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생연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8일,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똑똑똑 살피기 돌봄단’과 함께 ‘대문 살피기의 날’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똑똑똑 살피기 돌봄단’은 취약계층의 복지 위기를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에게 필요한 복지 서비스를 연계하기 위해 마련된 민관 협력 체계다. 돌봄단은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을 비롯해 통장,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자원봉사자 등 지역사회에 관심이 많은 주민들로 구성되어 있다. 돌봄단은 6월 정기 활동으로 5가구를 방문해 복지위기 점검표를 활용한 생활 실태 및 어려움을 파악하고, 동 행정복지센터 담당자에게 연계했다. 이호성 생연1동장은 “위기가구는 스스로 어려움을 드러내기 어려운 만큼, 주변의 관심과 적극적인 발굴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똑똑똑 살피기 돌봄단’을 통해 이웃 간 정을 회복하고, 더욱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동두천시]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대한적십자사 동두천지구협의회는 지난 18일 의정부시 북부봉사관 3층 강당에서 진행된 ‘심리적 응급처치(Psychological First Aid) 교육’ 및 ‘봉사원 역량강화 프로그램 생성형 인공지능 교육’에 소속 봉사원 17명이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심리적 응급처치와 인공지능 활용 등 두 차시로 나눠 진행됐다. 적십자 동두천지구협의회 봉사원들은 심리적 응급처치 교육을 통해 재난 현장에서의 대처 방법, 이재민에 대한 태도, 심리 지원 기술 등을 익히며 역량을 강화했다. 또한 인공지능과 ChatGPT, LLM(대규모 언어 모델)에 대한 교육에서는 본인의 휴대 전화로 인공지능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해 강의 내용을 직접 실습하는 시간을 가졌다. 홍미선 동두천지구협의회 회장은 “재해 현장에서 발생하는 이재민의 심리적 혼란은 매우 흔하면서도 심각한 문제”라며 “이번 심리적 응급처치 교육을 통해 즉각적인 대응 능력을 높이고, 발전하는 기술을 활용한 이재민 구호 활동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 동두천시]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동두천시는 지난 18일, 동두천시수어통역센터 주최로 ‘2025 경기북부 수어통역센터 워크숍’이 동두천시 일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10년 만에 동두천시에서 열린 행사로, 센터장을 비롯한 전 직원이 오랜 시간 정성껏 준비한 뜻깊은 자리였다. 이날 행사에는 경기도수어통역센터지원본부장을 비롯해 경기북부 10개 시군 수어통역센터의 센터장과 직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동두천시청, 동두천시의회, 장애인연합회 관계자들도 함께했다. 행사는 동두천시 자연휴양림에서 열린 1부 세미나와 니지모리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2부 문화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참석자들은 동두천시의 자연과 문화를 체험하며 유익하고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김정이 동두천시수어통역센터장은 “이번 워크숍은 동두천에서 오랜만에 개최된 만큼, 우리 센터 직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준비했다”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센터 간 소통과 협력이 더욱 돈독해지고, 동두천시의 매력이 널리 알려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워크숍은 경기북부 수어통역센터 간의 네트워크를 강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동두천시는 지난 19일 다가오는 장마철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에 대비해 관내 빗물받이 일제 정비 및 준설 작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일제 정비는 ‘경기도 빗물받이 일제정비 주간(2025.6.16. ~ 6.27.)’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정비 작업에는 안전총괄과와 도로과 직원, 자율방재단 등이 참여해 보산광장 삼거리인 미 2사단 앞 도로의 빗물받이를 대상으로 준설 및 정비 작업을 진행했다. 이태진 부시장은 현장을 직접 방문해 직업 상황을 점검하고 정비 인력을 격려했다. 이 외에도 일제 정비 주간에 관련 부서와 동 행정복지센터 직원, 환경미화원 등이 도로, 보도, 녹지공간 주변의 낙엽과 쓰레기를 제거하는 등 정비 활동을 병행하고 있다. 이태진 부시장은 “빗물받이 일제 정비를 통해 시민 불편을 해소하고, 우기 시 원활한 배수를 유도해 침수 피해와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동두천시]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양주시는 최근 옥정중학교와 ‘청소년 사회적경제 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지역사회 연계 교육 기반 조성과 청소년 사회적경제 인식 제고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청소년들이 사회적경제 분야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공동체 의식과 협력 역량을 함양할 수 있도록 교육적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양주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와 옥정중학교는 이번 협약을 통해 교육과정과 연계한 이론 및 체험 프로그램, 윤리적 소비 실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중학생 대상 사회적경제 교육 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 지원 ▲전문 강사와 사회적경제 기업 현장 체험 연계 ▲교과 내 사회적경제 관련 교육 및 행사 추진 ▲지역 내 사회적경제 기업 제품·서비스 우선 구매 등이다. 양 기관은 상호 존중과 신의를 바탕으로 필요한 자원을 적극 공유하고, 청소년들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사회적 가치를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긴밀히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염일열 양주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장은 “이번 협약은 단순한 이론 교육을 넘어 청소년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가평소방서는 19일 경기도의회 임상오 안전행정위원장을 초청해 특별강연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강연은 경기도소방 및 의용소방대의 미래 발전 방향과 경기도의회의 역할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소방공무원들에게 새로운 동기와 비전을 제시하는 시간이었다. 강연의 주요 내용은 “소방 조직은 갈수록 복잡해지는 재난 환경 속에서 화재 예방과 신속 대응 등 핵심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며 “현장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정책적 지원과 제도적 정비가 병행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임상오 위원장은 북부소방재난본부장의 직급 상향, 소방공무원 복지향상, 단체교섭권 보장, 퇴직 소방공무원 예우 등을 제시하며 소방조직의 체계적 발전을 위한 방향을 구체적으로 밝혔다. 가평소방서장(성기창)은 “소방조직에 대한 깊은 이해와 애정을 바탕으로 특강을 해주신 임상오 안전행정위원장께 감사하다”며 “이번 강연이 소방공무원들에게 큰 동기부여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가평소방서]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경기 시흥시의회 김진영 의원이 6월 10일부터 17일까지 8일간 진행된 제328회 제1차 정례회 교육복지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복지·보육·청소년·외국인·농업 등 주민 생활밀착형 정책의 집행 현황과 행정 절차를 종합적으로 점검했다. 김진영 의원은 감사 첫날 교육복지위원회 위원들과 함께 시흥시가족센터와 시흥시외국인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하여 현지 확인을 실시했다. 김 의원은 이번 감사에서 특히 민간위탁기관의 행정 절차와 공공성 확보에 중점을 두었다. 김 의원은 시흥시가족센터와 시흥시외국인복지센터의 민간위탁사업 전반을 살펴보며 “가족센터와 외국인복지센터는 각각의 역할에 대해 재정립이 필요하며, 위탁 운영 과정에서도 행정 절차의 정합성과 투명성이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 이에 다라 부서에 명칭, 기능, 예산, 정산의 일관성 확보를 위한 노력을 주문했다. 또한, 가족 형태의 다양화, 외국인 주민 증가, 청소년 정책에 대한 요구 변화 등 사회 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민간위탁사무에 대한 관리·감독 강화가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특정 계층에 국한된 선별적 복지가 아닌 시흥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유영일(국민의힘, 안양5) 부위원장이 19일, 안양시 대안여자중학교 학교숲 완공 개장식에 참석해 축하의 뜻을 전했다. 대안여중 학교숲은 약 608㎡ 규모로 다양한 수종의 교목과 관목이 조화롭게 식재됐으며, 산책로 포장과 휴게시설도 함께 조성되어 학생들에게는 자연속에서 쉼과 배움이 공존하는 공간으로, 지역주민들에게는 쾌적한 녹색 생활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유영일 의원은 “학교숲은 교육, 복지와 환경이 결합된, 자라나는 우리 아이들을 위한 소중한 공간”이라며 “푸른 자연속에서 학생들이 감수성과 생태 인식을 함께 키워갈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당초 본 사업은 귀인중학교가 대상지로 선정됐으나 내진공사 일정으로 조성이 어려워졌고, 이에 유 의원은 행정 및 학교 기관과 긴밀히 협의하여, 대안여자중학교가 신속히 대체 대상지로 선정될 수 있도록 조치하여 도비지원을 확보했다. 경기도 학교숲 조성사업은 도내 31개 시군이 경쟁하는 인기 사업으로, 이번 대안여중의 선정은 유 의원의 발 빠른 대응과 조정 능력이 돋보인 사례로 평가된다. &nb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김병수 시장이 소통으로 화합되는 활기찬 조직 문화 조성에 꾸준히 나서고 있다. 김 시장은 다양한 부서와 다양한 위치에서 김포시를 위해 일하는 직원들과 시정 현안은 물론, 조직문화 개선 방안 및 각자의 경험과 삶의 이야기 등 다양한 주제로 격의 없는 소통을 이어왔다. 그는 지난 18일 장기동 소재 식당에서 선거를 담당했던 직원들과 ‘소통으로 통하는 통통데이’ 행사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김병수 시장은 직원들의 업무 고충을 청취하고 이에 대한 노고를 격려하며 진솔한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소통밥상에 이어 올해부터 ‘통통데이’로 바뀐 이 사업은 조직 내 다양한 업무 고민과 관심사 등을 직원들이 시장과 함께 공유하면서 친밀감과 연대감을 형성, 즐겁고 건강한 조직문화를 만들어가는 김포시의 시책이다. 특히 통통데이는 민선8기 들어 지속해 온 ‘소통밥상’의 취지는 그대로 유지하되, 추진방식을 문화/현장/식사 소통으로 다양화해 직원들의 폭넓은 참여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변별점이다. 김병수 시장은 “소통은 단순히 대화하는 것을 넘어 생각을 나누고 서로를 이해하는 것을 의미한다”며,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시민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있는 김포시가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건설현장 내 안전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고자, 6월 9일부터 18일까지 관내 공공 및 민간 건축공사장에 대한 집중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시 건축과 건축안전센터팀이 민간자문위원과 함께 총 14개소의 건축공사장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특히 학운리 마을공동 다목적 복합시설 신축공사와 풍무 체육문화센터 건립사업 등 주요 공공 건축현장을 포함해 민간 현장까지 포괄하는 전반적인 점검이 이루어졌다. 시는 ‘우기대비 건설공사 안전점검표’를 활용해 점검 항목별로 체계적이고 현장 중심의 점검을 실시했다. 주요 점검 내용은 ▲안전·보건상 유해 또는 위험 요소 관리 여부 ▲수방계획 수립 및 수방자재 확보 현황 ▲공사장 주변 배수로 확보 상태 등이다. 점검 결과, 일부 현장에서 배수시설 미비 등 경미한 사항이 발견됐으며, 시는 즉시 시정조치를 안내하고 현장 관리자의 신속한 대응을 유도했다. 이후에도 관련 사항에 대해 지속적인 후속 점검과 관리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시 건축과 관계자는 “기후변화로 인한 국지성 집중호우와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김포시가 19일 오후 3시, 김포시 재난안전상황실에서 기관·단체(김포시, 김포경찰서, 김포소방서, 김포시 자율방재단 등) 간 협력체계 강화를 위해 부시장(이석범) 주재로 정담회를 실시했다. 이는 지난 6월 5일 대통령 주재 관계부처 합동 안전치안점검 회의의 후속조치로 주민안전을 위한 협력체계 강화 요청에 따른 것으로, 우리 시의 여름철 재난대응계획을 점검하고, 기관·단체 간 협조사항 등과 관련하여 현장 상황에 대해 개선점과 협조 강화를 위한 실질적 논의가 진행됐다. 이번 회의 결과 각 재난대응기관·단체의 ▲비상연락망 상시 연락체계 구축, ▲여름철 풍수해 대비 빗물받이(배수로) 전수점검, ▲주민대피 인력 지원, ▲원활한 소방차 통행을 위한 피양지(차량의 교행을 위한 구역) 설치, ▲시민안전보험 관련 홍보 등 여름철 그리고 일상속에서 김포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마련하여 김포시 재난대응 관련 기관·단체의 협력체계를 더 공고하게 할 수 있었다. 이석범 김포시 부시장은 “작년 연말부터 지금까지 대규모 재난으로 많은 인명·재산 피해가 있었다. 그 어느 때보다 현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김포시가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가축 폐사 및 생산성 저하를 예방하기 위해, 선제적으로 관내 축산농가에 면역증강제를 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기상청의 여름철 고온 예보에 따라 가축의 면역력 저하, 사료 섭취량 감소 등으로 인한 각종 질병 발생과 생산성 저하가 우려됨에 따라 축산농가의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추진된 것으로, 폭염에 취약한 축산 농가 총 302개소에 약 4톤의 면역증강제를 공급했다. 면역증강제는 가축의 면역 체계를 강화해 고온 스트레스에 대한 저항력을 높이고, 질병 예방과 건강한 생육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두정호 김포시 농업기술센터소장은 “폭염이 본격화되기 전 사전 대응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가축 건강관리에 취약한 축산농가를 중심으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니, 농가에서도 가축의 건강 상태를 수시로 점검하고 적절한 대응에 힘써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김포시는 폭염 대비 가축관리 요령 홍보를 강화하고 폭염특보 발생 시 축산농가에 긴급 문자를 발송하는 등 여름철 재해로부터 축산농가의 피해를 줄이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김포시가 2025 대한민국 독서대전 김포 생활밀착형 독서 프로그램으로 ‘지역 카페로 찾아가는 북 큐레이션’을 연다. 6월 19일부터 대한민국 독서대전 본행사가 열리는 9월까지 관내 복지시설 내 카페와 지역 내 생활 속 친숙한 공간을 활용해 운영된다. 이번 사업의 대상 도서는 올해의 베스트 셀러와 오랜 기간 사랑받았던 스테디 셀러 등 총 50권이며, 북 큐레이션 현장에서 사전 예약 없이 전시된 도서를 읽고 반납할 수 있다. 첫 번째 북 큐레이션은 김포시장애인복지관 내의 카페에서 진행한다. 김포시 도서관 관계자는 “생활밀착형 독서 프로그램인 이번 북 큐레이션은 도서관 이외의 공간에서 인기도서를 접하고, 그 효과로 도서관으로 발걸음을 옮겨 더 많은 책 읽기가 이어질 수 있도록 비독자를 독자로 전환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편, 김포에서 열리는 올해 전국 최대 독서 축제 ‘2025 대한민국 독서대전’ 본행사는 9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장기도서관과 김포한강중앙공원 일대에서 개최된다. [뉴스출처 : 경기도 김포시]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김포시가 지난 4월부터 영주귀국 사할린한인 및 그 동반가족을 대상으로 ‘영주귀국 사할린한인 사업지원’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19일 시 관계자가 관내 복지관에서 운영 중인 사할린 한인 대상 한글교실을 방문해 교육 수강생을 격려하고 현장의 의견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이 사업은 고국으로 돌아온 사할린한인의 안정적인 정착과 지역사회 적응을 돕기 위한 것으로, 올해 처음 시작되어 김포시 종합사회복지관과 북부노인 복지관을 통해 위탁 운영하고 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한글교실, 노래교실 및 문화나들이, 화합의 장 등으로 사할린한인 주민들과 간담회를 통해 계획하여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김포시 관계자는 “어르신들께서 낯선 환경 속에서도 배우고자 하는 열정이 감동적”이라며 “앞으로도 사할린 한인분들의 안정적 정착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사할린한인은 일제 강점기 때 사할린으로 강제 이주한 분들과 그 자손들로 우리시에는 구래동, 마산동, 통진읍에 361명이 거주하고 있으며, 김포시는 향후에도 사할린한인의 복지를 위한 다양한 맞춤형 프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한강서부지역 최대 규모 신석기마을 유적을 확인한 민선8기 김포시가 '김포 신안리 유적'의 학술적 가치와 향후 보존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오는 6월 27일 오전 10시부터 국립중앙박물관 소강당에서 ‘김포 신안리 신석기 유적의 가치와 미래’를 주제로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김포시 대곶면 신안리에 위치한 '김포 신안리 유적'은 신석기시대(B.C. 3,700~3,400) 수혈주거지 42기가 확인된, 현존하는 전국 최대 규모의 신석기 주거유적으로 학계의 큰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다양한 형태의 빗살무늬토기, 갈돌과 갈판, 석촉 등 신석기시대를 대표하는 유물이 다수 출토됐으며, 전형적인 주거지 형태가 잘 보존되어 있어 문화유산으로서의 보존 필요성이 높게 제기되고 있다. 이번 학술대회는 2017년 표본조사를 시작으로 현재 5차 발굴조사까지 진행 중인 '김포 신안리 유적'의 조사성과를 공유하고, 유적의 고고학적·문화유산적 가치를 객관적으로 조명하는 한편, 국가유산으로의 지정 필요성에 대한 논의를 위해 마련됐다. 김포시는 이번 학술대회를 계기로 유적의 역사적 가치를 시민들과 공유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