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용인특례시는 삼성 계열사 등 우수 기업을 탐방하고 경쟁력을 키우는 ‘우수 기업 벤치마킹’에 참여할 청년 40명을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시가 올해부터 새로 시작한 ‘더채움 아카데미’ 과정의 일환인 ‘우수 기업 벤치마킹’은 청년을 위한 학습자 중심의 맞춤형 특화 프로그램으로 AI, SW 등 최신 기술 혁신, 기업 경영 사례 등을 통해 나만의 핵심 경쟁력 향상을 돕도록 계획됐다. 프로그램은 10월 16일부터 5주간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삼성 청년 SW 아카데미 ▲삼성인력개발원 ▲삼성안내견학교 ▲에버랜드 리조트 등 삼성 사업장을 탐방하며 삼성그룹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과 디지털 기반 고객 경험 혁신 사례 등을 체험한다. 또 삼성물산의 경험혁신아카데미에서 AI 기술 발전에 따른 직무 변화와 대응 전략에 관한 특강을 들을 수 있다. 참가자 모집은 23일부터 25일까지다. 스토리 공모를 통해 대상자를 선발하는데 청년 스타트업 종사자, 취업준비생 등 최신 기술 및 기업 경영에 관심이 있는 사람을 우선 선발할 계획이다.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용인특례시는 올해 여름 집중호우 기간에 땅 꺼짐이 발생한 수지구 성복동 361-11번지 완충녹지 부지 지반 침하 원인을 파악해 복구 작업을 마쳤다고 13일 밝혔다. 이곳은 올 7월 기습 폭우 당시 우수맨홀 인근 토사가 유실되면서 약 3m 깊이의 땅 꺼짐 현상이 발생했다. 사고 발생 당시 이상일 시장은 현장을 방문해 ‘지하안전 전문위원’ 2명과 침하 원인을 파악하고, 추가 피해가 없도록 조치한 바 있다. 시는 침하 원인 파악에 나서서 맨홀 내 지하 15m 위치에 기능을 상실한 원형 개구부를 찾아냈다. 호우 때 그곳으로 토사가 유실되면서 땅 꺼짐 현상이 발생한 것으로 밝혀졌다. 시는 4차에 걸쳐 현장 조사를 실시해 맨홀 토사를 제거한 후 원형 개구부를 폐쇄하고, 침하된 상부구역 흙 메우기까지 완료했다. 이어 이달 초에는 연산홍과 화살나무 등을 심어 미관도 개선했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지반침하 원인을 최대한 빠르고 정확하게 파악해 복구 작업을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용인특례시는 처인구 삼가동 129-15번지 일원 교차로의 신중부대로 방향 U턴 차로 폭을 기존 10m에서 20.75m로 넓혀 13일 오후 6시 개통한다고 밝혔다. 이곳 교차로는 신중부대로와 화성-광주 고속도로 접속부가 동백-죽전대로로 이어지는 부분으로 출퇴근 시간 각 방면에서 많은 차량이 쏟아져 나와 정체를 빚고 있다. 특히 화성-광주 고속도로 서용인IC에서 나와 신중부대로로 가려는 차들이 이곳에서 U턴을 하는데, 도로 폭 때문에 대형차량은 한 번에 U턴을 하지 못해 동백 일대에서 화성-광주고속도로나 신중부대로로 진입하는 차량 통행을 막아 극심한 혼잡을 초래했다. 시는 이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13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지난 3월부터 U턴 차로 옆 시유지의 경사면을 깎아내는 방식으로 이곳 도로 93.1m 구간의 폭을 종전 10m에서 20.75m로 넓혀 U턴 차로 회전반경을 대폭 확대했다. 시는 또 운전자들이 교통사고의 발생 위험이 높아 운전자의 주의가 요구되는 구간에 시선유도봉 등 도로 안전 시설물도 설치했다. 시 관계자는 “U턴하는 대형차량들이 직진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이영주 의원(국민의힘, 양주1)은 지난 11일 경기도가 발표한 경기 동북부 공공의료원 양주 설립이 확정된 데 따른 ‘대환영’의 뜻을 밝히면서 12일 경기도의회 의원실에서 보건복지위원회 정경자 의원, 경기도 보건건강과장 등 관계자와 함께 사업 추진 방향성과 향후 과제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11일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경기북부 대개조 프로젝트'의 선제적 추진방안’ 기자회견을 통해 ‘경기 동북부 공공의료원 및 반려동물테마파크 입지’ 선정 결과를 발표했다. 공공의료원 유치를 위해 양주시를 포함하여 남양주시, 의정부시, 동두천시 등 7개 지자체가 뛰어들었으며, 1차 예비평가, 2차 정량(50%)․정성(50%) 평가를 거쳐 양주시와 남양주시 복수로 최종 결정됐다. 이들 기관은 모두 부지를 확보한 데다 접근성이 뛰어나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의료와 돌봄 서비스가 융합한 ‘혁신형 공공병원’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이영주 의원은 금년 3월 공모 시작 단계부터 증가하는 양주시 인구 규모에 비해 종합병원이 전무해 의료서비스가 부족한 지역여건의 어려움을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고성군이 의료 자원봉사와 연계해, 군민 건강증진을 위해 운영해 온 ‘고압산소치료’가 2년여 동안 무려 300여 회에 이르면서 군민 건강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해오고 있다. 초기에는 대학병원 의료 자원봉사 의사에 의해 주말에 치료하였으나, 군에서는 주중에도 공중보건의사가 진료를 볼 수 있도록 자원봉사 의사와 연계하고 또한, 보건소 간호직원 8명을 고압산소치료 교육을 이수하게 하는 등 역량을 지속적으로 키워왔다. 고압산소치료는 매주, 주중에 2회(수, 금) 운영되며, 주말에도 매주 일요일 오후에 운영되나, 주말에는 자원봉사 의료진 등 상황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 치료 대상 환자는 감압병, 돌발성 난청, 방사선치료 후 조직괴사, 족부궤양 등 산소부족으로 유발되는 다양한 질환이다. 아울러, 군은 지난 6월에 대한정맥학회와 협약식을 맺고, 혈관 초음파 의료봉사 검진으로 확대하여 월 1회 이상 지금까지 총 31회, 658명의 주민을 진료했다. 앞으로도 고성군은 자원봉사 의료진과 적극 협력하여 지역사회 건강증진을 도모하는 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고성군과 고성향토장학회는 지난 9월 12일 오후 7시, 군청 신관 3층 대회의실에서 2024년 고성군 청소년 꿈 키움 유럽문화탐방 프로그램 추진을 위한 사전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날 사전교육에는 유럽문화탐방 프로그램 참가 대상 고등학생 33명과 부모님, 각 학교 선생님 및 교육지원청 담당자 등 70여 명이 참석하였다. 이날 학생들은 유럽문화탐방 프로그램을 하는 동안 지켜야 할 안전 수칙과 특이사항 발생 시 대처방안, 그리고 탐방 출발 전 각 나라에 대한 사전 지식 교육과 준비해야 할 사항들에 대하여 교육받았으며, 탐방 행사 종료 후 사후 보고서 작성 및 발표회에 대하여 안내받았다. 이번 유럽문화탐방 프로그램은 고성군 관내 고등학교 1학년 학생 33명을 대상으로 유럽 여러 나라의 교육기관, 문화유적지, 역사적 랜드마크 등을 탐방함으로써 학생에게 폭넓은 경험을 제공하고, 학생 개개인의 견문을 넓혀 글로벌 리더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고자 추진하는 것이다. 탐방 대상 국가는 독일, 오스트리아, 헝가리, 체코 유럽 4개국이며, 탐방 기간은 오는 10월 25일부터 11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강릉시립도서관은 오는 9월 19일 구독형 전자도서 서비스 ‘밀리의 서재’ 3차 신청자를 모집한다. ‘밀리의 서재’는 16만여 권의 전자책, 오디오북을 스마트폰, PC, 태블릿, 전자책리더기 등을 통해 무제한으로 열람할 수 있는 서비스다. 오는 19일 오전 10시부터 구독형 전자책 서비스(3차) 사용자 100명을 강릉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서비스 이용기간(3차)은 10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총 3개월이다. 강릉시립도서관은 구독형 전자책 외에도 소장형 전자책, 오디오북, 전자잡지를 함께 서비스하고 있으며, 강릉시립도서관 정회원이면 누구나 홈페이지를 통해 이용 가능하다. [뉴스출처 : 강원도강릉시]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재)강릉문화재단은 시민이 중심이 되어 강릉의 매력을 찾고, 기록하고, 공유하는 도시탐사대원을 오는 9월 18일까지 모집한다. 문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시작한 도시탐사대는 탐사대장과 탐사대원으로 구성된 탐사대가 도시를 이루는 다양한 요소와 매력을 시민의 눈으로 직접 발굴하고 강릉만의 색깔이 담긴 다양한 장소와 콘텐츠를 시민 및 관광객에서 소개하고 알리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2024년 탐사대는 4개 동(▲강남동 ▲교2동 ▲명주동 ▲초당동)의 탐사대원을 모집한다. 도시탐사대는 탐사대장 1명과 탐사대원 15명으로 팀을 구성해, 9월에서 11월까지 3개월 동안 각 동의 골목을 다니며 골목의 매력을 샅샅이 탐사 후 간단한 활동일지를 기록하는 활동을 할 예정이다. 도시탐사대는 강릉의 도시문화 요소에 관심이 많고 다양한 사람들과 이야기를 나누며 교류하는 즐거운 경험을 쌓고 싶거나 탐사 및 커뮤니티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강릉시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동네별 15명, 총 60명의 탐사대원을 선착순 모집하며, 신청방법은 시나미강릉 홈페이지 공지사항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강릉시는 진드기 매개 감염병 집중 발생 시기(9월 부터 11월)가 도래하고, 추석을 앞두고 벌초와 성묘, 농작업 등 야외활동이 증가하는 가을철에 진드기 매개 감염병이 많이 발생함으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특히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의 경우 다른 감염병에 비해 치명률이 약 20%로 높으나 특별한 치료제나 예방백신이 없어 진드기에 물리지 않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감염 초기에 적절한 항생제 치료를 하면 회복이 가능하므로, 진드기에 물린 자국이 있는지 살피고 38도 이상의 발열이나 소화기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해 진료를 받아야 한다. 진드기에 물리지 않기 위한 예방수칙으로는 ▲밝은색 긴소매 옷, 양말, 장갑 등 피부 노출 최소화 복장 착용 ▲진드기 기피제 및 팔토시 사용 ▲풀밭에 눕거나 옷 벗어놓지 않기 ▲귀가 후 즉시 옷 털고 세탁 ▲샤워하면서 몸에 진드기가 붙어있는지 확인하기 등이 있다. 강릉시 관계자는 “진드기 감염병을 예방하는 최선의 방법은 진드기에 물리지 않는 것인 만큼 감염병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켜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부산근현대역사관 소속 임시수도기념관은 오는 10월 7일부터 11월 29일까지 8주간 시내 초등학교 5~6학년 학급을 대상으로 2024년 하반기 교육프로그램 '찾아가는 피란학교'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피란학교'는 6.25 한국 전쟁기 부산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시내 초등학교와 연계해 진행하는 체험 수업으로, 임시수도기념관의 교육 강사들이 초등학교를 직접 방문해 학급별로 수업을 제공하는 교육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한국전쟁과 임시수도 대통령관저'를 주제로 한 시청각 강의와 임시수도 대통령관저 모형 입체퍼즐 만들기 체험활동 순으로 진행된다. 임시수도 대통령관저가 축소된 입체퍼즐을 만들어 봄으로써 대통령관저 건물의 외부와 내부 일부 모습, 그리고 실제 건축물에서는 확인하기 어려운 지붕구조 등을 관찰할 수 있다. 이번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이 임시수도 대통령관저의 역사적, 건축적 특징을 더욱 쉽게 알아갈 것으로 기대된다. 프로그램 참가를 희망하는 학교에서는 학교별 체험 담당 교사가 학급별 신청현황을 조사한 뒤 신청서를 작성해 오는 23일 오전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추석 연휴! 추억이 방울방울한 나의 어린시절을 아이와 함께 공유하세요!” 부산근현대역사관은 추석 연휴를 맞아,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역사관의 어린이체험실 들락날락과 연계한 추석 프로그램 '그때 그 시절, 추억놀이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디지털 기기는 없었지만, 즐거운 추억이 많았던 엄마, 아빠의 어린 시절 추억 놀이를 주제로 한 교육, 실내·야외 체험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며, 남녀노소 모두 무료로 즐길 수 있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교육프로그램으로는 역사관 본관과 별관 공간의 역사와 전시를 활동지로 풀어보는 '부산근현대역사관 퀴즈왕: 추석편'을 운영한다. 활동지는 본관과 별관의 안내데스크에서 받을 수 있으며, 만점자 대상 1일 선착순 300명에게 소정의 상품을 증정한다. 실내 체험프로그램으로는 엄마, 아빠의 어린 시절 추억놀이를 함께 공유할 수 있는 ▲종이인형 놀이 체험 '엄마의 문방구' ▲레트로 오락실을 재현한 '아빠의 오락실' ▲로또 당첨보다 쉬운 뽑기놀이 '가족오락관' ▲그 시절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부산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부산지역(엄궁·반여) 농산물도매시장에 반입된 명절 다소비 농산물 120건에 대한 잔류농약 안전성 검사를 실시한 결과, 94.2퍼센트(%)가 허용기준에 적합했다고 밝혔다. 검사 대상은 지난 8월 19일부터 9월 3일까지 엄궁과 반여 농산물도매시장에 출하된 제수용 및 선물용 농산물 120건이다. 품목별로는 ▲채소류 102건 ▲과일류 16건 ▲서류(고구마) 1건 ▲향신식물(방아잎) 1건이다. 잔류농약이 허용기준치를 초과해 부적합 판정을 받은 농산물은 총 6품목 7건으로, 품목별로는 ▲엽채류 5품목 6건(상추 2건, 들깻잎·엇갈이배추·열무·치커리 각 1건) ▲엽경채류 1품목 1건(파)이다. 기준치를 초과한 잔류농약 성분은 디메토에이트, 리뉴론, 메타플루미존, 뷰프로페진, 오메토에이트, 테트라코나졸, 프로파닐, 플루아지남 총 8종이다. 연구원은 부적합 판정을 받은 농산물을 도매시장관리사업소 등에서 압류·폐기토록 해 시중 유통을 차단했으며, 관할 행정기관에 농산물 생산자를 통보해 행정 처분토록 조치했다. 이용주 시 보건환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부산시는 지난 9일 오후 3시 부산영락공원 내 회의실에서 '2024년 추석연휴 공설공원묘지 내 플라스틱 조화근절 대책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는 공원묘지 내 플라스틱 조화근절을 위해 부산시설공단과 (사)한국화훼자조금협의회와 함께 지난해 추석부터 명절 시기마다 공설공원묘지인 영락공원에서 플라스틱 조화근절 캠페인을 추진해왔다. 이번 회의는 조화근절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실질적인 대책을 수립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는 시 담당 부서를 비롯해 부산시설공단, 영락공원 인근 화훼판매상인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해 추석연휴 공설 공원묘지 내 플라스틱 조화 근절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지난해 6월 29일 시와 부산시설공단(영락공원 위탁운영기관), 시역내 사설 공원묘지* 운영기관, (사)한국화훼자조금협의회는 ‘공원묘지 내 플라스틱 조화근절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시는 이번 추석에도 공설 공원묘지 내 이용객이 다수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플라스틱 조화 반입금지 ▲생화 사용 홍보 및 조화 판매 자제 ▲올해 반입된 조화는 내년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부산시는 지난 9월 10일, 11일 2일간 행정안전부 주최로 열린 '제41회 지역정보화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역정보화 우수사례 발표대회’는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우수한 정보화정책과 관련된 연구과제 또는 디지털 기술 활용 추진사례를 발표하는 대회다. 16개 시도가 연구과제를 제출하고 국민 심사, 서면 심사 등을 통해 선정된 10개 시도를 대상으로 최종 발표심사와 현장평가를 합산해 수상기관을 선정한다. 이번 과제 발표에서 시는 전국 최초로 스마트 교차로 데이터를 활용한 실시간 최적 신호 운영으로 도로 소통을 개선하고 해상교량과 접속도로의 교통정보 연계·공유를 통한 해상교량 중심의 '부산형 스마트교통플랫폼 구축' 방안을 발표했다. 스마트교통플랫폼 구축으로 재난, 사고 등 돌발상황 발생 시 신속한 상황 전파가 가능하게 됐으며, 119안전센터에서 사고 현장, 병원까지의 긴급 차량 우선 신호가 개선·고도화됐다. 이를 통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최적 시간(골든타임) 확보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플랫폼의 효과성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부산시는 부산관광공사,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화명생태공원 연꽃단지에서 '2024 별바다부산 나이트 마켓'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지난해 테마형 야간장터 콘텐츠로 처음 선보이며 많은 사랑을 받았던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큰 호응에 힘입어 올해는 프로그램을 한층 강화해, 오는 21일부터 화명생태공원 연꽃단지와 금빛노을브릿지에서 낙동강변의 아름다운 자연과 어우러진 야장(夜葬)으로 즐거움 가득한 가을밤을 선물할 예정이다. 올해 행사는 9월 21 부터 22일, 28 부터 29일, 10월 5 부터 6일, 11 부터 13일, 총 9회로 오후 4시부터 9시까지 진행된다. '전통주 팝업스토어'를 중심으로 ▲스페셜 팝업부스 ▲낭만평상 ▲먹거리장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부산 대표 전통주를 비롯해 전국 유명 전통주들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전통주 팝업스토어 ‘스피릿(SPIRIT) 부산’, 전통주를 활용한 칵테일을 맛볼 수 있는 ‘스페셜 팝업부스’가 운영된다. 화명생태공원의 일몰과 야경을 바라보며 전통주와 먹거리장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