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 북구보건소 트라우마센터는 센터의 효율적인 운영과 중장기적 방향성 정립을 위해 전문가 자문위원회를 지난 26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함인석 북구보건소장을 비롯해 소방·경찰 관계자, 관련 학과 교수 등 총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문위원 위촉식과 센터 운영 방향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최근 트라우마센터가 신축 이전 후 개소식을 마치고 다양한 사업 영역이 확대되면서 시민들의 관심과 이용이 꾸준히 증가함에 따라,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운영 방안 마련이 필요한 시점에서 전문가들의 심도 있는 자문이 이뤄졌다. 함인석 북구보건소장은 “트라우마센터의 역할이 점차 확대되고 있으며, 재난 발생 시 심리 지원의 최일선에 있는 만큼 전문가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포항시 북구보건소 트라우마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포항시]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 북구보건소는 7월부터 10월까지 40~60대 여성을 대상으로 ‘건강 체중 유지하기, 비만 관리 운동 교실’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 및 비만 관리를 위해 북구보건소 프로그램실에서 진행된다. 비만관리 운동교실은 3기와 4기로 나누어 진행되며, 각각 7월 30일부터 9월 10일까지, 9월 17일부터 10월 31일까지 운영된다.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총 12회에 걸쳐 진행되며, 각 기수 당 15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참여자는 사전과 사후 체성분 검사,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측정 으로 자신의 건강 상태를 점검받을 수 있다. 또한 신체 활동량 증가와 근력 강화를 위한 라인댄스 수업과 영양 정보를 제공해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하도록 돕는다. 참여 신청은 7월 1일부터 25일까지 받으며, 북구보건소 통합건강증진실로 문의하면 된다. 김숙향 북구보건소 건강관리과장은 “이번 운동교실로 참여자들이 건강한 생활 습관을 형성하고, 비만 예방 및 관리에 도움을 받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 북구보건소 포항청년마인드링크는 올 하반기에도 구직 청년들을 위한 면접용 정장 대여와 심리 상담 서비스를 지속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청년들이 구직 과정에서 겪는 경제적 부담과 심리적 스트레스를 덜어주기 위해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는 복합 지원사업으로, 상반기 동안 50명에게 정장 대여와 심리 검사를 지원한 바 있다. 하반기에도 동일한 규모로 사업을 이어가며, 청년들에게 더 나은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포항시에 거주하거나 지역 내 대학교에 재학 중인 만 19세에서 34세 청년으로, 센터 홈페이지에 신청서와 면접 관련 증빙자료를 제출하면 신청이 가능하다. 정장 대여는 1회당 2박 3일 기간 동안 제공되며, 넥타이, 구두, 벨트 등 면접에 필요한 모든 품목도 함께 대여된다. 서비스는 무료로 제공되며, 사전 예약제로 운영된다. 함인석 북구보건소장은 “청년들이 구직 과정에서 겪는 정신적 부담과 스트레스를 조금이라도 덜고, 자신감을 얻을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포항청년마인드링크는 청년 맞춤형 심리지원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는 한국생활개선포항시연합회가 지난 6월 27일 포항시산림조합 대강당에서 효(孝)사랑 나눔 경로효친 한마당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15개 읍면 대표 생활개선회원들과 110여 명의 어르신들이 참석해 축하공연, 힐링 웃음치료, 화합 한마당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기며 화합의 장을 이뤘다. 올해로 27번째를 맞이한 이번 행사에서는 고령화 사회 속에서 효의 의미를 부각됐으며, 전통적인 효 문화를 되살리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다짐했다. 차순득 한국생활개선포항시연합회장은 “급변하는 고령화 사회에서 경로효친의 전통적인 미덕이 점차 희석되고 있어 안타깝다”며, “농촌여성 지도자로서 생활개선회가 더욱 사명감을 가지고, 효 문화의 정립과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항시생활개선회는 1996년부터 매년 경로효친 한마당 행사를 개최해 세대 간의 벽을 허물고 화목한 가정과 건강한 사회를 만들어가고 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포항시]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28일부터 29일 1박 2일간 경주에서 드림스타트 대상자 12가정, 38명이 참여한 가운데 ‘가족, 마음으로 통(通)하다’ 가족캠프를 진행했다. 이번 캠프는 역사와 문화 체험, 다양한 놀이 활동으로 가족 간 유대를 강화하고 기억에 남을 뜻깊은 시간을 만들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됐다. 첫째 날 참가자들은 동궁과 월지, 첨성대 등 경주의 문화유산을 탐방하며 신라 천년의 역사와 전통을 체험했다. 이어 경주엑스포 플라밍 공연을 관람했으며, 저녁에는 온 가족이 참여하는 레크리에이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둘째 날에는 경주월드에서 놀이기구와 다양한 체험을 즐기며 참여자들이 가족 간 소통을 더욱 돈독히 했다. 캠프에 참여한 한 부모는 “무더운 날씨에 힘들었지만, 오랜만에 가족들과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내 즐거웠다”며 소감을 전했다. 주유미 교육청소년과장은 “이번 캠프로 가족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행복한 추억을 만들고, 가족 간 소통과 화합을 다지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포항시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는 지난 28일 남구 연일읍 인주리 조박 저수지 일원에서 ‘2025년 생태계 교란 유해 외래어종 퇴치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생태계 보전과 유해 외래생물 퇴치를 위한 시민 참여형 행사로, 경북도민일보가 주관하고 시민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조박 저수지 내 블루길, 큰입배스 등 생태계교란종을 직접 포획하며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체험했다. 또한 포획한 어종의 합산 무게를 기준으로 수상자를 선정해 시상식도 개최됐다. 현재 생태계교란 생물은 40종으로 지정돼 있으며, 블루길과 큰입배스는 빠른 번식력과 강한 포식성으로 수생 생태계를 위협하는 대표적인 유해종이다. 박선영 환경정책과장은 “유해외래어종 퇴치는 시민의 자발적인 참여가 병행될 때 효과를 거둘 수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환경 실천 프로그램으로 생태계 보호 기반을 다져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포항시]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는 포항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이 지난 6월 28일 영일만 직거래 장터 행사장에서 ‘2025년 희망여름 착!착!착! 나눔캠페인’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연말에 집중되던 활동을 연중으로 확대해 사회적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의 정신을 확산하고, 봉사활동의 의미를 되새기는 자리였다. 행사에는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의 임재선 단장과 10여 명의 회원들이 참여해 직거래 장터 곳곳에서 생활 속 기부 참여를 독려하는 홍보물을 나눠주는 등 캠페인 활동을 펼쳤다. 임재선 단장은 “오늘 캠페인으로 나눔 문화가 연중 활성화되기를 바란다”며,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은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더욱 적극적으로 나눔 활동에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은 2012년 설립돼 현재 34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단원들은 매월 정기 모임을 통해 봉사 계획을 수립하고 실천하며, 재능기부와 자원봉사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특히 2023년에는 우수봉사단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으며 포항시를 대표하는 봉사단으로 자리매김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사)경상북도종합자원봉사센터와 (사)포항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기원)는 지난 28일 북구 청하면 덕성1리에서 ‘찾아라! 경북 행복마을 61호’ 및 ‘포항 행복마을 28호’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포항시를 대표하는 기업 에코프로와 사랑의열매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정기탁 후원해 마을 제당 식목을 보완하고, 마을 골목 환경 개선을 위한 담장 도색과 벽화 작업을 통해 마을을 밝고 아름답게 변화시켰다. 덕성1리 마을의 행복마을 사업에는 다양한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했다. 수도방위사랑부 포항전우회(회장 최종갑)는 자원봉사자의 안전을 지켰으며, 벽화 그리기 전문 자원봉사단 ‘사랑 그리다’(회장 김현국)와 에코프로 임직원 및 가족들, 청년봉사단 브릿지U는 담장 도색과 벽화 그리기 활동을 펼쳤다. 또한 둥지회와 한마음사랑후원회는 방충망 수리와 초기 화재 진압을 위한 스프레이 소화기 설치를 지원했고, 태양광 벽부등 설치로 골목 안전을 강화했다. 가위사랑과 소피아 스튜디오는 어르신 장수사진 촬영과 메이크업을 제공하며, 부학사랑봉사회(회장 김봉대)는 어르신들의 시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는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을 맞아 읍면동 산사태 담당자 및 팀장 40여 명을 대상으로 27일 산사태 재난 대응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기후변화로 인해 국지성 집중호우와 태풍이 빈번해지고, 이로 인한 산사태 피해가 대형화되는 추세에 따라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주민대피 체계 등 선제적 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서는 최근 산사태 피해 발생 현황과 여건, 산사태정보시스템 및 스마트산림재해 앱 활용법, 산사태 관리 사각지대에 대한 대응 방안 등을 중심으로 시의 추진 사항을 공유했으며, 협조사항 및 개선 건의에 대한 토론도 진행됐다. 최근 10년간 전국 산사태 발생 추이에 따르면 2020년대 들어 산사태 피해 건수는 3배 이상 증가했고, 피해 규모 또한 대형화되고 있다. 특히 산사태는 7~8월 집중 발생하며, 시간당 50mm 이상의 강우 횟수도 2010년대 16회에서 2020년대 24회로 증가했다. 또한 위험도가 낮다고 평가됐던 지역에서도 피해가 발생한 점도 주목된다. 포항시는 우기 전 산사태 취약지역 346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는 교통사고 예방과 보행자 안전 확보를 위해 스마트 교통안전 시스템 19개소의 설치를 완료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시스템 설치는 교통사고 발생 위험이 높은 지역과 보행자 통행이 잦은 구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조치로, 교통사고 예방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시스템은 구룡포읍, 호미곶면, 송도동 등 9개 읍면동의 주요 교통 위험 지점 19곳에 분산 설치됐다. 시는 각 지점의 교통 여건과 환경을 면밀히 분석해 최적화된 장비를 도입함으로써 보다 더 체감도 높은 교통안전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스마트 교통안전 시스템은 횡단보도 구간에서는 AI 카메라와 센서를 통해 보행자를 자동 감지하고, 문자알림판, 경광등, 방향등, 바닥등, 투광등, IoT 반사경 등을 활용해 운전자와 보행자 모두에게 위험을 알린다. 또한 급커브 구간에는 무선통신 기반의 감속 유도알리미와 위험도로알리미를 설치해 차량 속도를 실시간으로 감지하고, 과속 시 경고 신호를 제공해 안전 운전을 유도한다. 신호등이 없는 교차로에는 스마트 교차로알리미를 설치해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는 30일 포스코 체인지업그라운드 이벤트홀에서 ‘인구 감소 시대, 20년 후 포항시 미래는’을 주제로 2025년 인구정책 심포지엄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인구 절벽과 지방소멸이라는 국가적 위기 속에서 포항시가 나아갈 현실적인 대응 방안과 미래 전략을 모색하기 위한 공론의 장으로, 시민과 전문가들이 머리를 맞댔다. 심포지엄 1부에서는 인구 문제에 대한 전문가들의 심도 깊은 진단과 제언이 이어졌다. 김한곤 영남대학교 명예교수는 ‘인구 절벽과 포항시, 인구 감소 원인 진단 및 미래 전략’을 주제로 발표하며, 청년 인구의 유출, 낮은 출산율, 주거 및 일자리 문제 등을 인구 감소의 주요 원인으로 꼽았다. 이에 대한 대응 전략으로는 청년 정주 여건 개선, 고용 창출, 가족친화 도시 기반 마련 등 중장기적 정책 수립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태훈 경희대학교 교수는 ‘데이터가 보여주는 포항시 인구 변화 원인·전망·대응 방안’을 주제로 객관적인 데이터를 바탕으로 포항시 인구 구조의 변화를 분석하고, 과학적인 정책 방향을 제안했다.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가 호미곶 일대에 새롭게 조성한 ‘호미곶 상생의 경관정원’이 관광객들과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으며 지역의 새로운 관광 명소로 떠오르고 있다. 이번 정원은 기존 해바라기를 파종하던 호미곶 새천년광장 인근 부지에 형형색색의 맨드라미 꽃밭을 조성해 한눈에 들어오는 다채로운 색감과 이색적인 풍경으로 이목을 끌고 있다. 특히 붉은색, 노란색 등 맨드라미 특유의 풍성한 색감은 SNS와 블로그에서 빠르게 ‘인생 사진 명소’로 입소문을 타고 있다. ‘상생의 경관정원’이라는 이름에는 자연과 인간, 도시와 농촌이 함께 공존하는 공간이라는 의미가 담겨 있다. 정원을 찾은 한 시민은 “호미곶에 광활한 노란 유채꽃만 있는 줄 알았는데, 이렇게 다채로운 색감을 지닌 명소가 있어 놀랐고 꽃을 보며 힐링되는 느낌을 받았다”고 말했다. 포항시는 이번 정원 조성으로 지역 상권과 농업, 관광이 연계된 지속 가능한 상생 모델을 구축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맨드라미는 오는 10월까지 개화가 이어져, 관광객들에게 오랫동안 아름다운 볼거리를 제공할 전망이다.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가 선보인 야간 경제활성화 프로젝트 ‘포송마차’가 2주간 10만여 명의 발길을 끌어모으며, 시민은 물론 관광객과 상인 모두에게 의미 있는 성과를 안기고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포송마차’ 축제는 지난 13일 송도해수욕장 일원에서 개막해 21일까지 매주 금·토요일 오후 5~10시까지 야시장의 형태로 열렸다. 송도해수욕장 백사장을 따라 펼쳐진 30여 개의 포장마차와 다채로운 문화공연, 포항 특산물 먹거리, 아름다운 해변 야경이 어우러진 이번 행사는 ‘포항형 야간축제’ 모델로 주목받으며, 전국 지자체의 관심을 모았다. 행사 기간 동안 송도해수욕장 일대 상가와 포장마차 부스의 매출은 평소 대비 평균 3배까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축제가 열린 일부 기간 많은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송도해수욕장은 많은 인파로 북적이며 ‘포송마차’에 대한 높은 관심과 인기를 입증했다. 인근 식당, 카페, 편의점 등은 평일 야간 매출이 주말 수준으로 상승했으며, 일부 상인은 “5월 전체 매출보다 포송마차 기간 중 2주간의 매출이 더 많았다”며 기대 이상의 효과에 만족감을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 북구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6일 환여동 치매보듬마을 내 거주하고 있는 독거 치매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주거환경 개선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포항시자원봉사센터 소속 자원봉사자 5명이 어르신 가정의 생활폐기물 정리, 청소, 정리 정돈 등 환경개선을 실시했다. 해당 어르신은 치매 진단을 받은 독거 어르신으로 포항시 북구 치매안심센터의 사례 관리 대상자로 선정돼 관리 중이다. 어르신 가정은 생활공간의 위생 및 안전 환경 확보가 절실한 상황으로 치매안심센터가 포항시 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해 청소 봉사활동을 지원했으며, 어르신의 일상생활 안전 환경 조성을 위한 물품도 지원했다. 함인석 북구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사각지대에 있는 취약한 치매 어르신의 안전하고 존엄한 삶을 지원하겠다”며, “치매보듬마을을 중심으로 다양한 돌봄 자원을 연계한 촘촘한 지원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북도포항시]
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 남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27일 상대동행정복지센터 소공연장 앞 광장에서 ‘생명존중안심마을 공동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번 캠페인은 2025년 생명존중안심마을 신규 마을로 지정된 상대동을 중심으로, 자살 예방과 생명 존중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생명존중안심마을 참여기관들과의 협의로 청년층의 참여가 활발한 금요일 저녁 시간대에 맞춰 행사를 진행하며 의미를 더했다. 캠페인에는 상대동 행정복지센터, 세명기독병원, 상대동 통장협의회, 상대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의 생명존중 안심마을 기관 및 단체가 참여했으며, 체험 중심의 다양한 부스를 운영하며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냈다. 체험형 부스는 ▲생명존중안심마을을 소개하고 주민들이 직접 생명존중 서약을 할 수 있는 ‘생명존중 서약관’ ▲마음건강검진 및 고민을 상담할 수 있는 ‘고민상담관’ ▲퀴즈로 정보제공을 받을 수 있는 ‘정신건강체험관’ ▲게임으로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스트레스 해소관’ 4가지로 구성됐다. 김정임 남구보건소장은 “이번 캠페인은 생명존중 안심마을 참여기관들이 협력해 지역사회 자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