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강릉시농업기술센터는 스마트팜 기술 확산과 수경재배1) 농가의 수요 증가에 대응하고자, 올해 가을 작기부터 수경재배용 원수 분석2) 및 양액 처방3)을 새롭게 실시하여 대농민 서비스 범위를 확대한다. 수경재배는 작물 생육에 필요한 양분을 원수에 녹여 배양액 형태로 공급하는 재배 방식으로, 원수의 양분 함량을 정확히 파악한 뒤 이에 맞는 양액 처방이 필수적이다. 농가는 작물별 비료를 적정량만 투입할 수 있어 고품질 작물 생산과 경영비 절감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농업용 원수 분석을 희망하는 농가는 1리터의 원수 시료를 채수통에 담아 농업기술센터 종합검정실에 제출하면 된다. 김경숙 기술보급과장은 “기존 토양 검정과 가축분뇨 퇴액비 분석에 더해 원수 분석과 양액 처방 서비스를 도입함으로써, 농가의 생산비 절감과 친환경 농업 실현, 안정적인 작물 생산이 가능해질 것”이라며 “앞으로도 현장 맞춤형 과학영농 서비스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강릉시]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부산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시민생활 개선 및 시정 발전에 기여하는 연구사업을 수행하기 위해 20일부터 9월 16일까지 '2026년 연구사업 과제'를 공모한다고 밝혔다. 연구원은 시민 삶의 질 향상과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 선진 연구 문화 활성화를 위해 매년 분야별 주요 관심사를 주제로 한 연구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국내·외 유명 학회지 발표 및 관련 기관과 연구 결과를 공유하고 있다. 공모 분야별 상세 내역은 ▲감염병(바이러스·세균) ▲식약품(식품·약품·농산물) ▲대기환경(대기진단·환경보건·생활환경·산업환경·미세먼지)▲물환경(물환경생태·먹는물·토양폐기물·친수환경) ▲동물위생(동물방역·축산물)이다. 접수된 연구과제는 실용성 및 학술적 가치 등에 평가 기준을 두고 ▲연구원 해당 부서 자체 검토 ▲원내 심의평가 ▲대학교수 등 전문가로 구성된 원외 심의평가 절차를 거쳐 올 12월 최종 과제로 선정된다. 관심 있는 부산 시민이라면 누구나 과제를 제안할 수 있다. 오는 9월 16일까지 시 보건환경연구원 누리집에서 제안서 양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다음, 전자우편 또는 팩스로 제출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부산시는 청년이 직접 참여하는 청년지(G)대 공식 유튜브 채널 '부산청년, 우리들의 이야기'를 통해 '부산청년 기(氣)살리고(Go)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이벤트)는 지난 7월부터 선보인 청년지(G)대 유튜브 채널 개설을 기념하여, 부산청년의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담아내고 부산청년과 직접 소통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별 이벤트 '부산청년 기(氣)살리고(Go) 프로젝트'는 청년의 취업·이직·도전·실패 등 다양한 경험담을 공모하고, 2명을 선정해 소속 기관 또는 학교에 응원 커피차를 제공하는 행사다. 선정된 청년의 이야기는 영상으로 제작하여 유튜브 채널을 통해 더 많은 청년과 공유할 예정이다. 일반 이벤트 '럭키1839 프로젝트'는 유튜브 채널을 구독하고 응원 댓글을 남긴 청년 중 1,839명을 추첨해 에너지 음료 쿠폰을 제공하는 행사다. 이벤트 참여 기간은 20일부터 9월 2일까지이며, 당첨자는 9월 8일에 발표할 예정이다. 자세한 참여방법은 청년지(G)대 ▲유튜브 ▲인스타그램 ▲부산청년플랫폼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는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부산시는 산업현장에서 장인정신으로 기술 발전에 크게 기여한 숙련 기술인을 발굴·선정하는 '2025년 부산광역시명장 선정계획'을 20일부터 9월 10일까지 공고한다고 밝혔다. '부산광역시명장'은 지역 산업현장에 종사하면서 장인정신으로 산업기술 발전에 이바지한 우수 숙련 기술인을 말하며, 시는 지역의 숨은 숙련 기술인을 발굴해 사기를 진작하고 명장으로서 예우하기 위해 매년 '부산광역시명장'을 선정해 오고 있다. 올해는 38개 분야 86개 직종에서 후보자를 모집하며, 전체 분야를 합쳐 총 10명 이내로 선정한다. ‘부산광역시명장’으로 선정되면 인증서와 인증패를 수여하고, 1인당 1천만 원(연 500만 원, 2년간)의 기술장려금을 지원한다. 신청 자격은 ▲동일 분야 및 직종의 산업현장에서 15년 이상 종사하고, 신청일 현재 부산시에 3년 이상 거주, 시 소재 사업장에 종사하고 있는 자 ▲지역 숙련 기술 발전이나 숙련 기술자 지위 향상에 크게 이바지한 자 ▲동일 분야 부산광역시명장, 대한민국 명장으로 선정된 경력이 없는 자다. 모집은 오늘(20일)부터 9월 1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부산시는 우수 조경사업장을 발굴하기 위한 '제13회 부산광역시 아름다운 조경상' 후보지를 공모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도시를 건강하고 아름답게 만드는 '청렴이 숨 쉬는 행복한 정원 도시 부산'을 실현하고, 지역 조경 분야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 대상은 최근 2년간(2023.8.1.~2025.7.31.) 부산 시내에서 시공 완료된 민간 부문 또는 공공 부문(공동주택 포함) 500제곱미터(㎡) 이상인 조경사업장이다. 시는 ▲기후변화대응(미세먼지 저감 및 도시열섬현상 완화) 환경 기여도 ▲주변 환경과의 조화 ▲완성도 ▲청렴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민간 부문과 공공 부문에서 각각 대상 1개, 최우수상 1개, 우수상 1개 총 6개 사업장을 선정할 계획이다. 심사는 ‘부산광역시 도시숲 등의 조성·관리 심의위원’으로 구성된 심사단이 공정하고 청렴한 심사를 진행하며, 9월 중 완료된다. 최종 결과는 시 누리집 게재와 개별 통보로 안내되며, 10월 중 부산광역시장 상장과 사업장에 부착하는 기념 동판이 수여된다. 관심 있는 조경사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부산시는 오는 9월 17일까지 '2025 인구주택총조사'의 현장 조사를 담당할 조사요원을 16개 구·군을 통해 모집한다고 밝혔다. '2025 인구주택총조사'는 오는 10월 22일부터 11월 18일까지 20퍼센트(%) 표본 가구(약 34만 1천 가구)와 모든 기숙·사회시설(약 5만 4천 명)을 대상으로 실시될 예정이다. 시는 사전 준비를 위해 모집한 총관리자 등 39명을 제외하고 ▲현장 조사 지도와 지원을 담당하는 '조사 관리자' ▲행정 지원과 집단 시설 명부 관리를 담당하는 '조사 지원 담당자' ▲가구를 방문해 조사표를 작성하는 '조사원' 총 1,912명을 모집한다. 조사요원은 조사 기간 내 조사 대상 가구와 시설 방문을 통해 ▲인구·경제·사회적 특성 조사와 ▲현장 조사 관리 ▲수집 자료에 관한 내용 검토 등의 업무를 담당한다. 인구주택총조사는 태블릿을 활용한 전자 조사로, 만 18세 이상으로 이중 취업자가 아니고 스마트폰을 다룰 줄 아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조사원 모집은 인구주택총조사 누리집이나 지원할 구·군청 방문을 통해 신청할 수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부산시는 글로벌도시재단(대표이사 전용우)과 함께 해외 유학생 유치를 확대하고자 19일부터 24일까지 카자흐스탄 알마티 한국교육원 학생 등 26명을 부산으로 초청하여 지역대학 캠퍼스 투어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알마티 한국교육원생 초청은 올해 1월에 이어 두 번째다. 알마티 한국교육원(원장 김홍환)은 한국-카자흐스탄 수교 이전에 설립(1991년)돼 현지에서 한국어 보급과 양국 교류에 앞장서고 있는 기관이다. 이번 행사는 한국어 과정 교육생(고등학생, 대학생) 중 우수 학생을 선발, 부산에 초청하여 유학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돕고자 마련됐다. 알마티 한국교육원 학생들은 부산지역의 대학 캠퍼스 투어에서 학과 체험을 하고, 일정 내내 대학 기숙사에서 묵으며 짧게나마 유학생 경험을 한다. 초청행사에 참여하는 대학은 총 8개교로, 국립부경대, 국립한국해양대, 부산대, 부산외대, 신라대, 영산대(이상 일반대), 동의과학대, 부산보건대(이상 전문대)다. 캠퍼스 투어 외에도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역사·문화가 어우러진 도심 속 명소를 찾아가는 관광 프로그램을 통해,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부산시는 '생활체육 천국도시 부산', '부산은 스포츠다(多)' 정책의 하나로, 오는 9월 7일부터 11월 8일까지 매주 1회, 총 9회에 걸쳐 '2025 달밤에체조 부산 챌린지'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2025 달밤에체조 부산 챌린지'는 공원‧해변 등 야외공간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생활체육 프로그램으로 ▲체조 ▲요가 ▲'서킷트레이닝' ▲'점핑' ▲'러닝트레이닝' ▲줌바 ▲'치어리딩' 등 다양한 생활체육 종목으로 구성된다. 프로그램은 광안리해수욕장(9월, 4회), 부산시민공원(10월, 3회), 송도해수욕장(10월~11월, 2회)에서 주말을 통해 진행되며, 부산 시민 누구나 사전 신청 또는 현장 접수를 통해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특히 심으뜸, 강하나, 빵느, 뻔더, 급식왕 등 유명 운동 영향력자(인플루언서)와 이진이, 김연정 등 인기 강사들이 직접 프로그램을 지도할 예정이다. 세부 프로그램은 일정별로 운영 장소가 달라 사전 확인이 필요하다. [광안리해수욕장] ▲‘달밤 체조’(9.7. 심으뜸), ▲‘달밤 비치요가’(9.14. 빵느), ▲‘문라이트 플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부산시는 20일 오전 10시 시청 26층 회의실에서 '부산시 수소 버스충전소 비상 대응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는 ▲부산시를 비롯해 ▲한국가스안전공사 부산광역본부 ▲에스케이(SK)플러그하이버스(주) ▲대도하이젠(주) ▲(주)대진크린에너지 ▲하이스원(주) 총 6개 기관이 참여한다. 협약식에는 박동석 시 첨단산업국장과 이헌목 한국가스안전공사 부산광역본부장, 그리고 부산 지역 4개 충전 사업자 대표가 참석한다. 이들은 수소 버스의 안정적인 공급과 보급 확대를 위해 비상 대응체계를 구축해 상호 협력하기로 뜻을 모은다. 이번 협약은 지역 내 수소 버스충전소에서 수소 수급 불안정, 충전설비 고장·수리 등 예기치 못한 사유로 수소 판매 제한 또는 충전할 수 없는 상황이 발생할 경우를 대비해 비상 대응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공영 수소충전소의 긴급 대체 충전과 상황 전파 등 행정 지원을 담당하고, 한국가스안전공사 부산광역본부는 현장 점검과 검사 등을 맡는다. 충전 사업자는 운영시간 연장과 비상 충전 지원 등 대체 충전을 지원한다.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부산시는 오는 8월 21일부터 25일까지 영화의전당 일원에서 '다시 지구, 아워 온리 홈(Our only home, 단 하나뿐인 우리의 집)'을 주제로 '제4회 하나뿐인 지구영상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영상제는 (사)자연의권리찾기(이사장 장제국)와 (재)영화의전당(대표이사 김진해)이 주관하며, 시와 환경부 등이 후원한다. '하나뿐인 지구영상제'는 급격한 기후 위기에 대한 시민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2022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으며, 올해는 ▲환경영화제 ▲환경영상·포스터 공모전 ▲학술회의(콘퍼런스) ▲전시·체험 등으로 진행된다. 개막식은 8월 21일 오후 7시 영화의전당 야외극장에서 무료로 진행된다. '환경영화제'에서는 기후 위기를 주제로 한 20개국 49개 작품이 상영된다. ▲[개막작] 데이비드 리클리 감독의 '제인 구달 – 희망의 이유'가 상영된다. 작품은 전 세계를 무대로 희망적인 이야기를 전하며 세상을 더 나은 방향으로 바꾸고자 하는 이들에게 영감을 제공한다. ▲[폐막작] ‘환경 영상 공모전에 출품된 작품’ 중에서 선정하여, 8월 25일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부산시는 20일 오후 2시 웨스틴 조선 부산(1층 그랜드 볼룸)에서 '제4회 국제관광도시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4회째를 맞이하는 '국제관광도시 포럼'은 시가 주최하고 (사)부산관광협회가 주관한다. 시가 2020년 문화체육관광부의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국제관광도시 육성사업의 하나로 2022년부터 개최해 왔다. 아울러, 올해는 부산 관광 분야 산학연 협력단체인 (사)부산관광미래네트워크와 현장 중심 민간 구심점인 (사)부산관광협회가 협업해 부산 관광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는 자리로 구성했다. 이번 토론회(포럼)는 국내외 관광전문가, 지역 관광업계 관계자 등 150여 명이 모여 글로벌 관광도시로의 도약을 위한 부산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개막식과 기조연설, 2개 분과(세션)별 주제발표, 참석자(패널) 토론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기조연설은 ‘지역협력과 국제도시 간 연결(Regional Cooperation and International Intercity Connectivity)’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이어서 주제발표로 [분과(세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부산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함께 '2025 국제 스트리밍 페스티벌(International Streaming Festival)'을 오는 8월 22일부터 25일까지 4일간 영화의전당과 부산 파라다이스호텔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와 광고형 무료 티브이(FAST) 등 스트리밍 산업 전반을 아우르며, 기업의 국제 교류와 해외 진출, 투자유치의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국제 교류의 장인 ‘글로벌 오티티(OTT) 어워즈(Global OTT Awards, 이하 국제시상식)’를 비롯해 ‘오에스티(OST)콘서트’, ‘미디어 앤드(&) 브랜드데이’, ‘시리즈 상영’ 등 관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세계에서 주목받는 우수 콘텐츠를 시상하는 국제시상식은 오는 24일 오후 7시 영화의전당 야외극장에서 그 화려한 막을 올린다. 올해는 18개(경쟁 14, 초청 4) 부문에 대해 시상하며, 경쟁 부문에 출품된 총 145개 작품(13개 국가, 24개 주요 플랫폼) 중 부문별 후보를 지난 7월 21일 공개했다.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최근 미국의 관세 부과와 보호무역주의 강화로 전 세계 수출기업들의 긴장감이 높아지는 가운데, 인천 지역 중소기업들은 수출시장 다변화 전략을 통해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와 인천시는 2022년부터 2024년까지 추진한 수출지원 사업을 통해 중소기업 156개 사가 총 6,511만 달러(한화 약 900억 원) 규모의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사업에 참여한 기업 중 약 66%는 수출 초보 기업으로, 연간 수출액 10만 달러 미만의 영세한 중소기업이 대다수다. 인천TP는 해당 기업들을 대상으로 ▲해외 전시회 참가 ▲시장개척단 파견 ▲온라인 마케팅 등 약 56억 원 규모의 수출지원 사업을 추진해왔다. 그중 상당 부분은 동남아, 일본 등 미국 외의 시장을 대상으로 기획된 것으로, 최근 국제통상 환경 변화에 대한 선제 대응 사례로 평가할 수 있다. 특히 지난해 시장개척단 파견 사업에서는 58개 중소기업이 983건 계약을 체결해 약 2,369만 달러(약 300억 원) 규모의 최고 실적을 기록하기도 했다. 해외 전시회 개별참가 사업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19일, 2025년 을지연습과 연계하여 전시 상황을 가정한 기관소산 및 학교재배치 실제 이동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전시나 비상사태 발생 시 행정기관의 기능이 마비되는 상황을 대비해, 중요 문서와 행정장비를 실제 소산지로 옮기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동 물자 분류와 경로를 직접 점검하며, 전시 행정관리의 효율성과 실질적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둔다. 또한 같은 날, 접적지역 학교의 재배치 훈련도 병행된다. 동두천 이담초등학교를 재배치학교로 지정해 생활기록부 등 중요문서 물자모형을 경기도 광주시의 수용학교로 실제 이동하고, 재배치시설과 수용 여건을 직접 확인하는 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 현장 중심의 실전 훈련을 통해 학교의 위기 대응력과 충무계획의 실효성을 점검·보완하게 된다. 임정모 교육장은 “이번 훈련은 전시 재배치 상황을 실제로 점검하고 준비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라며, “국가 위기 상황 속에서도 학생들의 교육활동이 지속될 수 있도록 철저히 대비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북부총괄센터는 19일 가평군 조종시장을 방문해 ESG 가치 실현을 위한 ‘전통시장 이용의 날’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가평군은 지난달 집중 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지역으로, 경상원은 조종시장의 피해 회복을 지원하고 도민들의 전통시장 이용을 독려하고자 이번 캠페인을 기획했다. 이날 북부총괄센터 직원들과 조종시장상인회 이두한 회장 등 참여자들은 전통시장 이용 문화를 확산하고 일회용품 줄이기 등을 통한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시장 장보기 ▲쓰레기 줍기 ▲친환경 물품(손수건·장바구니) 나눔 활동 등을 진행했다. 특히 도민들이 일상 속 온실가스 감출 활동을 위한 기후행동 서약에 참여하도록 적극 독려했다. 경상원 박태영 북부총괄센터장은 “이번 캠페인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ESG 가치 실현을 동시에 추구하기 위한 활동으로, 집중 호우로 어려움을 겪은 전통시장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공공기관으로서 지역과 함께하는 사회적 책임 실천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경상원은 지역 기관으로서 사회에 공헌하기 위해 ‘전통시장 이용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