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는 오는 20일부터 개최되는 2025 포항국제불빛축제를 앞두고 시민과 관광객이 안심하고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식품안전 관리에 총력을 기울인다. 이번 축제는 수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시는 행사 전후인 6월 10일부터 22일까지를 식품안전 집중관리기간으로 정하고 대대적인 위생관리 활동을 추진한다. 관내 음식점, 숙박시설, 이동조리시설 등을 대상으로 사전 위생 점검을 실시하고, 행사장 내 조리종사자들을 대상으로 개인 위생수칙 및 식중독 예방 교육을 강화한다. 특히 관광객 이용이 집중될 미식로드 구역은 축제 대표 먹거리 공간인 만큼 식중독균 사전검사와 현장 점검을 통해 위생 안전망을 철저히 구축할 예정이다. 축제 기간에는 포항시를 중심으로 ‘식품안전 종합상황반’을 편성·운영해 식품 관련 민원과 비위생행위 신고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대구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과 협조해 신속검사차량을 현장에 배치함으로써 실시간으로 식품 안전 상태를 확인하고 대응 체계를 강화할 방침이다. 김미숙 식품산업과장은 “전국에서 관광객이 몰리는 국제불빛축제가 안전하고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와 영천시는 11일 두 지역의 상생발전을 위해 고향사랑기부제 상호 기부를 실시했다. 이번 상호 기부는 포항시와 영천시 공무원 각 30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며 이뤄진 것으로, 300만 원씩을 상호 기부해 지역 간 상생의 뜻을 다졌다. 포항시 관계자는 “이번 교차 기부가 두 지역 간 활발한 교류와 협력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상호 기부가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동참해 준 포항시와 영천시 직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 이외의 지자체에 연간 2천만 원 한도 내에서 기부할 수 있는 제도다. 기부금은 주민복리 등의 용도로 사용하고 기부자에게는 세액공제 및 답례품의 혜택을 제공한다. 포항시는 고향사랑기부금 답례품 발굴 등 기부자 만족도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하고 있으며, 기부금이 지역 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활용 방안 마련에도 적극 나설 방침이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포항시]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는 지난해 4월부터 추진한 ‘공유재산 총조사사업’으로 1만 8천여 건에 달하는 오류 재산을 정비하고, 누락 됐던 재산을 발굴해 공유재산 규모가 지난해 대비 약 4,600억 원 증가했다고 11일 밝혔다. 올해 2월에는 ‘2025년 공유재산 정밀실태조사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한국지방재정공제회가 주관하는 실태조사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5천만 원 확보했다. 이번 실태조사는 읍·동 지역 약 2만 6천 필지를 대상으로 1차 기초조사를 진행한 뒤, 이 중 3천여 필지를 선별해 한국국토정보공사와 협업해 드론 촬영, 지적측량 등 현장 중심의 정밀 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무단 점·사용지, 용도폐지 대상지를 중점적으로 확인하고, 조사 결과에 따라 변상금 사전통지 및 의견 수렴, 원상회복 명령 등의 행정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포항시는 공유재산의 유상매각. 무상귀속 등 처분 업무의 관리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지난해 관련 행정규칙 2건을 신규 제정했으며, 올해 4월에는 실질적인 행정 목적이 상실된 행정재산의 사각지대를 해소했으며, ‘행정재산 용도폐지 규정’도 신설한 바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는 프랑스 니스에서 개최되고 있는 제3차 UN해양총회(UNOC3)의 공식 사전 행사인 ‘연안회복 연합체 출범식’에 지난 7일 참석했다. 시는 장상길 부시장을 포함한 7명의 사절단을 파견해 해수면 상승과 기후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연안 도시와 지역의 연대를 강화하는 한편 국제적인 행사에 참여하며 도시 위상 알리기에 나섰다. ‘연안회복 연합체 출범식’은 니스시, 프랑스 정부, 코스타리카 정부, Ocean · Climate Platform이 공동 주최하는 행사다. 세계 각국의 연안 도시 시장, 섬 국가 대표, 과학자, 시민사회, 금융기관 등 300여 명이 참석했으며, 포항시는 부산시와 함께 행사에 공식 초청됐다. 이날 장상길 부시장은 ‘해양 도시와 지역의 다양한 단계별 거버넌스’ 세션에 참석해 힌남노 피해 극복 등 포항시의 주요 연안 활동 사례를 발표하며 기후 변화에 따른 안전 도시 조성과 녹색 생태도시로의 전환에 대한 의지와 동참 활동을 전 세계에 알렸다. 이어 장 부시장은 9일 이탈리아 산레모(Sanremo)의 ‘Porto di Sole’를 방문해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와 경상북도가 11일 국회의원회관에서 ‘국가 AI 인프라의 미래, 경북과 포항의 전략적 가능성’을 주제로 AI 정책토론회를 열고, 중앙정부 중심의 AI 인프라 전략을 넘어 지방 주도형 분산 생태계 모델을 제시했다. 김정재·이상휘 국회의원이 공동 주최하고, 포항시·경북도·경북연구원이 공동 주관한 이날 토론회에는 이강덕 포항시장, 김일만 포항시의회 의장, 유철균 경북연구원장, 정규열 포스텍 부총장, 조윤석 한동대 부총장, 차인혁 경북도 미래전략특별고문, KT·네이버클라우드·더존비즈온·에너지연구원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기조 발제를 맡은 차인혁 경북도지사 미래전략특별고문은 “AI 인프라는 중앙집중이 아닌 지방의 역량을 활용한 분산형 모델이 효과적”이라며, “경북과 포항은 원전 기반 전력망과 연구중심 대학, 산업 현장이 집약된 최적의 입지”라고 설명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포항은 과거 철강 도시를 넘어 AI·배터리·바이오·수소 등 신산업 거점으로 변모하고 있다”며, AI 컴퓨팅센터 유치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밝혔다. 이어 “포항은 포스텍·한동대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기장군은 최근 좌광천 지방정원 일원에서 중대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기관장 참여 비상대응 훈련을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여름철을 앞두고 현업 근로자들이 집중적으로 수행하는 풀베기 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예기치 못한 안전사고에 신속히 대응하고, 사업장 비상조치 매뉴얼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날 훈련에는 정종복 기장군수가 직접 참여해 현업 근로자들과 함께 비상 대응 시나리오에 따라 행동하고 근로자의 역할을 분담하는 등 실제 상황을 가정한 내실있는 훈련으로 진행됐다. 또한 군은 ▲작업도구(낫) 안전 사용법 ▲작업 전 점검 사항 ▲작업 후 도구 안전관리 방법 등에 대한 교육도 함께 진행하면서, 근로자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실질적인 대응 역량 강화를 도모했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반복적인 교육과 훈련이 비상 상황에서 자신과 동료의 생명을 구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될 것이다”라며, “이번 훈련을 통해 사업장 비상조치 매뉴얼이 실제 이행에 문제가 없는지 다시 한번 검토하여 미흡한 부분은 수정 및 보완해 나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기장군은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장안사 주차장과 계곡 탐방로 일원에서 ‘제10회 기장 반딧불이 생태체험 학습행사’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기장 반딧불이 생태체험 학습행사는 반딧불이의 생태와 생활사를 직접 체험하고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된 생태교육 중심의 축제이다. 기장군은 지난 2010년부터 지역 내 반딧불이 서식지에 대한 탐사를 지속해 왔으며, 이를 통해 운문산반딧불이와 늦반딧불이 등이 기장 곳곳에 서식하고 있음을 확인했다. 이에 군은 환경지표 곤충인 반딧불이가 서식하는 청정 도시 기장군을 널리 알리기 위해, 지난 2011년부터 반딧불이 행사를 본격적으로 개최했으며 올해로 열 번째를 맞이하고 있다. 자연의 빛을 간직한 반딧불이를 주제로 하는 색다른 체험학습 프로그램으로 지역 주민은 물론 관광객들에게 높은 호응을 끌어내면서, 여름철 기장군을 대표하는 생태행사로 자리 잡고 있다. 올해 행사는 모두 2,700명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행사기간 중 매일 3회(19:30, 20:30, 21:30)에 걸쳐 1.4km 무장애 탐방로를 따라 인솔자와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대구광역시는 지역과 대학의 협력을 강화하고 상생할 수 있는 전략을 마련하고자 6월 11일 오후 2시 동인청사에서 ‘지역과 대학의 상생발전전략 수립 정책연구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책연구는 인구구조 및 산업구조 급변에 따른 지역과 대학의 공동 위기를 경쟁력 있는 대학 육성으로, 능력 있는 인재양성과 우수한 인재의 지역 정주를 통해 지역기업의 경쟁력 제고를 함께 도모하고자 추진하게 됐다. 착수보고회는 김정기 대구광역시장 권한대행 행정부시장 주재로 진행됐고, 지역 10개 대학의 부총장 등이 참석해 정책연구과제 수행기관인 대구정책연구원의 연구과제 발표 후, 지역과 대학이 내용을 함께 공유하고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요 과업으로는 △지역과 지역대학의 위기와 배경, △지속 가능한 대학과 지역을 위한 요건과 연구사례, △지역-대학 간 협력사업 및 역할, △지역-대학 간 상생발전전략 및 실천과제 도출 등의 내용으로 구성됐다. 이번 연구는 약 6개월간 진행되며, 중간보고회와 최종보고회를 거쳐 상생발전 목표와 비전 체계 수립, 구체적인 실행 전략을 도출할 계획이다.
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영주시협의회(회장 박용성)는 6월 11일 영주시자원봉사센터 대강당에서 제33기 주부대학 입학식을 개최하고 120명의 입학생과 함께 평생학습의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주부대학은 1993년 1기 과정을 시작으로 30년 넘게 이어져 온 영주시의 대표적인 시민교육 프로그램으로, 여성들의 자기계발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 공동체 의식 함양에 기여해왔다. 매년 다양한 교육과정을 통해 실생활에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며, 시민 참여형 평생학습 모델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날 입학식은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국민의례, 행동강령 결의, 경과보고, 환영사 및 축사, 교육 일정 안내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에 참석한 입학생들과 관계자들은 새로운 배움의 여정에 대한 기대감을 공유하며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제33기 주부대학은 6월 11일부터 8월 31일까지 총 10회에 걸쳐 매주 수요일 영주시자원봉사센터에서 진행된다. 교육과정은 생활교양, 건강관리, 인문소양 등 시민 일상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주제로 구생됐다. 입학생 김○○ 씨는 “단순히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대구광역시 수성구의회는 제270회 제1차 정례회에서 홍경임 위원장이 발의한 '수성구 현수막의 친환경 소재 사용 촉진 및 재활용 활성화 조례안'을 심의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례안은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현이라는 시대적 흐름에 발맞추어, 일상에서 다량 사용되는 현수막의 친환경 전환과 자원 순환을 제도적으로 뒷받침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수막은 각종 행사와 홍보에 폭넓게 활용되고 있으나, 대부분 PVC(폴리염화비닐) 소재로 제작되어 사용 후 소각 시 온실가스와 유해 물질을 배출하는 등 환경오염 유발 요인으로 지적되어 왔다. 이에 따라 수성구의회는 2023년부터 의회 명의로 제작하는 모든 현수막을 친환경 소재로 전환해 사용 중이다. 이러한 선도적 실천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 조례안은 공공부문 전반으로 친환경 현수막 사용을 확산하고, 폐현수막의 체계적 재활용 기반을 구축하는 데 목적이 있다. 홍경임 위원장은 “탄소중립은 거창한 선언보다도 일상에서 실천 가능한 영역부터 제도화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조례는 공공부문부터 친환경 현수막을 단계적으로 도입하고,
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울릉군은 지난 10일 화요일 경주시 황룡원 금강홀에서 개최된 민선8 기 제15차 경북시장군수협의회 정기회의에 참석했다. 회의에는 경상북도내 시장·군수 22명을 포함한 경상북도 관계 공무원 등 120여 명이 참석했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이날 회의에서 독도에 방문한 방문객 중 경북도민은 전체 방문객 중 3%에 불가하다면서 경상북도 시·군민의 독도방문을 위한 홍보와 지원을 요청했다. 지원을 위한 세부사항으로 △경북도민 울릉도·독도 방문 운임 도비 10억 증액 △경북 시·군별 독도 방문 지원을 위한 예산 편성 △독도 명예주민에 대한 시·군별 유료 관광지 할인 △경북 초·중·고 학생들의 우리 땅 독도 탐방 및 체험 프로그램 확대를 제안했다. 이와 더불어 △숙박요금 상한제 도입 △경상북도시장군수협의회 사무국 운영 방안 △지방정부 협력회의 안건 논의 등과 함께 시·군별 현안사업 및 홍보사항도 함께 소개됐다. 회의에서 채택된 내용은 경상북도 지방정부협력회의와 대한민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를 거쳐 관계 중앙부처에 공식 제출될 예정이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경
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영양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오도창, 김길동)는 6월 11일 열린‘2025년 경상북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량강화 컨퍼런스’에 참가하여 영양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순노 위원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 활성화 유공으로 경북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에 수상한 이순노 위원은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주민들의 참여를 지속적으로 도모하고 지역 내 보호가 필요한 대상자에 대해 선제적 사각지대 발굴 및 위기가구 지원체계 구축 등 민‧관 연계 협력의 중추 역할을 했기에 유공자로 선정됐다. 이번 행사는 경상북도와 안동시가 주최하고 안동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한 ‘2025년 경상북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량강화 컨퍼런스’로 22개 시‧군 협의체 위원 및 시‧군 담당 공무원 등 3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동 그랜드호텔에서 개최됐다. 영양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민·관 협력 기구로 사회보장 기관, 법인, 시설, 단체와 연계·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경북 내 22개 시군과 330개 읍면동에 설치, 9천여 명의 협의체 위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영양군에는 250여 명의 대표·실무협의체, 실무분과, 읍
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영양군 드림스타트는 11일부터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 가정의 청결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찾아가는 가정 방역 서비스’를 실시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드림스타트 통합사례관리 대상 아동 중 주거환경이 상대적으로 열악한 가구 및 비위생적인 환경으로 각종 질병에 노출될 위험성이 높은 13가구를 선정해 오는 8월까지 전문 방역업체를 통한 가구별 맞춤형 방역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찾아가는 가정 방역 서비스 사업은 2018년부터 8년째 이어오고 있으며 지원받은 가정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 바퀴벌레, 집먼지진드기 등 위생 해충을 퇴치해 비염, 아토피나 천식 등의 소아 질환을 예방하고 주거환경의 쾌적한 변화로 아이들의 정서 안정에도 도움이 되고 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이번 사업이 취약계층 아동이 건강한 일상생활을 유지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미래세대의 주역인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영양군 드림스타트는 취약 계층 아동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여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고, 공평한 출발 기
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영양군은 6월 1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건전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하여 『2025년 전 직원 폭력예방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곽선희 폭력예방 통합교육 전문 강사를 초빙해 직장 내 발생할 수 있는 성희롱·성폭력의 유형과 대처방안 등에 대해 교육했으며, 구체적인 사례를 통해 양성평등한 직장문화에 대해 고찰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데이트 폭력 및 디지털 성범죄 등 신종 폭력을 통합적으로 다루며 변화하는 사회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4대 폭력 예방은 직장 내 배려와 상호존중 문화를 위한 최소한의 약속이다.”라고 말하며, “이번 교육을 통해 향상된 성인지 감수성으로 더욱 신뢰받는 기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영양군은 성평등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전 직원 4대 폭력예방교육 외에 스토킹 예방지침 마련, 고충상담원 지정 및 고충상담창구 운영, 고위직 대상 맞춤형 폭력예방 교육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영양군]
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경북 성주군은 새로운 출발을 시작하는 신혼부부의 주거 부담을 덜어주고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돕기 위해 추진중인 “더드림(The Dream) 신혼부부 주거비 지원사업” 의 2025년 대상자 18가구에게 첫 지원금을 지급한다고 12일 밝혔다. 저출생 극복 정책의 일환으로 신혼부부에게 주택구입자금 대출이자를 지원하는 본 사업은 지난 1월부터 5월까지 공고를 통해 신청자를 모집했으며 소득기준, 주택기준, 대출기준 등 적격여부를 판단하고 자녀수, 소득, 혼인기간, 대출금리 등 우선순위에 따른 배점에 따라 최종 18가구의 신혼부부를 선정했다. 올해부터 최초 시행중인 이 사업은 주택구입자금 대출을 통해 관내 주택 구입을 완료한 혼인기간 7년 이내의 신혼부부에게 가구당 최대 연 400만원 범위 내에서 최장 4년까지 대출이자를 지원하며, 사업신청일 이후 출산한 경우 자녀 1명당 0.5%씩 최대 1%까지 추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젊은 세대가 지역에 머물며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책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며 “앞으로도 결혼, 출산, 육아까지 이어지는 맞춤형 정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