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평상새마을금고는 지난 25일, 평리1동 행정복지센터의 도움을 받아, 관내 취약계층 30가구를 대상으로 방충망 교체 및 신규 설치 지원 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고령자와 저소득 가정을 선정해 진행됐으며, 낡고 손상된 방충망을 새롭게 교체하고 외부로부터 해충 유입을 차단하는 출입문에 신규 방충망을 설치함으로써 여름철 위생과 안전 문제를 효과적으로 개선했다. 장기덕 이사장은 “무더운 여름철을 앞두고 방충망이 낡아 불편을 겪는 이웃들의 사정을 듣고, 조속히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고자 이번 지원을 계획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번에 지원을 받은 한 주민은 “방충망이 오래되어 문을 열기도 꺼려졌는데, 새것으로 바꿔주고 문에도 설치해주니 환기하기 편하고 마음이 놓인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홍관표 평리1동장은 “지역사회의 더 나은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주민 삶의 질을 높이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앞으로도 꾸준히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대구시 서구청]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대구 서구청은 서구의 관광자원을 널리 알리고 지역 방문을 유도하기 위해 사회관계망(SNS) 참여형 이벤트‘서구는, 지금!’을 오는 7월 13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서구는, 지금!’은 지난 3~4월에는 와룡산, 이현공원, 그린웨이의 봄 풍경을 주제로 한 ‘서구는, 지금 만개 중’, 5월에는 관내 전시·공연 관람을 인증하는 ‘서구는, 지금 예술 중’ 이벤트를 진행한 바 있다. 이번 여름 이벤트는 이현공원과 서구 그린웨이에서 수국과 백합을 감상한 뒤, 인증 사진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게시하면 참여할 수 있다.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모바일 교환권이 증정되며, 자세한 참여 방법은 ‘대한민국 구석구석’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벤트 주요 장소 중 하나인 이현공원은 도심 속 관광 명소로 주목받고 있으며, 특히 수국은 7월 초까지 절정을 이룰 예정으로, 많은 관람객의 발길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서구는 앞으로도 지역의 맛집과 명소, 문화를 연계한 테마형 참여 이벤트를 지속 확대해, 일상 속 여행지로서의 서구를 만들어 가기 위한 다채로운 시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대구 서구청은 지난 25일, 서구청 구민홀에서 6.25참전유공자회 등 보훈단체 회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6.25전쟁 제75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기념식은 류한국 서구청장을 비롯해 참전유공자와 유가족, 보훈단체 회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식전 공연, 모범 국가유공자 표창, 6.25노래 제창,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했다. 본 행사에 앞서 비원노인복지관 하모니카 봉사단이 ‘나그네의 설움’과 ‘삼팔선의 봄’을 연주하여 분단의 현실과 실향민의 아픔을 표현했고, 비원뮤직홀 레지던시는 ‘그리운 금강산’, ‘고향 생각’, ‘봄 처녀’등 가곡을 통해 평화와 희망, 고향에 대한 그리움을 담아 깊은 울림을 주었다. 이어 보훈 문화 확산에 기여한 국가유공자 및 유족에게 표창을 수여하여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서구방위협의회에서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유공자의 희생과 헌신에 대한 감사의 표시로 9개 보훈단체 성금 전달식을 가졌다. 특히 장갑을 낀 손에 잉크를 묻혀 손도장을 찍어 대형 태극기를 완성하는 국기 퍼포먼스로 “나라 사랑 손도장 찍기 태극기 챌린지”를 진행하여 나라사랑의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강릉시는 지난 25일 시청 2층 대강당에서 '제1차 강릉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 수립에 발맞춰 전 공무원을 대상으로 기후 위기 대응과 탄소 중립 직무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2050 탄소 중립 사회로의 전환과 녹색성장의 추진을 위한 각 부서의 정책 및 행정업무 전반에 탄소 중립 개념을 통합하고, 기후 위기 대응 역량을 체계적으로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강의는 한국기후변화연구원 정유경 박사님을 초빙하여 기후변화에 따른 탄소 중립의 중요성 및 인식 제고, 탄소 중립을 위한 지자체의 역할 및 지자체 시민참여 정책 사례 등 탄소 중립 정책 전반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강릉시 정책과의 연계성을 중심으로 필요한 방향성을 제시했다. 한편 시는 지난 4월 '제1차 강릉시 탄소중립‧녹생성장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탄소중립 기반마련 ▲지역 신재생에너지 자립기반조성 ▲주요 배출산업의 저탄소화 및 자원화 ▲건강한 산림관리와 흡수원 조성 등 4대 중점 전략을 중심으로 정책을 추진 중이다. 조성광 에너지과장은 “기후 위기 대응과 탄소 중립은 모든 부서가 함께 이행해야 할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고향사랑기부제가 시행 3년 차를 맞이한 가운데, 강릉시가 고향사랑기부의 가치를 높이고 기부자들의 선택 폭을 더욱 넓히기 위해 강릉만의 특색 있고 경쟁력 있는 답례품을 대폭 추가 선정했다. 지난 23일 시청 2층 소회의실에서 열린 2025년 제1회 답례품선정위원회를 통해 고액 기부자를 위한 씨마크호텔 숙박권과 스카이베이호텔(20층) 라운지 식사 이용권, ㈜동화가든원조짬순의 명품 짬뽕순두부 밀키트 등 강릉 대표상품 28종이 최종 선정됐다. 특히 30대 기부자가 가장 많고, 20대 참여도 점차 늘어나는 추세에 발맞춰 젊은 세대가 선호하는 정남미 그룹의 구황작물빵, 더루트컴퍼니의 강릉 감자칩, ㈜지강의 강릉샌드 등 강릉의 개성과 트렌드를 담은 지역의 인기있는 상품들이 눈길을 끌고 있다. 이 외에도 지역의 전통과 품격을 담은 사임당의 강릉소주, 반려동물 애호가를 위한 ㈜이래요스튜디오의 캐리커처 자수 에코백 등 차별화된 답례품이 다채롭게 발굴됐다. 선정된 답례품은 공급업체와의 계약 등 행정절차를 거쳐, 오는 7월 중 '고향사랑e음' 답례품몰을 통해 선보일 예정이다.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뜨거운 여름, 탁트인 바다와 울창한 송림이 있는 경포해변에서 시원한 맥주 한 잔을 즐길 수 있는 ‘제5회 강릉 비치비어 페스티벌’이 경포해변 중앙광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른 여름 무더위 타파를 위해 오는 6월 27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경포해수욕장 중앙광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올해도 경포해수욕장 개장 시기에 맞춰 개최되어 피서객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 올해 더 확장된 규모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강릉의 수제맥주를 포함한 적국 각지의 특색있는 20개의 수제맥주와 경포여행자센터 앞 확장된 공간에서 15개의 음식업체가 참여해 총 150여 종의 맥주와 음식을 즐길 수 있다. 또한, 가볍고 상쾌한 맛으로 강릉의 바다를 연상시키는 ‘GBBF 수제맥주(경포맥주)’를 특별히 제작하여 축제 기간에만 맛볼 수 있으며, 오는 28일 오후 9시에 불꽃놀이도 진행될 예정이다. 더불어 작년 인기를 끌었던 파라솔존을 확장하고 맥주 피크닉존을 새롭게 조성하여 백사장에서 친환경 피크닉 용품을 사용해 편안하게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외에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강릉시가 약 1,000억 원을 투입하여 주문진 소돌항에서 영진항까지 편도 4.8km 규모를 잇는 '북강릉 케이블카' 조성 사업을 민간제안사업 공모 방식으로 추진할 전망이다. 시는‘북강릉 케이블카 조성사업’의 민간제안사업 공모에 앞서 최종 노선(안) 확정을 위해, 지난 24일(화) 주문진 문화교육센터에서 제5차 주민설명회를 진행했다. 이번 주민설명회는, 지난 4차례의 주민설명회를 통해 도출된 검토 노선(안)에 대한 최종 논의와 함께 향후 사업 추진계획을 설명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시는 오는 7월 10일까지 사업대상지인 주문진읍사무소와 연곡면사무소를 통해 지역주민 의견을 수렴, 최종 노선(안)을 확정하여 민간제안사업 공모 절차에 착수할 예정이다. 김일우 관광개발과장은 “북강릉 케이블카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무엇보다도 지역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의견 제출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강릉시]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부산시 푸른도시가꾸기사업소는 '부산화명수목원'이 지난 6월 17일 산림청 국립수목원으로부터 '국가 희귀특산식물 보전기관'으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국가 희귀특산식물 보전기관 지정'은 '수목원·정원의 조성 및 진흥에 관한 법률'에 따라 국가적 중요성을 지닌 국내 희귀·특산식물의 ▲체계적 수집 ▲증식 ▲보전 사업을 전문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기관을 대상으로 시행되고 있다. 지난해(2024년) 법률 개정으로 신설된 제도다. 수목원은 올해(2025년) 6월 5일 국립수목원에 보전기관 지정 신청을 했으며, 6월 17일에 최종 지정을 통보받았다. 이번 지정을 계기로 수목원은 지역 고유 희귀·특산식물 자원의 보존과 미래세대를 위한 생물종다양성 확보에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수목원은 국가 희귀·특산식물 보전기관 역할을 다하기 위해 '부산꼬리풀', '삼백초' 등 부산에 자생하는 희귀·특산식물의 보전과 생물종다양성 확보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수목원은 부산을 비롯한 영남권 지역의 종 보전 핵심 역할로 ▲희귀‧특산식물 자생지 조사 및 식생 모니터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부산시는 지난 6월 21일, 22일 양일간 부산민속예술관에서 열린 '제49회 부산동래 전국전통예술경연대회'가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밝혔다. 이 대회는 전통예술의 가치를 전달하고 전국 단위의 전통무용과 기악의 특성화 및 전통예술의 저변 확대를 목적으로 전국의 재능 있는 신인들을 대거 발굴·육성해 예술적 성장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와 (사)부산민속예술보존협회가 주최하고 (사)부산민속예술보존협회가 주관했다. 올해 대회는 중·고등부부터 명인부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연령과 경력의 전통예술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우리 전통예술의 맥을 잇고, 그 진가를 대중에 알리는 소중한 무대를 개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번 대회에서는 전통 무용과 기악 2개 종목에 ▲중·고등부 ▲일반부 ▲신인부(무용) ▲명인부 4개 부문에 걸쳐 전국 각지 총 84명의 예술인들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경연 결과, 종합대상 및 종합최우수상을 포함해 총 39명의 우수자에게 상장과 시상금을 수여했다. 특히, ▲대회 최고 영예인 ‘종합대상(국무총리상)’은 명인부의 한영숙류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부산시는 반려견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한 '맹견사육허가제'의 원활한 운용을 도모하고자 맹견 중성화 수술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최근 동물보호법 개정으로 맹견사육허가제가 시행됐으나 견주들이 경제적 부담 등을 이유로 반발하는 바람에 허가 신청이 극히 저조한 실정이다. 동물보호법 개정에 따라 신규로 맹견을 사육하려는 사람은 소유권을 취득한 날로부터 3개월 이내에, 기존 맹견 사육자는 올해(2025년) 10월 26일까지 요건을 갖춰 맹견사육허가를 신청해 기질평가를 받아야 한다. 그러나, 중성화 수술비가 평균 50만 원에 달하고 기질평가비도 25만 원을 부담해야 하는 등 맹견사육허가 신청에 적지 않은 금액이 소요되는 관계로 견주들의 반발이 지속되는 상황이다. 이에, 시는 맹견 소유자들의 비용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맹견사육허가 요건 중 하나인 중성화수술에 소요되는 비용 일부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시에 주민등록이 된 실거주자로, 동물보호법상 맹견사육허가제 규정 신설(2022년 4월 26일) 이후 본인이 사육하는 맹견의 중성화 수술을 실시한 견주다.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부산시와 부산글로벌도시재단은 영어하기 편한 도시 부산 조성을 위한 신개념 영어 예능 콘텐츠 '부징어게임: 더 잉글리시 서바이벌 게임'을 오늘(26일) 오후 6시 부산영어방송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처음으로 공개한다고 밝혔다. '부징어게임'은 기존 영어 학습 콘텐츠의 형식을 탈피해, 유명 드라마 '오징어게임'을 패러디해 제작된 영어 예능 콘텐츠로, 실제 부산시 공무원들이 다양한 영어 게임에 참여하며 생존을 겨루는 실제(리얼) 서바이벌 형식으로 진행된다. 출연진으로는 시 소통 캐릭터 ‘부기’, 부산영어방송(BeFM) 진행자 신민수, 그리고 8명의 시 공무원이 참여해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각 게임은 실제 상황에 기반한 영어 미션(영어 퀴즈, 영어 단어 받아쓰기 등)으로 진행되며, 이 과정에서 시청자들이 자연스럽게 영어 듣기, 말하기, 쓰기 등의 요소들을 접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이번 콘텐츠는 영어 학습에 대한 부담은 줄이고, 웃음과 재미를 통해 쉽고 친근하게 영어를 접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부징어게임' 공개에 맞춰 부산영어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부산시는 지난 6월 24일 양정청소년수련관에서 '부산형 학교폭력 예방 및 대응체계 성과와 발전방향' 토론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2년부터 지난해(2024년)까지 시와 시교육청이 함께 부산광역시 학교폭력예방회복조정센터를 통해 진행했던 '부산형 학교폭력 제로(Zero) 만들기' 시범사업의 성과와 발전 방향을 시민들에게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부모 등 시민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복적 지역사회 조성을 위한 시와 시교육청의 역할, 참여 교사·학부모 소감, 제도 개선 등에 대한 주제 토론이 이뤄졌다. '부산형 학교폭력 제로(Zero) 만들기 시범사업'은 학생 간 갈등 발생 시, 학생들이 또래조정자*로서 스스로 갈등을 해결하는 기회와 역량을 키워가도록 유도하는 사업으로 학생, 교사들의 인식 개선에 긍정적 효과를 높이고 있다. 시범사업 결과, 학생들은 비폭력 대화와 또래조정 교육을 통해 학교폭력에 대한 도덕적 태도와 인식 정도가 상승했다. 교사들은 ▲갈등 상황 발생 시 처벌이나 징계보다 관계 회복에 초점을 두는 ‘회복적 생활교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부울경초광역경제동맹추진단은 오늘(26일) 오후 2시 30분 부산시티호텔 컨벤션홀에서 '2025년 상반기 부울경 초광역 대분과 실무협의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실무협의회에는 부울경 초광역 협력사업 관련 실·국장 등이 참석한다. 이번 실무협의회는 지난 4월 14일에 열린 '제3회 부울경 시도지사 정책협의회'에서 논의된 내용에 대한 공유와 향후 추진방안에 대해 협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부울경 핵심 프로젝트 및 시도민 체감형 사업 추진 성과와 향후 계획 ▲새정부 국정과제 반영을 위한 대응 방안 마련 등이다. 황영하 부울경초광역경제동맹추진단장은 “670만 시도민이 문화, 교통, 복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추진 중인 60여 개의 협력사업을 통해 부울경이 하나의 생활권이라는 공통된 인식과 함께 이를 체감할 수 있도록 하며, 22개의 부울경 협력사업이 새정부 국정과제로 최종 반영되도록 3개 시도가 함께 공동 대응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부산시는 어제(25일) 오전 10시 시청 회의실에서 오사카시 대표단과 '부산-오사카 주택행정교류 회의'를 열고 부산시-오사카시 간 주거정책과 우수행정사례를 공유했다고 밝혔다. 일본 오사카시 대표단은 시타나카 히로후미(下中 裕史) 오사카시 주택정책과장 등 총 4명으로 구성됐으며, 양 도시 간 교류․협력을 활성화하고 주거정책을 상호 공유하기 위해 부산을 방문했다. 이번 주택행정교류 회의는 지난해(2024년) 부산시 주택정책과 대표단의 오사카 방문에 이은 두 번째 자리로, 양 도시의 주택정책과 대표단이 주거정책을 공유하고 협업해 상호 발전을 도모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회의는 ▲부산시의 청년 주거정책 설명 ▲부산도시공사의 노후 공공임대주택 재건축 로드맵 용역 결과 발표 ▲오사카시의 청년 주거 시책과 시영주택 재건축(리모델링) 사례 설명으로 진행됐다. 시는 청년계층을 위한 정책인 ▲평생함께 청년모두가(家) ▲신혼부부 럭키7하우스 ▲시청 앞 행복주택 ▲희망더함주택에 관해 설명했다. 부산도시공사는 부산시 노후 공공임대주택 재건축 이행안(로드맵) 용역 결과를 발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부산시는 올해 3분기 '신혼부부 주택융자 및 대출이자 지원사업'의 지원 대상자를 내일(27일)부터 7월 1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신혼부부 주택융자 및 대출이자 지원사업'은 신혼부부의 주거비 부담을 완화하고 결혼·출산 친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무주택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2020년부터 시행하고 있으며, 올해(2025년) 1분기에는 1천790세대가 이자 지원을 받았다. 시는 지난해 10월부터 자격 기준을 ▲부부합산 연소득을 8천만 원이하에서 1억 3천만 원이하로 상향하고 ▲주택임차보증금도 3억 원이하에서 4억 원이하로 확대해, 맞벌이 신혼부부의 참여를 늘리고 다양한 주거를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시는 대출금리를 최대 연 2.0퍼센트(%), 1년에 최대 4백만 원의 대출이자를 2년간(연장 시 최대 10년) 지원하고 ▲부산은행은 최대 2억 원까지 임차보증금 대출을 실행하며 ▲한국주택금융공사는 대출금 100퍼센트(%)를 보증한다. 시는 3분기에 총 400세대(2025년 총 1천500세대)를 선정·지원할 계획이며, 신청 세대 수가 모집 세대 수를 초과할 경우, 무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