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서울 은평구는 제70주년 현충일을 맞아 여성민방위대와 함께 관내 현충시설을 돌보는 정화 활동을 지난 4일에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순국선열의 정신을 땀으로 기억하고 마음으로 추모합니다’를 표어로 진행됐다. 1부 행사로 ‘2025년 여성민방위대 신규대원 임명장 수여식’이 진행됐으며, 신규 임명된 대원 21명은 은평구 안전·안보지킴이로서 자긍심과 책임감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지는 2부 행사는 은평구 여성민방위대가 3년째 실시해 온 현충시설 정화 활동의 취지를 확인하며 ▲불광동 ‘호국영웅명비’ ▲역촌동 ‘윌리엄 해밀턴 쇼 동상’ ▲갈현동 ‘윤기섭 선생 기념비’의 주인공에 대한 전기 기술을 살폈다. 마지막에는 대원 51명이 ‘윌리엄 해밀턴 쇼 동상’에 모여 환경 정비와 묵념 등의 추모 활동을 시행했다. 마른 천걸레와 집게, 목장갑 등을 각각 나눠 쓴 대원들은 잡초 제거, 석상 닦기, 주변 쓰레기 수거 등의 환경 정화 활동에 집중하며 순국선열의 희생을 기리는 마음을 전했다. 은평구 여성민방위대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안보의식 함양을 위한 안전·안
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서울 은평구는 은평구립도서관이 장애 아동·청소년의 정서적 안정과 창의적 성장을 위한 통합 독서 문화 프로그램 ’함께 책!울림‘ 6월부터 본격적으로 전개한다고 밝혔다. ’함께 책!울림‘은 은평청소년마을학교의 은평에듀리더 추진 사업이다. 은평구 공공도서관은 서울시 독서 문화 정책인 ’힙독 서울, 책읽는 은평‘ 캠페인의 일환으로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대상자에게 직접 찾아가는 캠페인 취지에 맞게 이번 사업을 기획했다. 이번 사업은 은평구청의 지원 아래 은평구립도서관이 총괄도서관으로 관내 8개 공공도서관과 특수학교 및 특수학급이 운영되는 초·중·고등학교가 연계해 운영된다.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장애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도서관이 직접 찾아가는 현장 지원 활동 형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오는 12월까지 도서관별 순차적으로 진행되며 ,그림책 기반 독서 활동과 북아트, 컬러테라피, 클레이 등 예술 창작 활동을 결합한 참여자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사업의 주요 목적은 장애 아동·청소년의 독서 접근성 향상, 자발적 독서 습관 형성, 자기표현력 강화, 그리고 사회성 발달과
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서울 은평구는 초기 치매 환자의 삶의 질을 높이고 사회적 고립을 예방하기 위한 특화사업인 ‘함께 잇다, 치매를 잊다’를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함께 잇다, 치매를 잊다’ 사업은 은평구치매안심센터에서 운영된다. 사례 관리 대상자 중 임상치매척도(CDR) 0.51, 전반적퇴화척도(GDS) 24의 수치가 나타나는 치매 진단 1년 이내의 초기 치매 환자를 대상으로 한다. 특히 집에 머무르기 쉬운 초기 치매 어르신들이 지역사회로 나와 다양한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돕는 것에 주안점을 두고 있다. 센터는 기존 치매 관리 시스템이 중증 환자 중심으로 운영되던 한계를 넘어, 인지 저하가 시작되는 초기 단계에서부터의 세심한 관리 필요성을 인식하고 이번 사업을 기획했다. 초기 치매 환자를 대상으로 ▲치매 관리 ▲소그룹 커뮤니티 운영 ▲자가돌봄 역량 강화로 총 세 가지 핵심 축을 중심으로 프로그램이 구성됐다. 6명의 전문 인력이 2인 1조로 팀을 구성해 밀착형 맞춤 관리를 제공하고 박물관 관람, 공원 산책, 카페 이용, 영화 관람 등 일상 속 친숙한 외부 활동을 통해 참여자
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서울 은평구는 관내 1인가구의 주거 안전을 지원하기 위해 ‘은빛SOL 안심홈세트’를 오는 13일까지 신청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주거침입 범죄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자립을 준비하는 청년 등 취약한 1인가구의 일상 안전을 강화하기 위한 취지다. 지원 대상은 전월세보증금(전세환산액 포함) 또는 자가주택 가액이 3억 원 이하인 은평구 거주 1인가구 200명이다. 우선순위는 ▲1순위, 주거침입 범죄 피해 경험자 및 자립준비청년 ▲2순위, 기준 중위소득 150% 이하 가구 ▲3순위, 기준 중위소득 150% 초과 가구 순으로 적용된다. ‘은빛SOL 안심홈세트’는 기본 안전장치와 선택형 보안기기로 구성된다. 사업 선정자는 현관문 안전장치를 필수 품목으로 받으며, 추가로 스마트 초인종 또는 홈캠 중 1가지를 선택할 수 있다. 신청은 온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진행된다. 신청 방법은 은평구청 가족정책과를 방문하거나 1인가구지원센터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하면 된다. 심사 후 선정자에게는 개별 통지되며, 약 2~3주 내 신청 주소지로 물품이 택배 배송될 예정이다.
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6월 4일 구청 본관 1층에서 '청렴강남 파트너스 공동 선포식'을 열고, 지역사회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한 민관 협력체계 구축에 나섰다. 이번 선포식에는 강남구를 비롯해 ▲강남구도시관리공단 ▲주식회사 에스알 ▲SH주택도시공사 ▲그랜드코리아레저(주)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강남서초교육지원청 ▲강남구상공회 ▲BGF리테일 ▲하이트진로(주) ▲(주)드림오피스 ▲(주)희앤썬 ▲㈜탑코글로벌 등 총 13개 기관이 참여했다. 각 기관은 청렴 실천 운동에 공동으로 참여하며, 청렴 과제 선언을 통해 조직 내외의 청렴 의지를 공고히 했다. 특히 기관별 특성에 맞춘 청렴 과제 발표와 직원들이 부채 퍼포먼스를 통하여 청렴 의지를 다지고, 청렴 북으로 강남구 전역에 청렴강남 파트너스 선포를 널리 알렸다. 이번 협약은 공공기관과 민간기업이 청렴을 공동 가치로 설정하고, 지속 가능한 협력체계를 통해 부패방지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데 의의가 있다. 단순한 선언을 넘어 실질적인 청렴정책 공유와 우수 사례 확산, 실효성 있는 정책 발굴로 이어질 수 있도록 참여 기관 간 협
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압구정2구역 재건축정비사업의 시공자 선정 절차를 앞두고 조합의 알 권리와 시공자의 정당한 홍보 기회를 균형 있게 보장하기 위해 자체 홍보 기준을 마련했다. 동시에 시공자 선정 전 과정을 직접 참관하고 점검하는 공공관리 체계를 강화해 공정한 경쟁 환경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압구정2구역(압구정동 434번지 일대)은 총 14개동, 최고 65층, 2,571세대 규모로 개발될 예정으로, 압구정 일대 재건축 사업 중 최초로 시공자 선정에 돌입해 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하지만 지금까지 입찰 공고 전 홍보에 대한 명확한 기준이 없어 시공사 간 과열 경쟁이 문제로 떠올랐다. 오는 6월 18일로 예정돼 있는 입찰 공고일을 앞두고 구는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입찰공고 전 단계부터 적용 가능한 홍보 기준을 수립했다. 조합의 자율성을 존중하면서도, 시공자의 과도한 홍보 경쟁으로 인한 조합원 간 갈등과 민원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시점별·행위별 판단 기준을 명확히 설정했다. 이에 따라, 공고 전에는 조합이 구의 사전 승인을 받은 자체 기준 내에서만 예외적
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돌잔치를 하려면 비용도, 준비할 것도 많은데 돌상과 촬영 공간까지 무료로 빌려준다고요?” 서울시 강서구 육아종합지원센터(발산동 소재)에서는 돌·백일 촬영 공간을 무료로 대여하는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이와 함께 돌·백일 상차림 세트와 돌잡이 용품 대여 서비스도 함께 제공해 구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줄 전망이다. 백일·돌상 촬영 공간 대여서비스 ‘강서아이백일돌컷’은 백일·돌 상차림 세트, 돌잡이 소품, 배경천, 삼각대 등 다양한 촬영 소품이 갖춰진 전용 공간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다. 촬영 공간은 강서구육아종합지원센터 2층 공동육아방에 마련돼 있으며, 매주 월요일 오후 1시 30분부터 3시까지 이용 가능하다. 단, 카메라 등 촬영 장비와 추가 소품은 이용자가 직접 준비해야 한다. 이용 신청은 전월에 강서구육아종합지원센터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다. 촬영 공간 이용이 어렵거나 자녀의 돌·백일을 가정에서 기념하는 가족들을 위해서는 ‘돌상·백일상 대여 서비스’를 운영한다. 이 서비스는 병풍, 테이블보, 음식 받침대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광명시가 도심 곳곳에 ‘맨발 걷기 산책로’를 추가 조성한다. 시는 새빛근린공원(100m), 소하근린공원(100m), 한내근린공원(200m) 등 3곳에 총 400m 규모의 맨발 걷기 산책로를 새롭게 조성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시민과의 대화’와 ‘시장에게 바란다’ 등 소통 창구에서 제안된 시민 요구를 적극 반영한 것으로, 시는 이달부터 사업비 총 2억 7천만 원을 투입해 오는 8월 개방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한다. 맨발 걷기는 황토나 흙길을 맨발로 걸으며 심신의 이완과 혈액순환을 돕는 운동으로, 최근 명상과 자연 치유에 관심 있는 시민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추가 조성하는 산책로는 기존 공간을 최대한 활용한다. 새빛근린공원은 기존 보행매트를 걷어내고 순환형 맨발 걷기 산책로로 재조성하며, 소하근린공원은 사용하지 않던 지압보도를 철거한 뒤 흙을 새롭게 깔아 걷기 좋은 흙길로 정비한다. 한내근린공원은 기존 제방 산책로 일부를 정비해 맨발 걷기와 일반 산책이 함께 이용 가능한 구조로 개선한다. 또한, 새빛근린공원과 소하근린공원 맨발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강원디자인진흥원은 세계 환경의 날(6. 5.)을 맞이하여, 비영리재단 아름다운가게와 함께 친환경 캠페인(물품 기부)을 진행했다. 세계 환경의 날은 국제사회가 지구환경 보전을 위한 공동 노력을 다짐하며 1972년 6월 스웨덴 스톡홀름 유엔인간환경회의에서 제정된 국제기념일로 2025년은 제주도와 서울 일원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임직원의 자발적 참여로 진행됐으며, 친환경 인식을 공유하고 환경 보호 실천을 확산하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의류·도서·생활용품 등을 아름다운 가게에 기부할 예정이다. 진흥원은 이번 물품 기부 행사 외에도 친환경 업사이클 카메라 만들기 체험 및 텀블러·머그컵 사용하기 등 캠페인을 지속하는 한편, 2024년부터 ▲업사이클 사업화 지원 ▲디자인주도 업사이클 상품개발 등 지속가능 생태계 지원에 힘쓰고 있다. 최인숙 원장은 “디자인은 버려지는 것에 새로운 가치와 기능을 부여할 수 있다”라며,“이번 나눔을 통해 자원 낭비를 줄이고 환경 보호에 기여함과 동시에 디자인적 사고와 창의성을 통해 디자인 거점기관으로서 책임을 다하겠다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에서는 제70회 현충일(6. 6.)을 맞이하여 조국 수호를 위해 헌신·희생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명복을 기원하는 추념행사에 맞추어, 오전 10시부터 1분간 강원지역에 현충일 묵념사이렌을 울린다고 밝혔다. 적기의 공습에 따른 민방공 대피사이렌이 아닌 만큼 도민들께서는 놀라지 말고 경건한 마음으로 1분 동안 묵념 후 정상적인 일상생활로 되돌아갈 것을 당부했다. [뉴스출처 : 강원특별자치도]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황태의 건전한 유통질서 확립을 위해 6월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간, 강릉시 주문진 전통시장과 속초시 관광수산시장 일원에서 ‘황태 유통질서 확립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강원특별자치도는 우리나라 유일의 황태 생산지로서, ‘강원 명태산업 광역특구’와 ‘인제 용대 황태산업특구’를 지정하여 지역 대표 특산품인 황태 산업을 지속적으로 지원해왔다. 최근 5년간 총 49억 원을 투입해 황태산업 활성화 5개 분야 사업을 추진하며 황태 인지도를 제고하고 지역 소득 증대에 기여해 왔다. 그러나 최근 국내외 여건 악화로 황태 산업은 큰 어려움에 직면해 있다. 국내 경기 침체와 우크라이나 전쟁 여파로 미국 수출이 중단된 가운데, 중국산 황태 수입이 증가하면서 국내산 황태의 유통량이 약 30%로 위축됐다. 여기에 ‘용대리 황태’와 ‘대관령 황태’ 등 강원 대표 브랜드명으로 가공지역을 허위 표시하는 사례까지 발생하면서, 생산지의 어려움이 더욱 가중되고 있다. 이에 도는 브랜드 신뢰 회복과 소비자 기만 행위 차단을 위해 선제적 대응에 나서기로 결정했다.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정선군종합사회복지관은 우양재단이 주관하고 CJ제일제당이 후원하는 '우양재단 영양죽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영양죽 지원 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6월 2일부터 13일까지 진행되며, 정선군 내 어르신 14명을 대상으로 새우계란죽 6개와 흑미누룽지죽 10개씩 각 가정에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지원은 저작 및 소화 기능이 저하된 고령 어르신들에게 영양죽을 제공함으로써 건강한 식생활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영양죽을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치아가 없어 음식을 먹을 때마다 소화가 안 되어 불편했는데, 이번에 받은 영양죽은 먹기도 편하고 소화도 잘돼 몸과 마음이 든든해졌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정선군종합사회복지관 관장 주상현 안젤로 신부는 “이번 영양죽 지원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이 건강한 노후와 함께 정서적 안정감을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정선군]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와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추진하는 인천스타트업파크 ‘TRYOUT 글로벌 실증 프로그램’이 지난 6월 3일 글로벌 기획 콘텐츠 ‘빅씨 매거진(BigC.Works)’이 주최하는 ‘글로벌 라운드테이블(AtoA Table Seoul 2025)’ 행사에서 핵심 사례로 소개됐다. 이번 행사는 ‘TRYOUT 글로벌 실증 프로그램’의 해외파트너 중 하나인 브루클린상공회의소(회장 Randy Peers)와 더불어 국내외 스타트업, 투자자, 미디어, 도시 혁신 주체 간 실질적인 협업 기회 창출을 목표로 6월 3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의 에피카힐스에서 개최됐다. 이날 인천스타트업파크는 인천의 한 스타트업이 개발한 교통관제시스템을 베트남 실제 도로에서 테스트함으로써 다른 도시로도 확장된 우수사례를 비롯해 다양한 해외파트너와 진행한 글로벌 실증사례를 소개하고, 향후 추진 방향에 대해서도 발표했다. 인천스타트업파크는 2024년에 ‘TRYOUT 글로벌 실증 프로그램’을 시범 운영한 뒤 협력 파트너를 추가로 확보하는 등 계속해서 프로그램을 고도화하고 있다. 올해는 지난 5월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강릉시는 오는 9일부터 20일까지 관내 자생단체를 대상으로 강릉시 자원순환센터 견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읍면동 일선 자생단체들이 자원순환센터를 직접 견학함으로써 강릉시 환경 기초시설에 대한 인식을 전환하고,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 실천을 확산하여 자원순환 경제 실현에 기여하고자 추진된다. 참석자들은 강릉시 자원순환센터 소각시설, 매립시설, 재활용선별장 등을 직접 둘러보며, 쓰레기를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처리하기 위해 분리배출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올바른 생활 쓰레기 분리배출 방법을 배우게 된다. 김동관 자원순환과장은 “자생단체 회원들의 환경 역량 강화를 통해 올바른 생활 쓰레기 분리배출 및 자원순환 문화가 지역 주민들에게 확산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이번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도내 초중고 학생 및 단체 대상 자원순환센터 견학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도슨트 전문 해설과 함께하는 강릉시 자원순환센터 견학 프로그램 신청은 시청 통합예약시스템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문의는 강릉시 자원순환센터로 하면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청정 강릉 커피도시 조성과 일회용품 저감을 위한 ‘강릉시 맞춤형 다회용 컵 보증금제’가 환경의 날(6월 5일)을 맞아 전면 시행된다. 다회용 컵 보증금제는 고객이 음료를 포장할 경우 1,000원의 보증금을 함께 결제한 후 1회용 컵 대신 다회용 컵에 음료를 제공받고, 사용한 컵을 반납할 경우 보증금을 반환받는 친환경 정책으로, 개방형 공간에서 시행되는 다회용 컵 보증금제의 전국 첫 사례이다. 현재 보증금제 전면 시행에 앞서 참여 매장 37곳에 다회용 컵 14,850개가 공급 완료된 상태이며, 다회용 컵 반납을 위한 무인 회수기 15대가 강릉터미널을 비롯한 주요 거점에 설치 완료됐다. 앞으로 참여 매장에서는 1회용 컵 대신 다회용 컵을 사용하게 되며, 다회용컵을 제공받은 소비자는 언제든 가까운 무인 회수기를 통해 컵을 반납하고 보증금을 반환받을 수 있다. 특히 드림패스 어플 및 탄소중립포인트에 가입되어 있는 소비자가 컵을 반납하는 경우에는 탄소중립포인트 300원의 추가 인센티브가 주어진다. 강릉시는 해당 제도가 개방형 공간의 전국 최초 시행 사례인 만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