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대구광역시와 대구광역자살예방센터는 자살예방의 날을 맞아 9월 10일 오후 2시 대구의료원 라파엘웰빙센터 대강당에서 ‘2024년 제13회 자살예방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자살예방의 날은 매년 9월 10일로 세계보건기구(WHO)와 국제자살예방협회(IASP)가 2003년 제정했고, 우리나라는 2011년부터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문화 조성을 위한 법률’을 제정 후 매년 자살예방의 날 기념식을 개최하고 있다. 1부는 대구광역시 자살예방 및 정신건강증진에 기여한 대구성서경찰서 두류파출소와 유공자 1명에게 대구광역시장 표창과 우수자원봉사자 2명에게 대구광역자살예방센터장상을 수여했다. 2부는 ‘정신건강과 마음챙김’을 주제로 김지용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가 현대인의 정신건강과 관련된 스트레스와 이를 극복하는 방안에 대해 강연했다. 또한, 대구시는 9월 자살예방의 날을 맞아 9개 구·군과 합동으로 홍보를 집중적으로 실시한다. 주요 캠페인으로 ▲오프라인 캠페인 ‘느린 우체통(9.2.~9.27.)’, ▲온라인 캠페인 ‘DO-RUN(9.10.~9.22.)’, ▲생명사랑 합동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김성중 경기도 행정1부지사가 추석을 맞아 10일 동두천시 성경원 노숙인재활시설을 방문해 종사자들과 입소자들과 만나 위로했다. 1987년 설립된 ‘성경원’에는 131명의 노숙인과 26명의 시설 종사자들이 생활하고 있다. 앞서 김하나 경기도 복지국장은 9일 양평 창인요양원을 위문 방문했다. 이곳에는 중증장애인 80명이 생활하고 있다. 도는 2개 기관을 포함해 장애인‧노인‧아동시설 등 10개 유형 사회복지시설 690개소에 위문금 1억 6천700만 원을 전달했다. 도는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따뜻한 이웃사랑 나눔문화 실천과 사회문화 조성에 기여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경기도]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9월 10일 대구광역시청 산격청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9월 산하기관장 회의에서 대구정책연구원에 대해 “TK신공항 공동합의문에 민간공항 터미널은 군위, 항공물류·MRO는 의성에 두기로 명시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경북도의 무관심과 의성의 복수터미널 위치에 대한 무리한 요구로 국책사업이 지연되고 있다”며 “제대로 된 공항을 만들기 위해서는 군위군 우보면에 TK신공항을 건설하는 플랜B 방안도 검토하라”고 지시했다. 또한, “군부대이전사업도 대구시가 주체가 되어 비용이 가장 적게 들고 사업 전반을 관리할 수 있는 곳이 선정될 수 있도록 적극 검토하라”고 주문했다. 대구의료원에 대해서는 “이번 추석에 시민들의 가장 큰 관심은 의료대란이다”며 “전국적인 의료대란 속에서 시민들의 불안이 해소될 수 있도록 대구시의 안정적 의료대책을 언론을 통해 널리 홍보하라”고 지시했다. 대구테크노파크에 대해서는 “관료적 사고는 권위적이며 조직 운영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며 “경영자 마인드로 조직의 창의성을 제고하라”고 강조했다. 대구도시개발공사에 대해서는 “지난해 12월,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해운대구는 해운대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함께 9월 7일 키자니아 부산점에서 '다문화가족 두근두근 미래 직업 체험' 행사를 진행했다. 100여 명의 다문화가족이 참여하여 자녀들과 함께 다양한 직업을 체험했다. 참여자들은 요리사, 수의사, 은행원, 자동차 연구원, 경찰 등 여러 직업을 경험하며 자녀의 미래 직업 선택을 돕고, 가족 간 유대감을 강화했다. 김성수 해운대구청장은 “이번 행사에 참여해 주신 다문화가족에 감사드리며, 자녀들의 진로 선택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조금순 해운대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은 “자녀들이 직업 체험을 통해 자신의 관심 분야를 발견하고 미래 직업 선택에 자신감을 얻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 해운대구]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대구광역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기초생활보장 수급자들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9월 생계급여를 정기지급일보다 일주일 앞당겨서 13일에 지급한다. 생계급여는 국민기초생활보장법 및 같은 법 시행령에 따라 매월 20일(토요일이거나 공휴일인 경우에는 그 전날) 지급하는 것이 원칙이다. 그러나 이번 9월은 급여일 직전 추석 연휴기간(14~18일)이 있어 제수품 등 소비지출 증가로 인한 수급자들의 부담이 예상됨에 따라, 생계가 어려운 기초생활보장 수급자들의 부담을 덜고, 훈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생계급여를 7일 앞당겨 13일에 지급한다. 급여 지급일을 앞당기기 위해 대구광역시 및 구·군은 정기급여 지급 업무 처리기간을 7일 단축해야 하며, 보건복지부 및 한국사회보장정보원 등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조기 지급에 차질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생계급여는 가구의 소득과 재산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기준중위소득 32%이하의 가구에 지급하며, 1인가구 기준 최대 71만 3천 원, 4인가구 기준 최대 183만 4천 원 등으로 가구 규모와 소득인정액에 따라 차등 지급된다. &n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시민의 일상과 밀접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며 전국 공공앱 중 독보적으로 성장 중인 ‘시민생활종합플랫폼 대구로’가 9월 10일부터 병의원·약국 정보 안내 서비스를 오픈했다. 지난 8월 25일로 출시 ‘3주년’을 맞이한 ‘대구로’가 끊임없이 성장 중이다. 그간 음식배달, 택시, 꽃배달, 시내버스 정보 제공 등 다양한 생활 밀착 서비스를 제공해 온 ‘대구로’가 올해 7월 대리운전 서비스 출시에 이어 병·의원/약국 정보 안내 서비스를 도입하면서 앱 하나로 시민의 일상을 연결하는 종합 플랫폼으로 한층 도약한다. 병·의원/약국 정보 안내 서비스는 공공데이터포털(행정안전부)을 기반으로 하며, 기존에 여러 개의 앱과 포털 사이트를 이용해서 찾아야 했던 정보를 ‘대구로’ 앱 내에서 간편하게 제공받을 수 있도록 한 것으로, 기존에 사용 중이던 ‘대구로’ 앱을 업그레이드하면 이용 가능하다. 해당 서비스를 통해서 인근 병·의원, 약국의 위치, 영업 중 여부, 진료날짜 및 시간, 휴일, 전화번호, 의사 수, 주차장 여부 등을 한 페이지에서 제공받을 수 있으며, 특히 휴일이나 심야시간 등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대구광역시는 9월 10일 오후 2시, 6개 PM 대여사업자와 교육청·경찰청, 한국교통안전공단, 한국도로교통공단, 구·군 교통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 개인형 이동장치(PM)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민·관협력 회의를 개최했다. 개인형 이동장치(PM)은 2020년 8월, 지역에서 처음으로 1,050대가 운행된 이래 2024년 6월 기준 9,245대로 9배 가까이 증가했으며 그에 따라 교통사고도 급증하고 있지만 이용자의 올바른 이용문화가 아직 부족하고 PM 관련법의 부재로 인해 무면허 운전이나 무질서한 주차 등이 지속적으로 사회문제가 되고 있다. 특히, 개인형 이동장치(PM)의 무분별한 주차는 통행불편, 도시미관 저해, 보행자 안전사고 등을 유발하면서 다양한 민원으로 제기되고 있으며 이로 인해 대다수 시민들에게 개인형 이동장치(PM)는 부정적 교통수단으로 인식되고 있는 현실이다. 이에 대구시는 무단방치 PM 문제를 해결하고자 PM 대여사업자와 관계기관이 참여하는 개인형 이동장치(PM)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민관협력 회의를 개최해 전국 최초로 개인형 이동장치(PM)의 가상주차구역 도입에 민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대구교통공사는 지난 9일 추석 연휴 대비 시민 안전사고 예방 및 열차안전운행을 위한 ‘경영진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최대 전통시장인 서문시장역 안전관리 상태와 올 연말 개통을 앞두고 있는 하양연장 구간의 개통준비 상태 점검에 중점을 뒀다. 김기혁 사장은 추석 연휴에 대비해 혼잡역인 서문시장역을 방문해 안전관리 매뉴얼과 이동편의시설 관리상태 등을 점검하는 등 탑승 승객 동선에 대한 안전관리 상태를 집중 점검했다. 더불어 연말 개통 예정인 하양연장 구간 3개역을 방문해 ‣영업시운전 대비 시설물 안전관리 상태, ‣연장구간 위험요소 관리상태 등을 점검해 현장의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는 등 안전관리 강화를 당부했다. 이날 점검 이후에도 공사는 본부장과 간부 중심으로 연장 구간 야간 특별점검실시 등으로 현장에서 개선할 수 있는 사항은 즉시 조치하는 등 안전관리 강화 활동을 지속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연휴 기간에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나 민원발생에 신속히 처리할 수 있도록 상황담당관을 지정하고 비상근무반을 편성·운영할 계획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대구광역시 공무원 봉사단은 9월 10일 서구 상리동에 위치한 영락양로원을 방문해 온기나눔 자원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봉사단은 명절을 앞두고 더욱 외로워하시는 어르신들에게 말벗을 해드리고 양로원 내부 청소와 점심식사 준비에 힘을 보태는 한편 손수 만든 손거울을 전달했다. 특히, 이날 활동에 참여한 홍준표 대구광역시장 배우자인 이순삼 여사는 “우리 마음속의 온기가 어르신들에게 잘 전달돼 따뜻한 추석 명절을 보내시면 좋겠다”며 뜻깊은 나눔 활동을 함께했다. 한편, 직원과 그 가족으로 구성된 대구광역시 공무원 봉사단은 지역사회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매월 복지시설 환경정비, 무료급식, 재능기부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뉴스출처 : 대구시]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대구광역시는 지난 8월 고용노동부에서 개최한 2024년 청년도전지원사업 우수사례 공모에서 운영기관 최우수로 선정됐다. 지역 내 청년들의 도전, 성장을 응원하고 구직 의욕을 이끌어내는 데 있어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대구광역시 청년도전지원사업은 18~39세 구직단념 청년을 대상으로 상담과 맞춤형 프로그램 및 참여수당을 제공해 구직의욕을 고취하고, 노동시장 진입과 취업 촉진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 참여청년 대상 설문 결과를 보면 94%가 매우만족 또는 만족한다고 답했으며, 고용노동부의 성과평가에서도 2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올해는 청년들의 취업 준비도나 개인 상황 등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5주, 15주, 25주 과정으로 나누어 운영하고 있다. 15주 과정은 105명이 이수했고, 현재 25주 과정을 70여 명이 진행하고 있으며 5주 과정은 10월 중에 모집, 운영할 예정이다. 청년도전지원사업 우수사례 공모전은 고용노동부가 주관해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년과 운영기관 등을 대상으로 참여 수기의 경험의 구체성, 긍정적인 변화정도 등을 기준으로 심사했다. 각 분야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대구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추석 연휴 기간, 식중독 등 감염병 대응을 위한 신속 진단, 오존 등 대기오염 상태 실시간 알림, 아프리카돼지열병, 럼피스킨 등 가축전염병 발생 등에 대비한 비상 상황실을 운영한다. 보건환경연구원은 추석 연휴 기간, 집단 식중독 및 각종 감염병의 발생에 대비한 신속 검사체계를 유지하고, 질병관리청과 시청, 구·군 보건소와의 긴밀한 비상 연락망 운영으로 감염병의 확산 방지에 차질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대기환경상황실 운영으로 오존, 미세먼지, 초미세먼지 등 6개 대기오염물질을 연속 측정해 실시간으로 대구대기정보시스템과 에어코리아를 통해 공개하고, 오존·미세먼지 고농도 발생 시 즉각 시민들께 문자 발송과 함께 언론사에도 상황을 공지한다. 아울러, 최근 경북 및 경기지역 양돈농장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확인됐고, 지난 8월 경기 안성·이천에서 럼피스킨이 발생하는 등 추가 확산이 우려되고 있다. 이에 지역 내 유입 차단을 위하여 연휴 기간 동안 24시간 가축질병 방역대책상황실을 운영해 질병 의심 신고 시 신속한 검사와 소독, 역학조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대구문화예술진흥원 ‘예술로 대구’ 파견 예술인들이 기획부터 전시, 공연까지 운영한 ‘대구 여성의 시선展’ 기획전시가 지난 9월 6일~7일 이틀간 엑스코 동관에서 펼쳐졌다. 엑스코에서 주관하는 전국 유일의 여성가족분야 종합박람회인 ‘2024 여성UP엑스포’가 ‘양성평등주간 및 여권통문의 날 기념식’을 시작으로 9월 6일, 7일 이틀 동안 온·오프라인으로 총 27,000여 명의 관람객을 모으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문예진흥원 ‘예술로 대구’ 전문 예술인(▲정세용(시각예술) ▲신동인(시각예술) ▲전효영(연예-마술) ▲안정수(음악) ▲송유식(음악))은 지난 5월부터 사업 선정기관인 엑스코에 파견돼 대구꽃박람회 등 엑스코에서 주관하는 전시 기획 및 운영과 다채로운 공연을 펼치고 있다. 이번 ‘여성UP엑스포’에서 파견 예술인들은 ‘대구 여성의 시선’을 주제로 대구 여성의 삶을 예술가의 시선으로 담아 음악, 시각예술 작품으로 참여부스를 기획하고 버스킹 공연과 전시를 선보였다. 전시 기획은 정세용 작가가 맡았으며, 마술사 전효영은 챗GPT를 활용한 작품을, 송유식과 신동인은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대구소방안전본부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화재 발생 시 대형 피해가 우려되는 다중이용시설, 전통시장, 화재 취약 주거시설을 대상으로 화재 안전관리를 강화한다. 우선, 다중이용시설에 대해서는 비상구 폐쇄 여부, 주변 장애물 적치, 소방시설 전원 및 밸브 차단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할 예정이며, 불량사항이 확인된 경우 명절 전까지 보완 조치를 완료할 방침이다. 전통시장에 대해서는 지자체와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화재안전조사를 하고, 소방서와 상인회 간 협력을 통해 취약 시간대 화재 예방 순찰을 강화하는 한편, 초기 대응대를 구성하여 신속하게 화재위험을 차단할 계획이다. 특히, 쪽방촌, 주거용 비닐하우스 등 화재에 취약한 주거시설에 대해서는 소방관서장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화재 안전 지도를 하고, 주민들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대책의 일환으로, 엄준욱 대구소방안전본부장은 9일(월) 오후 대구 최대 전통시장인 칠성종합시장을 방문해 화재 예방 현황을 점검하고, 상인들에게 화재 예방 협조를 당부했다. 엄준욱 대구소방안전본부장은 “시민 모두가 안전한 추석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국내 유일의 종합섬유박물관인 대구섬유박물관에서는 추석을 맞아 9월 14일부터 18일까지 인형극 공연, 섬유 공예품 만들기 및 전통놀이 체험 등 다채로운 문화 프로그램을 마련해 관람객들을 맞이한다. 대구섬유박물관은 9월 14일부터 18일까지(추석 당일 휴관) 추석 문화행사 ‘두둥실! 섬유한마당’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 동반 가족들이 즐길 수 있는 인형극 공연을 비롯한 다양한 섬유공예 프로그램과 추석 세시풍속을 즐길 수 있는 전통놀이 등으로 박물관을 찾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체험들이 운영된다. 먼저 인형극은 9월 15일, 16일, 18일 3일간 박물관 4층 서클영상관에서 매일 오전 11시와 오후 2시 2회 공연이 펼쳐진다. 15일에는 어린이들에게 자신감과 용기를 심어주기 위한 공연 ‘내 친구 다롱이’, 16일에는 지혜와 해학이 담긴 우리 옛 이야기 ‘방귀쟁이 며느리’, 행사 마지막 날인 18일에는 음식의 소중함과 운동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골고루! 냠냠 호랑이 대왕님’ 공연이 개최된다. 인형극 공연은 박물관 홈페이지-문화행사 신청에서 사전 예약 후 무료로 관람할 수 있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은 9월 9일부터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에서 시설 관리와 환경미화 작업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추종주행 서비스 로봇 4대를 시범 운행한다. 이번에 도입되는 추종주행 서비스 로봇은 공원 관리자의 업무 부담을 줄이고, 작업 도구의 자율 운반을 통해 시설 관리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공단이 운영하는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42,509㎡)은 달구벌대종과 넓은 잔디광장, 다양한 수목이 어우러져 많은 시민들이 즐겨 찾는 휴식공간으로 추종주행 서비스 로봇 테스트베드로 적합하다. 로봇의 주요 기능으로는 △사람 인식 및 추종 주행, △로봇 모니터링 디바이스 제공, △환경정비 수거함 자율 운반, △야외 작업자를 위한 작업 도구 운반 등이 있어, 공원 내 시설 관리와 환경미화 작업의 효율성을 크게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문기봉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공단 도심공원은 기업이 개발한 기술과 제품을 실증할 수 있는 최적의 환경을 갖추고 있다”며 “앞으로도 대구 시민들에게 쾌적한 공원을 제공하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