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경북뉴스 김은숙 기자 | 경상북도교육청 의성도서관은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7월 29일부터 8월 8일까지 2주간 여름방학특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여름방학특강은 ▲요리조리 키즈셰프, ▲플레이 영어 놀이터, ▲쭉쭉 키 크는 요가, ▲촬영, 편집, 마술 한 컷! 등 6개 강좌를 운영한다. 특히 요리, 요가 등 활동적이고 새로운 체험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학년별로 나누어 전 학년이 참여할 수 있도록 개설했다. 유명량 관장은 “더운 여름, 시원한 도서관에서 어린이들이 여름방학 프로그램의 즐거운 경험으로 도서관과 더욱 친숙해지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프로그램 신청은 7월 10일 오전 10시부터 신청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내용은 의성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의성교육지원청]
인사이트 경북뉴스 김은숙 기자 | 의성교육지원청은 지난 5월부터 6월까지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전통 예절과 효(孝) 교육을 접목한 ‘2025학년도 충효 교실’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고 밝혔다. 충효 교실은 충(忠)·효(孝) 사상을 중심으로 학생들의 인성과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고, 지역의 전통 문화를 자연스럽게 익히는 체험 중심 인성교육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의성향교와 비안향교를 거점으로 총 5개 초등학교에서, 약 100여 명의 학생이 학교별 일정에 따라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이번 충효 교실은 명심보감 강의, 예절 교육, 다도 및 전통 놀이 체험, 효 실천 다짐 활동 등 이론과 체험을 융합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참가 학생들은 향교라는 유서 깊은 공간에서 전통의 가치를 직접 체험하며, 삶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인성의 중요성을 되새겼다. 특히 의성교육지원청에서 운영 중인 ‘도전! 꿈 성취 교육장 인증제’와 연계되어 실효성을 높였다. 참가 학생들은 체험 후 소감문 작성 및 사진 인증을 통해 온라인 플랫폼에 활동 결과를 업로드했으며, 이를 통해 인증제 1회 참여 실적으로 자동
인사이트 경북뉴스 김은숙 기자 | 울진교육지원청은 6월 26일 관내 초·중학교 물놀이 안전교육 담당교원 19명을 대상으로'2025년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교원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물놀이 사고가 집중되는 시기에 대비해 물놀이 중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에 즉각적 대응이 가능한 안전 지식과 역량을 체계적으로 습득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연수 강사로는 울진해양경찰서 해양 안전과 김재건 순경을 초청하여 해양경찰의 주요업무 소개, 연안 안전 수칙, 물놀이 사고 대처 방법, 구명조끼 착용법,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등 체계적인 교육이 이루어졌다. 울진교육지원청 이기협 교육장은“이번 물놀이 안전 연수를 통해 교사들의 물놀이 사고 예방 및 대응 역량을 증진 시킬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된 것 같다”라며 “울진 지역 내의 교육 공동체들이 더욱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으면 좋겠다”라고 덧붙였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울진교육지원청]
인사이트 경북뉴스 김은숙 기자 | 경상북도봉화교육지원청은 2025년 6월 26일 관내 초‧중‧고등학교 기초학력 업무 담당 교원을 대상으로‘기초학력 업무 담당자 연수 및 기초학력 향상을 위한 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경상북도교육청 기초학력 보장지도계획을 바탕으로 모든 학생의 학습권을 보장하고 학교 현장의 실질적 어려움에 대응할 수 있는 맞춤형 학습지원 체계 구축을 목표로 마련됐다. 연수 내용으로는 기초학력 정책 및 업무 이해, 지원 대상 학생 지도 전략, 기초학력지원센터 활용 방안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이후 학교급과 교육과정 운영 여건을 고려한 소그룹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각 학교의 특성과 과제를 공유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컨설팅에서는 학습 동기 저하, 정서적 자존감 저하 및 가정과의 협력 부족 등 학교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가 제시됐으며, 이에 대한 실효성 있는 지원방안과 지역 기반 연계 방안이 함께 논의됐다. 봉화교육지원청 이영록 교육장은“기초학력은 학생의 배움과 성장을 지지하는 교육의 출발점”이라며“앞으로도 학생 한 명, 한 명의 필요에 맞춘 정밀한 지원이 이루어
인사이트 경북뉴스 김은숙 기자 | 경상북도영양교육지원청은 6월 27일, 28일 양일에 걸쳐 영양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현장체험학습(수학여행) 안전과정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에는 관내 학교 교사 16명이 참여했고,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 소속 이태경 강사가 강의를 맡았다. 연수는 총 15차시로 구성됐으며, 응급 상황 시 대처 요령, 환자 상태 평가 및 쇼크 대응, 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상처 응급 처치 등 실습 중심의 교육이 진행됐다. 연수에 참여한 한 교사는 “현장체험학습을 인솔할 때 항상 긴장되고 부담이 컸는데, 다양한 상황을 가정한 실습 위주의 교육 덕분에 실제 위급 상황에서도 침착하게 대응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근호 교육장은 “이번 연수가 교사들에게 학생은 물론 주변 사람들의 위급 상황에 슬기롭게 대처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는 계기가 됐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보다 안전하고 교육적인 현장체험학습 운영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영양교육지원청,]
인사이트 경북뉴스 김은숙 기자 | 경북교육청은 지난 25일, 저경력 교사들과 교육감이 함께하는 2025년 제1회 ‘교육공감톡’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교육감과 교사의 따뜻한 소통과 공감’을 주제로, 교사들과 직접 소통하며 교육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공감과 힐링의 시간을 갖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공감톡’은 기존의 형식적인 간담회 틀에서 벗어나 ‘영화 시사회’ 콘셉트로 자유롭고 감성적인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특히, 최근 교육계의 주요 이슈인 교권 약화와 젊은 교사의 퇴직 증가 등에 대해 진솔한 대화를 나누며 공감대를 형성하는 데 중점을 뒀다. 행사의 문을 연 ‘교육을 바꾸는 시간’에서는 도토리를 활용한 감성 프로젝트 수업과 중국어를 활용한 따뜻한 교실 사례 등 현장에서 아이들과 소통하며 실천 중인 두 교사의 이야기가 소개됐다. 이어진 ‘교육감과 함께하는 아이스브레이킹’ 시간에는 학교 현장에서 마주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을 주제로 한 밸런스 게임을 통해 교육감과 교사 간의 벽을 허물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의 메인 프로그램인 ‘따뜻한 경북
인사이트 경북뉴스 김은숙 기자 | 경북교육청은 지난 10일 상주교육지원청을 시작으로 7월 9일 예천교육지원청까지, 도내 22개 교육지원청에서 ‘사제동행 질문 축제’를 순차적으로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사제동행 질문 축제’는 교사와 학생이 함께 질문을 만들고, 이를 바탕으로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사제 동행의 의미를 되새기며 탐구하는 축제이다. 탐구 주제를 정하고 이를 탐색하는 과정에서 창의성, 문제해결력, 협업 및 소통 능력을 기르는 것을 목표로 한다. 한 지역의 사제 동행 질문 축제에 참여한 한 초등학교 학생은 “처음에는 어떤 질문을 만들어야 할지 막막했는데, 친구들과 선생님과 이야기하다 보니 점점 생각이 정리되는 느낌이었어요. 우리 팀이 낸 아이디어를 발표할 때 긴장되기도 했지만 끝나고 나니 자신감이 생겼어요. 다음에도 꼭 참가하고 싶어요!”라고 소감을 전했다. 각 교육지원청 사제 동행 질문 축제를 통해 선발된 우수 팀 1~2팀은 오는 8월 9일(토) 구미코에서 열리는 경북 사제 동행 질문 대축제에 참가하게 된다. 팀워크와 창의성, 질문 능력을 인정받은 학생들이 더 큰 도전을 이
인사이트 경북뉴스 김은숙 기자 | 경북교육청은 2025학년도 상반기 늘봄지원실장 업무 수행에 대한 만족도 조사를 시행한 결과, 늘봄지원실장 제도가 학교 현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평가가 나왔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지난 12일부터 18일까지 7일간 늘봄지원실장과 교원, 교육행정 직원, 교육공무직원 등을 대상으로 유레카 설문조사 시스템을 통해 실시됐으며, 총 1,299명(늘봄지원실장 157명, 교원 및 교육행정 직원 등 1,142명)이 참여했다. 조사 결과, 직종별 업무 수행 평균 만족도는 83.8%, ‘늘봄지원실장 제도가 학교 현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라는 응답은 89.4%로 매우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특히, 응답자들은 “늘봄지원실장과 늘봄행정실무사 등 전담 인력을 통해 체계적이고 안정적인 늘봄학교 운영이 가능하며, 교원의 업무 부담이 크게 줄었다”라고 평가했다. 한편, 제도 개선을 위한 다양한 의견도 제시됐다. △현재 2~4개 학교를 겸임하는 운영 방식에서 벗어나 ‘1교 1인 배치’가 필요하다는 의견 △임기제(2년)보다는 지속적인 배치를 통한 업무 연속성
인사이트 경북뉴스 김은숙 기자 | 경북교육청은 26일 본청 웅비관에서 산불 대응 유공자 70명에 대한 교육감 표창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수여식은 지난 3월 발생한 대형 산불로부터 학생과 학교, 지역사회를 지키기 위해 위험을 무릅쓰고 헌신한 교육 가족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당시 산불은 학교와 마을, 일상을 위협했으나, 교직원들은 한마음으로 대응하며 소중한 배움터를 지켜냈다. 학교는 지역민의 긴급 대피소가 됐고, 교직원들은 직접 구조와 진화에 나섰다. 학교장의 빠른 결단, 밤새 손전등을 비추며 현장을 지킨 행정실장, 소화기와 물 호스를 들고 현장으로 달려간 교직원들의 헌신은 위기 속에서도 교육시설을 안전하게 지켜냈다. 특히, 당시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고 심리적 충격을 겪은 학생들을 위한 치유와 복구 지원은 지금도 계속 이어지고 있다. 이처럼 위기를 함께 이겨낸 경험은 단순한 재난 대응을 넘어, 공동체가 함께 배운 또 하나의 ‘교육’으로 기억되고 있다. 경북교육청은 △산불 재난 시 교육기관의 대응 기록 △학교 현장의 모범 사례 △유공자들의 미담 사례 △언론보도 자료 등을 엮어,
인사이트 경북뉴스 김은숙 기자 | 경북교육청은 26일 본청 웅비관에서 ‘AI 기반 혁신 사례 창출 교원’에 대한 교육감 표창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표창은 학교 현장의 실질적인 필요에서 출발해, 교사들이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직접 웹앱을 설계․개발하고 이를 현장에 적용한 우수 사례를 발굴해 수여된 것이다. 특히, 개발된 AI 웹앱이 교육과정 편성과 생활지도, 상담, 학사 업무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며, 교사들의 업무 부담을 줄이는데 효과를 보인 점이 높이 평가됐다. 표창 대상은 초등학교 교사 5명으로, 이들은 ‘AI 비서 꾸러미’ 개발에 참여해 교사 주도로 AI 기반 웹앱을 제작․활용하며, 학교 현장에 AI 혁신 생태계를 조성하는 데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표창은 교원이 단순한 기술 수요자가 아닌, 교육혁신의 주체로 성장할 수 있다는 점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사례”라며, “AI 기술을 활용한 교사 주도 혁신이 경북교육을 한 걸음 더 앞서게 하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북교육청은 2022년부터 인공지능 기반 교육혁신을 위한 ‘경상북도
인사이트 경북뉴스 김은숙 기자 | 경상북도김천교육지원청에서는 6월 26일 김천신일초등학교에서 ‘2025년 김천지역 학생상담자원봉사자 집단상담 현장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집단상담 운영 현장을 공개하고 상담의 의미와 가치를 함께 나누기 위해 마련됐으며, 김천 관내 초·중·고 교장, 교감, 상담교사, 업무 담당교사, 상담자원봉사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김천지역학생상담자원봉사자연합회는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과 청소년 문제 예방을 위해 꾸준히 활동하고 있으며, 연합회 소속 상담자들은 전문성 강화를 위한 지속적인 교육과 연수를 받고 있다. 현재 김천 관내 11개 학교에서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김천신일초등학교 5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대인관계 향상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참여 학생은 “감정과 생각을 솔직하게 나눌 수 있었고, 친구들을 더 잘 이해하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천교육지원청 모태화 교육장은 “학생들의 자아성장과 꿈을 돕는 집단상담의 가치가 크다”며, “헌신적으로 활동하는 상담자원봉사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김천교육지원청]
인사이트 경북뉴스 김은숙 기자 | 경상북도김천교육지원청은 6월 26일 김천학생문화예술센터에서 관내 공립단설유·초·중·고등학교 및 각종학교 보건(담당)교사 57명을 대상으로 ‘2025년 학생 감염병 위기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학생 감염병 위기대응 모의훈련은 총 2부로 진행했다. 1부에서는 경북보건대학교 간호학과 교수를 초정해 학교 감염병 예방 및 위기대응 체계에 대한 강의를 들었으며, 이어 2부에서는 조별로 나누어 학교 내 감염병(메르스)이 발생했다는 가상 시나리오를 통해 학교 구성원 간 역할을 분담하여 단계별 대응 방안에 대해 토론 및 발표, 해결책을 도출하는 도상훈련을 진행했다. 모태화 교육장은“학교는 학생들이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공간인 만큼, 철저한 사전 대비가 중요하다”며,“이번 모의훈련을 통해 감염병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한 초기 대응을 할 수 있도록 학교 구성둰들의 역할을 수행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김천교육지원청]
인사이트 경북뉴스 김은숙 기자 | 경상북도울진교육지원청은 2025년 6월 26일, 관내 식당에서 '2025년 울진군 보훈단체장 초청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국가유공자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지역 교육에 반영하고, 보훈단체와의 협력을 통해 미래세대에 보훈의 가치를 전승하고자 마련된 자리였다. 협의회에서는 보훈단체의 현황과 건의사항에 대해 청취하고, 학교와 연계한 보훈 체험 프로그램 운영, 학생 대상 보훈 교육 활성화 방안, 국가유공자 예우 분위기 조성 등 다양한 주제로 논의가 이뤄졌다. 이기협 교육장은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에 대한 예우는 교육을 통해 더욱 확산될 수 있다”며, “울진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지역 보훈단체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학생들이 역사와 공동체의 가치를 배우는 교육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울진교육지원청]
인사이트 경북뉴스 김은숙 기자 | 경상북도김천교육지원청은 6월 25일 관내 유ㆍ초ㆍ중등 교원을 대상으로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교육기반 조성을 위한 2025 다문화교육 역량 강화 연수’를 마련했다. 본 연수는 이주배경학생의 증가에 따른 사회통합과 성숙한 다문화 사회를 대비하기 위한 다문화이해교육이 강조되고 있으며 국내출생, 중도입국, 외국인가정 학생 등 다양한 이주배경을 지닌 학생들의 맞춤형 교육지원 방안을 모색할 필요에 따라 마련됐다. 연수를 통해 변화하는 다문화사회에 대한 이해를 높임과 더불어 이주배경학생들이 마주하게 되는 환경적인 부분을 이해하고 극복해 나가는데 학교와 사회가 함께 할 수 있는 도움에 대한 안내가 이루어졌다. 또한, 모든 학생을 위한 다문화교육의 방향과 사례에 대한 안내를 받으면서 다름을 긍정하는 학교 문화로의 전환에 대해 생각해 보는 시간이 됐다. 모태화 교육장은 "이주배경학생들에 대한 이해와 공감을 바탕으로 모든 학생들을 위한 세계시민교육으로의 다문화교육이 운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김천교육지원청]
인사이트 경북뉴스 김은숙 기자 | 경상북도영양교육지원청은 6월 27일, 28일 양일에 걸쳐 영양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현장체험학습(수학여행) 안전과정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에는 관내 학교 교사 16명이 참여했고,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 소속 이태경 강사가 강의를 맡았다. 연수는 총 15차시로 구성됐으며, 응급 상황 시 대처 요령, 환자 상태 평가 및 쇼크 대응, 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상처 응급 처치 등 실습 중심의 교육이 진행됐다. 연수에 참여한 한 교사는 “현장체험학습을 인솔할 때 항상 긴장되고 부담이 컸는데, 다양한 상황을 가정한 실습 위주의 교육 덕분에 실제 위급 상황에서도 침착하게 대응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근호 교육장은 “이번 연수가 교사들에게 학생은 물론 주변 사람들의 위급 상황에 슬기롭게 대처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는 계기가 됐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보다 안전하고 교육적인 현장체험학습 운영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영양교육지원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