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5년 6월 18일부터 8월 31일까지 도내 각급 학교 35교(원)를 대상으로 상반기 ‘학교로 찾아가는 교원 집단 자기돌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교육활동 침해나 교직 스트레스 등으로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교원들에게 휴식과 회복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으며, 학교 현장의 요구를 반영한 수요자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참여 학교는 사전 신청을 통해 △싱잉볼 명상 △마음챙김 프로그램 △아로마테라피 △그림책 연수 등 다양한 프로그램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으며, 전문 강사가 직접 학교를 찾아가 수업을 진행함으로써 교원들이 익숙한 공간에서 편안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학교 단위로 운영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교원의 접근성과 참여 만족도를 높이고 있으며, 감정 조절과 스트레스 해소, 정서적 안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는 긍정적인 현장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장진호 정책기획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교사들이 일상의 긴장을 잠시 내려놓고, 동료와 함께 소통하며 마음의 여유를 회복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라며, “짧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화천군이 운영하는 온리인 쇼핑몰인 ‘강원 화천몰’이 여름맞이 특별 기획전을 진행 중이다. 화천군은 화천몰에서 이달 31일까지 모든 상품을 대상으로 30% 할인쿠폰 이벤트를 이어가고 있다. 이벤트 쿠폰은 1만원 이상 구입 시 최대 3만원까지 사용 가능하다. 쿠폰은 기획전 기간 내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에 발급된다. [뉴스출처 : 강원도화천군]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화천 출신 명문대 재학생과 졸업생들이 고향 후배들을 위해 자신들의 경험담을 아낌없이 풀어낸다. 화천군은 오는 13일 화천 청소년 수련관에서 ‘화천군 선배들이 들려주는 찐 공부법 대방출 토크’행사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는 화천 출신으로, 지역인재육성재단에서 등록금과 거주비 지원을 받아 학업을 마쳤거나, 국내·외 대학에 재학 중인 선배들이 참여한다. 이들은 지역 초중고교생과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자신들이 경험했던 효과적 학습비법, 입시 전략, 진로 탐색 등의 경험을 공유할 예정이다. 아직 대학에 입학하기 이전이지만, 캐나다 공립 고교를 조기 졸업하고, 현지 토론토 대학에 합격힌 김태은 양도 참여해 자신의 유학 경험 등을 후배들과 나눈다. 토크쇼에 이어 2부에는 교육 분야 전문가인 이병훈(이병훈 교육연구소장 겸 이병훈 청담 에듀컨시어지 대표)소장이 무대에 오른다. 이병훈 소장은 이날 화천 청소년들을 위해 ‘방법을 알면 공부가 재미있다’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한다. 최문순 화천군수는 “더 많은 화천 출신 지역인재들이 국내 뿐만 아니라,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양양군이 온실가스 저감 등 대기 환경개선과 친환경차 보급 활성화를 위해 올해 하반기 전기자동차 보급 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올해 총 11억 7,120만 원(국도비 포함)을 투입해 전기자동차 보급사업을 실시하며, 상․하반기로 나눠 상반기에는 전기승용차 60대, 전기화물차 20대, 승합차 2대로 모두 82대의 구입비용 일부를 지원 중에 있으며, 하반기에는 승용차 30대, 화물차 10대로 총 40대를 추가 지원할 계획이다. 보급 차종은 무공해차 통합 누리집에 게시된 구매보조금 지급 대상 전기자동차이며, 지원 보조금은 차종에 따라 ▲승용차는 211만 원부터 971만 원까지 ▲화물차는 274만 원에서 2,398만 원까지 ▲승합차는 2,458만 원(중형)에서 23,061만 원(대 형)까지 지원된다. 신청자격은 양양군에 주소를 둔 18세 이상 개인과 개인·법인 사업자 등으로, 구매 지원신청서 접수일 기준 90일 전부터 양양군에 주소지 또는 사업장을 두고 있어야 한다. 우선 보급량은 승용차 9대, 화물차 3대이며, 우선순위 대상은 취약계층(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양양군이 7월 10일, 7월 정기분 재산세 1만 9,890건에 41억 7,900만 원을 부과하고, 납세의무자에게 일제히 고지서를 발송했다. 이번에 부과된 재산세의 납세의무자는 과세기준일인 6월 1일 기준 주택‧건축물‧선박‧항공기 소유자로, 주택분은 연세액이 20만 원 이하인 경우에는 7월에 일괄 부과되고, 20만 원 초과 시에는 7월과 9월에 두 번에 걸쳐 1/2씩 부과된다. 주택 부속토지를 제외한 토지분 재산세는 9월에 부과된다. 이번 양양군 7월 재산세는 19,890건에 41억 7,900만 원으로, 지난해 7월 19,240건, 38억 2,400만 원보다 소폭 증가했다. 세부내역을 보면 건축물분 재산세가 29억 8,300만 원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으며, 주택분이 9억 6,700만 원, 선박‧항공기분이 2억 2,900만 원이 부과됐다. 납부 기한은 이달 16일부터 31일까지로 전국 금융기관 ATM기를 통해 고지서 없이 신용카드와 통장으로 납부할 수 있다. 또한 가상계좌, 인터넷(위택스, 지로), ARS, 간편결제앱(네이버, 카카오, 페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한창수 강원특별자치도의원(국민의힘, 횡성1)이 대표 발의한 '강원특별자치도 산림인접지역 화재 예방 및 안전관리에 관한 조례안'이 7월 9일 소관 상임위(농림수산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은 기후 위기로 대형산불의 빈도가 증가하고, 산림과 인접한 지역의 주택 및 시설물까지 화재 피해 우려가 커지고 있는 있는 현실을 반영해 제정됐으며, 산림과 민가가 맞닿은 ‘산림인접지역’에 대해 체계적인 예방과 안전관리를 실시할 수 있도록 △화재 예방계획 수립 △실태조사 실시 △산불방지 안전공간 조성 △주민대상 홍보 및 소화기구 지원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한창수 의원은 “강원특별자치도는 전국에서 산림 비중이 가장 높은 지역으로, 그만큼 산불 피해의 잠재적 위험도 크다”라며, “산림뿐 아니라 인접한 주거지, 농가, 기반시설까지 화재 위험에 노출되어 있는 현실에서, 이번 조례가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켜내는 튼튼한 방화벽 역할을 하기를 기대한다”고 발의 취지를 밝혔다. 한편, 해당 조례안은 오는 7월 17일 제339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심의될 예정이다. [뉴스출처 : 강원특별자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의회 박윤미 부의장은 어제(9일) 제339회 임시회 특별자치국 업무보고에서 “도민을 위한 특례가 이번 강원특별법 개정안에 모두 반영되지 않더라도, 앞으로의 개정 과정에서 지속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도민을 위한 노력이 계속돼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박 부의장은 “특례가 한 번에 모두 반영되지 않더라도, 도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발전을 위해 꾸준히 목소리를 내고 개선을 요구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도민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혜택이 실현될 때까지 정책 제안을 멈추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이어 “강원특별자치도는 앞으로도 도민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고,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특례가 마련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해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이번 임시회 업무보고에서는 도민 중심의 정책 추진과 특례 반영의 중요성이 재차 강조됐다. 강원특별법 개정안 논의 과정에서 도민의 목소리가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이 필요함이 확인됐다. 강원특별법 3차 개정안은 현재 국회에 제출되어 있으며, 연내 통과를 목표로 강원특별자치도와 관련 부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의원연구단체인 '강원문화유산 콘텐츠발굴 연구회'(회장: 심오섭 의원)는 오는 7월 11일 오후 4시, 도의회 세미나실에서 ‘강원문화유산의 현황과 비지정유산의 잠재적 가치’를 주제로 특강을 개최한다. 이번 특강은 강원도 내 문화유산의 현황을 진단하고, 제도권에 포함되지 않은 비지정유산의 보존과 정책적 활용 가능성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로, 문화유산 행정 및 연구 분야의 풍부한 경험을 지닌 이상균 교수(강릉원주대학교 사학과)가 강연자로 나선다. 이 교수는 강원특별자치도사편찬위원, 문화유산위원회 위원, 전 강원도청 학예연구사 등으로 활동하며 지역문화유산 연구와 관련 정책 분야 모두에서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전문가다. 이날 강연에서는 ▲강원특별자치도의 지정문화유산 현황 ▲문화유산 지정 절차 ▲비지정유산의 신규 발굴 방안 ▲정책적 가치 확대 전략 등 구체적이고 실천 중심의 내용이 소개될 예정이다. 강원특별자치도는 전국 문화유산 지정 현황에서 상대적으로 낮은 비율(9위권)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미지정·미등록 유산의 체계적인 전수조사 및 지정 기반 마련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동해시는 2025년 교육발전특구사업의 일환으로『2025년 학교밖청소년 직업을 입어보다』라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동해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서 진행하는 이 프로그램은 6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되며, 동해시 학교밖청소년 중 진로, 창업에 관심 있는 청소년들 대상으로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다양한 진로체험 기회 부족과 그로인한 진로설정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교밖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직업군을 소개하고 체험토록 하여 자신의 적성과 흥미를 발견 할 수 있도록 한다. 또한 사회 진출 기초기반 마련을 위해 창업기본 원리, 실습중심 창업체험, 창업 심화과정 등을 중심으로 창업에 필요한 기초 역량을 키우는데 집중하여 진행된다. 천수정 체육교육과장은 “학교밖청소년들의 진로체험 기회 및 진로설정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라며 다양한 진로 활동 및 전문적 직업인의 만남을 통해 학교밖 청소년들이 올바른 진로 방향을 설정하고 실무 능력 향상을 통해 사회진출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동해시]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동해시는 7월 9일 망상동 망상해수욕장 일원에서 제309차 안전점검의 날 홍보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동해시, 동해시 안전보안관 등 40여명이 함께 참여하여 일반시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동해시 만들기 홍보와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홍보 전단지와 물품을 배부했다. 시는 안전에 대한 시민의 관심이 날로 증대되고 사전예방 및 재난관리체계 강화 필요성이 요구됨에 따라 안전의 중요성을 집중적으로 홍보하고 있으며, 그 일환으로 여름철 물놀이 시 주의사항과 구명조끼의 중요성, 위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처 방법 등을 시민과 관광객에게 널리 알리는 발판을 마련했다. 이인섭 안전과장은‘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과 관리에 더욱 힘써 시민 모두가 안전한 행복도시 동해시를 만드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동해시]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동해시는 2025년 7월 정기분 재산세(지역자원시설세, 지방교육세 미포함) 47,643건, 총 6,102백만원을 부과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재산세 부과액은 2025년 용도별 건물신축가격기준액 인상, 개별주택가격(2.05%) 및 공동주택가격(1.8%) 상승, 공동주택(동해자이) 준공 등으로 전년 대비 약 244백만원(4.1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7월 정기분 재산세는 과세기준일(2025년 6월 1일) 기준 건축물·주택·선박을 소유한 자에게 부과하는데, 이 중 주택에 대한 재산세는 본세가 20만 원을 초과하면 7월과 9월에 각각 1/2씩 부과되고, 20만 원 이하는 7월에 연납분으로 전액 부과된다. 재산세 납부 기한은 오는 7월 31일이며, 납부 방법으로는 전국 모든 금융기관 및 CD/ATM기, ARS(142211), 인터넷 지로, 위택스 홈페이지, 스마트 위택스 앱, 간편결제 앱(페이코, 카카오페이, 네이버페이 등), 금융기관 앱 등이 있어 다양한 방법으로 편리하게 지방세를 납부 할 수 있다. 시는 특히 납세자가 납기 내 세금 미납 시 발생하는 가산세 등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동해시시설관리공단은 해오름스포츠센터의 쾌적하고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수영장 수질환경 및 노후 시설물 개선 등 보다 나은 시설이용 환경을 조성하고자 임시휴관을 7월 12일부터 7월 18일까지 실시 한다고 밝혔다. 해오름스포츠센터는 다수의 시민이 이용할 수 있는 지역주민의 생활문화 및 여가활동을 지원하는 공공 체육시설로서 수영장, 스크린골프연습장, 생활체육교실(요가, 라인댄스), 동해 체력인증센터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연중 운영하고 있다. 하절기 수영장 이용고객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안전사고 및 전염병 예방을 위하여 수영장 용수를 전면 교체하고 수조 내·외부 청소를 실시하여 청결하고 위생적인 환경을 조성 할 예정이다. 장해주 이사장은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고객중심의 시설 운영을 위해 임시휴관을 결정하게 됐다”며 “휴관 이후에는 더욱 쾌적하고 청결한 환경에서 시민 여러분을 맞이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동해시]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2024년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최우수 문화도시’로 선정된 강원특별자치도 영월군이 전국 기초지자체들의 벤치마킹 대상으로 주목받고 있다. 지난 3월 부산 수영구와 충남 공주시를 시작으로, 최근 7월 9일에는 여주시의회가 영월을 방문해 지역 문화 활성화 사례와 주민 주도형 프로그램 운영 방식 등을 집중적으로 살펴보았다. 이번 여주시의회의 방문은 영월군의 문화도시 조성 전략 및 성공 사례를 벤치마킹하여, 여주시의 문화도시 정책 수립에 반영하기 위한 목적에서 이루어졌다. 이날 방문에는 여주시의회 의원들과 관계 공무원 등 총 24명이 참석했으며, 2024년 최우수 문화도시로 선정된 점이 방문지를 영월로 정하게 된 결정적인 배경이 됐다고 밝혔다. 이들 지자체는 영월군의 차별화된 문화도시 전략, 주민 참여 기반의 운영 시스템, 그리고 지역 특성을 반영한 도시 브랜드 형성 과정 등에 큰 관심을 보이며, 향후 자체 문화정책 수립과 실행에 실질적인 참고 사례로 삼고 있다. 영월군은 석탄산업 유산을 문화 자산으로 재해석한 ‘문화 광산’ 전략을 통해 도시 이미지 전환과 주민 중심의 문화 생태계 조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영월군보건소는 흡연율 감소와 지역 주민의 건강 증진을 위해 평일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직장인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이동 금연 클리닉’을 운영한다. ‘찾아가는 이동 금연 클리닉’은 관내 기관, 군부대, 사업장 등에서 금연을 희망하는 근로자를 대상으로 직접 현장을 방문해 금연 상담 및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맞춤형 프로그램이다. 특히 업무로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직장인에게 실질적인 금연 기회를 제공하고, 금연 실천을 유도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이동 금연 클리닉에서는 1:1 개별 맞춤 상담, 일산화탄소(CO) 및 코티닌 측정, 니코틴 패치·껌 등 금연보조제 제공, 행동 강화 물품 및 금연 성공 기념품(3개월·6개월 경과 시) 등을 지원하며, 상담에 필요한 기자재 설치 및 별도 공간 마련이 가능해야 한다. 신청은 오는 7월 31일까지 가능하며, 4인 이상 참여 가능한 기관·단체라면 공문 또는 전화, 팩스로 접수할 수 있다. 운영 일정은 신청 기관과 보건소 간 협의를 통해 조율된다. 엄해영 건강증진과장은 “앞으로도 흡연자 맞춤형 금연 지원 서비스를 강화해 지역 주민의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영월군에는 전국 최대의 밭작물 채종 단지가 운영되고 있어 농가소득 향상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영월군은 옥수수연구소, 한국농업기술진흥원, 국립종자원의 채종 단지 총 8개의 채종 단지가 운영 중이다. 올해에는 총생산 면적 252ha에서 옥수수, 콩, 팥 등 10여 품종을 생산하며 약 505톤의 종자를 생산할 계획이다. 군은 7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옥수수연구소와 함께 운영하는 채종 단지 66.25ha의 포장검사를 추진한다. 이번 검사는 종자 품질 보증을 받기 위해 1회 이상 실시하는 법정의무 검사로 꽃가루가 날려 수정되는 시기에 실시한다. 특히 종자의 순도가 결정되기 때문에 중요한 검사다. 영월군농업기술센터 소득지원과 신창규 과장은 “이번 포장검사는 고품질의 순도 높은 종자를 생산하는 첫걸음이다. 예상하지 못한 폭염으로 많은 농가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만큼 고품질 종자의 생산에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안정적인 농가의 소득원으로써 채종 단지 확대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영월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