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도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채널을 통해 명절 인사를 전했다. 김진태 지사는 “이제 취임 2년, 축구 경기로 치면 후반전에 돌입했다. 전반전의 눈부신 활약과 아쉬운 실책에 연연하지 않고 새로운 마음으로 후반전에 임하는 것이 현명한 선수 아니겠냐”며 “도민이 주신 칭찬과 조언을 소중히 마음에 담아 미래산업 글로벌도시를 실현하는 데 동력으로 삼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추석 연휴에도 각자의 자리에서 묵묵히 일하고 있는 근로자들과 군인, 경찰, 소방관들에게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우리 도민 모두가 보름달처럼 밝고 풍성한 한가위를 보내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도는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도민 모두 넉넉하고 편안한 명절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4개 핵심 분야*를 중심으로 ‘추석 연휴 종합대책’을 세우고 연휴기간 종합대책상황실을 운영하는 등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뉴스출처 : 강원도]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대구광역시는 9월 12일 산격청사에서 대구대학교와 반도체 인재 양성 및 전용 캠퍼스 조성 등 대구시 반도체 산업육성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대구대학교가 지금까지 경산캠퍼스에서 추진해 오던 반도체 전문인력 양성사업을 대구시 권역 안으로 옮겨와 확대 추진함에 따라 마련됐다. 우선, 첫 단계로 스포츠첨단융합센터에 반도체 설계·공정 관련 강의·교육, 기업과 연계한 현장실습 및 산학연구 등을 수행하는 ‘차세대 반도체 교육연구센터’를 올 하반기 내에 설립하고, 중장기적으로는 수성알파시티로 교육연구센터를 신축·확장할 계획이다. 아울러, 2026년까지 현재 위치한 대구대 대명동 캠퍼스에 반도체 공학과를 신설하고, 전기전자공학부(전자·전기·정보통신전공)를 이전하여 2030년까지 반도체융합대학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AI반도체 및 전력반도체 설계, 반도체 설계검증에 특화된 전문인력 양성 기반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대구대학교는 2017년부터 반도체기업 직무 아카데미 운영, 2021년부터 첨단분야(차세대반도체) 혁신융합대학 사업(교육부, ’21~’26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대구광역시는 제16회 자원순환의 날(9월 6일)을 맞이해 중구청과 경북대 협업으로 12일 대학생과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쓰레기의 일생’ 필드트립을 진행했다. ‘쓰레기의 일생’ 필드트립은 내가 버린 쓰레기의 여정을 들여다보는 생생한 현장 투어로 일반시민과 경북대 국제교류처의 외국 유학생들과 함께 쓰레기의 발생부터 처리, 재활용에 이르는 전 과정을 직접 보고 체험하면서 대구시의 폐기물 정책 홍보와 생활 속 쓰레기 감축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필드트립의 일정은 대구시청 산격청사를 출발해 수거된 쓰레기가 재활용 가능자원으로 분류되는 재활용선별장과 최종 소멸되는 소각장 및 매립장을 방문 후 중구 재활용센터에서 쓰레기의 재탄생을 체험하는 업사이클링 활동으로 마무리됐다. 참여자들은 이번 현장투어를 통해 쓰레기 탄생의 순간부터 소멸, 재탄생에 이르는 일련의 과정을 살펴보면서 올바르게 분리배출해야 재활용이 가능함과 나아가 쓰레기 문제에서 가장 근본적 해결책은 일상생활에서 쓰레기 생산을 최대한 줄이는 것임을 느끼며 쓰레기의 일생에 대한 소감과 의견을 나누는 뜻깊은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대구광역시는 2024년 자살예방의 날 유공 우수지자체로 선정돼, 9월 10일 서울 더플라자 호텔에서 열린 ‘2024년 자살예방의 날 기념식’에서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로써 대구광역시·대구광역자살예방센터는 2020년부터 2024년까지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5년 연속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대구시는 자살예방업무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2016년부터 대구광역자살예방센터를 운영해 ▲자살예방 상담전화 109 및 24시간 위기 상담전화, ▲자살수단 차단(번개탄·농약판매업체 안전조치, 모니터링 등), ▲미디어 생명지킴이 대구지켜줌人, ▲자살예방 생명지킴이 양성, ▲24시간 365일 정신과적 위기상황 대응 위기개입팀 운영, ▲정신응급 입원병상 운영, ▲자살유족 원스톱서비스 지원 등 다양한 사업으로 자살예방 환경조성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선조 대구광역시 행정부시장은 “우리 시는 자살예방을 위해 적극적인 지역사회 개입과 자살예방 정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자살로부터 안전한 도시를 만들어 가는데 시민 모두가 동참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이상호 태백시장이 12일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을 방문, 신경호 교육감과 면담을 갖고 태백시 교육발전 전략사업 유치를 적극 건의했다. 태백 경제개발 5개년 계획에 맞추어 지역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대체 산업에 필요한 인재양성 및 교육발전 전략사업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8건의 사업을 건의했다. 주요 건의내용으로는 ▲유학생 전문 태백형 모델의 국제직업고등학교 건립 ▲강원남부 권역(거점)형 한국어 교육센터 건립 ▲직업교육 혁신지구 공모사업 공동추진 ▲자율형 공립고 2.0 운영 ▲특성화 고등학교 외국인 유학생 유치를 위한 MOU체결 ▲꿈탄탄 이음터 건립 공동대응 ▲구)장성여자중학교 스포츠컨벤션센터 및 테니스장 조성 활용 ▲통리초등학교 실내스크린골프장 설치 등이다. 시에서는 유치에 필요한 대체부지 확보 및 각종 교육현안 추진을 위해 행·재정적으로 적극 지원할 계획이며 규제개선과 졸업생 대학 진학, 취업, 정주 여건 개선 등을 위해서도 적극 협력할 예정이다. 신경호 교육감은 “태백의 경제개발 5개년 계획에 맞춘 교육 현안 사업 추진을 위해 강원특별자치도 교육청에서 지원할 수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춘천시치매안심센터가 1주기 치매안심센터 운영평가에서 A등급 기관으로 선정되면서 치매극복의 날 주간행사에서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치매안심센터 운영평가는 제4차 치매관리종합계획에 따라 지역사회 치매관리사업의 운영 효율화 및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추진된다. 1주기 치매안심센터 운영평가는 전국 256개 치매안심센터를 대상으로 2022년 치매안심센터 운영 추진 실적을 평가한다. 평가 영역은 치매 기반 구축, 치매 서비스 제공 및 관리, 지역 치매 역량 강화로 치매안심센터 운영 전반에 대한 19개 항목 다면 평가가 이뤄진다. 시는 전 항목에 걸쳐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춘천시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그동안 치매 예방 및 극복을 위한 노력이 결실을 맺게 되어 기쁘다. 앞으로도 치매안심도시 춘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춘천시]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신영재 홍천군수는 9월 12일 추석 명절을 맞이해 장애인시설인 삼덕원과 노인시설인 해피누리요양원을 방문해 위문금을 전달했다. 홍천군은 9월 9일부터 9월 13일까지를 추석 명절맞이 위문 기간으로 정하고, 강원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배분액 1,660만 원(총 332가구), 지정기탁금 8,625만 원(총 1,725가구와 사회복지시설 30개소)으로 위문금을 마련했다. 위문금은 법적 취약계층(생계, 의료, 주거급여 수급자) 총 2,057가구에 5만 원씩 지급되며, 사회복지시설 30개소(총 870만 원)에 홍천사랑상품권을 입소 현원에 따라 차등 지원한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민족의 대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어르신들이 쓸쓸하고 외로움을 느끼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에서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했다”라며, “우리 홍천군민 중에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모두가 행복한 홍천군을 만들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홍천군]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대구광역시는 9월 12일 대구시청 동인청사 2층 상황실에서 ‘지하시설물 안전관리 협의체 하반기 회의’를 개최했다. 최근 서울, 대구 동구 방촌동을 비롯한 여러 지역에서 발생한 지반 침하(함몰) 사고로 인해 지하시설물의 안전 관리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대구시는 이번 회의에서 각 기관의 안전관리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사고 예방을 위한 협력 방안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이번 회의는 대구광역시 재난안전실장이 주재한 자리에, 총 22개 부서 및 기관(본청 6개 부서, 9개 구·군, 7개 공사·공단등) 이 참석해 지하시설물의 안전관리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500㎜ 이상의 상·하수도, 전기, 가스, 난방, 통신시설 등 주요 지하시설물의 안전관리를 주요 의제로 삼았다. 각 기관은 연 1회 이상 육안조사를 하고, 지반침하(함몰) 취약구간 및 긴급한 경우 국토안전관리원에 지표투과레이더(GPR) 탐사를 의뢰하는 등 향후 계획을 관리주체와 함께 논의했다. 홍성주 대구광역시 재난안전실장은 “지하시설물의 안전관리는 시민의 안전과 직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대구 북구청은 지난 9월 11일 오전 11시 제5차 청년정책위원회를 개최하여 2024년 청년정책․청년친화도시 시행계획을 심의하고 확정했다. 2021년 4월 발족한 대구 북구 청년정책위원회는 ‘대구광역시 북구 청년 기본 조례’를 근거로 관련 전문가, 대학생, 청년 CEO, 관련기관 부서장, 구의원 등 총 20명으로 청년정책에 대한 청년 참여를 보장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구성됐다. 회의에 참석한 청년위원들은 모두 올해 북구에서 분야별로 추진 중인 청년사업 뿐만 아니라 내년도 계획된 사업까지 빠짐없이 청년의 시각으로 꼼꼼히 살피며 발전방향을 제시하는 등 열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이번 계획을 통해 북구는 ‘청년이 살고 싶은 젊은 북구’라는 비전으로 일자리, 주거복지·공간, 문화·참여권리의 3개 분야 19개 세부사업(총사업비 211억)을 제시했다. 심의 과정에서 위원들은 2025년도 청년관련 일자리 공모사업 국비 감소에 대한 대응, 관내 대학들과 연계한 협업, 창업기업 지원에 대한 마스터플랜 및 창업 후 지원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고, 담당 부서장들은 제시된 의견들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대구 수성구의회 백지은 의원(문화복지위원회)은 지난 6일 수성구의회 제26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자유발언을 통해 노인돌봄 ‘생활지원사’ 처우 개선을 위한 구 차원의 적극적인 노력을 촉구했다. 또한, 백지은 의원이 발의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종사자 처우개선 및 지원 조례'가 본회의를 통과해 이들을 지원할 수 있는 근거가 전국 최초로 마련됐다. 백 의원은 “노인복지 최전선에서 근무하는 생활지원사의 근로 조건이 매우 열악하다”며, “이들의 처우와 수당에 대한 별도 가이드라인이 없어 지자체별 기준이 상이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이어 업무수행과 안부확인을 위한 경비를 생활지원사 본인이 부담하고 있다며, 1년 단위 근로계약 체결, 연차사용의 어려움, 경력인정의 한계 등 업무에 비해 턱없이 부족한 처우에 대해 지적했다. 백 의원은 “노인돌봄 종사자들이 보다 안정적이고 보람 있는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생활지원사의 수당 및 필수경비 지원, 감정노동 피해예방, 고충상담과 교육프로그램 확대 등 종합적인 지원 방안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끝으로, “최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대구시의회 황순자 의원(달서구3)은 서면 시정질문을 통해, 지하 등 밀폐된 공간에 설치된 전기차 충전설비를 지상으로 옮길 수 있도록 하는 조성 행정과 충전시설을 대상으로 화재 감시망 마련을 촉구했다. 황순자 의원은 “소위 전기차 포비아로 사회불안이 커지고 있으며, 전기차 화재는 다른 내연기관 차량 화재와 달리 진압이 쉽지 않고, 장시간 연소되며 주변에 피해를 유발한다는 점에서 기존과는 다른 특별한 소방력과 예방책이 필요하다”며, “대구시는 이를 새로운 사회재난의 하나로 인식해 대응해 나가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지하공간에 충전기가 있는 시설에 대해서는 소방설비가 설치되어 있는지 전수 점검하여야 하고 관리자 교육 또한 필요하다”며, “지하와 같이 밀폐된 곳에 설치된 전기차 충전설비를 지상으로 이동할 경우 이전 설치비를 지원하는 등의 조성 행정도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황 의원은 “대구시가 관리하는 공영주차장을 중심으로 전기차 화재 감시를 위한 CCTV를 설치하고 대구CCTV관제센터에서 이를 감시하도록 하여, 화재 초기에 대응할 수 있도록 할 필요가 있다”고 대구시에 강하게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김태우 의원(수성구5)은 12일 오전 지봉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교 현장에서 일일교사로 나섰다. 이날 수업에서 김태우 의원은 수성구 토박이로서 정감있게 학생들에게 다가가 친근하게 소통하며, 의회의 역할을 어린이의 눈높이에서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자세히 설명했다.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쉬는 시간을 포기할 정도로 흥미롭고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본인이 발의한 '대구광역시 가족돌봄 청소년‧청년 지원 조례' 등을 소개하며, 일상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사례를 통해 학생들이 평소에 가지고 있던 생각을 이끌어 내어 이해를 도왔다. 강의 후반에는 의정활동 사진을 공유하며, 시의원은 현장에서 직접 발로 뛰며 시민들의 목소리를 듣고 문제를 해결하고자 노력하는 시민의 일꾼임을 강조했다. 강의 마지막에는 쇄도하는 질문에 대해 일일이 답변한 김태우 의원은 “지역구 시의원으로서 어린이들이 웃음을 잃지 않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대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하면서, “어린이들이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사람이 있을 때 항상 손을 먼저 내밀어줄 수 있는 어른으로 성장해 주기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엄기호 의원(국민의힘, 철원2)은 12일 제33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도내 하천 및 저수지의 수질개선 방안에 대해 제안했다. 엄 의원은 급격한 산업화와 기후 변화로 인해 자연환경 훼손이 심각해지고 있는 상황을 언급하며, 강원특별자치도의 청정 자연을 보존하는 것이 현 세대의 중요한 책무임을 강조했다. 엄 의원은 "하천, 저수지, 강, 바다는 우리가 후손에게 물려주어야 할 소중한 유산이며, 우리 도는 대한민국 최고의 청정 자연을 자랑하는 만큼, 이를 보존하기 위한 노력이 필수적이다"라고 밝혔다. 특히, 엄 의원은 철원군에서 발족한 ‘강원 청정 깊은물 푸르게 운동연합회’의 EM흙공을 활용한 하천 정화 사업활동을 소개하며, "EM 흙공은 유용한 미생물 집단을 이용해 자연적으로 하천의 자정 능력을 높이고 악취를 제거하는 효과가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민간 주도로 이뤄지는 이 사업이 저렴한 비용으로 하천과 저수지의 수질 개선에 크게 기여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엄 의원은 "EM 흙공은 저렴한 비용으로도 효과적인 수질 개선을 기대할 수 있는 방법”이라며, 철원군에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이영욱 의원(국민의힘, 홍천1)은 12일 제33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학생선수 최저학력제 철폐를 주장하며, 운동선수의 특성과 꿈을 존중하는 방향으로 정책이 개선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교육부에서는 2024학년도부터 초등학교 및 중학교 학생선수의 학업성적이 일정 기준에 미달할 경우 대회 출전을 제한하는 학생선수 최저학력제를 시행하고 있다. 이영욱 의원은 학생선수 최저학력제는 “운동에 뛰어난 학생들에게 학업성적을 강요하고, 성적 미달 시 대회 출전을 제한하는 것은 학생들의 적성과 꿈을 억압하는 것”이라고 지적하며, “운동에 뛰어난 소질이 있는 학생이라면 학업성적에 관계없이 누구나 대회에 출전해 자신의 기량을 뽐낼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이 의원은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의 슬로건인 '마음껏 펼쳐라'는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마음껏 도전하고 펼칠 수 있는 기회를 주자는 의미"라며, "학교운동선수들이 학업성적에 구애받지 않고 대회에 출전할 수 있도록 교육청과 교육부의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이 의원은 신경호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인제군 농·축협 임직원(NH농협 인제군지부·인제농협·기린농협·인제축협)은 12일 속초시를 방문하여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과 상생발전을 위한 고향사랑기부금 1,170만 원을 기부했다. 이번 기탁식에는 인제군 농·축협 임직원을 대표하여 함장길 NH농협 인제군지부장, 정성빈 인제농협 조합장, 정종옥 기린농협 조합장이 참석했다. 관내에서는 탁승열 NH농협 속초시지부장과 최원규 속초농협 조합장이 함께했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고향사랑기부제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신 두 지역의 농협 임직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고향사랑기부제로 받은 소중한 마음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균형발전을 위한 소중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속초시와 농협중앙회 속초시지부, 속초농협은 지난 9일 고향사랑기부제 상생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속초농협 임직원이 모금한 고향사랑기부금은 오는 19일 인제군에 전달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강원도 속초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