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인천광역시는 유정복 시장이 9월 9일 추석연휴를 대비해 응급의료와 비상진료 유지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고, 응급의료현장 점검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전공의 이탈 후 맞는 첫 명절인 추석 연휴 기간 차질 없는 응급의료와 비상진료유지를 위해 관계기관 간 협력을 강화하고, 의견을 청취하는 등 소통을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인천시민 응급의료의 큰 주춧돌 역할을 하는 권역응급의료센터인 길병원과 인하대병원을 비롯한 지역응급의료센터 병원장 및 관계자, 인천시 약사회장, 인천의료원장, 인천소방본부장이 참석했다. 유정복 시장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최일선의 의료현장에서 시민들의 건강을 위해 노력하는 의료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연휴기간 응급의료시스템이 정상적으로 작동돼 시민들이 안심하고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24시간 비상응급체계를 유지하고 배후 진료를 강화해 달라”라고 병원장들에게 당부했다. 또한, 의사회·약사회에는 연휴기간 문 여는 병·의원과 약국 확대 운영 독려를, 인천소방본부에는 경증환자 분산이송 및 중증도 분류에 따른 적정한 이송을 당부했다.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인천광역시는 9일 인천시청 장미홀에서 인천사랑운동시민협의회와 인천전국시도민연합회 소속 11개 향우회*와 함께 인천 정체성 확립과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공동선언을 발표했다. 인천은 고인돌 유적부터 근현대사에 이르는 풍부한 역사적 자산과 바다, 갯벌, 섬 등의 자연경관, 그리고 세계적인 공항과 항만, 경제자유구역 등 독자적인 자원을 보유한 도시다. 특히, 인천시는 부산에 이어 특․광역시 중 44년 만에 주민등록 인구 300만을 돌파했으며, 특․광역시 중 유일하게 인구가 증가하는 도시로 자리매김했다. 또한, 2022년 기준 인천의 지역내 총생산(GRDP)은 처음으로 100조 원을 넘어 104조 5,000억 원을 돌파하며, 특․광역시 중 경제규모 2위로 도약했다. 이번 공동선언을 통해 인천사랑운동시민협의회와 인천전국시도민연합회는 인천의 우수한 자산과 강점을 재조명하여 인천을 알리고, 이를 통해 시민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또한, 인천 고향사랑 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출향 인사와 고향민과의 교류 시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인천 고향사랑 기부제는 개인이 고향에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부산시는 내일(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해양수산부와 공동으로 '2024 대한민국 해양모빌리티・안전 엑스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범국민적 해양안전 의식을 확산하기 위해 지난 2015년부터 개최해 온 '해양안전 엑스포'가 올해부터는 미래 고부가가치 해양모빌리티 산업의 육성·지원을 위해 해양 안전뿐 아니라 해양모빌리티까지 주제를 확장해 개최한다. 올해는 해양모빌리티·안전을 주제로, ▲해양모빌리티·안전 및 사고예방 홍보전 ▲해양모빌리티·안전 기술 및 기자재 산업전 ▲비즈미팅 ▲해양일자리 홍보관 ▲해양 체험프로그램 등 다채롭게 구성했다. 특히, 시는 지난 4월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차세대 해양모빌리티 글로벌 혁신 특구'로 공식 지정됨에 따라, 이번 전시회에서 부산테크노파크와 특구 사업에 참여하는 주요 기업을 중심으로 '해양모빌리티 특구 공동관'을 구성해 운영할 예정이다. 한편, 개막식은 행사 첫날인 10일 오후 2시에 해양모빌리티 및 해양안전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될 예정이다. 참가 사전 등록 방법 등 행사와 관련된 기타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춘천시가 오는 30일까지 모범업소 신규 신청을 받는다. 모범업소는 일반음식점과 집단급식소 중 위생 수준이 우수하고 좋은 식단을 실천하는 업소다. 신청 대상은 춘천에 일반음식점 및 집단급식소로 영업 신고를 하고 6개월이 지난 업소다. 모범음식점 지정을 희망하는 업소는 신청서를 작성해 춘천시보건소 위생과에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시 보건소는 신청 업소를 대상으로 위생 상태 등 현지 조사를 거쳐 음식문화개선운동추진위원회 심의․의결 후 최종 지정한다. 모범업소로 지정되면 시 홈페이지를 통해 홍보되고 모범음식점 표지판 배부, 종량제봉투 및 위생물품 지원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또한, 신규 지정과 함께 시는 기존 모범음식점 106개소에 대해서도 재심사를 한다. [뉴스출처 : 강원도 춘천시]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깨끗한 추석 연휴, 우리 모두 함께 만들어요” 춘천시가 명절 연휴 때마다 반복되는 쓰레기 대란을 해소하기 위해 릴레이 캠페인을 9일부터 12일까지 진행한다. 캠페인 장소는 애막골, 스무숲, 강원대 후문, 퇴계 먹자골목 4개소다. 자생단체와 함께 시는 해당 장소에서 추석 연휴 생활 쓰레기 배출과 불법투기 금지, 분리배출,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를 홍보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9월 14일부터 17일까지는 쓰레기 배출이 금지된다”라며 “연휴 종료 후 쓰레기를 여러 번 나눠서 배출하고, 쓰레기 감량과 분리배출 방법을 준수하여 많은 시민이 깨끗한 추석 연휴 만들기에 동참해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추석 전날인 16일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 권역별로 나눠 특별 수거를 올해 첫 운영하기로 했다. 특별 수거는 일반 및 재활용 쓰레기만 수거하며, 음식물을 제외한다. 또한 18일에도 민원기동반을 통해 주요 대로변 일반쓰레기와 쓰레기 관련 긴급 민원을 처리할 방침이다. [뉴스출처 : 강원도 춘천시]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추석을 일주일 앞두고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가 9월 9일 인제 전통시장을 찾아 주요 성수품의 물가동향 등 민생경제 상황을 점검하고, 상인들과 시장 현안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먼저, 김 지사는 명절 밥상에 오르는 배추, 소고기, 채소류 등 품목의 가격 변동 추이를 확인하고, 도에서 발표한 추석 물가안정 관리체계가 제대로 가동되고 있는 지를 점검했다. 도에서는 고랭지 배추가 전국 농산물 가격의 풍향계 역할을 하는 것을 감안하여 폭염과 가뭄으로 인해 가격이 급등했던 여름 배추와 무의 가격 안정화를 위해 1만 8천 톤을 조기 출하에 나서는 등 추석 장바구니 물가 비용을 낮추기 위해 노력해왔다. 인제 전통시장을 시작으로 김 지사는 9월 15일까지 일주일간 도내 곳곳의 전통시장을 찾아 물가 점검과 함께 전통시장 홍보에 앞장서 명절 대목을 앞둔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다. 이와 함께, 도 및 시군 직원 3,500여 명도 9월 2일부터 9월 15일까지 14일간 도내 63개 전통시장을 찾아 장보기 및 각자 내기 점심식사 등을 진행하며 대대적인 소비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속초시시설관리공단은 2024년 9월 9일 속초청소년수련관에서 2024년 ‘고객서비스 헌장’ 개정과 ‘고객서비스 품질관리 헌장’ 최초 수립을 기념하는 선포식을 개최했다. 고객서비스 헌장은 2001년에 제정되어 3차 개정인 2014년 이후, 10년 만에 개정됐으며 고객지향적 관점에서의 서비스 제공, 안전한 서비스 환경 보장, 경영 투명성 확보 등의 공단이 지향하는 서비스 기준이 포함되어 있다. 새로이 제정된 고객서비스 품질관리 헌장은 고객서비스 헌장과의 유기적 연결을 통해 수요자 중심의 서비스 제공과 체계적인 품질 관리를 강화하기 위한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이번 개정을 계기로 고객 응대 매뉴얼을 최신화하여 내부 교육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더불어, 임직원의 고객 서비스 역량 강화를 위해 전문강사를 초청해 향후 체계적인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 날 선포식에서는 고객접점부서를 대표하는 직원 두 명이 헌장을 낭독했으며, 노동조합 대표도 참석해 고객 중심 서비스 제공 협력 의지를 확인했다. 김태균 이사장은 “이번 선포식을 통해 고객중심경영에 대한 우리 공단의 의지를 대내적으로 강화하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부산 금정구의회가 지난 6일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제312회 임시회를 폐회했다. 2일부터 5일간 진행된 이번 임시회에서는 ‘부산광역시 금정구의회 회의 규칙 일부개정규칙안’등 의원발의안 12건과‘부산광역시 금정구 포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구청장 제출 안건 10건을 심의했고, 5일에는 경제복지도시위원회 위원들이 범어사정수장 일원 복합문화공간 조성 현장과 국민체육센터 시설물 개보수 공사 현장, 부산가톨릭대 하하(HAHA)캠퍼스 조성 현장을 방문하여 공사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위원들은 범어사정수장 일원 복합문화공간 조성 현장에 대해 범어숲과 숲체험관 설치로 구민이용이 증가할 것이 예상되므로 안전한 식수 관리와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한 부서의 면밀한 검토를 당부했고, 부산가톨릭대 하하캠퍼스 조성 사업은 시비 사업이지만 금정구에서 추진되는 만큼 구와 적극 소통해주기를 요청했다. 이번 임시회 기간 제·개정된 의원발의 조례 및 규칙의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부산광역시 금정구의회 회의 규칙 일부개정규칙(김태연의원), △부산광역시 금정구의회 의원 공무국외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인천항만공사는 상호존중의 날을 맞아 윤리경영의 중요성에 대한 임직원들의 공감대 조성 및 지속적인 동기부여를 위해 다양한 참여기반 확산 콘텐츠를 마련하겠다고 9일 밝혔다. IPA는 직장 내 갑질을 예방하고 청렴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고자 매달 11일을 상호존중의 날로 지정해 운영 중이었으나, 상호존중·배려 조직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9월부터 10월까지 두 달간 상호존중의 달로 확대 운영한다. 또한, 임직원 참여기반 확산 활동을 전개하기 위해 윤리경영 소.공.자 확산 과제 ▴함께海 ▴청렴海 ▴공정海 ▴존중海를 발굴하고 세부과제별로 추진하고 있다. 주요 세부과제는 ▴부패 ZERO 아이디어 추진과제 이행 ▴고위직 대상 폭력‧갑질예방 교육 ▴익명신고센터 신고海 모의신고 콘테스트 개최 ▴다(多)가치 함께 합시Day 운영 ▴노사 공동 윤리경영 실천다짐 결의대회 및 임직원 서약식 개최 등이며, 이를 통해 청렴한 조직문화 확산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인천항만공사 이경규 사장은 “윤리경영은 우리 공사가 지속적으로 추구해야 할 핵심 가치”라며, “자율적이고 균형 있는 소통문화를 조성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대구 수성구의회 김희섭 의원(범어2ㆍ3동, 만촌1동)은 지난 6일 열린 제26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한국 사회에 뿌리깊이 자리 잡은 우생학적 관점의 위험성에 대해 돌아보고, 차별 없는 사회조성을 위한 제언을 했다. 김 의원은 발언에서 “우생학적 관점은 특정집단이나 개인을 우월하게 여기고, 이를 근거로 사회적 차별을 정당화하는 사상으로 이러한 시각이 사회 전반에 영향을 미쳐 다양한 형태의 차별과 불평등을 조장하고 있다”고 지적하며, 이러한 사고방식이 교육, 채용, 복지 등 사회 여러 분야에서 불평등을 심화시키고 있음을 강조했다. 이어 김 의원은 “우생학적 관점이 더 이상 우리 사회에 뿌리내리지 않도록 정책 전반에서 근본적인 개선이 필요하다”며, “수성구의회 또한 이에 대한 구체적이고 실효성 있는 대책을 지속적으로 모색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대구시수성구의회]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수성구의회 백지은 의원(문화복지위원회)은 지난 6일 수성구의회 제26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노인돌봄 생활지원사의 처우개선을 촉구했다. 생활지원사는 돌봄이 필요한 65세 이상 취약 노인을 대상으로 방문·전화 안전 지원, 사회참여 지원, 생활교육, 이동·활동 지원, 가사 지원 등 전반적인 역할을 수행하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종사자이다. 백지은 의원은 현재 수성구에는 305명의 생활지원사가 4,629명의 어르신을 돌보고 있다며, “우리 사회에서 반드시 필요한, 누군가는 해야 하는 ‘필수노동’을 수행하는 생활지원사의 처우 개선을 위해 이번 발언을 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백 의원은 “노인복지의 최전선에서 근무하는 생활지원사의 근로 조건이 매우 열악하다”며, “이들에 대한 처우와 수당에 대한 별도의 가이드라인이 없어 지자체별 기준이 상이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또한, 업무수행과 안부확인을 위한 경비를 생활지원사 본인이 부담하고 있다며, 1년 단위 근로계약 체결, 연차사용의 어려움, 경력인정의 한계 등 업무에 비해 턱없이 부족한 처우에 대해 지적했다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대구 수성구의회는 지난 6일 열린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266회 임시회 9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각 상임위원회에서 상정된 조례안 13건과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계획서 승인의 건에 대해 최종 의결했다. 또 최현숙 의원이 ‘수성구 구화(區花) 활성화를 위한 제언’, 백지은 의원이 ‘필수노동을 지원하는 생활지원사 처우 개선에 대하여’, 김희섭 의원이 ‘우생학을 아시나요!’라는 내용으로 5분자유발언을 했다. 조규화 의장은 이번 임시회 동안의 여러 노고에 감사를 표하며 제266회 임시회 폐회를 선언했다. 한편 수성구의회는 오는 10월 15일부터 10월 24일까지 10일간 제267회 임시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대구시수성구의회]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대구 중구는 대구행복기숙사(서성로20길 25) 일대를 대상으로 각종 안전시설물을 보강한 대구행복기숙사 안심귀갓길 조성을 완료했다. 중구청은 대구 중부경찰서와 협업해 대구행복기숙사 일대를 대상으로 사업비 2천8백만원을 투입, 불빛을 내 길을 밝혀주고 야간 경관개선 효과를 내는 태양광 LED 도로표지병 120개를 설치해 보행환경을 적극 개선했다. 또 귀갓길 조성 현황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지도 표지판 1개와 비상시 신속하게 신고자의 위치를 알릴 수 있는 신고 표지판을 6개 설치하고, 진입 구간에는 경찰 집중 순찰이 이루어지는 안심귀갓길 구역임을 나타내는 노면 표시 1개와 로고젝터 4개도 설치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대구행복기숙사 입주 후 정주환경 개선에 대한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에 따라 안심귀갓길을 신규 조성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변화하는 생활환경에 맞추어 각종 안전시설물을 설치해 주민들이 안심하고 지낼 수 있는 생활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중구는 대구 중부경찰서와 협업해 지난 2016년부터 동인아파트 일원 및 경북공고 뒷길 2개소의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대구광역시 수성구의회는 전학익 의원(행정기획위원회)이 발의한 ‘대구광역시 수성구 지역치안협의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6일 제26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통과됐다고 밝혔다. 이번 조례 개정안은 지역치안과 지방행정의 효율적이고 실질적인 연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협의회의 운영을 더욱 내실화하고 활성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주요 개정 내용은 ▲기존의 수성구청장 단독 의장 체제를 수성구청장과 수성경찰서장이 공동의장으로 운영하는 체제로 변경하고, ▲공동의장 신설에 따라 부의장직을 삭제하여 부의장이 임시회를 소집할 수 있는 권한도 함께 삭제됐다. 전학익 의원은 ”이번 조례 개정은 지역치안협의회의 운영을 더욱 효율적으로 개선하고, 지역 주민들의 안전을 강화하기 위한 중요한 조치“라며, ”공동의장 체제 도입으로 협의회 간 협력과 조정이 한층 강화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전 의원은 ”앞으로도 주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하며, 치안 문제에 대한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응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뉴스출처 : 대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수성구의회 최현숙 의원(문화복지위원회)은 지난 6일 수성구의회 제266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수성구의 구화(區花) 활성화 노력을 촉구했다. 현재 수성구의 상징물로는 심벌마크, 슬로건, 브랜드, 캐릭터, 전용서체가 있으며 상징 동식물은 장미, 은행나무, 왜가리이다. 최현숙 의원은 “수성구의 지역 상징물 중 구화에 대해 알고 있는 구민은 많지 않다”며, “이는 그동안 구화를 알리기 위한 노력이 절대적으로 부족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최 의원은 장미를 상징물로 둔 다른 지자체의 활용사례를 들며, 수성구의 구화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제시했다. 세부적으로 △마을정원과 담벼락 정원, 홈가드닝 등 일상 가까운 곳에서부터 시작하여 장미정원, 장미터널 등 주요 장미명소 조성 △주요 기념일과 축제 기간 장미를 활용한 행사와 프로그램 운영 △이모티콘 제작 시 구화를 함께 제작하여 배포하고, 관광용품과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등에 구화를 활용한 품목을 추가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최 의원은 상징물의 단순 지정에 그치지 않고, 체계적인 홍보와 관리가 이루어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