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시흥시는 지난 4월 9일 깨끗하고 청렴한 시흥 바다 조성을 위해 해안 환경정화 활동인 ‘연안 정화의 날·경기바다함께해(海)’ 행사를 소래대교 일원에서 진행했다. 이번 연안 정화 날 행사에는 시흥시와 경기콘텐츠진흥원 20여 명이 참여해 해양쓰레기 약 400킬로그램을 수거하며 쾌적한 해양환경 조성에 힘썼다. 정경훈 시흥시 해양수산과장은 ““이번 활동을 시작으로 연안정화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시흥의 해양환경을 더욱 깨끗하고 쾌적하게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는 앞으로도 지역주민들과 협력해 깨끗한 바다를 만들어 가는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뉴스출처 : 경기도 시흥시]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시흥시는 지난 4월 9일 중앙도서관 다목적실에서 ‘2025 올해의 책 선포식’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1월부터 시작된 ‘2025 올해의 책’ 선정 과정이 마무리됨에 따라, 최종 선정된 도서를 시민들에게 알리고 독서문화 확산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독서 릴레이 참가 신청자를 비롯한 시민 1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시립전통예술단’의 화려한 축하공연으로 시작돼 참석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어서 독서 릴레이를 신청한 90여 팀 중 도서별 대표팀에 릴레이 도서를 전달했다. 특히 올해의 책으로 선정된 '제철행복'의 김신지 작가와 '찬란한 멸종'의 이정모 작가가 참석해 진행된 북 토크 행사는 작가들의 창작 비하인드와 삶의 이야기를 담아내며 참석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행사에는 초등학생 자녀를 둔 가족들의 참여가 두드러져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번 선포식을 시작으로 시흥시 도서관에서는 ‘2025 올해의 책’을 활용한 독서 릴레이, 독서 골든벨, 독서토론회 등 연중 다양한 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중앙도서관은 앞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시흥시 장곡동은 지난 4월 10일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위기가구 지원을 위한 공공임대아파트(LH 17, 18, 19, 23단지)와 서비스 제공기관(시흥시장곡종합사회복지관, 거모종합사회복지관, ㈜작은자리온케어) 기관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그동안의 상시 발굴 체계 운영 현황과 함께 ‘똑똑 방문단’, ‘똑똑 세탁소’ 등 장곡동 복지 특화 사업에 대해 공유하고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2023년 11월부터 현재까지, 공공임대아파트 및 서비스 제공기관과 동 맞춤형 복지팀은 주 1회 모니터링을 통해 총 182건의 위기가구를 지원해 왔다. 이들 가구는 경제적 어려움, 건강 문제, 사회적 관계 등 복합적인 위기 상황에 처해 있었다. 이에 따라 주거환경 개선, 의료 지원, 이불 세탁 등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지속적인 사후 모니터링을 통해 복지 서비스의 효과성도 높이고 있다. 공공임대아파트 관리소장은 “민관 협력 업무 체결 이후, 단순 정보 공유를 넘어 실질적인 파트너십의 관계로 발전했다. 악취, 수도 누수 세대 등 동 행정복지센터의 신속하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한국도로공사서비스㈜ 수도권서부권역본부가 지난 4월 10일 시흥시 신천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관내 저소득 장애인 가구를 위해 백미 10kg 156포를 전달했다. 이번 후원품은 오는 4월 20일 ‘제45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시흥시1퍼센트복지재단에 기탁한 후원금 500만 원으로 마련됐으며, 특히, 임직원들이 대상 가구에 직접 후원품을 전달하며 나눔의 뜻을 몸소 실천했다. 한국도로공사서비스㈜ 수도권서부권역본부는 환경ㆍ사회ㆍ투명 경영(ESG) 이념에 따라 2022년부터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발굴하고 그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특히, 소속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매달 월급의 일정액을 기부하는 ‘스마일 펀드’와 직원들이 조성한 금액만큼 회사도 기금 조성에 참여하는 ‘매칭그랜트’ 제도가 지속적인 기부 활동의 동력이 되고 있다. 직원들은 행복나눔봉사단을 꾸려 직접 자원봉사에 참여함으로써 그 의미를 더하고 있다. 오현수 한국도로공사서비스㈜ 수도권서부권역본부장은 “지난해부터 시흥 신천동에서 후원 및 봉사 행사를 진행하면서 지역사회 내에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들이 많다는 것을 알게 됐다”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시흥시는 지난 4월 10일 맑은물사업소 회의실에서 상수도 업무 담당자 및 실무자 15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상수도 전문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교육은 한국상하수도협회가 주관하고 환경부가 후원한 맞춤형 현장 교육 프로그램으로, 시흥시 수도행정과 및 수도시설과 직원들이 참석해 상수도 관련 최신 기술과 정책, 민원 대응 역량 등을 집중적으로 습득했다. 특히, 교육은 ▲스마트 관망 관리 기반시설 구축 방안 ▲상수도 수질 및 수량 관리 ▲민원 발생 사례 및 대응 전략 등 실무중심의 내용으로 구성돼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실습과 사례 위주의 교육으로 진행돼 참여자들은 실제 현장 적용 가능성에 대해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김종순 시흥시 수도행정과장은 “이번 교육은 수돗물에 대한 시민의 신뢰를 높이고 상수도 서비스 품질을 한층 더 향상하는 계기가 됐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기술 지원을 통해 시민 중심의 상수도 행정을 펼쳐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찾아가는 상수도 전문교육’은 지역 맞춤형 교육 제공을 통해 현장 실무자의 역량 강화를 지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시흥시는 지난 4월 9일 시청 글로벌센터에서 ‘수출기업인 간담회’를 개최해 최근 미국 정부의 고율 관세 부과 조치에 따른 관내 수출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실효성 있는 지원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시흥시와 시흥산업진흥원, 관세 전문가, 관내 수출기업 대표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대미 수출 비중이 높은 관내 중소기업들이 직면한 현실적인 어려움과 실질적인 지원책에 대한 논의를 펼쳤다. 간담회에 참석한 기업인들은 ▲관세 부과로 인한 가격경쟁력 약화 ▲미국 바이어의 주문 보류 및 거래 불확실성 확대 ▲중국산 제품의 역수입으로 인한 내수시장 압박 ▲수출 실적 감소에 따른 무역금융 축소 우려 ▲환율 변동으로 인한 경영 불안정 등 다양한 애로사항을 제기하고, 대응 방안을 마련해 달라고 요청했다. 시는 이번 간담회에서 도출된 기업의 의견을 수렴해 ▲관세 애로 해소를 위한 상담 창구 운영 ▲관세 대응 설명회 개최 ▲환변동 보험 가입 지원 ▲수출물류비 지원 확대 ▲중앙정부, 경기도, 수출지원기관(경기 FTA센터, 코트라 등)과 연계한 수출 지원 프로그램 강화 등 후속 대책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시흥시는 지난 4월 10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시흥시 국제안전도시사업 이행 진단 및 성과평가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착수보고회에는 국제안전도시 중점지표사업 관련 부서와 관계기관 관계자가 참석해 국제안전도시 재도약을 위한 추진 방향에 대해 논의했으며, 협성대학교 지역사회건강안전연구소 박남수 교수가 연구과제 및 추진계획을 보고했다. 이번 연구용역의 주요 과업은 ▲국제안전도시 1기 공인 심사평가 결과 환류 실적에 대한 모니터링 ▲국제안전도시 1기 공인 이후 공인기준 기반 추진 사업 평가 ▲국제안전도시 2기 공인(재공인)을 위한 이행사업 진단 등이다. 시는 연구용역 결과를 토대로 안전도시 구축을 위한 각 부서와 기관의 역할과 협력 방안을 확인하고, 국제안전도시의 공인 기준과 이행 사항을 점검해 2027년 2기 공인을 위한 구체적인 실행 계획을 마련할 예정이다. 박영덕 시흥시 안전교통국장은 “국제안전도시 인증은 안전한 시흥을 만들기 위해 힘써 온 모든 분의 노력을 의미한다”라며, “지역 손상감소를 위한 관련 부서 및 기관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력을 부탁드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시흥시는 자생식물 보존과 교육의 장으로 운영 중인 ‘자생화식물원(하중동 224-1번지)’의 분갈이 작업과 환경 정비를 마치고 이달부터 시민들에게 개방했다.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3월까지 진행된 새 단장을 통해 식물 생육 환경을 개선하고, 식물원 내 전시 공간을 재정비함으로써 봄맞이 사진 촬영 공간도 마련됐다. 특히 뿌리 공간이 부족했던 화분 식물들을 중심으로 동산에서 웃자란 나무를 전정 작업해 건강한 환경을 조성했다. 유은희 자생식물연구회장은 “이번 분갈이 작업을 통해 자생식물에 새로운 생명의 공간을 마련해주는 뜻깊은 시간이었으며, 우리 고유의 식물을 보존하고 널리 알리기 위한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라는 뜻을 밝혔다. 김익겸 시흥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작업은 식물의 건강은 물론 전시 효과 향상에도 큰 도움이 됐으며, 시민들에게 더욱 생기 있고 쾌적한 식물원을 선보이게 돼 매우 기쁘다”라고 말했다. 새 단장을 마친 자생화식물원은 삼지닥나무, 장수매화 등 다양한 작품 100여 점의 자생식물을 관람할 수 있으며 시민 누구나 무료로 방문할 수 있다.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시흥시는 기술혁신 및 성장잠재력을 갖춘 관내 유망기업을 육성하고 발굴하기 위해 ‘2025년 시흥형 강소기업 육성 디딤돌 사업’에 참가할 기업을 모집한다. 선정된 기업에게 맞춤형 지원을 통해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시는 한국생산기술연구원 및 관내 혁신기관과 협력해 총 8개 사 내외의 기업에 맞춤형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선정된 기업은 연간 최대 5천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기업수요 맞춤 제품혁신, 공정혁신, 사업화 기술개발 등을 추진할 수 있으며, 사업실적 및 연차 평가를 통해 최대 3년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대상은 2024년 기준 매출액 30억 원 이상 400억 원 미만인 관내 중소기업(기반공정 뿌리기업의 경우 15억 원~400억 원) 중 최근 3년간 매출액 증가율, 매출액 대비 수출액비율이 3% 이상이거나 연구개발 투자액이 3% 이상인 기업이다. 신청 기간은 4월 1일부터 4월 29일까지이며, 사업 참여 신청은 시흥뿌리기술지원센터 누리집 및 시흥시 누리집의 공고문을 참고해 방문 또는 우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서류 접수기업 중 요건심사 및 발표평가를 통해 최종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시흥시는 오는 7월까지 관내 이미용 업소를 대상으로 ‘2025년 공중위생서비스평가’를 실시한다. 이번 평가는 이용업소 79곳과 미용업소 1,761곳 총 1,840곳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공무원 4명과 명예공중위생감시원 6명으로 구성된 5개 평가반이 업소를 방문해 점검표에 따라 평가를 진행한다. 평가 항목은 일반현황, ‘공중위생관리법’에 의한 필수 준수사항과 서비스 향상을 위해 업소에서 지향해야 하는 항목인 권장 사항으로 나뉘며, 자세한 사항은 시흥시 누리집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2025년 공중위생서비스평가 실시 알림’ 게시물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평가 등급은 최우수(90점 이상), 우수(80점 이상, 90점 미만), 일반(80점 미만) 세 가지 등급으로 구분된다. 평가 항목표의 준수사항을 모두 충족하지 못한 업소와 최근 2년 이내에 행정처분 이력이 있는 업소는 최우수 등급에서 제외된다. 최민석 시흥시 위생과장은 “영업주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리며, 이번 평가를 통해 영업자의 공중위생 서비스 수준 의식을 높이고, 시민들에게 더욱 건강한 공중위생 환경을 제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시흥시가 지난 4월 10일 거북섬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복합 해양레저관광도시 공모사업과 관련한 주민설명회를 열었다. ‘복합해양레저관광도시’ 공모사업은 휴양 및 관광시설이 이미 조성된 지역에 신규 민간 투자를 유치해 1조 원 규모의 사업을 통해 국내 대표 해양레저관광도시로 발전시키는 프로젝트다. 해양수산부는 올해 전국에서 2곳을 대표 사업지로 선정할 예정이다. 이번 설명회에는 거북섬동 주민자치회, 거북섬 발전위원회, 시흥시 서핑협회, 한국파워보트연맹 등 30여 명의 주민과 상인, 해양레저단체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주민들에게 공모사업의 추진 상황과 향후 계획을 공유했다. 시는 해양레저관광자원이 집적돼 있는 시화호와 인접한 지리적 이점을 활용해 거북섬을 주요 사업지구로 설정하고, 연계지구로는 오이도를 지정해 지역 특화 해양공간을 개발할 계획이다. 특히 제17회 전국해양스포츠제전, 2025 WSL 국제서핑대회 등 국내외를 대표하는 각종 해양레저대회 개최를 앞둔 거북섬은 사업 여건에 적합한 후보지로 평가받고 있다. 시는 이번 주민설명회를 통해 제기된 의견을 경기도와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시흥시는 4월 14일부터 6월 13일까지 재난 발생이 우려되는 시설에 대해 ‘2025년 집중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재난 발생 우려 시설에 대한 예방 활동의 일환으로, 정부, 공공기관, 국민이 함께 참여해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 중요한 활동으로, 지난 2015년부터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매년 실시되고 있다. 이번 점검 대상은 교통시설, 의료시설, 다중이용시설, 숙박시설, 유원시설 등 사고 발생 우려 시설들을 포함한 관내 총 63곳이다. 시는 토목ㆍ건축ㆍ전기ㆍ가스ㆍ소방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함께 참여하는 민관 합동점검을 추진해 점검의 전문성과 실효성을 높일 계획이다. 안전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개선토록 하고, 중대한 사항은 보수 및 보강, 정밀안전진단 등 위험 요소가 해소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후속 조치를 이행할 예정이다. 또한, 시민들이 더욱 안심할 수 있도록 안전정보통합공개시스템을 통해 점검 결과를 적극 공개할 예정이다. 아울러, 주민들이 점검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시설을 신청할 수 있도록 오는 4월 30일까지 ‘주민신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매년 봄, 고양특례시 성라산 ‘고양둥이동산’에는 벚꽃 놀이를 온 시민들로 북적거린다. 현재 고양둥이동산 벚꽃 나무 일부에 꽃 몽우리가 맺혀있다. 매년 4월 중순이 되면 벚꽃 절정기를 맞아 나들이 나온 방문객들로 가득했으며, 올해도 벚꽃이 활짝 피면 저녁 시간, 휴일에 많은 시민들이 고양둥이동산에 방문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시는 꽃놀이를 온 시민들이 쾌적한 봄날의 기운을 마음껏 즐길 수 있도록 순환 산책로를 점검하고, 고사목 등 위험수목을 정비하며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고양둥이동산은 성라산 자락(덕양구 화정동 148-19번지 일원)에 위치한 도심 속 녹색 쉼터로, 700여 그루의 왕벚나무가 식재돼 있다. 벚꽃 개화 절정기인 4월 중순 700그루의 왕벚나무가 일제히 꽃을 피워 장관을 연출하는 명소로, 연인 또는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벚꽃길 아래에서 도심 속 피크닉을 즐길 수 있는 최적의 장소로 손꼽히고 있다. 시 관계자는 “고양둥이동산과 같은 녹색공간을 생활권 주변으로 확대해 365일 숲에서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도시를 만들어 가겠다.”라며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9일 고양관광정보센터 영상관에서 교육발전특구 지역협력체 제2차 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는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 농협대학교, 동국대학교, 중부대학교, 한국항공대학교, 고양산업진흥원 등 교육발전특구 지역협력체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지난 2월 1차 회의에 이어 다시 한자리에 모였다. 이날‘고양디지털영상캠퍼스’가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우수사례로 선정돼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한 것을 함께 축하하고, 올해 추진 중인 사업의 진행 경과 및 향후 계획을 공유했다. 특히 2025년 본 사업 추진에 따른 ▲프로그램 운영 계획 ▲세부 과제별 추진 일정 ▲유기적 협력 및 홍보 방안 등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시는 교육발전특구 사업의 성공적인 안착과 지역맞춤형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지역협력체와 정기적인 회의를 개최하며 지속적으로 협업해 나갈 방침이다. 또한 4차 산업혁명 기술과 미디어콘텐츠 산업을 기반으로 한 인재 양성을 목표로, 관·산·학·연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현장 중심의 교육프로그램 운영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뉴스출처 : 경기도 고양시]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고양특례시가 시민들 여가와 휴식을 책임져 온 도심 내 공원을 현대화하는 정비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도시의 열섬현상과 미세먼지를 줄이고 시민 생활환경을 쾌적하게 개선하기 위해 총 76.1억 원(국도비 포함)을 투입해 노후공원 11곳을 정비한다. 시는 공원시설의 단순 정비를 넘어 안전한 놀이공간을 만들고 계절변화를 느낄 수 있는 녹지를 확보해 주민들에게 힐링을 제공하는 등 공원 품격을 높일 방침이다. 공원별 특성화와 주민수요 반영…동산꽃맞이, 화수, 가좌근린공원 재조성 추진 시는 공원별 특성과 주민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공원 재조성을 통해 지역활력 회복과 주민 삶의 질 향상까지 도모하고 있다. 특히, 이용률이 높은 대표 공원 3곳을 중심으로 차별화된 정비 사업을 추진 중이다. 덕양구 동산동에 위치한 동산꽃맞이공원은 스타필드에서 삼송교까지 이어지는 긴 선형 공원이다. 가족 단위로 공원을 찾는 수요는 많으나 인근 지역상권 침체와 즐길거리가 부족으로 점차 이용률이 떨어졌다. 먼저 작년에는 2억 5천만 원(특조금)으로 1,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