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인천광역시는 9월 10일 인천교통연수원에서 ‘시내버스 모니터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모니터단은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대중교통 서비스 개선과 시내버스 이용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구성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난 8월 5일부터 25일까지 시 홈페이지를 통해 모집된 56명에게 위촉장이 수여됐으며, 이후 활동 요령 교육과 시 교통정책 안내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선발된 모니터단은 9월 10일부터 3개월간 지정된 노선(3회)과 희망 노선(3회)을 포함해 매월 6회 이상 탑승하여 ▲차량 내‧외부 청결도 ▲배차시간 준수 여부 ▲교통안전 위반 사항 ▲이용 시민의 불편 사항 등을 모니터링할 예정이다. 모니터링 결과는 시내버스 서비스 평가 자료, 제도개선과 친절 기사 선발, 운수종사자 교육 자료에 활용된다. 또한, 인천시의 버스 행정서비스 개선 정책에도 반영된다. 김인수 시 교통국장은 "시내버스 모니터단의 힘찬 출발을 응원하며, 이번 활동이 안전한 교통문화 조성과 시내버스 서비스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면서 "사명감을 가지고 객관적이고 공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9월 10일부터 10월 11일까지 인천상륙작전과 연계한 평화․안보 관광자원을 활용하여 ‘인천상륙작전 모바일 스탬프투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스탬프투어는‘제74주년 인천상륙작전 기념주간’과 연계하여, 인천 상륙작전과 연관된 상륙지점을 비롯한 다양한 인천의 평화‧안보 관광자원을 홍보하고 평화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기획됐다. 투어 코스는 총 2개로 구성됐다. ‘코스 1’은‘인천상륙작전 상륙지점’을 테마로, ▲녹색해안(월미도 선착장) ▲적색해안(월미도 입구 삼거리) ▲상상플랫폼(인천항 1‧8부두) ▲맥아더장군 동상(자유공원) ▲청색해안(낙섬사거리)을 포함한다. ‘코스 2’는‘인천상륙작전 기념관’을 테마로, ▲인천상륙작전기념관(자유수호의 탑) ▲인천상륙작전기념관(맥아더장군 나무) ▲인천상륙작전기념관(상륙주정 LCM, 배모양조형물) ▲인천광역시립박물관 1층 메인 출입구 등으로 구성돼 있다. 참여 방법은 인천스마트관광 애플리케이션(App) ‘인천e지’를 설치하고 회원가입을 한 후, ‘인천상륙작전 스탬프투어’를 선택하여 해당 관광지를 방문하면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인천광역시는 9월 16일부터 9월 18일까지 인천무형유산 전수교육관에서 한국의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공예 온(溫, On), 전통공예 체험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전은 추석 명절을 맞아 가족 단위 참가자와 전통문화에 관심 있는 시민들에게 한국 전통공예를 직접 경험할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으며, 참가자들은 무형유산 보유자 등 전문가에게 다양한 공예 기술을 배우고 직접 공예품을 만들어 보는 체험을 할 수 있다. 체험할 수 있는 종목은 소금(전통악기), 완초, 지화, 단청, 화각, 목조각, 자수, 단소 등 국가 및 인천시 무형유산으로 지정된 공예 분야이며, 인천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는 별도의 사전 신청 없이 선착순으로 현장에서 진행된다. 1일 3시간(11:00 부터 14:00, 12:00 부터 15:00) 동안 3개 종목이 진행되며, 시간당 60명(종목당 20명), 1일 180명으로 참여가 제한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어린이는 반드시 성인 보호자와 함께 참여해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인천시 무형유산 전수교육관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인천문화예술회관이 올가을, 야외공연장에서 온 세대가 즐길 수 있는 2편의 마당극을 선보이며 시민들에게 흥과 신명을 전한다. 9월에 만날 공연은 마당극패 우금치의 '쪽빛 황혼'이다. 서울 아들의 집으로 온 노부부를 중심으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쪽빛 황혼'은 한 가족의 삶을 풍자와 해학으로 풀어내며, 잊고 살았던 옛 정서를 불러일으킨다. 풍물, 전통춤, 씻김굿, 북춤, 민요 등 볼거리 푸짐한 놀이판과 감동적인 줄거리가 조화를 이루는 연희극으로 제2회 대한민국 창작 국악극 대상을 받은 바 있다. 최근 TV 드라마 ‘전원일기’의 역주행 열풍과 더불어 공동체 정서가 남아있는 옛 시절을 추억하고 그리워하는 모든 이들에게 반가운 소식이 될 것이다. 9월 27일부터 28일까지 양일간, 노을빛이 아름다운 저녁 7시 30분에 찾아온다. 10월에는 ‘마당놀이의 여왕’이라 불리는 소리꾼 김성녀의 무대가 펼쳐진다. 한국인에게 가장 사랑받는 고전소설을 새롭게 각색한 '심청이와 춘향이가 온다'로 흥겨운 무대를 연출한다. '심청이와 춘향이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인천광역시는 9월 18일 월미도 갈매기홀에서 ‘2024년 인천무형유산 대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인천의 우수한 무형유산을 한 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로, 국가 및 인천시 지정 무형유산 22개 종목의 다채로운 공연과 전시가 펼쳐질 예정이다. 행사는 부평두레놀이와 꽃맞이굿의 식전공연으로 시작되며, 삼현육각, 인천근해갯가노래뱃노래, 휘모리잡가 등 다양한 무형유산 공연이 이어질 예정이다. 또한, 궁시장, 단소장, 대금장, 완초장 등 무형유산 기능 종목의 전시도 함께 마련된다. 특히 이번 행사는 인천의 대표 관광지인 월미도에서 열려, 평소 무형유산을 접할 기회가 적었던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쉽게 전통 예술을 접하고, 보다 생생하게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자세한 사항은 인천시 무형유산 전수교육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충진 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이번 인천무형유산 대축제는 인천의 우수한 무형유산의 멋과 흥을 느낄 수 있는 특별한 행사로, 많은 시민들이 우리의 찬란한 전통문화유산을 즐길 수 있는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인천광역시는 9월 20일부터 어린이(생후 6개월 이상부터 13세까지)를 시작으로 임신부, 어르신(65세 이상) 대상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순차적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임신부는 10월 2일부터, 75세 이상은 10월 11일, 70세 이상은 10월 15일, 65세 이상은 10월 18일부터 무료 접종이 시작된다. 올해 겨울철 인플루엔자는 예년과 비슷한 수준의 유행이 있을 것으로 예상되며, 감염 시 중증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은 어린이, 임신부, 어르신은 적극적으로 예방접종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 이번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기간은 올해 9월 20일부터 내년 4월 30일까지로, 주소지에 상관없이 지정된 의료기관이나 보건소에서 무료로 접종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인플루엔자 백신 예방접종 시, 코로나19 백신의 동시 접종이 가능하다. 특히 65세 이상 어르신은 인플루엔자와 코로나19 모두에 대한 위험도가 높으므로 한 번의 방문으로 인플루엔자와 코로나19 백신을 모두 접종하는 것이 감염 예방에 효과적이다. 김학범 시 보건복지국장은 "어린이, 임산부, 어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인천광역시는 인천만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시민 역량을 결집하기 위한 ‘인천사랑운동 종합계획’을 수립해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인천은 선사시대부터 근현대사에 이르는 유구한 역사적 자산과 함께 바다, 갯벌, 섬 등 다양한 자연 자원, 그리고 세계적 수준의 공항, 항만, 경제자유구역 등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도시다. 특히 2022년에는 지역 내 총생산(GRDP)이 사상 처음으로 100조 원을 넘어 104조 5,000억 원을 기록하며, 특·광역시 중 경제 규모 2위 도시로 도약했다. 실질 경제성장률은 전국 평균 성장률(2.6%)을 크게 웃도는 6.0%를 기록해 전국 17개 시·도 중 가장 높은 양적 성장을 보였다. 또한 인천은 부산에 이어 44년 만에 인구 300만 명을 돌파하며, 특·광역시 중 유일하게 인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도시로 자리매김했다. 이처럼 인천은 도시 브랜드 가치를 극대화할 수 있는 풍부한 자원과 잠재력을 보유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시민들이 이러한 자산과 발전상을 충분히 인식하지 못하고 있으며, 시정에 대한 관심 역시 높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인천광역시가 사회복지시설 하위직 종사자들의 처우를 개선하기 위해 ‘2025년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처우개선 계획’을 추진한다. 이번 계획의 주요 내용으로는 ▲하위직 종사자 보건복지부 인건비 가이드라인 대비 1% 인상 ▲복지점수(포인트) 인상 ▲종사자 국외연수 지원 등이며, 20개 사업에 총 296억 원의 예산을 투입할 예정이다. 인천시는 지난 2020년 전국 최초로 인건비 기준이 없는 국비지원 사회복지시설에 호봉제를 도입하고, 임금 수준이 낮은 시설에 임금 보전비를 단계적으로 지원해 왔다. 그 결과 2023년에는 국·시비 지원시설 모두 보건복지부 인건비 가이드라인의 100% 수준을 달성하며 국·시비 지원시설 간 임금 격차를 해소했다. 그러나 여전히 임금 수준이 낮은 사회복지사, 생활지도원, 관리직, 기능직 등 전체 종사자의 약 49.6%에 해당하는 하위직 실무 종사자 약 2,318명에 대한 처우개선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를 위해 인천시는 전국 최초로 보건복지부 인건비 가이드라인 대비 1% 인상 방안을 신규 추진할 예정이다. 그동안 시는 인천형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인천광역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기초생활수급자의 생활 안정 도모를 위해 9월 생계급여를 추석 전에 앞당겨 지급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5일 열린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생계급여 수급자 167만 명에게 추석 전에 생계급여를 조기 지급하겠다고 발표한 것에 따른 후속 조치로, 수급자들의 소비 지출을 고려해 신속하게 시행된다. 이에 따라 인천시는 기준 중위소득 32% 이내 생계급여 수급자 11만 3천 명(8만 7천 가구)을 대상으로 생계급여를 추석 전에 지급할 예정이다. 지급 금액은 수급자의 가구 규모와 소득인정액에 따라 차등 지급된다. 시는 생계급여 조기 지급을 위해 확인 및 정비기간을 단축하고 군·구 관련 부서와 협력해 9월 13일까지 생계급여 지급을 완료할 계획이다. 김학범 시 보건복지국장은 “우리나라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인천시의 11만 3천 명의 생계급여 수급자분들이 조금이나마 풍성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둘레길봉사단은 지난 9월 10일 태백시에 관내 저소득층 및 소외계층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햅쌀(4㎏) 200포를 기탁했다. 김도수 단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우리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기 바라는 마음으로 단원들과 함께 준비하여 기탁하게 됐다. 우리 이웃들 모두 풍성한 추석을 보내기 바란다”고 말했다. 둘레길봉사단에서 전달한 백미는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관내 저소득층 및 소외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둘레길봉사단은 익명 기부단체인 작은산소나눔 봉사단을 시작으로 태백시 저소득 가구 및 소외계층 등을 위해 모금과 바자회로 마련한 성금과 물품을 꾸준히 기부해 오고 있는 단체이다. [뉴스출처 : 강원도태백시]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태백 작은 영화관은 9월 13일부터 영화 '베테랑 2', '스픽 노 이블', '사랑의 하츄핑'을 상영한다고 밝혔다. '베테랑 2'는 어느 날 한 교수의 죽음이 이전 살인사건들과 연관성이 있는 것으로 밝혀지며 연쇄살인범을 뒤쫒게 되는데, ‘서도철(황정민)’의 눈에 든 정의감 넘치는 막내형사 ‘박선우(정해인)’가 사건에 투입되면서 예기치 못한 방향으로 흐르게 되는 이야기이다. ‘베테랑 1’ 개봉 이후 9년 만에 나오는 시원한 액션이 기대되는 시리즈 영화로 9월 13일부터 추석연휴 기간 상영한다. '스픽 노 이블'은 휴양지에서 처음 만나 우연히 휴가를 보내게 된 두 가족 중 ‘패트릭(제임스 맥어보이)’ 이 자신의 집으로 ‘루이즈(맥켄지 데이비스)’ 가족을 초대하면서 벌어지는 일상속의 서스펜스 영화로 9월 14일부터 추석 연휴 기간 상영된다. 또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사랑의 하츄핑'은 9월 13일까지 상영한다. 티켓 예매는 네이버[태백 작은영화관] 또는 [디트릭스]에서 온라인 예매 할 수 있고, 관람료는 일반 7,000원, 할인 6,000원(할인대상자: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태백시는 오는 9월 13일부터 14일까지 2일간 건널목 일원(너와집 부터 상장중앙교회 앞 도로)에서 ‘2024년 태백 건널목 청년 페스타’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매년 9월 셋째주 토요일 ‘청년의 날’을 맞아 개최되는 것으로, 추석을 맞아 태백을 찾는 청년들을 위해 행사날짜를 변경하여 진행한다. 행사는 9월 13일 전야제를 시작으로, 9월 14일 본행사에는 경서예지, 분리수거밴드 등 인기 가수들의 공연과 청년들이 직접 운영하는 플리마켓, 푸드트럭 등이 운영된다. 또한, 태백시 최강 피지컬을 가리는 ‘태백 청년 피지컬 100’과 나는 솔로 인연 찾기 ‘설레고 싶다면 러브밴드를 채워줘’와 같은 참여 프로그램 등도 함께 준비되어 있다. 태백시 관계자는 “이번 청년 페스타는 ‘멈추지 않는 청년들, 오늘은 멈춰도 돼’라는 주제로 취업, 직장 등 현실을 끊임없이 달리며 지친 청년들이 위로받고 힐링할 수 있는 행사로 준비했다. 청년들이 많이 이용하는 건널목 일원으로 장소를 변경하여 추진하는 만큼 많은 청년이 방문하여 축제를 즐기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인천시설공단은 상가주차사업단은 11일 시립박물관 주변 공영주차장 (연수구 옥련동 418-9번지 소재)의 포장공사를 완료하고 재운영에 나섰다고 밝혔다. 기존 시립박물관 주변 공영주차장은 도로포장이 보도블록으로 조성된 주차장으로, 보도블록 파손과 이에 따른 사고 위험이 있어 이용 시민들의 개선 요구가 있었다. 이에 공단은 ‘2024년 시민 참여예산’에 이를 반영, 보도블록 및 토사를 제거한 이후 아스콘 포장 공사를 시행하여 총 23면의 주차면을 새롭게 조성했다. 주차장 운영이 개시됨에 따라 시립박물관 주변 공영주차장은 24시간 주민들에게 무료로 개방된다. 인천시설공단 상가주차사업단은 “공사 기간 협조해 주신 주민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공단은 쾌적하고 편리한 주차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설공단]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인천시설공단 청라공원사업단은 청라호수공원 ‘전통존’과 ‘물속광장’에 대한 야간 경관 개선 사업을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기존 국내 최대 규모의 음악분수 보유를 통해 인천의 야경명소로 이름을 알린 청라호수공원은 이번 사업을 통해 ‘밤에 더 아름다운 공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전통존’에 위치한 청라루와 전통 담장의 경우 개선된 야경을 통해 전통미와 현대미가 적절하게 어우러진 조화미를 느낄 수 있으며, ‘물속광장’ 테마원은 가을 밤하늘 아래 가족과 연인이 함께 걸으며 아름다운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분위기 있는 경관조명 조성에 심혈을 기울였다고 공단은 밝혔다. 인천시설공단 청라공원사업단은 “청라호수공원에 대한 지속적인 개선 노력을 통해 인천 서구 지역의 대표 공원으로서의 명성을 드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인천시설공단]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인천시설공단 영종도시기반사업단은 지난 10일 '2024 대한민국 안전기술대상'에서‘지하차도 유입수를 활용한 원격제어 소화설비 적용 기술’로 전국 지방 공사․공단 중 유일하게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받는 쾌거를 이뤘다. 해당 기술은 지하차도 하부 집수조에 유입되는 빗물과 지하수를 소화용수로 활용한 친환경 소화설비로, 공단은 해당 기술을 자체 아이디어로 발굴하여 ‘두빛나래지하차도’(중구 운남동 소재)에 적용했다. 특히, 외부 소화용수 공급과 소화수조 없이 풍부한 수원(유입수)을 활용하는 재순환 기술을 적용했으며, 지하차도 내 화재 발생 시 차량 혼잡으로 진입이 어려운 소방차를 대신하여 초기 진압을 통해 화재를 진화하고 확산을 막는 등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다. 이번 기술은 김종필 이사장 취임 이후 경직된 조직문화 탈피와 창의적인 업무 환경을 장려하는 분위기에서 분야별 실무자들이 주도적으로 발전시킨 아이디어로 시작했다는 점이 특히 이목을 집중시켰다. 김종필 이사장은 “이번 수상은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공단의 경영전략에 일치하는 우수한 성과”라며, “공단은 앞으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