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경북뉴스 권도은 기자 | 한흑구 선생 타계 45주기를 맞아 7일 포항시민의 이름으로 처음 마련한 추모식이 포은중앙도서관 어울마루에서 열린다. 이날 행사는 영상으로 보는 한흑구의 문학적 행장(行狀), 추모 인사, 추모시, 추모노래, 한흑구의 시·영시(英詩)·소설·수필 대표작 감상, 그리고 방민호 서울대 국문학과 교수의 미니 강연 ‘한흑구 문학의 한국문학사적 의의와 한흑구 아리아’ 등으로 진행된다. 또한 제3회 한흑구문학 학술대회로 방민호 교수와 이희정 대구대 문화예술학부 교수가 발제를 하고 토의가 이어지는 ‘한흑구 수필문학 연구 세미나’도 개최될 예정이다. 이날 추모식에 맞춰 한흑구의 문학적 일대기를 세미 평전으로 펴낸 이대환 작가의 ‘한흑구 아리아 : 모란봉에 모란꽃 피면 평양 가겠네’ 증보판이 양장본으로 출간된다. 1909년 평양에서 태어난 한흑구는 1948년 포항에 정착한 이후 1979년 11월 작고할 때까지 포항을 지키며 장르를 가리지 않은 문학인이었지만 시, 소설, 번역, 평문 등을 크게 줄이고 수필 문학에 전념한 가운데 ‘흐름회’를 창립해 지역문화운동을 일궈냈다. 선생
인사이트 경북뉴스 권도은 기자 | 포항시는 오는 11월 2일 개최 예정이었던 ‘2024 포항시 농특산물 가공식품대전’이 기상악화 예보로 인해 23일로 연기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포항시 관계자는 “행사의 개최도 중요하지만, 방문하는 관광객 및 시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해 부득이하게 연기 결정을 내리게 됐다”며 “변경된 일정에 맞춰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 행사는 지역 농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소비 촉진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당초 2일 영일대 장미공원에서 개최될 예정이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포항시]
인사이트 경북뉴스 권도은 기자 | 포항시는 오는 11월 2일부터 내년 상반기까지 석곡기념관에서 ‘석곡’이라는 이름, 호(號) 이야기 특별전시를 연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에서는 조선 후기 유학자이자 한의학자인 이규준(1855~1923)의 호 ‘석곡(石谷)’의 의미를 소개하고, 과거 사람들 간에 허물없이 쓰기 위해 지은 이름인 호(號) 이야기와 포은 정몽주, 진각국사 배천희 등 포항을 빛낸 인물들의 호를 전시한다. 전시 관람과 함께 스스로 자신의 호를 지어 보고, 인생네컷 사진을 찍어 앞으로 더욱더 빛날 나의 모습과 이름을 전시해 보는 ‘포항을 빛낼 이름들’ 체험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개막식은 오는 11월 2일 2층 기획전시실에서 개최되며 소강당에서 ‘석곡의 사상, 의학 그리고 이름’ 특별전시 연계 학술강연회가 있을 예정이다. 또한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전통 꽃차·다식 체험행사도 준비되어 있다. 석곡기념관 관계자는 “석곡 이규준 선생의 업적이 후대에 널리 알려질 수 있었던 것은 선생이 남긴 저서와 편지에 호 ‘석곡’이라는 이름이 남아 있기 때문이다”라며, “이번 전시를 통해 지금까지의 삶을 되돌아
인사이트 경북뉴스 권도은 기자 | 포항시립미술관은 31일 오전 11시 제90회 ‘미술관 음악회 MUSEUM & MUSIC’을 개최한다. 이번 음악회는 바이올린과 피아노, 기타, 에어로폰, 판소리로 무대를 가득 채울 예정이다. 바이올리니스트 이지애와 피아니스트 박정혜는 클로드 아실 드뷔시의 ‘아름다운 저녁’과 에드워드 엘가의 ‘사랑의 인사’를 연주한다. 바이올리니스트 이지애는 폴란드 국립쇼팽음악대학 학사, 석사과정을 졸업하고 현재 디오오케스트라, 앙상블 노바팔라에서 활동 중이다. 피아니스트 박정혜는 성신여자대학교 기악과, 음악학과를 졸업하고 현재 포항시립합창단 상임 반주자로 활동하고 있다. 포항에서 활동 중인 폴인클래타 소속 포크기타팀 ‘로얄젤리’(기타 신두학, 기타&보컬 박선아, 퍼커션 신판섭)는 정태춘의 ‘떠나가는 배’, 버티 히긴스의 ‘카사블랑카’를 들려준다. 에어로폰 김재완은 디지털 관악기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엔니오 모리코네의 ‘가브리엘 오보에’, 페루민요 ‘철새는 날아가고’, 김동규의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를 연주한다. 판소리 유수복은 무형문화재 제11호 판
인사이트 경북뉴스 권도은 기자 | 포항시 남구치매안심센터에서 지난 29일 2024년 인지 프로그램을 마무리하며 수료식을 개최했다. 올해 인지 프로그램은 60세 이상 어르신, 경도인지장애, 인지 저하, 치매 어르신과 보호자를 대상으로 2월부터 10월까지 진행됐으며, 미술·음악·회상·인지요법 및 전산화 인지 프로그램 등 다양한 활동으로 참여자들의 치매 발병을 늦추고 악화를 방지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프로그램 참여 소감 발표, 수료장 수여, 기념사진 촬영 등 지나온 시간을 추억하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으며 유의미한 변화를 확인하기 위한 프로그램 참여 사전·사후 평가 및 프로그램의 질적 향상을 위한 만족도 조사도 실시했다. 이분남 건강관리과장은 “이번 교육으로 어르신과 가족들의 돌봄 부담이 덜어졌기를 바라며, 지역주민들의 치매 예방뿐만 아니라 사회적 교류 기회 제공으로 삶의 활력을 드리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포항시]
인사이트 경북뉴스 권도은 기자 | 포항시가 오는 11월 2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영일대 장미공원에서 ‘2024 포항시 농특산물 가공식품대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총 40여 개의 부스로 홍보·판매 부스와 체험 부스·홍보테마관으로 구성해 운영한다. 홍보테마관은 지역의 우수한 전통주를 홍보하는 홍보관 및 전통주를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는 체험 부스, 농식품산업의 미래를 볼 수 있는 튀김 로봇 전시 및 6차산업을 체험할 수 있는 농식품 만들기(즉석빵, 약과), 밀랍초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마련된다. 또한 무대 행사로 시민 노래자랑, 마술쇼, 치어리딩, DJ음악방송(현장 사연접수), 즉석 농특산품 경매쇼 등 다양한 문화행사가 펼쳐져 방문객들에게 즐거움과 볼거리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번 가공식품대전은 농업과 가공, 체험이 함께하는 농촌 융복합 산업 활성화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생산자와 소비자 간의 만남의 장을 마련해 포항의 우수한 농특산품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포항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높아져 가는 K-푸드의 인기와 포항의 우
인사이트 경북뉴스 권도은 기자 | 포항예술문화연구소가 주관하고 포항국제아트페스티벌 운영위원회가 주최하는 제26회 포항국제아트페스티벌이 11월 1일부터 한 달간 ART436, 포항시의회 로비 등 8개 장소에서 ‘Space of Art:-공동구역’이라는 주제로 개최된다. 올해로 26회를 맞는 이 행사는 각기 다른 장르(설치, 회화, 사진, 서예, 영상, 조소, 서각, 판화, 공예, 도예, 기타)의 국내외 예술가 및 초빙 작가가 ‘Space of art: 공동구역’을 주제로 200여 점의 작품과 설치 전시 및 공연과 체험을 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전시관으로는 ART436(포항시 남구 포스코대로436)을 비롯해 포항시의회 로비, 갤러리포항 3층, 더 코르소, 아트앤포럼갤러리, 조선소커피, 제이드826커피, 세탁소커피 등 다양한 곳에서 국내외 유수의 작품 200여 점을 전시하며, 주말 이벤트로 문학과 영화에 대한 감상과 해설에 다채로운 공연이 더해질 예정이다. 또한 주 전시장인 ART436은 사회적협동조합 ‘문화예술잇다’가 오래된 여관 건물을 개조해 작가들의 작업실과 전시 공간으로 만든 곳으로 현재 10여 명의 지역
인사이트 경북뉴스 권도은 기자 | 포항시농업기술센터는 29일 북구 죽장면에 위치한 태산농원에서 ‘2024년 사과 다축수형 재배 연찬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포항시 사과 재배농업인 1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축수형 재배 기술로 생산성을 높이고 품질을 개선할 수 있는 가능성을 모색했다. 연찬회에서는 다축수형 재배의 기본 개념 및 관리 기법이 중점적으로 소개됐으며, 참가자들은 농업 현장에서 실제로 적용할 수 있는 방안을 학습했다. 사과 다축 수형은 사과 재배 선진국인 이탈리아, 미국 등에서 개발한 새로운 과원체계로서 사과나무 하나의 대목에 원줄기가 2개 이상 유인해 재배하는 방법으로 여러 축으로 세력을 분산시켜 나무 키는 작게, 가지는 짧게, 수관은 2차원 평면 형태로 키우는 새로운 수형이다. 기존의 재배 방법보다 전정 작업이 용이하고 농작업이 줄어들어 적은 인력으로 재배 가능하며, 고품질의 사과를 생산할 수 있다. 경상북도는 지난 9월 포항 태산농원에서 다축형 수형을 포함한 경북형 과수원 모델 도입을 위한 사과산업 대전환 선포식을 개최한 바 있어, 다축형 재배는 미래 사
인사이트 경북뉴스 권도은 기자 | 포항시는 지난 26일 포항청춘센터&청년창업플랫폼 정원에서 열린 플플마켓(포항청춘센터&청년창업 ‘플’랫폼 ‘플’리마켓)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플플마켓은 풍요로운 계절, 가을을 만끽하는 ‘EAT, PLAY, LOVE’라는 주제에 맞게 도심 속 잔디밭에서 먹고 마시며 즐길 수 있는 가을 페스티벌을 컨셉으로 청년 창업가 40여 팀이 상품을 홍보하고 판매하는 행사를 개최해 청년 창업가들이 초기 창업 판로개척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창업에 대한 자신감과 성취도를 높일 수 있도록 마련됐다. 특히 포항시가 지원하는 창업지원 프로그램을 이수한 청년 창업가와 올해 청년창업LAB의 청년창업자 지원사업 대상자들이 함께 참여해 창업 경험을 공유하고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 이날 행사는 전시존, 문화존, 마켓&체험존의 섹션별 구성과 함께 청년 미술 작가의 창작 퍼포먼스, 페스티벌의 활기를 북돋을 DJ부스와 추억을 남길 포토부스 운영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 마련으로 1,000여 명의 방문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김현숙 일자리청년과장은 “올해로 네 번째를 맞은
인사이트 경북뉴스 권도은 기자 | 포항시는 지난 26~27일 이틀간 영일대해수욕장에서 포항시체육회가 주관하고 포항시, 포항시의회가 후원하는 도심 속 해양레포츠 무료 체험행사를 가졌다. 크루즈 요트, 파워보트, 카약 3개 종목으로 진행된 이번 체험행사에는 시민 및 관광객 등 이틀간 3,200여 명이 참여해 높은 호응을 보였다. 이 행사는 매년 가족, 친구, 연인 등 포항 시민을 비롯한 포항 방문객과 심지어 외국인들도 참여해 해양레저 스포츠를 무료로 즐길 수 있는 지역 인기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유호성 해양산업과장은 “이번 행사의 다양한 종목의 해양레포츠 체험으로 시민과 관광객들이 가족 지인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음을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이런 체험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지역의 해양레저스포츠의 저변 확대 및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포항시]
인사이트 경북뉴스 권도은 기자 | 포항시청소년재단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26일 청소년문화의집에서 청소년 자녀를 키우고 있는 아버지와 자녀 교육에 관심 있는 남성들을 대상으로 ‘좋은 아빠 훌륭한 아빠’ 부모 콘서트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남보다 더 말 걸기 어려운 내 자식, 내 속으로 낳은 자식에게 말 걸기가 가장 어려운 부모를 위한, 보통 사람의 자녀와 대화법에 관해 이영주 작가를 초청해 ‘좋은 아빠 훌륭한 아빠’라는 주제의 콘서트 형태의 부모 교육을 제공했다. 판소리 대목 중 가족 관련 대목을 석지연판소리연구소의 석지연 명창이 특강에 앞서 공연했으며 이어 이영주 작가의 경험담을 토대로 좋은 아빠 훌륭한 아빠로 살아가는 방법에 대한 특강과 자녀 양육에 있어 현실적인 문제에 대한 토크콘서트 형식의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최제민 포항시 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아빠, 부부가 함께 참여하는 모습이 너무 보기에 좋았고 이번 부모콘서트를 통해 부모가 먼저 힐링의 시간을 갖고 작가분의 자녀 양육 경험담을 통해 아빠들이 특히 힘이 나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포항시]
인사이트 경북뉴스 권도은 기자 | 포항시가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AI 자율 제조 선도프로젝트’에서 철강 분야 공모에 선정되면서 국비 100억 원을 확보하는 쾌거를 거뒀다. 시는 28일 그랜드 하얏트 서울에서 열린 ‘AI 자율제조 선도프로젝트 협약식’에 참석해 참여 기업 및 기관과 AI 자율 제조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행사에는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을 비롯해 주요 지자체 단체장,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 AI 자율제조 얼라이언스에 속한 153개의 기업 및 기관 관계자 등 약 300명이 참석한 가운데 AI 자율제조 기술 확산과 성공 모델을 발굴하는 데 뜻을 모으고 협력 의지를 다졌다. 이날 협약에서는 ▲AI 자율 제조 선도프로젝트의 추진 및 지원 ▲성공 모델 발굴과 확산 ▲AI 자율 제조와 연계한 지역산업 육성 ▲AI 자율 제조 추진 및 확산에 관계 기관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시는 이번 AI 자율 제조 선도프로젝트의 철강 분야에 공모 선정돼 국비 100억 원을 확보했다. 포스코홀딩스, 뉴로메카, 한국로봇융합연구원 등 지역기업 및 기관과 협력해 오는 2028년까지 총사업비 125억
인사이트 경북뉴스 권도은 기자 | 포항시청소년재단 청소년수련관에서는 지난 26일 포항의 대표적인 관광지 내연산 보경사 경내에서 ‘제2회 진경산수 청소년 예술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진경산수 청소년 예술제는 대한불교조계종 내연산 보경사에서 주최하고 포항시청소년재단이 주관하는 청소년 행사로, 아름다운 자연경관 속 청소년들의 끼와 꿈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무대를 제공하고자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됐다. 이날 청소년 무대공연 행사에 앞서 지역의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지원하기 위해 보경사(주지 탄원스님)에서 준비한 장학금을 전달했다. 지역 내 밴드, 댄스, 가요, 합창 등 다양한 영역의 끼와 재능을 가진 15개 청소년 공연팀의 무대로 내연산 및 보경사를 찾은 관광객들에게 에너지 넘치는 공연을 보여줬다. 또한 자리에 오신 관광객 및 관객들, 가족들과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즉석 사진 콘테스트 등의 다양한 참여형 이벤트 등을 진행해 관객들의 응원과 호응을 이끌어 냈다. 최제민 포항시 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포항의 아름다운 내연산 보경사를 찾은 수많은 관광객들에게 포항의 미래 주역인 우리
인사이트 경북뉴스 권도은 기자 | 포항문화재단은 오는 29일부터 11월 2일까지 인디플러스 포항 ‘제1회 꿈꾸는 어린이영화제’를 진행한다. 이번 영화제는 어린이를 위한 인디플러스 포항의 첫 프로그램으로 어린이들이 영화를 통해 세상을 발견하고 꿈꾸는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기획됐다. 어린이 연령대별로 골라서 볼 수 있도록 프리스쿨(만 3세 이상), 키즈(만 6세 이상), 유스(만 8세 이상), 틴에이저(10대) 등 4개 섹션으로 나뉘어 상영된다. 특히 이번 영화제는 지역의 제철유치원과 협업해 어린이들이 직접 창작한 단편영화 12편을 모은 ‘DREAMING’를 선보인다. 연계 프로그램으로 어린이들이 영화를 제작하며 만들었던 소품 및 포스터 등을 인디플러스 포항 전시실에서 함께 관람할 수 있다. 단순히 ‘보는 재미’의 영화제를 넘어 어린이들이 ‘함께 만드는 재미’까지 잡은 프로그램이다. 영화관람료는 일반 3,500원이며, 어린이가 제작한 영화 ‘DREAMING’는 무료다. 티켓예매는 디트릭스와 인디플러스 포항 현장 매표소에서 가능하다. 기타 영화제 관련 자세한 내용은 인디플러스
인사이트 경북뉴스 권도은 기자 | 포항문화재단은 25일부터 동빈문화창고1969(구.수협냉동창고), 문화예술팩토리, 송도 일원에서 2024 포항융합예술주간 ‘제6의섬 The Sixisles’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포항시와 포항문화재단이 주최하고 경상북도,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며 예술과 첨단 기술의 협력, 정책 교류 측면에서 포항공과대학교, 포항가속기연구소, 한국문화예술위원회, 한국로봇융합연구원이 참여한다. ‘제6의섬 The Sixisles’은 삼호오도의 포항의 여섯 번째 섬 혹은 여섯 섬을 의미하는 것으로, 고대 그리스 상상의 대륙 ‘아틀란티스’, 포항의 상상 속의 섬 ‘자미도’나 ‘삼봉도’와 같이 50만 포항 시민 모두의 마음속 저마다의 섬을 ‘예술과 기술’로 만들어 보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 2024 포항융합예술주간에서는 2024년 클러스터의 두 가지 핵심 프로젝트인 ‘머신 아트랩(Machine Art Lab)’과 ‘디엔에이 아트랩(DNA Art Lab)’의 결과 작품들을 퍼포먼스, 시민 참여형 전시 등 다양한 형태로 공개한다. 또한 도시 문제 해결 프로젝트로 송도 지역에 주목하며 송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