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대구광역시는 체계적이고 신속한 신청사 건립을 추진하기 위해 행정국장을 단장으로 하는 신청사건립추진단(TF)을 구성하고, 9월 9일(월)부터 본격적으로 업무를 추진한다. 2019년 12월 시민공론화위원회를 통해 두류정수장 부지가 신청사 건립지로 확정됐지만, 그동안 건립재원 확보의 어려움으로 인해 사업이 정상적으로 추진되지 못했다. 시는 민선 8기 출범 이후, 공유재산 매각을 통한 재원확보 방안을 꾸준히 추진해 왔고, 2030년까지 성서행정타운(1,200억 원), 중소기업제품판매장(800억 원) 등 23건을 매각하고, 수성구 신청사 건립 부지로 확정된 범어공원(17,000㎡정도)은 기존 수성구청 부지 매각금액 중 1,000억 원을 지급받아 총 4,817억 원을 확보할 계획이다. 시에서는 건립비용을 충분히 확보했다고 판단하고, 신청사 건립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행정국장을 단장으로 하는 신청사건립추진단(2팀, 7명)을 구성하고, 건립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한다. 건립추진단은 우선 11월 정례회기에 신청사 설계비를 반영한 예산안을 시의회에 제출하고, 설계공모 관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제9대 후반기 부산광역시의회는 9.6. 제324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를 열고 민생경제 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을 의결했다. 전반기에 이어 연속으로 구성된 이번 특위는 장기적인 경제 침체와 전세계적인 고유가, 수입 원자재 상승, 글로벌 공급망 악화 등 대내외 여건의 지속적인 악화로 생활 물가 상승, 금리 상승에 따른 이자 부담 등 시민들의 실질적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고, 민생경제의 근간이 되는 소상공인과 영세 중소기업들은 매출하락, 최저임금 등으로 인한 지출 부담 증가로 상당수가 폐업의 위기에 직면해 있어, 민생경제의 안정을 의정활동의 최우선 순위에 두고 부산시의 민생경제 안정 정책을 점검하고, 발전적 대안을 제시하고자 하는 부산광역시의회의 적극적인 의지를 담아 활동할 예정이다. 민생경제 특별위원회는 황석칠 위원장, 김태효 부위원장, 김창석, 반선호, 배영숙, 송현준, 양준모, 이승연, 정채숙 의원으로 구성됐으며, 민생경제 위기 극복을 위한 종합 대책 마련에 중점을 두고 운영할 것으로 보인다. 민생경제 특별위원회 황석칠 위원장은 “고물가·고금리로 인한 생활·밥상물가 상승으로 시민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사)해운대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5일 더베이101 요트 선착장에서 '자원봉사, 문화와 만나다' 행사를 열었다. 센터는 이번 행사를 통해 60시간 이상 자원봉사활동을 한 우수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고, 그 가족과 지인들을 초청해 동백섬과 광안대교를 도는 요트 투어를 진행했다. 손유정 센터장은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드리며, 이번 요트 투어와 같은 프로그램을 통해 봉사자들에게 활력을 주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자원봉사자들은 “특별한 체험을 통해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사)해운대구자원봉사센터는 앞으로도 자원봉사자 인정보상 제도를 강화하고 자원봉사 활성화에 지속적으로 힘쓸 예정이다. [뉴스출처 : 부산시 해운대구]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부산진구는 지난 9일, 오후 7시 ‘제2회 부산진구민 열린음악회’가 1만여명의 대규모 인파가 몰린 가운데 단 한 건의 사고없이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부산진구 열린음악회에 장민호, 에녹, 문연주, 신명근 등 인기 가수들이 무대에 오를 것으로 전해지면서 전국적으로 관심이 쏟아졌다. 행사 한 달 전부터 행사에 관해 문의 전화가 잇따랐으며, 실제 행사에도 엄청난 인파가 몰렸다. 많은 인원이 올 것으로 판단한 부산진구는 안전사고 대비에 전력을 기울였다. 곳곳에 안전 펜스를 설치하고, 해병대전우회부산진구지회에서 행사 5시간 전부터 행사장 주변 교통정리를 했으며, 인파가 몰릴 경우 위험이 예상되는 구역은 사전통제를 진행했다. 부산진구는 협업을 통해 구청공무원 30명, 경찰 20명, 의용소방대원 30명, 자원봉사자 35명, 전문보안요원 15명 등 130여명을 안전관리에 투입하며 안전에 만전을 기했다. 이러한 노력과 함께, 올해로 두 번째를 맞이한 부산진구 열린음악회는 부산진구청장의 환영사, 전국노래자랑 부산진구편 최우수 이종민씨의 ‘신라의 달밤’을 시작으로 성대한 막을 올렸다.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해운대구는 9월 5일 해운대문화회관에서 ‘2024년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 행사에는 여성단체협의회 회원 130 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저출산 시대!!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가족이 행복한 해운대’를 주제로 기념식과 부대행사로 진행됐다. 판소리 식전 공연에 이어 양성평등 유공자 표창과 염건령 교수의 특별강연이 있었다. 기념식에서는 양성평등을 위해 기여한 여성단체 회원 12명과 평등한 가정을 이루고 있는 부부 2쌍에게 표창이 수여됐다. 염건령 교수는 ‘지역사회 리더를 위한 성인지 양성평등 정책의 이해’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 부대행사로는 ‘스위트홈’ 가족사진 공모전이 열려, 양성평등 인식개선과 저출산 시대의 출산 및·육아에 대한 긍정적 분위기 조성에 기여했다. 김성수 해운대구청장은 “이번 행사가 양성평등 문화확산에 기여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가족이 행복한 해운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 해운대구]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부산광역시의회는 9월 9일 제324회 임시회 중 ‘글로벌 거점 도시 건설 특별위원회’ 제1차 회의를 개최하고 글로벌 거점 도시 건설을 위한 첫 활동을 개시했다. 글로벌 거점 도시 건설 특별위원회는 이날 조상진 의원(남구1)을 위원장으로, 강주택 의원(중구)을 부위원장으로 선출했다. 위원장으로 선임된 조상진 의원은 “부산은 해양과 물류, 문화와 관광 그리고 첨단 산업의 중심지로서의 잠재력을 갖춘 도시로, 지금 글로벌 거점 도시로의 도약에서 굉장히 중요한 시점에 있다”며 “특히 해양과 물류 산업은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위한 핵심 요소로, 지역 경제 전반에 큰 파급 효과를 미치는 만큼 가덕도신공항과 북항 재개발 등 핵심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글로벌 거점 도시 건설 특별위원회는 향후 12개월간 글로벌 거점 도시 건설을 위한 대규모 핵심 사업 추진 상황 점검 및 법적·제도적 기반 마련을 촉구하기 위해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한편 글로벌 거점 도시 건설 특별위원회 위원으로 박진수 의원(비례), 박철중 의원(수영구1), 송현준 의원(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부산광역시의회는 9월 6일 오전 10시, 제324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를 열고‘지방시대 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을 의결하고 9명의 특별위원회 위원을 선임했다. 지방시대 특별위원회는 9월 9일 오후 4시, 제1차 회의를 개최하여, 배영숙 의원(부산진구4)을 위원장으로, 양준모 의원(영도구2)을 부위원장으로 선출했다. 특별위원회 위원은 총 9명으로, 배영숙(부산진구4), 양준모(영도구2), 강주택(중구), 김광명(남구4), 이승우(기장군2), 이준호(금정구2), 전원석(사하구2), 정채숙(비례대표), 황석칠(동구2) 의원으로 구성됐으며 향후 1년간 활동에 참여한다. 지방시대 특별위원회는 인구, 경제, 교육 등 모든 면에서 수도권 일극주의가 극심한 현 상황에서 지방소멸 방지와 균형발전을 위해 추진 중인 정책을 점검하고 대책을 마련하는 활동을 해 나갈 예정이다. 이날 위원장으로 선출된 배영숙 의원은 ‵23년 5월부터 1년간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지역소멸 대응 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하며 적극적인 활동을 펼쳐온 인물로, 특위 활동을 구체적으로 구상하여 성과를 이끌어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부산광역시의회는 '부산광역시의회 인사청문특별위원회'구성 결의안을 9.6. 제324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의결하고 11명의 특위 위원을 선임했다. 김창석, 김형철, 김효정, 박종철, 박진수, 박철중, 이복조, 이준호, 전원석, 정채숙, 정태숙 의원으로 구성된 부산광역시의회 인사청문특별위원회는 지방의회와 자치단체간의 견제와 균형이라는 목적을 달성하고, 공공기관장 후보자의 도덕성 및 업무수행능력 등을 면밀히 검증할 예정이다. 인사청문특위는 9.9.(월) 제1차 회의를 열고 박종철 의원을 위원장으로, 박진수 의원을 부위원장으로 선출했으며, 2026년 6월 30일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오는 11월 부산도시공사 사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을 시작으로 본격 활동에 들어간다. 부산시의회는 제9대 전반기에 인사청문제도의 근거 마련을 위해 '부산광역시의회 인사청문회 조례'를 제정하여 보다 명확하고 객관적인 인사청문의 토대를 갖추고 향후 부산시 산하 10개 공공기관장 임용 후보자에 대해 철저하고 내실있는 청문을 실시해 나갈 것이다. 박종철 위원장은 “이번 인사청문특위는 자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재)강릉문화재단과 사단법인 백교효문화선양회가 효사상의 함양과 세계화를 위해 공모한 제15회 백교문학상 대상작 수상작으로 문성경 씨(49 ·대구)의 수필 '그리움은 오솔길'이 선정됐다. 우수상은 신양옥 씨(63 · 전북 전주)의 시 '달력에 핀 장미꽃', 김철호 씨(77 · 제주)의 시 '내마음에 케렌시아', 김기영 씨(42 ・ 경기 부천)의 수필 '감나무를 바로보며'가 각각 뽑혔다. 전국의 기성 문인을 대상으로 공모하는 올해 백교문학상에는 전국에서 시 170편 · 수필 60편이 응모하는 등 좋은 반응을 보였다. 시상식은 10월 8일 오후 2시 강릉 명주예술마당 3층 공연장에서 열리며 당선자에게는 상패와 상금이 수여된다. 대상으로 뽑힌 '그리움은 오솔길'은 지난 겨울 아버지가 돌아가신 후 조증과 울증을 앓는등 소중한 사람을 잃고 난후의 상실감을 이겨내는 과정과 아버지에 대한 그리움을 글로 쓰면서 언제든지 아버지에게 닿을 수 있는 마음속 오솔길이 있다는 것을 깨달게됨을 묘사한 작품이다. 대상을 수상한 문성경씨는 사친문학을 지향하는 백교문학상의 수상작이 되어서 무엇보다 기쁘다면서 이 기쁨은 상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5일 경기시청자미디어센터 다목적홀에서 청년들을 위한 네트워킹 자리를 가졌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남양주시 대표 위인인 정약용 선생의 가르침을 배우는 청년 정약용 챌린지 ‘갓생설계소’의 두 번째 시리즈로, 또래 간 소통과 교류를 희망하는 지역 청년 30여 명을 초대해 다산의 평등 의식과 인류애(애민) 정신을 함께 고민해 보기 위해 마련됐다. 소그룹 활동으로 진행된 이날 프로그램의 1부에서 청년들은 ‘양성평등’에 대한 오해와 진실을 실생활 사례와 접목해 개선 또는 실천 방법에 대한 생각을 나누었다. 이어, 2부에서 청년들은 ‘정약용의 도시, 시민이 행복한 도시 만들기’를 주제로 참석자 전원이 정책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우수 안건을 직접 선정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청년들은 우수 아이디어로 △‘유기견과 함께하는 청년 마음 치유’ △‘정약용 체험학습 코스 마련’ △‘청년정책 앱 개발’ 등을 선정했다. 또한, ‘정약용 문화거리 조성’, ‘청년 예술인이 함께하는 정약용 축제’ 등 정약용 선생을 특성화한 다양한 아이디어들을 제시했다.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국제로타리 3600지구 퇴계원 로타리클럽은 지난 6일 퇴계원읍사무소에서 지역 내 취약계층 이웃들이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250만 원 상당의 행복꾸러미를 전달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꾸러미는 퇴계원 로타리클럽 회원들이 뜻을 모아 정성스럽게 마련한 햇반, 전복죽, 참치캔, 햄, 두유, 세탁세제 등으로 구성됐으며, 지역 내 저소득층 및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5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창원 회장은 “명절에 외로움을 느끼기 쉬운 어려운 이웃들에게 이번 지원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우리 로타리클럽 회원들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더 많은 봉사를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주헌 퇴계원읍장은 “매해 잊지 않고 어려운 이웃을 위한 뜻깊은 나눔에 앞장서 주시는 퇴계원 로타리클럽 모든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전달받은 꾸러미는 꼭 필요한 이웃에게 정성을 담아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국제로타리 3600지구 퇴계원 로타리클럽은 매년 명절 식료품 꾸러미 후원 외에도 취약계층의 폭염 극복을 위한 물품 지원, 식생활 지원을 위한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남양주시 진접읍 지역사회 안전네트워크는 장마철 이후 주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앞서 네트워크는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하천변 산책로 안전시설 점검 및 마을안길 배수로 점검 등을 통해 여름철 수해 예방을 위한 사전 대비를 완료한 바 있다. 이후에도 네트워크는 관내 정비가 필요한 하천과 구거에 대한 집중점검을 진행, 이를 통해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에서 하상정비를 실시했다. 특히 시 바로처리팀과 연계해 금곡리 일원의 파손 우수관로에 대한 복구공사를 완료했으며, 향후 비 피해 예방 활동에도 힘쓰고 있다. 김행심 단장은 “집중호우, 폭염, 태풍 등 자연재난이 끊이지 않는 어려운 상황인 만큼, 지역사회 안전네트워크는 사소한 부분도 놓치지 않고 안전 감시망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윤경배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장은 “아직 태풍 등 자연재해가 끝나지 않은 만큼 안전에 대해 경각심을 높여야 할 때”라며 “주민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안심 진접읍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재해 예방과 생활 안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n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재)화성시문화재단은 관내 지역에서 활동하는 생활문화동호회의 활동 무대를 마련하고 동호회의 다양한 생활문화 활동들을 시민들에게 알리기 위해 지난 9월 7일 봉담호수공원 일원에서 “2024년 화성시생활문화동호회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음악, 한국무용, 스포츠댄스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 33팀과 생활공예, 미술 등 체험 8팀 총 350명의 생활문화동호인이 참가하여 그동안 함께 모여 서로 갈고닦은 실력을 무대에서 선보였다. 특히 이번 생활문화동호회 페스티벌은 행사 개최 이래 가장 많은 동호회가 참가하여 동호회 간 교류와 화합하고 동호회와 시민이 교류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동탄기타앙상블 동호회 전미희 회원은 ‘직장생활에 얽매여 있는데 다양한 동호회의 활동들을 보면서 시간을 내서라도 더 배워야겠다는 생각이 들고 페스티벌 무대에 서기 위해 연습하면서 실력도 늘었다. 그리고 동호회 분들이 이웃 같고 화성시에 대한 애향심도 생겼다’고 이번 행사에 참가한 소감을 밝혔다. 화성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위영란 의원은 ‘생활문화동호회 페스티벌에 참여한 동호회 분들을 격려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남양주시는 ‘2024년 찾아가는 주민자치회 주민설명회’를 오는 12일 진접읍주민자치센터와 평내호평행정복지센터에서, 그리고 24일 다산행정복지센터에서 각각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주민설명회는 올해 말 임기가 마무리되고 2025년부터 새로운 임기를 시작하는 △진접읍 △호평동 △다산1동 주민자치회가 위원을 모집하기 전, 주민 자치 참여에 관심 있는 주민들에게 주민자치회 활동을 소개하는 자리다. 각 설명회에서 주민자치 전문가로 초빙된 강사는 △주민자치회의 이해 △주민 자치의 기능과 역할 △주요 우수사례 등 주민자치회의 전반적인 내용을 다룰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를 계기로 많은 주민이 주민자치회에 동참했으면 한다.”라며 “본인이 거주하는 마을에 대한 열정이 있는 지역주민 누구든지 주민 자치 참여가 가능하니 많은 성원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남양주시]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남양주시 화도수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5일 고독사 위기에 처한 50대 기초생활수급자를 구조했다고 9일 밝혔다. 앞서 센터는 지난 5일 추석을 맞아 화도교회(담임목사 김성환)에서 관내 복지 사각지대 위기가구를 위해 기부한 후원금을 배부하고자 대상자 20가구를 차례로 방문했다. 이 과정에서 평소 건강이 좋지 않았던 1인 가구 대상자와 연락이 닿지 않자 재차 방문하는 등 안부 확인을 시도했으나 끝내 소재지가 파악되지 않았다. 이에 센터는 혹시 모를 위기 상황을 우려, 화도119안전센터 및 화도 지구대와 합동 출동해 창문 개방 후 대상자의 집에 진입했다. 당시 대상자는 방에 쓰러져 생명이 위독한 상태로 발견됐으며, 119구급대에 의해 즉시 병원으로 이송됐다.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은 대상자는 의식을 회복한 후 가장 먼저 “고맙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박재영 센터장은 “지역의 공공기관이 유기적으로 협조해 골든타임을 확보함으로써 귀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빈틈 없는 사회복지 안전망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