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서울시복지재단은 지난 6월 11일 열린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가족돌봄청년 당사자 네트워크 프로그램 ‘영케미’ 하반기 운영을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영케미(Youngcarer + Chemistry)’는 비슷한 경험을 가진 청년들이 서로의 삶을 공유하고, 정책 수혜자에 머무르지 않고 자신의 이야기를 표현하며 사회와 연결될 수 있도록 기획된 당사자 중심의 네트워크 프로그램이다. 오리엔테이션에 이어 7월 30일에는 ‘주제 선정 워크숍’을 통해 각자의 관심사를 바탕으로 소그룹이 구성했으며, 활동 주제와 운영 방식을 논의하고 향후 활동을 위한 그룹별 기획회의가 이루어졌다. 8월부터는 소그룹 간담회와 기획활동 프로젝트가 이어질 예정이며, 연말까지 ▲토크콘서트 ▲치유 워크숍 ▲활동 공유회 등 다양한 활동이 계획돼 있다. 올해 ‘영케미’는 월 1회 정기모임을 중심으로 소그룹 활동과 온라인 커뮤니티를 병행 운영하며, 지속가능한 관계 형성과 정서적 지지 기반 마련에 중점을 두고 있다. 참여자들은 자신이 선택한 주제로 모임을 구성하고, 콘텐츠 제작·정책 제안·캠페인 기획
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국내 유일 민요 전문박물관인 서울시 서울우리소리박물관은 음악공장 노올량과 협업하여 향토민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당신의 노래일기'를 오는 8월부터 10월까지 매달 마지막 주 일요일에 개최한다. 서울우리소리박물관은 서울역사박물관 분관으로, 잊혀져가는 향토민요를 전승하기 위해 2019년 11월에 설립된 국내 첫 민요 전문 박물관이다. 창덕궁 앞에 위치하며, 전시·교육·문화행사 등을 활발하게 진행한다. 이번 공연은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향토민요를 자연스럽게 접하고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고즈넉한 한옥 누마루에서 진행된다. '당신의 노래일기'는 식사·놀이·노동·수면 등 선조들의 일상 속에서 널리 불리던 향토민요를 활용하여 오늘날의 일상을 새롭게 풀어낸 창작 공연이다. 공연은 아침·점심·저녁 세 개의 파트로 구성되며, 하루의 흐름에 따라 일상의 순간들을 노래로 담았다. 프로그램은 '밥이 다 됐습니다', '마냥 마냥 놀아라', '냉장고를 부탁해', '노래일기', '자장가' 등 총 15곡으로 구성되며, 향토민요의 정서와 선율을 바탕으로 한 신작과 기존 노올량의
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서울시가 '2025 권역별 중장년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 8월 22일 중부권역 50플러스캠퍼스를 시작으로 동부·북부·서부에서 9월까지 순차 개최하는 이번 박람회는 권역별 개최를 통해 더 많은 중장년이 생활권에서 채용 상담과 면접 등의 기회를 접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 채용박람회는 서울시50플러스재단이 올해 새롭게 추진하는 현장 중심 채용행사로 ▲현장 면접 ▲채용설명회 ▲1:1 취업 컨설팅 ▲채용 정보 제공 등 실질적 채용 프로그램을 통합 운영한다. 100여 개 기업이 참여해 총 2,000여 명의 중장년을 채용할 예정이다. 재단은 중장년의 경력설계·직업훈련·취업·창업을 지원하는 서울시 출연기관으로, 서부·중부·남부·북부·동부 5개 캠퍼스와 동작·영등포·노원 등 13개 센터를 통해 체계적인 중장년 지원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지난 6월 10일 남부캠퍼스에서 열린 남부권역 채용박람회에는 구직자 849명이 현장을 찾아 면접·상담·채용설명회 등을 이용했고, 명사특강, 퍼스널컬러 진단 등 부대행사도 높은 참여율을 기록했다. 권역별 일정은 ▲중부(8월 22일) ▲
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동작구가 상권분석 데이터를 기반으로 소상공인의 창업과 경영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9월 1일부터 ‘우리동네 상권 클리닉’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구는 변화하는 지역 상권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소상공인의 자생력 강화를 돕고자 이번 사업을 기획했다. 이를 위해 구는 지난 18일 신청사 소회의실에서 서울신용보증재단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박일하 동작구청장과 최항도 이사장은 지역 상권 활성화와 소상공인 역량 강화에 뜻을 모으고, 양 기관이 보유한 데이터를 공유하며 상호 협조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구에 따르면 ‘우리동네 상권 클리닉’은 9월부터 연말까지 4개월간 진행되며, ▲창업 ▲경영전략 ▲세무 ▲마케팅 등 분야별 전문 상담 인력 4명이 상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창업 예정자는 ▲입지분석 ▲시장조사 ▲사업 타당성 검토 등 창업 준비 단계에서 필요한 지원을 받을 수 있고, 기존 상인은 ▲홍보‧마케팅 전략 ▲매출 증대 방안 ▲신규 아이템 발굴 등 경영 개선 컨설팅을 제공받게 된다. 또한, 소상공인은 누구나 ▲상황별 지원 정책 안내
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동작구가 관내 고립․은둔 청년의 실질적인 사회 복귀를 돕고자,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 ‘동작 니트컴퍼니(Neet Company)’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앞서 구는 이번 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 5월 동작경찰서, 고용노동부 서울관악지청, 서울청년기지개센터, 동작이수사회복지관 등 안전․복지 관련 4개 전문 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지속 가능한 복지 체계를 구축하고, 고립․은둔 청년이 천천히 사회에 적응할 수 있도록 단계적 지원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모집은 동작구에 거주하는 19세부터 39세까지의 고립·은둔 청년 120명을 대상으로 한다. 프로그램은 오는 9월부터 10월까지 노량진 청년일자리센터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먼저, 불안과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심리적 안정을 되찾을 수 있는 ‘고민 상담소’와 ‘심리 상담 전문가 교육’이 운영된다. 사회적 관계 회복과 진로 탐색을 위한 ▲지역 핫플 탐방 ▲봉사활동 ▲진로 관련 강연․워크숍 참여 등도 병행된다. 또한 스스로 모임을 기획‧운영하며 자기효능감을 높일 수 있도록 활동비
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서울 성동구 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지난 7월 24일 KT·G 상상플래닛 1층 커넥트홀에서 ‘2025년 현장사례 아카데미 with 커넥트 플래닛’ 1차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성동구사회적경제지원센터를 비롯해 ▲KT·G 상상플래닛 ▲임팩트 스퀘어 ▲ICT COC 등 4개 기관이 협업해 마련됐으며, 지역 주민과 사회적경제 종사자, 예비 창업가, 개발자 등 30여 명이 참석해 활발한 소통의 장을 만들었다. 이날 강연은 소셜벤처 저스트랩스(주) 이준호 대표가 ‘AI로 비용을 절감하고 수익을 창출하는 소셜벤처 전략’을 주제로 진행했다. 이 대표는 실제 기업 사례를 바탕으로 실패 경험과 성공 요인을 공유하고, AI기술을 활용해 사회적 가치와 수익성을 동시에 실현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안을 제시했다. 참석자들은 “창업가의 경험과 현실적인 조언이 인상 깊었다”, “실패 사례까지 솔직하게 공유해 큰 도움이 됐다” 등 후기를 남기며 강연에 높은 만족감을 보였다. 이날 강연은 영상으로 제작돼 성동구사회적경제지원센터 유튜브 채널 ‘베터비엔터’와 임팩트 스퀘어 교육
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서울 성동구가 전 구민들의 건강과 삶의 질 개선을 돕기 위해 '건강 인사이트 특강' 수강생을 8월 20일부터 모집한다. 이번 건강 인사이트 특강은 구민의 건강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최신 의학 정보와 정신건강 소통법을 다루는 강연으로 구성됐다. 주요 프로그램은 ▲불멸의 호르몬 - 오래 행복하게 사는 비밀 열쇠(안철우 강남세브란스병원 내분비내과 교수, 9월 4일), ▲영업왕 출신 정신과 의사가 전하는 - 관계를 만드는 소통법(이선환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9월 9일)이다. 강의는 성동구 평생학습관 강의실1에서 운영되며, 수강료는 무료이다. 해당 특강은 실생활에 적용 가능한 건강 인사이트와 행복한 삶을 위한 의학적·심리적 노하우를 제공해 구민의 큰 호응이 기대된다. 접수는 8월 20일 오전 9시부터 성동구청 누리집(홈페이지) 신속예약(교육/강좌-평생교육-평생학습관)에서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전문가와 함께하는 건강 특강을 통해 구민 여러분의 삶에 긍정적인 변화와 인사이트가 더해지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주민의 건강한 일상과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해
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주택 임대차계약 신고 지연 또는 누락으로 인한 과태료 부담을 줄이기 위해 QR코드를 통해 계약 즉시 신고할 수 있도록 안내하는 ‘주택 임대차계약 즉시 신고 QR코드’를 전국 최초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주택 임대차계약 즉시 신고 QR코드’는 개업공인중개사가 임대차계약 체결 시 계약서에 삽입된 QR코드를 활용해 계약과 동시에 모바일로 주택임대차계약 신고를 신속하고 간편하게 진행할 수 있도록 안내하는 제도로 전국에서 처음으로 도입했다. 구는 지난 7월 한국공인중개사협회와의 협력을 통해 대다수 개업공인중개사가 사용하는 계약서 작성 시스템에 모바일 주택임대차계약신고 QR코드를 등록하여 계약서에 자동 출력되도록 시스템 구축을 완료했다. 이를 통해 계약서상에 포함된 QR코드를 스캔하면 바로 부동산거래관리시스템으로 편리하게 접속할 수 있어 주택임대차계약 신고 의무기한을 놓치는 일이 크게 줄어드는 것은 물론 주민들의 과태료 부담도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게 됐다. 앞서, 구는 주택임대차계약신고 계도기간이 종료되는 지난 6월부터 신고 누락을 방지하기 위해 QR코드 안
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마포구는 구직 수요가 높은 경비원 취업을 희망하는 구민을 위해 ‘일반경비원 신임교육과정’을 운영해 구민들의 재취업 기회를 넓힌다. 이번 교육은 9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마포구 도화동 소재 대한민국재향경우회 교육장에서 진행된다. 일반경비원 취업을 희망하는 구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모집 기간은 8월 18일부터 22일까지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로 선착순 40명 모집한다. 신청은 마포구청 1층 마포직업소개소에서 접수하면 된다. 총 24시간 과정으로 범죄예방론, 경비업법, 실무교육 등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다. 교육은 경찰청장이 지정·고시한 대한민국재향경우회가 주관하며, 전문 인력과 교육 시설을 갖춘 기관에서 진행된다. 수료자에게는 경비업 취업 필수인 교육수료증이 발급되며, 마포직업소개소와 연계해 취업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마포직업소개소는 2023년 구청 1층에 새롭게 문을 열고 직업상담사와 일자리 설계사가 상주하며 구인·구직 등록, 취업 알선, 일자리 정보 제공, 구인업체 발굴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마포구가 조성한 주민과 반려견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새로운 휴식공간 ‘댕댕이 공원’이 8월 18일 새롭게 문을 열었다. ‘댕댕이 공원’은 마포역 인근 마포경관녹지(마포동 448)에 들어선 복합 공간으로, 단조롭던 마포대교와 강변북로 진입 구간의 경관녹지를 개선해 만들었다. 해당 공원에는 인공 암석폭포인 ‘댕댕이 폭포’와 사계절 산책을 즐길 수 있는 ‘댕댕이 정원’, 반려견 전용 놀이시설 ‘댕댕이 놀이터’까지 함께 어우러져 있다. ‘댕댕이 공원’의 가장 큰 매력은 활용도가 낮았던 녹지를 대신해 들어선 높이 4m, 면적 240㎡ 규모(정원 포함)의 인공 암석폭포다. 폭포 주변에는 사계절 다양한 꽃과 나무가 식재돼 있어 도심 속에서 시원한 물줄기와 함께 녹음이 어우러진 경관을 감상할 수 있다. 바로 옆에는 반려견 전용 놀이터가 마련돼 있으며, 안전 울타리와 놀이기구, 음수대 등 편의시설을 갖춰 반려견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다. 또한 ‘댕댕이 폭포’ 주변 산책로와 벤치에서는 주민들이 산책을 즐기거나, 반려견이 뛰어노는 동안 보호자들은 휴식을 취하며 폭포의 시원
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강동구는 구민의 주거 안정을 돕고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부동산 중개보수 지원 서비스’의 대상을 침수 취약 가구까지 확대했다고 19일 밝혔다. ‘부동산 중개보수 지원 서비스’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전월세 부동산 중개수수료를 최대 50만 원까지 지원해 주는 사업으로, 구는 지난 5년간 총 260세대에 5,100여만 원을 지원했다. 기존에는 기초생활수급자 등이 주요 대상이었으나 이달부터는 과거 침수 피해가 있었거나 침수 위험이 있는 가구까지 포함하여 지원에 나섰다. 이에 따라, 최근 2년 이내(2023년 8월 이후)에 2억 원 이하의 주택 전월세 임차계약을 한 지원 대상 가구는 관련 서류(임대차 계약서 사본, 중개보수 영수증, 주민등록 등본, 통장 사본 등)를 제출하면 심사를 통해 최대 5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침수 취약 가구는 신청 서류를 강동구청 치수과로 제출하면 되고, 기초생활수급자·홀몸어르신·한부모가정·소년소녀가장 가구는 관할 동주민센터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이동민 부동산정보과장은 “이번 지원 대상 확대가 침수 위험으로 주거 안정에 어려움을 겪는 가구에 조
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강동구는 개정된 '서울특별시 도시계획 조례'(2025. 5. 19. 시행)에 따라 제2종·제3종 일반주거지역 용적률을 완화하고, 관내 위반건축물 양성화 지원을 본격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개정으로 제2종일반주거지역은 용적률 상한이 200%에서 250%로, 제3종일반주거지역은 250%에서 300%로 각각 상향됐다. 이에 따라, 기존에 용적률을 초과한 위반건축물도 일정 요건을 충족하면 합법 건축물로 전환할 수 있게 됐다. 개정된 조례는 2028년 5월 18일까지 3년간 한시적으로 적용된다. 위반건축물의 건축면적 제한은 없으나 일조사선 제한, 건폐율 기준, 주차장 설치기준 등을 위반한 건축물은 양성화 대상에서 제외된다. 또한, 구는 이번 제도 시행에 발맞춰 ‘위반건축물 양성화 상담센터’를 신설하고 기존의 ‘무료 건축법률 상담’을 확대하여 병행 운영한다. 주민은 건축사와의 1대1 상담을 통해 완화 적용 여부를 확인할 수 있으며, 필요한 경우 담당 공무원과 건축사가 현장에 직접 방문해 조사 및 검토를 진행할 예정이다. 유영섭 건축과장은 “이번 용적률 완화는 단순한
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남산고도제한 완화의 최대 수혜지로 떠오르는 신당9구역 재개발사업이 사업성을 크게 개선하며 속도를 낼 전망이다. 서울 중구는 신당9구역 재개발 조합이 지난 18일 ‘정비계획 변경안’을 구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신당9구역 재개발사업지인 신당동 432-1008번지 일대(구역 면적 1만8천651㎡)에는 당초 공동주택 8개 동, 315개 가구와 부대시설 건립이 계획돼 있었지만, 사업성이 낮아 시공사 선정이 4번이나 유찰되는 등 어려움을 겪어 왔다. 이에 조합은 중구와 서울시가 힘을 합쳐 이뤄낸 ‘남산 고도지구 높이 완화’와 ‘2030 도시·주거환경정비 기본계획’개정 사항을 밀도있게 적용해 사업성을 대폭 향상 시킬 정비계획 변경안을 마련했다. 변경안에 따르면 최고 높이는 기존 7층에서 15층으로, 용적률은 161%에서 259%로 상향된다. 이에 따라 세대수도 315세대에서 약 500세대 이상으로 늘어난다. 구는 여기에 더해 지난 7월 9일 고시한 ‘정남방향 일조등의 확보를 위한 건축물의 높이제한’완화 조치도 함께 적용해 사업성을 더욱 높일 방안을 검토 중이다. 또
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서울 중구가 '이순신길' 명예도로명 부여를 앞두고 다음 달 5일까지 주민 의견을 받는다. 명예도로명 '이순신길'은 법정도로명인 충무로와 퇴계로34길 구간 중, 을지로3가역에서 남산골 한옥마을까지 이어지는 구간에 적용된다. 사용기간은 부여일로부터 5년이다. 앞서 지난 6월 18일부터 7월 2일까지 진행한 명예도로명 선호도 조사에서 '이순신길'이 전체 응답의 41%를 차지하며 1위를 기록했다. 이에 중구는 이번 달 주민 의견 수렴 절차를 거쳐, 9월 중구 주소정보위원회 심의를 통해 명예도로명을 최종 부여할 계획이다. 향후 '이순신길' 시점과 종점에 이순신 브랜드 BI를 활용한 명예도로명판과 자율형 건물번호판을 제작·부착할 예정이다. 또한, '이순신길'을 포함한 관내 4개 명예도로 구간을 한눈에 볼 수 있는 테마지도를 만들어 스마트서울맵을 통해 제공한다. 이순신 탄생지 중구는 지난 4월 28일 이순신 장군 탄생 480주년을 기념하며 세계적인 영웅을 세계에 알리는 창구 역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담아 미래 비전 '충무공 이순신 위대한 시작, 다시 중구에서'를 선포하고 도시브
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서울 송파구가 관내 281개소 어린이집의 만 2~5세 원아 6,600여 명을 대상으로 ‘제2회 송파구 어린이 사생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는 9월 10일까지 참가작품을 모집한다. ‘송파구 어린이 사생대회’는 미래 꿈나무인 영유아들에게 그림 그리기로 창의력과 상상력을 마음껏 뽐낼 기회를 제공하고자 구가 지난해 처음으로 마련한 대회다. 올해 대회는 ▲행복한 가족 ▲신나는 놀이 ▲아름다운 4계절 ▲반가운 친구 ▲살기 좋은 우리 동네 ▲즐거운 공부 등 주제로 영아부(만2~3세)와 유아부(만4~5세)로 구분해 진행한다. 참가 접수는 영아부는 16절지, 유아부는 8절지에 자유로운 재료를 활용해 어린이집에서 그림을 그려 신청서와 함께 송파구청 여성보육과로 제출하면 된다. 구는 송파구 미술가협회 전문심사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주제 적합성, 창의성, 표현력, 완성도 등을 기준으로 영‧유아부를 합해 100편의 수상작을 선정할 계획이다. 시상은 ▲대상(2명) ▲금상(6명) ▲은상(14명) ▲동상(28명)까지 송파구청장이 직접 상장을 수여하고 ▲장려상(50명)은 각 어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