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경북뉴스 김재명 기자 | 예천군의회는 이달 1일 오전 10시, 의회 특별위원회실에서 군의원과 의회사무과 직원을 대상으로 2025년 반부패‧청렴 및 갑질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찾아가는 지방의회 청렴워크숍』과 연계하여 실시한 이번 교육은 △이해충돌방지‧청탁금지‧갑질예방 중심 청렴 특강, △청렴하고 공정한 공직사회 실현을 다짐하는 청렴서약식, △반부패‧청렴 정책 관련 의견수렴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갑질근절 교육을 통해 최근 공직사회에서 불거지는 갑질 문제를 사전에 예방하고 갑질 방지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강영구 의장은 “이번 청렴 교육과 서약식은 주민의 대표이자 공직자로서 준수해야 하는 청렴 의무와 윤리 의식에 대해서 깊이 이해하고 성찰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제9대 후반기 의회는 더욱 청렴하고 군민에게 신뢰받는 의회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예천군의회]
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예천군은 이달 1일, ‘2025년도 여름방학 학기 원어민 영어교실’을 개강했다. 이번 ‘여름방학 학기 원어민 영어교실’은 이달 1일부터 8월 29일까지 2개월간 운영한다. 수업은 월·수·금 반과 화·목 반으로 나누어 예천읍 아이사랑 안심케어센터 청소년학습지도관과 호명읍 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진행된다. 수강신청은 지난달 26일까지였으나, 호명읍과 예천읍의 학생 수를 고려하여 정원이 다 찰 때까지 받을 예정이다. 예천군 원어민 영어교실은 원어민 강사와 함께하는 활동 중심의 영어 놀이 수업으로 지난 겨울방학 학기와 1학기 정규 수업을 많은 군민들의 호응을 얻으며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바 있다. 김학동 군수는 “방학 중에도 학생들이 양질의 영어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여 학습의 공백을 최소화할 것이다”며, “학부모와 학생들이 예천군 원어민 영어교실에 높은 수요과 만족감을 보여주는 만큼 앞으로도 교육환경 개선과 우수한 프로그램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예천군]
인사이트 경북뉴스 김은숙 기자 | 경북교육청은 1일부터 2일까지 이틀간 울진군에 있는 백암스프링스호텔과 울진요트학교에서 본청・교육지원청 학교스포츠클럽 업무 담당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전반기 학교스포츠클럽 업무 담당자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학교스포츠클럽의 운영 내실화와 학교체육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도내 22개 교육지원청의 리그 운영 사례와 도전체력인증한마당 추진 방향, 효율적인 수영 실기교육 운영 방안, 학교 운동부 활성화 등을 중심으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연수 첫째 날에는 교육지원청별로 지역의 특색을 반영한 학교스포츠클럽 리그 운영 사례와 하반기 도전체력인증한마당 운영 계획을 발표하고, 이어 수영 실기교육 운영상 문제점과 개선 방향, 학교 운동부의 지속 가능성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놓고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둘째 날에는 울진요트학교를 방문해 지자체 관계자들과 함께 해양 레저스포츠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는 기관 간 협력체계 구축과 체험 프로그램 확대, 지역자원 연계 방안 등을 중심으로 실질적인 의견을 나누
인사이트 경북뉴스 김은숙 기자 | 경북교육청은 1일 본청 행복지원동 302 회의실에서 ‘2025 여름휴가 대비 마음성장지원 업무 담당자 연수’를 개최하며, 학기말과 여름휴가 기간을 학생들의 심리・정서 공백 시기가 아닌, 위기 예방과 회복의 기회로 삼기 위한 선제 대응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학기말과 여름방학이라는 정서적 이완 시기에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학생 위기 상황에 실질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는 △‘마음건강 안심온 시스템’ 실습 △심리 위기 대응 사례 분석 △Wee 프로젝트 운영 강화 방안 △현장체험학습 인력풀 운영 계획 △학업중단숙려제 및 대안교육 운영 방안 등 총 5개 분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교육지원청 차원의 역할을 점검하고, 위기 학생 지원을 위한 구체적인 실천 방안을 공유했다. 경북교육청은 학기말과 방학기를 정서적으로 민감한 시기로 인식하고, 위기 대응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집중 관리 체계를 운영 중이다. Wee 클래스와 Wee센터를 중심으로 정기 상담을 강화하고, 위기 징후가 보이는 학생은 ‘관심군’으로 분류해 집중적으로 관리한다. 방학 중에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 북구보건소는 7월 31일부터 8월 21일까지 4주간 매주 목요일 ‘자녀와 함께하는 바른자세 운동교실’을 운영한다. 참여 신청은 선착순 모집이며 접수 기간은 7월 1일부터 7월 18일까지로 북구보건소로 전화 접수하면 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내 초등학교 4~6학년 학생 및 부모 16명을 대상으로 북구보건소 5층 프로그램실에서 진행된다. ‘자녀와 함께하는 바른자세 운동교실’은 최근 청소년들의 과체중, 거북목, 비틀린 척추 등 체형 불균형 문제가 심각하게 대두되고 있는 상황에서 자녀와 운동으로 건강한 체형을 조성하고 가족 간 소통을 강화하는 데 목적을 뒀다. SNPE(Self Natural Posture Exercise) 운동은 인간 본연의 자연스러운 자세인 ‘Self’를 회복하는 운동으로, 벨트, 폼롤러, 웨이브베개 등 다양한 도구를 활용해 척추, 골반 등 뼈대에 맞춰진 올바른 자세를 유도한다. 특히 8가지 기본동작과 연령에 맞는 적절한 운동 중재와 스스로 할 수 있는 운동법을 교육해 참가자들이 쉽고 재미있게 운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 북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1일 치매 환자와 가족,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웰다잉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고령화 사회 속에서 삶의 마지막 순간을 존엄하게 준비하고, 치매 환자와 그 가족들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교육은 ‘웰리빙(Well-Living)’과 ‘웰다잉(Well-Dying)’의 개념을 함께 다루며 건강하게 살아가는 것과 평온하고 의미 있는 죽음을 준비하는 것의 중요성을 알리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특히 삶과 죽음에 대한 올바른 인식 전환과 준비의 필요성에 대해 구체적인 사례 중심으로 강의가 이뤄졌다. 이날 교육에 참여한 한 주민은 “삶의 마무리에 대해 긍정적으로 생각해 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치매 환자와 가족들에게 정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교육이었고, 앞으로 이런 기회가 더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함인석 북구보건소장은 “이번 교육으로 죽음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바꾸고, 남은 삶을 더욱 의미 있게 준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치매 환자와 가족, 지역사회 주민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 구룡포과메기문화관이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고 즐겁게 보낼 수 있도록 7월 한 달간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체험 교실은 이달 5일부터 26일까지 매주 토요일, 과메기문화관 1층 체험교실에서 진행된다. 계절과 지역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어린이와 가족 단위 관람객들에게 큰 호응이 기대된다. 체험프로그램은 ▲천연 모기퇴치제 만들기(7.5.) ▲꽃병 지끈 공예(7.12.) ▲해양 바람개비 만들기(7.19.) ▲해양 코스프레 가면 만들기(7. 26.) 등 매주 다른 주제로 마련된다. 다양한 콘텐츠로 구성돼 여러 차례 참여해도 색다른 체험을 즐길 수 있다. 과메기문화관 관계자는 “여름철 생활에 유용한 모기퇴치제부터 바다와 어울리는 공예 체험까지 아이들과 어른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과메기문화관이 단순한 전시 공간을 넘어 오감으로 체험하는 문화 공간으로 자리 잡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관람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며 입장료와 주차료는 모두 무료다. 매주 월요일은 휴관하며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 북구보건소는 1일 해오름 자원봉사단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자원봉사자들 간의 소통과 교류를 활성화하고, 하반기 활동 방향을 함께 모색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해오름 자원봉사단’은 지역 보건 분야에서 다양한 활동을 펼치는 자원봉사 단체로, 현재 총 7개 팀 137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주요 활동 팀으로는 고혈압과 당뇨병 예방관리를 위한 ‘9988 건강강사단’, 건강생활 실천을 이끄는 ‘걷기리더’, 정신건강 상담 및 중독 예방 활동을 하는 ‘마인드맵 봉사단’과 ‘G-공감지기’, 치매 예방 활동에 참여하는 ‘기억키움 자원봉사단’, 암 예방 홍보와 검진 독려를 담당하는 ‘365 암 예방 알리미’가 있다. 올해는 특히 트라우마 치유 및 회복을 지원하는 ‘이음 봉사단’이 새롭게 합류해 활동 범위를 더욱 넓혔다. 간담회에서는 각 봉사단의 상반기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하반기 계획을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지역사회 건강 증진을 위한 협력 방안, 자원봉사단 활성화 전략, 포항시 주요 시정 사업과의 연계 홍보 방안 등에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 드림스타트는 지난달 30일 드림스타트 회의실에서 민·관 아동복지 유관기관 실무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분기 아동복지기관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지역 내 아동복지 서비스의 효과적 연계와 위기 아동 대응능력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아동복지기관협의체는 보건·복지·보육(교육) 등 다양한 분야의 실무자 및 전문가로 구성된 실무 워킹그룹으로, 분기별 1회 이상 정기 회의로 지역 아동복지기관 간 정보 공유, 서비스 연계 및 조정, 아동과 가족의 변화를 위한 공동개입 방향을 모색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자살 예방 전문 강사를 초청해 자살 고위험군 아동의 특성과 심리적 징후, 위기 신호 인식 방법에 대한 교육이 진행됐다. 또한 실제 위기 상황에서의 개입 전략과 대처방안에 대한 실질적인 대응 방법도 공유됐다. 이어 참석자들은 지역 내 위기 아동에 대한 맞춤형 아동통합서비스 연계 지원방안에 대해 심도깊은 논의를 이어갔다. 김미화 교육청소년과장은 “아동복지 유관기관들이 긴밀히 협력해 지역 아동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는 지난 6월 30일 포항시 평생학습원 덕업관에서 지역 내 공인중개사 300여 명을 대상으로 ‘공인중개사 세법 및 실무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인중개사의 실무 능력과 전문성을 높여 시민들이 안심하고 부동산 거래를 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건전한 부동산 거래 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현직 세무사가 진행한 부동산 세법 강의와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전임교수가 진행한 중개거래사고 예방 및 중개대상물 표시·광고 모니터링 사례 강의로 구성됐다. 특히 이론 중심의 강의에서 벗어나 실무 사례 위주의 내용으로 진행돼 참석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포항시 관계자는 “공인중개사는 시민의 재산권 보호와 부동산 거래 피해 예방에 있어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며, “이번 교육으로 중개업무의 전문성을 높이고, 건전한 부동산 중개 문화 조성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포항시]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와 포스코스틸리온(대표이사 천시열), 세이브더칠드런(동부지역본부장 장성준)은 1일 아동 주거환경 개선사업 ‘두꺼비 하우스’ 2호점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번 준공식은 주거 취약계층 아동 가정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리모델링 사업의 완료를 기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지난해 협약을 통해 시작된 이 사업은 지난해 1호점에 이어 올해 2호점까지 완공되며, 민·관·기업 협력의 주거복지 모델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이번 준공식은 사업 성과를 시민들과 공유하고 향후 확대 추진을 위한 발판을 다지는 의미 있는 행사로 진행됐다. 포스코스틸리온은 이번 사업의 주된 후원 기업으로서 총 7천만 원의 사회공헌 기금을 지원했다. 대상 가정의 주거환경 개선에 필요한 필수 자금뿐만 아니라 임직원들이 직접 봉사활동에 참여해 주거환경 정비 작업에 힘을 보태며 기업의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실천했다. 세이브더칠드런은 사업 총괄기관으로서 사업 기획부터 대상 가정 선정, 공사 관리, 사후 모니터링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지원하며 성공적인 사업 완수에 기여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가 농업인의 가공 창업 역량 강화와 농산물 부가가치 제고를 위한 ‘농산물 가공 기초과정’을 오는 8월 18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지난 6월부터 농업기술센터 방문 접수 및 이메일 접수를 통해 참가자를 모집했으며, 최종 선발된 포항시 농업인 16명을 대상으로 농산물 가공 교육장에서 진행된다. 교육 과정은 농식품 가공 분야의 최신 소비 트렌드 분석과 상품 개발 전략을 시작으로, HACCP 인증 절차 및 식품공장 운영 전략 등 이론 중심 강의뿐만 아니라 브랜드 및 포장 디자인 기획, 비사업자 대상 온라인 판매 전략, 숏폼 마케팅 실습 등 실무에 직접 적용 가능한 내용들로 구성됐다. 특히 이번 교육은 농업인들이 농산물 가공에 필요한 기초 이론은 물론, 최근 변화하는 온라인 유통 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판매 방법과 마케팅 기술까지 폭넓게 습득할 수 있도록 실습 중심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소규모 농가공 창업 활성화와 가공 창업 능력을 갖춘 전문 농업인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현주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교육으로 농업인들의 창업 역량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는 포항창조경제혁신센터가 1일 포항 체인지업그라운드에서 ‘제5회 CHANGeUP DAY’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바이오, 이차전지, 소재·부품·장비 등 첨단기술 기반의 지역 창업기업들이 증가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수도권 중심의 투자 환경으로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현실을 반영해 기획된 이번 행사는 지역 스타트업의 성장과 투자유치를 위한 실질적인 소통과 교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한 자리로 많은 관심을 모았다. 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됐다. 1부에서는 포항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특별 강연이 열렸다. 이날 강연에는 글로벌 소통 전문가이자 방송인 타일러 라쉬가 연사로 나서 ‘기업의 글로벌화, 안에서부터 시작된다’라는 주제로 글로벌 시장 진출 전략과 조직 내 소통을 위한 관점 전환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타일러 라쉬 특유의 진정성 있는 전달 방식으로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 열린 2부에서는 사전 선발된 유망 스타트업 9개 사의 투자유치(IR) 발표가 이어졌다. 각 기업들은 자사의 기술력과 성장 가능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는 1일 남구청 회의실에서 ‘제8기 포항시 물가모니터요원 위촉식 및 교육’을 개최하고, 신규 위촉자 7명을 포함한 총 13명의 모니터요원을 공식 위촉했다. 이번 행사는 지속되는 물가 불안정 속에서 시민 참여 기반의 물가안정 정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겠다는 시의 의지를 담은 상징적인 자리였다. 이번에 위촉된 요원들은 공개모집을 통해 서류 및 면접심사를 거쳐 선발된 시민들로, 오는 2027년 6월까지 2년간 활동하게 된다. 위촉된 요원들은 포항시 전역 16개 지정 조사구역(전통시장, 대형마트 등)을 매월 직접 방문해 농축수산물, 개인서비스요금 등 주요 생필품의 가격을 조사하며, 조사 결과는 ‘물가관리시스템’에 입력돼 시의 물가정책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포항시는 경기 불확실성이 장기화되는 상황에서도 물가조사가 차질 없이 이뤄질 수 있도록, 요원들이 조사 대상자와의 소통 과정에서 친절하고 신뢰를 주는 태도를 유지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도를 이어갈 방침이다. 아울러 물가모니터요원들은 가격표시제 이행 점검, 착한가격업소 모니터링 및 홍보 활동에도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가 추진 중인 ‘(가칭)동빈대교’의 명칭 선정을 위해 시민 의견을 수렴하는 온라인 설문조사가 2일부터 8일까지 진행된다. 시는 앞서 지난 4월 28일부터 5월 12일까지 15일간 명칭 공모를 실시해 총 822건의 제안을 접수받았으며, 내부 서류심사와 명칭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후보 5개 명칭을 선정했다. 이번 설문조사는 이들 최종 후보를 대상으로 시민들의 선호도를 조사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종 후보에 오른 명칭은 ▲포항대교(Pohang) ▲해오름대교(Haeoreum) ▲상생대교(Sangsaeng) ▲일월대교(Ilwol), ▲해맞이대교(Haemaji) 총 5개다. 설문조사는 네이버폼을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시는 명칭심사위원회의 심사 점수와 설문조사 결과를 합산해 최종 명칭 선정에 반영할 예정이다. 포항시 관계자는 “(가칭)동빈대교는 지역을 대표할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중요한 사업인 만큼, 시민 여러분의 의견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간편하게 참여할 수 있는 온라인 설문조사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