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경기도가 2024년 디엠지 오픈 페스티벌(DMZ OPEN Festival)을 5월부터 11월까지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올해 디엠지 오픈 페스티벌은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대표적인 생태학자인 최재천 이화여대 석좌교수가 공동 위원장을 맡고 임미정 한세대학교 교수가 총감독으로 위촉돼 행사를 이끌게 된다. 7개월여 동안 경기북부와 디엠지(DMZ) 일원에서 열리는 올해 페스티벌은 국제음악제, 평화음악회, 전시회 같은 예술행사와 에코피스포럼, 특별강연, 정책 공모전 같은 학술 행사로 구성된다. 또, 평화 걷기와 마라톤 등의 스포츠 행사까지 포함된 종합축제로 진행된다. 특히 올해는 하반기 캠프그리브스 2차 개방과 연계한 기회소득예술인이 참여하는 전시회, 경기도체육대회, 디엠지(DMZ) 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도 함께 열릴 예정이다. 아울러 RE100 개념을 적용해 폐현수막 리사이클링을 통한 장바구니 제작 등 친환경 행사를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남북출입국사무소에서의 북한이탈주민 거리공연(버스킹), 도라산역까지 운행하는 디엠지 평화열차 등 공연, 전시 행사 등과 연계한 평화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강릉시는 4월 1일 시청 2층 대강당에서 강릉시립교향악단과 함께 봄향기 가득한 월례조회를 개최한다. 이날 월례조회는 각종 현안업무로 지친 직원들에게 봄의 정취를 느끼고 힐링과 재충전의 시간을 선물하고자 강릉시립교향악단의 공연을 마련했으며, 정민 지휘자의 지휘 아래 드보르자크의‘현을 위한 세레나데’ 선율이 울려 퍼져 직원들의 귀와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특히 그동안의 딱딱하고 무거운 관행적인 월례조회 틀에서 벗어나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전 직원이 공감하고 화합하는 이색적인 소통의 장으로 마련되어 눈길을 끈다. 또한, 오는 2일 점심시간을 활용하여 시청 야외마당에서 직원들을 위한 봄맞이 힐링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음악회는, 강릉에서 활동하는 재즈 연주팀인 김다함 트리오의 초청공연과 함께 시청 음악 동호회인 길동밴드와 헤이그라운드의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이며, 청사 내부에서 진행하던 기존 음악회 방식에서 벗어나 벚꽃이 휘날리는 야외에서 개최하여 포근한 봄기운을 만끽하며 음악을 향유할 수 있는 힐링의 시간이 될 것으로 큰 주목을 받는다. 직원들
인사이트 경북뉴스 권도은 기자 | 안동시는 오는 4월 각종 테니스대회를 연이어 개최한다. 먼저 3월 31일부터 4월 7일까지 8일간 '2024년도 ITF(J30) 안동국제주니어 테니스투어대회'가 안동시민운동장 테니스코트에서 개최되며, 이어 4월 7일부터 4월 14일까지는 '2024년도 ITF(J60) 안동국제주니어 테니스투어대회'가 8일간 안동시민운동장 테니스코트에서 열린다. 두 대회 모두 남·여 단식 및 복식으로 경기가 진행되며 전세계의 테니스 유망주들이 세계 최고의 테니스 선수가 되기 위해 안동에서 치열한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4월 19일부터 4월 28일까지는 안동의 대표적인 테니스대회인 '2024 안동오픈테니스대회'가 10일간 안동시민운동장 테니스코트에서 개최된다. 남·여 단식 및 복식 그리고 혼합복식으로 경기가 진행되며 전국의 테니스 선수들이 모두 모여 서로의 기량을 뽐낼 예정이다. 안동시관계자는 “4월 한 달 동안 다양한 테니스대회를 연속으로 개최해 선수에게는 대회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시민에게는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약 6,000명 이상이 안동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돼 지역경
인사이트 경북뉴스 권도은 기자 | 안동시가 3월 30일부터 31일까지 이틀간 개최한 ‘2024 안동평생학습 & 청소년어울림축제’에 1만 5천여 명이 참여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안동에서 꿈꾸는 인생사계’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축제는 △개막식 및 장애인평생학습도시 선포식 △청소년 락 페스티벌 △평생학습 동아리 공연 △평생학습체험·홍보부스 운영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선보였다. 개막식은 시립합창단과 YMC알핀로제어린이요들단의 화려한 식전공연 후 개막선언 및 평생교육 유공자 표창순으로 진행됐다. 평생교육 활성화 및 저변확산에 기여한 축제 유공자로 안동시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 홍미선, 이강순, 안동 YMCA의 남금화 씨가 선정됐다. 개막식이 끝난 뒤에는 장애인평생학습도시 선포식 순서가 이어졌다. 다양성, 공정성, 포용성에 기초한 안동시만의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를 조성할 것을 약속하는 장애인평생학습도시 선언문을 낭독하고, 이를 기념하는 캘리그라피 퍼포먼스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선포식의 마지막 순서로 장애인 연주자로 구성된 ‘맑은소리 하모니카 앙상블’이 축하공연을 펼쳐 아름다운 선율과 따뜻한 감동을 선사하며 식이
인사이트 경북뉴스 권도은 기자 | 문경시에서 제79회 식목일을 맞아 3월 29일에 실시한 『2024년 반려나무 나누어주기』행사가 매우 좋은 반응으로 성황리에 종료됐다. 이번 『2024년 반려나무 나누어주기』행사 당일 준비된 나무가 오전 중에 모두 소진될 만큼 뜨거운 호응을 얻어 내며 참여한 많은 시민들의 얼굴에 웃음꽃이 피었다. 특히 이날 장후원 문경 무궁화 사랑 단체장은 무궁화 나무를 무료로 나누어주는 행사도 함께 전개했다. 이저영 산림녹지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산불로 인해 수십 년 가꾸어 온 산림 자원을 한순간에 잃지 않도록 하는 경각심을 일깨우는 데 중요한 역할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문경시]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경기도 수원시 수원시립미술관은 전시와 참여 작가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진행한 대중미술사 강좌 'SUMA 아트렉쳐: 2024 전시 연계 인문학 강좌-이길범'을 성황리에 종료했다. 이번 강좌는 현재 수원시립미술관에서 개최 중인 전시 《이길범: 긴 여로에서》의 참여 작가인 이길범과 전시의 배경인 근현대 동양화단을 주제로 총 2회에 걸쳐 진행됐다. 충북대 강사이자 미술사학자인 강민기가 강사로 참여해 1부는 한국 근현대동양화단에 관해, 2부는 한국 현대 동양화단의 주요 양상과 특징에 대해 강의했다. 강좌에 참여한 참여자는 “잘 알려지지 않은 근현대 한국미술의 맥락과 배경을 이해할 수 있는 뜻깊은 강연이었다”라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수원시립미술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대중의 눈높이를 고려한 미술사 강좌를 지속적으로 기획하여 폭넓은 감상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 수원시]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시흥시는 오는 4월부터 10월까지 문화관 밖 문화 나들이 ‘따오기 픽pick크닉’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픽pick크닉’은 ‘고르다(Pick)’와 ‘소풍(Picnic)’을 합친 조어로, ‘따오기 픽pick크닉’은 바구니, 돗자리, 책, 악기(칼림바), 놀이도구 등으로 구성된 문화 나들이 꾸러미를 제공해 가족들이 야외에서 문화 및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하는 따오기아동문화관의 상설 프로그램이다. 따오기아동문화관의 관람객이라면 누구나 ‘따오기 픽pick크닉’에 참여할 수 있다. 4월부터 10월까지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운영되며, 2층 갈잎피리터 안내데스크에서 현장 신청(선착순 5팀)해 참여할 수 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야외경관이 아름다운 따오기아동문화관에서 탁 트인 하늘과 물소리, 시원한 바람을 만끽하며 문화로 행복한 시간을 즐기기를 바란다. 시는 앞으로도 시민들이 가족 단위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시흥시]
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종로구가 3월 29일 흥인지문 공원에서 ‘종로구민과 함께하는 행복한 기억 찾기’ 합동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은 치매안심센터, 건강이랑 서비스센터뿐 아니라 종로경찰서(교통안전계), 종로구립 종합사회복지관에서도 참여해 건강, 교통안전, 복지 서비스 등 알아두면 유용한 각종 정보를 종합적으로 제공하는 자리로 꾸몄다. 특히, 현장에서 간단한 치매 자가 검진과 상담을 병행해 호응을 얻었으며 권역별 건강이랑 서비스 사업도 홍보함으로써 의미를 더했다. 종로구는 “치매 조기 검진의 중요성을 알리고 공공보건, 복지 서비스 등에 대한 주민 관심을 높이는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관내 여러 기관과 손잡고 주민 맞춤형 복지서비스 및 정책 홍보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종로구]
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송파구가 4월 2일 강동치유농업센터 딸기농장에서 송파구치매안심센터(충민로 184) 치매 어르신을 대상으로 딸기 수확 체험활동 ‘딸기 따러 왔나 봄’을 진행한다고 알렸다. 이번 농장체험은 구가 올해 처음으로 서울시 농업기술센터와 손잡고 준비한 특별 행사다. 평소 적은 사회활동으로 소외감을 느끼기 쉬운 치매 어르신들이 야외에서 싱그러운 농작물을 돌보고, 사람들과 어울리며 스트레스를 날릴 수 있도록 봄나들이를 마련한 것이다. 치매 환자 20명은 치유농업 강사의 지도하에 가족, 직원 등과 1:1로 짝을 이뤄 농업센터의 프로그램을 체험할 예정이다. ▲인공수분 ▲딸기 수확 ▲양어 수경재배시설 내 비단잉어 먹이 주기 등 좀처럼 경험하기 힘든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된다. 농업체험 이후에는 ▲갓 수확한 싱싱한 딸기를 맛보며 소감을 나누는 자리가 이어진다. ▲딸기와 꿀벌의 공생관계를 다룬 간단한 활동도 마련되어 치매 어르신들의 사회성을 키우고 정서적 안정까지 돕는다. 구 관계자는 “치매 어르신들이 작물의 생애주기를 관찰하며 지나온 삶을 긍정적으로 돌아볼 수 있을 것”이라며, “야외활동
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나만 알고 싶은 강남’ 60초 영상 공모전을 개최하고 4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작품을 모집한다. 3회째를 맞은 공모전은 강남의 다양한 매력을 담은 60초 내외의 세로형 영상 공모전이다. 지난 공모전의 132편 작품은 타 콘텐츠에 비해 평균 조회수가 30%가량 높게 나올 정도로 강남구의 인기 콘텐츠로 자리매김했다. 지난 공모전에서는 ‘강남의 매력’을 주제로 작품을 모집했지만, 이번에는 ‘나만 알고 싶은 강남’으로 주제를 바꿔 독창적인 기획과 개성 넘치는 강남 홍보 영상을 발굴할 계획이다. 공모전에는 연령과 거주지 제한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강남의 볼거리, 즐길거리 ▲강남구 주요 정책·행사 참여 후기 또는 인터뷰 콘텐츠 ▲강남구 슬로건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과 관련된 내용을 자유롭게 표현한 영상을 제작해 개인 SNS 및 영상 플랫폼에 게시하고, 해시태그(#60초강남 #꿈이모이는도시미래를그리는강남)를 붙이면 된다. 공모전 포스터에 있는 QR코드의 구글폼을 통해 게시물 링크를 포함한 신청서를 제출하면 심사를 통해 우수
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중랑구가 다가오는 제79회 식목일을 기념해 29일 오전 망우역사문화공원에서 나무 심기 행사를 열었다. 행사에는 류경기 구청장과 중랑구 소재 어린이집 원아와 학부모, 주민대표 등 150여 명이 참석해 라일락과 왕벚나무 550주를 식재했다. 무엇보다 황사와 우박 등 좋지 않은 날씨 여건에도 20명의 어린이집 원아들이 함께해 행사에 의미를 더했다. 궂은 날씨였지만 직접 땅을 파고 나무를 심으며 즐거워하는 아이들의 모습은 행사를 더욱 즐겁게 만들었다. 아이들은 마지막으로 직접 식재한 묘목에 ‘망우역사문화공원 숲 가꾸기’를 주제로 각각 꾸며온 나무 표찰을 본인의 이름과 함께 부착하며 묘목의 푸른 성장을 기원했다. 행사에 참석한 한 어머니는 “날씨가 좋지 않아 고민했는데 막상 아이가 즐거워하고 보람을 느끼는 모습을 보니 오길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며 “아이에게 좋은 추억과 함께 환경의 소중함을 일깨워 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각 동 주민대표는 동별로 상징나무가 될 왕벚나무를 식재하고 동의 발전을 응원하는 문구를 작성한 표찰을 부착했다. &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용인특례시는 수지도서관이 지역 미디어 아티스트 신영진과 협업해 시민 참여형 문화예술 프로그램 ‘시민에서 시인으로’를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수지도서관은 시 공모를 오는 25일까지 진행한다. 참여를 원하는 경우 도서관 1층 로비에 있는 응모지에 시를 작성한 후 응모함에 넣으면 된다. 공모에는 용인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한 작품 중 대작 1점은 20초 분량의 애니메이션 영상으로 제작돼 수지도서관 미디어월과 롯데몰 수지점 미디어타워에 전시될 예정이다. 대작과 우수작 선정은 신 작가와 전문가 1명이 참여해 할 예정이다. 선정 결과는 30일 수지도서관 홈페이지에서 발표한다. 수지도서관은 9월경 한 달 동안 우수작 5~7점의 인쇄물을 전시하고, 참여작품을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전시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수지도서관 홈페이지 ‘도서관소식’에서 확인할 수 있다. 용인문화재단 공모사업에 선정돼 ‘모든예술31’(경기예술활동지원사업) 지원을 받는 이 프로그램은 살아가는 자신의 이야기를 표현하는 예술의 장을 마련하려는 신 작가의 기획으로 시작됐다. 신 작가는 한국문화예
인사이트 경북뉴스 권도은 기자 | 충주시농업기술센터는 ‘농부의 식탁’ 주최로 4월 6일 충주시 호암동에 위치한 파파이 농장에서 음식, 미술, 소풍, 체험이 어우러진 농장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10시부터 진행되는 행사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테마와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음식은 시중 음식업체 등 9개 팀이 참가하여 시식과 판매행사를 진행하고 특히 꾸준한 연구를 통해 새롭게 개발된 충주의 도시락 시리즈와 디저트 시리즈를 선보이는 자리도 마련할 예정이다. 또한, 배꽃이 핀 경관을 배경으로 콘트라베이스, 기타, 아코디언으로 구성된 국내 정상급 재즈 트리오인 ‘마인드 컬렉티브’가 서정적이고 낭만적인 공연을 선보인다. 화분 만들기, 지점토 공예, 나무조각 그림그리기, 곤충 골판지 만들기 등 체험 행사를 통해 관람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단, 화분 만들기의 경우 약간의 체험비가 자부담으로 발생한다. 이 밖에도 소풍매트, 캠핑 테이블 등이 갖추어져 있어 배꽃 아래에서 쾌적한 소풍을 즐길 수 있다. 한편, ‘농부의 식탁’은 열린 농장의
인사이트 경북뉴스 권도은 기자 | 제17회 신니면민 만세운동 기념행사가 광복회충북지부북부연합지회 주최로 1일 충주시 신니면민만세운동유적비 앞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독립유공자 유족, 학생, 지역주민, 기관단체장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전공연을 시작으로 △개회 △헌화 및 분향 △독립선언서 낭독 △기념사 △격려사 △3.1절 노래 △만세삼창 △기념공연 △만세 재현 행진 순으로 진행됐다. 올해 행사에는 용원초등학교 학생 15명이 3.1절 노래를 불러 그 의미를 더했다. 신니면민 만세운동은 충주지역 최초이자 유일한 만세운동으로, 단경옥, 이희갑, 이강렴, 손승억, 윤주영, 윤무영, 이강호, 김은배, 윤복영 등 9명의 열사의 주도하에 용원장날인 1919년 4월 1일 200여 명의 신니면민이 태극기를 흔들고 만세를 외치며 시위를 벌인 사건이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순국선열과 애국지사들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을 기리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선열들의 고귀한 희생정신과 헌신을 기억하고 존경과 예우를 이어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복회충북지부북부연합지회는 20
인사이트 경북뉴스 권도은 기자 | 태안군가족센터가 관내 맞벌이가정의 가족관계 향상을 위한 ‘우리가족 주말 놀토 놀터’ 프로그램 운영에 돌입했다. 군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아빠의 육아참여를 독려하고 가정 내 갈등을 해소하기 위한 것으로 회당 10가정 35명 내외가 참여한다. 올해 총 5회 진행되며 농산물을 활용한 가족문화 체험을 비롯해 가족소통 연극놀이 등 다양한 콘텐츠가 마련된다. 3월 30일 진행된 첫 프로그램에서는 참가자들이 원북면 매화둠벙마을에서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삼색쌀찐빵’을 만드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며, 센터는 앞으로 △봄쑥을 활용한 쑥개떡 만들기(4월 27일) △태안 농산물을 활용한 고추장 만들기(5월 25일) △자녀와 함께 간식 만들기 역할극(10월 26일, 11월 23일)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회당 10가정이 참여하며 매회 약 3주 전부터 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을 받는다. 신청자가 많을 경우 ‘맞벌이 가정’ 및 ‘아버지 참여 가정’이 우선 선정되고 이후 추첨을 진행한다. 선정 결과는 접수 마감 후 개별 통보된다. 군 관계자는 “가족 구성원들이 함께 참여해 다양한 체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