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영월군은 6월을 맞아 관내 등록된 차량 16,264대를 대상으로 2025년 1기분 자동차세 총 17억 3천2백만 원을 부과한다. 자동차세는 매년 6월과 12월, 연 2회 부과되며, 납세의무자는 6월 1일 기준 영월군에 등록된 자동차, 이륜차, 건설기계의 등록원부상 소유자이다. 단, 2025년 연세액 납부자는 제외된다. 이번에 부과된 1기분 자동차세의 과세기간은 2025년 1월부터 6월까지이며, 1기분 자동차세의 납부 기한은 이번 달 30일까지이다. 기한 내 납부하지 못하면 3%의 가산세가 부과되며, 체납 시에는 번호판 영치 및 차량 압류 등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니 유의해야 한다. 납부 방법은 전국 금융기관에 있는 CD/ATM기에서 본인통장, 현금카드, 신용카드로 납부할 수 있으며, 위택스, 인터넷지로 및 스마트위택스(스마트폰 앱 설치)를 이용한 인터넷 납부, 농협 가상계좌, 자동이체 납부, 카카오 페이 등을 이용해 은행 방문 없이도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자동차세에 대한 문의는 군청 세무회계과 부과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강원도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영월군은 청년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위한 ‘청년마을 공유주거’를 오는 8월 준공하고, 2025년 말 정식 개소를 목표로 운영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청년마을 공유주거는 상동읍 천평리에 조성되는 2층 규모의 공유주거 공간으로, 청년들이 머물며 일하고, 교류하며, 창업까지 도전할 수 있는 맞춤형 복합 거주 공간이다. 숙소 10실과 복합 공유공간, 공유 주방 등을 갖추고 있으며, 영월군이 추진해 온 다양한 청년정책과 유기적으로 연계해 운영될 예정이다. 이 사업은 지속적인 인구 감소와 고령화, 그리고 청년층의 정착 어려움이라는 지역 현실에서 출발한 대응 전략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특히 고립된 농촌 지역에서 청년층이 자립적인 삶을 위해 필요한 공간이 부족하다는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커뮤니티와 창업이 공존하는 복합 공유주거 모델로 기획됐다. 영월군은 2020년부터 ‘청년이 희망이다’라는 슬로건 아래 일자리, 주거, 문화, 창업 등 생애주기별 청년정책을 통합해 추진해 왔으며, 청년 워케이션, 창업 지원, 문화공간 조성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외부 청년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인천연구원 산하 인천공공투자관리센터는 오는 6월 12일 오후 1시 30분부터 인천경제자유구역청 국제회의실에서 '2025년 1차 지방재정투자사업 교육 및 개별사업 컨설팅'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인천광역시(재정담당관실)가 공동주최하고, 한국지방행정연구원(지방투자사업관리센터)과 한국지방재정공제회(지방투자분석센터) 전문가들이 함께 진행한다. 이번 컨설팅은 인천시가 추진 중인 주요 현안 사업의 진행 현황을 점검하고, 투자심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수정 사항을 사전에 보완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투자심사를 앞둔 사업이나, 재검토 결정으로 인해 사업계획의 보완이 필요한 사업들을 대상으로 전문기관 연구자들이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할 예정이다. 일정 예산 규모 이상의 사업은 행정안전부 중앙투자심사위원회의 심의를 통과해야 본격 추진이 가능하다. 이에 따라 이번 컨설팅에서는 행정적 준비 사항은 물론, 사업의 필요성과 타당성을 중심으로 투자심사 대응 전략이 제시된다. 행사는 직무교육과 개별 컨설팅으로 구성되며, 인천시 사업부서 관계자와 관련 전문가 등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삼척시는 소비심리 위축에 따른 경기침체로 경영 부담을 겪는 소상공인을 지원하고, 삼척사랑카드 가맹점 확대와 지역 내 소비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2025년 삼척사랑카드 가맹점 결제수수료 소상공인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삼척사랑카드 가맹점 중에서 연매출 5억 원 이하 소상공인의 전년도(2024년) 삼척사랑카드 결제수수료 0.25%를 전액 지원하며, 오는 6월 9일부터 8월 22일까지 1차 신청기간이다. 신청 희망자는 필요 서류를 구비하여 대표자 주소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서를 작성하면 되며, 필요서류 및 더 자세한 내용은 2025년 6월 9일부터 삼척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 창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삼척시 관계자는 “이번 지원사업이 소상공인의 경영 부담 완화와 지역 경기 활성화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2024년 기준 삼척사랑카드 가맹점은 총 3,815개소이며, 결제수수료 1만 원 이상 5만 원 미만 구간의 비율이 가장 높았다. 또한, 최대 200만 원 이상의 결제수수료를 납부한 업체도 확인됐다. [뉴스출처 : 강원도 삼척시]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삼척시는 세계금연의날(5월 31일)을 기념하여 6월 11일 오후 2시부터 삼척시보건소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금연 건강강좌’를 운영한다. 이번 강좌는 흡연의 폐해와 금연의 중요성에 대한 지역사회의 인식을 제고하고, 건강한 생활환경 조성을 도모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선착순 100명까지 입장 가능하다. 강의는 강릉아산병원 혈액종양내과 안용철 교수가 맡아 ▲흡연이 인체에 미치는 영향, ▲담배의 유해성, ▲금연의 필요성, ▲흡연과 폐암 간의 인과관계 등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강의는 시청각 자료를 활용하여 이해를 돕고,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담배의 진실을 알리는 등 궁금증을 해소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아울러 삼척시는 6월 9일 금연 환경 조성과 시민 인식 개선을 위한 실천 활동의 일환으로, ‘담배없는 삼척, 담배꽁초 줍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시 관계자는 “흡연의 폐해를 줄이고 건강한 지역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금연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삼척시]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지난 6월 7일 근덕면 한국에너지마이스터고등학교 체육관에서 근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근덕면새마을부녀회 공동주관으로 제53회 어버이날을 기념한 ‘근덕면 어르신 효 잔치’를 성대하게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어버이날의 의미를 되새기고 경로효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삼척블루파워, ㈜삼표시멘트, 포스코건설, 근덕면발전위원회 등의 따뜻한 후원과 시멘트산업사회공헌재단의 지원을 받아 추진됐다. 특히 명예 근덕면장 김수형 씨와 근덕초등학교 제33회 동창회장 박재정 씨는 이번 ‘근덕면 어르신 효 잔치’의 뜻깊은 취지에 동참하며 라면 30박스를 경품으로 기증해 의미를 더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근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지역 어르신들께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마음이 모여 함께하는 이웃, 행복한 근덕면’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삼척시]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오랫동안 대한민국 석탄산업의 중심지였던 삼척에서, 석탄산업의 역사와 경제발전을 이끌었던 산업전사인 광부들의 삶을 되돌아볼 수 있는 전시가 열린다. 삼척시립박물관은 대한민국역사박물관과 함께 ‘삼척과 함께하는 《석탄시대》’ 지역순회전을 6월 10일부터 8월 31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특별전은 대한민국 산업 성장의 동력이자 서민의 주요 연료였던 석탄의 현대사를 돌아보고, 남겨진 광부들과 석탄산업 유산을 어떻게 기억하고 보존해 나갈지 함께 고민해보고자 마련됐다. 삼척 도계에서 채탄된 '석탄원석', 태백석탄박물관의 '오거드릴', 문경석탄박물관의 '증산보국(增産報國)' 편액, ‘광부화가’ 황재형 작가의 '선탄Ⅱ' 등 70여 점이 전시된다. 전시는 총 3부로 구성된다. 프롤로그에서는 도계광업소의 역사와 석탄의 형성부터 산업혁명까지의 과정을 짧은 영상으로 소개하며, 도계에서 채탄된 약 42㎝ 크기의 '석탄원석'을 전시한다. 1부 '석탄증산으로 경제부흥 이룩하자'의 핵심은 ‘석탄증산’이다. 대한민국 산업 발전의 동력인 석탄의 생산량 증대를 위한 끊임없는 노력과 도전을 보여주며, 당시 자주 사용
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동작구가 관내 청소년들에게 전문적인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유한양행과 협력해 ‘제약·바이오 분야 과학 진로캠프’를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본 진로캠프는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직업능력연구원이 주관하는 ‘2025년 지역사회 연계‧협력을 통한 진로체험 활성화’ 공모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구에 따르면 이번 공모에 최종 선정된 동작구 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가 관내 제약·바이오 산업의 대표 기업인 ㈜유한양행과 팀을 이루어 캠프를 운영한다. AI를 활용한 창업․창직 교육 등을 통해 청소년들의 진로 설계 능력을 높이고, 유한양행 창업자 ‘故 유일한 박사’의 기업가정신 특강, 제약바이오 특강 등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캠프에는 관내 3개 고등학교(경문고, 동작고, 숭의여고) 학생 90여 명이 참여하며, 1차 온라인과 2차 오프라인으로 나뉘어 실시된다. 1차 프로그램은 ▲창업가 특강 ▲연구소 온라인 투어 ▲제약‧바이오 연구원 및 대학생 멘토링 등으로 구성돼 7월까지 계속된다. 이어 2차 프로그램은 오는 7월 30일 유한양행 본사에서 열리며 ▲제약
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동작구가 지난 5월 30일 동작주차공원 주차장에 마을버스 공용 전기충전소 설치를 완료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했다. 구는 경유버스의 차령(차량 사용 연수) 만료와 생산 단종으로 인해 전기버스 전환이 불가피한 상황에서, 전기차량 도입에 필수적인 충전 인프라를 선제적으로 확충하게 됐다고 밝혔다. 특히 폭발․화재 우려로 충전소 설치에 어려움이 있는 가운데, 유관부서와 협업해 이번 충전소 구축을 이끌어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해당 충전소는 주차공원 내 개방화장실 맞은편에 위치하고 있으며, 1시간 30분 내외로 완충이 가능한 100KW 용량의 급속충전기 3기가 설비돼 있다. 이에 따라 그간 전기차 충전을 위해 타 권역까지 이동해야 했던 흑석․사당권 마을버스는 이제 노선 인근에서 충전이 가능해졌다. 또한, 이로 인해 해당 권역의 전기버스 도입률도 점진적으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향후 구는 노후화된 경유버스를 순차적으로 전기버스로 전환해, 지속가능한 탄소중립을 실천할 계획이다. 아울러 전기충전소에 대해서는 정기 점검, 책임보험 가입,
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서울 성동구가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융복합혁신 교육특구’로 2차 재지정되는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성동구는 역사·문화·산업 등 다양한 자원을 활용하여 특화 교육환경을 조성해 공교육 강화, 글로벌 인재 육성을 목표로 2015년 최초 교육특구로 지정됐고, 이번 재지정으로 2026년까지 총 12년간 교육특구 지위를 유지하게 됐다. 이는 성동구의 차별화된 교육정책과 지역 자원을 연계한 체험 중심 교육의 성과를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것으로, 특히 ‘성동 미래교육지구’ 운영, ‘AI·미래기술체험센터’ 및 ‘아이사랑복합문화센터’ 조성, ‘글로벌 체험센터’와 ‘입시진학상담센터’ 운영 등 생애주기별 맞춤형 교육환경을 구축해 온 점이 주요하게 작용했다. 교육특구로 지정된 2015년부터 2026년까지 총 3,040억 원을 투입해 ▲ 전통역사 체험 교육 ▲ 생태문화 체험 교육 ▲ 미래인재 육성 교육 ▲ 글로벌 시민 역량 강화 교육으로 4개 특화 분야, 22개 세부 사업을 이어간다. 대표적인 사업으로는 전통문화 재창조를 통해 살곶이다리, 성수 수제화 거리 등 지역 자산을 활용한 역사·문
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서울 성동구가 1인가구와 여성 등 안전 취약계층의 일상 속 안전 확보를 위해 ‘안심생활환경 조성 사업’을 중점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1인가구의 주거 안전 강화를 위한 ‘안심홈세트’ 설치 지원이 대표적이다. 스마트 초인종, 가정용 CCTV, 현관문 안전장치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스토킹이나 데이트폭력 등의 범죄 피해 대상자의 경우, 성동경찰서와 협력을 통해 더욱 신속히 물품을 배부해 보호 효과의 실효성을 높이고 있다. 지난해의 경우 총 146가구에 안심 장비를 지원했으며, 설치 전과 비교해 주거 안전 체감도가 약 57% 향상됐다. 사업 전반에 대한 만족도 또한 평균 87.6점(5점 만점 기준 4.38점)으로 비교적 높게 나타났다. 올해는 6월 9일부터 22일까지 ‘안심홈세트’ 지원 신청을 받는다. 성동구에 거주하는 1인가구를 대상으로 하며, 보호종료청년, 장애인,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정 등을 우선 지원한다. 현관문 안전장치 외 스마트초인종 또는 가정용 무인 카메라(CCTV)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신청서와 주민등록등본 등 증빙서류를 함께 제출해야 하며, 성동구청 또는 성
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서울 성동구 금호1가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5월 31일 대현산 장미축제 행사에서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에 진행된 캠페인은 장미축제 행사에 참여하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어려운 이웃 우리가 함께 찾아주세요'라는 내용의 리플릿 등을 전달하며 주변의 위기가구 발견 시 금호1가동주민센터 복지팀에게 알려주기를 안내했다. 이번 캠페인으로 발굴된 위기가구는 긴급복지 지원, 맞춤형 급여 지원 등 다방면으로 공공 및 민간 서비스를 연계할 예정이다. 전예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실시하여 도움이 필요하지만 도움을 받지 못하고 있는 주민들을 발굴하는데 노력할 것이다. 앞으로도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더욱 발빠르게 소외된 이웃을 찾도록 하겠다"라고 했다. 문은정 금호1가동장은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를 위해 애써준 금호1가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민·관이 상호협력하여 적극적으로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지속적인 홍보를 통해 지역사회안전망 구축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
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서울 성동구는 관내 의류·봉제업체에 안정적인 일감을 제공하고, 디자이너가 제작처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온라인 플랫폼 ‘성동누빔’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성동누빔’은 디자이너와 봉제업체를 직접 연결해주는 공공 일감연계 플랫폼으로, 의류 생산 과정에서 필요한 파트너를 빠르게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현재 성동누빔에는 59개 봉제업체가 등록되어 있으며, 디자이너는 제작하고자 하는 업종·복종·품목 등 조건에 맞는 업체를 검색해 수수료 없이 직접 의뢰할 수 있다. 또한 회원가입 없이 누구나 이용 가능하며, 필요한 업체를 쉽고 빠르게 찾을 수 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성동누빔은 디자이너(의뢰자)와 봉제업체(생산)를 직접 연결하는 실용적인 플랫폼”이라며, “앞으로도 관내 의류봉제산업 생태계를 촘촘히 연결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플랫폼 운영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성동구]
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마포구는 질병관리청과 함께 7월 31일까지 ‘2025년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시행한다. 지역사회건강조사는 2008년부터 매년 전국에서 동시에 시행하는 국가승인통계조사로, 주민의 건강수준과 생활습관, 만성질환 등의 현황을 파악하고 지역 맞춤형 보건정책을 수립하기 위해 실시한다. 마포구는 올해 표본으로 선정된 만 19세 이상 성인 915명을 대상으로 조사원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태블릿 피시(PC)를 이용하여 1:1 면접조사를 진행한다. 대상자로 선정된 가구에는 미리 가구선정통지서와 홍보문 등을 발송했다. 조사 항목은 흡연과 음주 등의 건강행태와 예방접종, 만성질환 진단 경험, 의료이용, 삶의 질, 보건기관 이용 등 19개 영역 169개 문항이다. 마포구는 조사에 참여하는 주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여, 조사원에게 철저한 교육을 실시하고 조사원증 착용과 방역 지침 준수를 통해 신뢰할 수 있는 조사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더 건강하고 행복한 마포구를 위해 조사를 시행하고 있으니 적극적으로 응답해주시길 부탁드린다”라며, “마포
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마포구는 일상 속 인문학 확산을 위해 6월 12일부터 ‘호모 크레안스(Homo Creans)–AI 시대를 살다’ 프로그램 참가 신청을 받는다. ‘길 위의 인문학’은 역사, 문화, 예술 등 다양한 인문 콘텐츠를 활용해 일상에서 인문학을 접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 전국 단위의 공모 사업으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한다. 서강도서관은 이 사업에 13년 연속 선정되며, 마포구가 주도하는 지역 기반 인문학 확산의 중심 거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올해 서강도서관이 준비한 ‘호모 크레안스’ 프로그램은 인공지능 시대를 살아가는 현대인에게 인간 고유의 창의성과 사고력을 어떻게 확장하고 기술과 공존할 수 있을지를 탐색하는 인문학적 여정으로 마련됐다. 6월부터 9월까지 총 11회에 걸쳐 강연, 탐방, 실습이 어우러진 통합형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전병근 지식큐레이터를 비롯해 이경전 교수(경희대), 이해완 교수(서울대)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해 기술과 예술, 법률을 아우르며 인공지능 시대의 인간다움을 조명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누구나 무료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