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부산시가 지방세 체납자에 대한 강력한 체납징수 활동을 펼쳐 2025년도 상반기 지방세 체납액 징수에서 큰 성과를 거두었다. 시는 올해 작년도 지방세 체납액에 대하여 부동산 공매, 채권 압류 및 추심 등을 통해 6월 말 기준 475억 원을 거둬들였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5억 원이 증가한 금액이다. 특히, 시는 최근 3년간 이월체납액(현 연도에서 징수되지 못하고 다음 해로 넘어가는 체납액)이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올해 이월체납액을 감소시키기 위해 1천만 원 이상 고액체납자에 대한 징수전담(TF)팀을 가동하여 부동산 공매 등 강력한 징세 활동을 펼쳤다. 그 결과 시 본청에서만 1억 원 이상 고액체납자 중 7명에 대하여 총 88억 원의 체납액을 징수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실제 사례로 해운대의 한 신축건물 사업시행사였던 ‘가’ 체납법인은 미분양과 자금 부족 등을 사유로 수십억 원의 취득세를 체납하고 있었다. 시는 해당 건물에 ‘나’ 호텔이 임대하고 체납법인에게 월 임대료를 지급하고 있음을 확인하고 호텔 측에 임대료 채권 압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부산시는 한국남부발전(주)과 함께 오늘(19일) 오전 11시 시청 국제의전실에서 '부산 낙동강정원 사회가치경영(ESG) 기업동행정원 조성' 업무 협약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형준 시장과 김준동 한국남부발전 사장 등이 참석한다. 한국남부발전(주)은 향후 3년간 총 10억 원을 지원해 낙동강 정원에 '사회가치경영(ESG) 기업동행정원' 조성과 정원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협력사업을 추진한다. '기업동행정원' 조성 사업은 한국남부발전(주)이 추진하는 사회가치경영(환경·사회·지배구조)의 하나로, 기업의 정체성과 공익 가치를 담은 특화 정원을 낙동강 정원에 조성하는 것이다. 낙동강 하구의 천혜의 자연환경과 철새 도래지, 습지, 수생식물 군락 등 생태 자원이 어우러진 경관을 조성해 ▲생태 ▲문화 ▲관광이 함께하는 공간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또한, 정원 조성에 ▲친환경 자재와 ▲재활용할 수 있는 소재를 활용하고 ▲기후변화 대응과 ▲생물다양성 보전을 고려한 식재 계획을 반영해 지속가능성을 더한다. 특히, 이번 정원 조성에 쓰일 묘목은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수원특례시 대형 점포와 소규모 점포의 균형 관리를 통한 유통산업의 상생으로 지역경제의 안정적 발전을 위한 기초 연구회’가 8월 18일 문화체육교육위원회 회의실에서 연구활동 중간보고회를 열었다. 이날 중간 보고회에는 이재형 대표의원과 국미순 의원, 오혜숙 의원, 이찬용 의원, 최원용 의원이 참석했으며, ‘지역 내 대형 유통시설과 소규모 점포 간 연계성 현황 및 흐름 분석, 국내외 정책 사례 비교 분석 등 그간의 연구 경과에 대한 한국산업법제연구원의 발표, 향후 연구에 대한 점검 및 참여의원, 관계 부서의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재형 대표의원은 “2025년 상·하반기로 넘어오는 그 짧은 새에도 시장 질서와 업황의 변화는 굴지의 대형 브랜드까지 파국으로 몰 만큼 전체 오프라인 마켓의 존립 위기가 고조된 상태”라고 언급하며 “향후 연구 종국까지 이제 소상공인 구축과 낙후를 최소화하는 상생 협력 방향뿐만 아니라 이커머스가 질서를 비틀며 들어오는 잠식에 오프라인 마켓 전체가 상생 협력을 통해 대처하는 지역 경제 정책 제언도 고려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 의장단은 18일 2025 을지연습 첫날을 맞아 시청 및 4개 구청 을지연습장을 차례로 방문해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방문에서 이재식 의장은 “을지연습은 국가 비상 상황에 대비해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중요한 훈련”이라며 “실전과 같은 훈련을 통해 위기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내실 있게 진행될 수 있도록 맡은 바 임무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민·관·군이 합동으로 참여하는 2025 을지연습은 8월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실시되며, 국가적 위기 상황에 대응하는 모의훈련을 통해 안보태세와 재난 대응 능력을 점검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수원특례시의회]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부산 강서구가 재난·재해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을 위해 ‘재해구호 매뉴얼북’을 제작해 배포에 나섰다. 강서구는 지난 6월 매뉴얼북을 완성했으며, 8월부터 구청 각 부서와 동 행정복지센터, 사회복지시설 등 관련 기관에 배포를 시작했다. 이번 매뉴얼북은 자연재난과 사회재난 등 다양한 재난 유형에 대비해 구체적인 대응 절차를 담고 있으며, 유관기관과 부서 간 신속한 협업을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총 350쪽 분량으로 제작된 매뉴얼북에는 ▲재해구호 조직 운영체계 ▲구호 물자 지원 절차 ▲임시 주거시설 관리 방안 ▲심리회복 및 의료·방역 서비스 지원 ▲재정 운영 관리와 의연금품 관리 ▲재난 단계별 행동 요령 등이 체계적으로 정리되어 있다. 특히 이재민과 일시 대피자를 대상으로 한 생활 안정 지원책을 비롯해, 실무자가 현장에서 즉시 참고할 수 있는 행동 지침이 세부적으로 담겨 있어 실질적 활용도가 높다는 평가다. 제작 부수는 총 80부로, 개인정보 포함본 40부와 미포함본 40부가 각각 제작됐다. 매뉴얼은 전 부서와 동 행정복지센터, 재난 관련 기관 및 단체에 배포돼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경기도의회 강웅철 의원(국민의힘, 용인 신봉동ㆍ동천동ㆍ성복동)은 지난 16~17일 이틀간 용인 수지중앙터널에서 열린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문화 페스티벌’에 참여해 주민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2023년 10월에 개통된 수지중앙터널은 주민들의 문화ㆍ예술ㆍ체험 공간으로 자리 잡았다. 이는 강웅철 의원이 용인시의원으로 12년간 활동하며 공을 기울여 완성한 대표 업적으로 손꼽힌다. 강웅철 의원은 도의회 입성 후에도 수지중앙터널을 무대로 한 행사 유치에 힘써왔으며, 이번 페스티벌을 포함해 지금까지 총 5차례의 행사를 성공적으로 열었다. 행사는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꾸려져 큰 호응을 얻었다. 길이 499m의 터널은 ▲경기도 축산정책과의 동물 교감 체험 ▲용인교육지원청의 공유학교 탐방 ▲돗자리 아나바다 마켓 ▲지역 상인과 함께하는 플리마켓 ▲다채로운 음악 공연 등 다양한 체험과 볼거리로 가득 찼다. 이 가운데 한국도자재단의 도자기 만들기 체험, 경기도새마을회와 용인시새마을회의 먹거리 장터, 이동도서관은 가족 단위 방문객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평화 경제 거점 도시 강원 고성군은 미세먼지와 질소산화물 등 대기오염물질을 저감하기 위해 ‘2025년도 하반기 노후 경유차 조기 폐차’ 지원·접수를 받는다. 신청·접수 기간은 9월 30일까지 이며 지원 대상은 접수일 기준으로 고성군에 6개월 이상 연속 등록된 배출가스 4·5등급 경유 자동차와 2009년 8월 31일 이전 배출허용기준을 충족하는 도로용 3종 건설기계(덤프트럭, 콘크리트 믹서트럭, 콘크리트 펌프 트럭) 및 지게차 또는 굴착기다. 단, 정기 검사(관능검사)에서 부적합 판정을 받은 차량이나 정부 지원으로 배출가스저감장치(DPF)를 부착한 차량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 금액은 5등급 경우 보험개발원에서 산정한 금액의 100% 지원하며, 4등급 경우 산정한 금액의 50%에서 최대 100% 금액을 지원받을 수 있다.등급 및 중량, 차종에 따라서 지원 금액과 지원율은 상이하며, 조기 폐차 이후 신차 또는 무공해차 구매 시 추가 비용을 지급받을 수 있다. 신청은 군청 환경과 기후변화팀에 방문 접수하거나, 인터넷또는 등기우편으로 가능하다. 군은 올해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강원 고성군과 고성문화재단은 지역소멸 위기에 대응하는 문화예술 기반 지역활성화 사업인 ‘2025 소멸위기 대응 문화적 지역활성화 '아트케이션 고성''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청년 예술인 관계인구 연결 문화프로그램'을 주제로 최북단 접경지인 명파마을을 거점으로 진행된다. 금강산으로 가는 길을 기억하고 있는 명파마을에서 고성에서의 삶을 희망하는 관외 청년 예술인과 지역주민을 연결하는 새로운 지역 활성화 모델을 실험한다. 아트케이션 고성 사업은 크게 ‘예술로 고성살기’와 ‘사는 게 예술 아트케이션 페스타’ 두 개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예술로 고성살기는 선발된 청년 예술인들이 명파마을 민박 숙소에서 42일간 머물며 지역주민과 교류하고 로컬자원을 탐색하며 예술창작 활동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참여자들은 동네 예술 산책과 주민 생활 공유 워크숍, 지역예술인과의 네트워킹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한다. 이어 사는 게 예술 아트케이션 페스타가 10월 24일과 25일 명파마을을 배경으로 열린다. 청년 예술인과 지역예술인이 협업하여 마을 공간을 축제 무대로 재해석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안산시의회 의원들이 을지연습 첫날인 18일 안산시청 내 을지연습장을 방문해 을지연습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방문에는 박태순 의장과 최진호 의회운영위원장, 한명훈 기획행정위원장, 설호영 문화복지위원장, 현옥순 의회운영부위원장이 참여했다. 의원들은 현장에서 을지연습 주요 일정과 일일종합상황에 대해 간략히 보고 받고, 준비한 소정의 물품을 전달하면서 격려의 뜻을 전했다. 이어 근무자들에게 연습 상황에 대한 철저한 대응으로 시민들에게 믿음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밝혔다. 아울러 변화하는 현대전 양상에 맞는 대응 체계 수립을 당부하기도 했다. 박태순 의장은 "국제 정세가 불안정한 상황에서 을지연습은 우리 지역의 안전과 시민 보호를 위한 중대한 훈련”이라며 "근무자들께서는 훈련 기간 동안 실전과 같은 대비로 어떤 위기 상황에서도 시민들을 안전하게 지킬 수 있는 역량을 갖춰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25년 을지연습은 이날부터 오는 21일까지 4일간 진행되며, 시를 포함해 군·경·소방 등 총 320여의 인력이 국지도발 등 위기관리 및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은 최근 중소벤처기업인증원의 ‘인권경영시스템 인증’을 획득하고 18일 양평군 본원에서 인증서 수여식 및 현판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현판식에는 경상원 김민철 원장과 임직원, 중소벤처기업인증원 엄진엽 원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인증서를 수여하고 향후 지속 가능한 인권 경영을 실천할 것을 다짐했다. ‘인권경영시스템 인증’은 국제표준화기구(ISO)의 요구사항과 국제인권선언, 국가인권위원회의 가이드라인을 기반으로 경영활동 전반에 걸쳐 인권을 보호하기 위한 관리 시스템이다. 경상원은 이번 심사에서 ▲기관의 미션·비전과 연계된 인권 비전 수립 ▲인권 경영 중장기 실천 체계의 지속적 운영 ▲조직 특성을 반영한 인권 영향 평가 실시 등의 항목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경상원은 경기도 내 전통시장, 골목상권, 소상공인 등을 대상으로 상권 지원·활성화 사업을 추진하면서 인권침해 상담센터, 클린신고센터, 공익신고, 내부 익명신고 채널 ‘청렴소리함’ 등을 운영하며 인권 보호에 앞장서 왔다. 김민철 원장은 “이번 인증은 모든 이해관계자의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부산시 영도구는 중국 상해시 황포구 청소년 대표단을 초청해 지난 8월 11일부터 14일까지 영도구 일원에서 제37회 한중 청소년 홈스테이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홈스테이는 지난해 황포구에서 열린 제36회 교류에 이어 영도구에서 마련된 행사로, 양 도시 청소년들이 함께 생활하며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우정을 돈독히 하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 양 도시 청소년들은 영도의 역사·문화 명소 탐방, 캠핑장과 짚라인 체험, 해양박물관 견학, 한국 가정 홈스테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에 참여해 서로의 삶과 문화를 직접 경험하며 글로벌 감각을 넓히고 교류와 우정을 한층 더 굳건히 다져가는 계기가 됐다. 황포구 홈스테이 단장은 “작년에 이어 다시 만나 교류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아름다운 영도에서, 풍성한 체험과 잊지 못할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준비해 준 영도구와 국제교류협의회에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영도구 관계자는 “청소년 홈스테이 프로그램은 미래 세대가 중심이 되어 상호 문화를 이해하고, 글로벌 리더로 성장할 수 있는 소중한 계기”라며 “앞으로도 청소년 교류 프로그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영도구 바르게살기운동 청학1동위원회(위원장 손선두)는 지난 8월 15일 제80주년 광복절을 맞아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을 추진했다. 위원회는 관내 주요 도로와 전통 시장, 주택 등에 태극기를 게양하고, 올바른 태극기 게양법 안내와 더불어 태극기 나눔 활동을 펼치며 광복의 의미를 기리고 지역 공동체 의식 확산에 힘썼다. 손선두 위원장은“앞으로도 태극기 달기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순국선열의 뜻을 잊지 않고, 나라 사랑의 마음을 되새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 영도구]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13일부터 이어진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발생한 피해 복구에 총력을 기울이며, 구민의 일상 회복과 추가 피해 예방을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계양구에는 13일 시간당 최대 100mm의 폭우가 쏟아지며 도로와 주택 침수, 시설물 파손 등 다수의 피해가 발생했다. 이틀 간 누적 강수량은 270mm에 달했으며, 소방 신고를 기준으로 316건 이상의 피해 신고가 접수됐다. 이에 구는 즉시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를 최고 수준인 3단계로 격상하고 24시간 비상 대응 체제에 돌입해 현재까지 호우 피해 복구와 대민 지원을 진행하고 있다. 집중호우 뒤 이어진 폭염 속에서도 공무원, 소방, 경찰, 군, 자원봉사자가 힘을 모아 복구 작업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윤환 구청장은 침수 피해가 극심했던 주요 현장을 연일 찾아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에게 신속하고 철저한 복구를 지시했다. 윤환 구청장은 현장에서 만난 피해 주민들을 위로하며 “이번 폭우로 인해 큰 피해와 불편을 겪고 계신 구민 여러분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구민의 안전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인천광역시 중구의회는 18일 14시 중구청 을지연습 종합상황실을 방문하여 참가 공무원을 격려했다. 이날 중구의회 이종호 의장과 정동준 부의장, 손은비, 강후공, 윤효화, 김광호 의원은 을지연습 관련 영상 시청 후 종합상황실 상황실장으로부터 을지연습 진행 상황 보고를 전달받은 뒤, 근무자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종호 의장은 “각종 업무로 바쁜 와중에도 국가보안을 위해 참여해준 근무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 “훈련에 최선을 다해 국가 위기 시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을지연습은 전쟁 이전 국지도발 등 국가 위기관리 및 전시전환절차 연습과 전쟁 발발 시 국가총력전 연습을 통한 국가비상대비태세를 확립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는 종합훈련으로, 올해는 8월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진행된다. [뉴스출처 : 중구의회]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부산진구는 지난 8월 14일 오전 10시, 구청 지하 대강당에서 광복 80주년 기념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조국의 독립을 위해 헌신한 순국선열과 독립유공자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고 그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마련됐다. 독립유공자 유가족과 보훈단체 회원, 무공훈장 전수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해 광복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겼다. 기념식은 피오레 여성합창단의 공연으로 시작해 ▲독립유공자 후손 표창, ▲6·25전쟁 무공훈장 전수식 ▲광복 80주년 기념영상 상영 ▲공모전 수상작 발표 ▲동의대학교 태권도 시범단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특히, 유공자 후손에 대한 표창과 무공훈장 전수식은 엄숙하고 뜻깊은 분위기 속에서 진행되어 큰 감동을 주었으며, 기념 영상 상영과 태권도 시범 공연은 참석자들의 뜨거운 박수와 호응을 이끌어냈다. 김영욱 부산진구청장은“ 광복 80주년을 맞아 개최된 이번 기념식을 통해 독립의 참된 의미를 되새기고, 지역 주민 모두가 애국의 마음을 함께 나눌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호국보훈 정신을 계승·확산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