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서울 용산구가 올해 말까지 ‘2025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을 실시한다. 재택의료 수행은 업무협약을 맺은 지역 내 의료기관 2곳 대한민국의원, 힘찬세상경희한의원이 맡는다.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은 지역 어르신들이 병원이나 시설 대신 집에서도 충분한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마련됐다. 구는 참여를 희망하는 의료기관과 협약 후 보건복지부로 신청해 심사 과정을 거쳐 시범사업 대상으로 선정됐다. 재택의료 지원 대상은 장기요양 재가급여 이용자 중 거동이 불편하고 재택의료가 필요한 사람으로 의사가 판단한 경우다. 장기요양 1~5등급 중 1~2등급에 해당하는 대상자를 우선한다. 구 관계자는 “거동이 불편한 장기요양 수급자는 병원 방문이 힘들어 부득이 요양 병원·시설을 선택해야만 할 경우가 있다”라며 “지역사회에서 가능한 한 오래 노후생활을 영위하도록 지원하기 위해 재택의료 서비스 제공이 필요하다”라고 설명했다. 대한민국의원, 힘찬세상경희한의원에서는 ▲의사 ▲간호사 ▲사회복지사 등 3인 이상으로 팀을 꾸려 대상자 가정을 월 1~2차례 방문해 의료서비스를 제
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송파구는 내달 초까지 구립문화예술단체에 활기를 불어넣을 신규단원을 공개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구는 현재 서울시 자치구 중 가장 많은 구립문화예술단체를 운영하고 있다. ▲교향악단 ▲합창단 ▲실버합창단 ▲실버악단 ▲민속예술단 ▲청소년교향악단 ▲소년소녀합창단 ▲극단까지 총 8개다. 이곳에서 어린이부터 노인까지 폭넓은 연령층의 주민들이 다양한 활동으로 지역 문화예술 저변을 넓히고 있다. 2025년 신규단원 모집 일정은 오는 2월 7일까지 단체별로 다르게 진행한다. 접수기한과 자격조건, 모집부문 등을 확인하고 응시서류를 작성해 이메일 혹은 송파구청 문화예술과로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이후에는 단체별 공개 오디션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모집공고는 송파구청 누리집 ‘고시공고’나 송파구청 블로그에서 단체별로 확인할 수 있다. 단원으로 위촉되면 한성백제문화제, 석촌호수 벚꽃축제 등 지역 대표 문화예술 행사에 참여할 뿐만 아니라 롯데콘서트홀, 송파문화예술회관 등 대형 무대에서 공연할 기회를 얻게 된다. 또 단체별 특성에 따라 전국경연대회 참가, 문화소외계층
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도봉구가 올해 에너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총 9,335가구에 맞춤형 에너지 나눔 복지사업을 추진한다. 전기요금 지원은 300가구, 발광다이오드(LED) 조명 무상 교체는 150가구, 연탄 쿠폰 지원은 15가구, 에너지 바우처 지원은 8,670가구, 가스안전차단기 보급은 200가구에 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홀몸어르신, 치매어르신 등이다. 연탄 쿠폰과 에너지 바우처는 정부 사업으로 지원한다. 전기요금, 발광다이오드(LED) 조명 교체, 가스안전차단기 보급은 중복지원을 방지하기 위해 동주민센터와 복지 관련 부서에서 신청자를 접수하고, 기존 수혜자를 제외한 후 대상자를 선정해 지원한다. 구는 태양광 전력판매대금과 가상발전소 운영수익을 재원으로 기후대응기금을 조성하고 2019년부터 에너지 취약계층에 전기요금을 지원하고 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앞으로 매년 새로운 에너지 복지사업을 발굴하고 사업 추진에 따른 에너지 취약계층 지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도봉구]
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도봉구가 설 연휴를 앞둔 지난 1월 21일 도봉동 실내스포츠센터를 대상으로 전문가 특별 합동 소방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구청장의 안전 한바퀴’ 일환으로 추진됐다. ‘구청장 안전 한바퀴’는 매월 구청장이 지역 내 공사 현장 등에서 현장 안전점검을 직접 주관해 안전 위험 요소들을 파악하고 해결하는 사업이다. 올해 첫 대상지는 도봉동 실내스포츠센터로 향했다. 설 명절 전 많은 인원이 이용하는 시설에 대한 안전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함이었다. 점검에는 도봉소방서가 함께했다. 이날 오언석 도봉구청장을 비롯해 도봉구 직원, 도봉소방서 직원은 소방시설 등을 확인했다. 이들은 화재수신기, 소방펌프의 정상 작동 여부를 확인하고, 층별 소화장비 설치와 피난계단, 대피로 등을 점검했다. 오언석 구청장은 센터 관리자에게 “안전에 대한 사항은 재차 확인해도 부족하다. 시설 전반에 대한 위험 요소를 지속적으로 관리해달라.”라고 당부했다. 구는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1월까지를 겨울철 화재취약시설 특별관리기간으로 지정하고 이 기간 공동주택, 다중이용시설 등
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도봉구가 설 연휴 기간인 1월 25일부터 2월 2일까지 병‧의원 374개소와 약국 128개소를 ‘문여는 병의원, 약국’으로 지정‧운영한다고 밝혔다. 연휴 기간 ‘문 여는 병의원, 약국’에 대한 정보는 ‘응급의료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화는 국번 없이 120(다산콜센터), 119(구급상황관리센터)로 연락하면 된다. 모바일 앱 ‘응급의료정보제공(e-gen)’에서도 확인 가능하다. 연휴 기간 공공심야약국도 운영한다. 지역 내 공공심야약국은 2곳으로 은혜약국과 새보은약국이 있다. 은혜약국은 월~수요일, 새보은약국은 목~일요일에 문을 열며, 운영 시간은 밤 10시부터 다음날 새벽 1시까지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연휴 기간 비상의료 체계를 최대한으로 가동해 구민들이 안심하고 의료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도봉구]
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야근 등으로 늦은 퇴근을 하는 직장인 부모는 걱정이 많다. 보통 5~6시면 어린아이를 어린이집 등 보육시설에서 집으로 데리고 와야 하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많은 부모들은 늦은 밤에도 아이를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시설을 필요로 한다. 이 가운데 도봉구가 야간연장 보육 사업을 펼치고 있어 눈길을 끈다. 대표적으로 야간연장어린이집, 365열린어린이집 운영 등이 있다. 구는 야간에도 안정적인 보육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지역 내 84개의 야간연장어린이집을 운영 중이다. 야간연장어린이집은 아침 7시 30분부터 저녁 7시 30분까지의 기준보육시간에 더해 최대 밤 12시까지 문을 연다. 꼭 야간연장어린이집 원생이 아니더라도 다른 어린이집과 유치원을 다니고 있는 아이들도 이용할 수 있는 거점형 야간연장어린이집도 운영 중인데, 그 수가 30개소로 서울시에서 가장 많다. 지난해 10월부터는 매일 문을 여는 365열린어린이집도 운영하고 있다. 365열린어린이집으로 지정된 도봉숲어린이집은 휴무없이 매일 아침 7시 30분부터 밤 12시까지 아이를 돌본다. 365열린어린이집을 운영하는 곳은
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영등포구가 새해를 맞아 지난 14일부터 3월 중순까지, 18개 동 주민센터를 돌며, 올해 핵심사업과 동별 현안을 공유하는 ‘소통투어’를 개최하고 있다고 밝혔다. ‘소통투어’에서는 ▲경부선 철도 지하화 ▲영등포 로터리 고가 철거 및 빗물펌프장 신설 ▲영등포역 쪽방촌 정비 ▲준공업지역 활성화 등 올해 핵심사업과 ▲건강 맨발길 추가 조성 ▲상습 침수구역 예방 ▲통학로 개선 등 다양한 동별 현안을 안내한다. 지방자치의 핵심은 ‘구민 목소리’인 만큼, 소통투어를 통해 구민 의견을 듣고, ‘구민이 원하는 것’을 정책에 담아내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이끌겠다는 의미이다. 앞서 진행된 당산2동과 도림동, 문래동의 구민들은 구청장과 동장의 설명에 귀 기울이며, 지역 현안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했다. 또한 아이들 안전을 위한 아파트 주변 횡단보도 설치, 쓰레기 무단투기 예방 폐쇄회로(CC)TV 구축 등을 건의했다. 최호권 구청장은 취임 이후 구민과의 소통을 강조했다. 취임 후 첫 신년에는 경로당 전체 170곳을 찾아 어르신과 소통했고, 44개소의 모든 초중고등학교를 방문해 학부
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영등포구가 설 명절을 앞두고 농수축산물 및 성수품의 유통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집중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명절 특수로 유통‧판매량이 급증하는 식품을 대상으로, 원산지 표시와 시설 위생 상태를 중점적으로 확인해 안전한 먹거리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구는 1월 초, 한우 판매점과 음식점 10개소를 대상으로 ▲한우 유전자 검사 ▲원산지 표시 ▲조리시설 오염도(ATP 측정) 등을 점검했다. 특히 한우 유전자 검사를 통해 원산지 표시의 정확성을 검증하고, 소비자 식품위생감시원과 함께 점검반을 구성해 부정 유통 사례를 차단하고자 힘썼다. 수거한 검사 샘플은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에 제출하여, 위반 사항이 확인될 경우 관련 법규에 따라 처리한다. 또한 조리시설의 위생 관리 강화를 위해 칼‧도마 등 조리도구에 대한 간이 오염도 검사(ATP)를 병행했으며, 경미한 위반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했다. 이외에도 성수품 제조‧가공‧판매업소 28개소를 대상으로 ▲무신고 제조‧판매 ▲소비기한 경과 ▲영업자 준수사항 이행 등을 확인했으며, 전통시
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관악구가 지속되는 경기 침체와 내수 부진으로 경제적 위기에 처한 저소득층, 취업 취약계층, 실직자 등의 민생안정을 위해 ‘2025년 상반기 강감찬 민생안정일자리’ 참여자를 모집한다. 모집 기간은 1월 24일부터 2월 6일까지이며, 총 225명(만 65세 미만 60명, 만 65세 이상 165명)을 모집한다. 응시 자격은 사업 개시일인 3월 10일 기준, 만 18세 이상의 근로 능력이 있는 관악구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참여를 희망하는 구민은 관악구청 홈페이지(뉴스소식▷채용공고)를 확인 후 구비서류를 지참해 주소지 동 주민센터에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구는 신청자의 ▲재산 ▲소득 ▲참여 이력 ▲부양가족 수 ▲취업 취약계층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하여 선발하고, 오는 3월 5일 합격자에게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이번 상반기 ‘강감찬 관악형 민생안정일자리’ 사업 참여자는 오는 3월 10일부터 7월 13일까지 4개월간 근무한다. 참여자는 구청과 동 주민센터 등에 배치되어 골목길 환경정비, 내방민원 안내 등의 업무를 맡게 된다. 박준희 구청장
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관악구가 민선 8기 출범 이후 총 1,958억 원의 외부재원을 유치하고, 146개 대외기관평가에서 수상하며 역대급 성과를 거두고 있다. 구는 낮은 재정자립도를 극복하기 위해 민선 7기부터 외부 재원을 적극적으로 발굴‧유치하기 위한 전담팀을 신설하고, 대외공모‧평가 보고회 개최, 직원 포상 강화 등 공모사업을 체계적으로 관리하여 외부재원 유치에 적극적으로 대응해왔다. 이에 구는 2022년 7월부터 지난해 말까지 중앙정부, 서울시 등으로부터 554건의 공모사업, 특별교부세, 특별교부금 등 총 1,958억 원의 예산을 적극 확보하여 구정의 성장동력을 증대시켰다. 구체적으로는 ▲주택가 인근 어린이공원 내 물놀이터 조성 사업 20억 원 ▲포트홀 정비 및 자동제설 확대 설치 사업 25억 원 ▲신림동, 미성동 복합청사 건립 30억 원 ▲모래내공원 지하 공영주차장 건설 9억 원 등의 특별교부세, 특별교부금을 확보하여 주민의 안전과 생활 편의성을 더욱 향상시켰다. 특히, 구는 지난 한 해 동안만 공모사업 등으로 총 241건, 807억 원의 외부재원을 유치하는 큰 성과를 거뒀다. &
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구로구가 2025년 정원지원센터 프로그램의 본격 시작을 알렸다. 지난해 문을 연 구로구 정원지원센터는 구민이 정원 활동에 직접 참여하며 자연을 체험할 수 있는 참여형 프로그램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일일 강좌(원데이클래스), 가족이 있는 정원, 반려식물 진료소(클리닉) 등 작년 10월부터 12월 말까지 6개 프로그램에 1,100여 명이 참여했으며, 10월 5일부터 26일까지 매주 주말에 열린 ‘제1회 구로가든페스타’ 내 조성된 정원지원센터 체험 공간(부스)에는 2천 명이 넘는 관람객이 방문했다. 구는 올해도 정원지원센터를 통해 어린이, 청소년, 성인 등 다양한 연령층을 위한 체험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먼저 정원지원센터 운영시간인 매주 화요일부터 토요일 주 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사이 서울시민 정원사가 상주하며 반려식물 상담을 진행한다.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프로그램과 생활 원예 꾸러미(키트)를 활용한 일일 강좌(원데이클래스) 등도 다채롭게 운영될 예정이다. 오는 2월 28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에는 성인을 대상
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구로구가 겨울철 감염병 예방을 위해 65세 이상 어르신 등 대상에게 독감(인플루엔자)와 코로나19 백신을 무료로 지원한다. 구는 최근 인플루엔자와 코로나19 환자 급증에 따라 감염병에 취약한 어린이와 어르신, 임신부 등을 대상으로 예방접종을 확대하며, 지역사회의 건강 보호에 나섰다. 독감(인플루엔자) 백신 무료 접종 대상은 △생후 6개월 이상 만 13세 이하 어린이 △임신부, △65세 이상 어르신 △지역 내 의료급여 수급권자 △구립 어린이집과 노인종사시설 종사자 등이다. 코로나19 백신은 65세 이상 어르신, 면역저하자, 요양병원 및 장애인 시설, 감염취약시설의 입원·입소자 등을 대상으로 지원한다. 예방접종 대상자들은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을 통해 가까운 접종 기관을 확인할 수 있다. 올해 4월 30일까지 신분증과 필요한 증빙서류를 지참해 지정된 의료기관을 방문하면 무료로 예방접종을 접종받을 수 있다. 구로구는 "설 연휴를 앞두고 많은 사람들이 모이고 이동이 많아지는 만큼, 감염병 예방을 위해 독감(인플루엔자)과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해달라"
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서울 강북구는 지역 내 공동주택에 거주하는 입주민들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공동주택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아파트, 연립주택, 다세대주택 등 관내 모든 공동주택이며, 단독주택과 다가구주택(단일소유주)은 제외된다. ‘공동주택 지원사업’은 공동주택 공용시설물 유지·보수를 위한 사업비의 50~80% 이내로 단지별 최대 2천만원까지 지원가능하며, 2024년도 공동주택 지원사업 수혜단지는 후순위 조정될 수 있다. 주요 지원내용으로는 위험시설물 보강 공사, 에너지 절약 및 절수 시설 보수, 단지 내 도로 및 보안등 보수, 어린이놀이시설 등 유지보수, 화재 대비 소방설비(경보설비 및 피난구조설비 등) 설치 등이며, 단지별로 1개 사업만 신청 가능하다. 단, 단지 내 노동자 근무환경 개선, 옥상 비상문 자동개폐장치 설치 등 일부 사업은 중복하여 신청할 수 있다. 또한, 2025년부터는 전기차 충전시설 화재 예방과 관련하여, 지하주차장 내 전기차 충전시설의 지상 이전 설치와 그 외의 전기차 화재방지시설 설치 사업을 우선 지원한다. 지원받고자 하는 단지
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서울 강북구가 2023년 전국 최초로 시작한 빌라관리사무소를 올해 4개 구역을 추가해 총 7개 구역으로 확대하고, 사업내용도 보강하는 등 주민들의 주거환경 개선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구는 ‘2025년 빌라관리사무소 확대구역 대상지를 공모해 총 4개 구역을 선정한다. 삼양동, 송천동, 번2동, 수유1동, 수유3동, 우이동, 인수동 등 총 7개 동을 대상으로 하며, 이미 빌라관리사무소가 운영 중인 미아동, 송중동, 번1동, 수유2동과 다세대주택 밀집도가 낮은 삼각산동, 번3동은 제외된다. 대상지는 연립주택 및 다세대주택 등 임의관리대상 공동주택 밀집 구역이어야 하며, 오는 2월 21일까지 사업대상지를 접수받는다. 구는 접수된 신청서를 검토하고 현장조사를 실시한 후, 빌라관리사무소 확대구역 선정 심의위원회 심의를 통해 최종 구역을 선정, 3월 중 결과를 발표할 계획이다. 본격적인 사업운영은 5월부터 시작된다. 아울러 올해 확대사업의 일환으로, 범죄 예방을 위한 방범 조명과 무단투기 단속 이동식 CCTV를 설치하고, 공동주택 분쟁 해소를 위한 무료 법률상담실 등
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서울 강북구는 오는 2월 28일까지 지역 아동센터 아동을 대상으로 무료 건강검진을 시행한다. 이번 아동 건강검진은 건강 문제를 조기에 파악하고 예방해 건강 관리를 도울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구는 지역아동센터별 건강검진 일정에 따라 지역 내 20개 지역아동센터 아동 453명을 대상으로 강북구보건소에 내원해 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건강검진 항목은 체중, 신장, 비만도, 청력, 시력, 색각 등 신체계측과 17종의 생화학 검사, 5종의 혈액학 검사, 치과 검진 등이다. 아울러 검사 결과에 따라 지역아동센터에서 영양 교육이나 신체활동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치과 치료가 필요한 아동은 치과 치료를 지원하는 등 사후관리를 연계할 방침이다. 한편 구는 지난해 상하반기에 걸쳐 지역 내 지역아동센터 등 총 20곳의 아동 419명의 건강검진을 지원한 바 있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겨울방학 중 건강검진을 통해 아동들의 건강을 체계적으로 돌보겠다”며 “앞으로도 모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