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경북뉴스 김은숙 기자 | 경상북도영덕교육지원청 Wee센터는 2025년 4월 8일과 4월 14일 이틀 동안 영해중학교 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생 심리·정서 지원 프로그램'함께 성장하는 마음 씨앗'집단상담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긴장을 완화하고 친밀감을 형성하여 참여에 대한 동기를 부여하고, 지혜로운 마음을 길러주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부정적 감정을 인식하고 해소하는 방법을 배우고, 자신과 타인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태도를 함양하여 건강한 인간관계를 형성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집단상담은 총 6회기로 구성되어 있으며 마음 열기, 지혜로운 마음 키우기, 부정적 감정 인식 및 해소, 학교폭력예방교육, 대인관계 기술 습득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성호 교육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감정을 조절하고, 타인을 배려하는 자세를 배워 건강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Wee센터는 앞으로도 학생들의 정서 안정과 심리적 성장을 돕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영덕교육지원청]
인사이트 경북뉴스 김은숙 기자 | 경북교육청은 ‘2022 개정 교육과정’의 취지를 반영하고 학생 맞춤형 교육과정 마련을 위해 경북온라인학교를 통해 교육과정 컨설팅을 시행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에 대비하여 학생들의 진로와 적성을 고려한 다양한 과목을 제공하고, 특히 소규모 학교 학생들의 과목 선택권을 보장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다. 컨설팅에서는 소규모 학교 학생들이 필수 과목뿐만 아니라 다양한 선택과목을 이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방안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특히, 일반선택 과목을 강화하는 동시에 기존 학교에서 개설이 어려운 과목들을 새롭게 신설하여 학생들의 학습 선택권을 넓히고자 했다. 또한, 학교 간 협력 체계를 구축해 학생들이 희망하는 과목을 더 쉽게 이수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모았다. 그 결과, 기존에 운영 중이던 ‘사회철학’, ‘문화 다양성의 이해’, ‘빅데이터 분석’ 외에도 ‘과학시민’, ‘인공지능 생활 탐구’ 등의 신규 과목을 지정형 과목으로 개설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지역 내 고등학교의 다양한 학습 수요를 반영하여 주문
인사이트 경북뉴스 김은숙 기자 | 경북교육청은 8일 본청 홍익관에서 직업계고 해외 우수 유학생의 안정적인 교육과정 운영을 위해 한국해양마이스터고등학교(포항)를 비롯한 도내 8개 직업계고등학교의 학교장들과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유학생의 학교생활 적응과 관리 현황을 공유하고, 이들이 지역사회에 원활히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북교육청은 유학생 정책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전담 조직 구성 △국내 최초 ‘유학생 학교교육과정 운영 지침서’와 ‘한국 생활 안내서’ 발간 등 선도적인 정책을 추진해 왔다. 또한, 전국 시도교육감협의회에 직업계고 유학생 취업비자 발급 안건을 발의해 의결을 끌어냈고, 비자 정책 제안서를 소관 부처에 제출하여 검토를 완료했다. 또 경상북도와 함께 이민정책협의체를 구성하는 등 유학생의 지역 정주를 위한 다양한 협력 체계를 구축해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유학생 맞춤형 교육 지원 확대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관리 시스템 마련 △사회 통합을 위한 지역사회와의 협력 방안 등이 심도 있게 논의됐다. 회의에 참석한 김
인사이트 경북뉴스 김은숙 기자 | 경상북도교육장학회는 최근 산불로 피해를 입은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업 격려와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장학금을 지급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산불은 안동과 영덕, 영양, 의성, 청송 등 경북 북부 5개 지역에 큰 피해를 입히며 다수 주민의 삶의 터전을 앗아갔다. 이로 인해 주택이 전소되거나 일부 소실되는 등의 피해를 입은 학생 146명을 대상으로 총 6,740만 원의 장학금이 지원됐다. 경상북도교육장학회는 과거에도 재난으로 피해를 입은 학생들에게 꾸준한 지원을 이어왔다. 2021년에는 영덕 시장 화재 피해 상인 자녀들에게, 2022년에는 울진 산불 피해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한 바 있으며, 지난해에는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학생과 경북 교육을 빛낸 학생, 국가유공자와 독립유공자 후손 등을 대상으로 폭넓은 장학사업을 펼치고 있다. 임종식 이사장은 “이번 경북 북부지역 대형 산불로 많은 분들이 고통을 겪고 있으며, 그 가운데에는 우리 학생들도 포함돼 있다”며 “우리의 미래를 이끌어갈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장학금을 지급하게 됐고, 앞으로도 어려운 상황에 처한 학생들을 위한 따
인사이트 경북뉴스 김은숙 기자 | 경상북도의성교육지원청은 2025년 4월 ~ 6월까지 관내 초·중·고등학교 조리교(19개교)를 대상으로 학교급식 위생·안전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위생·안전 점검 사전예고제를 도입하여 점검 일정을 미리 안내함으로써 학교 스스로 위생 수준을 점검하고 개선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현장 확인 중심으로 학교급식 운영 전 과정을 꼼꼼히 점검하여 위생관리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안전한 급식 환경 조성을 저해하는 문제점을 선제적으로 파악하여 개선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또한, 급식 운영 실태를 면밀히 살펴 위생 관리가 미흡한 부분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하도록 하고, 필요시 학교 담당자 대상 위생 교육 및 컨설팅을 지원하여 실질적인 개선이 이루어지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이우식 교육장은 “학교급식은 학생들의 건강과 직결되는 매우 중요한 부분이므로, 이번 점검을 통해 더욱 안전하고 건강한 급식 환경을 조성하여 학부모님들이 안심하고 신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의성교육지원청]
인사이트 경북뉴스 김은숙 기자 | 경북교육청은 학령인구 감소 등 교육환경 변화와 정책 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교육공무직원 중기기본인력운용계획(2025~2029)’을 수립할 예정이라고 8일 밝혔다. 이번 계획은 기관별‧직종별 인력 배치와 신규 증원․감축 대상 직종, 인건비 운용 현황 등 5년간의 인력 운영 방향을 제시하는 중장기 계획으로, 효율적인 인력 활용과 교육 질 향상을 위한 토대가 된다. 경북교육청은 4월 교육공무직 실태조사를 시작으로, 5월에는 부서별 정책사업을 분석해, 6월까지 계획안을 마련한 뒤 교육부와의 협의를 거쳐 8월 최종적으로 확정할 계획이다. 이번 계획 수립은 △중장기 주요업무계획․적정규모학교육성계획과 연계한 필요 인력 예측 △국정과제 이행과 교육정책 추진 고려 △총액 인건비 교부 범위 내 인력 운용 △근무 환경 개선과 처우개선 노력 등 4가지 기본 원칙에 따라 추진된다. 특히 늘봄학교 확대에 따라 ‘늘봄행정실무사’ 직종을 신설․증원하고, 특수교육 수요 증가에 따른 ‘특수교육실무사’ 확대 배치 등이 주요 내용으로 포함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수학문화관,
인사이트 경북뉴스 김은숙 기자 | 봉계초등학교는 4월 2일 과학의 달을 맞이하여 사제동행 ‘꿈길 진로체험의 날’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과학 원리를 직접 탐험하며 창의적 사고력을 키울 수 있도록 교사와 학생이 함께하는 사제 동행 진로체험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학생 맞춤형 과학체험프로그램 운영으로 각 학년 수준에 맞춰 흥미로운 과학실험과 탐구활동을 제공하며, 교육과정과 연계하여 학습 효과를 높였다. 특히, 사제 간의 소통과 협력의 의미를 더해 학생들이 과학의 원리를 재미있게 탐구하고, 미래의 꿈을 구체적으로 설계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학교 관계자는 “학생들이 교실을 벗어나 실험과 탐구 중심의 활동을 경험하며 과학에 대한 호기심을 키울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고 느낄 수 있는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의 흥미와 교육과정을 고려하여 구성됐으며, 체험을 통해 과학적 사고력과 창의융합 역량을 키우는 기회가 됐을 것이라고 기대된다. 앞으로도 교육 현장의 변화를 반영하여 학교 진로교육의 내실화를 위해 학생들
인사이트 경북뉴스 김은숙 기자 | 대룡초등학교는 4월 4일 국립국악원에서 주관하는 찾아가는 교실음악회 '국악배달통' 사업에 선정되어 전교생이 국악 연주를 가까이에서 감상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전문 국악연주단 ‘동이락’이 함께하며 가야금 , 해금, 가창의 수준 높은 연주를 들려주었으며, 교과서에서만 보던 국악기를 직접 체험해 보는 시간도 가졌다. 교과서 국악 제재곡의 감상, 전래놀이도 하며 귀로 듣고 음악을 몸으로 느끼고 활동해 보는 시간도 가졌다. 어렵게만 느끼는 교과서 속의 갇힌 국악을 재미있고, 무대와 관객의 거리감이 없는 신나는 국악으로 느낄 수 있도록 해주었다. 학생들은 이날 공연을 통해 국악이 어렵고 지루한 음악이라는 편견을 깨고, 재미있고 친근한 음악이라는 인식을 갖게 됐다. 특히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쉽고 재미있는 해설과 함께 진행돼 학생들의 호응도 뜨거웠다. 6학년 김OO 학생은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국악기에 대한 설명을 듣고 직접 연주까지 해 볼 수 있어서 새로운 경험이었다.”라고 소감을 밝혔으며, 박창욱 교장은 "이번 공연을 통해 학생들이 국악의 멋과 흥을
인사이트 경북뉴스 김은숙 기자 | 김천동부초등학교는 3월 28일 오후 2시부터 본교 황산관에서 제10기 독도사랑 국민연합 리틀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본 발대식에는 독도사랑 국민연합 임원들과 본교 4학년 재학생 59명이 참가하여 독도를 지키고 사랑하는 애국심 확산을 위해 뜻을 모았다. 올해 추진되는 독도사랑 국민연합 리틀단은 독도 사랑 나라사랑의 정신으로 독도 홍보 예술 활동, 8.15 광복절 행사, 사이버독도학교 입학 등 다양한 활동을 수행하며 학생들의 직접적인 참여와 창의적 내용으로 그 국토 사랑의 정신을 실천할 계획이다. 리틀단을 대표하여 위촉장을 받은 4학년 1반 김○○학생은 어른들과 함께 하는 동아리 활동이 기대가 되며 지금부터 스스로 독도를 더 공부하고 사랑하는 마음을 가지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김천교육지원청]
인사이트 경북뉴스 김은숙 기자 | 송설당교육재단과 김천중·고등학교 교직원들이 지난달 31일 의성 산불 피해복구를 위해 3천만원의 성금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의성 산불로 큰 피해를 본 경북 북부 5개 시군(의성, 안동, 청송, 영양, 영덕)지역 주민들에게 전달되어 이재민 구호와 복구지원에 소중하게 사용된다. 송설당교육재단은 1931년 최송설당이 전 재산을 기부해 만든 학교법인으로 미래를 선도하는 유능한 송설인 육성을 교육지표로 삼고 지역 인재 육성에 힘쓰고 있다. 김상근 송설당교육재단이사장은 "이번 성금이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이재민들께 작은 도움의 마음이 전해져 피해 주민들에게 새로운 희망의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따뜻한 온정을 보내준 송설당교육재단과 김천 중․고등학교 교직원에게 감사드린다”며 “도민의 일상회복과 이재민 구호 지원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별도로 김천중학교 학생들도 성금을 모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 했다. 김천중학교 권민성 학생회장은 “작은 정
인사이트 경북뉴스 김은숙 기자 | 경북교육청은 7일 본청 행복지원동 연화관에서 포항시와 김천시, 안동시 등 13개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교육지원청과 지자체 관계자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업무관계자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교육청과 지자체 간의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공교육 혁신 방향을 함께 모색하며 업무관계자의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서는 지난달 20일 광주광역시에서 열린 교육부 주관 ‘교육발전특구 성과보고회’에서 우수사례로 선정된 포항시와 봉화군의 성과를 공유하며 참석자 간 정책 공감대를 넓히는 시간을 가졌다. 포항시는 이차전지 산업과 연계한 지․산․학 협력 기반의 맞춤형 교육 모델로, 봉화군은 다문화와 지역 역사 자원을 접목한 글로벌 인재 양성 프로그램을 통해 높은 평가를 받은 바 있다. 이어진 특강에서는 강원대학교 박주병 교수가 ‘교육발전특구와 지역 맞춤형 공교육 혁신 방향’을 주제로 강연을 펼치며, 지역 여건을 반영한 정책 설계의 중요성과 다른 지역 우수 운영 사례를 소개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
인사이트 경북뉴스 김은숙 기자 | 임종식 경북교육감은 7일,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과 함께 의성 산불 피해 지역에 있는 의성여자고등학교를 방문해, 학교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피해 학생들을 위한 심리 안정화 프로그램 운영 현황을 점검했다. 이번 방문은 경북 지역에 확산한 대형 산불로 피해를 본 학교와 학생들을 직접 살피고, 향후 필요한 교육적․정서적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추진됐다. 임 교육감은 현장에서 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과 상담을 진행 중인 Wee센터 전문 인력과 정신건강 전문가들의 활동을 자세히 살펴보며, 경북교육청의 신속한 학생 재난심리지원 상황을 이주호 부총리에게 보고했다. 이 자리에서 임 교육감은 “학교뿐 아니라 주택까지 전소되어 생활 기반을 잃은 학생들이 많다”라며, “시설 복구를 넘어서 학생과 교직원의 심리적 회복을 위한 종합적 지원이 시급하다”라고 강조했다. 또, “경북교육청도 최선을 다하겠지만 교육부 차원의 지속적이고 실질적인 행․재정적 뒷받침이 반드시 필요하다”라고 건의했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먼저 이번 경북 산불로 피해를 본 모
인사이트 경북뉴스 김은숙 기자 | 경상북도교육청 의성도서관은 도서관의 날 및 도서관 주간 행사의 일환으로 5일 초등학생 대상 '두바이 초콜릿 만들기', 학부모 대상 '화과자 만들기' 체험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에서 학부모들은 속앙금을 넣고 토끼, 복숭아 등 다양한 모양을 만드는 '화과자 만들기', 초등학생들은 SNS에서 유행한 '두바이 초콜릿 만들기' 를 체험했다. 행사에 참여한 초등학생은 “내 손으로 직접 만드니 더 맛있고 부모님께 드리고 싶다”며 다음번에도 참여하고 싶다는 소감을 전했다. 의성도서관에서는 제3회 도서관의 날과 제61회 도서관 주간(4월 12일~4월 18일)을 맞아 ‘꿈을 키우는 씨앗, 도서관에 묻다’라는 주제로 다양한 독서 문화 프로그램과 행사를 진행한다. 필사 공간 조성, 유아 대상 인형극 공연, 도서 대출 장려 '럭키드로우', 청소년 참여 '신조어 만들기', '인상 깊은 책 속 문장 쓰기' 등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기타 문의 사항은 도서관 누리집의 공지사항을 확인하거나 의성도서관에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의성도서관]
인사이트 경북뉴스 김은숙 기자 | 경상북도봉화교육지원청은 2025년 4월 5일 9시부터 봉화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2025학년도 봉화교육지원청부설영재교육원 입학식과 첫 등원 수업’을 시작했다. 2025학년도 봉화교육지원청부설영재교육원 입학식에는 초·중등 영재교육대상자 42명 및 학부모, 영재지도강사 24명이 참석했다. 봉화교육지원청부설영재교육원은 초등 3개 과정(수과학, AI, 체육), 중등 1개 과정(융합)을 발명교육센터와 내성초등학교 체육관에서 연간 122시간으로 출석수업과 원격수업으로 운영한다. 수업 과정은 주제형 프로젝트 출석수업 및 과제형 원격수업, 영재캠프 등 다양한 방식으로 영재수업을 받게 되며, 봉화 관내 초, 중, 고등학교 교사 24명으로 구성된 우수한 강사진의 특색 있는 프로그램 진행으로 사고력을 높이고, 창의·융합형 인재를 기르는 영재의 소양을 학습하게 된다. 이상진 영재교육원장은 ‘인공지능, 빅데이터, 로봇공학과 같은 첨단 기술이 세상을 바꾸고 변화가 가속화되는 시대에서 단순 지식 습득이 아닌 새로운 문제를 해결하는 창의력과 자기 주도성을 키워 미래를 주도할 인재로의 성장을 지원하겠다.’
인사이트 경북뉴스 김은숙 기자 | 경상북도봉화교육지원청이 주관하는 2025년 늘봄토요방과후 프로그램이 4월 5일 힘찬 시작을 알렸다. 학생들이 주말을 더욱 알차고 의미 있게 보낼 수 있도록 마련된 이번 프로그램은 다양한 체육 및 문화 활동을 통해 꿈과 재능을 키울 기회를 제공한다. 올해 개설된 프로그램은 배드민턴, 키즈복싱, 국궁, 베트남어 총 4개 과목으로, 많은 관심과 높은 경쟁을 거쳐 최종적으로 선발된 학생 80명이 참여하게 됐다. 실력 있는 전문 강사들의 지도 아래, 학생들은 체력을 키우고 건강한 생활 습관을 형성하는 동시에, 글로벌 감각을 기르고 다문화 이해의 폭을 넓힐 수 있도록 배움을 이어갈 예정이다. 지난 5일 진행된 첫 수업은 활기찬 분위기 속에서 시작됐으며, 학생들은 새로운 도전에 대한 기대감과 열정을 보였다. 강사들의 세심한 지도 아래 기본기를 다지고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보내며, “토요일이 기다려질 만큼 재미있고 유익한 수업이었다”고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봉화교육지원청 이영록 교육장은 “학생들이 주말을 단순한 휴식이 아닌 새로운 배움과 성장의 기회로 활용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