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은 지난 10일 아침 인천중산중학교를 방문해 ‘등굣길 교통안전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김정헌 중구청장은 학교장, 교직원, 학부모들과 함께 등굣길 보행 지도 활동과 더불어, 학교 인근 각종 교통안전 시설물에 대한 현장점검을 벌였다. 특히 이번 현장점검에서 학교 관계자들과 학부모들은 등굣길 안전을 위해 ▲학교 앞 도로 중앙분리대 마련 ▲과속방지턱 설치 ▲등굣길 제초 ▲자전거 도로 정비 등을 구에 요청했다. 이에 김정헌 구청장은 “청소년들이 안전하게 등교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은 대단히 중요한 일”이라며 “현장에서 느끼는 학교와 학부모들의 건의 사항을 최대한 반영할 수 있도록 구에서도 관심을 기울이겠다”라고 답했다. 한편, 중구는 민선 8기가 들어선 2022년 7월부터 올해 4월까지 총 63회에 걸쳐 ‘등굣길 교통안전 캠페인’을 추진했다. 이를 통해 교통안전 인식 개선과 더불어, 등굣길 교통안전시설 점검이 무엇보다 중요함을 인지했다고 구는 설명했다. 이에 이번 64회차 캠페인부터는 ‘등굣길 교통안전 현장점검’으로 명칭과 주안점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인천시사회서비스원 소속 인천시청년미래센터가 고립은둔청년과 고립은둔청년을 둔 가족이 참여하는 힐링 프로그램을 마련한다고 12일 밝혔다. 고립은둔청년 12명은 오는 20~22일 강원도로 떠나 ‘행복공장’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인천시청년미래센터에서 그동안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관계를 회복하고 타인과 같이하는 활동에 자신감을 얻은 이들로 구성했다. ‘놀이와 연극’, 조별 활동, 선배와 만남, 모닥불 토크, ‘나 홀로 방에’ 등 프로그램 속에서 나의 상처를 치유한다. ‘행복공장’은 강원도 홍천에서 성찰·나눔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를 만들고자 하는 비영리단체다. 고립은둔청년을 둔 가족 힐링 프로그램도 준비했다. ‘마음 쉬어가(林), 우리가족 숲캠프’는 인천시청년미래센터가 진행한 부모교육과 부모자조모임 등에 참여했던 가족 20명이 강원도로 떠난다. 1박2일 간 숲테라피, 산택, 싱잉볼 명상 등으로 마음을 치유하는 시간이다. 가족과 긍정적인 추억을 공유하고 가족 간 유대감을 높이는 데 집중한다.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인천광역시와 인천문화재단은 2025년 '아트·T 인천' 사업에 참여할 청년 미술작가를 오는 6월 24일(화)까지 공개 모집한다. 이번 공모는 인천에 연고가 있는 청년 미술작가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선정된 작가에게는 카페, 서점 등 일상 생활공간에서의 전시 기회와 소정의 작가비(Artist fee), 작품 프로모션도 지원된다. '아트·T 인천'은 카페, 서점 등 일상생활 공간에서 자연스럽게 예술을 접할 수 있도록 예술 향유공간의 범위를 확장하는 미술 프로젝트다. 단순한 작품 전시를 넘어서 아티스트 토크·아트페어·아트투어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연계하여 시민에게는 예술과 일상이 자연스럽게 만나는 경험을, 청년 작가에게는 예술 활동의 지속을 위한 성장을 지원한다. 지난 2024년에는 인천 전역에서 60명의 청년 작가가 240여 점의 작품을 전시했다. 인천문화재단은 올해에도 청년 예술인의 자립과 예술 생태계 선순환 가능성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지원을 이어갈 예정이다. 인천문화재단 관계자는 “누구나 일상에서 미술작품을 편안하게 관람하고, 작가와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인천여성가족재단은 6월 11일 '2025년 ESG 교육 및 전직원 워크숍'을 개최하며 ESG 경영 내재화의 본격적인 출발을 알렸다. 이날 워크숍은 전 부서가 참여한 가운데 ESG 실행 기반을 마련하고, 부서별 실천과제를 구체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 인천여성가족재단 김미애 대표이사는 "오늘 행사는 단발성 실천을 넘어 실질적인 실행과 관리가 필요한 시점에서, 기관의 ESG 전략을 실질화하는 출발점"이라며 "여러분의 아이디어와 참여가 향후 전략과 성과체계로 직접 이어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워크숍은 총 2시간 30분 동안 진행됐다. 첫 순서로 한국미래정책연구원 소속 ESG 전문가의 ESG 개념, 정책 동향, 그리고 우리 기관에 적합한 ESG 경영 전략을 중심으로 교육이 이루어졌으며, K-ESG 지표와 정책적 요구사항을 반영한 자료로 실무에 도움이 되도록 구성됐다. 이어진 조별 토론 시간에는 각 부서가 팀을 구성해 부서 고유의 기능과 환경을 고려한 실행과제를 도출했다. 재단은 사전에 과제 수를 정하고, 과제별로 ESG 연계성, 실행 가능성,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공무원들의 화합과 건강한 여가 생활을 위한 축제의 장이 동해시에서 펼쳐진다. 제16회 강원특별자치도 공무원 친선 축구대회가 2025년 6월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간 동해시 웰빙레포츠타운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강원특별자치도와 동해시청 축구동호회가 함께 주최·주관하며 총 27개 팀, 600여 명의 공무원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선보일 예정이다. 6월 13일 오전 10시 웰빙레포츠타운 축구전용 A구장에서 열리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참가자들은 뜨거운 승부와 함께 멋진 경기를 펼칠 것으로 기대된다. 남성부는 조별 리그를 거친 후 성적에 따라 상위 팀은 1부, 하위 팀은 2부로 나뉘어 각각 토너먼트를 진행하며, 여성부 역시 동일한 방식으로 경기를 운영한다. 남성 1부, 남성 2부, 여성부 부문별로 우승, 준우승, 3위에 대한 시상이 이뤄질 예정이다. 이번 대회를 통해 공무원들은 업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축구라는 스포츠를 통해 건강한 활력을 되찾을 수 있을 것이다. 또한, 강원특별자치도 내 시·군 공무원들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동해시는 사회적⋅경제적 이유로 배움의 기회를 놓친 비문해 학습자 어르신 80명을 대상으로 오는 6월 13일에 경주 일원에서 특별한 소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체험학습은 문해교육 학습자를 대상으로 교과서에서 벗어나 실제 자연과 역사 속에서 새로운 학습을 경험할 수 있도록 준비됐다. 학습자들은 경주국립박물관, 동궁과 월지, 교촌마을 등 신라 문화를 온전히 느낄 수 있는 명소들을 탐방하며, 역사와 문화를 배우는 동시에 자연 친화적인 관람을 통해 학습의 폭을 넓히게 된다. 한편, 시는 평생학습관을 통해 초등학력 인정 과정 2개 반과 한글 교실 6개 반 등 성인 문해교육 수준별 8개 반이 현재 운영되고 있다. 김은서 평생학습과장은 “평생 일만 하시던 어르신들이 이번 기회를 통해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보내시기를 바라며, 문해교실을 통해 어르신들의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동해시]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오는 주말, 동해시 곳곳이 다채로운 행사로 들썩인다. 지역 특색을 살리는 다양한 축제가 이어지며 주민과 관광객의 이목을 끌고 있다. 발한시장 야외광장에서는 지난 7일에 이어 14일 오후 5시부터 ‘놀토오삼, 바란 시즌2’가 열린다. ‘놀토오삼, 바란’은 ‘노는 토요일, 오삼불고기 파티’의 줄임말로, 오징어와 삼겹살을 재해석하여 만든 ‘오삼불고기’를 주제로 한 야외 축제다. 지난 7일에는 발한지구 주민협의체가 직접 구운 불맛 가득한 오삼불고기와 EDM 공연이 어우러지며 축제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또한, 묵호오징어를 테마로 한 컬러테라피 포토존이 관람객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했다. 이번 주말에도 같은 장소에서 열리는 ‘놀토오삼, 바란 시즌2’는 지역 특산물의 재해석과 주민 참여가 어우러지며 축제의 매력을 더해 열기를 이어갈 예정이다. 같은 날 오전 10시에는 동해문화예술회관 광장에서 시민의 건강 증진을 위한 ‘제26회 동해시민 달리기대회’가 열린다. 이번 대회는 문화예술회관을 출발해 동해우체국 앞, 시청 로타리, 한양아파트,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오는 6월 14일부터 동해 무릉별유천지에서 ‘2025 무릉별유천지 라벤더축제’가 9일간의 보랏빛 여정을 시작한다. ‘보랏빛 별의 물결’을 부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의 핵심은 단연 2만㎡ 규모에 조성된 1만 2천본의 라벤더 정원이다. 보라색 물결처럼 이어진 라벤더 정원 사이를 거닐다 보면 마치 시간이 멈춘 듯한 고요한 행복에 빠져든다. 라벤더 너머로는 에메랄드빛 호수가 잔잔히 펼쳐지며, 이 풍경은 마치 그림 속 한 장면처럼 몽환적이고 낭만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특히 올해는 해가 지고 어둠이 깔리면 무릉별유천지 곳곳에 조명이 하나둘씩 켜지며, 낮과는 전혀 다른 매력을 선사한다. 주간에는 수려한 자연경관과 라벤더 향이 어우러진다면, 밤에는 달빛과 은은한 조명이 어우러져 환상적인 보랏빛 정원으로 재탄생한다. 올해는 운영 시간을 밤 10시까지 연장해, 관람객들이 일몰 이후에도 라벤더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도록 했다. 야경을 감상할 수 있는 건 라벤더 정원만이 아니다. LED 조명이 장착된 보트를 타고 조용한 호수를 유영하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사)삼척시여성단체협의회 이갑수 회장은 6월 11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기부금 300만 원을 삼척시에 기탁했다. 이번 기부금은 ‘2025 삼척 장미축제’ 기간 중 협의회가 운영한 부스에서 지역 전통음식과 특산품을 판매하여 마련한 수익금으로,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소외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갑수 회장은 “장미축제에서 시민과 관광객에게 지역 먹거리를 소개하고, 이를 통해 얻은 수익을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나눌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사)삼척시여성단체협의회가 되겠다”고 전했다. 한편, (사)삼척시여성단체협의회는 13개 단체, 1,415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사회복지시설 봉사활동, 각종 행사 참여, 건강가정 육성 및 저출생 극복 캠페인, 김장 나눔 행사, 다둥이 가정 지원사업, 향토장학금 기탁 등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뉴스출처 : 강원도 삼척시]
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김승섭, 박찬용, 김강산이 주장단에 새로 선임됐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이재하, 국군체육부대장 진규상)이 6월 12일, 새로운 주장단을 선임했다. 주장 김승섭과 부주장 김강산, 박찬용이 선임되어 코칭스탭과 선수단의 가교 역할을 수행한다. 김승섭, 김강산, 박찬용은 평소 팀 분위기에 활력을 더하며 선수단 사이에서 이른바 ‘분위기 메이커’로 통한다. 이들은 곧 전역을 앞둔 김민덕과 박승욱의 뒤를 이어 본격적으로 주장단 활동을 시작한다. 주장 김승섭은 “축구를 하면서 처음 주장을 맡아본다. 김천상무에서 맡는 주장이라 더욱 특별하다. 주장으로서 책임감, 솔선수범, 희생정신을 바탕으로 팀을 잘 이끌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팀에 도움이 되는 주장이 되고 싶다. 감독님을 비롯한 코칭스탭과 선수들 사이를 잘 잇겠다. 주장으로서 개인적인 것보다 팀을 위한 희생으로 본보기를 보이겠다.”라고 각오했다. 부주장 김강산은 “부주장이라는 자리를 맡게 되어 큰 영광이며, 동시에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 부주장이라는 역할을 통해 팀에 더욱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사실이
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서대문구는 최근 연세대학교 앞 650㎡ 면적의 교통섬을 ‘장미와 매력가든’을 콘셉트로 새롭게 단장했다고 12일 밝혔다. 이 교통섬은 주변으로 많은 차량이 오가고 버스정류장과도 가까워 시민에게 친숙한 공간이다. 구는 이곳에 분홍색, 빨간색, 노란색 땅장미를 섞어서 심고 기존 소나무에 덩굴장미를 부착하는 등 다소 밋밋했던 교통섬을 생동감 있고 아름다운 공간으로 탈바꿈시켰다. 또한 측백나무, 수국, 무늬 실유카, 자엽 안개나무를 새로 심고 기존 관목들도 최대한 활용해 재배치했다. 아울러 가우라, 사초, 억새 등 다양한 초화류를 조화롭게 심었다. 각 식물의 계절별 색감과 질감의 변화를 고려한 이 같은 공간 구성으로 사계절 내내 이곳 주위를 지나는 시민들에게 도심 속 정원 풍경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구는 이곳에 방초(防草) 시트 시공과 바닥덮기(멀칭, mulching) 처리로 잡초 발생을 최소화했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건강하고 살기 좋은 도시 환경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해서 녹지 공간을 확충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서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강원도 영월의 시대적 정서를 담은 창작극 '진달래장의사'가 일본 오사카에서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다. 극단 ‘시와 별’의 대표작 '진달래장의사'가 ‘2025 오사카 국제 공연 페스티벌’ 초청작으로 지난 11일 현지에서 두 차례 공연을 모두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공연은 강원문화재단의 국제교류사업 일환으로 추진되었으며, 한국의 정서와 지역성을 해외 관객에게 깊이 있게 전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진달래장의사'는 강원도 영월을 배경으로 삼 대(三代)에 걸친 가족사를 통해 탄광산업의 흥망과 지역의 변화를 시대적 감성으로 풀어낸 창작극이다. 이 작품은 ‘강원다운 작품 개발’ 사업에 3년 연속 선정되며 작품성과 대중성을 동시에 입증했다. 주무대인 ‘진달래장’은 영월읍 덕포리에 있는 공간으로, 1960년대 ‘삼성여관’으로 시작해 탄광 산업의 쇠퇴와 함께 ‘장의사’로 변화한 후, 현재는 문화공간으로 재탄생하여 다양한 문화 활동의 거점이 되고 있다. 오사카 공연을 통해 '진달래장의사'는 지역의 기억과 장소성을 보편적 언어로 풀어내며 가족의 이야기로 승화시켰다. 일본 현지 관객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재)영월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박상헌)은 문화도시 사업의 일환으로 구석구석 문화영월 '영월역 문화충전샵' 공간 활용 운영 1개 팀을 6월 11일 화요일부터 6월 22일 일요일까지 모집한다. 구석구석 문화 영월 ‘영월역 문화 충전샵’은 2024년 1월 문화 거점 공간으로 설치되어 문화 충전 도시 영월을 알리고, 영월 생활 인구 확대를 모색하기 위해 조성되어서 운영 중이다. 모집 대상은 공간 기획, 운영, 커뮤니티 프로그램 개발 등에 관심 있는 개인 또는 팀으로, 영월역 문화 충전샵의 운영 방안 수립, 시민 참여 프로그램 기획 운영한다. 특히, 공공성과 지속가능성을 고려한 운영 계획을 제안할 수 있는 팀을 우대한다. 자세한 사항은 영월문화관광재단 누리집 공지 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화도시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박상헌 영월문화 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운영팀 모집은 단순한 공간 관리를 넘어 지역과 소통하며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기회라며 공간을 살아 숨 쉬는 플랫폼으로 만들어갈 팀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강원도 영월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영월군보건소는 군민이 더욱 의료기관을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사고 위험요인을 사전 발굴하고, 보수·보강하기 위한 ‘2025년 의료기관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강원특별자치도영월의료원, 푸른사랑병원, 영월요양병원 등 3개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의료법상 안전관리 기준을 비롯해 소방, 건축, 전기, 가스 등 6개 분야에 대해 분야별 민간 전문가를 활용하여 집중적으로 안전 점검을 했다. 백윤권 보건정책과장은 “군민이 더욱 안전한 환경에서 의료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관내 의료기관에 대한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관리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영월군]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영월군 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는 6월 11일 여성회관에서 직업교육훈련생 수료식을 개최했다. 2025년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직업교육훈련 과정인'사회복지 실무자 양성과정'의 수료생 15명이 교육과정에 대한 경과보고와 수료생의 훈련 소감을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사회복지 실무자 양성 과정'은 2025년 3월부터 총 140시간 교육을 하였으며, 복지 실무, 아동 이론 및 실무와 지역아동센터 현장실습까지 실질적이고 전문적인 프로그램으로 최종 13명(조기 취업자 2명 포함)이 수료했다. 수료식에는 전대복 부군수, 허윤주 강사(빌게이츠컴퓨터학원 원장) 등이 참석하여 축하의 뜻을 전했다. 전대복 영월 부군수는 “직업교육 훈련생들의 도전은 개인의 경력 회복을 넘어, 지역사회에 따뜻한 돌봄과 나눔을 전하는 의미 있는 첫걸음이며, 수료생들의 새로운 출발이 결실을 볼 수 있도록 관심을 가지고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영월군]