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서울 용산구는 연일 계속되는 기록적인 폭염과 열대야에 대응하기 위해 고령자, 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위한 안전강화 대책을 본격 가동하고 있다. 구는 고독사 위험가구, 지하·옥탑방 거주자, 사회적 고립가구 등 폭염취약계층에 대한 집중 보호 활동기간을 운영하고, 유선 및 방문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구청 복지정책과를 중심으로 전 동 주민센터와 연계해 안부확인 전수조사를 벌이고, 건강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매일 유선·방문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실제 지난 폭염특보 기간 동안 구는 독거어르신과 장애인 등 폭염취약계층 7,300여가구를 대상으로 방문 및 전화로 안부를 확인했다. 효율적인 현장 대응을 위해 동 복지업무 담당자 교육도 강화했다. 상반기 중 2회에 걸쳐 모니터링 업무 관련 실무교육을 진행해 맞춤형 복지욕구 파악과 지원 역량을 높였다. 여기에 ‘우리동네돌봄단’, ‘스마트 안부확인서비스’ 등을 활용해 위기신호 감지 시 신속한 방문 조치도 이어가고 있다. 이와 함께 냉방용품과 생수 등 실질적 지원도 병행하고 있다. 서울형 긴급복지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구는 최근
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김천시사회복지협의회 설립준비위원회(위원장 차호영)는 지난 18일 녹색미래과학관 2층 세미나실에서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창립총회에는 배낙호 김천시장, 나영민 김천시의장을 비롯한 내빈과 설립준비위원회 위원, 사회복지시설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총회에서는 협의회 설립 경과 보고, 정관 승인과 함께 초대 임원진을 선출하며 협의회의 조직 기반을 갖추고, 본격적인 활동의 첫걸음을 내디뎠다. 초대 회장에는 지역복지 현장에서 오랜 경험과 신망을 쌓아온 차호영 부곡사회복지관장이 선출됐으며, 부회장 및 감사 등 핵심 임원 구성도 함께 확정됐다. 차호영 초대 협의회장은 “김천시사회복협의회는 기관과 사람이 연결되고, 정보나 자원이 공유되는 지역복지의 플랫폼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협의회를 중심으로 지역 복지자원이 하나로 모이고 보다 촘촘한 복지안전망이 구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배낙호 김천시장은 “민간의 전문성과 현장성, 그리고 행정의 제도적 기반이 유기적으로 연결되어야 진정한 지역복지가 실현될 수 있다.”라며 “오늘 창립한 사회복
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김천시 복지기획과는 7월 18일, 여름철 재난으로 인한 자활근로 참여자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김천지역자활센터가 운영하는 야외 사업장을 대상으로 집중호우 및 폭염 대비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복지기획과 내 점검반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진행했으며, 질병관리청의 2025년 온열질환예방지침 및 행정안전부의 여름철 재난 종합대책에 따라 작업시간 조정 및 충분한 휴식 보장 여부, 온열질환 및 감염병 예방 교육 실시 여부 및 폭염·집중호우 발생 시 행동요령 안내, 냉방기기 사용 시 화재 예방 교육, 응급 상황 대응 체계 구축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확인했다. 한상호 김천지역자활센터장은 “최근 연일 이어지는 폭염과 집중호우 등으로 인해 근로 현장의 안전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라며, “자활근로 참여자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고, 김천자활센터와 협력하여 여름철 재난에 대비한 근로환경 점검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이어 “야외 사업단 근로자들의 폭염 대응을 위한 에어자켓 구비 방안도 검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김천시는 김천지역자활센터와 협력해 과일·채
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김천시는 18일 김천시청 2층 회의실에서 ‘김천시 일자리 거버넌스 실무자 회의’를 개최하고, 일자리 관련 주요사업의 효율적인 추진과 유관기관 간 협력체계 강화를 위한 논의를 진행했다. 이번 회의는 김천시가 지난 2월 27일, 일자리 거버넌스 구성을 위한 기관 간 업무협약 체결을 바탕으로 마련한 첫 실무자 회의로, 현장 담당자가 참여해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공유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날 회의는 김천시 일자리 기관인 취업지원센터, 청년센터,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정부기관인 김천고용복지+센터, 김천시 이전공공기관인 한국전력기술, 한국교통안전공단을 비롯해 김천대학교, 경북과학기술고등학교, 김천생명과학고등학교 등 교육기관과 일자리 유관단체인 김천상공회의소, 경상북도경제진흥원이 참여했다. 참여기관들은 △기관별 추진 중인 일자리 지원사업 공유 △참여기관 간 협조 체계 강화 방안 △정보와 자원 공동 활용 방안 등을 중심으로 실무자 간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며 유기적 협력의 필요성에 공감했다. 최근 김천시는 관내 이전 공공기관, 일자리 유관기관 등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탕으로 ‘매월
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김천시는 국립대구과학관의 최병도 선임연구원을 초청해 ‘중생대의 지배자 공룡!’이라는 제목으로 흥미진진한 명사특강을 열었다. 무더운 여름 날씨에도 불구하고, 강연장을 가득 메운 어린이들과 가족들은 공룡의 세계로 시간 여행을 떠나는 듯한 경험을 즐겼다. 최병도 박사는 공룡이 어떻게 지구에 등장할 수 있었는지를 지질학적 배경과 생태 환경을 바탕으로 쉽고 재미있게 풀어냈다. 잘 알려져 있는 티라노사우루스나 트리케라톱스 같은 익숙한 공룡만이 아니라, 생소하지만 매력적인 새로운 공룡학설과 한반도에서 살았던 공룡들의 이야기까지 생생한 이미지와 함께 소개해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김천시는 이번 특강을 시작으로 인공지능(AI), 천문우주 등 미래 과학기술을 주제로 한 강연 시리즈를 준비 중이다.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과학을 좀 더 쉽고 친근하게 전달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김천시는 지역사회 과학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배낙호 김천시장은 “이번 강연이 어린이들에게 과학에 대한 호기심을 불러일으키고, 김천이 과학문화도시로 성장해 나가는 데 밑거름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온가족
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김천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배낙호, 공동위원장 정휘연)는 지난 18일 조마면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읍면동 협의체 위원장 22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제2차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민관협력 복지의 핵심 기반인 ‘함께모아 행복금고’의 2025년 상반기 운영 현황 및 매칭금 집행 실적을 공유하고, 읍면동 협의체에서 자체적으로 추진한 특화사업의 우수 사례를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문장훈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고독사 예방 등 복잡한 사회문제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우리 협의체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졌다.”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 실현을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하겠다.”라고 말했다. 임재춘 김천시 복지기획과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민과 관의 가교 역할을 하며 복지 현장의 목소리를 가장 가까이에서 듣는 중요한 조직이다.”라며, “위원장분들의 현장 경험과 역량을 바탕으로 김천시 복지정책이 더욱 촘촘하고 따뜻하게 뿌리내릴 수 있도록 지속적인 협조와 참여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연수구의회는 지난 17일 청량중학교 학생들을 시작으로 2025년도 하반기 청소년 의회교실을 시작했다. 청소년 의회교실은 9세부터 24세까지의 청소년들이 직접 구의원의 역할을 체험하며, 지방의회의 운영 방식과 민주주의의 원리를 배우는 참여형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 의회교실에 참여한 청량중학교 학생들은 연수구의회를 방문해 본회의장 등 의회 시설을 견학하고, 모의의회를 통해 구의원 역할을 체험했다. 박현주 의장은 “청소년 의회교실은 청소년들이 민주시민으로 성장하는 데 중요한 디딤돌이 되는 프로그램”이라며,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지방의회의 역할과 중요성을 이해하고 사회에 대한 관심을 넓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연수구의회는 청소년들이 지방자치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지역사회 문제에 관심을 갖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매년 청소년 의회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상반기에는 신송중학교 학생들이 첫 참여학교로 의회를 찾았으며, 하반기에도 지역 내 다양한 학교와 청소년 단체들의 참여할 예정이다. 청소년 의회교실 참가 신청을 구의회 홈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인제군 인제남초등학교에서 7월 21일 오전 8시 10분, 전국모범운전자연합회(강원지부장: 안중극, 지회장: 안재덕)인제지회와 인제군, 인제경찰서, 인제남초등학교가 함께 강원도민의 교통안전 의식개선과 교통문화 활성화를 위해 ‘강원 교통안전 문화조성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인제군]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인제군은 7월 21일부터 11월 26일까지 지역 내 모든 세대를 대상을 ‘2025년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주민등록사항과 실제 거주 여부를 확인해 정확한 행정기초자료를 마련하고,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하고자 진행된다. 조사는 크게 비대면-디지털조사(7월 21일~8월 31일)와 대면 방문조사(9월 1일~10월 23일)로 나눠 이뤄진다. 비대면-디지털조사는 조사대상자가 주민등록 주소지에서 정부24앱에 접속한 후 사실조사에 응답하는 방식이며, 방문조사는 디지털 조사에 응답하지 않은 세대와 중점조사 대상 세대를 방문해 확인하는 대면 방식으로 진행한다. 특히, △100세 이상 고령자 포함세대 △5년 이상 장기 거주불명자 포함세대 △사망의심자 포함세대 △복지취약계층 포함세대 △장기 결석 및 학령기 미취학아동 포함세대는 중점조사 대상세대이다. 조사결과 실거주지와 주민등록사항이 불일치한 대상자는 최고‧공고 절차를 거쳐 주민등록사항을 직권으로 정정하게 되며, 사실조사 기간 내에 실거주지로 전입할 수 있도록 안내할 계획이다. 한편 주민등록 사실조사 기간 중
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십대의 눈으로 십대의 문제를 고민하고, 십대다운 해법을 조례에 담아 발의, 심사, 의결하는 청소년을 위한 지방의회 체험학교가 문을 연다. 서울특별시의회는 제3대 청소년의회 개원식을 의회 본회의장에서 19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서울시 초등학교 5,6학년 중에서 청소년들의 투표를 통해 선출된 80명의 제3대 청소년 시의원은 개원식을 시작으로 5개월간 의정활동 체험을 하게 된다. 이날 개원식에는 최호정 의장, 김형재 의원, 박칠성 의원, 우형찬 의원, 이민석 의원, 이종배 의원 등이 함께해 축사 및 격려의 말을 전했다. 청소년의회는 청소년이 직접 시의원 선출부터 원 구성, 정당과 상임위원회, 본회의 활동을 통해 실제 안건을 발의하고 처리하는 실질 의정 과정을 5개월에 걸쳐 체험하는 의회 민주주의 교실이다. 1996년 일일 모의의회 체험프로그램으로 시작된 서울시의회 청소년 의회교실은 제11대 서울시의회가 출범한 2023년부터는 실제 연간 의회 운영 일정과 유사한 형식으로 청소년의회를 구성·확대 운영 중이다. 제3대 청소년의회는 총 80명의 청소년 시의원이 활동
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의료관광특별위원회는 2025년 7월 18일, 제1차 회의를 개최하고 위원장에 김혜영 의원(국민의힘, 광진4)을 선임하고 공식적으로 출범했다. 의료관광은 최첨단 의료기술을 바탕으로 외국인 환자에게 의료 서비스와 관광·문화·휴양 등을 결합해 제공하는 고부가가치 미래 전략 산업으로, 서울시는 세계 최고 수준의 의료서비스와 한류를 중심으로 한 관광자원에도 불구하고 의료관광 경쟁력이 싱가포르, 태국 등에 비해 뒤처진다는 지적이 이어져 왔다. 이에 따라 의료관광특별위원회는 서울시의 의료관광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정책개발 및 제도개선, 민간 협력 확대, 의료관광 거버넌스 구축 등의 방안을 적극적으로 모색할 계획이다. 김혜영 위원장은 “서울은 외국인 환자의 약 80%가 집중되는 대한민국 의료관광의 중심지로, 그에 걸맞은 제도적·정책적 기반 마련이 시급하다”며 “의료관광 특별위원회가 의료관광산업 전반에 대한 문제점을 짚고, 실효성 있는 정책을 제시하는 논의의 중심축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의료관광특위는 김혜영 위원장(광진4)을 비롯한 국민의힘 소속 의원으로 고
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서울시는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헌신한 ‘안전 영웅’을 발굴하고 격려하기 위해 ‘2025 서울특별시 안전상’ 후보자 추천을 오는 9월 15일까지 받는다고 밝혔다. 2015년 제정돼 올해로 11회째를 맞은 ‘서울특별시 안전상’은 일상 속에서 묵묵히 안전을 지켜낸 시민과 단체를 발굴해 시상함으로써, 안전문화 확산과 재난 예방에 기여하는 모범 사례를 널리 알리는 상이다. 지금까지 총 70건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지난해에는 한강에 빠진 시민을 발견하고 망설임 없이 물속으로 뛰어들어 구조한 소방관 장현 씨가 대상을 수상해 큰 감동과 울림을 전한 바 있다. 추천 대상은 재난의 예방, 복구, 기술 개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시민 안전에 기여한 개인 또는 단체다. 공고일 기준으로 서울시에 3년 이상 계속 거주하거나 사업장(직장)을 갖고 있어야 한다. 후보자 추천은 개인, 행정기관, 비영리법인, 민간단체 등 누구나 할 수 있고, 미등록 단체 또는 개인이 추천할 경우에는 30명 이상의 추천 서명이 필요하다. 추천서 및 공적조서 등 추천서류는 서울시 누리집(홈페이지
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서울연구원은 7월 21일 오후 3시, 대한상공회의소 중회의실A에서 ‘트럼프 2기 이후 세계 정세 변화와 서울의 대응 전략’을 주제로 '2025년 제3회 서울연구원 정책포럼'을 개최한다. 올해 세 번째로 열리는 이번 포럼은 미국 트럼프 대통령의 재집권 이후 본격화하고 있는 통상정책 변화는 물론, 미국을 중심으로 재편되고 있는 국제 질서와 최근 중동 지역의 이스라엘-이란 간 무력 충돌 등 불안정한 지정학적 상황이 서울 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종합적으로 진단하고 정책적인 대응 전략을 모색하는 데 목적이 있다. 정책포럼은 ▴오균 서울연구원장의 개회사 ▴임춘대 서울특별시의회 기획경제위원장의 축사 ▴강구상 대외경제정책연구원 북미유럽팀장, 박성근 산업연구원 산업구조·정책효과분석실장, 박희석 서울연구원 경제혁신연구실 선임연구위원의 주제발표 ▴종합토론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된다. 첫 번째 주제발표는 강구상 대외경제정책연구원 북미유럽팀장이 전 세계를 대상으로 한 일방적 관세정책을 시행 중인 트럼프 2기 행정부의 통상정책 추진 현황과 향후 전망, 그리고 그에 따른 시사점에 대해 발표한다.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화천교육지원청은 지난 7월 19일 강릉 가톨릭 관동대학교 항공정비학과와 연계하여 '대학 연계 영재캠프 및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영재 및 잠재력이 있는 학생들에게 고등교육기관의 인프라를 활용한 심화 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다양한 진로 분야에 대한 체험을 통해 진로 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프에는 관내 영재교육원 대상자 및 초·중등 진로 탐색 희망 학생 등 총 20여 명이 참여했으며, 강릉 가톨릭 관동대학교 항공정비학과 실습실에서 진행됐다. ‘나무젓가락으로 다리 만들기’, ‘자동차에 날개를 달면’ 등 창의적인 전공 체험 활동과 항공기 운전 체험(VR)도 포함되어 학생들의 흥미와 몰입도를 높였다. 이번 프로그램은 교육지원청, 지도교사, 대학 교수진이 협력하여 학생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확보하며 운영됐고, 교통안전 및 우발상황 예방 교육, 텀블러 사용 생활화 등 친환경 실천도 함께 이루어졌다. 문영숙 교육장은 “이번 영재캠프를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를 보다 구체적으로 설계하고, 고등교육기관에 대한 긍정적인 동기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평창교육지원청은 7월 19일 오전 9시, 서울대학교 평창캠퍼스 행정동(100동) 중강당(3층)에서 ‘선배가 알려주는 대입 성공 토크 콘서트’를 개최했다. 토크 콘서트에는 평창교육지원청 김금숙 교육장을 비롯하여 관내 중학생 및 학부모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토크 콘서트는 평창 지역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현재 대학에 재학 중인 선배들을 초청해, 후배들에게 실질적인 진학 정보를 제공하고 학습 동기를 높이고자 마련됐다. 1부에서는 연세대 언론홍보영상학부(24학번), 경희대 세무학과(25학번), 연세대 컴퓨터과학과(25학번)에 재학 중인 선배들이 특강을 진행했다. 2부에서는 참석자들의 질의응답을 통해 △중학교와 고등학교 학습의 차이 △학교생활 중 겪은 위기와 극복 경험 △현재 대학생활의 현실 등에 대해 진솔한 이야기를 나눴다. 김금숙 교육장은 “이번 토크 콘서트는 대학입시라는 큰 산을 직접 경험한 선배들의 생생한 경험을 듣는 소중한 자리였다.”라며 “앞으로도 이러한 자리를 통해 학생과 학부모가 스스로 중장기적인 진로·진학 설계를 할 수 있는 역량을 키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