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지난 9월 7일 저녁, '초스킹(초량천 버스킹 페스티벌)'이 열린 초량천에는 화려한 음악거리가 펼쳐졌다. 지역 주민뿐만 아니라 다양한 세대와 외부 방문객이 함께 어우러진 특별한 공연은 뜨거운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는 다양한 버스커들의 공연으로 채워졌다. 사보음, AMOK, 유재민, 아코프로젝트, A6, 밴드나인즈, 해일밴드, 유자, 그리고 특별출연인 서울부인 밴드까지 각 팀은 자신만의 색깔로 관객을 매료시키며 열정 넘치는 무대를 선사했다. 관객들은 크로마키 사진 찍기를 체험하고 페이스 페인팅을 한 채로 야광봉을 흔들며 부산의 루키 공연을 응원하는 등 다양한 방식으로 페스티벌을 즐겼다. 많은 이들이 초량천의 새로운 문화공간으로서의 잠재력을 확인하는 기회가 됐으며, 축제 분위기는 늦은 저녁까지 이어졌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초량천은 앞으로도 다양한 버스킹 공연과 문화예술 행사를 통해 동구의 새로운 명소로 거듭날 것"이라며, "주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 동구]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재선충병 확산 저지를 위해 도내 주요 재선충병 발생 시군(춘천‧원주‧홍천‧횡성)을 위주로, ‘24년 하반기 긴급방제 추진을 위한 예비비(도비 6억 원)를 투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도에서는 올해 하반기 재선충병 긴급방제를 위해 총 48억 원을 투입할 계획으로, 지난 7월 산림청으로부터 재해대책비 20억 원(국비 10, 지방비 10)과 이번 긴급방제를 위한 예비비 19억 원(도비 6, 시군비 13), 시군 자체예산 9억 원 등을 확보하게 되어 재선충병 확산 저지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예산 확보를 통해 주요 도로변 및 가시권 내 고사목 전량 방제와 타 시도 연접지역의 잣나무에 대한 예방나무주사 확대 등을 중점적으로 실시하여 재선충병 피해 확산 저지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안중기 도 산림환경국장은 “우리 도의 재선충병 피해는 전국 대비 0.4%로 경상북도와 대구 등 타 지역보다는 경미하지만, 도내에서도 재선충병 감염목 발생량이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상황인 만큼, 이번 방제기간 동안 고사목에 대한 전량 방제를 목표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태백교육지원청은 7일 태백요리제과제빵커피직업전문학교에서 2024 특수교육대상학생 가족지원 프로그램 ‘화목한 가정, 행복한 가족 만들기’를 운영했다. 이번 가족지원 프로그램은 오감 만족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 간의 친밀감을 향상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오전 2시간, 오후 2시간 총 2회에 걸쳐 건강한 불고기피자 만들기를 진행했으며, 1회당 8가정 총 16가정이 참석했다. 이날 프로그램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가족이 함께 여가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보람찬 주말이었다”라며 “늘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해 주는 태백특수교육지원센터에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권성자 교육장은 “가족 지원을 통한 가정의 심리적 치료와 더불어 가족 요리체험을 통한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기대한다”라며 “온 가족이 한자리에 모여 즐거운 추억을 만들고, 가족 간 소통을 통해 긍정적인 관계를 형성하는 시간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교육청]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늘봄학교 학부모 모니터링단과 교육지원청 관계자 130명을 대상으로 9일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국제교육원, 10일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연수원횡성분원, 11일 강원디자인진흥원에서 연수를 실시한다. 늘봄학교가 모든 학교에 확대 시행됨에 따라 1학기에 위촉한 모니터링단 57명 외에 52명을 추가로 위촉했다. 이번 연수에서는 늘봄학교 정책 이해, 늘봄학교와 학부모와의 만남, 1학기 문화예술프로그램 운영 결과 공유, 늘봄학교에 대한 지역별 토의 등이 진행된다. 박성관 인성생활교육과장은 “늘봄학교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서는 늘봄학교 학부모 모니터링단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라며, “모니터링단의 소중한 의견을 바탕으로 더욱 발전된 늘봄학교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교육청]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해운대구협의회는 9월 4일 해운대구청 대회의실에서 ‘통일환경 급변에 따른 북한 변화 및 국론결집 방안’을 주제로‘2024년 3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회의는 자문위원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김영철 협의회장은 개회사에서 “통일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북향민들의 권익을 존중하고 그들의 목소리를 듣는 것이 매우 중요 하다”고 강조했다. 회의에서는 8.15 통일 독트린과 민주평통 주요 업무 추진 방향에 대한 보고 후, 자문위원들이 지역협의회 차원에서 추진해야 할 활동 및 사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또한, 북한의 대남 적대 정책과 불안정한 국제정세로 인해 급변하는 통일 환경에서 북한의 변화를 유도하고 국론을 집결할 방안에 대한 논의도 이루어졌다. 해운대구협의회는 앞으로도 8.15. 통일 독트린 공감대 확산 및 실천, 자유민주주의 통일을 위한 국민통합 선도, 북한이탈주민 포용 및 북한인권 증진, 그리고 지역 현장에서의 통일 담론 확산을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해운대구의회]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인천 계양구의회 제255회 임시회가 6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5일간의 의사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는 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조례안 15건, 규칙안 1건, 동의안 3건, 인천광역시 계양구 2024년도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1건 등 총 23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은 소관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총 7,437억 7,538만 원으로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확정됐다. 또한, 처리 안건 23건 중 인천광역시 계양구 공공자금 운용 및 관리 조례안, 인천광역시 계양구 양성평등 기본 조례안 2건은 수정 가결되고, 나머지 안건은 원안 가결됐다. 신정숙 의장은 “이번 임시회에서 안건 심사와 각 상임위원회 활동을 위해 열과 성을 다하신 의원들과 각종 자료 작성과 답변에 수고하신 관계 공무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늦은 더위와 환절기에 각별히 건강에 유의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계양구의회]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인천광역시는 유정복 시장이 9월 9일 추석연휴를 대비해 응급의료와 비상진료 유지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고, 응급의료현장 점검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전공의 이탈 후 맞는 첫 명절인 추석 연휴 기간 차질 없는 응급의료와 비상진료유지를 위해 관계기관 간 협력을 강화하고, 의견을 청취하는 등 소통을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인천시민 응급의료의 큰 주춧돌 역할을 하는 권역응급의료센터인 길병원과 인하대병원을 비롯한 지역응급의료센터 병원장 및 관계자, 인천시 약사회장, 인천의료원장, 인천소방본부장이 참석했다. 유정복 시장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최일선의 의료현장에서 시민들의 건강을 위해 노력하는 의료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연휴기간 응급의료시스템이 정상적으로 작동돼 시민들이 안심하고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24시간 비상응급체계를 유지하고 배후 진료를 강화해 달라”라고 병원장들에게 당부했다. 또한, 의사회·약사회에는 연휴기간 문 여는 병·의원과 약국 확대 운영 독려를, 인천소방본부에는 경증환자 분산이송 및 중증도 분류에 따른 적정한 이송을 당부했다.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인천광역시는 9월 9일 송도컨벤시아에서 시민, 단체, 전문가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1회 국제기후금융·산업 컨퍼런스’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는 ‘기후위기 극복과 포용적 상생'을 주제로, 기후금융, 기후정책, 기후기술·산업의 글로벌 동향과 이슈를 다양한 이해관계자와 함께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는 인천광역시와 인천연구원이 주최하고, 인천탄소중립연구·지원센터, 녹색기후기금(GCF), 국가녹색기술연구소가 공동 주관했으며, 녹색기후기금(GCF), 유엔아시아태평양경제사회위원회(UNESCAP) 동북아사무소 등 국제기구, 공무원, 시민단체, 학계, 유관기관 관계자 300여 명이 참석했다. 개회식에서는 하병필 인천광역시 행정부시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박호군 인천연구원장, Kavita Sinha GCF 민간섹터 국장, 이상협 국가녹색기술연구소장의 환영사가 이어졌다. 이번 컨퍼런스는 5개의 세부 세션으로 구성되어 ▲기후재원 확충을 위한 국제사회 및 국내 현황과 전망에 대한 원탁토론 ▲기후재원의 접근성 강화 ▲국가의 기후위기 대응 ▲그린 디지털 전환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인천광역시는 9일 인천시청 장미홀에서 인천사랑운동시민협의회와 인천전국시도민연합회 소속 11개 향우회*와 함께 인천 정체성 확립과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공동선언을 발표했다. 인천은 고인돌 유적부터 근현대사에 이르는 풍부한 역사적 자산과 바다, 갯벌, 섬 등의 자연경관, 그리고 세계적인 공항과 항만, 경제자유구역 등 독자적인 자원을 보유한 도시다. 특히, 인천시는 부산에 이어 특․광역시 중 44년 만에 주민등록 인구 300만을 돌파했으며, 특․광역시 중 유일하게 인구가 증가하는 도시로 자리매김했다. 또한, 2022년 기준 인천의 지역내 총생산(GRDP)은 처음으로 100조 원을 넘어 104조 5,000억 원을 돌파하며, 특․광역시 중 경제규모 2위로 도약했다. 이번 공동선언을 통해 인천사랑운동시민협의회와 인천전국시도민연합회는 인천의 우수한 자산과 강점을 재조명하여 인천을 알리고, 이를 통해 시민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또한, 인천 고향사랑 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출향 인사와 고향민과의 교류 시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인천 고향사랑 기부제는 개인이 고향에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부산 금정구의회가 지난 6일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제312회 임시회를 폐회했다. 2일부터 5일간 진행된 이번 임시회에서는 ‘부산광역시 금정구의회 회의 규칙 일부개정규칙안’등 의원발의안 12건과‘부산광역시 금정구 포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구청장 제출 안건 10건을 심의했고, 5일에는 경제복지도시위원회 위원들이 범어사정수장 일원 복합문화공간 조성 현장과 국민체육센터 시설물 개보수 공사 현장, 부산가톨릭대 하하(HAHA)캠퍼스 조성 현장을 방문하여 공사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위원들은 범어사정수장 일원 복합문화공간 조성 현장에 대해 범어숲과 숲체험관 설치로 구민이용이 증가할 것이 예상되므로 안전한 식수 관리와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한 부서의 면밀한 검토를 당부했고, 부산가톨릭대 하하캠퍼스 조성 사업은 시비 사업이지만 금정구에서 추진되는 만큼 구와 적극 소통해주기를 요청했다. 이번 임시회 기간 제·개정된 의원발의 조례 및 규칙의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부산광역시 금정구의회 회의 규칙 일부개정규칙(김태연의원), △부산광역시 금정구의회 의원 공무국외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부산시는 내일(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해양수산부와 공동으로 '2024 대한민국 해양모빌리티・안전 엑스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범국민적 해양안전 의식을 확산하기 위해 지난 2015년부터 개최해 온 '해양안전 엑스포'가 올해부터는 미래 고부가가치 해양모빌리티 산업의 육성·지원을 위해 해양 안전뿐 아니라 해양모빌리티까지 주제를 확장해 개최한다. 올해는 해양모빌리티·안전을 주제로, ▲해양모빌리티·안전 및 사고예방 홍보전 ▲해양모빌리티·안전 기술 및 기자재 산업전 ▲비즈미팅 ▲해양일자리 홍보관 ▲해양 체험프로그램 등 다채롭게 구성했다. 특히, 시는 지난 4월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차세대 해양모빌리티 글로벌 혁신 특구'로 공식 지정됨에 따라, 이번 전시회에서 부산테크노파크와 특구 사업에 참여하는 주요 기업을 중심으로 '해양모빌리티 특구 공동관'을 구성해 운영할 예정이다. 한편, 개막식은 행사 첫날인 10일 오후 2시에 해양모빌리티 및 해양안전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될 예정이다. 참가 사전 등록 방법 등 행사와 관련된 기타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춘천시가 오는 30일까지 모범업소 신규 신청을 받는다. 모범업소는 일반음식점과 집단급식소 중 위생 수준이 우수하고 좋은 식단을 실천하는 업소다. 신청 대상은 춘천에 일반음식점 및 집단급식소로 영업 신고를 하고 6개월이 지난 업소다. 모범음식점 지정을 희망하는 업소는 신청서를 작성해 춘천시보건소 위생과에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시 보건소는 신청 업소를 대상으로 위생 상태 등 현지 조사를 거쳐 음식문화개선운동추진위원회 심의․의결 후 최종 지정한다. 모범업소로 지정되면 시 홈페이지를 통해 홍보되고 모범음식점 표지판 배부, 종량제봉투 및 위생물품 지원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또한, 신규 지정과 함께 시는 기존 모범음식점 106개소에 대해서도 재심사를 한다. [뉴스출처 : 강원도 춘천시]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깨끗한 추석 연휴, 우리 모두 함께 만들어요” 춘천시가 명절 연휴 때마다 반복되는 쓰레기 대란을 해소하기 위해 릴레이 캠페인을 9일부터 12일까지 진행한다. 캠페인 장소는 애막골, 스무숲, 강원대 후문, 퇴계 먹자골목 4개소다. 자생단체와 함께 시는 해당 장소에서 추석 연휴 생활 쓰레기 배출과 불법투기 금지, 분리배출,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를 홍보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9월 14일부터 17일까지는 쓰레기 배출이 금지된다”라며 “연휴 종료 후 쓰레기를 여러 번 나눠서 배출하고, 쓰레기 감량과 분리배출 방법을 준수하여 많은 시민이 깨끗한 추석 연휴 만들기에 동참해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추석 전날인 16일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 권역별로 나눠 특별 수거를 올해 첫 운영하기로 했다. 특별 수거는 일반 및 재활용 쓰레기만 수거하며, 음식물을 제외한다. 또한 18일에도 민원기동반을 통해 주요 대로변 일반쓰레기와 쓰레기 관련 긴급 민원을 처리할 방침이다. [뉴스출처 : 강원도 춘천시]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추석을 일주일 앞두고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가 9월 9일 인제 전통시장을 찾아 주요 성수품의 물가동향 등 민생경제 상황을 점검하고, 상인들과 시장 현안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먼저, 김 지사는 명절 밥상에 오르는 배추, 소고기, 채소류 등 품목의 가격 변동 추이를 확인하고, 도에서 발표한 추석 물가안정 관리체계가 제대로 가동되고 있는 지를 점검했다. 도에서는 고랭지 배추가 전국 농산물 가격의 풍향계 역할을 하는 것을 감안하여 폭염과 가뭄으로 인해 가격이 급등했던 여름 배추와 무의 가격 안정화를 위해 1만 8천 톤을 조기 출하에 나서는 등 추석 장바구니 물가 비용을 낮추기 위해 노력해왔다. 인제 전통시장을 시작으로 김 지사는 9월 15일까지 일주일간 도내 곳곳의 전통시장을 찾아 물가 점검과 함께 전통시장 홍보에 앞장서 명절 대목을 앞둔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다. 이와 함께, 도 및 시군 직원 3,500여 명도 9월 2일부터 9월 15일까지 14일간 도내 63개 전통시장을 찾아 장보기 및 각자 내기 점심식사 등을 진행하며 대대적인 소비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속초시시설관리공단은 2024년 9월 9일 속초청소년수련관에서 2024년 ‘고객서비스 헌장’ 개정과 ‘고객서비스 품질관리 헌장’ 최초 수립을 기념하는 선포식을 개최했다. 고객서비스 헌장은 2001년에 제정되어 3차 개정인 2014년 이후, 10년 만에 개정됐으며 고객지향적 관점에서의 서비스 제공, 안전한 서비스 환경 보장, 경영 투명성 확보 등의 공단이 지향하는 서비스 기준이 포함되어 있다. 새로이 제정된 고객서비스 품질관리 헌장은 고객서비스 헌장과의 유기적 연결을 통해 수요자 중심의 서비스 제공과 체계적인 품질 관리를 강화하기 위한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이번 개정을 계기로 고객 응대 매뉴얼을 최신화하여 내부 교육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더불어, 임직원의 고객 서비스 역량 강화를 위해 전문강사를 초청해 향후 체계적인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 날 선포식에서는 고객접점부서를 대표하는 직원 두 명이 헌장을 낭독했으며, 노동조합 대표도 참석해 고객 중심 서비스 제공 협력 의지를 확인했다. 김태균 이사장은 “이번 선포식을 통해 고객중심경영에 대한 우리 공단의 의지를 대내적으로 강화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