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는 19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MG새마을금고 포항시협의회와 ‘소상공인 희망동행 특례보증재원’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는 시와 새마을금고협의회가 각각 10억 원을 출연하고, 경북신용보증재단이 출연금의 12배수 보증을 운영하는 내용이 포함됐다. 이는 새마을금고협의회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10억 원을 출연한 것으로, 포항시와의 매칭을 통해 총 20억 원 규모의 특례보증재원을 마련하게 됐다. 8개 금융기관의 출연금 76억 8천만 원에 포항시의 동일 금액 매칭 출연을 더하면 2025년 상반기 기준으로만 1,843억 2,000만 원 규모의 보증재원을 확보한 셈으로, 포항시가 목표로 한 2,000억 원의 92%를 달성한 수치다. 시는 남은 재원 확보를 위해 신규 금융기관과 협의도 진행 중이며, 이는 전국 지자체 중 최대 규모의 소상공인 금융 지원이 될 전망이다. 이번 협약은 지역 경제와 생활 밀접 업종에 대한 실질적인 맞춤형 지원도 함께 강화하는 데 의의가 있다. 어업인과 숙박업 소상공인을 비롯해, 힌남노 재해복구 공사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가 이달 20일부터 열리는 ‘2025 포항국제불빛축제’를 앞두고 시민과 관광객의 안전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전방위적인 사전 안전 점검과 대응체계를 본격 가동하고 있다. 시는 19일 축제 개막을 앞두고 장상길 포항시 부시장 주재로 행정안전부, 경북도청, 경찰서, 소방서, 해양경찰서, 한국전력, 한국전기안전공사 등 20여 개 유관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현장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점검은 축제 메인무대가 설치된 형산강 체육공원과 불빛퍼레이드 구간 약 1km 일대를 도보로 확인하며, 인파 밀집 예상지역과 동선, 강변 경사로 등 위험 요소를 꼼꼼히 점검했다. 특히 경사로 등 낙상 위험이 있는 구간에는 공무원과 경찰, 안전요원을 집중 배치하고, 순찰을 강화하는 등 실질적 대응책을 마련했다. 앞서 6월 17일부터는 불빛축제의 본행사뿐 아니라 ▲불맛미식로드(새록새路) ▲불빛까날마켓(포항운하) ▲동행축제 포송마차(송도해수욕장) 등 다양한 연계 행사에 대해서도 집중 안전 점검을 병행해 왔다. 시는 올해 30만 명 이상 관람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유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국제불빛축제’ 메인 행사가 20일부터 21일까지 형산강 체육공원 일원에서 본격적으로 열린다. 올해 ‘2025 포항국제불빛축제’는 ‘맑은 시대 빛나는 일상’을 주제로 국제불꽃쇼, 드론라이트쇼, 시민퍼레이드, 불빛콘서트, 라이트아트웨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질 예정이다. 메인 축제가 진행되기에 앞서 지난 14일부터 포항 운하 라이트아트웨이(포항운하관~플라워트리광장)에는 17개의 빛 조형물과 미디어 아트가 전시됐으며,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국제불꽃쇼’는 21일 밤 9시 형산강 체육공원에서 펼쳐진다. 메인 축제 첫날인 20일에는 가수 에녹과 아즈마 아키가 출연하는 ‘불빛 콘서트’와 ‘데일리불꽃쇼’가 열려 형산강 밤바다를 불빛으로 수놓을 예정이다. 둘째 날 21일에는 축제 메인 프로그램인 ‘국제불꽃쇼’가 불빛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열린다. 이번 불꽃쇼에는 이탈리아, 캐나다 등 해외 2개국이 참여해 포스코 야경과 어우러지는 화려한 불꽃 연출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탈리아는 ‘사랑의 연금술’을, 캐나다는 ‘변치 않는 대중의 빛’을 주제로 한다.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대구광역시는 6월 19일 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에서 가명정보 활용 지원센터 주관으로 ‘2025년 상반기 가명정보 활용 세미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를 주관하는 ‘대구 가명정보 활용지원센터’는 2024년 5월 개인정보보호위원회에서 지정한 개인정보 보호 및 개인정보의 안전한 활용을 위한 거점 지원 기관으로, 지역 내 공공·민간 개인정보 가명처리 컨설팅 및 기술지원, 이종 기관 간 데이터 결합사례 발굴 등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세미나는 ‘2025 공공데이터 제공·데이터 기반행정 평가’ 지표에 가명정보 제공 실적이 새롭게 반영되고, 지역 주력산업인 헬스케어 분야에서 민감정보인 의료데이터의 활용 수요가 높아짐에 따라 개인정보 보호 강화를 위한 기술적·관리적 절차에 대한 실무 현장의 이해를 구하고 요구를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미나는 총 3부로 구성되어 진행됐다. 1부에서는 한국인터넷진흥원에서 ‘공공데이터 평가 반영을 위한 가명정보 제공 가이드라인’을 주제로 강연했으며, 2부에서는 데이터 전문 기업 토모도모(주)에서 의료 현장의 실무 사례를 중심으로 ‘의료데이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6월 19일과 20일 양일간 대구창의융합교육원 시청각실에서 학교운영위원회 학부모위원과 지역위원 500여 명을 대상으로‘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정책공감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교육공동체로서 학교운영위원들의 디지털 교육 대전환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환경 변화에 대응하는 교육 혁신 정책 추진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에서는 학교운영위원들이 정책의 실제 적용 모습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초·중등 현직 교사들이 직접 AI 디지털교과서를 활용한 수업 사례를 공유하고, AI 기술 기반의 맞춤형 학습 지원과 교실 수업 변화상을 생생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이후, 참석자들의 의견을 듣고 함께 소통하기 위한 토크쇼 형식의 대화의 시간이 진행된다. 강은희 교육감은 “학생 맞춤형 교육 실현을 위해 교육공동체의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에 대한 공감대 형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교육청]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6월 19일 오후 3시부터 시교육청 행복관에서 학교급식 식재료 납품 및 위탁급식업체 대표 200여 명을 대상으로‘학교급식 관계 업체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학교급식의 투명한 식재료 유통 및 우수식재료 납품의 중요성, 식중독 예방 주의사항 등을 알리고 납품 관계자들의 청렴 의식을 확립을 위해 마련됐다. 먼저, 국립순천대학교 식품공학과 김중범 교수가 식재료의 건전하고 투명한 유통관리 및 위생관리 기준, 식중독 예방 주의사항 등을 교육한다. 이어,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장태준 전문강사가 공정한 계약 이행, 부패방지 등 청렴한 업무수행을 위한 실천 방안 등을 전달한다. 교육 마지막에는 시교육청 관계자가 여름철 식중독 발생 예방을 위해 업체 종사자 건강진단 기간 준수, 납품업체 배송차량 온도 관리 등 안전한 식재료 공급에 최선을 다 해 줄 것을 당부할 예정이다. 강은희 교육감은“평소 안전한 학교급식 제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식재료 납품 및 위탁급식 업체 대표자분들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급식업체와 안전하고 신뢰받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대구광역시는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의료관광 활성화를 위해 6월 19일 오후 2시, 홍성주 경제부시장 주재로 산격청사 회의실에서 관련 기관과 전문가가 참여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코로나 이후 외국인환자 유치실적이 하락하고 회복이 정체됨에 따라 원인을 분석하고, 외국인환자 유치 확대를 통한 의료관광 활성화 전략과 대책을 논의하고자 마련했다. 간담회에는 대구시 의료관광 수행기관인 대구의료관광진흥원, 엑스코를 비롯해 대구시의사회, 대구시한의사회, 대구관광협회 등 관련 기관과 지역 교수, 외국인환자 유치기관인 의료기관과 유치업체 등 15여 개 기관이 참석하여 당면 문제점과 개선책을 논의했다. 회의에서는 해외홍보센터 운영 활성화, 선도유치기관 지정 확대, 대학병원과 의사회 등 관련 기관과의 유기적인 협업 체계 구축 등 의료관광 재도약 기반을 보강하는 방안과, 외국인환자 유치에 따르는 현장의 애로사항과 고충 등을 공유했다. 또한, 의료관광은 의료서비스 산업 외에도 관광, 쇼핑, 숙박 등 연관 산업으로의 부가가치 창출 효과가 큰 만큼 지역경제 활성화와 메디시티 대구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의회는 지난 19일 열린 제260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김경식 의원이 대표 발의한 '인천 계양테크노밸리 조성사업 신속 추진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 이번 결의안은 인천 계양테크노밸리 조성사업이 인근 경쟁 지역에 비해 현저히 더딘 진행 속도를 보이고 있다는 점을 지적하며, 그 원인으로 ▲ 수도권정비계획법에 따른 공업지역 총량 규제 ▲ 비효율적인 행정 절차 ▲ 전담 추진부서의 부재 등을 꼽고, 조속한 제도 개선과 행정적 지원을 촉구했다. 현재 계양테크노밸리 조성사업은 1단계 구역(약 34만㎡)만이 산업단지로 지정되어 있으며, 2단계 구역(약 41만㎡)은 오는 2025년 하반기 지정이 예정되어 있어 사업 전체 일정이 지연되고 있는 실정이다. 특히, 전담 부서가 부재한 탓에 관련 업무가 여러 부서에 분산되어 추진되고 있어 전략의 일관성 부족과 기업 유치 활동의 비효율성이 문제로 지적되고 있다. 김경식 의원은 “계양테크노밸리는 단순한 개발사업이 아니라 인천 북부권의 미래 성장 거점이자, 수도권 서북부 균형발전을 위한 핵심 축”이라며, “조속한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의회 조양희 의원은 지난 19일 열린 제260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인천 계양구 교통망 확충 촉구 결의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번 결의안은 인천시에 △인접 도시와의 버스 노선 다양화 △연계 교통체계 구축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로의 버스 노선 신설 △중장기 교통 인프라 종합 개선 계획 수립 등을 강력히 촉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조 의원은 “계양구는 수도권의 중심에 위치한 지리적 이점을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고 있다”라며, “인천시는 계양구의 교통 인프라 확충을 통해 주민의 생활 편의를 제고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나서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특히 조 의원은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과 직접 연결되는 버스 노선이 반드시 필요하다”라며, 공항 접근성 강화를 위한 노선 신설과 연장을 인천시에 거듭 촉구했다. 한편, 계양구의회는 본 결의안을 인천광역시장, 인천광역시의회의장, 계양구청장에게 공식 전달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인천시 계양구의회]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의회 조덕제 의원은 지난 19일 열린 제260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장기동 일원 ‘계양아라온’에 추진 중인 계양문화광장 조성 사업이 사실상 실패로 귀결되고 있다고 지적하며, 구민의 안전은 외면한 채 치적 쌓기에만 집중하고 있는 집행부의 행태를 강하게 비판했다. 조 의원은 “계양문화광장 조성 사업은 지금까지의 추진 과정을 보면 매우 실망스러운 결과를 보여주고 있다”라며, “안전 관련 예산이 삭감될 만큼 열악한 재정 상황에서도 수십억 원을 들여 부지를 매입하는 등 납득할 수 없는 예산 집행이 이어지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그는 “중앙정부와 인천시와의 사전 협의 및 소통 부족으로 인해 사업이 재검토되거나 반려되는 일이 반복되고 있다”면서, “단순히 공약 이행이라는 명분을 앞세워 구민의 혈세를 낭비하는 행태는 반드시 시정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 의원은 “앞으로도 구민의 세금이 무분별하게 쓰인다면, 그에 대한 책임을 명확히 묻고 강력한 대응에 나설 것”이라고 경고하며, “행정은 공약 실현이 아니라, 구민의 실질적 삶에 도움이 되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의회는 지난 19일 제260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여재만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계양구청 인사 평정 조작 사태에 대해 강하게 비판하고 진상 규명을 촉구했다고 밝혔다. 여 의원은 “행정안전부 감사 결과, 자치행정과가 근무성적평정 순위를 임의로 조작해 특정 공무원의 정당한 승진 기회를 박탈한 사실이 확인됐다”라며, “행정직, 간호직, 사회복지직, 보건직 등 다양한 직렬에서 2년 넘게 유사한 방식의 조작이 반복됐다”라고 지적했다. 이어 “이를 단순히 ‘업무 담당자 1인의 구조적 한계’로 설명하는 것은 무책임한 변명에 불과하다”라며, “수년간 동일한 체계로 운영됐음에도 유사 사례가 없었던 점을 고려하면, 이번 사건은 조직적 묵인과 방치의 결과”라고 강조했다. 또한 여 의원은 인사 조작 사건을 심의한 징계위원회에 제척·기피 사유가 있는 행정국장이 참여한 점을 문제 삼고, “공정성과 객관성이 결여된 징계 절차는 피해자에게 2차 피해를 안긴 것”이라고 비판했다. 여 의원은 이와 관련해 지난 17일 경찰청에 고발장을 정식 접수했으며, 필요시 구의
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새 정부 출범에 따른 경상북도의 도정 시계가 전략적이면서도 바쁘게 돌아가고 있다. 경상북도는 19일 경북도를 비롯한 22개 시군의 기획부서장, 도 실·국 공무원, 경북연구원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경북 새 정부 국정과제 기획추진단’ 도-시군 전략회의를 가졌다. 이번 전략회의는 이재명 정부의 국정 방향을 공유·협의하고 대통령 선거 과정에서 제시한 공약을 구체화하는 한편, 지역 핵심 현안을 체계적으로 정리하여 새 정부에 맞게 이를 국정과제에 반영하기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북도는 전략회의 개최에 앞서 이재명 대통령의 광역·기초 공약과 정책 공약을 철저히 분석했으며, 이날 회의에서는 체계적인 도-시군 협력체계를 갖춰 공약의 실현 가능성을 높이고 지역 현안을 국정과제에 적극 반영하기로 뜻을 같이했다. APEC, 산불 피해 복구와 같은 당면 최대 현안에 정부와의 긴밀한 협력과 차질 없는 추진 방안을 중심으로 협의했다. 또 경북도가 국가적 난제 해결을 위해 선도하고 있는 지방시대 정책과 저출생과 전쟁, 농업 대전환과 경제
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최근 발생한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경북 영양군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엑소더스이엔티와 밀알복지재단이 총 439만 원 상당의 긴급 구호물품을 지원했다. 이번 후원은 경상북도장애인종합복지관, 밀알복지재단, 엑소더스이엔티 간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이뤄졌으며, 산불로 인해 주거지와 생필품을 상실한 이재민들의 일상 회복을 위한 긴급지원 활동으로 추진됐다. 지원 물품은 ▲선풍기 103대 ▲생활용품 꾸러미 300박스 ▲차렵이불 260세트로 구성되었으며, 경북장애인종합복지관 영양분관(분관장 이희자)이 산불 피해 이재민에 신속히 연계·지원했다. 팬클럽 엔터테인먼트 소프트웨어 개발사인 엑소더스이엔티 관계자는 “당사에서 운영중인‘최애돌셀럽’앱을 통해 팬들과 함께 산불 피해 이재민을 위한 모금에 동참할 수 있어 뜻깊었다”며, “앱을 이용해 주시는 팬분들의 따뜻한 마음이 모여 가능했던 일이며, 앞으로도 선한 영향력을 이어가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희자 영양분관장은 “밀알복지재단과의 유기적인 협력을 바탕으로, 향후 재난·재해 발생 시 보다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 체계를 구축해, 취
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청도군은 경상북도남부노인보호전문기관 주관으로 19일 노인학대의 심각성 및 노인 인권 존중 메시지를 전달해 사회적 인식을 제고하고자 노인 학대 예방 합동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노인학대 예방의 날(6월 15일)을 맞아 청도군청, 청도경찰서, 건강보험공단(청도지사), 경로당행복선생님 등이 함께 뜻을 모아주었으며, 어르신들의 왕래가 잦은 온누리 복지관과 청도시장 등에서 가두행진을 필두로 노인 학대 신고전화(1577-1389) 홍보물품을 배부하면서 진행됐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노인 학대 발생 건수가 매년 증가하는 안타까운 상황에서 어르신 스스로 인권보호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라며 “노인학대 예방을 위해 지역의 민·관 기관들이 힘을 모아 어르신이 행복하고 안전한 청도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청도군]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강릉시가 2026 강릉 ITS 세계총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한국도로교통공단 및 교통신호 분야 민간 전문기업들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전방위적 협력체계 구축에 나섰다. 19일 강릉시 도시정보센터 다목적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조연정 강릉시 특별자치추진단장, 서범규 한국도로교통공단 교통안전본부장, 교통신호 분야 민간 전문기업인 ㈜서돌전자통신, ㈜아이피로드, 진우에이티에스㈜, 한국전기교통㈜ 대표가 참석한다. 강릉시는 ▲2026 강릉 ITS 세계총회의 성공개최와 ▲차세대 교통신호제어기의 시범 구축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목표로 이번 협약을 통해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교통신호 시스템이 ITS 기반 기술의 핵심이라는 점에서 실효성 있는 기술협력 모델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차세대 교통신호 제어기 시범 구축 사업은 기존의 아날로그 방식 제어기를 디지털 제어기로 교체하는 사업으로, 기존의 교통신호제어기 ITS 시스템과 연계를 통해 정확하고 신속한 교통신호 제어 체계를 구축하여 교통흐름 개선 효과를 극대화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제어기 소형화가 가능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