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원주시는 지난 3일과 9일 양일간 백운아트홀에서 시청 소속 근로자 567명을 대상으로 ‘3분기 근로자 정기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안전보건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재해로부터 스스로 보호할 수 있는 역량을 키워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안전보건교육은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매 반기 12시간씩 이수해야 하며, 이에 시는 분기별 6시간씩 총 4회에 걸쳐 실시하고 있다. 대한산업안전협회 강원지회 소속 전문 강사의 진행으로 ▲작업 전 안전점검활동(TBM) ▲유해·위험물질 작업안전실무 ▲인간의 특성과 휴먼에러 등 실무적인 내용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시 관계자는 “근로자의 안전의식은 안전보건교육을 통해 강화된다.”라며, “안전은 선택과 배려가 아닌 반드시 이행해야 하는 책임임을 명심하고, 안전한 근무 환경을 만들기 위해서는 모두가 노력해야 한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원주시]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원주시립태장도서관은 AI 시대에 발맞춰 5∼7세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책에 대한 흥미와 창의력을 키울 수 있는 3D 독서프로그램 ‘체험형 동화구연’을 운영하고 있다. 체험형 동화구연은 대형 스크린 3D 화면에 아이들의 모습을 투영하여 직접 동화 속 주인공을 체험하며 상상력을 키울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10월에는 ▲빨간부채 파란부채 ▲꿀벌 마야의 모험 ▲재주많은 네 친구와 같이 아이들에게 친숙하고 흥미로운 동화가 준비되어 있다. 매주 월·화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어린이집 및 유치원 등 단체 체험으로 운영되며,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 30분부터 11시 30분까지 개인 체험으로 진행된다. [뉴스출처 : 강원도 원주시]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삼척시는 치매극복의 날을 기념하여, 오는 9월 23일부터 27일까지 치매 예방과 부정적 인식개선을 위한 주간 행사에 대한 참여자를 선착순으로 신청받고 있다고 밝혔다. 우선 9월 23일에 있을 ‘치매안심 기억극장’은 삼척가람 영화관에서 치매환자 및 가족, 지역주민 180명을 대상으로 노인과 가족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말임씨를 부탁해'를 무료 상영하며, 이를 통해 치매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치매 환자와 가족에게 심리적 재충전의 시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어서 9월 26일에는 삼척시 치매안심마을(덕산리, 용화리, 장호리)인 근덕면에서 치매 인식개선 캠페인을 진행하며, 이 캠페인은 지역주민들의 치매 예방과 인식개선을 돕고, 정신건강을 강화하기 위해 삼척시정신건강복지센터와 협력하여 다양한 정보와 서비스를 제공한다. 같은 날, 삼척시청 시민회의장에서 지역주민 50명을 대상으로 ‘시민 건강 강좌’가 열린다. 이번 강좌는 삼척시치매안심센터의 협력 의사인 삼척의료원 이진호 신경과장이 강사로 나서 ‘치매의 이해와 예방관리’를 주제로 진행된다. 강좌에서는 치매 정보와 예방관리 방법,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원주시는 혁신도시 문화 정주 환경 개선과 상권 활성화를 위한 문화혁신도시 조성사업 ‘혁신愛살다 릴레이 버스킹’을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진행한다. 혁신愛살다 릴레이 버스킹은 원주 혁신도시 주민들을 대상으로 미리내사거리 분수공원 및 축제 행사장에서 진행되며, 노래·난타·댄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9월 7일을 시작으로 10월 5일까지, 추석 연휴인 14일을 제외한 매주 토요일 오후 7시 미리내사거리 분수공원에서 총 4회 진행할 계획이다. 이어 10월 11일과 12일에는 혁신 맥주페스티벌 행사장, 10월 18과 19일에는 세계로 나들이 행사장에서 열린다. 시 관계자는 “지속적인 버스킹 행사를 통해서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 직원들과 주민들을 위한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시는 문화혁신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이번 버스킹 이외에도 ‘원주혁신도시 찾아가는 버스킹’을 운영하고 있다. 이전 공공기관 임직원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맞춤 버스킹으로, 지난 3월 시작하여 7회차 공연을 진행하고 10월 23일 도로교통공단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원주시는 일상 속 다양한 문화공연 기회를 접할 수 있도록 ‘행복버스킹’을 운영하고 있다. 앞서, 지난 4월 문화의거리, 우산천, 장미공원, 백간공원에서 매주 금·토요일 버스킹 공연을 시작으로 5월과 6월에는 매주 목요일 강원감영 후원에서 공연을 진행하여 감영을 찾아오는 관광객 및 인근 주민으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행복버스킹은 강원감영 후원에서 8월부터 재개되어 매주 목요일 저녁 7시부터 1시간 동안 진행되고 있으며, 9월부터는 매주 화요일 저녁 7시 30분, 원주문화원이 있는 중앙근린공원에서도 공연을 선보인다. 강원감영 후원과 중앙근린공원에서 진행되는 이번 버스킹은 10월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평소 접하지 못하던 악기 연주과 춤, 노래 공연을 준비하고 있다.”라며, “저녁 식사 후 산책하듯 강원감영과 중앙근린공원에 오셔서 깊어 가는 가을밤, 행복버스킹과 함께하는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원주시]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삼척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는 지난 9월 5일 삼척시 평생학습관에서 국비 직업교육훈련인'실버케어전문가 양성과정'을 마치고 수료식을 개최했다. 초고령사회 진입을 앞두고 노인 돌봄 전문가로서의 취업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개설된 이번 과정은 요양보호사 자격증을 소지한 경력단절 및 이직을 희망하는 여성을 대상으로 요양보호시스템 이해, 치매예방, 현장 전문가 특강, 실버보드게임, 노인영양식단 이론 및 실습 등 실무교육과 직업소양교육으로 진행됐다. 지난 3개월간 총 40회 120시간 진행돼 조기취업 1명을 포함하여 16명이 수료하였으며 교육기간 중 11명이 실버보드게임지도사 자격증을 취득하였다. 삼척여성새로일하기센터장은 앞으로 수료생 전원이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취업 지원 및 연계를 위한 사후관리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삼척시]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한국노총 삼척노동교육법률상담소는 시민의 애로사항 및 근로자의 고충해결을 위한 법률전문가 및 유관기관과 함께하는 ‘길거리 무료 노동·생활법률 상담소’를 9월 9일 도계읍행정복지센터 앞에서 10시부터 15시까지 운영하였다. 이번 법률상담은 변호사 및 노무사와 삼척노동교육법률상담소, 삼척시여성새로일하기센터, 삼척고용복지+센터, 한국폴리텍대학 강릉캠퍼스에서 참석하여 전문 법률 상담과 생활 전반 분야에 걸친 다양한 법률 자문을 무료로 지원하는 것에 의의가 있었다. 한편, ‘길거리 무료 노동·생활법률 상담’은 삼척의 지리적 특성 및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법의 보호를 받지 못하는 삼척시민과 노동자들을 위해 2016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으며, 오는 9월 12일 (목) 삼척우체국 앞에서 한차례 더 진행할 예정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어려운 형편으로 양질의 법률서비스를 제공받지 못하는 시민들을 위해 매년 법률상담소를 통해 무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라며 “도움이 필요하신 많은 시민분들께서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삼척시]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삼척시사회복지협의회는 제25회 사회복지의날 기념 제14회 삼척시사회복지대회를 6일(금) 삼척체육관에서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박상수 삼척시장, 권정복 삼척시의회 의장, 이철규 국회의원, 사회복지시설, 기관종사자, 자원봉사자 등 600여 명이 참석하였다. 올해 대회는 “더욱 촘촘하고 두텁게, 약자복지2.0”이라는 슬로건으로 1부 기념식에서는 사회복지발전 유공자 표창, 사회복지사업 윤리선언 낭독 등이 이어지고, 2부 화합한마당 명랑운동회가 진행되었다. 삼척시정신건강복지센터 김진숙씨, 삼척시가족센터 이은정씨가 삼척시장상을, 삼척시도계노인복지관 이남순씨, 삼척시종합사회복지관 고유철씨가 삼척시의회 의장상을, 삼척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김금낭씨가 국회의원상을 수상했다. 지역사회공헌부문에서는 마중물봉사단 박현철씨가 수상했다. 박상수 삼척시장은 “올해 제14회 삼척시사회복지대회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사회 복지증진에 기여하신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으신 사회복지유공자 여러분께 진심어린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서 우리 시도 사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군포시 산본도서관에서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시민들의 문화생활을 풍요롭게 해 줄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독서의 달, 산본도서관에는 '댕댕이와 함께하는 독서캠프', '도서관 음악회 1, 2', '도서관과 함께 키우는 우리 아이 문해력', '메이커스페이스 특별프로그램', 'AI와 함께하는 클래식 렉쳐 콘서트' 총 6개 행사가 준비되어 있다. 9월 2일 진행된 '댕댕이와 함께하는 독서캠프'에서는 휴관일을 활용하여 반려견과 함께 도서관의 책들을 즐길 뿐 아니라 전문 반려견 훈련사와 함께하는 반려견 교육과 에코백 전사체험, 포토존 체험을 즐겼다. 아름다운 음악의 선율과 함께 독서의 시간을 즐길 수 있는 '도서관 음악회'는 9. 20., 27. 두 차례 시민들을 찾아간다. 9.20.에는 공연자 어니스트뮤직의 재즈공연과 함께 독서를 즐길 수 있으며 9.27.에는 클래식과 재즈를 결합한 공연자 오즈컴파니의 음악과 함께 독서에 빠져드는 시간이 마련되어 있다. 21일 '도서관과 함께 키우는 우리 아이 문해력'특강에서는 초, 중등 학부모를 대상으로 도서관을 100% 활용하여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군포산업진흥원은 관내 우수 중소기업이 참여하는 ‘지역산업 맞춤형 인재발굴 프로젝트 사업’ 청년 교육생을 9월 6일부터 모집한다. 본 사업은 관내 우수 중소기업의 구인난 해소와 취업난으로 고민하는 청년들의 일자리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며 하반기에는 ㈜가스트론, ㈜코아전기, 한빅솔라(주) 등 총 3개사가 참여하고 25명 내외의 교육생을 선착순으로 모집하여 11월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기술연구소 및 기술영업팀, 국내외 영업부, 기획 및 문서관리 등 청년 구직자들이 선호하는 사무직군의 일자리를 발굴하여 참여기업별 직무교육, 기업 맞춤형 입사지원서 컨설팅, 참여기업 인사담당자 면접을 지원함으로써 정규직으로 채용이 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뉴스출처 : 경기도 군포시]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9일, 고양시청 대회의실에서‘제7기 시민감사관 위촉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에 위촉된 제7기 시민감사관은 총 20명으로 시설·도시계획·환경·보건·세무·회계·사회복지·정보통신 등 전문분야 15명과 일반분야 5명이다. 임기는 2024년 9월 1일부터 2026년 8월 31일까지 2년이다. 시민감사관은 ▲시민생활의 불편·불만사항 제보 ▲공무원 관련 비위, 위법 부당한 행정행위 등 제보 ▲시정발전을 위해 필요한 사항 건의 ▲자체 종합감사 및 특정감사 참여를 통해 시정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높이는 역할을 수행한다. 이날 위촉식에 이어 진행된 간담회에서는 시민감사관의 역할과 앞으로의 활동 방향 등을 공유하고 청렴문화 확산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시민의 눈과 귀가 되어 전문가적인 시각으로 시정 운영 전반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해 주기 바란다”면서,“시민감사관 여러분과 함께 우리 시 공직자 모두가 투명한 시정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 고양시]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군포시는 지난 9일 군포시청 대회의실에서 '경관계획 재정비 수립을 위한 주민공청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공청회는 전문가 및 지역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체계적이고 주민 친화적인 경관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포시는 최근 금정역세권 개발사업 및 주거환경정비 사업 등으로 급격한 도시환경의 변화가 예상되고 있으며, 이에 따라 도시 경관의 질을 향상시키고 지속 가능한 도시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경관계획 재정비 작업을 추진 중이다. 이날 공청회에는 여러 전문가와 다양한 연령층의 주민들이 참석해 경관에 대한 다양한 의견과 제안을 활발히 공유했다. 특히, 주민들은 공원녹지 공간 확대, 수리산 환경보존 보존, 그리고 공공장소의 디자인 개선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공청회에 참석한 한 주민은 "경관계획은 우리의 일상과 직결된 중요한 사안인 만큼 주민들의 의견이 충분히 반영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청회를 통해 수렴된 주민들의 의견은 향후 경관계획 재정비 과정에서 중요한 참고 자료로 활용될 것"이라며 "주민들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군포시는 9월부터 11월까지를 ‘하반기 지방세 체납액 집중정리 기간’으로 정하고 2024년 체납액 정리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시는 부동산, 차량, 예금, 직장 급여 등 체납자 재산에 대한 압류처분과 공공기록정보 등록, 관허사업 제한 등의 행정제재를 강화하는 한편, 체납차량 번호판 새벽영치, 체납안내문 전자문서 발송(카카오톡), 체납자 소유의 가상자산 체납처분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오는 11월 20일에는 고액·상습 체납자의 명단을 공개한다. 공개 대상은 2024년 1월 1일 현재 체납발생일로부터 1년이 경과된 1천만 원 이상 고액·상습 체납자로, 경기도청 및 군포시청 홈페이지와 위택스에 명단이 공개된다. 공개범위는 성명(법인명, 대표자), 연령, 주소(법인소재지), 체납액 등이다. 아울러,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생계형 체납자에 대하여는 분할 납부를 유도하거나 사회복지 서비스와 연계하고, 징수가 불가능하다고 판단되는 체납자에 대하여는 재산조회와 실태조사를 통한 정리보류를 실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지방세는 시민의 복지증진과 지역발전을 위해 쓰이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대구광역시는 추석 연휴 기간 고향을 찾은 귀성객과 시민들이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도심 곳곳에서 전시, 공연, 체험 프로그램 등 다양한 문화행사를 운영한다. 우선, 대구 시각예술의 세계화와 시민들의 문화향유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대구미술관은 9월 10일부터 세계적으로 활발하게 활동하는 이집트 출신 작가 와엘 샤키의 다채로운 작품 세계를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해외교류전을 선보인다. 또한, 지난 3일 개관 이후 흥행돌풍을 일으키며 추석 연휴 온라인 입장권 대부분이 매진된 대구간송미술관 국보·보물전에도 대구를 찾는 많은 귀성객들의 발길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신윤복의 미인도와 훈민정음 해례본 등 귀중한 우리 문화유산을 직접 보고 감상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이 밖에 대구문화예술회관과 강정보 디아크 일원에서 제1회 삼보미술상 수상 작가전과 2024 달성 대구현대미술제를 각각 무료로 즐길 수 있으며, 추석 연휴 귀성객과 대구를 방문하는 관광객을 위해 동대구역에서 대구관광 사진 공모전 수상작 전시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다. 주요 공연으로는, 대구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대구광역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쾌적하고 아름다운 가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가로수와 녹지, 화단을 정비한다. 대구시는 민족의 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시민과 귀성객에게 쾌적한 가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주요 가로변 녹지와 화단의 집중 정비에 나선다. 이번 녹지대 정비는 시민의 왕래가 많은 달구벌대로, 국채보상로 등 주요 도로 및 가로변의 조경지 38개소를 대상으로 잡초를 제거하고 마른 가지 및 녹지대를 정리하는 작업이다. 또한, 중동교, 희망교 등 신천의 주요 교량을 포함한 57개소에 페츄니아 등 계절꽃 약 8만 7천여 포기를 식재해 아름다운 가로경관을 제공한다. 지형재 대구광역시 환경수자원국장은 “청명한 가을 하늘 아래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시민들에게 편안하고 쾌적한 가로환경을 제공할 것이며 고향을 방문한 귀성객들에게 깔끔하게 정돈된 고향의 모습을 선보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광역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