 열린 1, 2차 고위관리회의와 달리 3주간 장기간 개최됐고, 1년 중 가장 무더운 7월 말부터 8월 중순까지 진행되어 안전한 식음료 제공이 무엇보다 중요한 과제로 떠올랐다. 이에 인천시는 식품의약품안전처, 경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 인천보건환경연구원 및 10개 군·구와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철저한 식음료 안전관리 체계를 마련했다. 회의 기간 동안, 인천시와 식약처는 식음료 제공시설 책임자 간담회부터 시설 점검, 메뉴 안전성 검토 등 전 과정을 공동으로 관리했으며, 인천보건환경연구원과 경인식약청은 식중독 신속 검사차량 3대를 투입해 21일간 402건의 조리식품과 식재료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부산 강서구는 지난 12일, 강서구청에서 한국전기안전공사 부산울산본부와 전기화재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최근 공동주택에서 빈번하게 발생하는 전기화재로부터 구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것으로, 양 기관은 ▲전기설비 안전점검 강화 ▲화재취약지역 사전 점검 ▲전기안전 홍보·교육 등을 공동 추진하기로 했다. 김형찬 강서구청장은 “전기화재는 한 번 발생하면 초기 대응이 늦어 대규모 인명·재산 피해로 이어질 수 있어 선제적 대응이 절실하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사전점검과 안전교육을 강화하고, 한국전기안전공사와 함께 촘촘한 안전망을 구축하여 구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국전기안전공사 부산울산본부장 역시 “지역사회 전기안전 향상을 위해 강서구와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강서구는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관내 주거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전기화재 예방을 위한 정기 안전점검과 주민참여형 안전교육 프로그램을 확대 시행할 계획이다. 특히, 고용량 멀티탭 300개를 구입해 취약계층 세대를 직접 방문하여 교체해 줄 예정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부산 강서구는 민선8기 3년 동안 추진한 주요 사업 가운데 구민 체감도가 높은 사업 선정을 위해 8월 14일부터 9월 13일까지 설문조사를 진행한다. 이번 조사는 지난 3년간 강서구가 추진해 온 주요 사업 성과 20개 가운데, 구민이 가장 공감하는 사업 3가지를 선택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설문에는 강서구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PC나 휴대폰으로 구청 홈페이지에 접속해 온라인으로 참여 가능하다. 설문 항목에는 대중교통 편의를 높인 ‘다람쥐버스 도입’, 교육비 부담을 덜어주는 ‘초·중·고 학습지원비 및 입학준비금 지원’, 문화예술 인프라 확충을 위한 ‘낙동아트센터립’와 ‘강서열린문화센터’, 생활체육 기반을 넓히는 ‘지사스포츠파크 조성’, ‘멀티컴플렉스(아이스링크)스포츠센터’, ‘대저생태공원 파크골프장 확장’ ‘생활밀착형 국민체육센터’ 등 다양한 분야의 사업이 포함됐다. 또한 ‘어르신 목욕이용권 지원’, ‘어린이 물놀이장 조성’, ‘소상공인 신용보증료 지원’ ‘대형마트 의무휴업일 지정 철회’와 같이 생활밀착형 복지 및 경제 지원 사업도 다수 담겨 있다. 그 외에도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부산 강서구는 어선사고로 인한 인명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오는 8월부터 10월까지 ‘2025년도 어선사고 예방시스템 구축사업(구명조끼 보급 한시 지원)’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팽창식 구명조끼를 보급해 어선원의 구조시간을 연장하고, 보다 안전한 조업 환경을 마련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총 사업비는 2억 7,750만원으로, 국비와 시비가 각각 40%씩, 자부담이 20%로 편성됐다. 지원 규모는 약 1,980벌로 1벌당 14만원 기준이다. 지원 대상은 '어선법' 제2조에 따른 어선 소유자로 허가어선, 관리선, 낚시어선을 포함한다. 대상자 선정은 우선순위에 따라 진행된다. 승선인원이 2명 이하인 소형 허가어선을 1순위로 하며, 그 외 연근해어선, 출입항 실적이 있는 관리선, 출입항 실적이 없는 관리선, 그리고 낚시어선 및 기타 어선 순으로 지원한다. 신청기간은 10월 31일까지이며, 어업인은 신분증을 지참 후 수협(부산시·부경신항)을 통해 구매신청서를 제출하면, 결격사유 조회와 심사를 거쳐 사업대상자로 선정된다. 선정된 어선 소유자는 자부담 20%를 선납한 후 구명조끼와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은 지난 13일 양평 본원 대교육장에서 ‘2025년 경기도 전통시장 특화상품 지원 사업’ 2차 선정지 2개소를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기도 전통시장 특화상품 지원 사업’은 상권별 차별화된 특화상품을 육성해 전통시장 자생력을 강화하기 위한 사업으로, 설명회에서는 전반적인 사업 실무와 집행 절차 등을 안내했다. 경상원은 지난 5월 1차 모집공고로 ▲중동사랑시장(지역 특산물 활용 신규 밀키트 개발) ▲죽산시장(곱창거리 특화 밀키트 개발) ▲의정부역지하상가(먹거리·마실거리 특화상품 개발) ▲통복시장(지역 특산물 활용 건강 조청 개발) 총 4개소를 선정했다. 이어 지난달 2차 모집공고로 ▲수원 구매탄시장 ▲남양주장현 전통시장 총 2개소를 추가 선정하고 개소당 1억 원(도비 100%)을 투입해 신규 상품개발, 기존 상품 활성화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수원 구매탄시장은 대표 콘텐츠인 수원 왕갈비 등을 활용한 먹거리 개발 3종을, 남양주장현 전통시장은 농특산물을 활용한 저염·저당 건강 떡 개발 4종을 상권 맞춤형 특화상품으로 개발할 계획이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은 경기도, 경기도주식회사와 함께 ‘소장가치 전(展)’을 오는 8월 15일부터 11월 15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소장가치 전(展) : 소공인의 장인정신, 가치있는 소비 전(展)’은 경기도 내 우수 소공인 제품의 온라인 판로를 확대해 대국민 홍보를 강화하고자 올해 처음 열리는 특별 기획전으로, 경기도주식회사가 운영하는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내 특별관에서 진행된다. 특별전에서는 도내 소공인의 경쟁력 있는 제품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의류, 생활용품, 식품, 공예품 등 총 10개 업체가 참여해 자체 기술과 디자인으로 제작한 제품 80여 개를 선보인다. 경상원은 온라인 판매 경험이 부족한 소공인들을 위해 광고, 홍보 등을 지원해 실제 매출 증가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 가능한 온라인 비즈니스 기반을 마련할 예정이다. 경상원 김민철 원장은 “이번 온저라인 특별전을 통해 소공인 제품이 전국 소비자에게 쉽게 다가갈 수 있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도내 소공인의 온·오프라인 판로를 확대할 수 있는 방안을 적극 고민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대구남부교육지원청은 8월 14일 오전 10시 40분 달서구청, 세이브더칠드런 동부지역본부와 학생맞춤통합지원 및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은 학생 개개인의 필요에 맞춘 통합지원 체계와 아동친화정책을 연계해, 아동의 4대 권리(생존·보호·발달·참여권)를 보장하는 지역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아동친화도시 조성사업 실천 및 확산, ▲아동권리교육 지원 및 대상 확대, ▲학생맞춤형 통합지원을 위한 공동 대응체계 구축, ▲학생맞춤통합지원의 취지 공유 및 지역사회 정착 협력이다. 남부교육지원청은 교육·복지·심리 등 다양한 영역의 맞춤형 지원을 통해 달서구의 아동친화도시 조성 사업에 적극 참여할 예정이다. 류호 교육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아동의 전인적 성장과 모든 아동이 행복한 도시 조성의 기반을 마련하겠다”며, “달서구청, 세이브더칠드런 동부지역본부와 함께 모든 아동이 존중받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교육환경 조성과 아동권리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대구남부교육지원청]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달성군은 지난 13일 군청 종합민원과에서 민원 처리 중 발생할 수 있는 폭언·폭행 등 특이 상황에 대비한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최근 민원 응대 과정에서 공무원을 향한 폭언·폭행 사례가 증가함에 따라, 이를 예방하고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에는 민원 담당 공무원과 함께 달성경찰서 논공읍파출소 경찰관 등이 참여했다. 훈련은 여권 발급을 요구하던 민원인이 갑작스레 폭언과 폭행으로 돌변하는 상황을 가정해 실제상황처럼 진행됐다. ▷민원인 진정 유도 ▷사전 고지 후 녹음·녹화 ▷비상벨 호출 ▷피해 공무원 보호 및 내방객 대피 ▷특이 민원인 제압 후 경찰 인계 등 순으로 대응 절차가 이뤄졌다. 아울러 관련 법령 개정으로 인해 흉기 소지나 폭언·폭행 등으로 공무를 방해하는 민원인에 대해 출입 제한 및 퇴거 조치가 가능해져, 이에 대한 교육도 병행해 진행됐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민원 응대 중 발생하는 위협 상황이 갈수록 늘고 있는 만큼,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며 “정기적인 모의훈련을 통해 직원들의 대응 능력을 높이고, 위기 상황에서도 침착하게 대처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달성군은 지난 8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달성군민체육관 등 3개소에서 지역 어린이집 영유아를 대상으로 ‘2025 달성군 어린이집 영어 썸머 페스티벌’을 열었다. 이번 행사는 민선 8기 주요 공약사업인 ‘어린이집 영어 프로그램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아이들이 그동안 배운 영어를 놀이와 함께 자연스럽게 복습하며 즐거운 추억을 만들도록 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아이키우기 좋은 맞춤형 교육도시 조성’을 목표로 한 이번 페스티벌은 테크노폴리스(달성군민체육관), 화원·옥포(달성중학교), 다사·하빈(계명문화대학교) 등 3개 권역에서 동시에 진행됐다. 관내 어린이집 160개소, 3,500여 명의 영유아와 교사가 참여해 높은 관심을 끌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영어 프리마켓, 전통복장 체험, 마술 공연, 영어 댄스 등 다양한 체험활동이 마련돼 아이들과 교사, 학부모 모두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한 학부모는 “확실히 영어를 자주 접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느낀다. 3년째 어린이집 영어 수업을 받으며 아이가 아침 인사를 영어로 하는 모습을 보고 놀랐다”며 “무더운 여름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