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지난 6일 열린 수성구의회 제26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박새롬 의원(파동, 지산1·2동, 범물1·2동)이 대표 발의한 '대구광역시 수성구 자율방범활동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통과됐다. 개정 조례안은 상위법인 '자율방범대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의 제정으로 자율방범대를 법정 단체로 지정함에 따른 것으로, 자율방범 활동에 필요한 지원과 책임을 지역사회에서도 도맡아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주요 개정내용으로는 ▲“자율방범연합회”를 “자율방범연합대”로 용어 정비 ▲예산 지원 등을 위한 구청장의 책무 신설 ▲방범활동 요청권자에 관할 경찰서장을 추가 ▲지자체-경찰서간 합동점검 및 지도·감독 결과 공유 등에 관한 사항을 포함한다. 조례안 개정을 추진한 박 의원은 “그간 자율방범대는 민생치안 확립에 중요한 역할을 수행해 왔지만, 비슷한 성격의 봉사단체인 의용소방대나 모범운전자회와 달리 법적 근거가 미흡한 수준”이었다고 개정 취지에 대해 언급했다. 또한, 본 개정안이 명시한 구청장의 책무를 통해 “이제 수성구 관할구역 내 24개 동대의 600여명의 자율방범대원이 행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대구 중구는 대구행복기숙사(서성로20길 25) 일대를 대상으로 각종 안전시설물을 보강한 대구행복기숙사 안심귀갓길 조성을 완료했다. 중구청은 대구 중부경찰서와 협업해 대구행복기숙사 일대를 대상으로 사업비 2천8백만원을 투입, 불빛을 내 길을 밝혀주고 야간 경관개선 효과를 내는 태양광 LED 도로표지병 120개를 설치해 보행환경을 적극 개선했다. 또 귀갓길 조성 현황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지도 표지판 1개와 비상시 신속하게 신고자의 위치를 알릴 수 있는 신고 표지판을 6개 설치하고, 진입 구간에는 경찰 집중 순찰이 이루어지는 안심귀갓길 구역임을 나타내는 노면 표시 1개와 로고젝터 4개도 설치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대구행복기숙사 입주 후 정주환경 개선에 대한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에 따라 안심귀갓길을 신규 조성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변화하는 생활환경에 맞추어 각종 안전시설물을 설치해 주민들이 안심하고 지낼 수 있는 생활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중구는 대구 중부경찰서와 협업해 지난 2016년부터 동인아파트 일원 및 경북공고 뒷길 2개소의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수성구의회 최현숙 의원(문화복지위원회)은 지난 6일 수성구의회 제266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수성구의 구화(區花) 활성화 노력을 촉구했다. 현재 수성구의 상징물로는 심벌마크, 슬로건, 브랜드, 캐릭터, 전용서체가 있으며 상징 동식물은 장미, 은행나무, 왜가리이다. 최현숙 의원은 “수성구의 지역 상징물 중 구화에 대해 알고 있는 구민은 많지 않다”며, “이는 그동안 구화를 알리기 위한 노력이 절대적으로 부족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최 의원은 장미를 상징물로 둔 다른 지자체의 활용사례를 들며, 수성구의 구화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제시했다. 세부적으로 △마을정원과 담벼락 정원, 홈가드닝 등 일상 가까운 곳에서부터 시작하여 장미정원, 장미터널 등 주요 장미명소 조성 △주요 기념일과 축제 기간 장미를 활용한 행사와 프로그램 운영 △이모티콘 제작 시 구화를 함께 제작하여 배포하고, 관광용품과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등에 구화를 활용한 품목을 추가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최 의원은 상징물의 단순 지정에 그치지 않고, 체계적인 홍보와 관리가 이루어질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부산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송우현 의원(국민의힘, 동래구2)은 9일 열린 부산시의회 제324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 ‘5분자유발언’을 통해 개인형 이동장치(PM)의 안전 문제와 관련해 시민교육과 화재 예방 대책마련을 강력히 촉구했다. 송우현 의원은 전동킥보드와 전기자전거를 포함한 개인형 이동장치(PM)가 시민들에게 편리함을 제공하면서도 심각한 안전 문제를 일으키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리튬배터리를 사용하는 PM이 고온과 충격에 취약해 화재와 폭발의 위험이 있다. 최근 전기차 관련 배터리 사고 대책은 쏟아지고 있는 반면에, PM 화재는 전기차에 가려진 사각지대로 방치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소방청 통계에 따르면 전동킥보드 화재 건수는 2019년 46건에서 2023년 114건으로 2.5배 증가했으며, 전기자전거 화재는 같은 기간 동안 2건에서 42건으로 21배 급증했다. PM 교통사고 건수도 2019년 447건에서 2023년 2389건으로 급증했고, 특히 10대 가해자가 전체 사고의 40%를 차지하고 있다. 경찰청 통계에 따르면 무면허 PM 운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제324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 5분자유발언을 통하여 부산시의회 전원석의원(하단·당리, 더불어민주당)은 퐁피두센터 부산분관 유치에 대하여 부 산시에 시민소통 부재와 과다 예산으로 인하여 전면 재검토 할 것을 요구했다 전원석의원은 지난 8월27일 부산시는 시민단체가 퐁피두센터 분관 유치와 관련하여 토론회를 개최한다는 소식을 듣고 26일 긴박하게 내부 결재를 받아 맞불 토론회를 개최한 것에 대해 시민과 대화와 협력은 고사하고 맞불로 대응하는 부산시의 태도에 대한 강한 지적과 함께 시민과 예술가, 각 분야 전문가와 함께 재검토 할 것을 주문 했다. 또한 퐁피두센터 분관 유치에 대한 과다 비용도 지적했다. 브랜드 사용료만 매년 수십억원을 지불하며 연 2회 예정인 전시 비용은 별도로 지불되어 결국 연간 100억원이 넘는 예산이 집행되어 현재 부산시 재정으로는 추후 감당이 어려울 것을 지적했다. 퐁피두 센터 분관유치는 이기대 예술공원 조성사업으로 프랑스 파리 국립 현대미술관 퐁피두 센터 분관을 유치할 목적으로 계획하고 있으며, 올해초 용역 타당성 분석은이 마무리 된 상태이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부산광역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안재권 의원(연제구1, 국민의힘)은 제324회 임시회 본회의 5분자유발언을 통해 부산지역의 예술인이 더 이상 수도권행을 선택하지 않도록 방안을 마련해줄 것을 부산시에 주문했다. 부산에는 2025년부터 개관을 앞둔 부산콘서트홀과 북항의 오페라하우스, 세계적 미술관 분관 유치까지 연이어 대형 문화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안재권 의원은 문화체육관광부의 조사결과에 따르면, 인구 백만 명 당 문화시설 수는 오히려 수도권에 비해 비수도권에 더 많이 분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문화시설 수는 어느 정도 평준화되어가고 있으나, 문화예술활동의 경우 수도권과 비수도권이 큰 격차를 보인다고 지적했다. 안 의원은 2022년 기준 문화예술 활동 건수 총 4만여건 중 서울·경기 등에서 전체 공연의 51.7%(1만9천건 이상)가 개최된데 비해, 부산은 7.2%(2,900건)에 그쳐, 문화시설은 갖추고 있으나 콘텐츠를 생산하는 예술인들이 뒷받침되지 않으면 수도권 쏠림현상은 지속될 것이라고 우려의 목소리를 높였다. 또한 예술활동뿐만 아니라 전국적으로 예술인 현황을 살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부산시의회 해양도시안전위원회 김광명 의원(남구 용호동)은 제324회 임시회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15분 도시를 목표로 하는 부산시에서 자전거 이용 환경이 여전히 열악하며, 이에 따른 정책 개선이 시급하다고 주장했다. 15분 도시는 집에서 걷거나 자전거를 타고 15분 거리 이내에서 모든 생활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 도시를 지향하는 개념이다. 그러나 김 의원은 부산이 지형적 여건을 이유로 자전거 인프라 확충에 소극적이며, 이로 인해 자전거는 ‘외면받는 이동수단’으로 전락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부산시는 전체 면적 중 53.9%가 경사 10% 이상의 지역으로 구성되어 있고, 도로의 60.8%가 좁은 소로로 이루어져 자전거도로 확충에 어려움이 있는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김 의원은 이러한 여건이 자전거도로 부족을 정당화하는 핑계가 되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최근 5년간 부산시 교통사고 통계를 인용하며, 자전거 관련 교통사고는 감소하지 않고 오히려 자전거 사고로 인한 사망자 수는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자전거 이용 환경의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부산광역시의회 해양도시안전위원회 이승연 의원(수영구2, 국민의힘)은 9월 9일 열린 제324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부산시 해양레저관광 활성화’를 주제로 5분자유발언을 진행했다. 이승연 의원은 해양관광시장 소비 규모는 40조원이 넘으며,. 그중에서도 부산의 해양관광 소비규모는 6조 6천억원 이상으로 단연 1위로 명실상부 대한민국 제1의 해양도시 위상에 맞는 부산시의 해양레저분야에 대한 적극적 지원과 민간분야와의 연계 필요성에 대해 발언을 시작했다. 이 의원은 국내외 선진사례를 설명하며 이들 도시의 공통점은 민간분야의 해양레저단체와 함께 협업하여 해양레저 분야를 성장시켰다는 점임을 강조했다 또한 이 의원은 올해로 12회째 추진 중이며, 부산의 해양레저 활성화에 없어서는 안 되는 알짜사업인 ‘국제해양레저위크’ 사업이 국비전액 삭감으로 3분의 1토막이 난 예산으로 사업을 추진해야 했다는 점을 지적하며, 부산시의 강력한 정책의지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특히 이 의원은 부산시의 해양레저관광 진흥 사업 예산이 총 사업비 249억 원이라고 설명하며, 이 중 66.4%(16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제26회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BIAF2024)이 ‘라울 가르시아 감독과 함께하는 애니특강’ 모집을 9월 10일부터 진행한다. ‘라울 가르시아’ 감독은 디즈니에서 '미녀와 야수', '알라딘', '라이온킹', '포카혼타스'를 그린 캐릭터 애니메이터이자 프로듀서로 미국 아카데미 회원, 미국 작가 조합, 미국 만화가 협회, 그리고 아시파 할리우드로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또한, 애니메이션 기법에 관한 두 권의 책을 출간했으며 전 세계에서 애니메이션을 가르치고 있다. 이번, 애니특강은 애니메이션의 원리와 활용한 방법에 대한 원어민 감독의 생생한 강의로 청소년들의 창의력 증진뿐만 아니라 애니메이션 진로 설계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본 강의는 부천 웹툰융합센터 2층 201호에서 감독과 직접 만나 강의를 들을 수 있으며, 애니메이션 강의를 이해할 수 있는 청소년(2010년생~2004년생까지)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모집 기간은 9월 10일부터 9월 30일까지이며, 선착순으로 선발할 예정이다. 신청 방법은 BIAF홈페이지 내 애니특강 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애니메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화성시청이 청주종합사격장에서 열린 제33회 경찰청장기 전국사격대회에서 50M 복사 단체전과 25M 화약권총 단체전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시는 50M 복사에서 김제희·이계림·임하나·이혜진의 활약으로 1,856.5점을 기록하며 서산시청과 상무를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 화성시청은 지난 4월 사격연맹회장기, 6월 창원시장배, 8월 봉황기대회에 이어 이번 경찰청장기대회에서도 50M 복사 단체전 우승을 차지하며, 올 시즌 4번 우승이라는 대기록을 세웠다. 25M 화약권총 단체전에서는 김정은·김선아·김지혜·전수진이 팀을 구성해 1,749점으로 임실군청과 광주광역시를 제치고 우승하며, 지난 4월 회장기 우승에 이어 시즌 2관왕을 달성하는 기염을 토했다. 또한 여자 일반부 50M 개인전에서는 임하나 선수가 3위로 입상해, 단체전과 개인전 모두에서 뛰어난 성과를 보여주며 팀의 기량과 단합을 입증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올해 좋은 기량을 선보이고 있는 사격부에 감사드린다”며 “10월에 열리는 전국체전에서도 좋은 성과를 거두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부천여성청소년재단은 이동약자(휠체어 이용자, 노인, 유아차 동반 가족 등)의 이동권 강화를 위한 전략적 사회공헌활동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지난 5일 발표했다. 재단은 비영리 스타트업 계단뿌셔클럽과 협업하여 부천 내 4,000여 개의 계단 정보를 수집하고 이를 ‘계단정복지도’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시민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출입구 계단 유무, 경사로 및 엘리베이터 설치 여부 등의 접근성 정보는 이동약자들에게 필수적으로 요구되는 사항이지만, 이러한 정보는 체계적으로 제공되지 않고 있다. 재단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계단정보를 계단정복지도에 효과적으로 기록하는 방법을 배우는 워크숍을 추진했으며, 오는 10월까지 전 직원이 부천의 계단정보를 수집하여 공유할 계획이다.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한 재단 직원은 “이동약자들이 보다 자유롭게 일상생활을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기여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이동권 강화라는 중요한 문제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부천여성청소년재단은 이동약자의 접근성 문제를 더 깊이 이해하고, 지속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양주시 양주2동이 지난 5일 관내 고읍동의 위치한 원마취통증의학과의원에서 추석을 맞이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달라며 쌀 10kg 20포, 김 100세트, 두유 48입 20박스(환가액 2백만 원 상당)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된 쌀, 김, 두유는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도원 원장은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어려운 분들께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기부하게 됐다”며 “모두 풍성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내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경란 동장은 “원마취통증의학과의원의 나눔 덕분에 관내 소외된 이웃이 훈훈한 명절을 보내는 데 큰 보탬이 될 것이다”며 “기탁해주신 성품은 어려운 분들께 잘 전달드리겠다”고 전했다. 한편, 원마취통증의학과의원은 지난 1월에 새해맞이 라면과 쌀을 기부하는 등 지속적인 선행을 이어나가며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양주시]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허숭 안산도시공사 사장이 9일 국민 참여 캠페인 ‘청소년 도박 근절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해 불법 사이버 도박의 근절을 촉구했다. 이기용 안산도시개발 사장의 지목을 받아 참여한 이번 캠페인은 서울경찰청이 불법 사이버 도박의 위험성을 국민에게 알리고,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올 3월부터 시작됐다. 허숭 안산도시공사 사장은 “청소년 도박 문제가 대규모로 확산되는 것을 막기 위해서는 국민 모두가 함께 나서야 한다”라며 “불법 사이버 도박은 실제 돈을 따는 사람은 없고, 모두가 잃을 수밖에 없는 늪”이라고 말했다. 허숭 사장은 다음 챌린지 참여자로 이광종 안산시체육회장과 전희일 안산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를 지목했다. 한편, 이번 챌린지는 ‘도박중독 추방의 날’인 이달 17일까지 계속되며, 누구나 청소년 도박 근절 메시지 인증사진을 SNS에 게시하는 방식으로 참여할 수 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안산도시공사]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유한대학교는 학생들에게 국제적 시각과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폭넓은 글로벌 연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글로벌 전공직무연수(미국/호주/일본) △해외취업사관학교(호주/일본/싱가포르) △전문대학 글로벌 현장학습(미국) △일본 교환학생 파견 △한/일 대학생 연수 사업 △ESG 해외봉사(몽골) 등이 있다. 글로벌전공직무연수 프로그램은 하계와 동계로 나누어 진행되며, 어학 및 인성 등 사전교육을 거친 후 미국, 호주, 일본 등의 현지 대학 또는 부설기관, 직업교육훈련 기관에서 학생들의 글로벌 직무 역량 강화를 지원한다. 학생들은 현지에서 언어교육과 직무체험, 전공 관련 기업체 방문을 통해 해외 취업 역량을 강화할 수 있다. 올해에는 미국, 호주, 일본을 대상으로 총 30명의 학생이 참여할 예정이다. 해외취업사관학교는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운영되는 프로그램이다. 비즈니스 어학 교육과 함께 이력서 작성, 모의 화상 면접 등을 통해 해외 취업 역량을 강화하고, 현지 교육과 인턴십을 통해 적응 능력을 배양한다. 또한, 현지 면접을 통해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경기도의회 부의장 정윤경(더불어민주당, 군포1) 도의원은 6일 경기도의회 부의장실에서 경기도 시각장애인 지원을 위해 업계관계자와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담회는 지난 2023년 10월 '의료법' 제82조 제4항이 신설돼 장애인일자리사업의 일환으로 국가나 지방자치단체가 안마사를 고용할 수 있음을 알리고, 장애인 일자리 창출 방안을 논의하고자 (사)대한안마사협회 경기지부 요청으로 개최됐다. (사)대한안마사협회 경기지부는 경기도청에서 시행 중인 ‘헬스 키퍼(Health Keeper) 서비스’의 지속적인 운영과 31개 시군 공공청사로 확대, 코로나19로 축소된 ‘안마 봉사단 지원사업’의 지원 정상화 및 19년 전과 동일하게 책정된 활동비 증액 등을 건의했다. 정윤경 부의장은 “봉사단 활동은 시각장애인에게는 단순 봉사활동이 아니라 장애인 일자리 창출의 차원으로 접근해야 한다”라고 하며,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시각장애인의 활동비로 생계유지가 가능한 수준이 될 수 있도록 봉사단 지원을 확대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라고 말했다. 또한 (사)대한안마사협회 경기지부 최인식 사무국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