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영월군농업기술센터는 오는 7월 8일 우리도 육성감자 생산 기반 조성 지원사업 평가회를 추진한다. 영월군은 소비자 기호도가 높은 다수성의 품종 보급과 우리도 육성감자의 규모화 단지화를 위해 올해 초 도비 사업으로 5천만 원의 사업비를 투자했다. 우리도 육성 품종인 풍농과 두백 등 감자종서 14.7톤을 지원했으며, 수확기 등 생산 장비 5종, 고품질 감자를 생산하기 위한 비료 등을 지원하여, 우리도 육성 품종 재배면적을 9.4ha 확보했으며, 현재 수확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도 농업기술원 및 감자연구소, 도내 감자 재배농가와 관계자들 약 25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한반도감자연구회는 이번 사업을 추진하며, 한반도면 일원에 4,000㎡의 전시포를 조성했다. 풍농, 오륜, 수미 등 5품종의 감자를 재배하여 수량성 및 감자 외형 비교, 시식회를 통한 식미 비교와 자유로운 토론의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농업기술센터 소득지원과장은 “우리군 감자의 품질은 매우 우수하고 기호도가 높다. 조직화와 규모화를 통해 시장교섭력을 갖추기 위해, 고품질 우리도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영월군은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가 주관하는 2026년 취약지역 생활 여건 개조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사업 대상지는 쌍용4리로, 총 25억 원(국비 16억 원 포함)의 예산을 투입해 2026년부터 2029년까지 4년간 추진된다. 이번 사업은 지역 주민의 생활 위생과 안전 등 기반 시설을 대대적으로 정비하고, 노후 주택을 개선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주요 사업 내용은 ▲ 생활 안전 인프라 확충(쌍용천 석축 및 옹벽 보강, 산사태 위험 구간 사면 보강, 철길마을 방음벽 설치) ▲ 노후주택 집수리 지원과 슬레이트 지붕 철거 및 개량 ▲ 재래식 화장실 철거 및 포켓쉼터 조성, 클린하우스 설치 등 ▲ 휴먼케어와 주민 역량 강화 활동이다. 특히, 철도 인접 지역 주민의 소음 피해 완화를 위한 방음벽 설치와 산사태 위험 지역의 사면 보강 등 생활 안전 강화 사업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영월군 지역개발실 정억교 실장은 “쌍용4리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체계적이고 실효성 있는 사업을 추진할 것”이라며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영월군이 여름철 침수 피해를 막고, 하천 오염을 예방하기 위한 ‘동강의 시작’ 캠페인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 우수받이는 빗물을 배출하는 중요한 시설이지만, 담배꽁초와 쓰레기로 막히면 도로 침수와 역류 피해는 물론, 하천으로 유입돼 미세플라스틱과 수질오염의 원인이 될 수 있다. 이에 군은 우수받이 옆에 물고기 그림과 ‘동강의 시작’ 문구를 표기해, 담배꽁초가 강으로 이어진다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시각적 요소를 활용한 이 캠페인은, 시민들에게 자연스럽게 경각심을 심어주고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는 환경디자인 방식이다. 또한 군은 이번 캠페인과 함께 우수받이 준설, 미세 철망 설치 등 정비작업을 병행하며,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한 선제적 대응에 나서고 있다. 엄두인 도시경관팀장은 “담배꽁초 하나가 침수 피해와 환경오염을 유발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예방 중심의 정비와 홍보를 통해 수해 예방과 동강 보존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강원도영월군]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동해시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7월 2일 강원사회복지관협회 후원과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 주관으로 진행되는 “2025년 희망여름 착!착!착! 물품나눔사업”에 선정되어, 혹서기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총 1,050만원 상당의 물품 전달식을 동해시종합사회복지관에서 가졌다. 이번 사업을 통해 기록적인 폭염이 예상되는 올여름을 대비해, 관내 혹서기 취약계층 70가구(독거노인, 은둔 청년, 재가 장애인)에 선풍기와 냉감 이불 등 여름철 필수 물품을 7월중 배부 할 예정입니다. 서순영 동해시종합사회복지관 관장은 “폭염은 단순한 불편을 넘어 생존과 직결된 중요한 문제”라며, “이번 지원이 취약계층의 건강과 일상 회복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조훈석 동해시청 복지과장은 “폭염으로 인한 건강위험이 커지는 가운데, 이번 지 원이 취약계층의 안전한 여름나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협력해 주민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동해시종합사회복지관은 물품 전달에 그치지 않고, 혹서기 대비 취약가구의 안부 확인 등 지속적인 모니터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동해시가족센터는 지난 6월 28일 『우리동네 모꼬지 가족봉사단 1기』 발대식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발대식은 탄소중립 실천과 지역사회 환경 보호를 가족이 함께 천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으며 총 10가족 17명이 참여했다. 가족봉사단의 활동 취지 및 연간 계획 소개, VMS 자원봉사 기본소양교육 영상 시청, 가족봉사단 신청서 및 서약서 작성, 단체사진 촬영 등의 순서로 진행됐고 가족 단위 봉사활동을 통해 아이들은 봉사의 가치를 배우고, 부모는 자녀와의 소통을 통해 가족 간 유대감을 더욱 돈독히 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여자는 “아이와 함께 환경을 위한 봉사에 참여할 수 있어서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가족 모두가 성장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우리동네 모꼬지 가족봉사단』은 연간 20회의 환경·탄소중립 관련 체험 및 기부 활동을 계획하고 있으며, 가족이 함께 직접 실천하고 나눌 수 있는 활동을 중심으로 지역사회의 지속 가능한 변화를 만들어 갈 예정이다. 동해시가족센터는 앞으로도 다양한 가족 참여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과 함께하는 따뜻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관광객들이 손꼽아 기다리던 동해시 해수욕장이 망상해수욕장을 비롯하여 7월 9일(수) 일제히 개장한다. 안전기원 용왕제를 포함한 개장식을 시작으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잔뜩 준비하여 올해도 피서객 만족도가 가장 높은 해수욕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40일간 개장하는 6개 해수욕장의 운영시간은 망상,망상리조트,추암해수욕장은 6:00부터 24:00까지이고 노봉,대진,어달해수욕장은 6:00부터 22:00까지다. 수영가능시간은 9:00부터 18:00까지이며, 성수기인 7월25일부터 8월3일까지 10일간 망상,추암해수욕장의 수영가능시간은 1시간 연장운영하여 19:00까지다. 동해시 대표 해수욕장인 망상해수욕장은 올해‘키즈 해수욕장’을 테마로 정하여, 어린이도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해수욕장을 조성했다. 매년 가족 단위 관광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는 망상해수욕장은 어린이 물놀이장, 키즈 트리 포토존, 수박 조형물 등의 어린이 친화 시설 추가로 개장 전부터 가족 단위 관광객들의 인기를 끌고 있다. MZ들의 성지가 된 어달해수욕장과 대진해수욕장은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사회복지법인 중앙원(대표 김영규)은 최근 사회복지법인 중앙원 설립 30주년을 맞아 홍천군보건소를 찾아 소외된 이웃의 곁을 지켜주는 보건·복지 관계 공무원과 사회복지법인 직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커피차 행사를 진행했다. 김영규 목사는 ”지난 30여 년간 소외된 이웃들의 곁을 지켜온 사회복지법인 중앙원 직원들과 코로나19와 같은 큰 위기 속에서도 취약계층과 요양기관들을 지원해 온 보건·복지 관계 공무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준비했다“라고 말했다. 보건·복지 관계 공무원들은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든든한 응원을 전해준 사회복지법인중앙원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작은 정성이 큰 힘이 됐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홍천군]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홍천군은 7월 8일부터 7월 15일까지 8일간 자매도시 문화 체험 교류 참가자를 모집한다. 관내 초등학교 3학년~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30명을 모집하며, 오는 8월 5일 인천 부평구를 방문할 예정이다. 이번 체험 프로그램은 오전 8시 홍천군청에서 출발해 인천 부평구로 이동하며, ▲부평역사박물관 견학을 통해 농경문화와 유물전시를 관람하고 ▲부평아트센터에서는 구립예술단의 풍물‧사물놀이 공연 관람과 함께 북‧장구‧꽹과리 등 전통 타악기 연주 및 상모돌리기, 버나돌리기 등 연희놀이 체험이 마련되어 있다. 이어서 ▲‘문화도시 부평’의 서브컬처 프로그램으로 나만의 캐릭터 인형(툰토이)을 제작하는 창의적 공예 체험도 진행된다. 접수는 평생교육 포털에서 신청하면 되고 참가비는 무료(체험비, 중식비, 여행자보험료 등)로 자세한 사항은 홍천군청 홈페이지(평생교육-교육정보-교육신청-일반교육-‘자매결연 검색’)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출처 : 강원도홍천군]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대한적십자사봉사회 홍천군협의회(회장 김용덕)는 7월 4일, 홍천읍 태학여내길에 있는 적십자 봉사관에서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음식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권선개발(대표 이종심)의 후원으로 진행됐으며,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이겨낼 수 있도록 직접 조리한 삼계탕과 겉절이김치를 마련해 총 180가구에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용덕 회장을 비롯해 한승환 홍천군자원봉사센터장, 이영복 홍천군여성단체협의회장, 후원사 대표 이종심 등 30여 명이 함께했으며, 홍천군수도 조리 현장을 찾아 봉사자들을 격려했다. 또한, 적십자 봉사자들은 직접 음식을 준비하고 각 가정을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며 따뜻한 정을 나눴다. [뉴스출처 : 강원도홍천군]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홍천군은 7월 7일 군수 접견실에서 지역 아동의 독서문화 조성과 발전을 위한 취약계층 아동도서 기증 릴레이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22번째 기증자인 홍천문화재단 전명준 이사장은 신영재 홍천군수에게 100만 원 상당의 도서를 기증하며, 미래의 희망, 청소년들을 응원했다. 전명준 홍천문화재단 이사장은 20여 년이 넘도록 나눔과 봉사를 실천한 기부 천사로서, 지난 2022년 7월 22일 홍천문화재단 이사장 취임한 이래, 현재까지 홍천군 문화와 축제 발전을 위해 노력해 오고 있다. 전명준 이사장은 청소년에 대한 배려와 사랑을 강조하며, “청소년은 미래 꿈나무이자 희망이며, 자신의 능력을 믿고 꿈을 펼쳐 더 나은 미래로 나아갈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늘 다양한 기부와 봉사로 꿈과 희망을 전해주시는 전명준 이사장님께 감사드리며, 이번 22번째 도서 기증을 통해 청소년들의 독서문화가 활성화되길 바란다”라며, “홍천군도 계속해서 미래 청소년의 꿈이 실현되도록 아동 보육과 청소년 환경 성장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홍천군 아동도서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홍천군 서석면, 청년들이 살고 싶은 마을 청년들이 즐거운 마을 와썹타운에서 전국 대학생 100명이 참여하는 ‘힙한 촌캉스’를 개최한다. 힙한 촌캉스는 7월 7일부터 9일 2박 3일간 홍천군 청년마을 ’와썹타운’에서 진행된다. 힙한 촌캉스 프로그램은 MZ 세대 감성을 담은 콘텐츠로 기획된 농촌 봉사 체험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젝트에는 연세대, 성균관대, 경기대 등 전국의 대학생 100여 명이 참여하여 조별로 잡초 뽑기, 농산물 수확 등 일상에서 경험하기 힘든 농촌 작업에 직접 참여한다. 농촌체험 후에는 계곡에서 펼쳐지는 워터밤 파티, 조별 대항 농촌 올림픽으로 MZ 세대만의 이색 레크리에이션을 즐긴다. 마지막 날에는 참가자들이 자체 기획·연습한 공연을 마을 주민에게 선보이는 시간을 갖고, 주민들과 함께하는 교류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를 개최하는 업타운은 “전에 없던 힙한 농촌을 만들어, 청년들이 살고 싶고 살아가는 마을을 만들겠다”라는 비전 아래 와썹타운을 조성했으며, 청년프로그램 1박 2일부터 3박4일, 한달살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전국한우협회 홍천군지부는 7월 7일 오전 9시 30분부터 홍천 늘푸름한우프라자 회의실에서 ‘한우 사양관리 기술 및 한우자조금 역할과 기능’을 주제로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는 관내 한우농가 회원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최근 어려워진 한우산업의 여건 속에서 사양관리 기술 향상과 자조금 활용 방안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특히 신영재 홍천군수가 직접 교육 현장을 방문해 한우 사육 농가들을 격려하고, 농가의 고충을 직접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영재 군수는 “사룟값 인상과 경기 침체로 인한 소비 위축 등으로 농가들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을 잘 알고 있다”라며, “군에서도 이러한 부담을 덜어드리기 위해 올해 제2회 추가경정예산에 사룟값 인상분에 대한 지원 예산을 반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홍천군은 지역 내 사료 제조업체의 사룟값이 포대당 300~400원가량 인상된 상황을 반영해, 추경예산으로 약 1억 원의 예산을 편성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축산농가의 생산성 향상과 지속 가능한 한우산업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홍천군이 여름철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안전을 위해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 등 현장점검에 나섰다. 군은 최근 연일 계속되는 폭염 특보에 따라 독거노인 등 돌봄 대상 어르신의 온열질환 예방과 긴급상황 대응체계 강화를 위해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수행하고 있는 기관인 사회복지법인중앙원, 홍천군노인복지관을 방문하여 실태를 점검하고 있다. 이번 점검은 생활지원사의 정기 방문과 전화 안부 확인, 응급상황 대응체계 등 운영 현황에 대해 실질적인 폭염 대응체계를 집중 살피는 등 어르신의 안전에 발 빠르게 나선 것이다. 홍천군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자는 약 1,370명으로 군은 돌봄 수행 인력 86명을 배치하여 폭염특보 시 매일 전화 또는 직접 방문을 통해 건강 상태를 확인하며, 주거 취약계층을 위한 에어컨 지원 연계, 폭염 대응 키트, 먹거리 지원 등으로 취약 노인 보호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홍천군 관계자는 “폭염은 노약자에게 생명을 위협할 수 있는 재난”이라며, “어르신 한 분 한 분이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실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 협력을 더욱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양구군이 농가 경영비 절감을 위해 총사업비 90억여 원을 투입하여 농자재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올해 지원 대상으로 확정된 농가는 기초농자재 분야에 2,260여 개 농가, 원예 분야에 450여 개 농가, 과수 특작 분야에 6개 농가 등 총 2,700여 개 농가이며, 총 90억 4500만여 원(자부담포함)이 지원된다. 지난 22년부터 시작된 농자재 지원사업은 민선 8기 역점 사업으로, 농자재 가격 급등에 따른 경영비 부담을 완화하고 농가소득 증대를 위한 사업이다. 특히, 양구군은 농업 현장의 요구를 반영하여 기초 농자재 분야 보조율을 50%에서 80%로 점진적으로 상향해왔으며, 올해는 기초 농자재 사업비 한도를 6백만원에서 8백만원으로, 지원 기준 하한선도 기준 10a당 10만원에서 15만원으로 증액했다. 또한 작물보호제(농약), 논 제초제 보조율도 50%에서 80%로, 원예분야(양액재배용 배지)도 지원한도를 농가당 1천만 원에서 2천만 원으로 상향하여 농가의 영농비용 부담을 덜도록 지원해왔다. 아울러 지원품목에서 제외됐던 종자도 일부 제한적으로 해제함으로써 혜택의 폭도 지속적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양구군은 복잡한 유통구조로 인해 농산물 판매 과정에서 발생하는 단계별 추가 비용을 줄이고, 지역 농가의 안정적인 소득 창출과 소비자의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해 ‘2025 찾아가는 양구 청춘마켓’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청춘마켓은 양구군만의 특색 있는 직거래 장터를 브랜드화하여 생산자에게는 제값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소비자에게는 신선하고 품질 좋은 농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도록 유통 단계를 최소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또한 양구군의 우수 농특산물을 직접 소개하고 판매함으로써 지역 농특산물의 홍보 효과와 함께 지역 상생의 가치를 실현한다는 방침이다. ‘찾아가는 양구 청춘마켓’은 2025년 9월 중 2회에 걸쳐 타 지역의 대형 아파트 단지에서 열리며, 판매 부스뿐만 아니라 가족 단위 방문객과 어린이를 위한 다양한 먹거리와 체험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해 방문객에게 더욱 즐거운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행사 참여를 희망하는 아파트 단지는 오는 14일까지 양구군농업기술센터 유통축산과 마케팅팀으로 신청해야 하며, 대상단지는 장터 여건과 참여 의지 등을 종합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