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양구군립박수근미술관은 박수근 작고 60주기를 맞아 박수근의 삶과 예술을 기리는 소장품 특별전《봄이오다: 정림리에서 전농동까지》을 4월 8일부터 양구군립박수근미술관 내 박수근기념전시관에서 개최한다. 박수근은 1914년 양구 정림리의 가난한 농가에서 태어나 1965년 동대문구 전농동에서 작고하기까지 일생을 평범한 이웃들의 모습을 따뜻한 시선으로 그려내었다. 일제강점기와 한국전쟁의 어려운 시기를 거치면서도 박수근은 인간의 선함과 진실함을 표현하고자 하는 예술적 철학을 실천하며 인간 존재에 대한 깊은 애정을 자신의 그림으로 표현했다. 이번 전시는 박수근이 독학으로 화가의 꿈을 키우던 소년기부터 독창적인 화풍을 완성하며 예술가로 인정받기까지의 삶의 여정과 박수근 작고 이후의 재조명 과정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구현했다. 특히 이번 전시에서는 양구군립박수근미술관이 국외소재문화유산재단으로부터 기증받은 박수근의 목판화 연하장과 박수근 개인전 리플릿이 대중에게 최초로 공개된다. 박수근 목판화 연하장(연날리는 두사람)은 박수근이 1962년에 산드라 마티엘리씨에게 보낸 것으로 로버트 마티엘리· 산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원주시 소초면과 소초면 독립만세운동 유족회는 지난 4일 소초면 행정복지센터 내 독립만세운동 기념비 앞에서 ‘제106주년 소초면 독립만세운동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유족회 및 광복회, 지역주민, 학생 등 100여 명이 참석해, 1919년 4월 5일 독립만세운동이 열렸던 그날의 뜨거웠던 함성과 열기를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원주독립운동사에 따르면 1919년 3월 1일 독립선언을 기점으로 독립만세운동이 전국적으로 확산할 때, 소초면에서도 4월 5일 400여 명의 면민들이 불꽃처럼 일어나 대한독립만세를 외치며 자주독립의 의지를 만천하에 알렸다. 이종은 유족회 대표와 홍종빈 소초면장은 “일제강점기 일본제국의 지배에 항거한 소초면민들의 숭고한 호국정신을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원주시]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원주시 미리내도서관은 2025년 도서관 주간·책의 날을 기념해 오는 12일부터 23일까지 ‘꿈을 키우는 씨앗, 도서관에 묻다’를 주제로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12일 본 행사에서는 새싹, 꿈, 도서관을 주제로 5개의 미션을 해결하며 자신의 꿈을 찾아가는 ‘도서관 마법 씨앗이 사라졌다!’를 운영하며, 이와 함께 ‘슈링클스 만들기’, ‘엽서 컬러링’, ‘미리내 포토존’,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참여하는 ‘공공기관 홍보 부스’가 마련된다. 13일에는 실험과 함께 동화 속 과학을 알아보는 특별 강의 ‘도서관 옆 과학실’, 19일에는 ‘신화의 숲에서 지혜의 길을 찾다’를 주제로 특별 강연 ‘김헌 작가와의 만남’이 각각 진행된다. 이 외에도 ‘할아버지의 이야기 나무’ 원화 전시를 비롯해 다양한 행사가 시민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박순덕 관장은 “이번 행사로 시민들이 도서관에서 뜻깊은 시간을 보내며 도서관의 가치를 발견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원주시]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원주시 중천철학도서관은 도서관 주간 및 세계 책의 날을 맞아 지역 주민들의 독서 문화 활성화를 위해 4월 12일부터 23일까지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 중천철학도서관 1층 로비에서는 '삘릴리 범범'의 원화 전시가 진행된다. 해당 전시는 기간 내 상시 운영되며, 원주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또한 13일에는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초등학생 10명을 대상으로 ‘나만의 반려식물 힙팟 만들기’ 체험 행사가 열린다. 참가자들은 직접 화분을 주조하고 꾸민 후 식물을 심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다. 4월 8일(화) 오전 10시부터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모집한다. 이 외에도 도서 대출 권수를 확대하는 ‘두 배 대출’, 14일 이내의 대출 정지 회원을 정상 회원으로 변경하는 ‘연체자 해방’ 등의 혜택도 12일부터 20일까지 제공된다. 이훈주 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주민들이 도서관을 더욱 친숙하게 느끼고, 독서와 문화 활동을 더욱 풍성하게 즐길 수 있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원주시]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원주시농업기술센터는 유기동물 보호와 입양 활성화를 위해 ‘2025년 유기동물 임시보호제’를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유기동물 보호 여건을 개선하고, 동물 보호 인식을 높이기 위해 추진된다. 유기동물 임시보호제는 일정 기간 동물병원, 동물 위탁관리업체, 개인이 원주시 동물보호센터 내에서 보호 중인 유기동물을 임시로 보호하고, 이후 입양을 돕는 제도이다. 이를 통해 유기동물 보호소의 과밀 문제를 완화하고, 동물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보호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올해 사업량은 15두 내외이며, 사업 신청은 4월 7일부터 30일까지 농업기술센터 축산과를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이상분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사업이 시민들이 유기동물 보호에 더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기회를 제공해 유기동물 입양 문화 정착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유기동물 보호와 책임 있는 반려문화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원주시]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원주시보건소는 본격적으로 야외활동이 시작되는 봄철, 진드기 매개 감염병에 걸리지 않도록 주의를 당부했다. 대표적인 진드기 매개 감염병에는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쯔쯔가무시증 등이 있으며, 특히 SFTS는 치명률이 높고 백신이나 치료제가 없어 야외작업이 많은 농업인뿐 아니라 벌초·성묘, 등산, 텃밭 작업 등의 야외활동을 하는 일반인도 감염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해서는 ▲긴 옷, 긴 바지, 모자, 장갑, 목수건, 작업용 앞치마 등을 착용해 피부 노출 최소화 ▲기피제 사용 ▲풀 위에 바로 앉거나 눕지 말고 돗자리 등 이용 ▲귀가 후 즉시 옷 세탁 및 샤워 등 예방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시 보건소는 5월부터 진드기매개감염병 예방을 위한 농업인 등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진드기기피제를 신청받아 지급할 예정이다. 보건소 및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가구당 기피제 1통씩 받을 수 있다. 임영옥 보건소장은 “원주시는 임야가 70% 이상으로 대부분이 진드기의 서식지로, 야외 활동이 많이 늘어나는 봄철부터 진드기에게 물리지 않도록 예방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원주시는 역대 최악의 산불을 기록한 영남지역에 고향사랑기부를 실시했다. 이번 고향사랑기부는 산불피해 지역주민들을 응원하고 힘을 보태기 위해 추진했다. 시 직원 18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안동시 90만 원, 청송군 60만 원, 영덕군 20만 원, 울주군 10만 원 등 총 180만 원을 기부했다. 시는 이전 공공기관 및 사회단체협의회에도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최악의 산불로 많은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위해 자발적으로 기부에 동참한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기부금이 피해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신속한 일상회복을 향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원주시]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원주시는 2024년 12월 말 결산법인의 2024년 사업연도 법인소득에 대한 법인지방소득세 집중신고기간을 4월 1일부터 30일까지 운영한다. 법인지방소득세는 지방세 온라인 신고·납부 시스템인 위택스를 통해 전자신고 하거나, 사업연도 종료일 현재 사업장 소재지 시·군·구청에 우편 또는 방문을 통해 신고할 수 있다. 특히 올해는 수출 중소기업 및 재난피해 중소기업에 대한 세정지원 정책의 일환으로, 전년 대비 매출이 감소한 수출 중소기업과 특별재난지역 소재 중소기업,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피해자 및 유가족이 대표인 중소기업에 대한 법인지방소득세 납부기한이 별도의 신청 없이 3개월 직권 연장된다. 다만, 연장 대상 기업이더라도 납부기한에 한해 연장되므로 신고기한 내에 신고를 마쳐야 한다. 아울러 직권연장 대상이 아니더라도 경영상 현저한 손실이 있거나 사업이 중대한 위기에 처한 경우, 신고·납부 종료 3일 전까지 지방세 납부기한 연장신청서 제출을 통해 납부기한을 연장받을 수 있다. 김스젠 세무과장은 “납부기한 직권 및 신청 연장을 통해 기업의 세 부담 완화에 노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원주시는 지난 4일 학성동 성매매집결지 ‘희매촌’ 내 건물·토지주에 폐쇄 협조 안내문을 발송했다. 이번 안내문은 이전 두 차례에 더해 세 번째로 발송하는 안내문이며, 소유한 건물·토지에서 성매매업이 이뤄지는 경우 처벌 받을 수 있음을 안내하고 기존 계약을 해지하거나 성매매업소로 운영하지 않겠다는 특약을 기입해 성매매업 운영을 금지하는 등의 조치 협조 내용을 담고 있다. 한편 성매매처벌법에 따르면 성매매업소를 직접적으로 운영하지 않더라도 성매매에 제공되는 사실을 알면서 건물·토지를 제공하는 경우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전국적으로 성매매업소가 하나둘씩 사라지는 추세로, 원주시에서도 폐쇄 분위기가 확산하고 있다.”라며, “희매촌 내 건물·토지주분들의 올바른 재산권 행사로 집결지 폐쇄에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원주시]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원주시는 지난 4일 시청 지하1층 다목적홀에서 ‘2025년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노인 의료-돌범 통합지원 시범사업의 목표와 추진 방향에 대한 이해를 돕고, 원활한 협업을 위한 기초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으며, 보건소, 돌봄기관, 의료기관, 행정복지센터, 국민건강보험공단 원주횡성지사 관계자 등 총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원주시는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의 추진 배경·방향을 설명했으며, 명륜종합사회복지관은 ‘노인돌봄공백해소 프로젝트’의 세부 내용을 안내했다. 신승희 복지국장은 “2026년 원주시는 초고령사회에 진입할 것으로 예상된다. 노인 돌봄은 더 이상 한 기관이나 분야의 문제로 한정될 수 없다.”라며, “더욱 안전하고 건강한 노인 돌봄 환경을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관계 기관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력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원주시]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원강수 원주시장은 지난 4일 글로벌 필터레이션의 세계적인 선도 기업인 만앤휴멜코리아를 방문해 김병호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만앤휴멜은 세계적인 필터레이션 기술기업으로 자동차 및 산업용 필터 시스템을 제조하는 글로벌 리더 기업이다. 이번 방문은 지역 내 산업 현장을 살펴보고 기업의 성장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원강수 시장은 만앤휴멜의 최신 기술과 제품 개발 동향을 살펴보고, 기업의 성장과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필요한 지원 방안과 지역 주민들에게 제공할 수 있는 일자리 창출 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원강수 시장은 “만앤휴멜은 원주시 지역 경제에 큰 기여를 하고 있는 중요한 기업”이라며, “기업의 성장이 곧 일자리 제공 등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과 직결되는 만큼, 상호 발전을 위해 함께 협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원주시]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사)영월칡줄다리기보존회는 오는 4월 9일 11시에 영월문화예술회관 광장에서 제58회 단종문화제 칡줄제작과 칡줄다리기를 위한 안전기원제를 봉행한다. 안전기원제는 초헌관, 아헌관, 종헌관이 참석하며, 1698년 숙종대왕 24년부터 300년의 전통을 면면히 이어온 영월 칡줄다리기 제작의 안전을 기원하는 제례의식이다. 영월군 최고의 전통민속행사인 영월칡줄다리기는 일제강점기인 1934년에 영월경찰서 앞에서 동강을 중심으로 동·서편으로 나누어서 줄다리기가 진행됐다는 내용이 동아일보 기사에 수록되어 있다. 1967년 단종문화제가 시행되면서 민속행사로 재현되는 발판이 마련됐고, 1970년 제4회 단종문화제부터 대규모의 칡줄다리기로 발전됐으며, 1988년 영월에서 개최된 제6회 강원도민속경연대회서 우수상을 받으면서 단종문화제 행사 때 최고의 볼거리로 자리매김했다. 2023년 강원특별자치도 무형문화유산으로 지정받았으며, 오랜 역사와 전통을 간직한 칡줄다리기의 원형 보존과 전승 체계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뉴스출처 : 강원도영월군]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영월군은 지역 농산물의 홍보 및 판로 확대를 위해 오는 4월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간, 서울 종로구 안국역 인근에서 열리는 ‘서울동행상회 외부장터’에 참가한다. 이번 장터는 서울시와 연계하여 기획된 신규 행사로, 산에산산채농원 등 농가 5곳이 참여해 표고버섯, 더덕, 장아찌 등 영월에서 생산된 농산물과 가공품을 선보인다. 참여 농가들은 도시 소비자들과 직접 만나 지역 농산물의 우수성을 소개할 예정이다. 행사 현장에서는 구매 고객 대상 사은품 증정 이벤트와 함께, 농가별 개성 있는 상품 전시와 판매가 이루어지며, 지역 농산물의 브랜드 인지도 제고와 더불어 도시와 농촌 간 교류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영월군농업기술센터 농식품유통사업단 박수연 단장은 “이번 장터 참가를 통해 도심 소비자들에게 영월 농산물의 품질을 알리고, 지속적인 직거래 판로를 확대할 기회를 마련하고자 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농가와 도시 소비자 간 교류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영월군]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정선군은 해빙기를 맞아 공동주택의 안전을 점검하고 취약 요인을 사전에 개선하기 위해 ‘2025년 해빙기 공동주택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정선군 내 아파트 42단지, 연립주택 15단지 등 57개 공동주택 단지 137개 동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점검반은 정선군 건축담당 공무원과 건축사 등 민간 전문가로 구성됐으며, 정선읍·여량면·북평면·임계면 지역은 1반이, 고한읍·사북읍·신동읍·남면 지역은 2반이 맡아 점검을 진행했다. 군은 해빙기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주요 안전 위험 요소를 중심으로, 지반 침하, 석축·옹벽 균열 및 전도 위험 여부, 공동주택 구조체의 손상 및 균열 상태, 법면(경사지) 토사 붕괴 우려 여부 등 안전관리 실태를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점검 결과, 일부 단지에서 석축 균열과 지반 침하 등의 문제가 확인됐으며, 점검 후 확인된 취약 사항은 해당 공동주택 관리주체에 통보하여 신속한 보수·보강 조치가 이루어지도록 했다. 군은 3월말까지 점검을 마무리하고, 점검 결과 및 후속 조치 사항을 종합적으로 정리하여 지속적인 관리를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정선군은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 중 가장 높은 단계인 ‘심각’ 단계가 지속되는 가운데, 산불로부터 산림과 주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산림과 인접 지역에서의 불법 소각 행위를 강력히 단속한다고 밝혔다. 정선국유림관리소와 정선군 산림·환경·농업부서는 합동단속반을 운영해 2025년 4월 1일 기준으로 총 8건의 불법 행위를 적발했다. 이 가운데 5건은 산림과 100m 이내 지역에서 농산부산물과 쓰레기를 소각한 사례로, '산림보호법'과 '폐기물관리법'에 따라 과태료 부과 등 법적 조치를 완료했다. 정선군과 정선국유림관리소는 유관기관과 협력해 산불 예방 활동을 강화하고, 산림 내 불법 행위 단속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단속의 사각지대까지 철저히 점검해 위반 사항에 대해서는 엄정한 법적 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현행 '산림보호법'에 따르면 산림이나 인접 지역에서 불을 피우거나 불을 가지고 다니면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또한, 입산통제구역에 무단으로 들어가면 30만 원 이하, 산림에서 담배를 피우거나 꽁초를 버리면 20만 원 이하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