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의회 김기홍 의원(국민의힘, 원주3)은 지난 9일, 제338회 정례회 제1차 사회문화위원회, 道 복지보건국 소관 강원북부아동보호전문기관 민간위탁동의안 심사 과정에서 도내 아동학대 예방 및 아동보호체계 강화를 위해 권역별 철저한 관리 시스템 구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강원도는 아동보호서비스의 질적 향상과 종사자의 처우 및 근무여건 개선 등 아동보호체계 강화를 위해 속초, 인제, 고성, 양양을 관할 하는‘강원북부아동보호전문기관’신규 설치를 확정하고 민간 위탁 동의안을 도의회에 제출했다. 기관 운영은 5년간 재단법인 강원특별자치도 사회서비스원에 위탁, 약 38억원의 예산(국비50%, 도비50%)을 투입해 ▲도내 학대피해아동의 안전확보 및 학대 후유증 최소화 ▲사례관리 및 재학대 예방 ▲아동 권익 신장 및 가족기능 회복 등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김기홍 의원은 동의안 심사 과정에서 “도내 아동학대 예방과 학대피해 아동의 안전확보를 위한 아동보호전문기관 신규 설치는 동의하며, 소외되는 아동이 없도록 권역별로 철저한 운영과 촘촘한 사례관리·보호 시스템 구축에 각
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지난 9일, 군민화합을 위한 '2025 군민가왕 선발대회'가 대가야문화누리 야외공연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2025 고령 멜빙 축제의 일환으로, 지역 주민들에게 축제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장에는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예상을 웃도는 많은 군민들이 방문해, 흥겨운 노래와 축제 분위기를 만끽했다. 특히, 김수찬, 조정민, 강태풍, 최비송 등 초청가수들의 축하공연이 더해지며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본선에 진출한 13팀의 참가자들은 각자의 끼와 열정을 무대 위에서 유감없이 발휘했으며, 뜨거운 박수와 호응 속에 열띤 경연을 펼쳤다. 영예 대상은 진동현 참가자에게 주어졌으며, 최우수상은 이승민, 우수상은 듀엣 참가자 정하영, 김윤길이 수상했다. 장려상, 인기상, 특별상 등 수상이 이어졌고 김용현 고령군관광협의회장이 직접 시상하며 격려를 전했다. 김용현 고령군관광협의회장은 “지역주민들이 가진 끼와 열정을 직접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이 중심이 되는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고령군은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사흘간 대가야문화누리 일원에서 열린 '2025 고령멜빙축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10일 밝혔다. 당초, 고령군의 대표 행사였던 '고령대가야축제'가 지난 3월 경북 북부의 괴물산불로 인한 국가재난사태 여파로 전격 취소되면서, 이번 ‘2025 고령 멜빙축제’가 사실상 2025년 고령군 최대 규모의 문화행사로 치러졌다. 멜빙은 멜론과 빙수의 합성한 신조어로, 멜빙축제는 단순한 지역의 멜론특산물의 판매축제가 아닌, 여름 대표메뉴와의 연계를 통해 지역 농특산물 ‘멜론’을 홍보하고 저렴하게 판매하여 농가소득증대는 물론, 고령군의 다양한 카페·디저트 메뉴의 개발과 업그레이드를 이끌었으며, 멜론을 활용한 다채롭고 창의적인 콘텐츠의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관광객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멜빙축제의 다양한 프로그램 중에는'가야금 100대 공연', '군민가왕선발대회', '대가야 별빛쇼'등을 멜빙테마로 재구성하여 공연해, 멜론빙수 테마의 확장성과 활용성을 확인했으며, 지역주민이 참여하는 지역문화예술단체 공연, ‘가야문화권합창페스티벌’ 등은 고령의 풍부한 문화자원을 널리
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역사문화와 즐길거리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았다… 여름 대표 축제로 확실히 자리매김 - '가야금 100대 공연' 등으로 전통 계승과 축제 품격 동시 구현 - 지역 특산물 '멜론'과 '고도(古都) 지정' 연계한 독창적 문화기획 - 이남철 군수, 축제성과 기반으로 관광정책 비전 제시 고령군은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사흘간 진행된 '2025 고령멜빙축제'가 지역 주민과 관광객들의 큰 호응 속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10일 밝혔다. 당초 봄철 대표 행사였던 '고령대가야축제'가 국가재난사태인 대형 산불 여파로 취소된 가운데, 이번 멜빙축제는 그 아쉬움을 달래는 동시에 고령군 최대 규모의 여름축제로서 가능성을 입증했다. 이번 축제는 부드러운 식감과 달콤한 맛으로 사랑받는 고령의 대표 특산물인 멜론과 극강의 시원함을 자랑하는 여름 대표 디저트 빙수를 테마로 한 다양한 콘텐츠가 더해져, 관람객들의 눈과 입을 동시에 사로잡았다. 문화예술 공연도 축제의 품격을 한층 끌어올렸다. '가야금 100대 공연'과 '고령군립예술단 공연' 등은 기존 대가야축제 콘텐츠를 재구성해 선보인 것으로,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신사임당의 얼을 선양하고 강원 여성 문화예술 발전에 앞장서고 있는 '제32회 강원여성문예경연대회'가 10일 12시부터 강릉농악전수관 및 오죽한옥마을에서 개최된다. 강원특별자치도와 강릉시가 주최하고 (사)율곡연구원 사임당 21(회장 김효숙)에서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서는, 시, 수필, 한글서예, 한문서예, 문인화, 전통자수 6개 부문에서 총 30명의 수상자를 선정한다. 약 70여 명의 재능있는 강원 여성들이 참여해 경합을 펼칠 예정이다. 수상자 발표는 오는 6월 11일이며, 작품 전시회와 시상식은 오는 7월 3일 오후 2시부터 7월 5일 오후 12시까지 강릉아트센터 제1전시실에서 개최된다. 이건령 인구가족과장은 “문학을 사랑하는 여성들에게 이번 대회가 특별한 추억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 더 많은 여성들이 문예활동을 통해 마음을 나누고 소통하는 자리가 이어지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강릉시]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강릉시와 강릉관광개발공사(사장 강희문)는 음식관광 활성화를 위해 오는 6월 28일까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죽한옥마을에서 ‘강릉의 식탁’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강릉의 식탁’은 강릉시 관광거점도시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프로그램으로, 강릉오죽한옥마을의 정취 아래 강릉 지역 음식을 주제로 한 창작 공연과 디저트 한 상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미식 융합형 콘텐츠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5월 30일 시범 운영을 시작으로, 6월 28일까지 약 한 달간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1시 30분, 4시 30분 두 차례 진행된다. 모집인원은 회차별 50명 선착순 모집으로 참가 신청은 강릉관광개발공사 홈페이지 또는 홍보물 내 QR코드를 통해 가능하다. 강릉관광개발공사 강희문 사장은 “강릉의 식탁은 지역특화 문화공연과 미식 콘텐츠를 접목한 차별화된 프로그램으로, 강릉을 찾은 내·외국인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며 “강릉 지역의 음식 문화와 공연 콘텐츠의 우수성을 널리 알려 아시아의 대표 힐링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부산광역시의회 행정문화위원회 정채숙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이 대표발의하고, 김효정 의원(국민의힘, 북구2(덕천·만덕))이 공동발의한 '부산광역시 인공지능행정 조성에 관한 조례안'이 6월 10일 열린 제329회 정례회 행정문화위원회 상임위 심사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발맞춰 인공지능(AI)을 행정 전반에 도입하고, 이를 통해 시민 중심의 행정혁신을 실현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자 하는 취지를 담고 있다. 특히 행정의 효율성과 생산성을 높이고, 시민에게 더 빠르고 정확한 공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내용이 포함됐다. 조례안의 주요내용을 살펴보면 ▲AI 기반 업무체계 도입을 통한 효율적 행정 운영, ▲시장에게 인공지능행정 관련 제도 발굴과 기술 도입의 책무 부여, ▲매년 인공지능행정 추진계획 수립 및 정책결정 지원 AI시스템 개발 가능, ▲공무원 대상 AI 이해 및 실무활용 교육훈련 의무화, ▲인공지능행정 정착에 기여한 개인 및 단체에 대한 포상 규정 등을 골자로 하고 있다. AI 기술의 발전은 행정 운영 방식 전반에 걸쳐 빠른 변화를
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서울 동대문구는 지난 9일 작은사랑나눔운동본부(대표 이남숙)가 저소득층을 위해 해피나눔박스 200상자(환가액 1,300만 원 상당)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은 구청 5층 구청장 접견실에서 진행됐으며,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을 비롯해 작은사랑나눔운동본부 이남숙 대표, 남궁문선 상임이사, 강재원 부회장, 강기선 조직위원장, 손은숙 봉사단장이 참석했다. 라면, 고추장, 된장, 갓김치, 어간장 등으로 구성된 해피나눔박스는 14개 동주민센터를 통해 저소득층 20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해피나눔박스를 전달한 이남숙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상자를 받은 분들의 일상에 따뜻한 위로와 힘이 됐으면 한다.”라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함께 나누며 살아가는 동대문구를 만드는 데 힘을 보태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해피나눔박스에는 이웃을 사랑하는 따뜻한 마음과 희망의 메시지가 담겼다.”라며 “‘좋아요! 동대문’을 만들어가는 발판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작은사랑나눔운동본부는 지난 2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부산광역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 이종진 의원(북구3, 국민의힘)이 발의한 '부산광역시 우수식품 인증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안이 6월 10일 열린 제329회 정례회 상임위 조례안 심사에서 통과됐다. 이에 따라, 본 조례 개정안은 축산물가공품을 부산우수식품 인증 대상에 포함함으로써, 지역 내 축산물가공업체의 참여를 촉진하고 지역 우수식품 산업의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체적으로 조례에는 ▲ ‘식품’ 정의에 축산물가공품을 명시 ▲ 기존에 축산물에만 적용되던 인증신청 단서 조항 삭제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축산물 위생관리법 시행령'에 따른 축산물가공업소에서 생산한 제품도 우수식품 인증 신청이 가능하도록 함으로써, 보다 다양한 식품업체가 인증제도에 참여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이에 이종진 의원은 “이번 개정을 계기로 축산물가공업체들이 더욱 적극적으로 인증제도에 참여하게 되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것”이라며 강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나아가 이 의원은 “부산시가 지역 식품산업을 적극 발굴하고 지원할 수 있도록 제도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지난 10일 부산 동구 좌천동에 소재한 럭키주간복지센터(센터장 이현숙)는 희망나눔점빵 좌천점에 도시락 50인분을 후원했다고 밝혔다. 이날 도시락은 희망나눔점빵을 이용하는 취약계층 25세대에게(세대당 2개씩) 전달됐다. 럭키주간복지센터는 지난 5월부터 김치 및 도시락 후원을 시작해, 매달 100개의 도시락을 좌천동 희망나눔점빵에 후원하기로 했다. 좌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취약계층에게 도시락 전달 및 안부확인을 할 예정이다. 럭키주간복지센터 이현숙 센터장은 “정성이 담긴 도시락을 드시고 건강하셨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이 더 이상 소외되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돕는 일에 앞장서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동구]
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금정구의회는 6월 10일 1차 본회의를 열어 제318회 금정구의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16일간의 의사일정에 들어갔다. 11일, 12일 양일간 행정문화위원회는 문나영 의원이 발의한 부산광역시 금정구 지역축제 활성화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구청장이 제출한 부산광역시 금정구 행정기구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의 일반 안건을 심사하고, 경제복지도시위원회는 지역상권 활력지원 공모사업 현장과 금정도서관 어린이복합문화공간 및 개보수 현장을 방문하여 추진 상황을 점검할 예정이며, 13일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상임위에서 심사한 일반 안건을 의결하고,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하며, 25일 제3차 본회의를 열어 2024회계년도 결산 승인안과 예비비 지출 승인안, 2025년 제1회 추경예산안 등을 최종 의결하게 된다. [뉴스출처 : 금정구의회]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연구회(회장 방성환 의원, 국민의힘·성남5)가 10일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회의실에서 '경기도 축산악취 저감 방안 마련 연구' 중간보고회를 열고, 축산환경 개선을 위한 실질적 정책 대안을 논의했다. 농정해양연구회는 경기도 농·축산업 발전을 위해 다양한 정책 및 현안을 다각도로 분석하고 합리적인 해법을 제시하기 위해 구성된 위원회 연구단체이다. 이번 연구용역의 핵심은 축산악취 저감을 위한 피트모스(peat moss) 활용 가능성에 대한 과학적 검증에 있다. 이번 연구는 피트모스(peat moss) 활용 효과에 대한 과학적 검증을 통해 축산업의 고질적인 문제인 축산악취를 줄이기 위한 정책 방안을 모색하는 데 목적이 있다. 보고회에는 방성환 회장을 비롯해 이오수, 정윤경, 윤종영, 김성남, 박명원, 서광범 의원 등 연구회 회원과 함께 축산정책과 신종광 과장, 반려동물과 변희정 과장, 축산진흥센터 이양수 소장 등 관계부서 공무원이 참석해 연구용역의 보완 및 향후 과제에 관한 의견을 교환했다. 책임연구자인 최용준 한경국립대학교 교수는 “양돈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제11대 경기도의회 후반기 자치분권발전위원회(위원장 김진경 의장)가 10일 첫 전체회의를 열고, 지방의회의 온전한 독립성·자율성 확보를 위한 본격적인 제도개선 행보에 돌입했다. 자치분권발전위원회는 경기도의회가 전국 지방의회 최초로 조례에 근거해 설치된 자치분권 추진 기구로, 지난 10대 의회에서 한시기구로 운영되다 제11대 의회 들어 상설기구로 전환됐다. 당연직 위원장인 김진경(더민주·시흥3) 의장의 주재로 열린 첫 전체회의에는 정윤경(더민주·군포1)·김규창(국힘·여주2) 부의장과 공동부위원장인 더불어민주당 최종현(수원7) 대표의원, 국민의힘 김정호(광명1) 대표의원, 아주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오동석 교수 등 민간위원까지 40여 명이 함께했다. 위원회 산하 4개 분과위원회(자치분권·총무행정·인사행정·재정분권) 위원 32명의 선임을 완료하고, 앞으로의 운영 방향과 중점 추진 과제들이 논의된 가운데 지방의회법 제정, 정책지원관 확대, 지방의회 자체 예산권·조직권·감사권 확보 등이 핵심 의제로 설정됐다. 특히 자치분권발전위는 지방의회 독립성과 자율성을 뒷받침할 각종 제도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하남시장애인복지관은 오는 6월 27일 오후 2시부터 복지관 2층 강당에서 ‘복지이음’ 1차년도 사업 성과보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보고회는 아산사회복지재단의 지원을 받아 2024년 7월부터 진행된 ‘복지이음’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정신재활시설이 없는 지역사회에서 장애인복지관이 수행할 수 있는 복지서비스 실천모델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복지이음’ 사업은 하남시 정신건강복지센터와 협력하여 등록 및 미등록 정신장애인을 대상으로 지역사회 기반의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정신장애인의 사회참여와 회복을 지원하고자 추진됐다. 보고회에서는 서울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강상경 교수의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1차년도 사업 성과 및 당사자 변화에 대한 발표, 복지서비스 가이드북 연구 결과 발표, 2차년도 추진계획 보고가 이어질 예정이다. 또한 학계와 유관기관 관계자, 사업 참여 당사자가 함께하는 토론도 진행된다. 복지관 관계자는 “이번 성과보고회를 통해 정신장애인 복지의 새로운 지역사회 모델로서 복지이음의 가능성을 함께 공유하고, 더 나은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가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하남시장애인복지관(관장 민복기)은 지난 9일 하남녹색어머니연합회(회장 박주현)와 하남시 관내 장애아동 및 장애인들의 지역사회복지서비스 증진 및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음을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MOU)은 하남경찰서 교통계 소속 모임인 하남녹색어머니연합회(임직원 45명/정회원800명)의 지역사회 교통안전 활동과 하남시장애인복지관의 복지서비스가 상호 협력해, 장애인의 권익 증진 및 안전한 사회 환경 조성에 기여하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본 업무 협약식에는 박주현 연합회장을 비롯하여, 전보경 명예회장, 박사라 연합부회장, 신지원(신평초 녹색부회장), 이래은(신평초 녹색감사), 양민승(미사중앙초 녹색부회장) 총 6명의 하남녹색어머니연합회 주요 임원들이 함께 참여하여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하남녹색어머니연합회는 평소에도 어린이 및 교통약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교통안전 지도, 지역 캠페인, 찾아가는 교통안전교육 활동 등을 활발히 전개해오고 있으며, 이번 업무협약(MOU)를 통해 장애아동의 이동권과 안전 보장을 위한 실질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