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깨끗한 추석 연휴, 우리 모두 함께 만들어요” 춘천시가 명절 연휴 때마다 반복되는 쓰레기 대란을 해소하기 위해 릴레이 캠페인을 9일부터 12일까지 진행한다. 캠페인 장소는 애막골, 스무숲, 강원대 후문, 퇴계 먹자골목 4개소다. 자생단체와 함께 시는 해당 장소에서 추석 연휴 생활 쓰레기 배출과 불법투기 금지, 분리배출,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를 홍보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9월 14일부터 17일까지는 쓰레기 배출이 금지된다”라며 “연휴 종료 후 쓰레기를 여러 번 나눠서 배출하고, 쓰레기 감량과 분리배출 방법을 준수하여 많은 시민이 깨끗한 추석 연휴 만들기에 동참해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추석 전날인 16일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 권역별로 나눠 특별 수거를 올해 첫 운영하기로 했다. 특별 수거는 일반 및 재활용 쓰레기만 수거하며, 음식물을 제외한다. 또한 18일에도 민원기동반을 통해 주요 대로변 일반쓰레기와 쓰레기 관련 긴급 민원을 처리할 방침이다. [뉴스출처 : 강원도 춘천시]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속초시시설관리공단은 2024년 9월 9일 속초청소년수련관에서 2024년 ‘고객서비스 헌장’ 개정과 ‘고객서비스 품질관리 헌장’ 최초 수립을 기념하는 선포식을 개최했다. 고객서비스 헌장은 2001년에 제정되어 3차 개정인 2014년 이후, 10년 만에 개정됐으며 고객지향적 관점에서의 서비스 제공, 안전한 서비스 환경 보장, 경영 투명성 확보 등의 공단이 지향하는 서비스 기준이 포함되어 있다. 새로이 제정된 고객서비스 품질관리 헌장은 고객서비스 헌장과의 유기적 연결을 통해 수요자 중심의 서비스 제공과 체계적인 품질 관리를 강화하기 위한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이번 개정을 계기로 고객 응대 매뉴얼을 최신화하여 내부 교육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더불어, 임직원의 고객 서비스 역량 강화를 위해 전문강사를 초청해 향후 체계적인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 날 선포식에서는 고객접점부서를 대표하는 직원 두 명이 헌장을 낭독했으며, 노동조합 대표도 참석해 고객 중심 서비스 제공 협력 의지를 확인했다. 김태균 이사장은 “이번 선포식을 통해 고객중심경영에 대한 우리 공단의 의지를 대내적으로 강화하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춘천시가 오는 30일까지 모범업소 신규 신청을 받는다. 모범업소는 일반음식점과 집단급식소 중 위생 수준이 우수하고 좋은 식단을 실천하는 업소다. 신청 대상은 춘천에 일반음식점 및 집단급식소로 영업 신고를 하고 6개월이 지난 업소다. 모범음식점 지정을 희망하는 업소는 신청서를 작성해 춘천시보건소 위생과에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시 보건소는 신청 업소를 대상으로 위생 상태 등 현지 조사를 거쳐 음식문화개선운동추진위원회 심의․의결 후 최종 지정한다. 모범업소로 지정되면 시 홈페이지를 통해 홍보되고 모범음식점 표지판 배부, 종량제봉투 및 위생물품 지원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또한, 신규 지정과 함께 시는 기존 모범음식점 106개소에 대해서도 재심사를 한다. [뉴스출처 : 강원도 춘천시]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부산 금정구의회가 지난 6일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제312회 임시회를 폐회했다. 2일부터 5일간 진행된 이번 임시회에서는 ‘부산광역시 금정구의회 회의 규칙 일부개정규칙안’등 의원발의안 12건과‘부산광역시 금정구 포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구청장 제출 안건 10건을 심의했고, 5일에는 경제복지도시위원회 위원들이 범어사정수장 일원 복합문화공간 조성 현장과 국민체육센터 시설물 개보수 공사 현장, 부산가톨릭대 하하(HAHA)캠퍼스 조성 현장을 방문하여 공사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위원들은 범어사정수장 일원 복합문화공간 조성 현장에 대해 범어숲과 숲체험관 설치로 구민이용이 증가할 것이 예상되므로 안전한 식수 관리와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한 부서의 면밀한 검토를 당부했고, 부산가톨릭대 하하캠퍼스 조성 사업은 시비 사업이지만 금정구에서 추진되는 만큼 구와 적극 소통해주기를 요청했다. 이번 임시회 기간 제·개정된 의원발의 조례 및 규칙의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부산광역시 금정구의회 회의 규칙 일부개정규칙(김태연의원), △부산광역시 금정구의회 의원 공무국외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부산시는 내일(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해양수산부와 공동으로 '2024 대한민국 해양모빌리티・안전 엑스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범국민적 해양안전 의식을 확산하기 위해 지난 2015년부터 개최해 온 '해양안전 엑스포'가 올해부터는 미래 고부가가치 해양모빌리티 산업의 육성·지원을 위해 해양 안전뿐 아니라 해양모빌리티까지 주제를 확장해 개최한다. 올해는 해양모빌리티·안전을 주제로, ▲해양모빌리티·안전 및 사고예방 홍보전 ▲해양모빌리티·안전 기술 및 기자재 산업전 ▲비즈미팅 ▲해양일자리 홍보관 ▲해양 체험프로그램 등 다채롭게 구성했다. 특히, 시는 지난 4월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차세대 해양모빌리티 글로벌 혁신 특구'로 공식 지정됨에 따라, 이번 전시회에서 부산테크노파크와 특구 사업에 참여하는 주요 기업을 중심으로 '해양모빌리티 특구 공동관'을 구성해 운영할 예정이다. 한편, 개막식은 행사 첫날인 10일 오후 2시에 해양모빌리티 및 해양안전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될 예정이다. 참가 사전 등록 방법 등 행사와 관련된 기타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인천항만공사는 상호존중의 날을 맞아 윤리경영의 중요성에 대한 임직원들의 공감대 조성 및 지속적인 동기부여를 위해 다양한 참여기반 확산 콘텐츠를 마련하겠다고 9일 밝혔다. IPA는 직장 내 갑질을 예방하고 청렴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고자 매달 11일을 상호존중의 날로 지정해 운영 중이었으나, 상호존중·배려 조직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9월부터 10월까지 두 달간 상호존중의 달로 확대 운영한다. 또한, 임직원 참여기반 확산 활동을 전개하기 위해 윤리경영 소.공.자 확산 과제 ▴함께海 ▴청렴海 ▴공정海 ▴존중海를 발굴하고 세부과제별로 추진하고 있다. 주요 세부과제는 ▴부패 ZERO 아이디어 추진과제 이행 ▴고위직 대상 폭력‧갑질예방 교육 ▴익명신고센터 신고海 모의신고 콘테스트 개최 ▴다(多)가치 함께 합시Day 운영 ▴노사 공동 윤리경영 실천다짐 결의대회 및 임직원 서약식 개최 등이며, 이를 통해 청렴한 조직문화 확산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인천항만공사 이경규 사장은 “윤리경영은 우리 공사가 지속적으로 추구해야 할 핵심 가치”라며, “자율적이고 균형 있는 소통문화를 조성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강릉시의회는 9일, 제317회 강릉시의회(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8일간의 임시회 일정을 모두 마쳤다. 각 상임위원회에서는 9월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주요 조례안 및 안건 심사를 진행했다. 의회운영위원회에서는 '2026 강릉 ITS 세계총회 지원 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을 원안 가결했으며, 행정위원회는 '2025년도 강릉문화재단 출연안' 등 34건의 안건을 원안가결, '강릉시 체육시설 관리 및 운영 조례일부개정 조례안'을 수정가결했고, 산업위원회는 '강릉시 투자유치 지원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등 17건의 안건에 대해 원안가결, '강릉시 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을 수정가결했다. 금일 개최된 제2차 본회의에서는 상임위원회에서 심사 보고한 총 54건의 안건이 심사·가결됐다. 이어서, 윤희주 의원이‘도비 매칭사업 보조율 인상에 대한 제안’을 주제로, 홍정완 의원이 ‘강릉시 문화예술시설 활성화 조언’을 주제로, 김진용 의원이 ‘청솔공원 활성화 방안 제안’을 주제로 각각 10분 자유발언을 했다. 최익순 의장은 “이번 임시회 의사일정 속에서 일반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부산광역시의회 교육위원회 김창석 의원(사상구2, 국민의힘)은 9월 9일 열린 제324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에서 전기차 충전시설의 화재 예방과 전기차 화재의 심각성을 강조하며, 부산시가 이에 대한 강력한 대응책을 마련할 것을 요청했다. 김 의원은 “전기차 보급이 증가함에 따라 전기차 화재도 증가하는 추세”라며, “2020년 11건에서 2023년에는 72건으로 전기차 화재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 의원은 특히 전기차 화재의 약 49%가 운행 중 발생하고 있다는 소방청의 분석 결과를 인용하며, “전기차의 지하주차장 사고뿐만 아니라 운행 중 발생할 수 있는 사고에 대한 대비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에 앞서 정부는 9월 6일에 전기차 화재 안전관리 강화 대책을 발표했다. 전기차 배터리 인증제 도입, 정기검사 항목 확대, 충전시설 안전성 강화, 지하주차장 소방시설 개선, 화재 대응 장비 확충 등이 포함되었지만, 김 의원은 여전히 미흡한 부분이 있다고 평가했다. 이에 김 의원은 전기차 화재 예방과 안전한 전기차 충전 환경 조성을 위해 다음과 같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제324회 임시회의 8월27일 개회되었다. 이에 정례회 5분자유발언에 행정문화위원회 황석칠의원(동구2·국민의힘)의 발언이 주목 된다. 황의원은 부산시 예산이 투입되는 공공 공연장으로 부산문화회관, 부산시민회관 그리고 개관을 앞두고 있는 부산 콘서트홀과 부산 오페라하우스의 운영에 있어서 예술경영 마인드를 강조하면서 공공성도 중요하지만 혼합재라는 마인드로 재정자립을 고민해야 한다고 강하게 언급했다. 이날 황의원이 제공한 자료에 의하면 부산문화회관의 기획공연은 지출대비 수익 수지율이 50%정도에 머물고 있으며, 세종문화회관의 절반 수준이며, 경기아트센터에도 못 미치는 수준이다. 그러면서 황의원은 부산콘서트홀 또한 세계적인 연주자를 초청한다고 강조하지만 이로 인한 공연 수익, 시민에게 제공되는 효용 등은 고려되지 않고 있음에 우려를 표하면서 이러다가 시민의 자랑이 되어야 할 문화시설이 정말 ‘물먹는 하마’가 된다고 경각심을 갖고 치밀하게 운영계획을 세울 것을 주문했다. 아울러 황의원은 해당 부서에 세 가지를 요청했다. 첫째 흥행을 예측하는 전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부산시의회 해양도시안전위원회 배영숙 의원(부산진구4, 국민의힘)은 제324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 5분자유발언(’24.9.9.)에서 부산콘서트홀 개관에 따른 주차장 부족 문제를 지적하며 △공사 지연 사유를 명확히 밝히고 향후 추진 일정을 제시하고, △23년 4월 부산광역시의회 공유재산계획에서 의결된 원안대로 북동쪽 주차장을 하루빨리 착공하며, △주차장 준공 지연에 따른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한 해소 방안을 제시할 것을 촉구했다. 부산시설공단 통계 기준에 의하면 2023년도 한 해 시민공원 총 방문객 수는 863만 명을 넘으며 하루 평균 5,400명이 다녀가는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봄, 가을에는 많은 분들이 시민공원을 찾고 있는데 앞으로 더 많은 시민들이 시민공원을 찾을 것으로 예상했다. 이러한 상황에서 시민공원 내 주차장은 턱없이 부족한 것이 현실이다. 주말이면 방문객의 주차수요는 감당하기 어려운 상황으로 현재 남측 지하주차장 415면과 야외 임시주차장 487면으로 주차장은 2개소에 불과하다. 여기에 이달 말에 2천석 규모의 대규모 클래식 전용 공연장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부산광역시의회 서국보 의원(복지환경위원회, 동래구3)이 9월 9일에 열린 제324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 5분자유발언을 통해 학교 운동장 개방에 대한 부산시교육청의 적극적인 협조를 촉구했다. 부산시교육청 자료에 따르면, 초등학교 운동장 개방율이 86%로 전체 301교중 258교가 개방하고 있다. 그러나, 258교중 114교만이 운동장 개방으로 수익이 발생하고 나머지 144교는 학생을 위해 운동장을 개방하고 있는 실정이다. 여전히 전체 301교중 157교는 순수하게 학생들에게 운동장을 열어주지 않는 상황인 것이다. 서국보 의원은 이 점이 가장 큰 문제라고 지적했다. 학교의 주인인 학생이 학교 운동장에서 방과 후나 주말에 마음 편히 운동할 수 없다는 것은 어불성설이라며, 이에 대한 부산시교육청과 부산시의 적극적인 행·재정적 지원이 필요하다고 피력했다. 특히 학교 운동장을 개방하지 않는 이유 중 하나가 소음, 먼지 등의 민원으로 모 초등학교는 운동장에 축구와 야구를 금지하는 표지판까지 설치했다며 학생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공간이 제한되어 있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대구 중구는 감염병 예방관리 주간(9월 9일부터 13일)을 맞아11일 오후 2시부터 반월당역 중앙광장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감염병 예방 홍보 캠페인을 연다. ‘감염병 예방 관리 주간’은 진드기 · 설치류매개 감염병, 수인성 · 식품매개 감염병, 해외 유입 감염병, 호흡기 감염병 등으로부터 추석명절 연휴기간 감염병의 발생과 유행을 방지하고 감염관리 중요성에 대한 대시민 인식 개선을 위해 운영된다. 캠페인에서는 손씻기와 기침예절 준수 등 감염병 예방수칙을 안내하고, 시민들의 감염병에 대한 인식 제고를 위한 감염병 예방 퀴즈 등 이벤트와 홍보물을 배부할 예정이다. 또 감염병 예방에 효과적인 올바른 손씻기 6단계 방법, 식중독 예방을 위한 건강한 음식 조리법, 결핵 예방 등 감염병 예방에 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황석선 보건소장은 “야외 활동 시 진드기 기피제 사용 등 감염병 예방수칙을 잘 지키고, 진드기에 물렸을 때에는 의료기관에 내원해야 한다”며 “감염병의 조기 발견과 촘촘한 대응 관리로 감염병 없는 안심 중구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대구 중구는 9일 동성로28 아트스퀘어 일원에서 중구 국민운동단체(중구새마을회·바르게살기운동중구협의회·자유총연맹중구지회·자연보호중구협의회) 100여 명과 함께 쾌적하고 깨끗한 도심환경을 만들기 위한 추석 맞이 합동 대청소를 실시헀다. 합동 대청소는 5일간의 추석연휴에 대비해 국민운동단체 회원들이 직접 참여해 거리의 묵은 때를 제거하고, 담배꽁초 등 불법투기 된 쓰레기를 수거함으로써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쾌적하고 깨끗한 도심 환경을 조성하고자 기획됐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주민과 관광객들이 이번 합동 대청소를 통해 안심하고 쾌적하게 연휴를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우리 구의 깨끗한 환경을 위한 정비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구는 시내 중심가와 주요 이면도로에 대한 순찰을 강화해 상습 무단투기지역의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단속도 강화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대구시중구청]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지난 6일 열린 수성구의회 제26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박새롬 의원(파동, 지산1·2동, 범물1·2동)이 대표 발의한 '대구광역시 수성구 자율방범활동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통과됐다. 개정 조례안은 상위법인 '자율방범대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의 제정으로 자율방범대를 법정 단체로 지정함에 따른 것으로, 자율방범 활동에 필요한 지원과 책임을 지역사회에서도 도맡아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주요 개정내용으로는 ▲“자율방범연합회”를 “자율방범연합대”로 용어 정비 ▲예산 지원 등을 위한 구청장의 책무 신설 ▲방범활동 요청권자에 관할 경찰서장을 추가 ▲지자체-경찰서간 합동점검 및 지도·감독 결과 공유 등에 관한 사항을 포함한다. 조례안 개정을 추진한 박 의원은 “그간 자율방범대는 민생치안 확립에 중요한 역할을 수행해 왔지만, 비슷한 성격의 봉사단체인 의용소방대나 모범운전자회와 달리 법적 근거가 미흡한 수준”이었다고 개정 취지에 대해 언급했다. 또한, 본 개정안이 명시한 구청장의 책무를 통해 “이제 수성구 관할구역 내 24개 동대의 600여명의 자율방범대원이 행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대구광역시 수성구의회는 전학익 의원(행정기획위원회)이 발의한 ‘대구광역시 수성구 지역치안협의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6일 제26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통과됐다고 밝혔다. 이번 조례 개정안은 지역치안과 지방행정의 효율적이고 실질적인 연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협의회의 운영을 더욱 내실화하고 활성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주요 개정 내용은 ▲기존의 수성구청장 단독 의장 체제를 수성구청장과 수성경찰서장이 공동의장으로 운영하는 체제로 변경하고, ▲공동의장 신설에 따라 부의장직을 삭제하여 부의장이 임시회를 소집할 수 있는 권한도 함께 삭제됐다. 전학익 의원은 ”이번 조례 개정은 지역치안협의회의 운영을 더욱 효율적으로 개선하고, 지역 주민들의 안전을 강화하기 위한 중요한 조치“라며, ”공동의장 체제 도입으로 협의회 간 협력과 조정이 한층 강화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전 의원은 ”앞으로도 주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하며, 치안 문제에 대한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응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뉴스출처 :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